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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 바이오제약산업 새활로 열린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27일 바이오제약산업의 새로운 활로로 주목받는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의 허가제도 도입에 따라 '동등생물의약품 평가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신성장동력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오제약산업은 2006년 기준으로 세계 시장규모가 약 640조원에 달하고, 미국에서는 바이오신약의 허가건수가 이미 합성 신약 허가건수를 상회하는 등 성장속도가 매우 빠른 녹색성장 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블록버스터급 바이오신약의 특허만료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바이오시밀러의 개발이 가속화 되고 기존의 합성신약 개발업체들도 바이오제약업계에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바이오분야의 우수인력과 생물의약품 개발경험을 가지고 있어 세계 시장 진출에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 식약청은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국내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연구 · 개발자, 제약 업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산 ·학 ·연 협의체를 운영하여 '동등생물의약품 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 지난 7월 15일 '동등생물의약품의 허가를 위한 생물의약 품목허가규정'이 개정된 바 있다. 식약청은 이번 가이드라인 발간은 2007년부터 WHO 가이드라인 작성 작업에 참여하는 등 외국과의 공조로 국제적으로 조화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다는데 의의가 크다며, 동등생물의약품의 신속한 제품화와 국내 개발된 생물의약품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2009-07-28 10:40:5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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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국립암센터, 항암제 개발 가속화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이 외부 전문인력 교류를 통해 새로운 항암제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식약청은 항암제 개발기관으로는 최초로 올해 6월부터 국립암센터와 전문 인력을 교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9월 국립암센터와 체결한 양해각서(MOU) 중 항암제 신약 개발의 첫 단계에서 최종 허가 단계까지 제품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는 내용에 따른 것. 현재 국립암센터의 임상전문의 2인이 항암제 심사부서인 종양약품과에 파견 근무 중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항암제 개발, 종양 바이오마커 개발 등을 위해 국립암센터(NCI)와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식약청은 이번 전문인력 교류를 통해 국립암센터는 파견된 임상전문의가 항암제 관련 심사자료의 검토 참여로 의약품심사정보를 습득하게 되어 향후 항암제 개발과정의 자료준비 이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식약청은 질환 및 임상 등 임상전문의의 자문으로 심사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약청은 이번 전문인력 교류를 시작으로 신약개발 첫 단계에서 최종허가 단계까지 민간기관과의 상호협력체계를 더욱 긴밀히 구축하는 등, 국가적 차원에서 신약개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2009-07-28 09:24:3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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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페라미비르' 임상시험서 효과입증녹십자(대표 허재회)는 새로운 인플루엔자 치료제 ‘페라미비르 주(Peramivir)’를 타미플루와 비교하는 임상 3상 시험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일본 시오노기(Shionogi)사가 주관하고 녹십자가 국내 임상을 담당한 것. 임상시험은 2008~2009년 인플루엔자 유행기간에 일본, 한국, 대만 등 150여 개 기관에서 1천여 명의 인플루엔자 감염증 환자를 대상으로 ‘페라미비르 주’ 1회 정맥투여 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기존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5일 간 경구투여 시와 비교하는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다국가 임상으로 실시됐다. 임상시험 결과 ‘페라미비르 주’ 300mg 및 600mg 1회 투약군은 일차 평가변수인 인플루엔자 감염 증상이 소실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에서 타미플루 75mg 1일 2회 5일 간 투약 군에 비해 유사한 효과를 보였다는 것. ‘페라미비르 주’ 300mg, 600mg의 증상소실 시간은 평균적으로 각각 78시간, 81시간이었으며, 타미플루 군의 경우 81.8시간이었다. 