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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O·소마트로핀 바이오시밀러 허가기준 연내 마련식약청은 빈혈치료제인 에리스로포이에틴(EPO)과 성장호르몬제인 소마트로핀의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 허가·심사 가이드라인과 기준규격을 연내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제품 개발업체 및 외부 전문가 중심의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올 9월까지 가이드라인과 기준규격에 대한 초안을 작성하고 외부의견 수렴을 거쳐 12월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이드라인에는 이들 제품의 바이오시밀러 허가 및 심사에 요구되는 독성, 약리, 임상 등 구체적인 안전성·유효성 평가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에리스로포이에틴과 소마트로핀의 기준규격이 마련되면 대한약전에 수재해 바이오시밀러 개발자에게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바이오시밀러 허가심사에 대한 과학적·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하는 등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실용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2011-05-25 19:33:56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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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등재 5개 효능군 211품목 퇴출…664품목 약가인하약가인하 재정절감액 2687억 추계 기타 순환기계용약 등 5개 효능군에 대한 목록정비 결과 211개 품목이 퇴출된다. 또 762개 품목은 가격이 인하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5개 효능군 평가결과를 건정심에 서면안건으로 제출했다. 평가대상 약제는 2006년 12월29일 이전에 등재된 2398품목. 복지부는 이중 211개 품목을 목록에서 퇴출시키기로 하고, 급여는 8월31일까지 적용하기로 했다. 퇴출대상은 관련 문헌, 학회추천 등 임상적 유용성이 부족한 품목 206개, 동일제제 최고가 80% 이상인 품목 중 약가인하 미수용 품목 3개, 일반약 중 고가약 전환 가능성이 낮은 품목 2개 등이다. 복지부는 또 동일제제 최고가의 80% 이상인 품목 중 약가인하를 수용한 664개 품목은 7월1일부터 3년에 걸쳐 가격을 단계 조정한다. 이와 함께 156개 품목은 조건부로 2년 6개월간 급여를 인정하기로 했다. 제외국 사용례가 있거나 학회 추천이 있었지만 임상적 유용성 확인을 유보한 품목들로 임상적 유용성 입증을 위한 연구와 논문게재를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중 98개 품목은 일부상병 급여 제한품목이 아닌 경우 약값을 20% 일시 인하한다. 아울러 183개 품목은 일부상병에서 임상적 유용성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돼 급여가 제한된다. 또 2006년 12월 29일 이후 등재된 특허유지 의약품 중 8개 품목은 제네릭 시판과 동시에 약값이 20% 동시 인하된다. 복지부는 5개 효능군에 대한 평가결과 2687억원의 재정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 평가대상 약효군은 기타 순환기계용약, 기타 소화기계용약, 소화성궤양용제, 장질환치료제, 골다공증치료제 등이다.2011-05-25 12:30:14최은택 -
시지바이오, 골이식재 정형외과 임상 착수시지바이오(대표 정난영)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DBM(Demineralized Bone Matrix) 제품 'CGDBM100'이 6월부터 정형외과 임상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DBM은 인체뼈에서 무기질을 제거한 뒤 만든 골이식재로, 탈회골이라고도 한다. 이번 임상은 경추 및 요추유합술 등에서 자가골 대비 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1년간 삼성서울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병원 등에서 척추 협착증을 비롯한 디스크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CGDBM100은 올해 1월부터 DBM 제품 중 유일하게 보험급여가 적용, 환자들의 수술비 부담을 크게 줄여주고 있는 제품이다. 시지바이오는 "CGDBM100은 다양한 뼈 손상 부분을 수술할때 골 결손 부위에 골 형성을 유도하는 이식재로 타 DBM 제품에 비해 BMP-2(뼈형성 촉진 단백질)함량이 월등히 높아 골재생 효과가 뛰어나다"며 "따라서 치료기간도 크게 단축시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시지바이오는 DBM 자체를 극미세화하는 특허 기술을 사용, 합성 물질 없이 DBM 제제의 점성을 수술에 적합한 수준으로 만들어 냈다고 강조했다. 한편 CGDBM100은 이번 정형외과 임상 외에도 치과, 족부, 수부 영역 등 다양한 적응증에 걸쳐 임상 승인을 앞두고 있다. 이 같은 임상시험들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아시아는 물론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2011-05-25 10:42:11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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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조티닙, 미국·일본 동시 신약허가신청서 제출화이자는 최근 크리조티닙에 대한 신약허가신청(NDA)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에 접수돼 우선검토 대상으로 지정됐으며, 일본 후생노동성(MHLW)에도 역시 신약허가신청(NDA)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크리조티닙의 ALK양성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토대로 신청됐다. 