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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랩셀, CAR-자연살해 세포치료제 정부 지원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차세대 CAR-자연살해(NK, Natural Killer)세포치료제 개발 연구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혁신형 글로벌 신약개발사업 부문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GC녹십자랩셀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CAR-NK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됐다. 국내에서 진행중인 CAR-NK세포치료제 연구가 정부 차원의 연구개발비 지원을 받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과제 선정이 GC녹십자랩셀의 CAR-NK세포치료제 혁신성과 성공 가능성이 외부 전문가로부터 다시 입증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GC녹십자랩셀은 NK세포 대량생산 및 동결 제형 기술을 기반으로 한 CAR-NK 기술과 'HER2' 표적 항체 기술을 융합해 위암을 적응증으로 CAR-NK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비임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연구를 위해 GC녹십자랩셀은 항체신약 전문기업인 앱클론으로부터 위암과 유방암 세포에서 과발현되는 단백질인 'HER2'의 인식률을 높이는 항체 기술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연구소장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은 CAR-NK세포치료제와 같은 첨단의약품의 개발을 빠르게 추진하는데 큰 원동력이 된다"며 "이 연구를 통해 GC녹십자랩셀은 앞으로도 이 분야의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랩셀이 CAR-NK세포치료제와 별도로 개발중인 NK세포치료제 'MG4101'은 간암 및 혈액암 적응증으로 임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상용화에 근접해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2019-01-31 09:46:12이탁순 -
대화제약, 천연물 치매치료제 용도 미국 특허 취득대화제약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플라본-6-C-글루코스 유도체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신경정신질환의 치료 또는 예방용 약학적 조성물' 미국 특허를 30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대화제약에서 개발중인 천연물 치매치료제의 유효 활성성분인 스웨르티신을 이용한 인지기능장애, 치매 등 퇴행성 뇌 질환의 치료 용도에 관한 특허다. 주요 청구 사항으로는 '스웨르티신을 포함하는 약학적 조성물과 산조인 추출물로부터 수득된 것으로 이를 이용한 인지기능장애, 치매(알츠하이머성 치매, 혈관성 치매)와 뇌졸중, 중풍 및 뇌허혈로 인한 뇌신경 세포의 손상 등의 치료 방법'이다. 대화제약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 알츠하이머병, 파킨슨 등 퇴행성 뇌 질환 등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발명을 기반으로 퇴행성 뇌 질환 중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현재 국내 16개 기관에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b상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갖는 새로운 치매 치료제(DHP1401)의 임상실험을 성공리에 마무리하도록 매진 하겠다"고 밝혔다.2019-01-31 09:38:37이탁순 -
풍림, 소화성궤양치료제 '파티스렌에스정' 발매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이 격변의 시기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진원지는 풍림무약의 천연물 위염치료제 파티스렌에스정을 필두로 내달 발매되는 14개사의 스티렌투엑스정 제네릭이 될 전망이다. 지난 2016년 출시된 동아에스티의 스티렌투엑스정은 1일 3회였던 기존 스티렌정의 복용횟수를 1일 2회로 줄임으로써 복약순응도와 복용편의성을 증대시킨 제품으로 제제특허로 인해 제네릭 발매가 지연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풍림무약 주도로 스티렌투엑스정의 제제특허 회피를 통한 퍼스트제네릭이 최초로 허가됐고, 우선판매품목허가 요건까지 충족하면서 최대 9개월의 독점판매 기간을 확보했다. 현재 식약처에서 부여한 독점판매 기간은 2018년 12월 5일부터 2019년 9월 4일까지이나 요양급여 대상인 경우 2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므로 ‘파티스렌에스정’ 등의 독점판매 기간은 지금보다 늘어날 수 있다. 원료 및 제제개발부터 특허심판 등 개발 과정을 주도했던 풍림무약을 포함한 퍼스트제네릭 그룹사는 국제약품, 대웅바이오, 동국제약, 대한뉴팜, 바이넥스, 삼진제약, 아주약품, 알리코제약, 영일제약, 우리들제약, 일화, 하나제약, 한국콜마 등 총 14개사이다. 퍼스트제네릭의 보험약가 상한액은 스티렌투엑스정과 동일한 205원/정이 예상되므로 이 경우 14개사의 우판권 제품은 스티렌투엑스정과 동일한 조건으로 경쟁하면서 독점판매 기간 동안 후발 제네릭에 앞서 시장에 진입하는 독점권을 누리기에 시장 선점을 위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 상황이다. 풍림무약은 지난해 시행된 한약(생약) 제제 원료의약품등록제도(DMF)에 따라 다수의 원료의약품을 업체 최초 등록한 바 있으며, 대형 천연물 의약품의 퍼스트제네릭 발매와 우선판매품목허가 등 성과를 잇달아 거두면서 천연물 의약품 분야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2019-01-31 09:35:24노병철 -
