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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구혜원이사 영입 약물경제팀 강화한국MSD(대표 마크팀니)는 외사과학부의 전문성을 강화키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구혜원(37. 사진) 박사를 약물경제학 담당 이사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MSD에 합류한 구혜원 이사는 외사과학부에서 약물경제학팀을 총괄하게 된다. 약물 경제학은 사회 전반 및 보건의료 시스템 하에서 합리적인 의약품 사용에 관련된 의사결정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 분야로, 의약품에 대한 가치를 임상적 효능, 효과뿐 아니라 비용의 개념까지 고려하여 평가하기 위한 학문이다. 약물 경제학은 선진국에서는 약물 평가에 있어서 널리 쓰이고 있는 학문이나 국내는 아직 초기 도입 단계로 이 분야의 전문가는 손에 꼽을 정도이다. 외사과학부의 김철준 부사장은 “신임 구혜원 이사는 약물 경제학 분야의 전문가로 풍부한 학술, 임상, 제약업계의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MSD외사과학부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MSD는 그동안 국내 임상시험의 역량과 GCP(임상시험관리지침)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자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는 우리 나라의 약물경제학 및 산출연구(Outcomes Research) 분야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이사는 한국MSD에 합류하기 전 한국 노바티스에서 의학 자문으로서 임상 연구 및 마케팅 지원 역할을 담당했다. 그 이전에는 국제 백신 연구소, 서울대학병원 임상시험센터 연구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인제대학교 의과 대학 졸업 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예방의학 전문의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대학교에서 약물경제학을 전공했다.2005-05-11 15:41:11송대웅 -
최유천 실장, 공공정보협의회 부위원장 선출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유천 정보통신실장이 최근 공공정보통신서비스 이용기관협의회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11일 한국전산원은 지난 10일 제3차 준비위원회에서 최유천 실장을 그 동안 공공통신서비스 체계 개편에 따른 요양기관과 심평원의 통신요금 급증에 적극적 활동을 벌인 점이 감안돼 부위원장에 선출됐다고 설명했다. 이용기관 협의회는 약 1만5천개 공공통신서비스 이용기관의 협의체로서 중앙핵심기구로 교육망대표, 공공기관대표, 공익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된 정책조정위원회를 두고, 위원장은 주관기관인 한국전산원이 담당하고 교육망, 공공기관, 공익기관별로 각 1인씩 3인의 부위원장을 두고 있다. 최유천 실장은 “부위원장 선출은 심사평가원이 보건의료정보체계의 허브이자 이헬스시대의 중심으로서 위상이 확인된 것이다”며 “향후 공공통신서비스체계 개편에 따라 의약단체와 공동협력을 통해 심평원과 요양기관 통신요금의 급격한 증가를 최소화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05-05-11 14:45:27정웅종 -
생선가시 빼려다 식물인간, 병원배상 판결목에 걸린 생선가시를 빼러 병원에 갔다가 마취부작용으로 식물인간이 돼 최근 사망한 환자유가족에게 병원이 배상책임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15부(재판장 신수길 부장판사)는 11일 "국소마취제 부작용 등을 예방하기 위한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조모씨 유가족이 모이비인후과 의사 김모씨를 상대로 제기한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의료행위에 대한 설명의무는 위험이나 부작용 가능성이 희소하다는 사정만으로 면제될 수 없다"며 "마취시술 과정에서 피고의 과실이 없었더라도 마취제를 사용함으로써 중추신경계에 부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의학계에 널리 알려져 있으므로 이를 알리지 않는 것은 의사의 설명의무 위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조모씨는 지난 2002년 6월 회사 업무상 거래처 관계자들을 접대하기 위해 마련된 저녁식사 자리에서 생선요리를 먹은 후 생선가시가 목에 걸려 해당 병원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조씨를 진찰한 의사 김씨는 마취 없는 상태로 진료가 불가능하다고 판단, 조씨의 목구멍에 국소마취제를 뿌리고 가시를 빼려려 했지만 실패하자 이후 두 차례 국소마취제를 더 뿌리고 진료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잠시 대기실에서 기다리던 조씨가 바닥에 쓰러진 후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결국 조씨는 인공호흡기로 식물인간 상태로 살다가 최근 사망했다.2005-05-11 14:31:44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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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과 임상연구자' 주제 심포지움대한임상약리학회(회장 김경환)는 오는 14일 의협 제31차 종합학술대회의 일환으로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춘계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임상시험과 임상연구자'란 주제로 최근에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각종 임상시험에 관여되는 많은 임상연구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들을 다룰 예정이다. 