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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약, 경희대 약대 신수민 학생에 장학금 수여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추연재) 여약사 위원회(담당부회장 이진우, 위원장 유옥하)는 12일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신교수회의실에서 신수민 학생에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추연재 회장은 "후배들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 8203;많은 후배들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오늘 장학금을 받는 신수민 학생이 더 열심히 공부해 멋진 약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경희대 약대 이경태 학장은 추연재 회장을 비롯한 회원 약사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동대문구약사회 여약사 위원회는 매년 자선다과회 수익금으로 경희대학교 약학대 학생 2명을 추천받아 상반기, 하반기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2018-04-13 15:11:16김지은 -
약사들이 찾아낸 품절약·조제실수 유발 의약품은장기품절 의약품과 조제 시 혼동을 유발하는 의약품 포장 문제가 반복되자 약사들이 문제약 리스트를 공개하고 제약사를 향해 신속 개선을 촉구했다. 13일 강동구약사회(회장 전경준) 상임이사회는 "약국은 오늘도 장기품절 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조제오류 유발 포장도 개선되지 않는다. 대한약사회는 사태를 엄중 파악하라"고 지적했다. 구약사회가 수급 불안정 의약품으로 지목한 품목은 바이엘의 카네스텐질정 6T, 알보젠 세나서트질정, 보령제약 카나브60mg 30T, 카나브30mg 30T, 아스피린프로텍트, 듀파락이지, 탄툼100ml, 알닥톤 등 8개다. 구약사회는 해당 의약품들이 장기품절 후 약국 입고되지 않아 약국약사들의 조제 불편과 함께 환자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포장개선 필요 의약품은 안국약품 애니펜정300g, 레보텐션2.5mg, 한미약품 아모잘탄5/100, 국제약품 암로디핀5mg,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테라플루, 바이엘 베로카, SK케미칼 코스카, LG화학 제미메트서방정, 제미글로정 등 9개 품목이다. 구체적으로 애니펜정과 레보텐션은 상품명 활자가 너무 작고 동일 제조사 유사 디자인으로 투약 오류가 높다. 아모잘탄은 바탕색과 함량표시 색이 같아 구분이 힘들다는 지적이 나왔다. 암로디핀, 테라플루, 베로카는 제조번호와 사용기한 음각표시 인식이 힘들다. 코스카는 플러스, 플러스에프, 플러스프로 활자 크기가 너무 작아 구분이 어렵고 제미메트서방정과 제미글로정은 포장단위가 56정이라 약국 내 재고가 쌓일 수 있어 60정으로 변경해달라는 요구가 있었다. 구약사회는 포장을 뜯고 나서야 알 수 있는 제약사의 일방적인 의약품 성상변경과 유사포장·라벨링도 문제고 소포장 의약품은 연초가 지나면 생산중단 되기 일쑤라며 품절약은 언제 정식 유통되는지 알 수 없을 뿐더러 일반 도매상에는 공급하지 않고 대형병원에만 직납하며 품절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제약사들도 많다고 지적했다 구약사회는 "품절기준을 정해 도달하지 못하면 급여를 정지하거나 품절약 정보를 DUR로 제공해 처방이 이뤄지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예고없는 약가인하도 문제다. 최소한의 유예기간도 없어 애먼 약국 손해만 커진다고 덧붙였다.2018-04-13 12:25:50이정환 -
경기도약 "총회 공고안하면 대의원 서명작업 추진"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가 대한약사회장과 의장단은 회원의 엄중한 뜻을 받아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 등 회무 정상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도약사회는 12일 입장문을 내어 "총회 개최지 논란에서 비롯된 대한약사회 내홍이 약사회 파국을 우려하는 극한 상황까지 이르고 있다"며 "약사회 헌법이라 할 수 있는 정관이 정한 총회 개최시한을 훨씬 넘긴 지금까지도 대한약사회장과 의장단은 서로 책임을 회피하고 전가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약사회는 "대의원총회는 전체 회원의 총의를 한데모아 약사회 한해 사업과 예산을 심의 결정하는 약사회 최고 의결기구"라며 "이에 총회는 이유를 막론하고 규정에 따라 개최돼야 하며 회원 민의를 정당하게 담아낼 수 있도록 합당하고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돼여 한다"고 주장했다. 