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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동물약 7개 성분 수의사 처방없이 판매 금지수의사 처방없이 약사가 직접 판매했던 동물의약품 7개 성분이 5월부터 수의사 처방약으로 전환된다. 처방 없이 취급 시 법 위반에 해당돼 동물약 취급 약사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1일자로 Amoxicillin, Ampicillin, Gentamicin, Dihydrostreptomycin, Neomycin, Penicillin, Streptomycin 등 7개 성분을 수의사 처방약으로 지정한다. 동물약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지정된 주사용 항생항균제와 주사용 생물학적제제를 수의사 처방전에 따라 판매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농림부가 지난해 5월 22일 고시 개정한 '처방대상 동물약 지정 규정'에 따른 변화다.2018-04-25 11:45:50이정환 -
류영진 식약처장, 모교 부산대 약대서 초청 특강부산대학교 약학대학(학장 문형룡)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초청해 '위대한 대한민국, 도전하는 청년, 함께 뛰는 식약처'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약학대학 재학생과 교수를 대상으로 부산대학교 10·16기념관에서 개최되며, 학생들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류 처장이 멘토로서 조언할 예정이다. 한편 류영진 처장은 부산대 약대 제약학과를 졸업한 바 있다.2018-04-25 11:20:4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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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방문약료 교육에 약사 140명 참여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방문약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군분회의 원활한 사업 수행과 방문약사 전문화를 위한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도약사회는 지난 21일 성균관대 약학관에서 열린 2018년도 제1차 방문약료 전문약사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140여명의 방문약사가 참여해 방문약료 사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서는 방문약료 사업의 역할과 의의를 설명하고, 방문약사 제도 및 해외 활동 사례들이 소개됐다. 또한 자택 방문 및 상담에 필요한 실무교육과 상담서식지 교육, 복약지도 교육 등 방문약료 사업 수행에 필수적인 사항들을 배우는 자리였다. 최광훈 회장은 "고령화 시대의 보건환경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방문약료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도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회원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방문약료 사업은 직역 확대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약사직능의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교육을 주관한 안화영 부회장은 "방문약료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뜨거운 참여로 강의실을 가득 채운 여러 약사님들의 열정이 느껴진다"며 "지난해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분회의 경험과 노하우를 새롭게 참여하는 분회와 서로 공유하며 방문약료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약사회는 지난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방문약료 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올해는 총 11개 시군지역에서 시군지자체와 공조사업 형태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방문약료 사업은 관내 의료급여 수급자 중 만성질환으로 인한 다제약물복용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방문약사가 대상자 자택을 방문해 복약상담 및 의약품 관리, 약물 오남용 예방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2018-04-25 11:06:08강신국 -
약국학회, 간 질환 아카데미로 약국약사와 호흡대한약국학회는 최근 중앙대약대 대강당에서 간질환 아카데미를 열고 일반약, 건기식, 복약지도 자료 등을 지역 약국약사들에게 제공했다. 표준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약국약사들에게 제공, 체계적인 약물 교육을 진행한다는 게 학회 목표다. 간 관련 병태생리부터 다빈도 간질환 처방, 실제 환자 증례를 통한 해설과 B형, C형 간염에 쓰이는 최신약물 지식도 강연에 포함됐다. 아울러 약국학회는 강서구약사회와 학술교육활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강서구약 이종민 회장, 임성호 부회장과 약국학회 강민구 회장, 방준석 부회장, 김명철 교육위원장, 최혜윤 홍보위원장, 김예지 약료위원장, 백경신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약국학회와 MOU를 체결한 지역 약사회는 노원구, 중랑구, 강서구 등이다.2018-04-25 09:51:46이정환 -
