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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선거 결과 승복…이명박 잘해 주길"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방금전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한다며 패배를 인정했다.정동영 후보는 먼저 6층 개표상황실에 들러 선대위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에 2층 기자실로 함께 내려와서 준비해 온 성명서를 낭독했다.정 후보는 "국민 여러분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명박 당선자가 나라를 위해서 잘해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또 "진실의 편에 서서 끝까지 믿고 지지해준 국민들께 감사한다"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 항상 국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선거 결과와는 달리, 기자회견 내내 상당히 담담하고 차분한 표정을 보였다.앞서 정동영 후보는 홍은동 자택에서 부인 민혜경 씨 등과 함께 각 방송의 출구조사 결과와 개표 상황을 지켜봤다. 정 후보는 그러나 이미 개표 초반부터 사실상 판세가 굳어짐에 따라, 결국 패배를 인정하는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일부 당직자가 기자회견 도중에 눈시울을 붉히는 등 신당은 침통한 분위기가 역력하며 당사 주변에는 또 지지자들의 모임인 '정통들' 회원들이 모여서 정 후보를 위로하기도 했다.정동영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에게 패배하면서, 이른바 '민주개혁세력'은 집권 10년만에 정권을 내주게 됐다.특히 정 후보의 최종 득표율이 30%에도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앞으로 완패의 책임 소재 등을 놓고 당분간 심각한 선거 후유증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신당은 일단 대선 이후로 미뤄놨던 당 체제 정비에 나서면서, 다음달 하순 전당대회를 여는 등 총선 체제도 갖춰 나갈 계획이다.[CBS정치부 이재준 기자 zzlee@cbs.co.kr/노컷뉴스=데일리팜 제휴사]2007-12-19 22:40:17데일리팜 -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제17대 대통령 당선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에 당선됐다.이명박 당선자는 19일 오후 6시 투표마감 직후부터 전국 249개 개표소에서 진행된 개표결과, 1149만2389표(48.7%)를 얻어 617만4681표(26.1%)에 그친 정동영 후보를 약 531만7000여표, 22.6%포인트 차이로 따돌려 당선됐다.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15.1%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문국현 후보 5.8%, 권영길 후보 3.0%, 이인제 후보는 0.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독특한 공약으로 화제가 됐던 허경영 후보는 9만6756표를 얻어 0.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이날 개표는 초반부터 이명박 당선자가 45% 안팎의 득표율을 유지해 무난한 압승이 예상됐다.전남 장성군과 무안군을 필두로 개표가 시작되자 한때 정동영 후보가 50%포인트까지 이명박 당선자를 리드했다. 그러나 전국의 개표가 본격화되면서 격차가 줄어들기 시작해 0.7% 개표가 끝난 오후 7시34분께 이 당선자가 정 후보를 역전했으며 이후 격차를 계속 벌려나갔다.이 당선자는 이날 밤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경제를 반드시 살리고 사회 화합과 국민통합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당선자는 "매우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다"며 "국민의 뜻에 따라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경제를 반드시 살리고 분열된 사회 화합과 국민통합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이날 밤 9시께 당산동 당사에서 "국민 여러분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명박 당선자가 나라를 위해 잘 해주실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제가 부족해서 국민 여러분 기대에 미치지 못해 죄송하다"며 "진실의 편에 서서 끝까지 믿고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 모두에게 머리숙여 뜨거운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무소속 이회창 후보도 "꿈을 이루고 싶었지만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면서도 "저의 여정은 끝나지 않았다. 