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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약 동문·동호회장 모여 '송년의밤'중랑구약사회(회장 이병준)는 지난 6일 저녁 한미약품 건물 중식당 어양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이병준 회장은 이날 "약사회 발전에 초석이 되어주신 자문위원님들과 일년 간 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주신 동문회장 동호회장 각반장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자문위원, 각 동문회장, 동호회장, 각 반장과 상임이사가 참석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이어졌다.아울러 약우회 회장(조선무약), 총무(한미)와 한미약품 중랑구 담당 직원들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2007-12-09 17:57:52김정주 -
경기도약, 시흥 정왕보건지소에 성금 기탁경기도약사회 사회참여위원회는 지난 6일 시흥시 정왕보건지소를 방문, 연말을 맞아 모자가정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시흥시약사회도 지역 약사들의 정성을 모아 쌀 5포를 함께 전달했다.박기배 회장과 강희윤 여약사회장을 비롯한 참석 임원들은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들과 환담을 통해 지역의 모자가정 등의 생활에 대해 전해 듣고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방문에는 박 회장과 강 여약사회장을 비롯 김필여 사회참여이사, 위성숙 대외홍보협력정책단장, 안화영 약사지도이사, 이애형 여약사위원(수원시약 여약사담당 부회장), 시흥시약의 조양연 회장과 김이항 부분회장, 홍성원 총무이사, 안진숙 이사 등이 참석했다.2007-12-09 17:20:39홍대업 -
인천 남동구약, 독거노인 쌍화탕 1만병 전달인천 남동구약사회(회장 조상일)는 7일 무료급식소와 복지관 등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쌍화탕과 온장고를 전달했다.구약사회 사회참여이사회(위원장 심영자) 주관으로 이날 남동구 관내 무료급식소 3곳과 복지관을 방문하고 쌍화탕 1만병과 온장고를 지원했다.구약사회의 지원대상은 내년 3월까지 앞으로 4개월 동안 복지관에서 무료급식을 지원받는 독거노인들이며, 만수종합 사회복지관, 남동장애인복지관, 인천노인복지센터 등에 지원품목을 전달했다.구약사회는 “3년 전부터 매년 겨울철에 무료급식소에서 무료급식을 받는 어려운 분들이 일주일에 한 두번만이라도 따뜻한 쌍화탕으로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도록 쌍화탕을 전달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2007-12-09 17:07:56홍대업 -
보부양행, 감초주사 '글루화겐' 판매보부양행(대표 최재홍)이 감초주사 '글루화겐(gluphagen)'을 출시했다.회사측에 따르면 '감초주사'는 감초의 주성분인 글리시리진과 아미노초산, 엘-시스테인 등을 함유하고 있어 해독작용 등의 효과를 갖고 있다.또 안티에이징 요법인 '킬레이션요법'(IV해독요법)과 같이 사용할 수 있으며 미용쪽으로는 메조테라피의 약물로 사용될 수 있다.글루화겐주사는 대구 소재 제일제약에서 생산하고 보부양행에서 서울과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2007-12-09 17:07:01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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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연구소, 금연치료제 부작용 사례 모집한국금연연구소는 오는 31일까지 금연치료제 부작용 사례 등을 모집할 ‘금연보조제 사용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연구소측은 “최근 금연치료제 복용 후 비정상적인 꿈을 꾸거나 우울증 및 자살 충동 징후가 나타난다는 이상반응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식약청이 금연보조제 껌을 '단계적 금연법'에 대한 승인을 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연구소측은 “특히, 금연 시도자들의 33%가 금연보조제를 사용한 후 금연에 성공했다고 하는 일부 주장에 동의할 수 없어 이같은 부작용 보고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금연보조제 사용후 부작용을 경험했거나, 이미 진행중인 자는 051-637-1940, 또는 nosmoking1@korea.com으로 문의하면된다.연구소측은 “전화상담이나 메일내용을 정리, 검토한 후 2008년 초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07-12-09 16:06:13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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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벤협, 덴마크·영국서 사업협력 행사 진행한국바이오벤처협회는 9일부터 15일까지 덴마크와 영국에서 ‘유럽 바이오파트너링 200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한영국대사관과 매디콘벨리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는 것이다.덴마크와 영국과 한국의 바이오산업 협력·교류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덴마크 대표 바오산업단지인 메디콘밸리 내 1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한다.또한, 바이오벤처협회는 영국 임페리얼 컬리지와 NIBS 외 바이오인큐베이터 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협회는 또한 12일부터 14일까지 런던에서 매년 개최되는 ‘GENESIS 2007’에 참가한다.