마퇴본부, 창립 26주년 기념식 열고 유공자 포상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이경희)는 지난 20일 본부 교육장에서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경희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세계마약퇴치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첫 행사에 앞서 마약퇴치를 위해 애쓴 임직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내실을 다지기 위한 행사라고 말했다. 문희 명예이사장과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지난 26년간 마약퇴치에 힘써온 만큼 앞으로도 마약퇴치 운동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기념식에서는 마약퇴치를 위해 애쓴 임직원 및 관계자 42명에 대한 포상과 서울시립대학교 음악학과 장동일 교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수상자] ▲길라잡이상(정책부문) 김성수(본부 부이사장, 한국첨단산업교류협회장), 송연화(본부 이사, 경희대 약대 교수), 한은영(본부 정책자문위원, 덕성여대 약대 교수) ▲2018 뜨거운 가슴상(교육부문) 김환철(본부 교육강사), 유상희(본부 교육강사), 지은실(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 창작마을(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 교육극단), 최종석(경남약사회 부회장) ▲동반자상(협력부문) 삼육대 재중국한인회마약퇴치운동본부(회장 손명식) ▲우리기자상(보도부문) 한국일보 특별취재팀(강철원, 김현빈, 박재국, 손현성, 안아람), 데일리팜 강신국 기자 ▲선한영향상(후원부문)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 김계남(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고문), 최병원(인천시약사회장) ▲선한영향상(봉사부문) 신종목(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재활팀장) ▲공로장 옥순주(전 광주전남마약퇴치운동본부장) ▲올해의 마퇴인(우수활동부문) 임정숙(본부 예방사업팀), 한은경(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 ▲ 격려상(장기근속) : 김미혜(강원마약퇴치운동본부), 김영기(본부 대외협력담당관), 임선아(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 전미애(전북마약퇴치운동본부) ▲격려상(신입직원) 강명진(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 김재희(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김지운(본부 중독재활팀), 김지은(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 김혜린(본부 중독재활팀), 오현숙(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윤수지(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 이영민(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이은지(서울마약퇴치운동본부), 이지수(서울마약퇴치운동본부), 임병준(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전보미(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전수현(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 정병민(서울마약퇴치운동본부)2018-04-24 11:00:07강신국 -
안양시약 "29일 안양약사 팜아카데미에 오세요"경기 안양시약사회(회장 황선관)는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안양약사아카데미(2018년 연수교육)를 개최한다. 아카데미에는 ▲Q&A로 알아보는 약국에서의 암 환자 케어(최지선 약사) ▲갑상선질환 및 통풍(박현아 교수) ▲2018년도 지자체 지원 신규 약무사업(최학형 이사) ▲세계 클래식 음악계 스타들과 함께 떠나는 힐링 여행(장일범 강사) ▲치매, 알츠하이머, 노인약료(김성철 박사)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 시행 관련 마약류통합관리(유병식 센터장) 등이 소개된다. 시약사회는 교육에 앞서 제30회 안양약사 봉사대상 시상식도 진행한다. 교육 문의: 안양시약사회 사무국(449-6018/ 443-4057)2018-04-24 10:07:5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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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약대생 대상 '경약思' 문예작품 공모전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오는 5월 13일 열리는 제13회 경기약사 학술대회의 일환으로 5회 약대생 심포지엄을 열고 다양한 문예작품을 시상하는 '경약思'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전국 약대에 재학 중인 약대생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소설, 수필, 에세이, 시, 동화, 사진, 웹툰 등 다양한 문예작품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작품공모는 오는 28일까지 경기도약사회 사무국(kkpa0011@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약대생 심포지엄(주관 곽은호 단장)은 새내기 약사특강을 통해 약대생들의 진로와 직역을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2018-04-24 09:44:15강신국 -
