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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유통일원화 폐지 당장 어렵다"제약협회와 병협의 건의로 재점화된 의약품 유통일원화 존폐논란과 관련 복지부가 현재 상황에서 조항의 폐지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복지부는 최근 제약협회와 도매협회, 병협 등 관련 단체에 회신을 보내고 “의약품 유통투명화와 물류비용 절감 등 정책목표달성 정도에 따라 제도의 폐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의약품 유통에서 비정상적 거래가 계속되고 물류비용 절감의 가시적 성과가 없는 실정에서 해당 조항의 폐지는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어 “다만 예외적으로 의약품을 직접 공급해야 할 경우 등을 고려해 현행 제도의 개선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유통일원화 조항은 의약품유통정보센터, 바코드시스템, 시설기준령 등 유통 투명성 확보를 위해 추진중인 사업들과 연동돼 있는 것으로,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할 문제”라며 “현재 상황에서는 추진과제의 가시적 성과가 나올 때까지 존속시키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추진과제와 마찬가지로 연동돼 있지만, 약사법시행규칙의 예외조항으로 규정된 부분은 대략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기 때문에 언급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약협회와 병협은 복지부의 회신에 대해 아직 별다른 반응을 나타내지 않고 있으며, 도매협회는 오는 23일에 열리는 초도이사회에서 유통일원화 고수방침을 안건으로 회부, 회세 모으기에 나설 예정이다.2005-06-17 12:53:0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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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법인 영리화 논란확산...통과 '불투명'법인약국을 영리화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을 놓고 약계 일부와 시민사회단체들의 반발이 확산, 오늘(17일) 국회통과가 불투명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민주노동당의 현애자 의원을 비롯 열린우리당 일부 의원들도 약국을 영리법인화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 법안을 놓고 의원간 논란이 예상된다. 17일 국회에 따르면 보건복지상임위원회는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어 약사법 개정법률안을 심의할 예정이지만 보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장 강하게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는 민주노동당의 현애자 의원은 이와 관련 “법안심사소위에서 수정한 법안 자체가 정성호 의원이 발의한 의도와 전혀 다르다”면서 “어떤 발상에서 법안을 수정했는지 강력하게 따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법안의 성격이 전혀 다르게 수정할 것이 아니라 영리법인이 필요하다면 발의된 법안은 폐기되고 새로 발의해야 하는 것이 옳다”면서 “수정안 폐기를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열린우리당의 한 의원실은 “법안심사소위 결정 사항을 받아보지 못해 공식적인 입장을 언급할 수는 없다”고 전제한 뒤 “영리법인이 가져다주는 폐해가 그대로 존재한다면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의원실 관계자 또한 “산업발전을 위해 영리법인에 대해 찬성한다는 것이 당의 기본 입장이지만 반대의견이 많다면 굳이 반박하지 않겟다”며 상임위 내에서 충분하게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석현 보건복지위원장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반대의견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면서 ”표결할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상임위 운영과정을 보면 합의하게 안건을 처리했기 때문에 반대의견이 강하면 보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2005-06-17 12:41:56김태형 -
경북도약, 지역약대 잇단 방문 협력다짐경북약사회(회장 이택관)는 16일 대구 카톨릭대학교 약학대학을 방문, 상호협력 증진을 다짐했다. 이택관 회장은 마은숙 학장을 비롯한 약대 교수 6명과 약학교육 및 약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문도천 부회장과 김정국 경산시약회장, 이문희 환경위원장, 이재국자문위원이 함께 했다. 이에 앞서 14일에는 영남대학교 약학대학도 방문해 손종근 학장을 비롯한 약대교수진과 간담회를 가진바 있다.2005-06-17 12:38:48강신국 -
약사통신, 약국부동산 공개 강좌 마련인터넷 약사 커뮤니티 약사통신(www.kpca.co.kr)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대한약사회 지하 강당에서 약국 부동산 강좌를 마련한다. 약사통신은 이번 강의를 통해 개국 및 약국이전을 준비하는 약사들이 가장 크게 부담을 느끼고 있는 약국입지 선정과 계약과정에서의 실수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사는 약국매매 컨설팅 전문가인 의약닷컴 임철주 실장이 담당한다. 한편 약사통신은 지역약사회에서 강의를 요청할 경우 협의를 통해 공개강의를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2005-06-17 12:31:2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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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약 경찰에 영양제·드링크 전달영등포구약사회(회장 박영근)가 지역 경찰서, 보건소, 구청을 잇달아 방문, 행정기관과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영등포구약사회는 지난 13일 영등포경찰서를 방문, 치안유지를 위해 수고하는 경찰관들에게 드링크와 영양제를 전달했다. 