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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사장에 김상린 부사장 승진발령보령그룹은 2일자로 김상린(58) 보령제약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302명에 대한 계열사 직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계열사별 승진인원은 보령제약 218명, 보령메디앙스 52명, 보령바이오파마 13명, ㈜보령 11명, 비알네트콤 5명, 킴즈컴 1명, 기획조정실 2명 등이다. 보령제약 김상린 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매출 1,679억원을 기록하고,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51% 성장한 86억원을 달성하는 등 내실있는 경영을 펼친 것이 높이 평가돼 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이로써 보령제약은 지난 2월 취임한 김광호 사장과 김상린 사장의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완성함으로써, 올해 매출 2,200억원과 경상이익 220억원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경영에 돌입하게 됐다. 한편 보령그룹은 전체 임직원의 25%선에 육박하는 대대적인 직원 승진인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움으로써, 1월3일 발표한 'inno-BR(혁신보령)'의 경영혁신 비전을 바탕으로 2009년까지 1조800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게 됐다.2005-04-04 09:22:14최봉선 -
대형업체가 더 심한 공급횡포국공립병원의 소요의약품 입찰과 공급을 놓고 제약사와 도매상간에 불협화음이 있어 온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것만은 분명하다. 제약사와 도매상간의 갈등과 알력은 의약품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는데 결과를 초래하고 그 피해가 환자에게 전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의약품도매상이 덤핑낙찰을 받아 제약사에게 무리하게 약 공급을 요구하는 것은 고질적이고 1차적인 문제점이기는 하다. 지금까지 국공립병원 입찰에서 도매상들의 무리한 덤핑입찰은 많은 문제를 일으켜 왔다. 도매상과 제약사간에 사전 합의된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도매상의 무리한 응찰이 갈등의 도화선이 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제약사들의 횡포에 가까운 약 공급 회피가 지탄의 대상의 되고 있음을 간과할 수 없다. 이른바 ‘오더’를 악용해 정상적으로 낙찰된 의약품까지 공품을 기피하는 제약사의 태도는 잘못됐다. 제약사가 특정 의약품을 특정 도매상을 통해서만 공급하는 오더는 상도의상 지탄의 대상이다. 오더를 통한 의약품 공급은 낙찰 도매상이 제약사로부터 제때 약을 공급받지 못하는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덤핑이 아님에도 의약품을 공급받지 못하는 도매상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입찰시장 질서가 점점 더 혼란스러워지고 있음 보여주고 있음이다. 외자제약사의 경우는 오리지널 의약품을 보유한 ‘뒷심’으로 정상입찰에 응한 국내 도매상들을 더욱 힘겹게 애태우고 있기도 하다. 제약사는 또 오더를 이용해 경합품목의 공급권을 따내기 위한 압력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문제다. 경합품목의 공급을 따내기 위해 단독품목의 공급을 제안하는 이른바 ‘바터’는 흔한 일이다. 그러나 제약사와 오더상간에 짜고 경합품목을 따내기 위해 압력을 가하는 등의 횡포는 안된다. 아니 정상적인 낙찰 도매상을 수시로 골탕 먹이는 식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 최근 잇따라 터진 제약사와 도매상간의 알력과 싸움은 비단 특정업체만의 문제가 아니지만 그렇기에 더욱 심려가 되고 우려가 된다. 입찰 후 모 제약사가 도매상에게 갖은 공갈과 협박은 물론 심지어 요로에 투서까지 넣은 사건은 우리나라 의약품 유통구조의 잘못된 현주소를 보여준 일단의 사건이다. 대형 도매상들은 제약사들을 거꾸로 좌지우지하기도 하지만 대다수 중소형 도매상들은 제약사들의 입김을 무시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삼진아웃’이라는 제도가 운영되고 있는 탓에 중소형 도매상들은 약을 공급받기 위해 피를 말려야 하는 상황이 닥친다. 