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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식장애, 불안장애 대개 동반하는 경향섭식장애인 청소년기 소녀는 불안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불안장애가 있는 경우 섭식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International Journal of Eating Disorders에 실렸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의 파멜라 K. 킬 박사는 미네소타 쌍생아 가족연구에서 16-18세의 쌍생아 소년 672명을 대상으로 섭식장애와 불안장애가 동시에 발생하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대상자는 면담조사를 통해 거식증, 기분, 불안, 약물남용 등에 대해 알아봤다. 그 결과 섭식장애와 우울증, 불안장애, 니코틴 의존성은 대개 동반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둘 중 한명만 섭식장애인 14쌍의 일란성 쌍생아 중에서 불안장애 위험은 두명 모두 증가했으며 둘 중 한 명만 불안장애가 있는 52쌍의 일란성 쌍생아의 경우 불안장애가 없는 한 명에서 섭식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여 섭식장애와 불안장애는 가족력에 영향받는 것으로 추정됐다. 킬 박사는 조사대상자가 여러 정신장애가 발전할 위험이 높은 시기를 지나게 되면 섭식장애와 기타 정신장애 사이에 연관이 있다는 증거를 발견하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2005-10-03 03:24:40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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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증가, 전립선암 악화에 상당한 영향전립선암으로 진단된 후 체중 증가가 전립선암 악화에 핵심적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Clinical Cancer Research誌에 실렸다. 미국 텍사스 대학 M. D. 앤더슨 암센터의 새러 스트롬 박사와 연구진은 전립선암 환자 5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만 환자(신체질량지수30 이상)는 비만이 아닌 환자에 비해 전립선 선택적 항체(PSA)의 혈중농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40세 시점에서 비만인 전립선암 환자는 PSA 혈중농도가 증가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25세에서 전립선암 진단사이에 체중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경우에는 전립선암이 평균 17개월만에 악화된 반면 체중 증가속도가 느린 경우에는 전립선암이 평균 39개월만에 악화됐다. 연구진은 전립선암 신환 치료시 체중증가 상황이 고려되어야 하며 식이요법과 운동이 전립선암 위험을 낮추는데 효과적일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2005-10-03 03:11:0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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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GMP해설 주제 수요모임식약청 건강기능식품과는 오는 5일 3시부터 생물공학의약품 실험동 1층 회의실에서 제80회 건강기능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수요모임을 개최한다. 이번 수요모임에서는 건강기능식품 GMP 기준서 해설(3번째 시간)과 GMP 준비업체의 의견을 함께 토론한다. 주제발표에서는 '건강기능식품 GMP 적용계획업체 진행상황'에 대해 태평양제약 품질보증팀 조장섭 팀장이 나선다. 또 건강기능식품 GMP 기준서 등 해설(3회)에 대해 김성만 사무관이 업계의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2005-10-02 22:22:24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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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약품 인터넷 라벨 정보전달 개선키로미국 FDA는 의사와 환자에게 제공되는 의약정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처방약의 라벨이 인터넷에서 읽기 쉬울 뿐 아니라 신속히 개정되도록 할 방침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처방약 지시사항이 수 페이지에 이를 뿐 아니라 부작용에 대한 정보도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고 새로운 경고가 추가되는데 수개월이 걸린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FDA는 11월부터 인터넷 같은 전자수단을 이용해 중요한 정보가 신속하게 전달되도록 할 방침이라면서 내달부터 인터넷상의 의약품 라벨을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판되는 약물의 부작용 보고도 대해 정기적으로 라벨에 반영할 것을 심도있게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FDA는 그동안 제약업계와 편안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중증 부작용에 대한 조처 및 경고가 너무 느리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대표적인 사건으로는 항우울제의 소아사용에 관한 우려를 경시하고 관절염약 바이옥스의 시장철수를 신속히 조처하지 않은 일 등이다. 한편 돌연히 FDA 청장직을 사임한 레스터 크로포드의 업무를 대행하는 스캇 고틀리엡 부청장은 월스트리트 뉴스레터에 의약관련 주식에 대한 조언을 편집하는 등 사기업과 관련이 있어 제약업계에 유리한 방향으로 업무를 처리할 것이라고 언론에서 곱지 않은 눈길을 보내고 있다.2005-10-02 03:54:5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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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링 호르몬대체요법제 '앤젤리크' FDA 승인쉐링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새로운 호르몬 대체요법제 앤젤리크(Angeliq)가 중등증 이상의 폐경 증후군 치료제로 FDA 승인됐다. 