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약사 의약분업 위반땐 형사고발등 엄단복지부내 설치 할인·할증, 임의조제, 무면허 의료행위 등 의료법과 약사법 상 불법행위를 제보 받는 신고센터가 설치된다. 보건당국은 신고센터에 접수된 제보를 중심으로 의약사 직역을 벗어난 행위에 대해 형사고발 등 엄격한 법 집행을 예고했다. 19일 보건복지부는 의료, 의약품, 식품 관련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22일부터 각각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고센터에서는 무면허 진료 등 의료법 위반행위, 의약분업 위반행위, 의약품 유통관련 비리 등 불법행위에 대해 국민들로부터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형사고발 조치 등을 강력한 법적 제제가 뒤따른다. 불법행위 신고는 복지부내 설치된 신고센터 방문이나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고자의 비밀은 보장된다. 또 신고활성화를 위해 신고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불법의료행위 신고센터에는 무면허 진료행위 등 의료법 위반행위 전반이 포함되고, 의약품관련 신고센터에서는 의사의 리베이트, 약사의 할인·할증 등 의약품 거래 관련 행위 등 약사법 위반행위를 대상으로 한다. 복지부는 이번 신고센터를 6개월간 운영해 신고실적 등 추이를 지켜보고 정식기구로 유지할지를 판단해 운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신고센터 설치 배경과 관련, 복지부는 "약대학제 연장과 관련해 아직도 무면허 의료행위, 의약분업 위반행위 등이 잔존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법령에 규정된 직역을 엄격히 지키고 불법행위 근절에 엄정하게 조치하기 위한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19일 교육부의 약대학제 개편연장안의 발표를 염두해 둔 포석이라는 분석을 뒷받침한 것이어서 주목된다.2005-08-19 11:50:36정웅종
-
“약대 6년제, 575억 들여 연 4천억 절감”약대가 6년제로 학제를 개편하게 되면 연간 575억원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연 4,000억원정도의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교육인적자원부가 19일 발표한 ‘약대학제 개편에 따른 비용·편익 분석’에 따르면 교육기간 연장에 소요되는 총비용은 연간 575억원으로 국민 1인당 1,207원을 추가 부담하는 것으로 계산됐다. 비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교육기간 2년 연장에 따른 직접비용 110억과 사회진출 늦어지는데 따른 기회비용 472억원 등 총 582억원이 소요되지만 졸업후 감소되는 교육비 7억원을 감안하면 575억원으로 떨어진다. 반면 약대 6년학제 개편으로 약사 처방검토 및 복약지도 기능이 강화, 의약품 사용오류가 감소하는 등 순기능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외국의 관련자료를 인용 “의약품 사용오류 감소로 인한 사회적 절감비용을 추정할 때 연간 4,000억원정도로 예상된다”고 추산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병원 입원의 주요 요인으로서 의약품 사용과 관련된 문제들이 약 10%를 차지한다”면서 “미국과 같이 우리나라에서도 입원 환자의 10%가 의약품 사용의 오류와 관련된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의약품 사용오류에 의한 입원비는 연간 4,414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2005-08-19 11:49:28김태형
-
2009년부터 약대 6년제...'2+4' 확정올해 중 3학생이 대학입시를 보는 2009학년도부터 약대 학제가 4년에서 6년으로 늘어난다. 도입방식은 2년이상 기초·교양과목을 이수한 뒤 약학전공 교육과정을 입문하는 이르바 2+4학제다. 