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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제제 감기약도 품귀..."수급안정화 품목으로 관리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가 재확산되면서 한약(생약)제제 감기약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 부족으로 약국 품귀 현상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약국 전용 온라인몰에는 은교산, 맥문동탕, 패독산 등 한약제제 감기약들이 품절되거나 업체 별로 소량만 남아있다. 약사들은 지난 오미크론 유행 때와 같은 한약제제 품절 사태를 우려하고 있다. 당시에도 경방신약, 한국신약, 정우신약 등에서 은교산과 맥문동탕, 갈근탕과 패독산 등 한약제제 품목들이 잇달아 품귀 현상을 겪었다. 일각에선 정부의 감기약 수급 모니터링이 양약 위주로 이뤄지고 있어 한약제제 품목들도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 A약사는 “오미크론 때 은교산, 맥문동탕, 갈근탕 같은 한약제제 감기약 수요가 폭발적으로 많았다. 지금도 대부분 품귀이거나 품절이라 구하기 쉽지 않다”면서 “앞으로 더 확진자가 늘어날텐데 최소한 은교산, 맥문동탕 등 다빈도 제품들만이라도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A약사는 “약국에서 항생제를 대용할 수 있는 제제는 은교산과 프로폴리스 밖에 없다. 그만큼 수급이 원활해야 한다는 의미고, 코로나가 재확산되는 기로에서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기 전에 정부 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지난 3월부터 감기약 수급현황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데, 업체와 품목 관리에서 한약제제는 상대적으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A약사는 “정부가 안정화를 위해 수급 관리를 하는 품목이 대부분 양약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 따라서 한약제제 역시 품귀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식약처는 다음 달부터 한약제제 공급업체와 품목이 추가될 수 있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는 설명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모니터링에 참여하면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지원을 해주고 있다. 업체가 신청을 하면 검토를 해서 추가하는 방식이다”라며 “제약바이오협회에 가입되지 않은 한약제제 공급업체들이 많아서 지난 20일 업체들에 별도 안내를 했다. 기존에도 일부 한약제제가 들어있긴 했지만 앞으로 더 수급 불안이 있을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고 말했다.2022-07-21 11:17:48정흥준 -
경기도약, 외국인 무료진료 봉사단체에 의약품 지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위원장 이경희, 박남조)는 지난 14일 고양시약사회관에서 다함봉사단에 4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다함봉사단은 박승현 단장(약사)을 포함한 의료인들과 직장인, 주부, 학생 등 200여명 이상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로, 매년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하며 국내에서도 미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조수옥 부회장은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시기에 약소하나마 의약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다함봉사단 박승현 단장은 "경기도약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원해주신 의약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달식에는 조수옥 부회장, 이경희, 박남조 위원장, 조성희 여약사 부위원장 및 고양시약사회 정정선 부회장, 김정란 사회참여이사, 다함봉사단 박승현 단장이 참석했다.2022-07-21 10:52:51강신국 -
동대문구약 감사단 "봉사하는 신임 임원들께 감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 감사단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는 신임 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약사회는 지난 20일 2022년도 상반기 자체 감사를 수감했다. 박형숙·강성혁 감사는 주요 회무와 위원회별 사업 실적, 회계와 재정 현황 등을 감사했다. 윤종일 회장은 "새 집행부 구성 등으로 상반기에는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지 못한 것 같아 송구스럽다"며 "하반기에는 임원들과 함께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감사단 역시 총평을 통해 어려운 약업 환경에서도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는 신임 임원들에게 회원들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하반기에도 회무에 열과 성을 다해 약사회 발전을 위해 진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2022-07-21 10:34:08강혜경 -