앤젤리크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라디올(estradiol)과 수분과 나트륨의 체내저류를 감소시키는 드로스피레논(drospirenone)을 함유한 제품. 독일과 일부 유럽국가에서는 시판된지 약 1년 정도 됐으나 미국에서는 제조공정상 추가자료를 요구하면서 1년 전 FDA가 승인불가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호르몬 대체요법제는 2002년 와이어스의 호르몬 대체요법제가 암, 뇌졸중, 심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이래 매출이 급감해왔다. 그러나 쉐링에게 앤젤리크는 고마진 제품이어서 이번 승인으로 쉐링의 경영실적이 약간 호전될 것으로 기대됐다. 일부 증권분석가는 앤젤리크의 연간 매출액으로 2.5억불을 예상하기도 했다. 한편 쉐링은 내년 중반부터 앤젤리크를 미국에서 본격 시판한다는 계획이다.2005-10-02 03:49:0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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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동향]FDA 최고책임자되기 힘들다FDA 최고책임자직을 수년간 대행하다가 지난 7월 겨우 정식 청장으로 임명된 레스터 크로포드 청장이 왜 돌연히 자진 사임을 했는지에 대해 미국 언론에서 오가는 말이 많다. 수의사 출신의 식품안전전문가인 크로포드 박사는 상원과의 마찰로 정식 임명되기까지 장기간 소요됐는데 막상 정식 최고책임자로 임명되자 2개월 후 갑자기 자진 사임의사를 표명한 것. 크로포드 박사 자신은 하루에 20시간씩 FDA에서 일하기에 지쳤고 최근 정계의 이슈가 되고 있는 사후 응급피임약의 OTC 전환 문제를 둘러싼 갈등을 해결할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부책임사무국(GAO)이 재정적 이해관계에 대한 사항을 정기적으로 조사하는데 이번에 다시 이런 조사를 받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고 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크로포드 박사의 처가가 약국체인을 소유하고 있다가 미국 거대 의약품도매상에게 매각한 일, FDA 청장 직무대행으로 있을 시절에 나스닥에 상장된 엠블렉스(Emblex)라는 조류백신 제조사의 주식을 소유했던 일 등 재정적 이해관계가 얽혀 사임을 하게 됐다고 분석하고 있다. 최근 FDA는 항우울제의 소아청소년 사용 경고, 바이옥스 시장철수 등 일련의 문제에 늑장 대처했고 사후 피임약의 OTC 전환을 정계의 이해관계에 맞물려 지연시키고 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크로포드 박사의 사임 이후 부청장인 스캇 고틀리엡 박사가 업무를 대행하고 있으나 고틀리엡 박사 역시 미국 증권가와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DA 최고책임자로 임명되기 전 대부분의 후보자가 제약업계 및 관련업계에서 고위간부로 재직하는 경우가 많아 업계와 유착관계가 없는 깨끗한 FDA 청장을 고르기란 매우 어려운 과제인 것으로 보인다.2005-10-02 03:19:3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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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약품, 1,543억원 매출로 9.4% 성장6월말 결산법인 전주 태전약품(회장 오수웅)은 지난회기에 1,543억2,2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기 1,410억5,600만원 대비 9.40% 성장했다. 1일 공시에 따르면 태전약품은 그러나 국내 도매업계 전반의 실적부진을 반영한 듯 영업이익은 전기에 68억9,000만원에서 이번 회기에는 59억원으로 3.1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41억1,100만원에서 37억8,500만원으로 7.92% 감소한 실적을 보였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3.82%, 매출액 순이익률은 2.45%의 수익성을 나타냈고, 안정성 지표인 유동비율은 154%, 부채비율 165%에 부차입 영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2005-10-01 11:31:10최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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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 1만5천명 건보료 27억원 추징의·약사 1만5,564명이 월소득을 축소 신고하거나 직장가입자 자격취득을 늦게 해 27억1,500만원을 건보료로 징수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건강보험공단이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실에 제출한 전문직종 특별지도점검(04년 3~7월)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전문직종 6만1,216개 사업장 중 6,025곳에서 의약사, 변호사 등 1만9,709명에 대해 총 34억1,100만원을 추징했다. 이중 의료기관 3,881곳에서 의사 1만3,581명이 22억9,100만원을 징수 당했으며, 약국 728곳에서 근무하는 약사 1,983명도 4억2,400만원을 건보료로 추징됐다. 사유별(지난해 8월 이후 폐업한 병의원과 약국 제외)로는 ‘보수정정재작업’이 의사 8,028명, 약사 916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취득’ 의사 2,212명, 약사 483명, ‘지연취득’ 의사 59명, 약사 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업장별로는 D방사선과의원이 직원 25명 중 1명의 미취득자와 24명의 보수가 정정돼 가장 많은 1,726만원을 추징당했다. M산부인과 1,454만원, O성모의원 1,353만원, H의료재단 1,329만원, H의원 1,283만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약국의 경우 B약국이 직원 18명 전체가 직장 가입자격을 취득하지 않아 1,385만원이 징수됐으며, D약국 707만원, K대학약국 703만원, S약국 464만원, SK약국 447만원 등으로 상위사업장에 포함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의원이나 약국을 개설한 의약사의 ‘보수정정재작업’에 대해 일반적으로 소득축소 신고로 오해하고 있지만, 전문직종의 경우 일반 임금 생활자에 비해 수입 증감폭이 크기 때문에 전적으로 축소신고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한편 건보료 산정기준이 되는 평균보수월액은 의사는 지난 2002년 12월 31일 기준 562만원이었던 것이 2003년 12월 31일 713만원, 2004년 8월 24일 730만원으로 늘어났다. 약사도 2002년 383만원에서 2003년 466만원, 2004년 8월 493만원으로 증가해 의약사간 대략 1.5배의 격차를 유지하고 있었다. 전문직종 중에서는 지난해 8월기준 변호사가 1,234만원으로 평균보수월액이 가장 높았고, 변리사 813만원, 감정평가사 497만원, 관세사 495만원, 회계사 493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2005-10-01 08:53:15최은택 -