한미약품, 작년 기술료수익 446억...4년간 6425억한미약품이 지난해 기술료 수익으로 446억원을 확보했다. 제넨텍 기술이전 과제의 계약금 분할인식 등으로 지속적인 수익을 냈다. 지난 2015년부터 총 6425억원을 기술료로 벌어들였다. 29일 한미약품의 2018년 실적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기술료 수익은 총 446억원으로 집계됐다. 2017년 기술료 수익 577억원보다 다소 줄었지만 작년 개별기준 전체 매출 7950억원의 5.6%를 차지할 정도로 실적의 상당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1분기 92억원, 2분기 111억원, 3분기 92억원, 4분기 151억원 등 분기마다 100억원 안팎의 기술료 수익이 유입됐다. 한미약품의 지난해 기술료 수익은 대부분 2016년 제넨텍과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으로 수취한 계약금의 분할 인식에 따른 금액이다.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 2016년 9월 제넨텍과 RAF표적항암제 ‘HM95573’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8000만달러와 임상개발 및 허가, 상업화 등에 성공할 경우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8억3000만달러를 순차적으로 받는 조건이다. 한미약품은 이미 2016년 12월2일 제넨텍으로부터 계약금 8000만달러를 받았다. 당시 원달러 환율 기준 1173원을 적용하면 938억원이 입금된 것으로 계산된다. 한미약품은 회계 장부상 계약금을 30개월간 분할 인식키로 했다. 올해 4월까지 매달 30억원 가량의 기술료 수익을 확보했다는 얘기다. 여기에 지난해 4분기에는 추가로 제넨텍의 임상시험 수행에 따른 일부 마일스톤도 유입되면서 기술료 수익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은 2015년 초대형 기술수출을 연이어 체결한 이후 기술료 수익이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5년 릴리, 베링거, 사노피, 얀센 등으로부터 받은 계약금으로 총 5125억원의 기술료 수익을 냈다. 2016년에는 기술료 수익이 277억원으로 다소 주춤했는데, 사노피와의 계약 수정으로 일부를 되돌려줬기 때문이다. 당초 한미약품은 지난 2015년 사노피와 당뇨약 3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으면서 계약금 4억유로를 받았다. 이때 한미약품은 2015년 사노피로부터 계약금 4억유로을 받았지만 2556억원만 회계 장부에 반영했고 나머지는 36개월 동안 분할 인식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2016년 말 한미약품은 일부 과제(지속형인슐린)의 권리를 반환받는 등 계약 수정을 통해 1억9600만유로를 되돌려줬다. 한미약품은 사노피로부터 받은 계약금 중 약 1600억원 가량(기반영 수익 2015년 2556억원, 2016년 1~3분기 639억원)을 수익으로 인식하지 않은 상황에서 계약 수정으로 1억9600만유로를 송금했다. 2016년 4분기 한미약품이 514억원의 기술료 적자를 기록한 배경이다. 한미약품이 2015년부터 3년 6개월간 올린 기술료 수익은 6425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액(7950억원)의 80.8%에 해당하는 규모다.2019-01-30 06:15:28천승현 -
국제, 스틸유투엑스정 내달 1일 출시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내달 1일 위염치료제 스틸유투엑스정을 발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틸유투엑스정은 애엽에서 추출한 생약성분을 기반으로, 점액분비와 혈류량을 증가시켜 위점막을 보호하는 급성·만성 위염 치료제다. 이 제품은 기존 스틸유정60mg의 용법을 개선한 고함량 90mg 서방제제로 스틸유정보다 위내 체류시간을 연장시켜 약효 지속시간을 높이고 복용횟수를 하루 세 번에서 두 번으로 줄여 편의성을 높였다. 스틸유투엑스정은 동아에스티 천연물 의약품 스티렌투엑스정의 퍼스트제네릭이다. 국제약품을 포함한 14개사는 권리범위확인심판을 통해 동아에스티가 보유한 스티렌투엑스정의 제제특허를 회피했다. 이에 따라 스티렌투엑스정의 특허 존속만료 예정일인 2027년 9월 21일 이전에 제네릭 발매가 가능하다. 또 우선판매품목허가를 취득해 향후 9개월 간 독점판매권을 확보하는 등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주요 적응증은 위점막 병변과 출혈, 발적, 부종 등의 개선 등이다.2019-01-28 15:42:28노병철 -
휴온스, 지놈앤컴퍼니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공동연구휴온스(대표 엄기안)가 미래 바이오 분야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프로바이오틱스 및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분야' 연구에 나섰다. 휴온스는 25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엄기안 대표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전문 기업인 ㈜지놈앤컴퍼니 배지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 사간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진단 및 치료 솔루션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문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과 같은 휴온스의 다양한 제품과 지놈앤컴퍼니의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베이스(database)를 접목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한 개인 맞춤형 제품 및 진단·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다. 