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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약대 이은경·이종길 교수, 학회 학술상 수상충북대학교 약학대학 이경은, 이종길 교수가 한국임상약학회와 대한면역학회에서 상을 받았다.20일 충남대에 따르면 약학과 이은경은 교수는 지난 16~17일 서울 숙명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임상약학회 제22회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젊은 약과학자상을 수상했다.젊은 약과학자상은 임상약학회가 지난 5년간 약학분야 연구업적이 뛰어난 젊은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제약학과 이종길 교수는 지난 7~9일 양일간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2018 대한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KAI International Meeting 2018, 대한면역학회 주관)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대한면역학회는 학회지 이뮨 네트워크(Immune Network)에 게재된 논문 중 최근 2년간 SCI(E)급 저널에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의 저자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이종길 교수는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capsaicin)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서 바이러스 항원을 T 세포에게 더 많이 전달해 주게 한다는 연구결과를 2016년 대한면역학회 학술지인 이뮨 네트워크(Immune Network)에 발표했다. 이 논문이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에 등재된 학술지 논문에 의한 인용이 많이 돼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2018-11-20 14:02:2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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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본부, 올해 청소년 교육사업 결과·평가 진행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는 19일 자문위원 최종간담회를 열어 '청소년 약바르게알기 교육지원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평가했다.간담회에서 위원들은 ▲2018년도 청소년 약바르게알기 교육 지원 사업 경과보고 ▲교육 지원사업 개요 ▲사업진행 결과보고 ▲사업진행 과정보고 ▲사업 평가 안건을 논의했다.조찬휘 회장은 "약바로쓰기운동본부가 점점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더욱 커질 약바로쓰기운동본부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애형 본부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내년 사업은 더욱 알차게 진행될 수 있을 것같다. 모두들 감사하다"고 설명했다.이미형(인하대 교수)자문위원은 "평소 직접 현장에서 체험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 현장에 직접 다가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간담회에는 소비자시민모임 서국진 이사, 인하대 이미형 교수, 경기도교육청 김은희 보건교사, 대한약사회 조성오 부회장, 윤정화 강사 자문위원, 이애형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 서기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장, 최은경 의약품불법판매관리단장, 김보현 학술팀장이 참석했다.2018-11-19 17:59:54정혜진 -
덕성 약대, 미국 웨스턴대학과 미래 약학교육 논의덕성여대 약학대학(학장 김영미)은 지난 16일 덕성여대 아트홀에서 미국 웨스턴대학과 자매결연을 기념해 약학세미나를 진행했다.덕성여대 약대는 지난해 미 웨스턴대학(Western University of Health Science)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를 기념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웨스턴대학 연구생명과학 부총장인 Steven J. Henriksen 교수를 비롯해 Lyon Lee교수, Young Joo Kim교수가 연자로 초청됐으며 미래 약학교육에 대한 제언과 비전, 동물의약품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덕성여대 약대는 미국 University of Sourthern Califonia와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학생을 선발해 해외 임상프로그램에 참가시키고 있고, 올해는 웨스턴대학에서도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18-11-19 17:25:04김지은 -
약국학회, 25일 '약국 보조인력 선진화 방안' 논의대한약국학회(회장 강민구교수)가 오는 25일 서울창업허브 10층 컨퍼런스홀에서 '약국 보조인력 관리의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정기 학술대회를 연다.학회는 약료서비스 기능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약국보조인력 역할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약국학회 학술위원장인 조은 교수(숙명여대)는 "합리적으로 약국을 경영하고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약사의 역할과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선 여러 종류의 자원을 계획적으로 구성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조 교수는 "약국 경영관리 측면에서 중요한 자원 중 하나인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관리 운영하는 과정은 약료서비스를 환자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한다"며 "이는 궁극적으로 환자 치료효과 증진 및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우리나라 보건의료시스템에서 보조인력의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주요 외국의 약국에서 활용하고 있는 보조인력의 현황, 동향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또 약국경영 관점에서의 약국 보조인력 활용에 대한 의미,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마련 될 것으로 보인다.2018-11-16 15:21:54김지은 -
