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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트윈스타정', ARB+CCB 시장에 '도전장'ARB+CCB 고혈압 복합제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자가 나타났다. 바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트윈스타정( 텔미사르탄+ 암로디핀베실산염)으로, 이 제품은 지난 19일자로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했다. 새로운 고혈압신약인 트윈스타정은 6년간 자료보호를 받게 된다. 현재 ARB+CCB 시장에서는 한미약품의 '아모잘탄'과 화이자의 '엑스포지', 다이이찌산쿄의 '세비카'가 3파전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아모잘탄과 엑스포지가 1위를 놓고 엎치락 뒤치락거리는 형국. 엑스포지는 올 상반기까지 원외처방액에서 약 279억원을 기록해 아모잘탄을 간발의 차로 앞서고 있다. 아모잘탄은 상반기 229억원대 원외처방액을 올리며 엑스포지를 추격하고 있다. 또한 발매 1년이 된 세비카 역시 74억원대 처방실적으로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여기에 트윈스타정이 가세하면 고협압 복합제 시장이 또 한번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트윈스타는 암로디핀과 텔미사르탄이 함유된 유일한 복합제로 경증부터 중증 고혈압 환자까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한국시장에서 각각 강점을 보이고 있는 CCB제제 암로디핀과 ARB제제 텔미사르탄이 뭉쳤다는 것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엑스포지는 암로디핀과 발사르탄이, 아모잘탄은 로자탄칼륨과 암로디핀, 세비카는 올메사탄과 암로디핀이 복합된 제제이다.2010-08-20 12:18:11이탁순 -
FDA 자문위, '심발타' 적응증 확대 지지해FDA 자문위원회는 릴리의 항우울제인 ‘심발타(Cymbalta)’를 만성 통증 치료제로 승인하는 것을 권고했다. 자문위원들은 심발타를 하부 허리 통증 치료제로 승인하는 것에 대해 8대5로 찬성한 반면 골관절염 치료제로 사용하는 것은 충분한 자료가 없다며 4대9로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발타의 미국 특허권 만료기간은 2013년. 약물 적응증 확대가 이뤄진다며 제네릭 경쟁에 앞서 일시적인 매출 증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FDA는 자문위원들의 권고를 바탕으로 최종 결과를 내릴 예정이다. 그러나 자문위원회에 앞서 FDA는 심발타의 간독성등의 부작용으로 인해 적응증 확대에 우려를 표시한 바 있다. 현재 심발타는 신경통증, 두통 등 다양한 증상에 오프라벨 형태로 사용되고 있다. 자문위원들은 심발타의 승인이 만성 통증 치료제 선택권을 넓혀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2010-08-20 08:21:10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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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 한국룬드벡과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환인제약 (대표 이광식) 과 한국룬드벡 (대표 오필수) 은 지난 9일 알코올의존증 치료제인 Nalmefene 제제의 한국 내 발매를 위한 Co-Promotion & Distribution Agreement 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날메펜은 마약수용체 길항제로서 기존의 시판 중인 알코올중독증 치료제의 기전과는 달리 지속적이고 절제를 하지 못하게 하는 뇌 내 메커니즘을 차단하는 제제. 덴마크 룬드벡사는 기존에 실시한 임상 자료 외에 추가적인 대규모 다기관 3상 임상시험을 실시 중에 있으며, 내년 하반기에 유럽에 허가 신청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환인제약은 한국룬드벡을 통하여 내년 초부터 한국에서의 임상 시험을 실시, 오는 2014년 제품을 발매할 예정으로, 국내 알코올의존증 환자의 치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0-08-19 15:43:0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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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벨 의약품, 임상 대신 문헌자료 우선평가오프라벨(허가초과 사용) 의약품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평가가 이전 문헌자료를 바탕으로 곧바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허가 또는 신고범위 초과약제 비급여 사용승인에 관한 기준 및 절차'(복지부 개정 고시)에 따른 것이다. 시행 고시에 따르면 심평원장은 요양기관이 허가초과 사용약제에 대해 비급여 사용 신청을 접수하면 60일 이내에 승인여부 및 승인내역을 해당 요양기관과 식약청에 통보해야 한다. 식약청은 보고받은 비급여 사용내역 등을 평가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 사용중지를 요청한다는 내용이다. 18일 식약청이 모집 공고한 오프라벨 의약품 심사 전문인력들은 이 테두리 내에서 심사를 맡게 된다. 