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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금 드려요"…미추홀구약, 출산 회원·가족에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 미추홀구약사회(회장 김명철)이 출산한 회원 약사, 가족에 출산 축하금을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약사회가 지난 10월부터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분회 회원 약사 혹은 회원의 배우자가 출산을 한 경우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출생한 아이 사진을 증빙해 구약사회로 신청하면 되며, 사업을 시작한 지난 10월 이후 2명의 회원 약사가 축하금을 받았다. 김명철 회장은 “약사회가 젊은 회원 약사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이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심각한 저출산 시대에 새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며 산모와 아의 건강을 기원하고자 한 것”이라고 말했다.2022-12-21 16:25:44김지은 -
"죄 뉘우친다" 구치소 수감된 사기범, 약국에 편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선생님을 속이고 지키지 못할 약속으로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지은 죄를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용서를 빌겠습니다." 서울 소재 약국을 돌며 '카드를 두고 왔지만 다시 와 결제하겠다'는 핑계로 잇몸약 등을 가져간 남성이 구치소에서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사기로 검찰에 송치됐던 이 남성은 현재 구치소에 수감 중으로, 남성은 편지에서 사기를 저지르게 된 동기 등에 대해 서도 소상히 설명했다. 남성은 "10여년 전 건강검진에서 방광암 진단을 받고 재발과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인해 많은 세포가 손상되고 잇몸과 이빨이 성한 곳 하나 없이 고통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잇몸치료 방법을 찾던 중 광고하는 약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실제 이 남성은 약국에서 인사돌, 이가탄, 진통제 등을 요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구치소에 수감돼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최근 건강 악화로 11월 방광암 긴급 수술을 받고 약을 복용하며 회복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말 부끄럽고 할 말이 없다. 피해변상은 건강이 허락되는 한 진심으로 용서를 빌고 변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정작 편지를 받은 약국들은 찜찜하다는 반응이다. 수감자로부터 약국에 편지가 도착하는 일 자체가 흔치 않는 데다, 편지 내용이 사실인지 알 길이 없고 개별 약국을 인지하고 있는 만큼 자칫 출소 후 남성이 찾아올까 걱정된다는 것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남성이 형량을 줄이기 위해 약국에 편지를 보냈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 한편 이 남성은 강서와 은평, 중구, 강남 등 약국에서 '신용카드를 식당에 두고 왔다. 가지러 갔다 오겠다'고 말한 뒤 다시 와 '직원이 사무실로 카드를 가져갔으니 와서 결제하라고 하겠다. (본인은) 어머니 요양병원에 약을 가져다 드려야 해서 가야 한다'는 식으로 약사를 안심시키고 약을 가져갔다가 복수의 피해 약국들이 나오면서 사건과 수법 등이 수면 위로 불거졌다.2022-12-21 16:10:32강혜경 -
"비대면 전문병원·약국 제휴 제한"...플랫폼업체들 서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체들이 광고에 전문의약품을 활용하지 않고, 비대면 전문 병원·약국과는 제휴하지 않겠다며 자정을 약속했다. 플랫폼 업체들로 구성된 원격의료산업협의회(이하 원산협)는 21일 오후 서울 중구 스페이스에이드 CBD 드림홀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원산협은 회원사들과 함께 ▲광고 소재에 전문약 활용 중단 ▲이용자 개인정보보호 철저 ▲관계 법령 위반 기관과는 제휴 해지 ▲비대면전문 병원과 배달전문약국 제휴 제한 ▲‘한시적 비대면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 준수를 포함 다섯가지를 약속했다.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축사를 통해 “지난 3년은 비대면진료, 디지털헬스케어 영역에서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이었다”면서 “무엇보다 혁신 기업들의 많은 고민들이 그동안 경험해보지 않아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 알 수 없었던 비대면진료의 가치를 알게 한 것은 큰 성과였다”고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 “어려움이 있고 정책적으로 풀어야 할 것이 많지만 함께 풀어가면서 기업의 성장만이 아니라 국민 행복을 위한 길을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지호, 오수환 원산협 공동회장도 제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보건의료인과 소통하고, 회원사들과 기술 개발을 공유하며 동반 성장하겠다고 결의했다. 오 회장(엠디스퀘어)은 “원격의료 제도화가 눈앞에 있다는 점이 감개 무량하다. 원격의료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선 비대면진료가 대면 진료의 보완적 수준에서 제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독려 부탁드린다”고 했다. 장 회장(닥터나우)은 “한국은 어느 나라보다 비대면진료를 잘하고 있다. 