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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편의점협, 가맹점 자정부터"...안전상비약 논란편의점협회가 안전상비약이 약의 안전성을 해친다는 약사들의 주장에 반박하고 나서자 약사회가 이를 다시 재반박하며 맞불을 놓았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일 성명서를 내고 "편의점산업협회(이하 편산협)는 의약품에 대한 탐욕을 버리고 가맹점 자정부터하라"고 촉구했다. 대한약사회의 이번 성명서는 하루 앞인 지난 31일 편산협 측이 약사들의 궐기대회를 비판하는 한편 고려대산학협력단 최상은 교수 연구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편의점 의약품 의약품으로 부작용이 증가한다는 약사들의 주장에 반발하고 나선데 따른 조치다. 약사회는 "가맹점에 대해 30~35%의 과도한 수수료를 징수해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는 편의점 본사, 이들을 대변하는 편산협이 의약품에 대한 탐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자신들에게 쏟아지는 비판을 불식시키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편산협은 최근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해 36도가 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개최된 약사 궐기대회를 폄하하고 편의점 판매약의 부작용이 미미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주장, 의약품 안전성에 대한 자신들의 무지를 여실히 드러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편의점협회 측이 안전상비약이 안전하다며 증거로 제기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일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의약품은 단 한건의 부작용이 발생해도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가벼이 여겨선 안된다"면서 "식약처가 발암 가능 물질 함유 우려가 있단 사실만으로도 중국산 발사르탄 함유 고혈압약에 대해 선제적 판매중지 조치를 취한 것은 의약품의 안전성이 어떤 가치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편산협이 보도자료에서 인용한 최상은 교수조차 안전상비약이란 표현이 소비자에 편의점약이 안전한 것이란 잘못된 정보를 줄 수 있어 용어 변경을 제안했다"면서 "또 최 교수 연구에 의하면 편의점 판매약에 부작용이 있단 사실조차 모르는 소비자가 43.5%에 달하고, 편의점 의약품 판매 이후 10.1%의 소비자가 의약품을 더 자주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또 안전상비약을 취급 중인 편의점들의 자정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의약품정책연구소 조사에 의하면 편의점약 판매업소 71.7%가 판매수량 제한 등 약사법을 위반하고 있고 판매업소 20.4%는 24시간 영업시간을 준수하지 않고 있다고 나타났음에도 편산협과 편의점 본사들은 별다른 자정노력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편산협은 이제라도 의약품에 대한 탐욕을 버리고 과도한 가맹수수료 인하, 편의점간 출혈경쟁의 원인이 되는 근접 출점 제한 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국민 건강을 조금이라도 염려한다면 일선 편의점들이 약사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자정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2018-08-01 12:25:40김지은 -
편의점협회 "소비자는 편의점 상비약 품목확대 원한다"편의점업계가 소비자 대부분이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를 원하고 있으며, 대한약사회의 궐기대회가 이를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편의점 상비약의 부작용 위험성을 부풀려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지난달 29일 열린 대한약사회 '상비약 제도 폐지' 궐기대회와 관련, 약사회의 궐기대회는 국민건강 수호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사실상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반대를 위한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용역을 의뢰받아 고려대 산학협력단 최상은 교수는 ‘안전상비약품 판매제도 시행 실태조사 연구를 인용해 응답자의 43.4%가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에서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은 2.9%로 나타났다. 또 편의점협회는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하면서 부작용이 증가했다는 약사회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협회는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공급량 대비 부작용 발생률은 매년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2013년 부작용 발생률은 0.0037%(약 1154만개 공급, 부작용 434건), 2014년은 0.0015%(약 1412만개 공급, 부작용 223건), 2015년 0.0013%(약 1708만개 공급, 부작용 368건)였다"고 설명했다. 