따라서 실제 학생들이 약학대학에 들어가는 시점은 2011년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9일 “교육학, 약학, 의학, 보건행정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정책연구진이 건의한 대로 약학대학 수업연한을 2009학년도부터 6년으로 연장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국민보건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약사양성 교육체계 구축과 폭넓은 교양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전문인력 양성, 국제적 기준에 상응하는 국제 수준의 학제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학제연장 배경을 설명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약학대학 학제의 주요개편 내용과 관련 “약사 직무수행에 요구되는 실무실습기간의 확보, 6년제 약대의 세계적 추세, 의약분업에 다른 약사직무의 변화 대처 등을 감안한 것”이라며 “약학대학은 인성과 적성이 적합한 학생을 유치하도록 2+4체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원자격과 관련 “대학 2년이상을 이수하고, 약학입문자격시험 성적을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대학별로 요구하는 지원자격을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선수과목, 대학 2년과정 평점평균, 외국어 능력, 사회봉사실적 등 대학별로 요구하는 지원자격은 대학 자율로 정하지만 2009학년도 대학별 전형계획 주요사항 발표시 예고토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약학입문자격시험에 대해 “약학교육은 기본적으로 국민보건을 위한 약사양성이 목적이므로 약사 자질에 관한 적성 및 인성검사 성격의 시험을 의무적으로 봐야 한다”면서 “시험의 활용과 문항개발은 약학대학 또는 약학대학간 자율 연합체에서 결정시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앞으로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 약화사고 예방 같은 문제해결능력 등 약사로서 포괄적인 능력을 갖추도록 교육과정 개선을 적극 유도할 것”이라면서 “현행 12개 과목 중심의 출제헤서 과목 구분을 없앤 통합적인 실무수행능력 평가방식으로 약사국가시험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2005-08-19 11:28:11정시욱 -
녹십자, 처방약 마진 8%...병원예가 인정녹십자가 도매업계의 입장을 수용하고, 새로운 파트너쉽을 전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도매협회에 따르면 녹십자 서승삼 부사장(경남제약 대표)은 18일 전국시도지부장회의에 참석, 도매업계가 개선을 요청한 처방약 마진 8%, 의료기관이 결정한 입찰 예가선 인정 등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 부사장은 또 그동안 도매유통업계에 비춰져 왔던 녹십자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앞으로 상호 윈윈하는 파트너로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날 서 부사장은 그러나 "의료기관 입찰시 병원에서 제시한 예가 수준은 가능한 수용하도록 적극 노력하겠지만, 가로채기 경쟁의 낙찰가는 매우 어려운 문제"라고 분명히 했다. 이밖에도 혈액제제의 유통마진 조정도 향후 수가조정시 반영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전국시도지부장회(회장 황치엽)에는 주만길 중앙회장이 동석해 對녹십자 도매정서를 전달하고 앞으로 상호 공영공존하는 협력체제로 발전적 관계개선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이날 시도지부장회는 녹십자 혈액제제 결제가 2개월인 반면 의료기관은 7~8개월이 되고 있어 부담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의 개선을 위해 녹십자가 의료기관 판촉과정에 혈액제제는 처방약과 다른 특성을 알려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황치엽 서울시지부장, 김동권 부산경남울산지부장,◇백승선 인천경기지부장, 장세훈 대구경북지부장, 정행원 광주전남지부장, 김수환 전북지부장, 안형모 충북지부장, 류희범 강원도지부장 등이 참석했다.2005-08-19 11:28:06최봉선
-
