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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베라, 해외 농장 1,000만평 확보건식업체 유니베라(대표 이병훈`김영환)은 최근 멕시코와 중국에 각각 24만평과 60만평 규모의 농장을 확보해 총 1,000만평의 해외 농장을 갖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유니베라가 보유한 해외 농장 규모는 러시아 연해주에 650만평, 멕시코 탐피코에 186만평, 미국 텍사스 80만평, 중국 하이난에 130만평 등 총 1046만평이다. 지난해 4월 남양알로에에서 사명을 변경한 유니베라는 해외농장을 발판으로 천연물 소재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유니베라의 이병훈 사장은 "지난 30여 년 동안 농부의 마음으로 자연을 가꿔 왔다"며 "그 자연에서 최상의 것을 골라내 그 혜택을 고객에게 전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농장 확대의 의미를 설명했다. 유니베라는 현재 전세계 알로에 원료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서만 8000만 달러의 매출(2006년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2007-06-13 09:18:35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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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국내 신약개발에 2700억 투자화이자가 신약개발과 보건의료 기반기술연구를 위해 약 2,700억원(3억달러)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오는 2012년까지 국내에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외국인 R&D 투자 중 단일규모로는 최대 금액이라는 게 복지부의 설명. 복지부는 변재진 복지부장관 내정자와 화이자 본사 제프 킨들러 회장이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13일 오전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화이자의 이번 투자계획은 혁신적 의약품 개발의 전 과정에 대한 기술개발 관련 정보 공유를 가능케 하고, 한국의 바이오-제약분야 R&D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구축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주요 협약내용을 보면, 양 측은 질병기전 연구는 물론 신물질 후보군 발견부터 전임상, 초기임상연구 등에 협력하고, 3상 등 후기임상도 대폭 확대해 신약 개발의 전과정에 걸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 화이자 본사 R&D 센터에 펠로우쉽 프로그램 및 국내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해 신약개발을 위한 인력양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의 주요대학 및 연구그룹과 약동학·약력학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중개연구, 진단학 등 의약품 개발의 주요분야에 걸친 논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신약개발 기초연구에 대한 산·학·연의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전략적 제휴 한국사무소'를 설립해 기술교류 및 정보공유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변재진 복지부장관 내정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국내 보건의료산업과 해외 제약기업이 상호윈윈해 국내 신약개발 역량을 확충하는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프 킨들러 회장도 “이번 협약이 전 세계 보건의료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기 바란다”면서 “연구개발 결과로 한국과 전세계 환자들이 더 오래,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07-06-13 08:58:14최은택 -
한림 김정진사장 대한외상학회 명예회원한림제약 김정진 사장이 대한 외상학회 명예회원에 위촉됐다. 한림 김정진 사장은 8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대한외상학회(회장 김헌주) 학술대회장에서 외상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 수여와 함께 명예회원에 위촉된 것. 김사장은 "현대사회의 발전은 고충건물의 증가, 다양한 교통수단의 발달 등을 가져왔지만, 각종 외상의 위험 또한 증가하고 있고, 외상학은 응급의학과, 외과, 신경외과, 비뇨기과, 흉부외과 등 그 영역이 증가하고 있으며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면서 대한 외상학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07-06-13 08:37:32가인호 -