현재 약사회가 편의점 판매 제외를 요구하는 품목인 '타이레놀'(500㎎)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타이레놀의 부작용 발생율은 2013년 0.0024%, 2014년 0.002%, 2015년 0.0017%로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같은 약이라도 약국에서 팔면 안전하고 편의점에서 팔면 부작용 위험이 크다고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약사회는 공신력을 담보하는 정부 기관의 자료가 있음에도 국민 건강을 명분으로 안전상비의약품의 부작용 위험성을 부풀려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2012년 보건복지부가 일반의약품 가운데 13개 품목을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 편의점 판매가 시작된 첫 해 공급량은 편의점 약 194만개와 약국 약 59만개를 더한 약 253만개이다. 이 가운데 의약품안전관리원에 접수된 부작용 보고 건수는 124건으로 부작용 발생률은 0.0048%라는 것이다. 협회는 "식약처 산하 의약품안전관리원에 따르면 보고된 부작용을 일으킨 약물이 편의점에서 판매됐는지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됐는지 특정할 수 없다"며 "편의점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가 의약품 오남용으로 국민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약사회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국민건강 수호를 내세운 약사회의 주장과 행동 때문에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공휴일에 소비자들의 의약품 접근성 등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안전상비약 제도의 취지가 퇴색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2018-08-01 11:38:4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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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약, 상반기 자체감사…위원회별 사업실적 점검서울 금천구약사회(회장 이명희)는 지난달 26일 구약사회 회의실에서 2018년도 상반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 이명희 회장의 인사 말 후 박규동, 이성문 감사는 주요 회무 현황, 각 위원회별 사업 실적, 회계 및 재정 현황 등 회무 전반에 걸쳐 면밀하게 감사를 진행했다. 감사단은 먼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마지막 임기를 수행 중인 이명희 회장과 상임이사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을 전하고, 마지막까지 분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이어 감사 지도사항으로는 수입과 지출이 발생하는 위원회 사업인 경우 예산이 포함된 사업계획안을 상정해 승인받은 후 사업을 진행하고, 당해 사업이 끝난 후에는 결산 보고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을 지적했다. 이어 회기 중 상임이사가 타 지역으로 이전해 새로 임명된 상임이사에 대해선 이사회 등 공식 석상에서 임명장을 수여하고, 사업을 진행할 때에는 주관하는 위원회에서 사업비를 집행하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2018-08-01 11:15:44김지은 -
성북구약, 마약없는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참석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전영옥)는 지난달 30일 서울마퇴본부가 주최한 의약품 안전사용강의와 마약없는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에 참석했다. 관내 중고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성북구보건소에서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전영옥 회장, 서경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18-08-01 11:05:37김지은 -
유비케어, 병·의원 보안 솔루션 '유비원가드' 프로모션유비케어(대표이사 이상경)가 8월 한달 동안 병·의원용 통합 보안솔루션 '유비원가드'의 월회비 약정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비원가드는 네트워크 보안 장비, PC 백신, 개인정보 탐지 프로그램 등으로 인터넷망을 통한 해킹, 악성바이러스 침입을 방지해 요양기관 내부 의료정보, 환자정보를 보호하는 통합 보안솔루션이다. 유비케어는 이달 진행 예정인 요양기관 자율점검 시기에 맞춰 유비원가드로 요양기관의 원내 개인정보보호를 지원하고 국내 의료시장의 보안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는 취지로 약정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요양기관 자율점검은 요양기관 개인정보 관리실태를 자율적으로 파악하고 자체 보완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요양기관 자율점검 기간에 한해 진행되며 각 요양기관 규모에 맞는 솔루션을 선택해 가입하고 가입 기간별 약정 할인을 통해 솔루션 도입에 따른 비용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솔루션을 도입한 요양기관이 자율점검 실행 시 보안 항목들을 준수할 수 있도록 요양기관 자율점검 가이드도 마련해 제공될 예정이다. 