의약품 997품목 신설·변경...7품목 인상의약품 249품목이 내달부터 보험약으로 새로 등재된다. 또 생동성 인정품목 등 보험약 7품목의 약값은 인상되고 6품목은 인하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의약품 997품목을 신설·변경·삭제하는 내용의 ‘약제급여·비급여목록 및 상한금액표’를 개정하고 내달 1일부터 적용한다. 단 보험약목록에서 삭제되는 의약품 295품목은 내년 2월까지 재고소진을 위해 보험적용을 받는다. 제이텍바이오젠의 효소제제 하이라제데사우는 9월 삭제된다. 고시내용을 보면 대웅상사의 보톡스주, 광동제약의 뉴가틴캡슐 등 의약품 249품목이 보험약으로 신설된다. 신설품목에는 SK케미칼의 로트라정(276원), 일화의 글루피드정(276원), 성원애드콕제약의 아마리정(150원), 태극약품의 태극글리미피리드정(150원) 4품목이 포함, 아마릴 제네릭에 대한 국내제약사들의 식지않은 관심을 반영했다. 한독약품의 복합제인 아마릴엠은 세부인정기준 마련을 위해 이번 고시에서는 빠졌다. 또 암로디핀 말레인산 성분인 유영제약의 멜로디핀정(336원)도 내달부터 보험적용을 받아,고혈압약 쟁탈전에 가세했다. 이와함께 한국파마의 레브록신주50ml(1만766원→1만1,326원), 레브록신주100ml(만6,929원→1만7,839원), 참제약의 유니심바정(491원→1,000원), 코오롱제약의 튜란트캅셀200mg(79원→401원), 메디카코리아의 세파드로캡슐(122원→401원), 태준제약의 코리트에프산21(3,598원→3,950원), 코리트에프산(6,710원→6,743원) 등의 약값은 인상되고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의 씨에이피디2밸런스복강투석액 6품목의 약값은 일괄적으로 1만1,435원으로 인하된다. 이외에도 대원제약의 펜키니캡슐 등 14품목은 신설되고 경남제약의 레모덴탈캡슐 등 404품목은 삭제된다.2005-08-19 10:13:49김태형
-
메디슨, 태아사진 콘테스트 성황리 종료초음파진단기기 전문기업인 메디슨의 3D 입체초음파 태아사진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메디슨은 전국 137개 산부인과와 병의원 등을 대상으로 '제5회 3D 입체초음파 태아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총 3,701장의 모바일 사진이 접수되는 등 대회가 대성황을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3D 태아사진 콘테스트는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감안한 출산 장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메디슨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 올해 콘테스트는 지난 6월1일부터 8월 12일까지 73일간 개최됐으며, 대상은 부산 일신기독병원에서 3D 입체초음파 검진을 받은 여우경(31세) 씨의 태아사진이 선정돼 출산장려금으로 100만원을 방았다.2005-08-19 09:55:48최은택
-
약대 6년제 오늘 오전 11시 확정 발표약대 학제개편안이 19일 오전에 확정 발표된다. 학제 기간은 기존 4년에서 6년으로 늘어난 ‘2+4체제’가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교육인적자원부는 약대 학제개편안 최종보고서를 확정해 오늘 11시 공식 발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주말부터 학제개편 발표를 앞두고 발표시점과 방식 등에 대해 내부논의를 마친 상태로 이미 당정협의와 국무회의 보고 등 모든 절차를 마쳤다. 발표되는 학제연장안은 고려대 홍후조 교수 등이 정책연구진이 내놓은 개편안인 ‘2+4체제’가 유력하다. 기초과학 등 유관학과에서 기초 교육 2년에 약대에서 전문지식 교육 3년, 실무실습 교육 1년으로 구성하자는 것으로 학제가 구성돼 있다. 6년제 연장의 필요성에 대해 연구진은 “교육과정이 외국에 비해 짧고, 실습기간이 부족해 세계적 추세에 따라 전문직업인 양성에 필요한 기간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73년 6월 당시 문교부 주도로 6개 약학대학장이 참여해 약대 교육연한 연장과 교육과정 개편 등 약학교육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다룬 이후 30여년 만에 약학대학의 학제연장이 이루어지게 됐다. 이번 학제개편안 발표에 따라 현재 중학교 3학년부터 대학입시에 반영, 오는 2015년부터 6년제 약대출신 약사들이 배출되게 된다.2005-08-19 09:43:15정웅종 -
불법 마약류 퇴치 부산지역 연합 캠페인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19일 부산지역 청소년 약물 남용예방공동체(B.Y.C.)와 공동으로 불법 마약류 오남용 및 그 폐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연합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식약청, 부산광역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부, B.Y.C. 소속기관 및 마약류 명예지도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불법 마약류 퇴치 구호를 외치고, 홍보 어깨띠 및 현수막을 들고 가두행진을 한다. 캠페인에서는 일반 시민들에게 마약류 남용에 대한 폐해를 알리는 전단지 및 홍보물 배부와 약물중독 자가진단 및 즉석상담을 위한 상담 부스를 설치, 상담 및 진단을 실시하고 대형 OX 설문판을 설치해 손쉽게 개인별 자가진단을 해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청소년을 위한 2부 공연무대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서면일대에서 B.Y.C. 소속기관 청소년과 대학생 동아리 공연 및 통기타 가수 Mood의 공연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를 시작한다.2005-08-19 09:30:25정시욱