화이자 항암제 사업부의 게리 니콜슨 사장 겸 총괄대표는 "ALK양성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세계적인 임상시험을 시작한지 3년 만에 미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관련 기관 검토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화이자가 그간 관련 당국들과 생산적인 논의를 지속적으로 해왔던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까지 확인된 크리조티닙 임상시험결과를 기반으로 검토해볼 때 크리조티닙이 승인을 받게 되면 ALK양성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치료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 FDA의 우선검토대상으로 지정되면 검토절차가 10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된다. 이 같은 우선검토지정은 치료에 주요한 진전을 가져오거나 기존에 적절한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치료를 가능케 하는 의약품만 고려대상에 해당된다. 또 화이자는 일본에서 2010년 3월에 ALK양성 진행성 NSCLC 환자들을 대상으로 크리조티닙 임상시험을 시작했으며, 2011년 1월에는 크리조티닙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이는 일본 내 자국 기업이 아닌 외국 제약회사가 일본과 미국에서 동시에 신청서를 제출, 허가검토를 진행하는 최초의 사례다. 한편, 한국은 2008년부터 크리조티닙의 초기 개발 단계인 1상부터 3상까지 주요 임상시험 모두에 참여한 바 있다.2011-05-24 17:35:50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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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크레아젠 간암치료제, 복지부 지원 과제 선정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자회사인 크레아젠이 개발중인 간암치료제 '크레아박스-HCC'가 보건복지부로부터 '2011년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중 바이오의약품 부문 지원대상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JW크레아젠은 향후 2년 동안 정부지원금 18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크레아젠은 이 지원금을 활용해 '크레아박스-HCC'의 임상 2상시험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크레아박스-HCC는 미국 덴드리온사가 FDA로부터 전립선암 치료제 ‘프로벤지’의 판매허가를 취득한 이후 국제적 관심을 받고 있는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신개념 암 치료제이다. 이 약물은 크레아젠의 특허 기술인 수지상세포기술과 CTP 약물전달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환자 본인의 면역세포를 분리하여 제조하기 때문에 치료기간 중에도 부작용이 없다. 투여 후에는 암세포에 대한 기억면역이 유도되어 장기적으로 암의 전이와 재발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크레아젠은 이번 정부 지원금을 활용해 지난해 9월부터 ▲서울대병원 ▲서울 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부산대학병원 ▲경북대병원 등 5개 주요 대형 종합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2상 임상시험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임상 2상이 완료되는 2013년 상반기 중 조건부 시판승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용수 크레아젠 대표는 "이번 정부 과제 선정은 크레아젠의 기술력과 크레아박스-HCC의 제품화 가능성을 정부 기관으로부터 입증 받은 것"이라며 "환자의 간암에 대한 특이 면역기능을 강화하여 간암을 치료하는 크레아박스-HCC가 간암환자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1-05-24 14:50:0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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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 표적 항암제 '아파티닙 메실레이트' 2상 승인부광약품(대표 이성구)은 전세계 신약으로 개발중인 표적 항암제 '아파티닙 메실레이트(Apatinib Mesylate)' 2상 임상 시험이 식약청에서 승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상승인을 통해 부광약품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한다. 아파티닙 메실레이트(Apatinib Mesylate)는 중국에서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1상 임상 시험이 실시된바 있다. 중국에서는 위암에 대해 3상 임상 시험이 완료 단계에 있으며, 간암, 유방암, 비소세포성 폐암에도 2상 임상 시험이 실시 중이다. 부광약품의 표적 항암제는 3상 임상 시험이 완료될 2013년 말에는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7월에는 미국에서 FDA와 phase Ib/II 임상 시험을 위한 Pre-IND meeting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임상 시험을 통해 부광 약품이 판권을 갖고 있는 일본, 유럽에서의 허가 진행에도 가속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2011-05-24 10:04:17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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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항암제 제네릭 첫 허가…하반기 영업 본격화세계 최대 제약사 중 한곳인 화이자가 국내 제네릭 사업에 진출한다. 한국화이자는 지난 20일자로 항암제인 젬시타빈염산염의 제네릭 품목을 식약청으로부터 시판승인 받았다. 화이자가 국내에서 제네릭 제품을 허가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르면 하반기부터 화이자의 제네릭 영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젬시타빈염산염은 릴리의 '젬자'가 오리지널 품목으로 주로 비소세포폐암, 췌장암, 방광암, 유방암 등에 사용된다. 지난 2006년 국내사에 의해 제법특허가 무력화되면서 이후 30여개 제네릭이 출시돼 있다. 국내사로는 동아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보령제약 등이 시장에 진출한 상태며 외자사 역시 산도스, 호스피라, 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가 일찌감치 제네릭을 선보였다. 