약사회는 이날 조만기 경찰서장과 약사회 현안 및 협조관계와 관련 대화를 나눴다. 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15일에는 영등포보건소장실에서 최병찬 보건소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정 22곳에 구급함과 파스, 구충제 등 25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노인회 대표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김형수 구청장을 방문, 약사회와 행정기관간의 협조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대해 환담했다. 이번 행정기관 방문에는 박영근 회장을 비롯 김경희, 박성순 부회장과 이근주 위원장이 동행했다.2005-06-17 12:19:26김태형 -
"법인 참여약사 같은업종 겸직 금지해야"지역 약사단체가 약국법인 구성원으로 참여하는 약사의 동종업종 겸직을 규정하는 조항이 약사법 개정안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17일 서울시약사회(회장 권태정)는 약국법인입법 심의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면허대여 구성원에 의한 법인약국을 금지하기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약사만이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약사가 아닌 사람과 위장자본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비영리법인으로 입법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법인약국으로 인한 동네약국 폐업, 의약품 유통질서 문란, 의약분업 정신훼손 등 대자본에 의한 약국 지배 폐해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법인수도 1법인 1약국으로 제한해 대형법인에 의한 영리위주의 약국경영으로 국민보건이 위협받는 상황을 방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원들에게 이같은 약국법인 설립의 기본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2005-06-17 11:50:4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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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론 광고대상에 홍익대 이토요·황연희대학생과 네티즌의 시선으로 바라본 ‘피임’, 더 나아가 ‘먹는 피임약’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관심을 모았던 ‘제 2회 머시론 대학생 광고공모전’이 올 해는 한층 더 성숙되고 차별화 된 피임에 관한 생각들이 모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올 해 행사에는 참여 대상을 대학생으로 제한하지 않고, 폭 넓은 젊은 네티즌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싸이월드 미니 홈피를 기반으로 진행, 7만 여 네티즌들의 열띤 토론과 응원을 반영했으며, 현업 및 학계 그리고 오가논 관계자들의 심사 하에 당선작이 선정 발표됐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쇄광고 시안’ 및 싸이월드 일촌을 대상으로 주어진 ‘머시론 베스트 카피’ 응모 과제는 올해도 1200여 건이 넘는 작품들이 출품됐는데, 영예의 대상은 홍익대학교 이토요(팀), 장려상에는 덕성여대 최지해, 고려대 김성겸(팀) 그리고 호서대 신동욱(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사랑과 성, 그리고 피임에 ‘이론’으로는 친숙하지만 여전히 사회의 편견과 주변의 시선에 갇혀 피임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보다 자연스런 발상의 전환 유도에 초점을 두고 이번 광고공모전을 준비했다”라고 홍익대학교 이토요 (광고홍보학과) 그리고 황연희(광고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씨는 말한다. 광고공모전이 제약업계에서도 새로운 마케팅전략으로 시도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오가논은 피임약을 주제로 지난해부터 개최한 공모전이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20㎍의 최소 에스트로겐 함량을 특징으로 하는 머시론의 잠재 고객층인 대학생들에게 제품 특징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데 한 몫 했기 때문이다. 머시론 마케팅 매니저 김정숙 차장은 "“다른 광고 공모전과는 달리, 잘 만들어진 광고에 관한 전통적인 기준 외에도 아직은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피임’이란 주제에 관한 접근방법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이어 "젊은 생각으로 바라본 피임에 관한 여러 의견들이 사회의 편견에서 좀 더 자유로워지고 보다 긍정적인 인식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머시론은 먹는 피임약으로 데소게스트렐(황체 호르몬)과 에스트로겐 함유 복합 경구 피임제로, 우수한 피임효과 및 생리주기 조절 효과로 전세계 35개국 이상, 2백만명 이상의 여성들이 복용함으로써,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피임약으로 인정 받고 있다.2005-06-17 11:30:55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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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특구내 1업소 1관리약사 개정" 촉구한약특구 내 관리부실로 인한 품질저하 방지를 위해 재경부의 시행령을 개정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다. 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는 17일 재정경제부의 지역특구지정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한약특구내 한약 도매업소 관리시 1업소당 1인의 관리약사를 두는 특구관련 시행령 개정을 촉구했다. 