휴온스와 지놈앤컴퍼니는 환자의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와 임상 시험에서 확보한 데이터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예측 모델을 구축하면, 향후에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석만으로도 환자의 임상 상태 예측이 가능해 새로운 치료 시스템과 패러다임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휴온스와 지놈앤컴퍼니는 이달 내에 테스크포스팅(TFT)을 함께 구성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빠른 시일 내에 장내 미생물 연구 및 제품 개발에 착수해 시장 선점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미생물'을 뜻하는 '마이크로(Microbe)'와 '생태계'를 뜻하는 '바이옴(Biome)'의 합성어로, 인체에 공존하는 미생물과 그들의 유전 정보를 뜻한다. 최근 제 2형 당뇨, 비만, 비알코올성 지방간 뿐 아니라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암과 신경계 질환까지도 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차세대 바이오생명과학산업의 핵심 물질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해당 연구에 대한 필요성 또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휴온스의 미래 가치를 제고할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마이크로바이옴 및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의 선도 기업인 지놈앤컴퍼니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혁신 치료제와 솔루션 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야는 단독 연구로도 가치가 높지만, 기존의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과 연계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활용가치가 다양한 분야"라면서 "휴온스가 쌓아온 제약 기술력과 노하우에 지놈앤컴퍼니의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 기술이 더해진다면 새로운 연구 분야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장내 미생물 변화에 대한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를 통해 도출된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용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인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YT-1'을 도입해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6월 국내에서 균주 및 용도 특허를 취득하고 현재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승인 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2019-01-28 09:34:28이탁순 -
BMS, '옵디보'+'여보이' 폐암 1차 병용요법 승인 철회BMS가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 비소세포폐암 승인 신청서를 돌연 철회하면서 폐암 1차요법 적응증 획득에 차질이 예상돼 주목된다. 현재 회사 측은 현행 바이오마커 기준인 PD-L1 발현율과 신규 TMB 사이에 연관성 자료를 보강해 재신청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MS제약은 작년 6월 미국FDA에 승인신청서가 접수된 옵디보(니볼루맙)와 CTLA4 계열 면역항암제 여보이(이필리무맙) 병용요법의 승인신청서를 자진 철회한다는 계획을 알렸다. 회사 측은 "당초 승인 검토기간 내 자료 리뷰가 어려워 철회를 결정했다"며 "허가당국과의 논의를 통해 해당 비소세포폐암을 적응증으로 현행 바이모마커 기준인 PD-L1과 신규 TMB 기준 사이에 연관성 자료를 추가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FDA는 당초 내달 20일로 예정됐던 허가 타임라인을 수정해 오는 5월까지 연장해 시점을 3개월 늦춘 바 있다. 옵디보와 저용량 여보이 병용요법의 승인 신청작업은 작년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CheckMate-227' 3상임상의 일부 결과(Part 1)를 근거로 했다. 제출된 서류를 살펴보면, TMB가 발현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바이오마커 변이 기준을 달리해 각각 전체 생존율(OS) 혜택을 비교했다. 여기서 TMB가 최소 10 mut/Mb 이상 변이된 환자에서는 OS 중간값이 23.03개월로, 항암화학요법군 16.72개월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옵디보는 TMB를 새 바이오마커로 채택하고 FDA를 비롯한 유럽 EMA에도 승인 확대 신청서를 접수한 상태다. 