유비케어 이상경 대표는 "보안 솔루션 도입을 검토하는 병& 8729;의원 중 대다수가 솔루션 도입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인해 보안 환경 구축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또 요양기관 자율점검에 따른 병& 8729;의원의 지속적인 문의와 요청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랜섬웨어 등 바이러스에 의한 병·의원의 피해를 예방하고 각 기관이 개인정보보호법에 보다 편리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비원가드의 이번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사랑 사이트(http://www.ysarang.com)에서 문의할 수 있으며, 고객센터(02-2105-5001) 및 전국 18개 대리점을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2018-08-01 10:25:05김지은 -
성북구약, 지도감사 수감…"약물감사단 활동, 긍정적"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전영옥)는 지난달 27일 구약사회관에서 상반기 자체지도감사를 수감했다. 이날 감사에서 정남일, 김은배 감사는 일반회계, 특별회계와 회무전반에 걸친 감사를 실시하고, 전영옥 회장을 비롯한 모든 부회장, 상임위원장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감사단은 또 약물강사단의 약물강의 활동이 활발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전영옥 회장, 최명숙, 오천권, 이성희, 김수남, 이수영 부회장, 이미선 단장, 장석연, 권유경, 신경, 김보영, 이현희 위원장이 참석하였습니다.2018-08-01 09:49:28김지은 -
메르스 의심환자 2차 검사도 '음성'...격리해제부산시 보건당국은 메르스 의심으로 음압격리돼 온 A씨 검사결과가 1차 음성에 이어 2차도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7시 15분 메르스 2차 확진검사 결과 음성임을 시 당국으로 유선 통보했다. 시는 부산대학병원 감염내과 의료진과 협의해 오후 7시 22분을 기해 의심환자를 격리해제하고, 관할보건소의 접촉자 모니터링도 중단, 위기대응 상황을 종료했다.2018-08-01 09:20:5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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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무자격자 조제, 약품비 빼고 환수"...법원 판단은"사실은 제가 일주일에 6일 출근이 아니고, 틀리게 말한 부분이 있습니다." "어떤 부분이 틀리다는 말입니까." "일주일에 두 번 근무하고, 요일은 특정되어 있지 않고, 보통 월요일에 한번 목요일에 한번 그렇게 두번 출근해왔고, 출퇴근 시간은 제가 말한 시간과 같이 10시에서 15시이며, 보건소에서 감사를 하는 기간인 3~4월과 8월, 11월, 12월은 월수금 출근하거나 보건소에서 감사기간에 대한 공문이 병원에 오면 그 기간에는 매일 출근했습니다." "오늘 경찰 출석 관련해서 병원의 어떤 압력이나 회유가 있었습니까." "(병원)이사님이 조사 받을 때 매일 근무했고, 토요일도 왔다갔다고 말하라고 시켰고, 제가 월급이 이렇게 적은데 토요일까지 왔다고 하는 건 너무 표나지 않겠냐 하니까 잠깐 왔다가 업무처리를 하거나 확인이라도 하고 갔다는 식으로 말하라 시켰습니다." 이는 원내 무자격자 조제로 적발된 울산 A병원에서 일한 약사가 경찰 조사를 받으며 조사관과 나눈 대화이다. A병원은 2016년 복지부 현지조사에서 2011년 4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무자격자 조제가 적발됐다. A병원은 일주일에 2~3일만 약사를 출근시켜 마약류를 관리하고, 나머지 약사 업무는 무자격자에게 전담시켰다. 복지부가 통보한 환수금액은 3억3500여만원이었다. 병원은 무자격자가 원내에서 조제한 부분을 인정하면서도, 환수금액이 과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조제료와 약제비 모두를 환수하는 것은 부당하므로 환수금 중 약제비에 해당하는 2억7000여만원은 환수금에서 제외해야 하며, 약사가 주 2~3회 출근해 정상적으로 약사 업무를 수행했으므로, 사건 기간 전체에 대한 요양급여 환수가 위법하다는 주장이었다. 이에 대해 법원은 병원의 주장이 근거 없다며 기각시켰다. 울산지방법원은 요양급여 환수를 하는 것은, 허위 자료 제출이나 사실을 은폐하는 등 적극적인 행동뿐 아니라 요양급여를 지급받을 수 없는 비용도 청구한 경우까지 포함한다는 대법원 판례를 제시했다. 법원은 "A병원 역시 부당한 방법에 의한 수급에 해당한다. 약품의 공급도 법에서 정한 자격있는 사람에 의해 이뤄져야 하므로, 약품재료비 상당액도 '부당한 방법'에 의한 수급에 해당한다"고 보았다. 즉, 병원이 무자격자 조제로 실제로 이득을 얻었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공단은 비용을 징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약사가 주 2~3회 조제업무를 했으므로 전액 환수가 부당하다는 병원 주장 역시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문제 기간 동안 약사와 무자격자 근무자의 진술을 토대로 약사가 병원에 출근하는 날에도 마약류 관리만 하고 대부분 무자격자가 조제했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약사가 조제 보조원의 조제를 관리, 감독했다는 주장도 믿지 않았을 뿐 아니라, 설사 감독했다 해도 '무자격자 조제행위'라는 사실이 달라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법원은 "약사의 진술 태도, 진술 번복 경위, 진술 내용 등 구체성에 비추어 신빙성이 높다. 약사는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고, 조서 작성 후 잘못 기재된 부분을 직접 수정하기도 하였으므로 경찰로부터 강압적인 조사를 받았다고 보기도 어렵다"며 "원고의 주장은 이유 없으므로 기각한다"고 밝혔다.2018-08-01 06:30:30정혜진 -