한국슈넬제약 이달 중 의약품도매업 진출한국슈넬제약이 도매업소인 록팜코리아로부터 의약품 도매상 허가권을 양수하고 의약품 도매사업에 진출한다. 한국슈넬제약은 12 금융감독원 경영 계획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슈넬측은 록팜코리아로 부터 의약품 도매상 허가권을 양수하여 의약품 도매사업에 진출, 매출증대 및 수익증대에 나선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슈넬제약은 6월초 의약품 도매상 허가권을 획득하고 비만치료제 중 생산하지 않는 품목을 타제약사로부터 매입,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슈넬제약은 의약품 도매사업으로 매년 20억이상의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자사 제품의 매출증대에도 시너지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슈넬측은 예상 투자규모의 경우 약 2억 3,000만 원으로 보고 있다.2007-06-13 08:31:5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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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예고하는 소포장 이슈▶소포장 제도가 전격 시행된지 8개월여만에 또다시 제약-약국간 갈등이 예고되는데. ▶제약은 소포장 생산량이 소비되지 않고 재고로 쌓인다는 불만을, 약국은 소포장 단위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정반대의 주장을 각자 늘어놓는 상황. ▶일찌감치 제도개선 움직임을 제약측이 보이자 "시행 1년도 안됐다"며 약사회는 논의 자체를 거부하는 형국. ▶이런 가운데 소포장 시행에 따른 시장 상황을 정확히 읽어낼 수 있는 제대로 된 실태조사 조차 없는데. ▶공은 결국 식약청 몫으로 돌아갈 듯.2007-06-13 08:14:5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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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서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전개이르면 하반기부터 국립의료원에서 20개 성분, 34개 품목을 대상으로 정부차원의 성분명 처방 시범 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가 약속했던 국공립병원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이 시작되는 셈이다. 13일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의 대정부 질문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는 일반약 11개, 전문약 9개 등 총 20개 성분, 34개 품목을 대상으로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을 준비 중이다. 시행병원은 국립의료원이다. 이에 대해 장복심 의원은 "20개 성분, 34개 품목은 국립의료원의 (전체 처방품목인)1,596품목 가운데 2.1%에 불과하다"며 "정부의 성분명 처방 의지에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모든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펼치는 것이 어렵다면 국립의료원뿐만 아니라 공단 일산병원을 비롯해 국립대병원, 지방공사의료원, 보건소 중에서 종별로 3~4곳씩 선정, 시범사업 대상기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 의원은 대정부 질문을 통해 심장질환, 정신질환, 알레르기 등에 쓰이는 일부 의약품은 성분명 처방을 불허하고 소화제나 제산제 등 일부 약제에 대해서는 성분명 처방을 의무화하는 등 성분명 처방 약제군별 구분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 복지부의 입장을 물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장 의원은 한미 FTA와 국내제약 경쟁력 향상 방안, 식약청의 기능과 역할 강화 방안 등을 질의할 예정이다. 한편 오늘(13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 중 보건복지위원은 장복심 의원이 유일하다.2007-06-13 07:30:21강신국 -
인도 란박시, 국내 중견제약 2곳 M&A 타진세계 굴지의 제네릭 회사인 인도의 란박시사가 국내 중견 제약사 2곳과 M&A를 타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인도 란박시 래버래토리즈사가 국내 시장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K제약사와 또 다른 K 제약사 등 2곳을 인수 대상으로 선정해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인수대상 업소중 한곳인 K사의 경우 외국인 주식보유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인수합병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낳게 하고 있다. 또 다른 인수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K사의 경우 주식시장 변화는 없으나, 매출규모가 1000억대라는 점과 M&A대상으로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는 점에서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다. 이와관련 해당제약사 관계자는 “란박시와의 M&A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외국인 보유주식이 5%가 넘으면 신고하게 돼 있는데 주식시장의 변화도 없지 않냐”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란박시사가 매출 1000억 규모 업체를 대상으로 M&A대상을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름이 거론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약계에서는 이미 란박시사가 이들 제약사의 경영 및 재무상태를 마무리 하고 있는 등 인수합병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조심스럽게 제기하고 있어 향후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대해 증권가 한 애널리스트는 “인도 란박시가 K사와의 타진을 모색하고 있지만 정작 해당 제약사는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만약 M&A가 성사될 경우 제품 파이프라인이 좋아지기 때문에 해당제약사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란박시는 90년대 중반까지 3,500억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2004년 1조 2천억 규모의 글로벌 제약사로 성장한 기업. 