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약사들이 세운 라오스 자선병원 기공식 가져부산 약사 포럼 여민락(성일호)의 후원으로 라오스 오지마을에 자선병원이 설립됐다. 아름다운사람들(이사장 권경업)은 지난달 29일 여민락의 지원으로 라오스인민민주공화국 사바나켓주 짬폰군 오지마을 깜빠내빌리지 내 자선병원 기공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사업단장인 권경업 여민락의 멤버이자 한국 측 병원장인 임무홍 씨와 라오스 정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곳에 지어진 '깜빠내 여민락자선모자병원'은 2010년 네팔 체불룽에 히말라야토토하얀병원, 2015년도 라오스 산악지역 오지마을에 개원한 분틴여민락자선모자병원에 이은 세 번째로, 여민락 소속 약사들은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깜빠네여민락병원은 오는 10월 중 현지에서 개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민락과 사바나켓주정부는 이날 깜빠내 여민락자선모자병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의료장비 추가 기증, 현지 의료진의 선진 의료기술 전수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여민락은 오는 16일 부산광역시약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분틴여민락병원과 캄빠내여민락병원 설립, 운영에 대한 경과보고를 위한 월례회의를 갖을 예정이다.2017-08-14 18:06:02김지은
-
한의협 "노인정액제 제외시 2만5천 한의사 총궐기"대한한의사협회가 노인 외래 정액제 개선에 한의계가 제외되면 2만5000명 한의사가 총궐기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14일 예고했다. 보건복지부가 한의원과 치과, 약국 등을 제외한 의원급 의료기관만 노인 외래 정액제를 개편하고 내년부터 적용할 것이라고 밝힌데 대한 조치다. 한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노인 외래 정액제 목적과 취지를 충분히 살리려면 한의와 양방, 치과, 약국 구분 없이 모든 요양기관 제도를 개선하는 게 상식"이라고 했다. 이를 무시한 채 의원 초진료가 1만5310원으로 노인 외래 정액제 범위를 벗어난 다는 이유로 한방을 뺀 양방만을 개편하는 것은 한의계 상황을 반영하지 않은 '원포인트'식 정책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환자의 만성 퇴행성 질환화 각종 근골격계 질환 예방, 치료에 한의진료도 효과가 있으므로 노인 외래 정액제 개선에 한방이 포함돼야 한다고 했다. 비대위는 "한의계도 내년부터 진찰료와 함께 침술행위 한 건 등 최소한의 치료행위만 이뤄져도 초진료는 1만5742원으로 현행 노인 외래 정액제를 벗어나게 된다"며 "복지부가 이를 몰랐다면 정책적 판단착오이자 직무유기"라고 했다. 비대위는 "복지부는 대국민 사과와 함께 한의를 포함하는 현행 노인 외래 정액제의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즉각 공표해야 한다"며 "만약 한의계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는다면 2만5000명 한의사들은 비대위를 중심으로 총력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2017-08-14 17:38:41이정환
-
의협, '문케어 비대위' 구성 속도내…수가정책 핵심의학적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일명 문재인 케어)가 공표되자 의료계도 비상대책위원회 구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최근 열린 회장단 회의에서 문재인 케어 대응을 목표로 대한의사협회 비대위를 재구성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한 상태다. 이에 따라 의협은 오는 16일 오전 열릴 상임이사회에서 비대위 설립 안건을 상정·의결할 계획이다. 정부 원격의료 정책 저지, 현대의료기기 사용반대 등 이슈 대응을 위해 설립된 제3기 의협 비대위는 지난 4월 정기총회에서 해체가 확정됐었다. 다만 투쟁 필요성이 있는 사회적 의료 이슈 발생 시 재구성하는 비상설기구로 남겨진 상태다. 결국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발표로 비대위 재구성 불씨가 켜진 셈이다. 현재 의료계는 정부의 보장성 강화대책에 문제를 제기하며 비대위 재구성을 통한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중이다. 특히 의료전달체계 정립과 수가 현실화 대책이 빠진 보장성 강화는 의사들의 일방적 희생을 양산할 수 밖에 없다는 견해다. 의사들이 장기적으로 투쟁하고 협상해야 할 중대 이슈라는 것이다. 의협 관계자는 "일단 오는 상임이사회에서 비대위 재구성안을 상정한다. 하지만 만약 의결되더라도 향후 비대위를 어떻게 구성하고 움직일지는 대의원회가 정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7-08-14 12:14:57이정환 -