핸드폰으로 진료를 받고 1시간 이내 약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나라는 한국뿐이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제도화가 추진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원산협은 출범하면서 13개 회사가 모여 시작됐다. 좀 더 많은 국민들에게 보편적인 비대면진료를 제공하려는 목표로 모일 수 있었다”면서 “3400만건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은 입증됐다고 본다. 플랫폼 업체가 아니라 일선 의료진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장 회장은 “기업으로서 책임과 의무는 다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자리다. 오늘 회원사들이 결의한 것을 잘 정리해 비회원사에게도 전달해 자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헥토클리닉(전 메디버디) 유성완 대표, 솔닥 김민승 공동대표, 메라키플레이스 선재원 공동대표, 후다닥주식회사 김승수 대표, 잇피 이성민 대표, 굿닥 임진석 대표, 디에이엘컴퍼니 김은하 공동대표, 바이오트코리아 장영준 대표, 쓰리제이 김준혁 부대표, 에스에이치바이오테크 이현우 이사, 코레시옹비탈레 배용준 대표, 피플스헬스 이훈영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또한 소비자단체인 곽은경 컨슈머워치 대표도 참석해 소비자 입장에서의 비대면진료 제도화 논의도 촉구했다.2022-12-21 16:01:48정흥준 -
건약 "국민혈세 낭비 이모튼·고덱스 퇴출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대표 신형근, 이하 건약)가 이모튼과 고덱스의 퇴출을 요구했다. 건약은 21일 성명서를 통해 연간 400억원이 청구되는 아보카도-소야 불검화물(상품명 이모튼캡슐, 이하 이모튼)과 600억원이 청구되는 아데닌염산염 외 6개 성분 복합제(상품명 고덱스캡슐, 이하 고덱스)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유지가 임상적 유용성, 비용효과성, 사회적 요구도 측면에서 모두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모튼과 고덱스는 임상적 유용성이 불분명한 약제"라고 밝혔다. 제약사는 이모튼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최근 개정된 류마티스학 교과서 내용을 근거로 하고 있지만, 지난 4년간 무릎 골관절염 환자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하는 SCI 등재 임상 학술지가 단 한 것도 없으며 외국 류마티스학 교과서나 국제골관절염학회 관련 가이드라인은 모두 보충제 수준에서 선호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서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모튼을 처음 의약품으로 허가했던 원개발국인 프랑스는 2013년 의료기술 급여를 평가하는 Haute Autorite de Sante(HAS)를 통해 임상적 유용성이 불분명해 급여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결론내렸으며, 선진국 어디에서도 이모튼을 급여로 구매를 지원하지 않고 있다는 것. 국내 판매사인 종근당 역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 대학병원에서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릎골관절염에 대한 통증 및 기능개선 임상시험을 진행했으나 관련한 결과가 공개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이모튼과 고덱스가 비용효과적이지 않고, 사회적 요구 역시 낮다는 게 건약 측 입장이다. 이들은 "이모튼, 고덱스는 기본적으로 먹어서 효과를 확인하기 어려운 약제로 환자는 본인의 경제적 상황과 관계없이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할 수밖에 없다. 건강보험 급여로 지원을 받더라도 이모튼은 매달 3400원, 고덱스는 1만7000원을 지출해야 한다"며 "게다가 이모튼은 연간 400억원, 고덱스는 연간 600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위협하는 약제로, 급여 삭제를 위한 사회적 요구도 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건약은 "지난 수년간 콜린알포를 포함한 임상적 유용성이 없는 약제 퇴출을 요구했지만 2022년 12월 현재까지 단 하나의 약제도 건강보험 급여에서 삭제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재평가 제도가 제대로 이행되지 못한 이유에는 복지부가 제약사 눈치보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복지부는 이모튼과 고덱스의 약평위 결정을 재검토하고, 불필요한 의약품 사용을 통제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서 전문은 다음과 같다.2022-12-21 14:15:03강혜경 -
강서약사들이 꼽은 시급 현안 '품절약', 중요 현안 '성분명처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강서지역 약사들이 꼽은 시급한 현안은 품절약이고, 중요한 현안은 성분명 처방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내년 총회를 앞두고 전회원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130여명의 회원들은 가장 중요한 현안에 대해 ▲성분명 처방 도입(28.4%) ▲품절약 문제(23.7%) ▲편의점 안전상비약 무인자판기 문제(17.8%) ▲배달앱 문제(14.8%) ▲한약사 문제(9.5%) ▲난매 또는 무상드링크제공 문제(5.8%)를 꼽았다.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현안에 대해서는 ▲품절약 문제(29%) ▲성분명 처방 문제(21%) ▲편의점 안전상비약 무인자판기 문제(19.3%) ▲배달앱 문제(16.4%) ▲한약사 문제(7.2%) ▲난매 또는 무상드링크제공 문제(7.2%) 등 순으로 나타났다. 