란박시사가 국내 제약업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우선 국내 제약환경이 급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는 시장으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란박시사가 국내에 새로 공장을 짓는것보다 탄탄한 제약사와의 M&A를 통해 제조라인 및 영업망을 구축하는 것이 오히려 이득이라고 판단해 국내제약사와의 M&A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란박시사의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도 원료의약품을 한국 시장에서 보다 손쉽게 공략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란박시의 국내 시장 진출이 제약시장의 또 다른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어서 란박시사의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07-06-13 07:24:47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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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약품공급 차질시 쥴릭사태 개입"쥴릭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주요 다국적 제약사의 다빈도 의약품에 대한 수급차질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복지부가 의약품 공급차질로 국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조속히 사태를 해결하라고 촉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복지부는 도매협회와 쥴릭에 의약품 공급차질 방지 해결 방안을 촉구하는 공문을 최근 발송했다. 복지부는 또 아웃소싱 제약사에도 공문을 보내, 의약품은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것으로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약사회 등 관련 단체에는 의약품 공급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각 통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사태는 계약당사자들간의 문제인 데다, 양측이 서로 불공정 거래라고 주장하고 있어 선뜻 개입하기 쉽지 않다"면서 "그러나 의약품 공급이 원활치 않을 경우 국민들이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한쪽의 고의적인 행동으로 사태가 장기화되고 국민들의 피해가 발생한다면 적극 개입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쥴릭 측은 "(사태와 연루되지 않은)협력도매상과 직거래 약국을 통해 의약품이 원활히 공급되고 있고, 아웃소싱 제약사가 직거래하는 도매업체들도 있다"면서 "당장은 문제가 없지만, 조속한 사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복지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2007-06-13 07:21:58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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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디아' 이상반응 대폭 추가 '설상가상'심혈관계 안전성 논란이 제기된 ‘ 아반디아’에 사용상 주의사항이 대폭 추가되면서 GSK가 진땀을 흘리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말레인산로시글로타존’ 단일제(경구)인 ‘아반디아정2mg’에 대해 경고, 이상반응, 일반적 주의, 임부·수유부 항목을 추가한다고 12일 공고했다. 이에 따라 ‘아반디아’ 첨부문서 '경고' 항목에 심혈관계 이상반응과 '이상반응' 항목에 시판후조사(PMS)에서 보고된 발진, 소양증, 아나필락시스반응 등의 부작용이 새로 추가되게 됐다. GSK 측은 심혈관계 안전성 논란이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서 공교롭게 ‘아반디아’에 대한 식약청의 허가사항 변경지시가 겹치자, 난감한 표정을 감추지 않고 있다. GSK 관계자는 “지난해 FDA에서 사용상 주의사항이 변경돼 지난 3월 회사 차원에서 변경을 요청, 이번에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식약청의 이번 조치는 심혈관계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 위험성을 제기한 NEJM과는 무관하다”면서, 안전성 강화조치와 부작용 논란을 연계시키는 것을 경계했다. TZD 계열 약물의 울혈성 심부전 부작용은 기존에 널리 알려져 있던 것으로 사용상 주의사항에도 이미 반영돼 있다는 주장.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아빈디아’ 부작용 논란으로 어부지리를 얻고 있는 릴리의 ‘ 액토스정15mg’에 대해서도 회사 측의 변경요청에 따라 ‘울혈성심부전 및 중대한 심부전 이상반응’등에 대한 내용을 주의사항에 추가했다. 릴리 관계자는 “울혈성심부전에 대한 종전 주의사항을 좀 더 명확히 하기 위해 회사차원에서 허가사항 변경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액토스’는 임상결과 심혈관질환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아반디아’ 논란과 거리가 있음을 강변했다.2007-06-13 07:21:3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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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벌 뛰어넘는 위기관리능력 소유자"파벌 뛰어넘는 ‘통합리더십’ 기대 김성덕 후보를 차별화하는 대목은 5명의 후보자 중 유일한 의대교수 후보라는 점이다. 