이중 임상시험과 관련된 규정들을 소개하고, 다국적 임상시험의 중요성과 임상시험 의뢰자가 바라는 임상연구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임상시험과 관련하여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유전자를 비롯한 각종 생체시료의 윤리적 관리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 실제 임상연구자들이 도움을 받도록 한다는 취지다. 심포지움에서는 '다국가 임상시험의 중요성(삼양사 이동호), '임상연구자가 알아야 할 임상시험 관련 규정'(식약청 김성호), '임상시험의뢰자가 보는 바람직한 임상연구자'(한독사노피아벤티스 이성호), 임상시험과 관련된 생체시료의 윤리적 관리(서울의대 이숭덕) 등이 소개된다.2005-05-11 14:07:56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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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유비케어, 매출 49억원 흑자전환 달성통합 의료시스템 전문기업 ㈜이수유비케어(대표 김진태)는 11일 2005년 1사분기에 창사이래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1/4분기 실적은 매출 49.1억으로 전년도 대비 10.29% 증가했고, 영업이익 5.1억,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 각각 3억으로 작년 전년 동기 영업이익 7.8억 적자,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 8.1억 적자에서 모두 큰 폭 흑자로 돌아섰다. 이는 EMR(전자의무기록)을 중심으로 하는 기반사업에서 시장 장악력이 확대,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첨단 의료기기유통 등 전략사업이 안정적인 시장진입에 성공해 신규매출이 발생 매출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철저한 예산안에 따른 판매비와 관리비의 효과적인 운영으로 상대적으로 비용이 감소한 것도 실적호전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김진태 사장은 “1사분기 안정적인 흑자의 기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2사분기에도 기반사업의 시장장악력을 유지 확대하고, 부가전략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영업확대에 매진하여 일시적인 실적호전이 아닌 향후 지속적인 흑자기반을 구축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2005-05-11 14:02:56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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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가, 여름겨냥 마케팅 "바쁘다 바뻐"사상 최대의 무더위가 될 것이라는 여름 예보가 잇따르면서 약국가도 환자를 위한 관련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약국가에 따르면 대표적 여름상품인 살충제와 물파스, 비타민·아미노산 음료류, 키크는 약, 비타민, 체질개선제 등의 사입량이 평소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또 다이어트와 관련된 건강기능식품이나 체질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홍보문건을 내건 약국들도 지난해보다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아울러 약국용 기능성화장품 숍인숍을 입점한 약국들도 자외선차단 등 하절기 기능성을 강조하는 제품 마케팅을 곧 개시할 방침이다. 약국화장품 업계에서도 이들 제품들의 적극적 홍보를 위해 약국앞 별도 판매대를 두고 할인행사, 사은품 증정 등 홍보 판촉전이 한창이다. 특히 에프킬라(한국존슨), 롱킬라뉴에어졸(대웅제약), 쫑큐에어로솔, 쫑매트(종근당) 등 살충제들의 잇단 가격인상이 예고되면서 종전 가격대로 사들이기 위해 사입을 서두르는 약국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약국 제품들의 경우 할인점, 마트 등과 가격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제품의 차별화와 선점효과를 동시에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피부과, 소아과, 안과, 내과, 외과 등 여름환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의원 인접 약국들은 처방의약품 이외의 일반약, 건강기능식품 등을 연계해 약국경영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을 내비쳤다. 강남의 한 약사는 "아주 덥거나 추우면 약국으로서는 준비할 마케팅이 생기는 계기"라며 "5월말이나 6월부터 여름상품 챙기는 것이 보통인데 반해 올해는 한달 가까이 더 앞당겨졌다"고 설명했다. 부평의 한 약사도 "지난해보다 여름마케팅에 두배 정도 더 신경을 쓸 예정"이라며 "기능성화장품, 건식, 다이어트 등 (할인점과 같은) 타 유통망과 차별화되는 약국 여름 마케팅이 되야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했다.2005-05-11 12:30:58정시욱 -
신상진 '복지위' 신청...의사출신 2명되나의사협회장 출신의 신상진 의원이 예상대로 상임위를 보건복지위원회로 신청했다. 11일 국회에 따르면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성남 중원)은 희망 상임위로 보건복지위원회를 1순위로 지원, 원내대표실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신상진 의원은 10 대 8대 2명으로 구성된 보건복지위 정수를 늘리거나 한나라당내 소속 의원이 다른 상임위로 자리를 이동한다면 보건복지위원회로 배정받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 한나라당은 재보선 선거결과 여야 의원분포가 변동됨에 따라 6월 국회이전에 상임위 정수 조정을 위한 협의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라당 한 관계자는 “여야간 정수조정이 끝나야 한다”면서 “협상과정에서 16개 상임위중 보건복지위가 될 것인지 아니면 법사위가 될 것인지 등은 변수가 많다”고 말했다. 신상진 의원실의 한 관계자는 “큰 틀에서 보면 여야간 보건복지위 정수조정을 통해 보건복지위로 갈 수 있지만 당내에서 상임위 조정을 통해서도 가능하다”면서 “보건복지위원회는 큰 무리없이 될 것 같다는 게 의원실의 입장”이라고 낙관했다. 신상진 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로 들어올 경우 한나라당은 의사출신 국회의원을 2명 보유하게 된다. 한편, 신상진 의원은 최근 의원회관 8층 818호로 방을 받아, 의정활동을 준비중이다.2005-05-11 12:29:29김태형 -