이대목동, 신생아 사망부터 상급병원 지위 철회까지신생아 중환아 4명 집단 사망으로 사회적 충격을 준 이대목동병원이 23일 상급종합병원 지위를 스스로 내려놨다. 신생아 유족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사망사건 책임을 지고 더 나은 병원 만들기에 전념하겠다고 했다. 이대목동병원 사태는 의료계와 사회에 끊임없는 이슈를 양산함과 동시에 국내 의료시스템 전반을 긴급검진하고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지난해 12월 16일 동시다발적 심정지로 인한 신생아 4명 연쇄 사망 이후 경찰과 보건당국 조사, 의료진 구속영장 발부 등에 이어 이대목동병원이 상급종병 지정을 자진 철회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실은 병원 내 잘못된 투약 관행과 의료인력 배치다. 경찰은 이달 초 병원 수사를 마무리하면서 신생아 연쇄 사망 직접 원인으로 '오염된 영양제 주사'라고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 결과를 통해 환아 1명당 1병을 써야할 영양제를 병원이 관행에 기대 5명 환아에 분주(나누어 주사투약)하는 편법을 썼다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1993년 개원 후 지금까지 25년여간 비용 절감을 위한 관행인 분주를 이어왔고 그 과정에서 오염이 발생한 게 사망에 영향을 미쳤다는 게 경찰과 보건당국 시각이다. 병원 약제팀이 맡아야 할 업무를 간호팀이 대신하고 있는 현실도 민낯을 드러냈다. NICU(신생아중환자실) 내 의료인력이 충분치 않다 보니 의약품 전문가인 약사가 주사약 나눠 담지 않고 간호사에게 미룰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대중에 공개된 셈이다. NICU 환아 약제는 반드시 원내 약제부가 나눠 조제한 뒤 사용해야한다. 하지만 약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병원은 클린벤치 등 감염방지 시설이 없는 환경에서 간호사들에게 분주 명령을 내렸다. 주사제를 나누는 과정이 번거롭고 시간이 걸리다 보니 간호사들은 냉장 주사해야 할 남은 영양제를 상온 보관하는 오류를 저지르기도 했다. 대한신생아학회 김기수 회장은 "분주는 바람직하지 않지만 소량이 필요한 신생아의 경우 감염 위험과 1병을 전부 사용했을 때 약물이 과다하게 투여될 위험 등을 따져 약사 관리하에 조제투약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찰과 보건당국의 이대목동병원 현지조사로 인한 의료진 구속 타당성 여부도 의료계와 여론 입방아에 올랐다. 경찰은 신생아중환자실 환아 사망사건 책임을 물어 주치의 등 의료진을 향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결국 법원은 주치의 ㅈ교수, 감염·위생 책임 ㅂ교수, 간호사 관리 책임 ㅅ수간호사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었다. 당시 법원은 영장 발부 이유로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의료계와 병원계는 즉각 강력 반발했다. 신생아 사망사건 책임을 무조건 의료진에게만 돌리는 것은 불합리하며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는 의료진의 신체를 구속하는 것은 과다한 처사라는 견해였다. 의료진의 진료 미흡보다 적자운영, 진료행위 급여 불인장, 과도한 의사 근로시간 등 현실을 외면한 정부도 신생아 사망 공범이라는 비판도 나왔다. 중환자실에서 근무할 의사들이 모두 떠나갈 것이라는 우려도 따라붙었다. 현재 피의자 구속이 합당한지를 법원이 다시 심사해 부당하다고 판단되면 구속 피의자를 석방하는 제도인 구속 적부심 절차를 거쳐 주치의 ㅈ교수만 석방되고 ㅂ교수와 ㅅ수간호사는 여전히 구속된 상태다. 이같은 상황 속 이대목동병원은 복지부의 상급종병 지정 결과 발표를 앞두고 스스로 지정을 철회했다. 병원은 철회에 앞서 환자안전을 위해 NICU 폐쇄, 환자안전 시설 강화, 환자안전 위한 조직개편, 환자안전 문화정착 위한 사회공헌 활동 강화, 감염관리 교육연구 강화 등 종합개선대책을 내놓기도 했다. 병원계 전문가는 이대목동병원 사태가 우리에게 던져준 의미는 다각적이라고 설명했다.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경희대병원의료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의 상급종병 자진철회는 사태책임을 무겁게 지고 문제를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며 "자존심과 의료진 사기를 잠시 내려놓고 잘못된 관행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임 회장은 "의료현장은 환자 생사 갈림길 위에 펼쳐진다. 언제 환자사망 등 의료사고가 일어날지 예측불가능한 지뢰밭과도 같다"며 "이대목동병원 사태는 우리에게 자성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줬다. 잘못된 환부를 확실히 확인했으니 환부를 확실히 도려내 선진화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다만 의료진 구속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의사는 본능적으로 환자 생명을 최우선에 놓고 진료를 한다. 의사 구속은 이런 의료진에게 불필요한 두려움과 주저를 유발한다"며 "방어적이고 소극적인 진료는 환자 최선 진료를 어렵게 만든다. 이번 사태가 환자안전을 강화하고 의료계 안전민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2018-04-24 06:22:44이정환 -