구약사회는 "품절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품목이 늘어나고 있고, 일부 약국 몰아주기 등 유통 왜곡과 정보 부재 및 잘못된 정보로 인한 사재기 유도 등에 대한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며 "약 배달 중개 플랫폼 행태에 대한 지적과 광고 품목 난매로 인한 자존감 훼손 등에 대한 호소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불용재고 문제와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를 위한 노력,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와 같은 현실적인 어려움 해소와 불법 행위 근절, 약사 전문성 재고 등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는 것. 약사회는 "상급회에 바라는 점에서 가장 많은 것이 대체조제 간소화 방안의 적극적 추진과 함께 품절약 대책, 비대면 진료 및 투약 종결 등과 함께 화상투약기, 상비약자판기에 적극적인 대처 방안 마련, 한시적 비대면 진료 즉각 종료, 낱알반품 등 반품정책 개선 및 대한약사회 낱알반품 후처리 등이 제시됐다"며 "회원 요청 사항 등을 정리해 상급회에 전달하고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지속적으로 회원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소통과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2022-12-21 13:49:30강혜경 -
간호계, 국민의힘 향한 간호법 압박카드 거세졌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지난 9월부터 3개월 넘게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집회를 이어 오고 있는 간호계와 간호법제정추진 범국민운동본부가 국민의힘을 향해 수오지심(羞惡之心)이란 사자성어를 써가며 "부끄러움을 모르고 염치가 없고 정의와 의리도 없는 정당"이라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간호사와 간호법 범국민운동본부는 21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 집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국민의힘을 압박했다. 매주 수요일마다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열리는 집회에는 지난 4월 출범한 간호법 범국민운동본부 1300개 단체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범국민운동본부에는 간호, 보건의료, 노동, 법률, 시민사회, 소비자, 종교 등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단체가 참여 중이다. 이날 열린 수요 집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예비간호사, 간호법 범국민운동본부 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결집해 간호법 제정 약속 이행을 거듭 촉구했다. 곽월희 간호협회 제1부회장은 간호법 제정 촉구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힘은 간호법 제정에 나서자는 더불어민주당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내년 예산안을 볼모로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면서 "국민의힘은 당장 정쟁을 멈추고 간호법 제정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간호협회 임원과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를 대표해 나선 임원과 회장들도 간호법 제정 촉구 호소문을 통해 조속히 국회에서 간호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국민의힘에 요구했다. 유재선 간협 이사는 "국민의힘은 간호법 제정 약속을 지키지 않는 잘못을 저지르고도 부끄러워하질 않으니, 어느 국민이 국민의힘을 지지하겠느냐"면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고 그로 인한 부끄러움을 모르면 주변사람이 떠나는 결과를 가져오며, 이는 국민의힘이 스스로 불러온 결과"라고 지적했다. 신용분 경북간호사회장도 "국민의힘이 대한민국 미래를 준비하는 정당이자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즉각 간호법 제정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2022-12-21 13:33:09강신국 -
평택시약, 팜루체합창단과 송년음악회 열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평택시약사회(회장 변영태)는 20일 시약사회관에서 팜루체 합창단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팜루체합창단은 2016년 문혜현 약사를 단장으로 창단했으며 평일 일주일에 한 번 일과를 마친 저녁 시간에 모여 1시간 30분 정도 지도를 받으며 연습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송세미 씨의 지휘와 김은회 씨의 피아노 연주로 12팀이 출연해 개인기를 펼쳤다. 행사 후에는 개인별로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혜현 단장은 오보에 연주로 음악회를 풍부하게 장식했다.2022-12-21 13:17:24강신국 -
광진구약, 정기총회 1월 14일…최종이사회 마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진구약사회(회장 김경훈)가 제28회 정기총회를 1월 14일 오후 6시 건국대학교동문회관에서 열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20일 최종이사회를 열고 정기총회 일정과 수상자 등을 확정했다. 김경훈 회장은 "10기 집행부가 출범해 다양한 현안들을 해결하며 정신없이 달려오다 보니 벌써 1년이 지났다"며 "코로나19 등으로 회원들이 힘든 상황에서 어려움을 해소해 드리고자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물심양면 도움을 준 이사님들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총원 48명 중 36명 참석으로 진행됐으며, 2022년도 회무와 위원회별 사업, 세입·세출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2023년도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안을 원안대로 총회에 상정키로 했으며 분회비(면허사용갑)는 5만원 인상키로 했다.2022-12-21 12:10:44강혜경 -