그동안 오프라벨 의약품 심사방법을 놓고 많은 논의가 있었으나 식약청은 과거 임상시험 자료, 사용성적조사, 논문 등 이전 문헌자료를 바탕으로 안전성·유효성을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올초 초안에는 추가로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방안을 강구했지만 제약업계의 반대로 우선 문헌자료 심사로 방향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평가자료가 부족한 경우 추가로 임상시험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미 비급여 사용이 승인된 의약품을 중심으로 평가 계획도 있었지만, 일단은 새로 신청되는 오프라벨 의약품부터 평가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식약청 관계자는 "최종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우선 문헌자료를 바탕으로 오프라벨 의약품을 평가해나갈 계획"이라며 "이에 대한 별도 고시개정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필요한 경우에는 추가로 임상시험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도 "새로운 임상시험을 통한 오프라벨 심사는 '재평가'와 다름없다는 의견을 여러차례 식약청에 전달했다"며 "결국 업계 의견이 받아들여져 기존 시스템 내에서 식약청이 역할분담을 하는 방향으로 정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미 지난 7월 1일 고시가 시행되면서 식약청에는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비급여 승인내역'들이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 이에 심사 전문인력들이 선발되면 곧바로 평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세부 평가절차 등을 정하기 위해 민관TF팀이 구성돼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2010-08-19 06:48:16이탁순 -
명문제약 저혈압치료제 '미드론' 사용자제 권고식약청이 명문제약의 저혈압치료제 '미드론(미도드린염산염)'에 대해 사용 자제를 의·약사에게 요청했다. 최근 미국 FDA가 이 제제에 대해 '제품 승인 후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유익성 입증 연구를 실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품 승인을 철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 판매회사인 샤이어사가 보도자료를 통해 9월 30일까지 시장에서 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국내 판매 제품도 허가가 취소될 가능성이 커졌다. 식약청은 17일자로 미드론정과 관련한 의약품 안전성 서한을 의약사에게 배포했다. 식약청은 서한에서 "(이 제제에 대해)국외 조치사항 및 국내 부작용 보고자료 분석, 필요시 중앙약사심의원회 자문 등 안전성 및 유익성 전반에 대한 종합 검토를 거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반드시 사용이 필요할 경우 이외에는 원칙적으로 처방 및 조제를 자하고 가급적 대체약품에 대해 우선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명문제약의 '미드론정'은 지난 93년 기립성 또는 본태성, 증후성 저혈압에 사용하도록 신고됐다. 작년 생산실적은 2억8500만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대부분 환자들이 저혈압에 의한 쇼크로 병원에서 주사제를 투여받기 때문에 사용실적이 적다는 설명이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 제제의 대체약도 삼아제약의 '리스믹정' 하나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된다. 문제는 미국 회사 샤이어 신속승인을 받은 후 실시해야하는 추가 임상시험을 이행하지 않아 충분한 임상적 유익성을 증명하지 못한다는 데 있다. 이에 한국에서도 자료검토가 쉽지 않을 전망이며, 유효성이 확인되지 않는 한 국내 시장에서 퇴출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식약청은 미도드린염산염 제제가 현재 한국, 미국을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에서도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2010-08-18 14:20:45이탁순 -
오프라벨 평가 초읽기…심사담당 의·약사 선발허가초과 의약품(일명 : 오프라벨)에 대한 평가체계 마련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올 초부터 비공식적인 방법으로 오프라벨 평가체계 방안을 모색한 식약청이 추진안 확정을 눈앞에 둔 모습이다. 먼저 식약청은 오프라벨 의약품을 심사할 의·약사부터 찾기로 했다. 18일 식약청에 따르면 오프라벨 의약품을 심사하게 될 임상의사 1명, 전문심사관 3명, 약사 신분인 심사원 1명 등 총 5명을 모집한다. 임상의사 자격요건은 전문의 또는 2년 이상 경력이 있는 일반의사이다. 연봉은 전문의 7000~8000만원, 일반의 5000~6000만원 정도이다. 새로 뽑는 약사 연봉은 3000만원. 신분은 비정규직으로 근무기간 종료 이후 재계약이 가능하다. 선발된 임사의사는 임상자료(제출자료, 사용성적, 논문 등) 종합 평가를 맡게 되며, 전문심사관은 △허가초과의약품에 대한 비급여 사용 승인 신청 검토 △허가초과의약품의 사용성적 모니터링 결과 평가 △허가초과의약품 국내외 문헌, 외국 허가사항 분석에 대한 업무를 수행한다. 또 약사 심사원은 허가초과의약품 국내외 문헌, 외국 허가사항 조사분석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내달 도입안 확정을 목표로 조만간 TF팀을 구성할 예정"이라며 "이에 앞서 심사관들을 우선 선발한다"고 말했다.2010-08-18 12:26:46이탁순 -
비알엔사이언스, 국제규격 cGMP 신공장 승인비알엔사이언스는 식약청으로부터 cGMP수준의 제천 신공장에 대한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북 제천 바이오밸리단지 내 소재한 신공장은 독일 GMP 기술진에 의해 설계됐으며, 미국과 유럽 등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적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에 부합되도록 건축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총 320억원이 투자된 신공장은 대지면적 4만6193㎡(1만4000평)에, 건축면적 1만3967㎡(4225평) 규모이며, 연질캡슐제를 비롯한 내용고형제와 연고제 및 기타제제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미국 FDA 승인을 목적으로 생산 중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밀폐 운송 공정(closed transfer system)과 작업자의 인위적 간섭을 배제한 첨단 자동화 시스템 등을 구현했다. 김준영 대표는 "비만 치료제인 오를리스태트 제제를 비롯해 현재 전체 매출의 2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CMO 매출 비중을 향후 40%까지 증대할 계획"이라며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와 선진국 의약품 시장 진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들의 사업화를 통해 2015년까지 2000억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2010-08-17 15:47:45이상훈 -