병원약사 인력 개정 탄력받나…정책제안에 청원까지약사사회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병원 약사 인력규정 개정이 사회 이슈와 맞물려 탄력받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이대목동병원 집단 사망 사건을 계기로 약사사회를 넘어 정부에서도 조제와 투약을 넘어 병원 약사의 전문적인 약물관리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병원 약사들은 수년 전부터 환자 안전관리를 위한 약사 역할이 강화되기 위해선 인력규정부터 개정돼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하지만 정부는 물론 약사 채용을 담당하는 병원들이 추가 인건비 등에 따라 외면하면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던 부분이다. 그랬던 게 최근 환자 안전에 대한 사회 이슈와 맞물리면서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실제 병원약사회는 지난해 복지부가 용역으로 한 '의료기관 약제서비스 강화를 통한 의약품 안전사용 확보 방안 연구'에 관한 정책 과제에서 인력 개정 필요성을 주장했다. 약사회는 여기에서 '약사 최소 1인'으로 돼 있는 의료법 시행규칙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약사가 병원에서 조제 이외 다양한 범위 약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그에 합당한 인력 산정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개선 방안으로 약사회는 현행 종합병원 및 병원약사 인력 기준은 연평균 1일 입원 환자 수 50명으로 나눈 수로, 요양병원은 연평균 1일 입원환자 수 150명으로 나눈 수로 바꾸는 것을 제안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서도 병원 요양병원 병상당 약사 수 지정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공감 의견이 지속 게재되고 있다. 청원인은 "병원은 100병상 미만, 요양병원은 200병상 미만은 주 16시간만 약사를 고용하면 되게 돼 있다"면서 "그렇다 보니 병원은 약사를 하루 9시부터 5시까지 일주일에 2일 출근하도록 하고 있다. 약사가 이틀에 많은 업무를 처리할 수 없다 보니 비약사가 조제에 참여하고 있고, 수백 명 입원 환자는 비약사가 조제한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 요양병원에서 일반인이나 간호조무사가 보조원이란 이름으로 취업해 약을 짓고 마약을 취급하며 항암제 등도 만지고 있다"며 "약사 채용에 수가가 문제라면 수가를 올려야 하고 법으로 정한 16시간이 문제라면 법 개정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에서도 사회 분위기와 더불어 현실적으로 병원 약사의 인력 확충과 이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입장을 함께하고 있다. 병원약사회가 지난 4일 김상희, 박인숙 의원실 공동 주최한 '환자안전을 위한 약물관리‘에 관한 정책토론회에서 복지부 관계자들도 인력규정 개정에 대해 일정 부분 공감하고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복지부 정은영 의료기관정책과장은 "병원 약사 인력 기준 개정은 약무정책과와 협의를 거칠 부분이고 약사 수급 계획과도 맞물려 살펴봐야 할 것"이라며 "어떤 식으로든 현재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의 약사 1명으로 규정돼 있는 점은 추가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병철 약무정책과장도 "병원 약사 인력 기준과 관련해 실제 병원 실사를 해보니 정원 기준인 약사 1명을 채우지 않고 있는 곳도 꽤 있었다"면서 "중소도시 220병상 규모 병원에 가보니 평균 4~5명의 약사는 필요했다. 문제는 인력 확대에 따른 병원 재정인데 병원의 인건비 부담을 어떻게 나눠 감당해야 할지는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2018-04-24 06:22:44김지은 -
젊은 약사들, 5월 4일 '신약개발 이야기' 오픈 세미나현재 제약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젊은 약사들이 신약개발의 전 과정을 소개하는 오픈 세미나를 개최한다. 'Man Maketh Medicine'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오는 5월 4일 금요일 오후 7시 한국 제약 바이오 협회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신약 개발에 관여하는 회사 각 부서 업무와 역할이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약사들은 약대생과 젊은 약사, 신약 개발에 꿈을 꾸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제약산업과 신약개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제약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약사들이 연구소에서부터 임상시험을 거쳐 시장에 나오기까지 전 과정을 가상 사례로 한 편의 영화처럼 연결해 설명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또 소통하는 강의를 위해 신청서 작성 시 사전 질문을 받아 참석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강의에 반영하고 따로 취합해 답변도 할 예정이다. 행사를 개최한 임상우 약사는 "대학 연구실과 연구소, 임상팀 등을 거치면서 신약은 사람이 만드는 것"이라며 "제약산업과 신약개발은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질 핵심 산업이지만 아직은 인프라나 경험, 인재 측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임 약사는 "학점, 토익 점수 등 단편적 취업을 위한 세미나가 아니라 진짜 신약 개발은 어떻게 진행되고 어디서 일을 하고 싶은지 고민하고 연자들과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참가는 https://goo.gl/forms/TeJaLswFSoXDLnsJ3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포스터에 있는 세미나 담당자 번호로 하면 된다.2018-04-23 14:27:3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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