서울시약, 도매관리약사 연수교육에 419명 이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교육위원회(부회장 황미경·위원장 강효진·손리홍)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3주 간 2022년도 의약품 도매업소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도매관리약사 연수교육은 코로나 장기화로 회원들의 감염 예방과 안전을 위해 온라인 강의로 진행했으며, 도매관리약사 419명이 이수했다. 교육 내용은 ▲글로벌 제약 바이오산업의 역사와 트렌드(황상섭 서일대 생명공학과 교수) ▲현대문화와 종교신화(유요한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 ▲약사법과 콜드체인 시스템(이재현 성균관대 약대 교수) ▲마음관리 트렌드 키워드 중심으로(윤대현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으로 이뤄졌다. 권영희 회장은 “연수교육은 약사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외부 환경의 변화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약사 내부 역량을 키워야 한다”며 “도매관리약사들이 약사회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매관리약사는 매년 의약품유통협회에서 실시하는 KGSP교육 8시간이 연수교육 4점으로 인정됨에 따라 시도약사회가 주관하는 연수교육 4점을 수강하면 총 8점을 이수하게 된다.2022-07-21 10:08:42정흥준 -
건식투데이 여름호, '건기식 법률 제정 20주년' 발전사 소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기능식품 산업 및 정책 동향과 회원사 소식을 담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협회지 '건식투데이 2022 여름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정 20주년을 맞아 법률 발전사 소개가 담겼다. 법률 제정 배경 및 주요 제도 변화와 더불어 제4회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 세미나에서 논의된 기능성 표시제도 발전 방향 등도 함께 실렸다. 또 강윤숙 식약처 식품기준과장으로부터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기준·규격' 관련 업무와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고시안과 관련한 최근 이슈와 트렌드 등을 함께 소개했다. 회원사 탐방 코너에서는 노바렉스 권석형 회장의 인터뷰가 실렸으며, 유관기관으로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윤상영 크로스보더 TF팀장 겸 마케팅지원부장이 인터뷰에 참여해 코로나19로 급부상한 역직구 시장 기회를 잡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기업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건강기능식품국제학술지 2022년 3월호 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김성수 파미니티 이사와 김선영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책임연구원의 논문 요약본이 게재됐다.2022-07-21 10:00:54강혜경 -
"당뇨소모성재료 취급 약국, 휴·폐업 시 신고하세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당뇨소모성재료를 취급 중인 약국들은 휴업이나 폐업 등의 변경사항이 있을 시 공단에 관련 내용을 신고해야 한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0일 전국 시도지부에 ‘요양비(당뇨소모성재료 등) 제공 업소 등록 약국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약사회의 이번 안내는 건강보험공단의 요양비 준요양기관 유의사항 안내에 따른 것이다. 약사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지급부가 최근 당뇨병 소모성재료 등의 제공 업소로 등록된 약국이 휴업이나 폐업 등의 등록사항 변경 사유가 발생할 경우 서식에 따라 공단에 신고해야 한다고 안내해 왔다고 밝혔다. 약국이 휴업 중이거나 폐업한 후에는 당뇨소모성재료 등의 판매가 불가능하고 그에 따른 요양비 청구도 청구도 불가하다는 설명이다. 우선 공단에 업소 변경 신청이 필요한 때는 약국을 휴업하거나 명칭, 대표자, 소재지, 팩스 번호 등을 변경하는 경우다. 업소 탈퇴도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 약국을 폐업했거나 등록을 포기한 경우 등이 해당된다. 신고기한은 휴·폐업 등 사유가 발생한 일자의 14일 이내에 진행돼야 하고, 신고 접수처는 건강보험공단 지사나 출장소에 해당된다. 만약 휴업 기간이나 폐업 이후 지급된 요양비는 부당수급으로 간주돼 환수될 수 있다. 공단은 “요양비 임대기기 치료서비스 제공기관은 표준계약서 제7조 6항에 따라 휴업, 폐업 등 계약의무를 계속해서 수행할 수 없을 때에는 요양비 급여대상자(환자)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는 등 불이익이 없도록 적극 조치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2022-07-21 10:00:52김지은 -