이번 행사에는 LG 생명과학, CJ, BHK, 씨트리, 크레아젠, 바이오트론, 한국스테비아, 보건산업진흥원, 한국화학연구원 생체기능조절물질개발사업단이 참가할 예정이다.2007-12-09 15:56:39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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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고양시 봉사단 지정병원 협약식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병원장 김재욱)은 최근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지정의료기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명지병원은 이번 지정의료기관 협약으로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봉사자들에게 다양한 진료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게 되며,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봉사자들의 의료지원에도 적극 나서게 된다.한편, 고양시종합자원봉사자센터는 이날 협약식에 이어 명지병원 강당에서 2007고양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 우수자원봉사자 표창과 이동목욕차량 기증식, 독거어르신 난방비 지원성금 전달식, 기념 공연 등의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2007-12-09 15:49:04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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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첩약 보험적용 사업-원외처방 실시"8일 한의협에서 개최된 토론회. 우측에서 세번째가 국립의료원 김용호 한방진료부장.한방첩약에 대한 의료보험 적용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이를 위해 양방처럼 원외처방을 내도록 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국립의료원(NMC) 김용호 한방진료부장은 8일 오후 한의사협회에서 열린 ‘한방건강보험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 한의학의 생존문제와 관련 이같이 제안했다.김 진료부장은 “우선 26개 주요 상병에 대해 첩약 의료보험 시범사업을 실시하자”면서 “이를 위해 양방처럼 원외처방을 내는 방식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자”고 강조했다.그는 또 “한방복합제제를 건강보험 급여로 전환하기 위해 관련단체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특정단체(대한약사회)의 반대로 이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당장 의약분업이 안되면 의약분담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복합제제를 먼저 의약분담을 하고 엑스산제의 단미제를 가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이에 앞서 김 한방진료부장은 “지난해 8월 실시된 정률제로 인해 한의원을 찾는 환자의 본인부담금이 많이 올랐다”면서 “이는 한방과 한약이 국민에게 외면당하다록 하는 제도”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2007-12-09 00:23:24홍대업 -
"10년 이내에 상당수 한의원 문 닫을 것"서울대 김진현 교수.“현 상태로 가면, 10년 이내에 상당수 한의원이 문을 닫을 것이다.”8일 오후 5시 한의사협회에서 개최된 ‘한방건강보험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서울대 김진현 교수가 토론회 마무리 발언에서 언급한 말이다.김 교수는 “TV 홈쇼핑 등으로 인해 한약재에 대한 소비자의 입맛이 변해가고 있다”면서 “특히 건강보험 급여 외에 비급여로 한방이 살아남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이같은 현상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5년 이내에 추세가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교수는 “한의학이 발전하고 생존하려면 건강보험에서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지를 연구해야 할 것”이라며 “자칫하면 현재의 지위조차 지키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는 따라서 “한의계가 총액계약제를 선도해나가는 등 국가정책에 적극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007-12-09 00:04:26홍대업 -
한나라당 "보건의료정책 균형감각 갖겠다"8일 한의협 행사에 참석한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8일 “어느 특정직능을 편들지 않고 균형감각을 갖고 잘 하겠다”고 말했다.강 대표는 이날 오후 한의사협회의 ‘국제허준문화대상 제정 및 동의보감의 세계화 선포식’에 참석, 각 직능간 첨예한 갈등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보건의료계를 의식한 듯 이같이 강조했다.그는 “한나라당은 한의학이 세계 의료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한의학 연구사업 지원 확대 ▲효율적인 한의학 지원 위한 정부조직 개편 및 강화 ▲IT·BT 등과 한방 접목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 등을 공약을 제시했다.그러면서 강 대표는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을 지칭하며 “의·약사와 간호사, 한의사 등이 고유의 직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활동해야 한다”면서 “서로 잘 화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남의 직역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국민건강을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강 대표는 “우리는 어느 편에 기울지지 않고 균형감각을 갖고 잘 하겠다”고 역설한 뒤 "당 대표가 이 자리에 참석한 것을 기억해달라"면서 이명박 후보 지지를 우회적으로 요청했다.2007-12-08 23:18:20홍대업
오늘의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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