성명에서는 "관리자 한사람이 1개 도매업소를 관리하던 것을 한사람이 10개 도매업소를 관리하도록 시스템을 파괴해 놓고 내실있는 약무관리를 실현하였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으며 당연히 국민의 공감대를 얻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약특구이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관리를 통해 한약품질을 향상시키고 고품질을 통해 국내외의 신뢰를 향상시켜 나가는 것이 특구가 장기적으로 더욱 발전하는 길임을 정부는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약사회는 한약관리경비 절감이 한약특구 발전의 계기가 되었다는 재경부의 발표는 정책의 단면만을 본 위험한 판단이며 이것은 한약특구의 질을 낮추어 한약특구를 '저질 특구화'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약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비절감은 바로 품질관리의 소홀로 이어져 국민보건에 위협이 된다는 점을 인식할 것을 촉구했다. 또 식약청에 대해 한약특구의 한약관리 실태를 소상히 점검해 국민보건을 지키는 조치를 미리 취할 것을 건의했다.2005-06-17 11:30:46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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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믹스30 사용환자 75% 목표혈당 도달노보믹스 30(이중방출 인슐린 아스파트)를 사용하는 환자의 75% 이상이 미국당뇨병학회에서 제시하는 목표혈당치에 도달하는 것으로 입증됐다. 1-2-3 연구로 명명된 이 연구 결과는 미국 텍사스의 베이어 의과대학 알란 가버(Alan Garber) 박사가 제 65 회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발표했다. 이 연구는 노보믹스 30을 사용하는 당뇨병 환자들이 얼마나 미국 당뇨병학회에서 정하고 있는 목표 혈당치 (당화혈색소 7% 미만)와 미국 내분비학회와 세계당뇨연맹에서 정하는 목표 혈당치(당화혈색소 6.5% 미만)에 도달하는 가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48 주간의 연구 기간이 종결될 때, 시험에 참여한 환자의 77%가 ADA 목표치에 도달했으며, ACE 및 IDF 목표치에 도달한 환자는 60% 였다. 시험에 참여한 환자들은 경구용 혈당강하제의 병용투여나 기저 인슐린과 경구용 혈당강하제의 혼합 치료법으로는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었다. 1-2-3 연구에는 100명의 당뇨병 환자 (평균 57세, 여성 50%, 당화혈색소 수치: 7.5 % 이상 10% 이하)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공복혈당치에 근거해 저녁식사 전에 12 단위의 노보믹스를 투여 받았다. 연구의 주책임자인 베이어 의과대학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과의 알란 가버 박사는 “이 연구는 이중 방출 인슐린 아나로그의 편리성 및 효능을 입증하는 것으로, 이중 방출 인슐린 아나로그는 의사들로 하여금 안전하고도 효과적으로 제 2형 당뇨 환자의 필요에 맞는 맞춤 치료를 가능하게 했다” 라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이 결과는 일선에 있는 의사들이 인슐린 치료를 시작할 때 처음에는 1일 1회 요법으로 시작하다가 치료법을 변경하지 않고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용량만 조절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고 덧붙였다.2005-06-17 11:15:07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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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외품 확대 약사 자업자득복지부의 일반약 의약외품 확대조치 발표에 약국가가 혼란에 빠졌다. 복지부는 안전성이 입증된 의약품에 한해 국민 편의차원에서 추진한다는 입장이지만 약국가는 의약품을 편의성의 차원에서 접근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그러나 일부 약사들은 자업자득이라며 자조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즉 지명구매가 많은 일반약에 대해 복약지도 한 번 해봤냐는 것이다. 강남의 한 약사는 “약사에게만 의약품을 취급하라는 배타적인 권리를 준 이상 이에 대한 책임을 다 해야 한다”며 “일반약에 대해서도 친절한 복약지도가 선행된다면 환자들이 나서 일반약의 수퍼판매 확대를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동네약국의 불만은 문전약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저녁 7~8시면 폐문을 하고 토·일요일 휴무가 이뤄지는 문전약국가의 현실이 일반약의 의약외품 확대를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다. 유동인구가 많고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문전약국들이 휴일에도 개문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영등포의 한 약사는 “일요일 문전약국 밀집지역을 보면 3~4개의 약국이 동시에 셔터문을 내리고 있는 전경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고 말했다. 결국 일반약의 의약외품 전환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약사들의 손에 달려 있다. 또 약국들도 당번제 운영에 원활히 참여한다면 환자들의 의약품 구입불편에 대한 민원도 상당수 감소할 것이다. 약의 전문가를 자임한다면 지명구배 일반약에 대한 복약지도라도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2005-06-17 11:13:4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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