어떤 고난과 시련이 닥치더라도 이 길을 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중앙선관위는 이날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총 유권자 3765만3518명 중 2373만2854명이 투표에 참여해 62.9%라는 사상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역대 최저였던 지난 2002년 제16대 대선 투표율 70.8%보다도 7.9%포인트나 떨어진 것이다.16개 시·도별 투표율은 경북이 68.4%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 67.0%, 전북 66.9%, 전남 64.7%, 울산 64.4%, 경남 64.1%, 광주 64.3%, 서울 62.8%, 강원 62.4%, 부산 61.9%, 대전 61.5%, 충북 61.3, 경기 61.0%, 제주 60.9%, 충남 60.3%, 인천 60.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2007-12-19 22:10:57이상철 -
방송사 출구조사 "이명박 후보 당선 확실시"17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50% 안팎의 득표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밝혀졌다제 17대 대선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는 예측이 나왔다.KBS·MBC·SBS 등 방송 3사와 케이블 뉴스채널 YTN은 17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마감된 19일 오후 6시 정각에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KBS와 MBC는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50.3%로, 대통합 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26.0%에 24.3%P 우세한 것으로 보도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13.5%의 득표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KBS는 미디어리서치와 MBC는 코리아리서치와 조사를 공동 진행했다. SBS는 TNS 코리아를 통해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이명박 후보가 51.3%의 표를 얻어, 정동영 후보 25.0%와 이회창 후보 13.8%를 크게 앞선 것으로 예상했다.YTN은 한국리서치와 함께 실시한 조사를 통해 이명박 후보 49.0%, 정동영 후보 25.3% 득표를 전망했다. KBS와 MBC가 공동 출구조사를 한 것은 대선 사상 처음이다. 방송사들은 투표소에서 100m 떨어진 곳에 칸막이가 있는 테이블을 설치하고 투표자 6명당 1명꼴로 응답지에 ▲성별 ▲연령 ▲지지후보를 적어 함에 넣게 하는 '밸럿(Ballot)조사' 방식을 택했다. 이는 투표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솔직한 답변을 이끌어내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것. 출구조사는 전국 1만3178개 투표소 중 KBS와 MBC는 250곳 7만명씩, SBS는 233곳 1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같은 출구조사 대상자 규모 또한 역대 선거 사상 최대다. YTN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휴대전화 조사방식을 택했다. 조사에 협조하기로 약속한 5500명의 유권자를 미리 선정한 뒤, 휴대전화로 어느 후보에게 투표했는지 질문하는 방식이다.한편 당락의 윤곽은 밤 9시께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예측조사 결과 1위와 2위 후보간 차이가 커서 이명박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 보인다.2007-12-19 18:00:01이상철 -
인천시약, 약사회보에 청소년지원단 홍보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가 지난 18일 1388청소년지원단 제4차 운영위원회에 참석, 2개월마다 약사회보를 통해 홍보해나가기로 했다.이날 오전 11시 청소년상담센터 본관 3층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청소년지원단은 2007년도 사업을 결산하는 한편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위기의 청소년들을 상담센터로 보낼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논의했다.이에 대해 시약사회는 2개월마다 발간하는 약사회보에 청소년지원단을 홍보하고, 인천시와 협의해 이에 적극 참여한 지정업소에 ‘1388청소년지원 모범업소’ 인증표를 부착할 수 있는 특혜를 주자고 건의했다.또, 폐업이나 이전으로 인한 지정서 반송 업소는 사무국과 연락해 승계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했다.이날 회의에는 김 회장과 노래문화업중앙회 백길진 사무국장, 그린콜택시 정종섭 회장, 인터넷PC문화협회 조임제 회장이 참석했으며, 김보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한편 시약사회는 올해 ▲위기청소년 장학금 100만원 전달(5월26일) ▲인천남구약사회 순회교육(5월26일) ▲일시보호소 약품후원(6월7일) ▲아웃리치 약품 후원(8월2일) 등의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2007-12-19 17:12:39홍대업 -