맥시부펜 제네릭 20품목 신고…이르면 이달 승인일반의약품으로는 드물게 맥시부펜(덱시부프로펜) 제네릭에 제약사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작년 110억원대 실적을 올려 블록버스터로 등극한 맥시부펜시럽(한미약품)은 지난 7월 3일부로 이미 PMS(재심사)가 만료돼 후발 주자들의 진입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다. 특히 문제가 됐던 특허부분과 관련해 특허보유사인 한미약품이 무대응할 가능성도 있어 보여 앞으로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16일 식약청에 따르면, 맥시부펜 제네릭 20여개 품목이 시판 승인을 위해 사전 GMP 점검을 받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20개 정도의 제품이 현재 GMP 실사를 받고 있거나 일부 면제(동일 제형이나 작업소에서 GMP 기승인) 품목은 서류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허가시점을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실사를 완료한 품목에 보완조치가 내려지지 않을 경우 빠르면 이달 내로 시판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맥시부펜 제네릭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제약사는 동화약품, 대원제약, 코오롱제약, 한림제약, 위더스제약 등으로 파악되고 있다. 해당 제약사들은 시판 승인을 받는대로 곧바로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 제네릭 개발 업체 한 관계자는 "특허 문제가 있긴 하지만 잘 해결될 것이라 보고, 시판 승인을 받으면 곧바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7년 한미약품은 '활성 성분으로 덱시부프로펜을 함유하는 시럽제 조성물 및 그의 제조방법'에 관한 제법특허를 획득했고, 이 특허는 오는 2025년에나 만료된다. 하지만 한미약품 측은 지난 4월 같은 성분 제품인 '애니펜시럽'을 출시한 안국약품에 대해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서 특허침해와 관련해 대응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후속 제네릭 제품도 특허문제를 피하고 시판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한미 측이 애니펜시럽과 제네릭을 분리해 특허침해에 대응할 여지는 남아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진행 중인 제네릭에 대한 GMP 실사는 지난달말부터 착수됐으며, 보통 3개월이 걸린다. 맥시부펜 제네릭은 안전성·유효성 자료제출이 필요없는 지방청 신고품목이지만 사전GMP를 획득해야 시판승인을 받을 수 있다.2010-08-17 12:26:44이탁순 -
유씨비제약, 간질치료 신약 '빔팻' 국내 허가유씨비(UCB)제약의 차세대 뇌전증(간질) 치료제 빔팻(Vimpat, lacosamide)이 국내에 발매될 예정이다. 한국유씨비제약은 뇌전증 치료제 빔팻(Vimpat)이 지난 6일 식약청으로부터 신약 허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유씨비제약은 항뇌전증 분야의 스테디셀러 케프라(Keppra)에 이어 2개 품목을 보유하게 됐다. 유씨비에 따르면 현재 뇌전증을 앓고 있는 사람의 약 37%]가 적절히 조절되지 않아 새로운 항간질작용 의약품이 절실한 상황에서 빔팻 신약 허가는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는 것. 빔팻은 경구용 정제만 승인을 받았으나 외국에서는 경구용 시럽과 주사제도 판매가 되고 있어 국내 발매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브란스 병원 신경과 이병인 교수는 “빔팻은 현재까지 치료방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이 주목할만한 약”이라고 평하며, “빔팻의 국내 허가는 국내 난치성 뇌전증(간질) 환자들뿐만 아니라 그들을 치료하는 의사들에게도 희소식” 이라고 덧붙였다. UCB제약의 박기환 대표는 “앞으로도 뇌전증 및 중증 CNS(중추신경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삶의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 개발, 연구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2010-08-17 11:21:51가인호 -
미허가 주름개선 필러 판매업자 '형사고발'식약청은 무허가 주름개선용 필러를 수입해 유통한 판매업자를 형사고발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의료기기감시원과 합동으로 전국 성형외과, 피부과 등 194개 의료기관의 주름개선에 사용되는 필러형태 조직수복용(생체)재료 사용실태를 점검한 결과, 무허가 수입 조직수복용생체재료(모델명: RENNOVA fill(lift), 2개)를 국내로 들여와 의료기관으로 유통한 의료기기 판매업체('블루팜')가 적발했다. 식약청은 이 판매업체를 형사고발 조치하고 해당 제품을 봉함·봉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직수복용생체재료(형명 :레스틸렌) 제품 6개를 정식 수입품목허가 절차 없이 핸드캐리로 국내로 들여와 사용한 한피부과의원에 대해 의료기기법 위반으로 형사고발 조치했다. 한편, 품목허가번호 등 표시사항이 미기재된 Varioderm(수허09-601호) 등 3개 조직수복용생체재료가 11개 의료기관에 사용 중인 것을 확인하고 해당 제품을 수입한 3개 업체에 대해 당해품목판매업무정지 1월의 행정처분을 조치할 예정이다.2010-08-17 09:22:4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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