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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판매 위한 美임상백과사전 출간일반약, 한약, 건기식, 대체요법 등 비처방약 판매에 필요한 임상약학 및 환자상담 정보를 집대성한 백과사전이 출간된다. 25일 약국서적 전문업체 팜웨이(www,pharmway.co.kr)는 미국약사회가 지난 67년 발간해 미국은 물론 전세계 약사들의 베스트셀러로 자리잡고 있는 ‘비처방약 핸드북’(Handbook of Non Prescription Drugs)을 오는 7월 발간한다고 밝혔다. 책에는 ▲자가요법 활용에 필요한 약사 역할과 임무 ▲통증·고열증상 ▲생식·비뇨관련질환 ▲호흡기계질환 ▲소화기계질환 ▲영양요법·건강기구 ▲이비인후과·구강질환 ▲피부질환 ▲건강기구 ▲대체의학 및 보조요법 ▲기타 질환 등이 수록돼 있다. 이와 함께 미국약사들이 오랜 약국임상과정에서 입증된 ▲기본 문진법 ▲대체 요법을 통한 자가 치료 추천법 ▲적절한 응급처치법 ▲치료안내하기 ▲상담·교육법 ▲비처방약 추천법 등 약사가 수행해야 할 상담 및 치료법을 공개하고 있다. 책은 특히 약사는 더 이상 의료인에 종속되어 ‘처방조제’만을 수동적으로 이행하는 존재가 아니라는 점을 역설하면서 환자의 증상을 판단해 자가치료법과 비처방약을 추천할 수 있는 전문직능인임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팜웨이측은 오는 7월 출간에 앞서 사전예약 주문을 받고 있고 사은품으로 ‘약국판매기법 매뉴얼’과 ‘성공약국을 위한 101가지법’을 증정한다. 문의: 02-730-88422005-04-25 10:26:02강신국 -
강남구약, 약사정책연구소 설립기금 전달강남구약사회(회장 유대식)는 최근 회원 약사들의 정성이 담긴 기금 300만원을 대한약사회 약사정책연구소 설립 기금으로 전달했다. 또 강남구 수서동 열린약국(약사 오창균)도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을 방문하여 약사정책연구소 설립 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약사회는 안혜순 동덕약대 강남동문회장과 장동선 전 총동문회장그리고 조원숙 전부회장이 강남구약사회를 방문, 유대식 회장에게 회관기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강남구약사회는 오는 27일 사무실 입주식을 갖는다.2005-04-25 10:18:34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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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밥상' 수도권약사회 알리기 제휴 박차오엔팜(대표 신완섭)은 최근 의약사 회원제 방식의 친환경 먹거리장터 ‘행복밥상’의 수도권 약사회 홈피 링크배너가 잇따라 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지난 3월 경기도약사회 홈페이지 복약멘토리 창에 배너를 올린 것을 필두로 이달에는 서울시약사회 전체 분회(양천구만 제외) 화면창에 배너를 달았다. 또 서울시약사회지 4월호부터 신설지면인 ‘낱말맞추기’ 코너의 협찬사로 지정되어 친환경쌀을 당첨자에게 경품으로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수도권 약사회 홈피 링크를 통해 수도권 약사들이 보다 쉽게 행복밥상에서 장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개장 3개월을 맞아 ‘1년을 3개월만에’ 라는 뜻에서 365번째 가입회원에게는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깜짝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005-04-25 10:09:4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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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프로그랍' 그룹 28일 7차 입찰서울대병원의 연간 소요의약품에 대한 7차 입찰이 오는 28일 실시된다. 25일 입찰공고에 따르면 유찰품목인 '프로그랍' 외 2종(21그룹)에 대한 7차 입찰을 총액입찰제 방식으로 실시한다. 21그룹은 후지사와의 '프로그랍정 0.5mg'과 '프로그랍정 1mg', GSK의 '쓰리티씨정150mg' 등이 포함돼 있으면 약 30억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2005-04-25 10:06:1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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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 대전시민대상 무료건강검진을지대학병원이 의료원 설립 49주년을 기념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건강진단을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 25일 병원측에 따르면 병원은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간동안 대전시 서구 롯데백화점 8층 문화센터에서 을지의료원 설립 49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지역 주민들에게 