한국화이자는 이번 제네릭 도입 계기를 제품 다각화 차원이라며 앞으로도 몇몇 제네릭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료영역 군을 넓히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기존 오리지널을 앞세운 혁신 제품과 더불어 제네릭도 치료영역 확장의 또다른 옵션"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식약청에 따르면 화이자는 현재 3~4개 정도 제네릭 제품 허가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이번 화이자의 젬시타빈 제네릭은 생동성시험과 해외 제조원에 대한 GMP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됐다. 회사 측은 올 하반기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2011-05-24 06:49:52이탁순 -
한올, 경구용 인성장호르몬 임상 1상 승인한올바이오파마는 경구투여가 가능한 인간성장호르몬에 대한 임상1상 신청을 식약청으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성장호르몬은 모두 주사제이며, 대부분 1일 1회 주사를 맞아야 한다. 반면 'HL-032'는 경구투여시 흡수율을 높이는 물질개량을 통해 알약 형태로 복용해도 주사제와 동일한 수준의 효능을 보이는 등 획기적인 차세대 바이오베터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HL-032'와 같이 기존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을 개량해 편의성이나 효능을 개선시킨 의약품을 바이오베터(Bio Better)라고 지칭한다. 바이오베터는 환자 편의성과 개선된 효능을 경쟁력으로 지난해 기준 190억 달러(약 20조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 세계 단백질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47.7%를 차지했다. 특히 인간성장호르몬은 약 3조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 인간성장호르몬 결핍증 외에도 비만치료와 노화방지 목적으로 시장이 확대 되고 있는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성장호르몬을 포함한 기존의 모든 바이오의약품은 경구 투여시 1시간 이내에 단백질 분해효소(소화효소)에 의해 완전히 분해되어 약으로써 효과를 내지 못한다"며 "하지만 HL-032는 한올의 바이오베터 개량기술인 'ResisteinTM(아미노산 치환방식)' 기술을 이용해 경구 투여시에도 흡수율이 높아지도록 개량한 세계 최초 경구형 인간 성장호르몬"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HL-032는 작년 6월과 10월 각각 미국과 한국에서 물질특허가 등록되어 이미 특허도 확보된 상태이다.2011-05-23 11:58:15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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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리트로마이신' 고지혈증약 환자 사용금지항생제 ' 클래리트로마이신'을 처방·조제할 때는 환자가 로바스타틴 또는 심바스타틴 성분의 고지혈증 약물을 사용하고 있는지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식약청이 로바스타틴과 심바스타틴 투여 환자에게는 '클래리트로마이신' 정제 사용을 금지시켰기 때문이다. 식약청은 20일자로 클래리트로마이신 83품목에 대해 로바스타틴과 심바스타틴 투여 환자는 사용을 금지시키도록 조치했다. 이는 클래리트로마이신과 로바스타틴 및 심바스타틴을 병용 투여했을 때 '횡문근융해증(근육괴사)'이 보고됐기 때문이다. 이에 오리지널이라 할 수 있는 한국애보트의 '클래리시드정'은 동 약물의 병용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허가사항을 변경한 바 있다. 이번에 변경된 품목들은 국내에서 허가된 제네릭 약물로, 한미약품 '클래리정', 종근당 '헤리클로정' 등이 있다. 해당 품목을 보유한 제조업체들은 한달 내로 이번 내용이 포함된 첨부문서로 교체해야 한다.2011-05-21 05:16:0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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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신의료기술 급여권 진입, 문제있다"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이 급여와 비급여를 넘나드는 신의료기술에 대해 급여 진입을 억제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신의료기술의 섣부른 진입과 관련해 제대로 된 평가 없이 성급하게 진행되고 있는 데 따른 여과장치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정 이사장은 20일 오전 공단 지하대강당에서 '보건의료 미래를 말한다'를 대주제로 열린 100회 특집 금요조찬세미나 자유토론에서 신의료기술 급여진입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객석 질의시간에 정 이사장은 허대석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을 향해 "신의료기술을 섣불리 도입해 비급여로 들어온 후 급여로 진입해 재정을 감당하기 힘들어 민간보험이 성행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로봇기술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정 이사장은 "로봇기술의 신의료기술 진입이 성급한 것 아닌 지 의문"이라며 "이러한 부분들은 저지하고 억제할 수 있도록 필터링(여과)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물음을 던졌다. 이에 허대석 원장은 "식약청의 등록허가를 통해 등록요건만 충족시키면 시장진입이 가능하게 하고 있는 현 제도로는 앞으로 다가올 혼란에 방어하기 힘들다"며 기업과 비교에 나섰다. 허 원장은 "기업이 등록했다고 신용등급이 모두 다 똑같을 수 없듯 신의료기기 또한 식약청 등록 허가만 마치면 동일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착각을 하고 있다"며 "제도권 진입 여부에 대한 가치평가와 근거 등급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2011-05-20 11:55:51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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