사실 개원의 대변단체로 인식되기도 하는 대한의사협회의 수장자리에 유래를 찾기 힘든 의대교수가 출마한 사실만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서울의대 출신, 보라매병원장, 의학회 부회장 등의 이력이 더해 후보들간 가장 위력적인 경쟁자로 꼽히고 있다. 특히 최근 금품로비 사태로 대국민, 대국회, 대정부 신뢰와 권위가 실추된 의료계 상황은 김 후보가 갖춘 이 같은 조건들을 향후 의협을 이끌어갈 적임자로서 더욱 빛을 발하게 하고 있다. 실제 장동익 전 회장 사퇴 직후 이렇다할 논쟁 없이 김 후보를 회장대행으로 추대한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그러나 김 후보는 이 같은 상황적 당위성만을 자신의 당선 이유로 제시하지 않는다. 의료계 전 직역을 아우르는 통합의 리더십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겠다는 것. 통합의 리더십에는 그동안 지속돼 왔던 파벌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이 내제돼 있다. 따라서 파벌을 뛰어넘는 인선을 통해 현안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후보가 토론회에서도 밝혔듯 “나보다 전문가 많고 수장이 참모보다 뛰어나면 조직이 망가지는 만큼 드림팀을 구성해 한치 오차도 없는 결정하겠다”는 그의 지론은 이 같은 측면을 강조하는 부분이다. 교수 회장에 대한 못미더움, 최대 극복요소 그러나 김 후보의 이 같은 강점은 동전의 양면처럼 가장 큰 약점이다. 특히 교수라는 이력은 개원의들의 아픔을 절감하지 못하고,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는 만큼 적확한 정책을 수립하지 못할 것이라는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일련의 선거관정에서 보였던 교수직 유지에 대한 미련과 출마시 불분명한 입장표명도 도의적 차원의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김 후보도 이 같은 문제에 대해서는 대부분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약점이 회장의 자격요건과 직결되는 데 대해서는 부정하고 있다. 김 후보는 “개원의가 아니기 때문에 그들의 아픔을 못 느낄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아픔을 안다고 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수직 유지 등과 관련해서는 최근 “교수직 유지가 대국민, 대정부, 대국회 신뢰회복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취임 날부터 교수직을 사퇴하겠다”고 공언해 논란을 불식시키기도 했다. 교수·서울의대 동문 지지기반 형성 김 후보의 경우 서울의대, 교수 등의 이력을 바탕으로 지지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 직선제 초대회장인 신상진 전 회장 이후 의협회장을 배출하지 못했던 서울의대가 이번 선거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점은 김 후보에 힘을 싣고 있다. 최근 선거과정상 마련된 각종 행사에 하권익 동문회장, 성상철 서울대병원장 등 서울의대 동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이 같은 움직임을 반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김 후보의 출생지인 인천지역도 잠재적인 지지군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역을 망라한 의대 교수의 표 또한 지지기반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김 후보측 선거진영에서는 지지기반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김 후보측 관계자는 “지역적으로는 김 후보의 연고지인 인천지역, 직역별로는 의대 교수, 학연으로서는 서울의대의 지지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그동안 의협 선거에서 투표율이 저조했던 교수들의 관심이 고조돼 지지율 확대의 변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실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최근 전 후보자들에 대해 주요 사안별로 서면질의를 실시하면서 이번 선거에서 참여율을 제고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하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방의 경우 김 후보에 대한 지지성향이 특별히 강한 곳은 없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특별히 약한 지역도 없이 고른 분포를 보인다는 의미와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남은 임기는 위기관리·기반 닦는 기간” 김 후보는 이번 보궐선거 회장의 임기가 현재 의료계가 봉착한 위기를 관리하고 다음 집행부가 회무를 수월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기간으로서 의미를 갖는다고 밝히고 있다. 이 같은 인식은 그의 공약에서도 드러난다. 김 후보는 조직진단 및 위원회 효율화,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회무운영, 위기관리 시스템 도입, 공익활동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세부공약으로 상임이사 공개채용, 회계 실시간 모니터링, 봉사활동 연수평점제, 각종 회의 인터넷 실시간 중계 등을 내걸었다. 김성덕 후보의 이 같은 공약이 그가 내세우는 위기관리 능력과 경력을 바탕으로 더 이상 회장대행이 아닌 회장으로서 실천해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2007-06-13 07:19:41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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