충남약, 태안 기름유출지역서 봉사약국 운영충청남도약사회는 지난 17일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 지역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봉사약국을 설치, 운영했다.이날 봉사약국에는 노숙희 회장과 이덕순 부회장, 서산시분회의 손병표, 태안군분회의 김휴석 분회장 등이 참여했으며, 기름유출과 관련 피해복구작업에 동참하고 있는 지역주민과 전국에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무료투약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도약사회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봉사약국을 약사회원과 함께 교대근무로 당분간 매일 오전10시~오후5시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또 노 회장은 시도약사회 및 제약사 등에서 도약사회를 통해 격려 및 성금과 의약품 등의 물품을 지원해 주는 정성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지원의 손길에 대한 자세한 현황은 향후 충남약사회 홈페이지(www.cnpa.or.kr) 및 보도자료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07-12-19 17:01:02홍대업 -
한강성심병원, 개원 36주년 기념식 진행한강성심병원(원장 현인규)은 지난 18일 오후 노인센터 10층 강당에서 ‘개원 36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현인규 병원장을 비롯,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기념식과 함께 장기근속자·모범직원 포상이 실시됐다.시상식에서는 마취통증의학과 김종원 레지던트 외 24명이 모범직원으로 선정됐다.또한, 기관실 정창화 주임기사와 교환실 이충구 주임기사가 30년 근속상, 진단검사의학과 이규만 교수 외 5명이 25년 근속상, 의무기록과 한숙희 과장 외 4명이 20년 근속상, 내과 유형준 교수 외 18명이 15년 근속상, 소아청소년과 오필수 교수 외 17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현 원장은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자기계발에 힘쓰고, ‘친절한 병원, 설명 잘하는 병원, 검사와 치료가 빠른 병원’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자"고 말했다.2007-12-19 14:05:44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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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오미멘텀, CGV와 공동마케팅 펼쳐허재회)가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와 함께 입술보호제 오미멘텀(Omi Menturm) 공동마케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녹십자는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주 고객층인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효율적 광고와 샘플링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CGV 영화관에서 팝콘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미멘텀 피치와 파인 중 1개씩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시작했다.녹십자는 GV 명동점과 강남점, 대학로점에서 실시되는 이번 공동마케팅 행사를 통해 오미멘텀을 입술보호제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의 확실한 이미지 각인과 함께 사용 고객 확보를 통해서 제품 효능을 널리 알리겠다고 덧붙였다.이 같은 특징으로 입술보호제의 매출이 20억원을 넘어서는 등 무서운 질주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오미멘텀이 겨울방학을 맞아 CGV를 찾은 고객들의 입술을 얼마나 촉촉하게 해 줄 지 기대가 모아진다2007-12-19 12:42:36가인호 -
일반의약품 판매 거부한 약사 처벌 못한다약사가 환자에게 일반약 판매 거부를 했다면 처벌을 할 수 있을까?A씨는 얼마전 가족이 복용할 일반약을 구입 하기위해 B약국을 방문했다. 이에 B약국 약사는 한방제제와 일반약을 복용하라며 두 가지의 의약품을 추천했다.그러나 A씨는 한 가지의 약만 구입하겠다고 하자 약사는 그렇게 하면 효과가 없다며 두 가지 약 모두를 판매하지 않은 것.이에 A씨는 최근 B약국이 약사법을 위반한 것 아니냐며 보건복지부에 민원을 냈다.복지부는 "현행 약사법 24조 1항에서는 약사가 조제 요구를 받으면 정당한 이유 없이 조제를 거부할 수 없도록 하고 있지만 민원내용을 보면 일반약 판매시 약사의 약학적 기술상 환자가 해당 의약품 복용에 상호작용 등을 고려한 일반약 선택을 돕고자 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복지부는 "약사는 일반약을 판매할 때 진단적 판단을 하지 않고 구매자가 필요한 의약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며 "해당의약품의 용법, 용량 및 효능 효과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복약지도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결국 일반약 판매 거부까지 처벌을 할 수 없다는 게 복지부의 판단으로 보인다.한편 최근 서울시의사회가 일부 약사들이 처방 조제시 일반약을 같이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문제를 삼는 등 의료계는 약국의 일반약 판매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하지만 복지부도 약사 진단 행위에 따른 일반약 판매가 아니라면, 문제삼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일반약 판매에 대해 의약간 갈등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2007-12-19 12:36:04강신국 -
