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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쎄바' 유럽서 비소세포페암 적응증 취득로슈는 타쎄바가 이전 화학 요법에 실패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 폐암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최근 유럽에서 승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최근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에 게재된 타쎄바의 3상 임상 결과에 근거해 이뤄졌다. 본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17개국의 86 개 병원이 참여했으며 최소 1회 이상의 화학요법 실패 후 국소적으로 진행되거나 전이된 비소세포폐암 환자 731명을 대상으로 타쎄바 단독 투여군과 위약군으로 비교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타쎄바는 대부분의 폐암을 차지하고 있는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생존 기간을 42.5% 증가시켰으며 1년 생존률은 위약군이 22% 인 반면에 타쎄바 투여 환자군은 31%였다. 로슈측은 "현재 화학 요법 치료를 받고 있는 대부분의 폐암 환자는 약물 독성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타쎄바는 화학 요법제와는 달리 암세포에 타겟팅 되어 작용하여 화학 요법에서 보이는 각종 이상 반응을 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2005-09-28 09:51:39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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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 요양원등 어려운 이웃 방문위로고양시약사회(회장 박기배)는 25일 지체부자유자 요양원, 독거노인 복지재단, 종합사회복지관등 세 곳을 차례로 순방해 성금을 전달했다. 박기배 회장은 "경기침체로 약국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회 저변에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많은 어려운 이웃이 있어 우리 약사가 나서는 것이 마땅하다"며 "400여 회원을 대표해 정성어린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3개 기관에는 박기배 회장과 이광, 고동선 위원장이 참석해 15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사랑의 동산은 행주산성에 위치한 지체부자유자 요양원이며, 한국재가복지재단은 능곡동에 위치한 독거노인의 급식과 복지 등을 지원하는 단체이고, 흰돌마을 종합사회복지관은 백석동에 위치한 종합 복지관이다. 박 회장은 행주산성에 위치한 사랑의 동산 김장담그기 행사 및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개인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이번 성금전달을 계기로 연속사업으로 이어 나가기 바란다며 각 소속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고양시약사회는 하반기 여약사 위원회 자선다과회 등을 통해 모금사업을 진행하여, 연말에는 보다 다양한 인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일산구에서 107개 자원봉사 단체와 기관등의 '자원봉사 박람회'가 있는 날과 맞물려 더욱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2005-09-28 09:28:12최봉선 -
아주대의료원, 응급의료센터 '리모델링'아주대의료원은 27일 경기남부권역 응급의료센터 증축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증축되는 응급의료센터는 내년 12월 30일 완공예정으로 지상 1층~5층 총 1,148평이 리모델링 된다. 증축되는 1층은 현관 및 보호자 대기실·고압산소실, 2층 통원치료실(14병상), 3층 응급중환자실(20병상), 응급의료정보센터, 4층 응급의료센터 32병상(4인실 7개, 1인실 4개), 통합 콜센터 등이 위치한다. 박기현 의료원장은 "증축 공사가 완료되면 최첨단 응급 처치시설을 갖춘 경기남부권역 응급의료센터가 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그 동안 응급 환자를 모두 수용할 수 없어 다른 병원으로 돌려보내야만 했던 안타까움과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진과 환자와의 갈등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윤원석 학교법인 대우학원 이사장, 서문호 교학부총장, 박기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문창현 의과대학장, 순천성가롤로병원 민미애 병원장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했다.2005-09-28 09:24:02강신국 -