제약사들이, 그것도 대형 유명제약사들이 이를 이용해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는 것은 상도의상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 대형제약사나 외자제약사들이 요즈음 횡포에 가까운 행동을 한다는 비아냥거림들이 많이 나온다. 덤핑낙찰 도매상에 대해 약 공급을 기피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정상적인 낙찰을 한 도매상에 대해서는 원활한 약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제약사가 먼저 힘을 써야 한다. 의약품 유통질서를 현대화 하는 것은 비단 시스템만으로 될 일이 아니다. 정부의 정책만으로 될 일은 더더욱 아니다. 모범을 보여야 할 대형업체들이 먼저 잘못된 유통관행을 이용해 횡포를 가하는 일을 멀리 해야 한다. 잘못된 관행을 멀리하면 손해 보는 장사를 할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 유통질서를 정착시키는 일이기에 모두에게 이롭다.2005-04-04 07:50:21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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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약국가 불황 심화...처방전·매약 '뚝'대구에서 약국을 경영하고 있는 C약사는 3년전 매출기록을 뒤져본 결과 현재 매출이 40%가량 줄었다. 특히 처방전 수용이 당초 90~100건을 오가는 수준으로 안정화되었던 것과 달리 인근에 약국 두 곳이 더 생기면서 절반 수준으로 확 줄었다고 전했다. 또 매약에 있어서도 일주일 중 평균 이틀 정도는 3만원 미만에 머무르고 있어 폐업 후 이전을 신중히 고려중이다. 이처럼 지방 약국 문앞에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왔지만 약국 매출은 여전히 한겨울을 실감하는 분위기다. 3일 대구·경북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처방과 매약 수준이 2년전부터 꾸준히 하강곡선을 긋고 있어 체감경기가 바닥을 치고 있다는 평가다. 또 서울경기 수도권 지역과 달리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한약 등 약국경영과 실제 직결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응용이 쉽지 않아 이들 분야를 포기하는 경향이 짙다. 이에 처방은 약 20%, 매약은 30~50% 가량 들쑥날쑥한 매출 곡선을 그리는 경우가 많아 해당 지역 약사회 차원의 약국경영 지원이 강화되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방 약국가에도 단골환자의 개념이 희석돼 특정 동네약국을 선호하기보다는 인근 병의원 문전약국을 찾는 빈도가 갈수록 많아지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같은 영향으로 지방 약국가 중 폐업을 신중히 고려하는 약사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인근 타 지역으로의 이전을 고려중인 약사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조제료 할인이나 드링크 무상제공, 일반약 가격할인 등 약국간 출혈경쟁이 서서히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나 약국불황으로 인한 과당경쟁이 우려된다고 분석했다. 대구시약사회 임원워크샵에서 만난 한 약사는 "반회 활성화 이야기가 나오고는 있지만 지방 약국일수록 실제 약국매출 여부에 따라 약사간 경쟁심리 등의 영향으로 지지부진한 상태"라고 말했다. 다른 한 임원은 "중대형약국과 동네약국의 매출이 극과 극"이라고 전제하고 "조제료 할인이나 드링크 무상제공 확대 등 약국간 출혈경쟁이 우려되고 있다"고 피력했다.2005-04-04 06:51:31정시욱 -
주요제약사 연간평균 직원급여 2,900만원국내 주요제약사 임원급을 제외한 직원들의 평균 근무년수는 5.3년이고, 연간평균 급여액은 2,914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데일리팜이 12월결산 상장사 26곳과 코스닥사 15곳 등 41개 제약사가 지난주 금감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총 직원수는 1만9,601명이고, 이중 남자가 1만5,215명, 여자 4,386명으로 집계됐다. 26개 상장사(11월법인 현대약품 포함) 직원은 남자 1만2,742명, 여자 3,399명 등 총 1만6,141명이고, 15개 코스닥사는 남자 2,473명에 여자 987명 등 총 3,460명으로 나타났다. 이들 직원들의 평균 근무연수는 남자가 6년 여자가 4.3년으로 집계됐으며, 남자들의 근무년수가 여타산업에 비해 짧은 것은 영업직원들의 이직률이 비교적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근무연수는 상장사가 코스닥사에 비해 높았는데 상장사 남자는 6.8년에 비해 코스닥 남자는 4.7년으로 2년 이상 짧았고, 여자는 상장사 4.6년, 코스닥사 3.9년으로 7개월 정도 짧았다. 