약대생들 "약대정원 늘려도 제약사·병원 안가요"약대생들이 약대정원 60명 증원이 제약산업 약사와 병원약사 육성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제약·병원약사 양성을 목표로 2011년에도 15개 약대를 신설했지만, 7년이 지난 현재 전혀 실현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결과적으로 늘어난 약대정원은 개국을 선택할 것이란 게 약대생들의 주장이다.15일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는 입장문에서 "2020년도 약대 입학정원 60명 증원은 2024년 약국약사 60명 증가로 직결될 것"이라고 말했다.전약협은 교육부가 질적 성장이 이뤄지지 않은 국내 약학교육 현실에서 60명 증원은 유감이라고 표현했다.구체적으로 전약협은 2011년 15개 약대 신설과 PEET(약대입학시험)제도 도입으로 이미 400여명 약대생 증원을 경험했지만 사회적 목표인 산업약사와 병원약사 증가를 이룩하지 못했다고 했다.그런데도 정부와 사회는 왜 약대 신설과 약사 증원이 산업약사, 병원약사를 양산하지 못했는지 반성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전약협은 "약대생 제약실습은 GMP 규정으로 2주간 제약공장 1곳을 견학하는 데 그치는 수준"이라며 "병원은 현재 약사를 더 뽑을 이유가 없는 수가체계를 가졌다. 결국 늘어날 약대정원은 약국약사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산업약사와 병원약사 부재의 답은 교육, 보건의료현장에 있다. 현장과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은 탁상공론에 불과하다"며 "2011년 학제개편과 병행된 약대 신설, 정원 400명 증원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늘어날 60명 정원이 해결할 거라고 기대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2018-11-15 11:01:39이정환 -
병원약사회, 24일 병원약사대회·추계학술대회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환자 안전을 위한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2018년도 병원약사대회·추계학술대회를 연다.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주사제 사용 부주의로 인한 신생아 사망사건을 계기로 의료기관인증제도에서 의약품관리체계가 강화되고 병원약사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환자안전 강화를 위한 의약품안전사용을 위한 업무와 역할을 모색해보고자 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24일부터 시작되는 심포지엄 1부는 2개 주제로 동시 진행된다. 1부는 삼성서울병원 법무팀 최재혁 변호사가 '2018 의료 법률 현안 및 의료사고 대응방안', 김형숙 약사가 '환자 중심 팀의료 활동 사례', 박미선 약사가 '감염약료 및 응급실약료'를 주제로 각각 사례 발표에 나선다.환자 안전과 의료기관 인증제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 2부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윤 교수의 '환자 안전과 의료기관 인증제'와 나양숙 질향상위원장(서울아산병원)의 '환자 안전을 위한 고위험약물 관리' 강의가 진행된다.이날 오후 5시 40분부터는 2018년도 병원약사대회’가 열린다.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장표창을 비롯해 병원약사대상, 학술상, 병원약사상, 미래병원약사상에 대한 시상과 함께 병원약학연구논문 선정작 발표 및 제9회 전문약사 자격증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25일에는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병원약사회지와 관련해 안성심 편집부위원장의 '연구윤리 및 병원약사회지 발간과정' 발표가, '해외 병원 견학 발표'와 '병원약학 연구논문 결과 발표'가 진행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포스터 92편이 총 41편의 구연발표가 진행된다. 구연과 포스터 각 부문에 대한 사전 초록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우수연제에 대한 심사와 시상도 이뤄진다.병원약사회 측은 올해 학술대회 참가 신청 인원이 전국 약학대학 학생을 포함해 1100여명이라고 밝혔다.2018-11-13 17:51:58김지은 -
경기마퇴, 학부모와 함께하는 힐링건강캠프 운영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지난 10~11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힐링건강캠프'를 양평 현대종합연수원에서 진행했다.2015년부터 시작한 힐링건강캠프는 매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진행하는 경기마퇴본부 도교육청 고유사업으로 이번 캠프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힐링 건강캠프는 흡연 경험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자녀의 흡연에 대한 서로의 입장과 마음을 더 깊게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금연교육에만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형식으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 다른 상처와 아픔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또한 각 팀마다 배치된 금연 서포터즈들은 학생과의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속마음을 들어주고 자존감을 높였다.행사한 참가한 학부모 A씨는 "처음에는 여기를 굳이 참여해야 되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막상 참여해보니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매우 유익하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아이와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고 B학생은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었고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하는 방법과 어떻게 마음을 표현하는지 배우게 됐다"고 전했다.