바이오코아, "최초 GLP 인증기관은 우리"임상시험서비스업체인 바이오코아는 자사가 식약청으로부터 최초의 GLP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동종업체인 아이바이오팜측이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년 5월에는 국내 최초로 독성동태시험의 분석시험 항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GLP기관으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반박한 것이다. 바이오코아측에 따르면 아이바이오팜측의 GLP인증은 27일로 자사(24일)보다 늦다는 것. 한편 바이오코아는 2001년도에 임상병리 수탁검사기관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로부터 독립하여 신약개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2001년 첫 시험을 수행한 이래 2005년 현재 총 200여 품목의 시험을 수행한 바 있다. 또한 2003년도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확인서를 취득하고 2004년도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대규모의 생물학적동등성 시험기관이다.2005-09-28 09:23:40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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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약 592품목 1일부터 약값인하 단행예정대로 실거래가제를 위반한 보험약 587품목 등 의약품 592품목의 상한금액이 내달부터 인하되고 한독약품의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엠 등 161품목이 새로 등재된다. 또 보험등재약으로 지정됐다가 자진취소 한 의약품 195품목은 내년 3월말까지만 급여혜택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약제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일부를 개정하고 내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고시에는 실거래가제를 위반으로 약값이 내려가는 보험약 587품목이 포함, 건강보험 청구과정에서 의료기관과 약국의 혼란을 격을 것으로 보인다. 고시내용을 보면 의약품 실거래가제를 위반한 보험약 587품목이 평균 1.05% 인하된다. 인하품목에는 지난해 600억대 청구액을 기록한 사노피-신데라보코리아의 플라빅스정 (2,179→2,174)과 400억대의 LG 자니딥정(631→630), 아프로벨정150mg(861→860), 칼반정100mg(542→541), 리피토정100mg(1,244→1,242), 뉴론틴캅셀(912→909), 트리테이정5mg(806→804), 무노발정5mg(703→702), 악토넬정35mg(9,855→9,793), 딜라트렌정12.5mg(664→663), 보령메이액트정100mg(968→967), 치옥타시드에이취알정600mg (908→907) 등 처방 다빈도 40여 품목들이 포함됐다. 반면 생동성이 인정된 명인제약의 란틴정(126→400)과 서울제약의 로랑캡슐(288→722)의 약값을 최고가의 80%까지 인상했으며 서울대병원에서 생산을 요청한 영진약품의 펜브렉스주500mg(512→1053)을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선정, 상한금액을 올렸다. 복지부는 또 국전약품의 국전히알우로니다제주, 건일제약의 에취라제주, 스킨라이프의 히알라제주 등 근육주사를 급여에서 삭제하고 비급여로 새로 등재했다. 이와함께 한독약품의 당료병치료제 아마릴엠, 화이자의 졸로푸트정50mg(1,014원), 한국얀센의 콘서타OROS서방정27mg(1,625) 등 의약품 161품목을 보험약으로 새로 등재했으며 논란이 일었던 화이자의 신경성통증약 ‘리리카’ 등 14품목을 비급여로 분류했다. 아울러 부광약품의 코메트시럽, LG생명과학의 프리점안액, 글락소의 잔탁주, 보령제약의 클라릭건조시럽125mg/5mc 등 185품목을 급여약에서 삭제했다. 단 이들 의약품들은 재고 소진을 위해 내년 3월31일까지 급여혜택을 받는다.2005-09-28 07:03:03김태형 -
"가짜약 판매, 약사직능 망각 부끄럽다"가짜약 판매, PPA조제 등으로 무더기 행정처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약사회가 회원들에게 국민신뢰 속에 약의 전문가로 자리매김하자고 호소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27일 시도지부장회의를 열고 가짜 비아그라 판매로 인한 무더기 형사입건 사건과 관련, 회원들에게 자정노력에 동참해달라고 회장단·상임이사, 시도지부장 일동 명의로 담화를 발표했다. 약사회는 담화에서 "불법의약품의 취급은 약사 본연의 직능과 정신을 도외시한 부끄러운 행동으로, 더욱 철저한 약국관리로 재발하지 않도록 국민 앞에 다짐한다"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이어 "소수 회원의 잘못된 행동으로 다수의 선량한 회원들이 치명적 상처를 입는 일을 원천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일벌백계의 정신으로 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혀 이번 가짜약 판매 약국에 대한 처벌의지를 피력했다. 약사회는 이와함께 "PPA 성분 함유 의약품의 판금조치 이후 조제와 병용금기약 조제 등으로 회원들의 노력이 평가절하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이유를 불문하고 의사의 잘못된 처방을 100% 걸러내지 못한 사실에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심처방에 대한 약사의 확인 요청에 대해 처방의사는 반드시 이에 응해야 한다는 것과, 병의원에서 무자격자가 응대하는 잘못된 관행도 반드시 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2005-09-28 06:50:04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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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와 식약청 가교역할 뿌듯"약사면허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이뤄지고 있지만 의약품수출입 업무를 담당하는 이력은 쉽게 찾아볼 수 없다. 더욱이 제약사와 식약청의 중간다리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나름의 확고한 신념으로 임하는 새내기 약사가 있어 만났다. 서울 시내가 훤히 내다보이는 삼성동 무역센터 18층 의약품수출입협회 사무실.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일과로 인터뷰 시간을 내 달라는 요청조차 쉽지 않은 분위기다. 