이와 함께 ‘페라미비르 주’ 300mg 투약군은 타미플루 군에 비해 이상반응 발생률이 유의성있게 적었으며, 이차 평가변수 및 안전성을 포함한 임상시험 데이터 분석은 현재 진행 중이다. 녹십자가 지난 2006년 미국 바이오크리스트(BioCryst)社로부터 도입해 국내 개발하고 있는 ‘페라미비르 주’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인체감염을 일으키는데 가장 중요한 효소인 뉴라미니다아제(neuraminidase)를 억제해 각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발휘한다. 녹십자 이병건 부사장은 “신종인플루엔자 및 조류인플루엔자의 유행을 억제하기 위한 새로운 인플루엔자 치료제의 개발 필요성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2010년 최종 품목허가를 목표로 ‘페라미비르 주’의 국내 공급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인플루엔자백신 ‘지씨플루 주’의 최종 품목허가를 승인받은 녹십자는 현재 진행중인 신종플루 백신 및 AI백신과 ‘페라미비르 주’의 개발이 완료되면 인플루엔자에 대한 완벽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된다.2009-07-28 08:51:2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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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발로뛰며 의약품 허가 궁금증 해결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전국순회 의약품 제품화지원서비스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바이오& 8228;제약 업계의 허가 맞춤형 상담뿐만 아니라 허가& 8228;심사관련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7월부터 전국 11개 기관에 ‘찾아가는 제품화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제품화지원센터는 오는 29일『대전 테크노파크』를 찾아가서, 의약품 허가관련 법규, 가이드라인에 대한 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방문기관에서 개발 중인 의약품관련 질의서를 미리 받아맞춤형 대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원거리로 인한 방문상담의 어려움을 한꺼번에 해결해 줄 계획이다. 한편, 제품화지원센터는 지난 7월 1일 춘천 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이 서비스를 실시하였고, 7월 23일에는 바이오의약품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는 전남 생물의약연구센터을 찾아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평가원은 지난 2월 제품화지원센터 개소 이래 1,100여건의 제품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제약 바이오 업계의 허가& 8228;심사관련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청 안전 평가원 김승희 원장은 “찾아가는 제품화지원서비스를 통해 국내 바이오·제약기업들의 허가& 8228;심사등과 관련된 궁금증 해소나 제품개발 역량향상에 도움을 주고, 아울러 신약R&D과정에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적극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원하는 신약개발 R&D기관이나 의약품 개발사는 제품화지원센터(02-380-1321~4)로 신청할 수 있다.2009-07-27 19:16:4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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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술로봇 국산화에 40억 연구비 지원약 3000만 달러 규모의 세계 의료로봇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수술로봇 국산화에 정부 예산 40억원이 지원된다. 지식경제부는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공관절수술로봇의 국산화 기술개발에 정부출연 40억원과 민간부담 13억3000만원을 포함해 총 53억3000만원을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규렉소는 국내 중소기업으로서 2007년 미국 ISS사로부터 인공관절수술로봇의 원천특허·기술을 획득해 독점적인 시장입지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현대중공업, 삼지전자, 삼성서울병원, 이춘택병원, 전남대 등이 참여기관으로 포함됐따. 지경부는 "고령화에 따른 인공관절수술의 증가 속에서 수술 정밀도가 높고 수술예후가 좋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인공관절수술로봇(ROBODOC) 국산화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수술로봇의 국산화로 수백억원대의 수입대체는 물론, 매년 20%씩 증가하는 세계수술로봇시장에서 다빈치(복강경 수술로봇)에 버금가는 성공신화 창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큐렉소와 삼성서울병원은 27일 메리어트 호텔에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MOU는 큐렉소와 삼성서울병원이 공동으로 이번 사업으로 추가 개발되는 로보닥의 미국 FDA 승인을 위한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전문평가위원회 구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는 내용이다. 