연간 급여는 상장사가 평균 3,294만원, 코스닥사가 2,256만원이며, 상장사와 코스닥사를 합쳐 남자가 평균 3,240만원, 여자가 2,293만원으로 남여간 1,000만원 정도 차이를 보였다. 직원 총 1만9.601명 근무...남자 1만5,215명, 여자 4,386명 남자 3,240만원, 여자 2,293만원...근속연수, 남-6년 여-4.3년 상장사 남자는 평균 3,548만원, 코스닥 남자는 2,725만원으로 근무년수 2년 차이에 급여는 800만원 정도의 격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상장사는 평균 2,584만원, 코스닥사는 1,806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근속년수는 종근당바이오가 10.5년으로 가장 길었고, 영진약품 9.1년, 한독약품 8.7년, 동아제약 7.7년, 유한양행 7.3년, 녹십자 6.9년, 한미약품 6.8년 순으로 나타났다. 남자의 경우 종근당바이오가 11.2년, 한독약품 10.4년 동아제약 10.2년, 유한양행 9.2년, 삼진제약 9년, 영진약품 8.8년 등이며, 특히 영진약품 여성들의 평균 근속년수가 9.4년으로 남성들에 비해 길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코스닥기업인 대한뉴팜은 평균 근무년수가 2.5년으로 집계대상 업체중 가장 짧았으며, 서울제약 3년, 신풍제약 3.3년으로 보고됐다. 직원수는 동아제약이 1,921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미약품 1,360명, 유한양행 1,156명, 중외제약 1,126명, LG생명과학 1,042명, 종근당 952명, 녹십자 835명, 보령제약과 신풍제약 각각 772명, 제일약품 690명, 광동제약 631명, 영진약품 526명이다.2005-04-04 06:47:34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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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브로커 연락처좀 알려주세요"약국경영 파트를 취재하다보면 일선 약사들로부터 갖가지 부탁을 접하게된다. 이중 내 약국에 맞는 약국경영 방안은 없는지, 건식 트랜드는 어떤지, 인근 약국은 처방이 늘었는지 등등 경영과 직결된 질문이 대부분. 최근 들어서는 기자의 약국부동산 기사를 접한 약사들이 약국 이전이나 개업을 위해 목좋은 자리를 문의하거나 매매방법을 묻는 질문을 자주 접한다. 약국경영이 힘들어 자리를 옮기고 싶은 욕구는 이해하지만 웃지 못할 질문으로 기자를 당황케하는 사례도 종종 듣게된다. 얼마전 수원의 한 약사로부터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정 기자님, 지금 약국을 빨리 정리하고 다른 지역으로 가려고하는데 약국매매 잘하는 브로커 전화번호좀 가르쳐주세요"란다. 이 무슨 부탁인가 싶어 "브로커를 통한 약국부동산 거품이 심한 상황에서 기자에게 브로커를 알려달라는 것은 무리가 있는듯 합니다"라고 답했더니, 대뜸 "돈은 얼마가 들어가도 좋으니 빨리 처분하고 좋은 곳을 알아봐주는 사람이면 됩니다"라는 것이 아닌가. 사흘전에는 천안의 모 약사라면서 "목좋은 약국이니 소리없이 잘하는 브로커에게 연락한 번 넣어주세요. 브로커비 사례는 알아서 하겠다"는 전화까지 걸려오는 실정. 절박한 심정이야 이해를 하지만 기형화된 약국부동산 거품을 제거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기자에게 잘하는 브로커를 소개해 달라는 부탁은 거절할 수 밖에 없었다. 약국자리가 약국경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은 당연한 논리지만 어느새 관행화 되어버린 약국부동산의 거품론이 미래 약국가의 모습을 암울하게 하는 것은 아닌지 새삼 걱정이 된다.2005-04-04 06:45:46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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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5년, 31개항목 중간평가 타당”올해 진행되는 의약분업 평가는 31개 성과지표로 구성된 중간성과를 중심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복지부가 3일 공개한 ‘의약분업 성과평가를 위한 기초연구’를 보면 연구를 수행한 보사연의 이상영 박사팀은 의약분업 평가는 개량화가 어려운 최종평가가 아닌 중간평가방식으로 진행돼야 할 것을 권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박사팀은 “삶의 질 향상, 노동생산성의 증대, 치료효과 및 효율이 증대, 사회적 질병비용의 감소 등 의약분업의 최종성과(ultimate outcome)는 현실적으로 계량화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 박사팀은 특히 최종성과를 평가하는 것에 대해 “많은 가정을 사용하여 추정을 한다고 하더라도 추정결과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으며, 항생제 사용 감소에 따른 내성감소 그리고 이에 따른 치료효율 증대 등의 효과는 실험실적인 접근방법을 사용해야 한다”고 밝혀, 현실적인 한계를 지적했다. 