의약품수출입협회 정아영 약사(25, 사진)는 여기서 GMP와 DMF(원료의약품신고제도) 관련 업무를 통해 회원 제약사들을 소리없이 돕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대 약대 98학번이면서 대학 졸업후 바로 대학원을 선택했던 정 약사는 첫 직장인 협회생활에 무척이나 만족하고 있다며 운을 뗀다. 개국이나 제약사 근무 등 다양한 업무 대신 의수협 근무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제약사와 달리 업계와 공직의 사이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업무를 다룰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란다. 정 약사는 외국 BGMP 원료의약품 제조시설 등에 대한 시설여부를 확인하고 가부를 판단해주는 최일선 '도우미'. 이번달부터 시행된 DMF를 앞두고 누구보다 바쁜 업무를 보냈다는 그는, 일선 제약사들이 제도 취지에 앞서 서류검토부터 난해해 하는 모습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정 약사 말을 빌리자면 DMF제도로 인해 중소 제약사들의 경우 허가증 주성분 등재 관련 문의 등 서류구비 절차를 가장 어려워했다고 회고한다. 특히 대형 제약사들의 경우 업무 분할이 이뤄지고 담당자를 둘 수 있지만 그럴 여건이 되지 않는 중소 업체들은 처음부터 업무량 과다를 걱정하는 등 어려운 과정을 겪었단다. 그러나 이제는 어느 정도 DMF제도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면서 정착단계에 진입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 정 약사는 "GMP나 DMF 업무의 경우 일선 제약사와 식약청 업무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과정"이라며 "나름의 입장을 잘 담아줘야 하는 대화창구로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회원사 355곳을 담당하는 협회, 그 속에서 제약사들의 가려운 업무를 긁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정 약사는 앞으로의 큰 포부보다는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작은 다짐을 빼놓지 않았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정 약사는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만족한다"며 "영세 제약사들의 경우 규제는 발전하고 산업은 급속도로 발달하지만 이를 못따라가는 부분이 아쉽다"고 말한다. 이어 "이들 제약사들을 돕기 위해 협회가 중간다리 역할을 할 것이며 해당 업무는 내가 이어가는 것"이란다. 자신의 위치와 자리를 지키려는 작은 포부지만, 여느 단어보다 믿음직하고 당찬 다짐속에서 그의 활기찬 활약을 기대해본다.2005-09-28 06:49:42정시욱 -
경남 J의원, 제왕절개 분만율 73% '최고'전국에서 제왕절개 분만율이 가장 높은 곳은 경남의 J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J의원은 지난해 상반기 분만은 96건이었으나, 이 가운데 70명에 대해 제왕절를 실시, 무려 72.9%에 달하는 분만율을 기록했다.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은 27일 지난해 상반기 심평원이 총 1,274개 기관에 대한 제왕절개 분만율을 평가한 자료 가운데 50건 이상인 732곳중 하위 25%를 공개한 것 외에 상위 100개 기관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분석한 자료 가운데 상위 10개 기관을 살펴보면 J의원 다음으로 제왕절개 분만율이 높은 곳은 강원지역의 T병원과 제주도의 H병원으로 각각 66.2%를 기록했다. 강원지역의 K의료원은 65.9%, 울산의 E병원 64.2%, 강원지역의 I병원 63.2%, 울산의 O병원 63.1%, 충북의 T산부인과의원 62.5%, 인천의 W산부인과의원 62.3%, 충남의 H의료원 62.1% 등으로 나타났다. 100개 기관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울산이 62.9%로 가장 높았고, 강원이 60.5%, 경남이 57.7%, 제주가 57.2%, 충북이 56.5% 등의 순이었다. 나머지 지역은 52.6%에서 55.8% 정도의 제왕절개 분만율을 보였다. 상위 100개 기관을 종별로 살펴보면 의원급이 44곳로 가장 많았으며, 종합병원이 27곳, 종합전문병원이 20곳, 병원이 9곳으로 집계됐다. 심평원의 제왕절개 분만율 평가결과 평균은 38.1%로 나타났으나, 상위 100곳의 56%로 두명중 한명 이상꼴로 제왕절개 분만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아직도 우리나라는 WTO권고수준인 10∼15%에 달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심평원에서 그간 제왕절개분만율이 높은 기관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왔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제왕절개율이 의료기관별로 5∼75%까지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들 기관에 대해 사유서를 작성, 답변하게 하고 타당성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05-09-28 06:46:3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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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장 점령한 도우미 아가씨지난 26일 취재차 들른 아태소화기병주간(APDW 2005)행사장에서 제약사들은 저마다 멋들어진 광고부스를 설치하고 자사제품 홍보에 여념이 없었다. 기자가 한 제약사의 부스에 있는 여직원에게 다가가 제품 설명을 부탁하자 "저는 회사직원이 아닙니다. 