한편 의료로봇 시장규모는 2008년 2883백만 달러이고, 2013년에는 연평균 성장률 20.6%가 기대돼 7349백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수술로봇시장은 약 2008년 920억원 규모로, 이는 전년 610억원에서 대비 50.8% 증가한 수치이지만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2009-07-27 12:00:40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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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보험약 사용확대, 책임방기한 것"복지부가 추진 중인 임의비급여 사용확대안에 대해 시민단체가 정부의 책임과 의무를 방기한 조치라면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나섰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27일 ‘허가 또는 신고범위 초과 약제 비급여 사용승인에 관한 기준 및 절차’ 개정안에 대한 반대입장을 복지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단체는 의견서에서 “이번 개정안은 임의비급여 약제를 모든 상병의 환자에 대해 모든 병원, 모든 의사에 제한없이 사용토록 허용하는 조치로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정부는 의학적 근거가 있는 의약품일지라도 안전성과 효과성, 경제성 측면에서 타당성이 입증된 의약품을 국민들이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번 조치는 예외를 일반화하는 것으로 책임과 의무를 방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단체는 따라서 “허가초과 약제는 비급여 확대초치는 신중하고 제한적으로 사용돼야 한다”며 “IRB가 의학적 근거를 평가하는 것 뿐 아니라 모니터링 및 감독체계를 갖춘 곳에서만 허용되도록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조치는 의료기관에 대한 재량권 허용이 지나치게 광범위해 국민의 건강권을 침해할 소지가 다분하다”며 “오히려 과정과 기준, 절차에 대해 보다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09-07-27 11:26:4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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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릴' 제네릭만 157품목…경쟁 가장 치열국내제약사 3곳 중 2곳은 아마릴 제네릭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바스타틴제제의 제네릭을 갖고 있는 업체도 135곳에 달했다. 24일 데일리팜이 올해 6월까지 생물학적동등성 인정 품목을 분석한 결과 총 265개 성분에 대해 5846품목이 식약청으로부터 생동성을 인정받았다. 성분별 평균 22개의 제네릭이 시장에 진입했으며 10개 이상의 제네릭이 출현한 성분도 122개에 달했다. 성분별로는 당뇨치료제 아마릴의 제네릭이 157품목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 2004년 2월 바이넥스의 아모린정을 시작으로 지난 5월 종근당의 네오마릴정4mg까지 연 평균 32품목이 꾸준히 생동시험을 통과한 것. 지난 2007년 국내 GMP 적격업소가 234곳임을 감안하면 3곳 중 2곳은 글리메피리드제제 시장에 뛰어들었다는 얘기다. 심바스타틴제제는 135품목이 생동성을 인정받았다. 사실상 국내 제약시장에서 제네릭 시장의 과열경쟁의 시초가 된 글리메피리드와 심바스타틴제제가 가장 많은 제네릭이 시장을 두드린 셈이다. 세파클러, 가바펜틴, 카르베딜롤, 플로코나졸, 아세크로페낙 등도 100개가 넘는 제네릭이 생동성을 인정받아 국내제약사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제네릭 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레보설피리드, 티로프라미드염산염, 피나스테리드, 로자탄칼륨, 레비미피드, 멜록시캄, 피오글리타존염산염, 에날라프릴말레산염, 팜시클로버 등 37품목은 50개 이상의 제네릭이 생동성을 인정받았다. 이 중 최근 제네릭 시장이 열린 피오글리타존은 지난해 9월 첫 제네릭이 생동성을 인정받은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86품목이나 시장에 진입했다. 지난해 11월 제네릭의 시장 진입이 허용된 로자탄칼륨과 리세드론산나트륨도 단기간에 무더기로 제네릭들이 허가를 신청한 사례다. 고혈압치료제 디오반과 천식치료제 싱귤레어는 특허만료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10개가 넘는 제네릭이 생동시험을 통과해 향후 제네릭 시장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2009-07-27 06:12:09천승현 -