故 김영자 여사 유족, 샘병원에 5천만원 기탁효산의료재단 샘병원 이대희(대표이사)·김옥선(기획이사) 부부를 비롯한 유가족이 지난 9일 故 김영자 여사를 추모하며 조의금 5천만원과 쌀 880kg을 생명사랑기금에 기탁했다. 샘병원 김옥선 기획이사의 모친인 故 김영자(1942년 출생) 여사는 간암으로 인해 지샘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지난 8월 향년 76세의 일기로 소천했다. 이날 유가족이 전달한 5천만원과 쌀 880kg은 故 김영자 여사의 장례식 때 애도의 뜻으로 받은 것으로, 어머님을 보내드리며 좀 더 의미 있는 일에 쓰고 싶어 이대희(대표이사)·김옥선(기획이사) 부부를 비롯한 유가족이 뜻을 모아 쾌척한 것이다. 이번에 기탁한 5천만원과 쌀 880kg은 고인과 유가족들의 뜻에 맞게, 의료선교와 불우환자, 생계가 곤란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샘병원 김옥선 기획이사는 "모친의 장례를 치르며 많은 분들이 애도의 뜻으로 전해온 조의금이 이처럼 뜻깊게 쓰이게 돼 하늘나라에 계신 모친도 기뻐할 것"이라며 "어머님의 마지막 길을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은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생명사랑기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기금은 사회복지기금, 호스피스기금, 새생명지킴이기금, 전인치유기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샘병원은 이 기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환우들에게 치유와 사랑을 전하고 있다.2017-08-14 08:38:21노병철
-
'조 회장 사태', 검찰이어 법원까지…23일 가처분신청대한약사회 명예회장, 의장단, 감사단, 지부장협의회가 조찬휘 회장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을 오는 23일 법원에 제출하기로 했다. 8월 3일까지 사퇴여부를 밝혀 달라는 요구에 조 회장이 사실상 거부를 했기 때문이다. 명예회장, 의장 감사단, 지부장협의회는 11일 임시총회 결의사항 집행을 위한 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들은 "회장 사퇴권고안은 지속적으로 유효하다"며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은 변호사 선임 등 절차를 거쳐 늦어도 8월 23일까지 소장을 법원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된 모든 비용은 대한약사회가 부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문재빈 의장은 "본안 소송도 변호사와 상의해 결정하겠다"며 "23일까지 더 이상의 회의는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의에는 김희중·한석원 명예회장, 문재빈 총회의장, 이호우·양명모 부의장, 박호현·옥순주·권태정·이형철 감사, 이원일 지부장협의회장, 이경복 지부장협의회 총무가 참석했다. 한편 1차 회의 결정사항을 보면 임시총회에서 의결된 회장 사퇴권고안은 지속적으로 유효하며 회장 사퇴를 강력히 권고한다고 적시했다. 아울러 (조 회장은)회장직 사퇴에 대해 8월 3일까지 답변을 해야 하고 임시총회에서 결의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에 관한 건은 사퇴요구가 받아들여지 않으면 변호사를 선임해 즉각 시행한다고 했다.2017-08-12 06:31:17강신국 -
인천시약, 이웃사랑 후원금 복지단체에 기탁인천시약사회(회장 최병원)는 11일 인천시청에서 사랑의 후원금 1891만6500원을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최병원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이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약사회원들의 마음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그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사랑성금, 장학금, 네팔 지진피해 구호성금 등 각종 성금 기부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이주노동자 건강센터 희망세상, 휴먼네트워크, 레바논 평화유지단 등 각종 단체에 의약품 지원 및 복약지도 등 의료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성금전달식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최병원 회장, 이정민 여약사회장, 이상희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2017-08-11 20:41:22강신국 -