무료건강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검진에는 소아과 박호진 교수, 치과 김철 교수, 산부인과 김기환 교수, 가정의학과 최희정 교수, 재활의학과 이호 교수 등 2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건강상담 및 체성분 분석 검사, 혈당체크, 혈압, 밸런스 검사 등이 실시됐다.2005-04-25 09:43:5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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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혈당등 진단시약 약국외 판매 '극성'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진단시약 등이 약국이 아닌 타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24일 약국가에 따르면 임신진단용 시약, 혈당 검사지, 뇨당 검사지 등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품목들의 약국외 판매가 극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품목들은 일반의약품인데도 불구하고 의료기기점이나 남대문상가 등을 통해 불법 유통되고 있으며 가격도 약국보다 싸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사 임신진단용 시약의 경우 약국 판매가가 4,500~5,000원인데 반해 의료기기상에서는 3,500~4,000원에 판매돼 1,000원 이상 가격차를 보였다. 또 당뇨 자가진단용 기기 소모품인 란셋도 약국에서만 취급 가능한 품목이지만 의료기기점 등 타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는 실정이다. 특히 해당 판매상들의 경우 이들 제품이 일반의약품이라는 사실조차 모르는 실정이며 약국외 판매를 당연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심각성을 더했다. 서울 모 지역의 의료기기상 방문 결과 임신진단용 시약, 혈당 검사지, 뇨당 검사지 등을 약국보다 1,400원 싼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었고 일반의약품으로 버젓이 찍혀 판매되고 있었다. 이에 대해 강남의 한 약사는 "이들 진단기기들의 유통기한이 보통 1년으로 짧고 수입품목이 대부분이어서 약사들도 취급을 꺼리는 품목"이라며 "반품도 안되고 유통기한도 짧아 제품 소비를 위해 약국외 유통이 극심하다"고 말했다. 다른 한 약사도 "약국서 5,000원에 판매하는 임신진단용 시약 등이 병원인근 의료기 판매점 등을 통해 4,000원대에 판매되는 실정"이라며 "엄연히 일반의약품으로 구분된 제품을 약국외 타 채널을 통해 판매되는 점의 시정책이 촉구된다"고 주장했다.2005-04-25 06:52:40정시욱 -
한방복합제 개봉판매처벌기준 '애매모호'한약성분이 첨가된 일반의약품을 환자에게 개봉판매할 경우 처벌기준을 놓고 논란이 일고있다. 특히 한방복합제제는 증가하고 있지만 양한방 뚜렷하게 분류되지 않아 일선 약사와 한약사들이 혼란을 겪고있다는 지적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한약조제약사회가 질의한 한약제제의 범위에 대해 “약사법에 한약제제를 정의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범위 등에 대해 연구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약제제의 경우 ‘한약을 한방원리에 따라 배합하여 제조한 의약품’이라는 정의만 있을 뿐 구체적인 분류 품목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행 약사법을 보면 약국개설자가 한약제제를 개봉하여 판매하면 처벌을 받지 않는 반면, 일반의약품을 개봉판매하면 한 달간 영업정지를 받는다. 이에 따라 약사가 우황청심원, 쌍화탕 등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한약제제를 개봉판매할 경우에 대한 처벌 근거가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약조제약사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 “한약제제를 양약으로 규정할 경우 약사가 개봉판매하면 한달간 영업정지를 받게 되지만 한약(제제)으로 규정하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서 “한의사 또한 한약제제로 규정하면 처방조제 할 수 있지만 양약으로 구분하면 처벌을 받게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부 제약사에서 생산하는 의약품의 경우 대부분 양약에 한방성분을 가미하거나 한약에 양약 성분을 섞은 것”이라면서 “이런 한방복합제를 개봉판매할 경우 현행 약사법으로는 처벌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따라서 “약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한약제제가 어떤 품목인지 구분해야 한다”면서 “한약제제를 별도로 구분하지 않는 것은 복지부의 직무유기”라고 말했다.2005-04-25 06:51:48김태형 -