도약사회는 "그 누구도 권력을 사유화하고 정관 위에 군림할 수 없으며 만약 절차와 규정을 무시하는 일부가 있다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또한 대한약사회는 지부장협의회에서 제시한 4월 27일 시한까지 총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즉각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약사회는 "대한약사회가 4월 20일 이내에 총회 공고를 발표하지 않는다면 정관에 의거, 4월 중 총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대의원에 의한 총회 소집에 나설 것"이라며 "이를 위해 경기도 대의원을 시작으로 서명 작업을 전개해 총회 소집요구 등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행동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약사회는 "전국 8만 약사회원들이 대한약사회에 바라는 것은 특정인의 사견과 감정에 휘둘리는 약사회가 아닌 민주적이고 적법한 절차와 그에 따른 공정한 회무 수행"이라며 "대한약사회장과 의장단은 회원의 엄중한 뜻을 받들어 즉각 신뢰를 회복하고 회무 정상화를 위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2018-04-13 11:14:1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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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대북약사공회, 39년 우정 재확인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와 대북약사공회(회장 황금순)가 39년 우정을 재확인했다. 시약사회 국제위원회(부회장 장은숙·위원장 김희재)는 12일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대북약사공회 방문단 환영식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종환 회장은 "양 단체는 지난 1979년 11월 8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번갈아가며 방문하는 등 39년간 친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양 단체가 오랜 시간 변함없는 우정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배경은 상호신뢰와 노력, 그리고 약사직능의 변화-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양 단체는 앞으로 양국의 보건의료 시스템과 이슈를 공유하면서 약사직능의 전문적 지식과 실무적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변치 않는 우정을 이어가자"고 밝혔다. 이에 황금순 대북약사공회장은 "서울 약사들의 환자와 함께하는 마음은 대북약사들의 학습모델이자 방향성"이라며 "양 단체의 39년 우정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조은아 서울시약사회 여약사이사는 가출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소녀돌봄약국 사업에 대해 소개했고 진지방 대북약사공회 상무이사는 대만의 병원약제업무 대해 설명했다.2018-04-13 09:30:19강신국 -
조찬휘 회장, 분회장 고소사건 종결...검찰 "공소권 없음"검찰이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전웅철 관악구약사회장에게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했다. 고소인인 조찬휘 회장이 소를 취한 점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전웅철 회장은 12일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서울시약사회 초도이사회에서 서울중앙지검의 '공소권 없음' 처분 내용을 공개하며 "이 것은 조찬휘 회장의 고소가 터무니 없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전 회장은 "검찰의 결정에 조 회장은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더 이상 회장이 회원을 고소하는 불행한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전 회장은 "조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더 이상 회무를 파행으로 이끌어가지 말고 모든 사안을 겸허히 수용, 회무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소권 없음'은 불기소 처분의 하나로 피의사건에 관해 소송조건이 결여됐거나 형이 면제되는 경우에 검사가 내리는 결정이다. 한편 조찬휘 회장은 지난해 10월 10일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에 제소 문건을 제출한 전웅철 관악분회장을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해당 문건을 통해 A분회장이 지난 2012년 대한약사회장·시도지부장 선거에서 당시 조찬휘 후보가 조직적 정치공작을 했다고 허위사실을 주장하고, 대한약사회관 신축건물에 대한 1억원 밀실수수와 연수교육비 횡령의혹을 제기하는 등 명예 훼손했다는 게 고소 배경이었다. 그러나 검찰에서 사건을 배당 받은 관악경찰서는 전웅철 회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고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 회장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조사를 받고 있는 약사는 3명이다. 약사들은 서울시약사회 임원, 서울지역 분회장, 서울지역 분회 임원이다.2018-04-13 06:28:19강신국 -