소화성궤양약, 허가초과 청구착오 자동삭감소화성궤양용제가 올 하반기 과다처방 집중 심사 대상으로 지목된 가운데 허가사항이나 급여기준을 벗어난 처방 모니터링이 보다 강화된다. 의약품 허가범위를 초과한 처방 또는 상병명 기재 누락 등 부정확한 청구 사례가 빈발함에 따라 고혈압, 감기 등 16개 상병에 가동하던 상병 전산심사를 올해부터 소화성궤양 등 4개 상병에 확대 적용키로 한 것.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체 진료비 심사 건수의 39%(2억7600만건)를 차지하던 상병 전산심사를 2013년까지 65%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전산시스템 개발을 추진중이다. 연차 계획에 따르면 심평원은 올 연말까지 외래 분야 ‘백선증’, ‘탈구, 염좌 및 과긴장’, ‘방광염 및 질염’, ‘소화성궤양(식도암 포함)’ 등 4개 분야가 전산심사 항목에 추가된다. 상병전산심사는 상병별 청구 및 진료내역을 분석해 관련 의약품의 식약청 허가사항& 8729;급여기준& 8729;심사기준을 전산시스템화하는 방대한 작업. 심평원은 현재 관련 기준의 전산화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적용 가능 분야에 대한 시스템 개발을 60% 가량 진행했으며, 연말까지 구축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상병 전산심사 조정 다발생 예상 기관에 대해서는 별도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현재 운영중인 상병 전산심사 분야에서도 의약품 허가사항, 급여기준, 심사기준 변경 내역을 전산프로그램에 실시간 반영해 변경 고시일부터 심사에 반영하는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순 다빈도 상병은 전삼심사로, 난이도가 높고 복잡한 진료는 인력 심사로 진행하는 이원화 심사체계를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한편 "전산심사 이후에도 조정내역을 추가로 검토해 사례별 고려사항을 재차 검증하게 된다"며 "정확성이 그만큼 제고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상병별 허가사항, 급여기준, 심사기준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한 전산심사 적용기준은 전문가 잔문 및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2009-07-25 07:05:32허현아 -
"허가수수료 카드납부 허용"…식약청 '고심'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에 식품의약품안전청도 의약품 허가심사 수수료의 카드납부를 허용키로 방침을 정했다. 하지만 그동안 카드납부 금지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카드 수수료 해결책을 아직 찾지 못해 고심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24일 식약청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전 행정·공공기관에 각종 수수료의 카드납부를 허용토록 권고하자 식약청도 이를 수용키로 잠정적으로 방침을 세웠다. 앞서 권익위는 일부 지자체를 제외하고 상당수 공공요금 및 수수료의 경우 신용카드 납부를 전면 금지해 소비자들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카드 납부를 허용라고 권고한 바 있다. 사실 그동안 식약청 의약품 분야에서도 허가수수료의 신용카드 납부 허용에 대한 건의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식약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수수료 현실화를 명목으로 신약 허가수수료를 6만원에서 최대 414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의약품 허가심사 수수료를 큰 폭으로 인상한 바 있다. 이후에도 식약청은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원의 수수료를 현금으로만 납부토록 하자 담당 실무자들은 적잖은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에 의약품 허가심사 부서에서도 수수료 신용카드 납부를 인정토록 식약청에 건의했지만 식약청은 카드수수료 문제를 이유로 카드납부 불가 입장을 견지했다. 건당 많게는 수백만원에 달할뿐더러 매달 수백건의 허가신청이 접수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식약청이 만만치 않은 수수료 비용을 부담하기에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기 때문. 만약 업체들에 수수료를 부담토록 할 경우 반발이 우려될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식약청의 수수료 지원 요구에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익위는 요금·수수료 징수기관이 카드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는 대신 요금 등의 징수를 대행하는 카드사에게 일정기간 자금운용기간을 줘 여기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으로 카드수수료를 대체하는 신용공여방식을 통해 수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렇지만 확보한 자금이 전무한 상태에서 신용공여방식으로 수수료를 해결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게 식약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권익위의 권고에 따라 수수료 카드납부를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했지만 카드수수료 문제는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해법을 찾을 계획이다”고 말했다.2009-07-25 06:49:04천승현 -
유니메드 '세라빈씨주', 제조정지 6개월대전식약청은 24일 유니메드제약 세리빈씨주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6개월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주성분의 규격 중 질소함량을 변경신고 없이 자사기준으로 시험, 제조하다 적발돼 약사법 31조 7항 및 시행규칙 88조 1항에 의거 중징계를 받게 됐다. 이와 함께 심명제약의 심명생모수액은 용기에 제조번호 및 제조 연원일을 기재하지 않고 홈페이지 및 광고지에 허가받지 않은 효능·효과를 허위과대하다 적발돼 판매업무정지 1개월 및 광고업무정지 2개월 처분이 내려졌다.2009-07-24 21:29:19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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