이 박사팀은 따라서 의약분업의 성과는 “중간성과(intermediate outcome)에 중점을 두어야 할 수밖에 없는 한계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분업 평가은 삶의질 향상, 치료효과 및 효율 증대 등 4개 성과지표를 측정하는 ‘최종성과’보다는 의사 처방행태. 약국서비스의 변화, 서비스 이용행태 변화 등 13개분야 31개 성과지표를 파악하는 ‘중간성과’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이와함께 의·약단체 관계자, 소비자 및 시민단체, 학계, 국회, 관련공무원, 기타 전문 등 약 20명으로 구성된 ‘의약분업 평가 및 발전위원회’ 구성을 제안한 뒤 “심층적인 평가를 2~3년 주기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아울러 “의약분업의 성과에 대한 심층 평가는 일정한 주기로 실시한다고 하더라도, 의약분업 제도의 이행 동향 및 제도 순응도, 만족도, 새로운 문제점의 발생, 의약분업관련 여건 변화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기 위한 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다빈도 이면서도 오남용의 우려가 있는 질환이나 의약품을 대상으로 처방지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의약분업 도입 당시 제시된 목표는 편익의 발생이라는 방향성만은 제시하고 있으나, 일부 평가항목에 대해 단계별로 계량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비하여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005-04-04 06:45:00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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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P 차등평가 점검-약사감시 일제 실시내년 시행되는 GMP 차등평가를 위한 제약공장 시설 점검과 올해 약사감시가 이번주(4일)부터 동시에 실시된다. 식약청은 3일 전국 217개 GMP(우수의약품 제조기준) 제약업소를 상하반기로 절반씩 나눠 차등평가제 점검과 약사감시를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약사감시 적발시 행정처분은 다른해와 달리 차등평가제의 GMP시설의 수준을 등급화하는데도 연동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약청은 이번에 217개 GMP시설 가운데 4-7월 108곳, 9-10월까지 109곳을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첫 차등평가를 앞두고 제약사들이 가능하면 하반기 점검을 선호하고 있으나 공평성을 위해 제형별(주사제, 정제, 캅셀제 등) 수를 기준으로 제형수가 많은 GMP시설에 대해서는 전반기에, 제형수가 1-2개에 불과한 GMP시설에 대해서는 후반기에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식약청은 이번 점검을 위해 본청 11명과 지방청 6명 등 모두 17명의 점검요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들 점검공무원들은 정확한 평가를 위해 지난 1,2일 이틀간 차등평가 점검요령 워크숍을 가진 바 있다.2005-04-04 06:41:35전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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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뿐인 '약국자정' 이대론 안된다▶약사단체가 일반약 제값받기, 조제료 할인, 면대·답합약국 척결을 명분으로 자율정화운동 동참 및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지만 약국가는 반신반의 분위기다. ▶반면 약사회는 일선약국에 제보를 요청해도 묵묵부답인 회원들이 야속하기만 하다. ▶지난해 부적절한 약국현황 제보는 9건, 약사감시 부당사례 제보는 단 3건 이었다. ▶과연 스카이·쪽방약국 등 부적절 약국이 9곳뿐이 안될까... ▶약사들은 부적절 약국을 척결해 달라고 약사회에 주문하고, 약사회는 제보가 필요하다고 하니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모르겠다. ▶구호만 