약대지원, 약사 되고 싶어서>성적>부모님졸업을 앞둔 약학대학 4학년 학생들이 약대 입학 당시에 가졌던 동기 1순위는 ‘약사가 되기 위해서’였고, ‘수능 점수에 맞춰서’, ‘부모님 권유’ 순이라는 흥미로운 조사결과가 나왔다.최근 성균관대학교 정규혁 학장은 약대6년제 학제개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약대생 재학생 가치분석을 하기 위해 4학년 학생 49명에게 입학동기와 진로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47명 중 16명은 ‘약사가 되기 위해서’라고 답변했다. ‘수능점수에 맞췄다’는 학생은 10명이었고, ‘부모님의 권유’를 택한 학생은 9명이었다.‘신약개발이 하고 싶어서’라는 답변에도 5명의 학생이, 나머지 7명은 ‘기타’란에 소견을 적었다.입학동기에 따른 진로선택은 ‘약국·병원 취업’이 15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학원에 진학하겠다는 학생은 14명이었고, 산업체 8명, 기타 10명이었다.정규혁 학장은 “입학시 자신의 진로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입학한 학생들의 경우에는, 이들이 추구하는 진로가 대학생활을 거치면서도 대체로 유지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정 학장은 “약대 입학당시 학생들의 성적이 매우 우수함에도 불구, 학자나 연구원, 공직 등 진취적 직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동기는 10%에 불과하다는 점이 다소 아쉽다”며 "이는 대부분이 약사라는 자격을 선호해서 지원한 것으로 사료된다"고 덧붙였다.2007-12-19 12:19:40한승우 -
약사들 "대선만 있나? 지역 재보선도 있다"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지방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의약계 출신 후보들.(왼쪽부터 김은숙 약사, 김준호 약사, 김영권 한의사, 양혜령 치과의사)온 국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대통령선거. 대선 투표가 실시되는 19일엔 지방자치단체 재보궐선거도 동시에 치러진다.특히 약사 2명과 한의사, 치과의사 등 의약계 인사 총 4명이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고 그동안 치열한 선거전을 벌였다.우선 부산 중구청장에는 김은숙 약사(62·부산약대)가 한나라당 명패를 달고 재도전하고 있으며, 경북 영천시장에는 김준호 약사(69·영남약대)가 무소속으로 출마한 상태다.김 약사의 경우 지난해 5.31 지방선거에서 이인준 전 구청장에게 1000여표 차이로 석패했지만, 이번에는 결과가 다를 것으로 지역 약국가는 전망하고 있다.부산이 한나라당 텃밭이라는 점과 5.31 지방선거에서 인지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부산 중구지역 약국가는 “이번에는 당선이 거의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말할 정도다.경북 영천시장에 출마한 김 약사는 영천시의회의장과 경상북도의원 등을 역임하는 등 나름대로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다.그러나, 이번 선거과정에서 출마도 다른 후보들에 비해 늦었을 뿐 아니라 선거사무실 개소식도 늦어 자연 선거운동도 12월 들어서 진행되는 등 다소 불리한 점을 가지고 있다.지역언론에서 총 6명의 후보 가운데 ‘3강’에도 포함되지 못한 것도 이같은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지역약국가는 “김 약사가 다소 불리한 점은 있지만, 막판 뒤집기를 노리고 있다”면서 “지역 약사들도 묵시적으로 김 약사를 지원하는 등 당선을 염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에는 한의사인 김영권(46·경희대) 강서구한의사회장이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로 출마했으며, 5파전을 벌이고 있다.치과의사 출신인 양혜령(45·전남대)씨는 (사)대한여자치과의사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통합민주신당 공천을 받아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광역의원에 도전했다.한편 이번 재보궐선거는 ▲기초단체장 13곳 ▲광역의원 12곳 ▲기초의원 25곳 등 총 50곳에서 치러지며, 대통령선거와 함께 실시돼 예년의 투표율 30%를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2007-12-19 12:13:53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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