중외 이경하사장 "PVC백 인체 유해 우려"중외제약 이경하 사장은 최근 “PVC 수액용기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가소제인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는 인체에 누적될 경우 호르몬의 분비를 차단하거나 과잉& 8729;과소 분비하게 하여 발육 저하, 생식기능 저하 등의 문제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환경호르몬이다”고 경고했다. DEHP는 그린피스를 비롯한 환경단체나 학회에서 그동안 유해성을 꾸준히 제기된 가운데 미국의 일부 주에 따라 시판이 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허가가 되고 있다는 상황에서 이 사장의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사장은 월간 신동아 5월호의 ‘환경 CEO’ 인터뷰를 통해 "중외제약의 수액 용기에는 PVC를 사용하지 않는데, 이는 10년여에 걸친 연구 끝에 이뤄낸 성과다”라며 이같은 입장을 공식 피력했다. PVC 수액용기중의 DEHP와 관련한 이 사장의 입장 표명은 최근 치열한 유해 및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나온 수액제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의 공식 견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식약청이 지난 연말 “PVC 링거백의 DEHP 용출량이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미량이므로 특별한 규제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데 이어 올해 2월에는 “PVC 수액백을 이용하는 생리식염수용액, 포도당주사액, 하트만액 등은 DEHP에 노출되는 위험도가 아주 낮거나 거의 없다”는 등의 입장을 밝힌 이후 나왔다는 점에서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사장은 그러나 “PVC 용기의 수액을 투여 받을 경우 극히 소량이라도 용기의 DEHP가 수액에 녹아 인체에 함께 들어갈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아울러 용기를 소각할 때는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배출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외제약은 가장 친환경적인 병 수액 외에 1996년부터 비PVC인 테크플렉스(Techflex) 수액을 생산했다”고 전제한 뒤 “사장이 된 뒤인 지난 2003년에는 국내 최고의 비PVC 용기 제조기술을 보유한 (주)케미타운을 인수함으로써 환경호르몬이나 다이옥신이 검출되지 않는 수액을 생산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중외제약의 수액은 세계시장에서 ‘명품수액’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점차 건강과 환경을 중시한 중외제약의 청정수액이 의사들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 “환경호르몬의 심각성이 언론을 통해 부각된 것도 영향을 줬다”며 “소비자인 환자들의 인식수준도 놀라보게 높아져 기왕이면 친환경 제품을 원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중외제약이 몇 년전 PVC 수액을 비PVC 수액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한 것은 매우 어렵고 힘든 결정이었다”며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사회적인 여건이 성숙하고 병원에서 해당제품의 매출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간 약 5천500만개의 수액을 생산하고 있는 중외제약은 약 60%에 이르는 국내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다.2005-04-25 06:45:27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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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자율정화 이번이 마지막 기회"|뉴스분석| 의약5단체 공동선언문 의약 5단체가 사상 처음으로 고질적인 리베이트를 척결하겠다는 의지표명으로 '의약품 유통질서 투명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에 대해 관련업계의 반응은 이번 기회에 사회문제화 돼왔던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는 기대감과 한편에서는 이번에도 사정당국의 수사에 앞서 자체정화로 위기를 모면하려는 것이 아니겠느냐는 엇갈린 반응이다. 94년경 당국의 대규모 리베이트 수사이후 각 단체별로 자정결의를 하고 공정경쟁규약을 만들어 리베이트와 같은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러나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리베이트 관행은 여전히 성행하고 있고, 더욱 음성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한 상장제약사 영업이사는 "자체 개발한 신약이 거의 없고, 대부분 제네릭 제품에 의존하여 로비로 승부하는 국내 제약업계의 현실상 근본적인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고서는 과연 얼마만큼 실효를 거둘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한 의료계 인사는 "2001년 경찰수사 후 '의사 1,000여명, 