서울시약, 대체조제 품목선정 급물살서울시약사회가 추진중인 동일성분조제를 위한 다빈도 처방 성분명의약품 선정 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시약사회(회장 권태정)는 10일 의약분업위원회 회의를 열고 다빈도 성분명처방 의약품 4종과 변경조제 유도품목 1종을 선정했다. 시약사회는 당초 10품목을 선정하려 했지만 집중도를 높인다는 차원에서 5품목으로 축소해 진행키로 했다. 시약사회는 다빈도 처방이면서 생동성품목이 많은 성분에 최고가와 처저가 차액이 큰 품목 위주로 선정할 방침이다. 해당 품목은 상임이사회 및 분회장 회의를 통해 내달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권태정 회장은 “전회원에게 동일성분조제에 대한 취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동일성분조제 제한철폐, 성분명처방 도입의 당위성을 확보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시약사회와 각구 분회가 단합, 회원들을 독려해 성분명처방의 단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박규동 의약분업위원장은 지역보건소에 성분명으로 처방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줄 것을 분회 위원장들께 요청했다. 박 위원장은 “보건소에서 성분명처방이 가능하도록 정책적으로 움직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권태정 회장을 비롯해 이경옥 의약분업정책단장, 박규동 의약분업위원장, 김영희 부위원장, 김영아 위원 외 10명이 참석했다.2005-05-11 12:27:26강신국 -
고액수표로 약사 현혹 거스름돈 '싹쓸이'수표를 이용해 거스름돈까지 챙겨 가는 신종 사기 사건이 발생해 약국가의 주의가 요망된다. 11일 서울 광진구약사회에 따르면 지역 A약국에 50만원권 수표로 영양제를 구입한 후 거스름돈까지 몽땅 챙겨가는 사기범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이렇다. 사기범은 24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구입하고 50만원짜리 수표로 결제한 뒤 거스름돈 26만원을 가져갔다. 사기범은 다시 약국을 방문 수표에 문제가 있어 다른 것으로 결제를 하겠다고 한 뒤 구입한 영양제와 시계 등을 맡기고 수표를 되 가져 간 것으로 전해졌다. 수표를 챙긴 사기범은 이후 연락이 두절됐고 그제 서야 약국도 사기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된 것. 이에 구약사회도 거스름돈을 노린 신종 사기범인 것 같다며 회원 약국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고액 수표로 영양제를 대량으로 구입하는 경우 특히 주의해 달라"며 "특히 여약사 홀로 근무하는 약국은 더욱더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약국가는 부도 수표는 자주 등장했지만 이 같은 사기는 특이한 경우라며 수표를 받을 때 신분확인, 이서 등은 필수라고 입을 모았다.2005-05-11 12:21:0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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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알바 적발 '공보의' 현역병 입대위기민간의료기관에서 야간 당직 등 불법 아르바이트를 하다 적발된 공보의가 ‘자격정지’라는 행정처분을 받아 현역병 입대위기를 맞았다. 11일 보건복지부와 관련기관에 따르면 정부는 부산경남지역에서 지난해 응급실 불법 아르바이트를 하다 적발된 공중보건의사와 인턴에 대해 자격정지라는 초강경 행정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해 부산의 한 병원에서 원장 이름의 진단서를 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복지부는 해당 보건소에서 행정처분을 의뢰함에 따라 공보의 1명에 대해 1년15일간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으며 인턴 또한 이와 유사한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 공보의는 자격정지 집행정지 신청을 통해 행정처분이 철회되지 않는 한 현역병으로 입대해야 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당초 자격정지 3개월에 해당하는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었지만 기소유예 판결을 받았기 때문에 1개월 15일간 의사자격을 정지했다”면서 “행정심판이 결정되기 전까지는 의사신분이 유효하지만 행정처분이 확정되면 공보의 자격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서 위법사항에 대한 행정처분을 지속적으로 의뢰하고 있다”고 말해, 향후 불법 알바로 적발된 공보의나 인턴들에 대한 행정처분이 잇따를 전망이다. 행정처분을 받은 이 공보의는 자격정지 집행을 정지해 달라는 내용의 행정심판을 최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불법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지난해 적발된 공중보건의사는 19명으로 5배수 연장근무 조치를 이미 받았다.2005-05-11 12:20:20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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