-
옵티마케어 한방 무좀 물약 바로지 출시옵티마케어는 19일 순수 한방성분으로 구성된 무좀 물약 '바로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피부를 약산성(pH 4.2)으로 유지시켜 피부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살균, 세정 작용, 신 기능 개선, 폐 기능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성분은 프로폴리스, 고삼, 황백, 황련, 백련초, 울금, 자근, 귤피 등이다. 회사 측은 "피부의 pH를 정상으로 유지시켜 균이 자랄 수 없도록 환경을 조성한다"며 "진피 기능 정상화, 피부 저항력 강화 등의 효능을 가지며 천연 진균제로 오래 사용해도 부작용이 없다"고 강조했다.2005-08-19 09:27:11정시욱
-
DMF대상 451품목 1차공고..171품목 제외내달 1일 시행 예정인 DMF(원료의약품신고제) 대상 품목들이 이달말 1차 공고되는 등 본격적인 제도시행 절차에 돌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정숙)은 77개 DMF 대상성분 원료의약품 신고서에 대한 평가를 완료하고 8월말 1차로 622품목에 대해 전면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간 접수된 신고서 총 622품목 중 서류검토(사전실사 포함)가 완료된 451품목이 금번 공고대상이며, 자진취하(또는 공고불가)된 123품목 및 검토진행중인 38품목, 자료보완중인 10품목은 이번 공고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고방식은 해당 품목을 식약청 고시 '원료의약품신고지침'에 따라 식약청 홈페이지를 통해 8월말에 1차 공고할 계획이다. 특히 식약청은 업체들의 원료 및 완제품의 원활한 수급을 고려해 평가가 완료되는 즉시 나머지 품목들에 대해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약청은 아울러 앞으로의 제도운영계획 등에 대한 민원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제약협회 및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25일 10~12시 코엑스 대강당에서 민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그간의 DMF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향후 식약청의 DMF 추진방향을 소개하기로 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DMF 제도의 시행에 따라 품질이 한층 향상된 의약품으로 소비자에게 한발짝 다가가는 약무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민원설명회를 통해 업계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월1일 시행에 앞서 중소 제약사들은 약동시험 실시 등 절차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DMF시행 유예기간 설정을 요청했지만 식약청은 원칙대로 시행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한 바 있다.2005-08-19 06:55:44정시욱
오늘의 TOP 10
- 1주요 다국적사 한국법인 잇단 희망퇴직…한여름 한파
- 2급여재평가 3개 성분 검토 시작...연말 1차 결론 예정
- 3한미약품, 처방시장 선두 수성…대웅·이노엔·보령 '약진'
- 4이 대통령 "미프진 허가 검토하라"…의사 반발, 시민단체 환영
- 5"음지 벗어나 제약 파트너로"… CSO협회, 연내 인가 도전
- 6거점도매 공방 1라운드 고배…고심깊은 유통협회 투트랙 전략
- 7내년 최저임금 10700원…226시간 기준 약국 241만원
- 8주가 하락에 바이오 CB 전환가 줄하향…커지는 오버행 우려
- 9'안전한 약'이라더니…지사제 허가변경이 던진 편의점약 논란
- 10HLB "간암 신약 CRL 중대 사유 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