직원 불러드릴께요"라며 손사래를 쳤다. 직원이 아니라면 누굴까? 기자가 의구심이 나서 묻자 "행사 도우미"라고 답했다. 주위를 둘러보니 조금 규모가 큰 제약사의 부스에는 어김없이 미모를 내세운 도우미 아가씨들이 전면에 배치되어 있었다. 제약사들이 자신의 홍보부스에 보다 많은 시선을 고정시키기 위해 이런 도우미들을 쓰고 있는 것. 하지만 이럴 경우 제대로 된 제품설명과 홍보를 기대하기는 힘든 것이 사실. 그나마 부스에 있는 회사 직원들은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며 '선물 나눠주기'에 바빠 정신이 없어 보였다. 이번 학회의 제약사 참가비는 후원 등급별로 다르지만 최소 5천만원에서 4억여원의 거금이라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이런 값비싼 후원금을 내고 들어온 만큼 제약사들은 도우미를 전면에 배치해 단순 방문객 수를 늘리는 것 보다는 일분일초라도 아껴 자사 제품의 특장점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독특한 이벤트를 개최해 관람객의 숫자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는 학회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길 기대해 본다.2005-09-28 06:45:28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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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고지혈증약 '니아스파노' 출시 주목몸에좋은 콜레스테롤인 HDL(High Density Lipoprotein)을 높여주는 새로운 고지혈증치료 신약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한국머크는 고지혈증약 ' 니아스파노(Niaspanor, 성분명 니코틴산)'를 29일 공식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스타틴계 고지혈증약들이 해로운 콜레스테롤인 LDL을 낮추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면 '니아스파노'는 LDL, TG(트리글리세라이드)를 낮춤과 동시에 HDL을 높여 스타틴과 병용시 Lipid profile을 균형적으로 개선해 전체적으로 심혈관질환 위험을 줄여준다. 니코틴산 성분함량에 따라 375mg, 500mg, 750mg, 1,000mg 등 4가지 제품으로 발매되며 가장 다빈도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500mg이 정당 387원으로 375mg과 동일하며 572원(750mg), 674원(1,000mg)이다. 당초 예정된 발매시점이 9월말이였으나 급작스런 쥴릭노조의 파업으로 인한 물류차질로 내달초로 늦춰진 것이다. 머크측에 따르면 고지혈증 환자는 주로 스타틴으로 치료를 시작 하지만, 기존 LDL-C 치료만으로는 관상동맥질환의 잔존 risk 가 70%에 달하고 있어, 효과적인 치료에 한계가 있다는 것. 또한 HDL-C는 LDL-C와 관계없이 심혈관질환의 독립 위험인자중 하나이며, 니코틴산은 현재 HDL-C를 가장 높여줄 수 있는 제제이다. 머크 관계자는 “스타틴과 병용투여 가능하며 스타틴에 내약성을 보이는 환자들에게는 단독투여도 가능하다”라며 “고콜레스테롤 환자의 90%가량이 스타틴을 쓰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사실상 모든 환자들에게 니아스파노 투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그간 고지혈증 치료가 LDL 수치 저하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HDL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라고 지적하며 “HDL 수치를 올리는 것이 효과적인 치료라는 것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료계도 관심증대 이처럼 기존과는 다른 개념의 고지혈증약에 대해 의료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개최된 지질& 183;동맥경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HDL과 죽상동맥경화증' 제하의 별도의 섹션이 마련돼 집중 논의가 됐다. 연자로 나선 조홍근 교수(연세대학교 노화과학연구소)는 "HDL의 기능은 콜레스테롤 역수송, 항염증& 183;항산화 작용 등이다“라며 ”HDL 콜레스테롤이 높을수록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가 낮아지며 장수와도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즉 말초세포에서 콜레스테롤을 얻은 HDL은 LCAT의 작용으로 성숙한 HDL(HDL2)가 되며, HDL2가 간의 SR-B1리셉터와 결합해 콜레스테롤을 간에 전달해 분해를 가능하게 한다. 조홍근 교수는 “임상결과를 보면 LDL을 낮추지 않고 HDL을 높임으로써 CHD(심혈관질환)발생률을 22%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니코틴산은 스타틴의 장점은 강화시키고 단점은 보강하는 약물”이라며 “이들 두제품을 병용시 LP(a)를 유일하게 낮출수 있으며 니아스파노 출시로 의사들의 고지혈증 치료시 선택 할 수 있는 것이 다양해 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처럼 새로운 기전의 고지혈증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니아스파노가 내달 출시후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품 담당 PM인 정종진 차장은 “처방하고 싶다는 문의가 벌써부터 오고있다”라며 “순환기내과, 내분비과의 오피니언 리더 위주로 종합병원과 의원을 동시에 공략할 것”이라며 활발한 마케팅을 예고했다.2005-09-28 06:42:50송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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