휴베이스, 유효기간·불용재고관리 솔루션 제공[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 김성일)가 유효기간과 불용재고를 관리해 주는 솔루션을 회원 약국에 제공한다. 휴베이스는 IT솔루션의 핵심 소프트웨어인 휴어시스트에서 PIT3000과 연동되는 유효기간관리와 불용재고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유효기간관리 솔루션은 크게 처방약과 일반제품으로 구분해 관리할 수 있으며, 입고장 작성시 입력된 유효기간 값을 분석해 설정한 기간 이하의 유효기간이 남은 제품들을 한눈에 확인하고, 약품 위치값을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관리를 효율적으로 도와준다. 솔루션을 도입한 울산 기쁜우리약국 오대은 약사는 "유효기간과 더불어 입고처와 수량, 기간까지 한번에 나와 반품 정리 등이 훨씬 수월해졌다"며 "약국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기능 개발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약국경영비서로 불리는 휴어시스트에서는 유효기간관리, 불용재고관리를 비롯해 전문약 사용량 기반 자동 주문 서비스, 코로나19 재택처방 수가통계, 고객 경험관리 솔루션인 휴포인트 등 기능이 서비스된다. 김현익 대표는 "유효기간 및 불용재고 관리 솔루션은 기존 PMS 시스템에서 제공되지 못했던 약사들의 불편을 찾아내 시간을 절약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휴베이스는 IT솔루션에 대한 집중적 투자를 통해 약국의 DT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베이스 IT솔루션은 2015년부터 제공, 발전돼 온 휴베이스 고유 서비스로서 PIT3000 연동형 휴포스, 휴어시스트, 휴포인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2022-07-21 09:49:32강혜경 -
관악구약, 상반기 감사 수감…전회원 영화 관람 행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관악구약사회(회장 김화명)가 상반기 감사를 수감했다. 구약사회는 지난 15일 전웅철·김성순 감사로부터 2022년도 상반기 감사를 수감했다. 약사회는 또 오늘(21일) 롯데시네마 신림점에서 회원 및 회원 가족을 위한 영화 관람을 연다. 또 6일 제5차 상임이사회를 통해 소녀돌봄약국 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서울시약사회가 주최한 '비대면 진료 국내외 흐름과 전망'에 대해 공유했다.2022-07-21 09:32:15강혜경 -
서울시약 감사단, 상반기 자체감사서 집행부 격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19일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상반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 이날 하충열·오수영·정영기 감사는 상반기 주요 회무 및 위원회별 사업, 회계사항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당선 이후 첫 인수위원회에서 막연한 희망보다는 실천적이고 실질적인 일을 가져다줄 수 있는 회무 방향을 설정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상임이사들께서 회무에 헌신적으로 집중해 현안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감사단은 총평을 통해 어려운 약업 환경과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회무에 열과 성을 다한 임원들을 격려하고 약사회 발전과 회원들을 위해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2022-07-20 18:04:56정흥준 -
약사회 징계 압박+정부 플랫폼 제재...배달약국 위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비대면진료 한시적 허용으로 생겨났던 배달전문약국들이 플랫폼 제재와 회원 징계로 운영 위기에 놓였다. 지역 약사회는 배달전문약국 개설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지만 신규 운영 사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오히려 배달전문약국으로 의심을 받던 서울 K구 약국은 3개월 휴업에 들어갔고, 또 다른 약국도 약 배달 서비스 중단 입장을 밝혔다. 약사회와 재야 약사단체가 불법행위 감시, 회원 징계 등 전방위 압박을 가하고, 정부 역시 플랫폼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제재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배달전문약국들은 악화일로를 걷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약사회는 배달전문약국으로 확인된 4개 약국을 대상으로 청문회를 진행했고, 이중 3개 약국에 징계 처분을 대한약사회에 요청했다. 나머지 1곳은 서비스 중단을 소명하면서 징계 보류를 결정했다. 대한약사회 윤리위는 약국 3곳에 대한 내부 검토를 거쳐 복지부로 징계 요청을 올릴 것인지 결정하게 된다. 서울 A약사는 “우리 구에서도 계속 확인을 하고 있는데 아직 의심되는 곳은 없었다. 약사회에서 꾸준히 문제를 제기하고 있기 때문에 엄두를 내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민원을 계속 넣을 테고 주변에 감시하는 눈도 많아서 혹시 개설한다고 해도 운영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A약사는 “거꾸로 생각하면 이걸 다 무시하고 들어와서 약국을 할 정도로 잘 된다는 보장이 없다는 생각들을 이젠 하고 있는 거 같다”고 했다. 또한 정부의 비대면진료 플랫폼 가이드 내용에 따라서는 특정 약국으로의 처방 집중도 불가능해질 수 있다. 만약 환자 선택 없이 약국 자동매칭으로 이뤄지는 서비스가 불가능해질 경우, 일부 약국으로 수백건 조제 쏠림이 이뤄지는 현 구조는 유지할 수 없다. 서울 B약사는 “소비자가 선택하지 못하고 플랫폼이 알아서 연결해주는 곳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행태”라며 “운영 중인 약사들도 지금처럼 비정상적인 운영은 오래 가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을 거다. 다만 초기 투자비용이 적으니까 일 년을 하더라도 괜찮다는 욕심으로 시작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도 18일 의약단체와 함께 비대면진료 플랫폼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부 개선을 촉구했다. 또 비대면진료 관련 추가 법안 발의를 예고하며 규제 강화 의지를 밝혔다.2022-07-20 17:29:57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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