최대집 "국립공공의대 반대…실패 불 보듯 뻔해"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와 보건복지부의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계획을 비판하고 나섰다. 의료취약지 해소 대책이 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막대한 재정 투입 대비 효과성도 없는 실패할 정책이라고 반대했다. 12일 최대집 당선인은 "서남의대 정원을 활용한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다. 민주당과 복지부는 지난 11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폐교한 서낭의대 정원으로 전북 남원에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을 설립해 지역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필수 공공의료 공백을 방지할 의사를 국가가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당선인은 기존 전례를 봤을 때 실효성을 담보할 수 없는 불합리한 정책이라고 분명히 했다. 지역 의료격차와 의료취약지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은 공공의료 의사 부족탓이 아니라 충분한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한 때문이라는 논리다. 구체적으로 최 당선인은 매년 40개 의과대학에서 2600여명 의사가 꾸준히 배출되고 있고 근미래 의료인력 공급과잉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의대교육 인프라에 대한 깊은 고민 없이 남원에 공공보건의료대학원을 설립하는 것은 서남의대 실패를 다시 반복하는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최 당선인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재정지원을 통한 공공의료기관 확충, 기존 국립대와 국공립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활용, 의료인력의 효율적 배분 정책으로 의료취약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며 "지역 근무 의사에게 정부는 양질 근무여건 조성 등 유인동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2018-04-12 19:25:30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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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대약 회무가 변호사 자문으로 좌우됐나"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조속한 총회 개최로 현안해결을 위해 회세를 집중하자고 주문했다. 시약사회는 12일 쉐라톤서울팔래스호텔에서 2018년도 초도이사회를 열고 정기 대의원총회 관련 성명서를 채택했다. 시약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대한약사회 주인은 회원"이라며 "회원은 안중에도 없고 불필요한 정쟁을 일으켜 약사회를 갈등과 분열에 빠뜨리고 있는 대한약사회의 행태에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다"며 "언제부터 대한약사회가 변호사의 법률자문 하나로 좌우됐냐"고 되물었다. 시약사회는 "대의원총회에서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이 승인되지 못하면 기본적인 경상비 외의 예산 집행이 불가능하다"며 "중대 현안을 앞에 두고 회무가 파행을 빚는다면 그 피해는 회원들이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고 지적했다. 시약사회는 "지금이라도 대한약사회는 산적한 중대 현안과 회원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불필요한 정쟁을 중단해야 한다"며 "하루속히 대의원총회를 개최해 회무를 정상화하고 약사직능의 미래정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회세를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종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청명한 봄바람에도 우리 약사사회는 꽁꽁 얼어붙어 있는 것 같다"며 "불필요한 갈등과 대립으로 지금까지도 대한약사회 대의원총회가 개최되지 못하고 있다. 우리 회원들의 삶은 갈수록 팍팍해지고 고단해지고 있음에도 내부분란에 휘말리고 있는 대한약사회의 모습에 너무 죄송하고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사진 모두 내부 혼란에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회원 고충 해소와 약사직능의 미래를 위해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안건심의에서 심장병-소아암어린이 돕기 사업을 '심장병 어린이 및 희귀난치성질환 소외 이웃돕기사업'으로 변경했다.2018-04-12 17:11:40강신국 -