은평구약, 회원약사·가족들과 영화 '박열' 관람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10일 저녁 연신내 메가박스 8층 2관에서 회원 및 가족과 함께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 문화이벤트 사업으로 약사회원, 가족, 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해 영화 '박열'을 관람했다. 우경아 회장은 자리를 함께해준 회원, 약사가족, 직원들에게 더운 날씨에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과 간단한 영화설명도 했다.2017-08-11 20:28:58강신국 -
경기도약, 유전자 검사 서비스 약국접목 시동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최근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와 약국 전용 건강 상담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 약국 판매 협약식을 가졌다. 최광훈 회장은 "MOU 체결을 통해 회원 약국의 경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 경기팜 아카데미 교육일정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경영 활성화 방안 외에도 관련 상품 개발과 홍보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곽은호 약국경영지원단장은 "산업혁명 4.0 시대의 스마트 약사 양성을 위한 시작으로 환자들에게 약국 건강 상담 프로그램과 연계된 유전자 체질검사를 소개함해 약국 경영의 한축이 되는 성공적인 비지니스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약사 대상 유전자 검사 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학술역량 강화에 노력을 모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2017-08-11 20:08:42강신국 -
대개협, "졸속추진 비급여전면급여화 중단" 촉구대한개원의협회의가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한개원의협회의(이하 대개협)는 11일 성명을 통해 이번 정책이 국민의료의 핵심과제를 가로막는 제도라고 비판했다. 대개협은 예비급여제도는 의료의 국가통제를 위한 제도라며 "국민들에게 당연히 보장해줘야 하는 필수의료를 지원하는 것을 도외시하고, 비용효과성만을 기준으로 예비급여를 지정한다는 것"이며 "비용부담은 최대 90%까지 국민들의 몫으로 남긴 채 모든 의료행위를 국가가 통제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비급여제도는 국민의료의 핵심과제들을 가로막는 제도이며, 불요불급하지 않은 의료수요를 증대시킬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 예비급여제도는 전체의료비 증가를 부추기는 제도이며, 장기적으로 건강보험재정에 재앙을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개협은 ▲비급여전면급여화 정책 즉각 중단 ▲급여항목 지원 강화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 정책수립에 의료계 참여 보장 등을 촉구했다. 대개협은 "건강보험 보장성강화를 핑계로 의료전달체계를 뒤흔들고, 필수의료에 대한 지원을 약화시키며, 건강보험 재정을 위험에 빠뜨릴 어떠한 시도에도 반대한다"며 "비급여 전면급여화 정책을 철회하라"고 덧붙였다.2017-08-11 17:38:09정혜진
-
도봉·강북구약 회장단, 자문위원과 간담회 진행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최귀옥)는 지난 10일 관내 음식점에서 자문위원과 지도위원, 의장단, 감사단을 초청해 구약사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귀옥 회장을 "도봉·강북구약사회는 선배님들께서 쌓아오신 훌륭한 전통과 뜻을 이어받아 약사직능 수호와 회원들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장단은 이날 선구자 역할을 한 자문위원, 지도위원, 의장단, 감사단의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회장단 관계자는 "최근 심각한 약사회 상황에도 여러 선배님들의 가르침과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위기를 극복하고 회원들을 위한 행복하고 활기찬 약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2017-08-11 15:51:26정혜진
오늘의 TOP 10
- 1비대면진료 힘 실은 이 대통령…'플랫폼 규제법' 처리도 탄력
- 2한약사 약국, 생명사랑 현판 철거…약사회 건기식 회수
- 3대체약 없는 릭시아나 품절, 처방 변경·환자 뺑뺑이로
- 4"기등재 약가인하 의견 분분한데"…8월 공고 카운트다운
- 5"정부가 안전성 스스로 뒤집어"...편의점약 확대 철회 촉구
- 6"안전하게 많이 뺀다"…유한 자회사의 고용량 비만 임상 승부수
- 74621억 수익, 1400억 투자…녹십자의 차세대 먹거리 퍼즐
- 8계약금에 기술료까지…유한·한미·녹십자 돈 되는 R&D 입증
- 9경기도약, 편의점약 비상대책기구 가동…전국궐기대회 촉구
- 10'젬퍼리', 대장암서도 가능성…면역항암제 임상 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