감사원, 강서보건소 '원내약국 논란' 감사 결정감사원이 강서보건소의 ㅋ병원 1층 약국 개설허가 민원에 대한 감사를 단행키로 결정했다. 애초 강서구청은 강서보건소에 대한 내부 경위조사에 나서기로 결정했었지만 감사원 감사가 확정되면서 별도 조사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보건소 불투명 약무 행정으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었다는 약사가 발생하고 ㅋ병원 약국을 놓고 지역 약사회와 보건소가 원내약국 갈등을 지속중인데 따른 후속조치다. 이로써 감사원은 강서보건소의 원내약국 개설 허가 등 약무 행정에 대한 감사에 정식 착수하게 됐다.. 1일 강서구청과 지역 약사사회에 따르면 감사원은 보건소 약국개설 행정 문제를 제기한 J약사의 감사청구가 이유 있다는 판단 아래 감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감사는 강서보건소가 불법 원내약국을 이유로 ㅋ병원 약국 개설을 승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돌연 뒤집으면서 인근에 개국한 J약사가 경제적 이익 침해를 받게된 게 발단이 됐다. J약사는 "보건소 민원 답변에 따라 ㅋ병원 약국이 개설되지 않을 것이란 신뢰 아래 병원 바로 옆 건물 1층에 약국을 신규 개설했지만 보건소가 말을 바꿔 ㅋ병원 약국을 승인했다"고 비판 중이다. J약사는 보건소 행정 문제로 재산과 정신적 피해를 입게 됐다며 감사원, 국민신문고, 보건복지부, 서울시에 강서보건소 감사를 신청하고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자신의 피해 사례를 소개했다. 결과적으로 감사원 감사가 확정된 셈이다. J약사는 "강서구청이 강서보건소 약국개설 민원 관련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답변했지만 감사원이 중앙감사를 진행하면서 내부 경위조사는 멈추기로 했다는 답변은 받았다. 약국개설 행정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따지는 감사 결과를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J약사는 이와 별도로 강서구청장과 면담도 신청한 상황이다. 강서보건소 약무 행적으로 개인적 피해를 입은 점과 ㅋ병원 약국이 불법 소지가 있다는 점을 어필하고 직접 구청장 답변을 받겠다는 의지다. 한편 강서보건소 원내약국 개설 이슈가 지속되는 가운데 논란 중심에 선 ㅋ병원 약국은 개설허가 이후 개국을 위해 의약품을 입고하고 신규 약국명이 기재된 간판도 새로 단 상태다. 내부 인테리어와 약국 조제료 청구 등 전산작업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서구청 관계자는 "애초 강서구 차원 강서보건소 약국 개설 약무행정 민원 경위조사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상급 기관인 감사원이 감사에 나서기로 결정하고 강서구에 계획을 밝힘에 따라 내부 경위조사는 멈춘다”며 “감사원이 주도적으로 감사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2018-08-01 06:30:10이정환 -
구미차병원서 또 의료인 폭행...의사 전치 3주 상해주취자의 응급실 의료진 폭행사건이 또 일어났다. 대한의사협회는 31일 새벽 4시경 경북 구미 소재 구미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전공의 김 모 씨를 철제 소재의 혈액 샘플 트레이로 가격, 동맥파열로 전치 3주의 상해를 입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가해자는 사건 전부터 응급센터의 바닥에 침을 뱉고 웃통을 벗는 등 난동을 부렸고, 전공의는 가해자에게 바이탈 체크와 처치를 하다 차트 작성을 위해 간호사 스테이션으로 자리를 옮긴 상태였다. 이때 가해자는 전공의 뒤로 다가와 철제 트레이로 정수리 부위를 내리쳤고, 김 모 전공의는 심한 출혈과 뇌진탕에 의한 어지럼증을 호소해 구미차병원 신경외과에 입원한 상태다. 가해자는 의사를 공격한 뒤 병원 로비 주변을 배회하다 또 다른 입원환자를 공격하려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제지로 연행됐다. 이 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인 최승필 교수는 "경찰 출동이 10초만 늦었어도 또다른 피해자가 발생했을 것이다. 경찰도 가해자로부터 위협을 느껴 테이저건을 겨냥하면서 수갑을 채웠다. 현재 피해 전공의의 출혈이 심해 치료에 집중하고 있으며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형사처벌이 반드시 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김 모 전공의는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의협은 "31일 오전에 전주지역 응급실 주취자 폭행사건으로 3개 단체 공동성명을 낸지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또 같은 사건이 일어났다"며 "의료기관 폭력 근절을 위해 의료계가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와중에도 달라지지 않고 있다. 보건의료인들이 아무리 외쳐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우리의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다"며 정부의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2018-07-31 17:34:11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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