덕성 약대, 실무실습 앞둔 약대생에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이용수)은 지난 11월 28일 덕성여대 약학관 아트홀에서 제41대 약학대학 학생회 팜하늘의 주최로 ‘화이트 코트 세레머니(약학대학 실무실습 선서식)’를 진행했다. 코로나 대유행 이후 첫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실무실습을 앞둔 5학년 약대생을 비롯해 약대 교수진, 덕성여대 약대 총동문회 김영희 전임 회장, 김춘경 신임회장, 도봉강북구약사회 김병욱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8학번 약대생들이 순서대로 단상에 올라 교수들과 총동문회장, 도봉강북구약사회장의 축하와 격려를 받으며 약사 가운 착장을 하면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 용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학과 발전에 힘쓴 김영희 총동문회장과 김병욱 도봉강북구 약사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으며, 약학대학 학생회 임원(박은경, 정서연, 이수민, 조은수, 우희수, 김나연, 신민경, 조은아, 김하영, 한세빈, 심효서, 차수현)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이어졌다. 끝으로 박은경 학생회장 선창으로 5학년 약대생들이 예비약사 실무실습 선서문을 읽고 교가를 제창하면서 본식이 마무됐다. 식후 축하 공연으로 덕성여대 밴드동아리인 ’QID‘와 댄스동아리인 ’의초‘의 공연이 이어지기도 했다.2022-12-21 12:03:35김지은 -
비대면 진료 도입 내년 본격화...디지털헬스케어법 제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부가 보건의료데이터 활성화, 비대면 진료 제도화 등에 시동을 건다. 또한 2025년까지 한국판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정부는 21일 범부처 합동 2023년 경제정책방향과 신성장 4.0 추진전략을 확정, 발표했다. 이중 보건의료 관련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정부는 경제 규제혁신 TF 등을 통해 장기 미해결 과제 해결에 나선다. 민간수요·투자효과가 큰 경제분야 7대 테마별 핵심규제 혁신방안 마련하겠다는 것인데 여기에 비대면 진료 제도화가 포함돼 있다. 정부는 이해관계자·관계전문가 등 협의를 거쳐 비대면 진료 등 주요 과제에 대한 세부 혁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미 국회에 비대면 진료 관련 의료법 개정안이 제출돼 있어, 내년에는 비대면 진료 제도화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는 한국판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바이오 창업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보물질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종합지원 가능한 인프라 구축하겠다는 것인데 인천 송도 등이 유력한 후보지다. 이를 통해 단백질의약품, 항체, 백신, 세포·조직치료제 등 바이오 8대 분야 창업기업(10년 이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장비·시설 등 조성 공사을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입주기업 모집과 지원을 할 방침이다. 입주기업 목표는 120개 업체다. 정부는 바이오 R&D 및 제조공정을 표준화& 8231;고속화& 8231;자동화해 바이오제조의 혁신 경쟁력을 강화하는 국가 바이오파운드리도 구축한다. 바이오파운드리는 생명과학에 공학적 기술개념을 도입, 인공적으로 생명체의 구성요소·시스템을 설계·제작·합성하는 기술인 합성생물학 기술구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다. 정부는 바이오파운드리 인프라 및 활용기반 구축사업을 위해 2024년~2028년 2987억원 규모의 예타도 추진한다. 아울러 정부는 바이오 산업 혁신에 필수적인 의사과학자 등 융합인재 양성도 시작할 계획이다. 정부는 미래의료 핵심기술로 첨단재생의료치료제와 국산 디지털치료기기 제품화을 꼽았다. 희귀·난치 등 질환 극복을 위한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재생의료치료제를 2030년까지 3건 이상 개발하기로 했다. 정부는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 감염병 대응 핵심기술 개발 등을 통해 신종 감염병 대응체계도 구축한다. 국산 디지털치료·재활기기(SW)도 2025년까지 5개 이상 제품화하겠다는 것도 정부 과제에 포함됐다. 디지털치료·재활기기(SW)는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 재활하기 위해 환자에게 치료적 개입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범부처 R&D 전략적 집중 지원을 통한 제품화 촉진하고 디지털치료·재활기기(SW) 임상·허가 가이드라인 선제적 개발과 제품 임상·허가 지원을 위한 맞춤형 제도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의료기기 허가 후 신속한 의료현장 진입을 위해 AI, 디지털 기술 등을 활용한 혁신의료기기 대상 통합심사 평가제도도 활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웨어러블기기 사용 임상시험 활성화, 실사용 임상평가를 통한 전주기 지원체계 마련 등을 위한 가칭 '디지털의료제품법' 제정도 추진한다. 또한 ▲디지털헬스케어 범부처 거버넌스 구축 ▲보건의료데이터 공유·활용을 위한 전송요구권 도입 및 안전관리체계 마련 ▲가명처리 절차 법제화 ▲디지털헬스 특화 규제샌드박스 신설 등을 담은 '디지털헬스케어법' 제정에도 나설 예정이다. 정부는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단기 제도개선 과제와 중장기 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연 365일 초과 외래이용자 본인부담률 상향 검토, 외국인 피부양자 가입자격 강화, 진료비 지불제도 다변화, 수가 결정구조 개편, 건강보험 투명성 강화 등이다.2022-12-21 11:54:5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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