식약청 팀제, 허가지연 관행 개선 '돌파구'식약청의 대대적인 팀제 개편을 통해 의약품 허가 등 관련 업무처리가 안전국, 평가부의 '한지붕 두가족'에서 '한집살림'으로 뭉쳤다. 특히 기존 두 부서의 통합을 통해 그동안 제약사로부터 불만의 소리가 가장 높았던 의약품 허가업무의 관행적 지연현상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30일 식약청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형 센터식 팀제를 표방한 '6본부 4부 48팀' 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의약품 업무의 경우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업무처리 지연 관행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기존 의약품 안전국과 평가부가 이원화돼 상호 협의가 잘 안된 부분을 비롯해 업무 협조가 미진했던 부분을 일원화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 또 현재 주무 사무관, 과장, 국장, 차장, 청장으로 연결되는 결제 라인에서 주무팀원과 팀장이 해당 업무를 협의해 상부로 보고하는 방식을 취하게 됨에 따라 결제의 신속처리도 가능하게 됐다. 그러나 팀제 개편 이후 올 연말까지는 적응기간이 필요한만큼 본격적인 취지의 팀제는 내년초부터 가능해 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팀제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각팀 과장과 팀원들을 수평구조로 놓고 각 업무를 평등하게 나눈 후 협의를 통해 업무를 처리하는 이른바 '1/n 방식'을 채택한 것. 이에 따라 지금의 과 개념에서보다 결제단계가 한 단계 줄어들었고, 한 가지 전문분야를 통해 양산됐던 업무 과부하도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첨단 BT신약 등은 신속한 심사와 지원, 그리고 선진 위해평가 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과 인력 확충을 통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제약사 한 관계자는 "식약청 대관업무 시 가장 큰 불만이 허가 등에서의 업무지연"이라며 "몇 달씩 기다려야 되고 뚜렷한 결정시기도 밝혀지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개편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반면 세분화됐던 전문 업무를 수행하던 것에서 업무를 분산함에 따라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도 안고 있다. 청 관계자는 "팀제를 통해 과중됐던 각자의 업무가 줄어드는 장점은 있겠지만, 지금보다 전문성이 떨어져 일의 깊이가 얕아지는 단점도 우려된다"고 말했다. 다른 한 관계자는 "인원이 확충되는 등 팀제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분명 있겠지만, 팀장급 등의 업무부하가 가중될 가능성도 높아 업무 병목현상도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의약품본부의 경우 앞으로 의약품안전정책팀, 의약품관리팀, 마약관리팀 등 3개팀으로 운영되며 생물의약품본부는 생물의약품팀, 세균백신팀, 바이러스백신팀, 혈액제제팀, 재조합의약품팀, 유전자치료제팀, 세포조직공학제제팀, 생물진단제제팀 등 8개팀으로 개편했다. 또 전반적인 조직 인력보강을 통해 6개팀 60명이 증원돼 식약청 공무원은 1,012명으로 늘어날 계획이며, 내년에는 4개팀 128명이 증원될 것이라고 밝혔다.2005-10-01 08:38:46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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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붕 두약사 "진료행위에 임의조제까지"장인과 사위지간인 두 약사가 한 약국에서 한방 의료행위와 임의 변경조제를 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30일 부산 북부경찰서는 부산 화명동 A약국을 운영 중인 K약사와 사위인 P약사를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P약사는 지역 외과의원에서 처방한 '코데인' 성분이 함유된 '타코펜캡슐'을 '에토딘캡슐'로 임의 변경 조제한 혐의다. P약사는 이외에도 환자 13명에게 임의 대체조제를 했고 마약류 취급 후 사용일 및 환자 성명을 누락하는 등 관리대장도 허술하게 기재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 P약사의 장인인 K약사는 같은 약국에 100처방 조항을 어기고 한약을 조제하다 사위와 함께 검거됐다. 한약조제자격인 있는 K약사는 지난해 환자 K씨 등 170명에게 총 221회에 걸쳐 임의로 처방종류를 변경하는 등 복지부가 정한 한약조제지침서를 따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K약사는 환자에게 '기가 빠졌다. 보약을 지어먹어라'라고 말하며 환자를 현혹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금까지 불법 한방의료 행위를 통해 벌어들인 수입만 5,889만원에 이른 것으로 경찰 수사결과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약사들이 환자를 대상으로 진맥을 하고 이에 따라 한약을 지으라고 권유한다는 첩보에 따라 약국 주변에서 잠복수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범죄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05-10-01 08:35:00강신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