이충란 도 교육청 장학관은 "이 자리에 함께 참여하는 마음가짐 하나만으로도 아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부모님의 마음이 느껴진다"며 "우리는 모두 성장통을 겪으며 어른이 되는 것처럼 이 순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모두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김이항 본부장도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유일한 학부모와 함께한 금연캠프로 많은 예산과 노력이 투입되는 만큼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참여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2018-11-13 15:00:11강신국 -
병원약사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10개 분야 122명 합격병원약사회가 운영하는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총 10개 분야, 122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지난 10월 13일 실시한 제9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감염약료, 내분비질환약료, 노인약료 등 10개 분과, 총 143명이 응시했고 전문약사제도 인증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22명의 약사가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격자 122명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수도권이 92명(75.4%), 비수도권이 30명(24.6%)이었다. 병원약사회는 지방 중소병원 합격자가 점차 늘고 있다며 전문약사의 전국적 확산, 지역 분포 균형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분야별 응시인원은 종양약료 분야가 24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합격자는 노인약료 분야가 20명으로 가장 많았다.제4회 시험까지는 종앙약료 분야 응시자와 합격자 배출이 두드러졌지만 5회는 내분비질환약료, 6회 영양약료, 8, 9회 노인약료 분야에서 합격자가 가장 많아 점차 분야별 고루 합격자가 배출되고 있다는 게 병원약사회 측 설명이다.또 작년에 신설된 노인약료는 첫 시험에서 30명의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올해도 10개 분과 중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약사의 전문 약제서비스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이 확인됐다.이번 전문약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은 병원약사회 홈페이지(www.kshp.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 합격자에 대한 자격증 수여는 오는 11월 24일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약물요법에 관한 전문 자질과 능력을 갖춘 임상약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6월 '전문약사제도 운영 규정'과 관련 세부규정을 마련했고, 2010년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시행한 후 올해까지 총 824명의 전문약사를 배출했다.2018-11-13 13:39:42김지은 -
약교협, 해외 약사 예비시험 '실기 도입' 설문 착수한국약학교육협의회가 해외 약대 졸업 약사의 '국내 약사국시 예비시험'에 실기시험 추가 여부를 묻는 개국약사 대상 설문조사에 나섰다.개국 약사를 대상으로 약사 예비시험 내 실기시험 시행 타당성, 필요성, 난이도 등을 질문하고 연구에 반영할 방침이다.13일 약교협은 "지난 12일로 개국 약사 500명 이상이 설문에 답해 약사 예비시험 실기시험 설문을 종료했다"고 밝혔다.현재 약교협은 해외 약사의 국내 약사국시 응시자격을 주는 약사 예비시험 세부안을 마련중이다.지난해 2월 해외 약사 예비시험 약사법 개정안 정부 공포로 오는 2020년 2월 9일부터는 해외 약대 졸업자라도 국내에서 예비시험을 통과해야 약사국시를 응시할 수 있다.지금은 해외 약대 졸업 후 현지 약사 면허를 땄다면 국내 약사국시를 곧장 응시할 수 있는 상태다.약교협은 약사 예비시험에 실기시험을 포함시켜야 할지를 두고 고심중이다. 아직 국내 약사국시에도 실기시험이 도입되지 않은 상태라 예비시험 부터 실기를 도입하는 게 타당한지 여부를 검토하는 셈이다.실제 이번에 진행된 설문 목적은 예비시험 내 실기 도입 타당성과 실기 평가 행위(항목) 선정이다. 구체적으로 약사의 직무별 실기시험 평가 필요성, 난이도 등을 묻는다.애초 개국 약사 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설문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12일로 500명이 넘는 약사가 답변해 조기 종료됐다.약교협은 이번 설문 결과를 토대로 예비시험 내 실기 도입 여부를 결정하고 세부안 마련을 완료할 전망이다.2018-11-13 12:00:36이정환 -
충북대 약대 동문회, 정기총회 열고 화합 다짐충북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동문회장 김윤배)는 지난 10일 청주시 복대동 호텔 락희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열었다.1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대업, 최광훈 예비후보가 참석해 동문들에 인사했다.김윤배 동문회장은 "오송캠퍼스로 이전한 충북대 약대가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며 "동문회는 동문회와 약학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유환수 충북대 약대 학장은 “동문회가 다방면으로 도와줘 졸업생이 5년 연속 전원 합격하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정기총회 수상자]▲감사패: 이천구(22회, LG생활건강 부사장), 최승만(34회, 태극제약 사장) ▲공로패: 류호진(21회, 자문위원) ▲우수지부패: 강원도지부(지부장 이병영 23회) ▲박사학위 축하패: 이경숙(25회), 이준광(31회), 안종훈(52회)2018-11-13 09:28:3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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