은평구약, 자선다과회 열고 사랑나눔 실천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10일 구약사회관에서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영재, 여약사위원장 윤희경)주관으로 사랑나눔 다과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에는 구약사회 김동배 의장을 비롯해 곽혜자, 박정자, 맹명자 지도위원과 최명숙 전 감사, 이선희 부의장, 최영혜 감사, 상임이사와 회원 약사들이 참석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모금된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 지원, 장학사업, 인보사업과 각종 사회공헌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대한약사회 조덕원 부회장, 이경숙, 김종희 위원장,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 김정란 부회장, 조은아 위원장을 비롯한 각 동문회장, 각구 분회장과 여약사부회장이 참석했다. 또 은평구보건소 하현성 소장과 김성금 과장, 이복경 팀장, 이지용 약사, 김종수 은평구치과의사회 회장, 박기중 은평경찰서 정보관, 약업계 임직원 등의 외빈들이 자리를 빛냈다.2018-04-12 16:31:40김지은 -
광진구약, 회원 약국 유효기간 경과 향정약 폐기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 약국위원회(부회장 김경훈, 약국이사 김영숙)는 10일 구약사회관에서 유효기간 경과 향정신성의약품 폐기 사업을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광진구보건소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폐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이날 약국별로 제출한 사고 마약류 등 폐기 신청서, 폐기 대상 향정신성의약품을 사진으로 촬영한 뒤 PTP포장을 분리해 물을 부어 붕해 처리하는 과정을 거쳐 처리했다. 이번 자리에는 김경훈 부회장과 김영숙 약국이사, 광진구보건소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2018-04-12 15:43:40김지은 -
"건보급여 보장성 '정체기'…획기적 정책 시급""우리나라는 건강보험 보장성이 점진적으로 상승세지만 아직 부족하다. 정부가 다양한 정책을 내놨지만 후퇴했거나 정체중이다. 획기적인 건보급여 확대와 함께 비급여 진료 양산을 막아야 한다." 문재인 케어를 놓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중인 가운데 국내 건보 보장성이 확대되지 않고 있어 문제라는 지적이 나왔다. 정부가 건보 보장영역을 늘려오긴 했지만 새로운 의료서비스와 기술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면서 건보 보장성 확대 속도를 총의료비용 증가 속도가 앞지르고 있다는 견해다. 의사가 건보급여 보장성 확대 근거를 제시하되 일반 대중(시민)이 참여한 토론과 숙의를 거쳐 정책으로 정해야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숙성될 수 있다는 제언도 나왔다. 12일 서울 용산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코리아 헬스케어 콩그레스 2018'에서 서울대 보건대학원 권순만 교수는 문재인 케어 주요 이슈를 발표했다. 권 교수는 국내 건보 보장성은 증가하지 않고 있다고 분명히 했다. 보장성은 점진적으로 늘고 있지만 비급여 의료기술이 그보다 더 빠른 속도로 사회에 진입중이라고 했다. 이를 해결하려면 급진적인 보장성 강화 정책이 필요한데, 가장 효과적으로 실현시킬 수 있는 정책이 예비급여라는 게 권 교수 생각이다. 예비급여는 문케어의 핵심 정책으로 평가된다. 예비급여란 현행 선별급여와 구분된다. 선별급여가 각 진료행위의 비용 대비 효과를 먼저 평가한 뒤 효과가 입증된 몇 가지를 선별해 급여화하는 것이라면, 예비급여는 일단 비급여 진료 모두를 급여권 안에 넣은 뒤 3년~5년에 걸쳐 비용 효과성을 평가하고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식이다. 권 교수는 보장성 강화 정책을 펼치는 과정은 다분히 정치적인 결정이자 가치판단 문제라고 했다. 한정된 보건의료 재원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정하는 문제인 만큼 사회적 숙의와 격렬한 토론도 필요하다고 했다. 결과적으로 지속가능한 보장성 강화 정책을 국내 연착률 시키려면 전문가인 의사가 급여확대 근거를 제시하고, 시민이 직접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는 게 권 교수가 제시한 해법이다. 문케어를 시행하려면 의료공급자인 의사가 문케어 적용 진료 관련 견해를 충분히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의료소비자인 시민들이 가격 등에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권 교수는 "건보 급여확대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한정된 자원 배분을 위한 우선순위 결정이 중요하다. 이는 결국 가치판단이자 정치적 결정"이라며 "시민참여는 필수적이다. 의사들이 근거를 제시하되 가치를 판단할 때는 일반 대중의 의견이 중요하다. 단순한 통계조사가 아닌 사회적 토론과 숙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건보 제도 정책결정의 투명성과 책무성도 중요하다. 보험료를 지불하는 국민 의견은 건보재정 지속가능성에 중요한 요소"라며 "보장성 확대 역시 국민이 보험료를 지불할 용의가 있는지 여부에 기반해야 한다"며 "보장성 강화 정책은 국내 보건의료 모든 문제와 연결된다. 인구고령화와 보건의료 기술발전은 자명하다"고 덧붙였다.2018-04-12 15:08:09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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