한 종양학회 관계자는 "선발 품목인 키트루다나 옵디보에 바이오마커로 설정된 PD-L1 발현율이 서로 다르게 책정된 상황에서, 추후 결과에 따라 향후 임상 데이터 논의나 병용 처방 양상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은 지난 2015년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BRAF V600 정상형(wild-type) 전이성 흑색종 환자에 FDA 첫 허가를 받은 바 있다. TMB 지표는 종양세포들이 동반한 변이의 총 수치를 반영하는 정량적 생체지표인자(quantitative biomarker) 가운데 하나로 알려졌다. 해당 Checkmate-227 임상은 올해 상반기 최종 데이터 분석을 기대하고 있다.2019-01-26 06:30:06어윤호 -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화학연구소 합병셀트리온제약이 자회사 셀트리온화학연구소를 합병한다. 셀트리온제약은 25일 이사회를 개최해 안정적인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연구개발과 생산 부문의 유기적 협업에 기초한 경영효율 극대화를 위해 자회사인 셀트리온화학연구소를 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화학연구소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제약은 신주발행 없는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셀트리온화학연구소를 흡수합병한다. 셀트리온제약은 국내 처방 간장약 분야 매출 1위를 기록한 고덱스 등 30여종의 케미컬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2015년 셀트리온그룹의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시장 진출 계획에 따라 충북 청주 바이오산업단지 내에 단일제형 생산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연 100억정 생산 규모의 케미컬의약품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회사 측은 셀트리온제약이 지난해 미국 FDA cGMP 승인과 유럽 규제기관(MHRA)의 실사를 완료하는 등 세계시장 공급을 위한 막바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합병 역시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Global Chemical Project) 제품들이 상업화 되면서 늘고 있는 R&D-생산 협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해 11월 셀트리온의 첫 케미컬의약품 '테믹시스'의 미국 FDA 허가 성공 및 최근 국제조달시장 공급자 선정에 힘입어 올해 다수의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생산을 본격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합병으로 셀트리온화학연구소의 제제연구팀, 기술개발팀, 분석연구팀 등 임직원 51명은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셀트리온제약은 인력 및 조직의 통합으로 관리 및 운영 면의 비용절감과 생산성 제고 효과 뿐 아니라 특히 제제 개발 후 상업생산을 위한 공정개발 과정에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케미컬의약품 공정개발 과정 가운데 연구소에서 생산 부문으로의 기술 이전(Tech Transfer)에만 통상 수개월이 소요되는데, R&D와 생산부문이 밀접하게 협업함으로써 제형개발과 기술이전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며 "이번 합병을 통해 향후 예정되어있는 약 20여종의 케미컬의약품 상업화 일정을 앞당기고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9-01-25 17:56:5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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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코리아, '사이언스 아카데미-제네틱 심포지엄' 성료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지난 19일 유전학을 바탕으로 한 신약개발 환자의 진단·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제네틱 심포지엄(Amgen Science Academy- Genetic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100여명의 국내외 의료 전문가 및 암젠 본사 R&D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암젠 의학부가 주도한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는 유전학적 접근을 통한 환자 치료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단클론항체 심포지엄(mAb symposium)'에 이어 올해는 제네틱 심포지엄이라는 주제로 인체 유전학을 기반으로한 질병 연구 및 신약개발, 환자 진단과 치료에 대한 다양한 최신지견이 논의됐다. 필립 타가리(Philip Tagari) 암젠 연구개발부 부회장은 '유전학적 통찰을 통한 신약개발'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인체 유전학을 기반으로 하는 암젠의 신약개발 전략과 중개연구에 대해 설명했다. 