의약품 채택 대가 25억원 수수'라는 헤드라인이 각 언론을 장식했을 때 의협은 의료계 전체를 비리의 온상으로 매도한 당국의 처사에 심한 분노를 느낀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 당시 수사결과가 분업초기 의료계 파업이후 나왔기 때문에 정치적 의도논란이 있더라도 의료계에 뿌리깊은 관행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면서 "이제는 리베이트를 단절시켜야 한다는 의사사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의사협회에 이번에 공동선언문을 주도하고, 공동자율정화기구인 '의약계 공정거래자율정화위원회'를 발족하는 것은 물론 유통비리 조사와 부패단속을 위한 독립적인 '유통조사단' 운영도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단체 관계자는 "대통령과 3부요인, 정계 및 재계 단체장들이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하는 등 투명사회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고, 여기에 부패방지위원회의 의약품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권고안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5단체가 이번 기회에 하나의 공동규약을 통해 불법적인 관행을 근절시키겠다는 의지"라며 "5단체는 보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여 투명사회로 가는데 일조를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강조했다. 부패방지위원회는 우리나라의 3대 부조리로 수입통관 부문과 건설업, 그리고 의약품 리베이트를 꼽고 있다는 점에 의약 5단체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마지막 기회에 놓여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전반의 분위기를 봤을 때 '위기모면'보다는 고질적 관행을 뿌리 뽑아야 한다는 기대감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도매협회 한 회장단 인사는 "부방위가 리베이트 부문에 손을 대기전에 우리 스스로 고쳐보겠다는 것이 각 단체들의 생각이고, 만일 자율로 안될 경우 타율에 의한 더 큰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부조리 척결을 위해서는 내부고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이번에 의약품 바코드 도입 등 리베이트 근절 제도개선 방안을 위한 T/F가 구성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태스크포스팀에서 내부고발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제반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5단체장들은 22일 복지부장관 면담에 이어 5월초 부패방지위원장을 만나 이같은 의약품 리베이트 자정 척결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2005-04-25 06:40:22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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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약사 공개수배합니다" 인터넷 시끌온라인상에 도망간 약사를 찾는 수소문이 줄을 잇고 있어 땅에 떨어진 제약직원과 약사간 신뢰를 보여줘 씁쓸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유명포탈 사이트인 '다음'에 등록된 '제약사 직원들의 모임' 카페에는 수금결제를 안하고 도망간 약사를 찾아달라는 문의와 이에 대한 답글이 여전히 올라오고 있다. 한 제약사 영업직원은 "수개월간 500만원의 결제가 밀렸지만 약사가 잠적해 찾고 있다"며 회원들에게 약사를 찾는데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아예 '홍약사를 잡아라', '도망간 약사를 공개수배합니다'라는 범죄 표현까지 쓰는 등 영업사원이 느끼는 약사불신의 강도를 심각함을 짐작케 했다. 또 다른 제약사 직원은 "인상착의는 키 165정도에 마른체격 안경도 쓰고, 머리가 약간 벗겨진 충남 부여 ○○약국 이○○약사를 찾는다"면서 "한달간 거래처 방문 못하고 쉬었는데 그 사이 약국을 팔았다"고 약사 행방에 대한 리플을 부탁했다. 이에 대해 한 개국약사는 "제약사 직원들의 정보교환은 당연하고 때론 무리한 내용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개인의 정보를 직접 드러내며 비판하는 건 분명 폭력이다"며 "한편 그 만큼 영업직원과 약국간 신뢰가 떨어졌음을 보여줘 씁쓸하다"고 말했다. 이 카페 운영자는 공지사항을 통해 "무분별한 비난의 글을 자제해 주기 바란다"며 "하지만 도망간 약사나 악덕약국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것은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어책이다"고 밝혔다.2005-04-25 06:35:32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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