요란한 자율정화운동 이제는 안된다.2005-04-04 06:34:5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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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신경외과' 수입 많고 삭감율도 높아의원급 23개 표시과목 중 정형외과와 신경외과가 삭감 조정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연세대 보건정책관리연구소의 '요양기관 모니터링 도구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의원급 과목별 청구진료비와 조정액률을 상·중·하로 나눠 조사한 결과, 정형외과와 신경외과가 특히 조정율이 높게 나타났다. 458개 의원을 조사한 정형외과의 경우 조정율 상위에는 309곳이 포함돼 67.5%를 차지했고 중위 134곳(29.3%), 하위 15곳(3.3%)의 분포를 보였다. 상위는 심사 조정액율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또 청구진료비에서도 상위 281곳(61.4%), 중위 143곳(31.2%), 하위 34곳(7.4%)로 정형외과는 진료수입이 대체로 높은 반면 삭감되는 금액도 큰 것으로 분석됐다. 136곳을 조사한 신경외과도 정형외과와 비슷한 유형을 보였다. 청구진료비 상위에 포함된 비율은 47.1%, 조정율 상위에도 조사기관의 62.5%가 포함됐다. 이 밖에 일반과(조사대상 1,515곳)의 청구진료비와 조정율 상위 비율은 각각 18.4%와 37.6%로 나타났고, 내과(971곳)는 28.0%와 11.7%였다. 산부인과(550곳)는 청구진료비 하위 비율이 63.6%인 반면 상위 비율은 14.9%로 전체적인 진료수입이 낮게 나타났고, 조정율은 상위(16.2%)보다 하위(30.6%)가 많았다. 소아과(640곳)와 이비인후과(502곳)의 심사조정율 상위 비율은 각각 11.9%와 21.5%로 나타났고 청구진료비 상위비율도 각각 12.2%, 36.9%로 조사됐다.2005-04-04 06:34:33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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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 선진화 연구 도매모임 생긴다의약품 유통의 선진화를 모색하기 위한 연구모임이 도매업계 내에 결성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매업계에는 현재 10여개의 친목모임이 있지만 학술, 연구목적의 모임이 추진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의 한 도매업체 대표는 “의약품 유통의 선진화를 꾀하고 국내 현실에 맞는 물류 체계를 연구하기 위한 모임을 만들자는 제안이 있었다”면서 “우선은 마음이 맞는 대표 10여명을 중심으로 이달 초께 발기인 모임을 가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참가자는 몇몇 지방업소 대표들도 포함돼 있지만 대부분 서울소재 업체 대표들이 참가의사를 밝혔으며, 발기인 모임에서 조직과 함께 모임의 명칭 등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의약품유통을 중심으로 하면서 외부 물류전문가의 학술·연구적인 의견과 교류를 확보하기 위해 약업계가 아닌 외부인물이 모임의 대표를 맡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이 업체 대표의 설명. 또 사단법인 한국유통학회의 한 인사도 모임에 참여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도매업계에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친목모임과는 다른 형태의 연구·학술모임이 추동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도매업체들이 선진물류를 견학하고 한국의 현실에 맞는 의약품 물류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이론적 연구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10년 이후를 내다보고 도매업계의 모델을 찾을 수 있는 건강한 모임이 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이와 관련 “외자제약사가 쥴릭에 아웃소싱을 하고 있는 데는 국내 도매업체의 경영환경은 물론 물류부분의 후진성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작금에 있어 반드시 필요하고, 절실한 모임인 것 같다”고 밝혔다.2005-04-04 06:32:1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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