타가리 부회장은 "바이오의약품의 생산 기술은 크게 발달했지만, 여전히 임상 연구의 실패 확률은 높으며 특히 암이 아닌 질환에서 임상 실패 확률은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인체 유전학을 물질 타깃, 질병 연구 등에 활용함으로써 신약개발 성공 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조강연에서 브라이언 퍼렌스(Brian A. Ference) 캠브리지 대학교 교수는 신약 연구개발 성공을 높이기 위한 유전학적 근거에 대해, 박웅양 삼성서울병원 삼성유전체연구소장은 암의 진단 및 치료에 필요한 생물정보학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노상경 암젠코리아 대표는 "암젠은 생물학 우선(Biology-first)이라는 연구개발 기조하에 인체 유전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의학적 미충족 요구가 있는 분야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해 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암젠코리아는 앞으로도 제네틱 심포지엄과 같은 활동들을 통해 우리나라 연구자, 의료진들과 함께 환자들의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의미있는 논의를 지속해 나갈것이며, 이를 통해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s)'는 회사의 미션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2019-01-25 12:18:49어윤호 -
파미셀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첫 규제완화 수혜보나파미셀의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의 조건부 허가 여부가 조만간 결론날 전망이다. 이 제품이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으면 세포치료제의 조건부 허가 범위를 확대한 이후 첫 수혜자가 된다. 25일 12시 현재 파미셀의 주가는 전일 종가 1만5450원보다 7.77% 오른 1만6700원에서 거래 중이다. 지난 25일 가격제한폭(29.83%)까지 상승한데 이어 이틀 연속 급등하고 있다. 파미셀이 개발한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허가 기대감에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9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어 세포치료제의 조건부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결과의 타당성을 심의한다. 파미셀의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의 조건부허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파미셀은 지난 2017년 12월 알코올성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엘씨의 조건부 품목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셀그램엘씨는 알코올로 손상된 간조직의 섬유화를 개선시키고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줄기세포치료제다. 자가 골수에서 채취한 중간엽줄기세포를 체외에서 배양한 후, 환자의 우측 대퇴 동맥에 간동맥 카테터를 삽입해 5~10분에 걸쳐 주사로 주입하는 제품이다. 파미셀은 2012년 11월부터 진행한 셀그램엘씨의 임상2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조건부허가를 신청했다. 해당 임상결과는 미국간학회 공식학회지 ‘헤파톨로지(Hepatology)’에 게재되기도 했다. 셀그램엘씨가 식약처로부터 조건부허가를 받게 되면 2016년 식약처가 세포치료제의 조건부 허가 범위를 확대한 이후 첫 수혜를 받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식약처는 2016년 생물학적제제 등의 품목허가심사 규정 개정을 통해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 또는 ‘중증의 비가역 질환’에 사용하는 세포치료제는 임상2상시험 결과만으로 조건부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세포치료제의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한 규제를 다소 완화했다.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적절한 치료가 수반되지 않는 경우 사망할 가능성이 높은 질환으로 치료대안이 존재하지 않는 질환으로 정의된다. ‘중증의 비가역 질환’은 적절한 치료가 수반되지 않는 경우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에 비가역적인 병적 상태가 악화되는 질환 또는 상태를 말한다. 세포치료제 조건부허가 범위 확대 이후 아직 이 규정을 적용받고 허가받은 제품은 없다. 일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들이 조건부허가 신청을 했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 또는 중증의 비가역 질환’ 요건을 인정받지 못해 불발됐다. 셀그렘엘씨의 치료 대상인 알코올성간경변은 식약처로부터 비가역 질환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식약처는 2017년 9월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어 “알코올성간경변(Child-Pugh grade B, C)은 중증의 비가역적 질환에 해당한다”고 결론내렸다. “대체치료 여부, 비가역적 질환이라는 특성 등을 고려했을 때 알코올성간경변은 중증의 비가역질환에 해당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라고 동의했다. 셀그램엘씨가 식약처의 품목허가를 받으면 국내 5호 줄기세포치료제가 된다. 지난 2011년 파미셀의 심근경색치료제 '하티셀그램-AMI'가 세계 첫 줄기세포치료제로 국내 승인을 받은 이후 2012년 메디포스트의 퇴행성무릎연골치료제 ‘카티스템’과 안트로젠의 크론성누공치료제 '큐피스템'이 시판허가를 받았다. 지난 2014년에는 코아스템의 루게릭병치료제 '뉴로나타-알'이 국내 4호 줄기세포치료제로 승인받았다.2019-01-25 12:15:25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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