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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규모 국내 1위 현대글로비스…그러면 지오영은?의약품유통업계 1위 지오영 매출이 국내 종합물류기업 인증 기업 중 6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발간한 '국내외 물류산업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오영은 지난해 매출 1조123억원을 기록하며 6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11조원 매출의 현대글로비스가, 2위는 4조원 규모의 CJ대한통운이 차지했다. 이어 롯데로지스틱스(2조2000억원), 한진(1조3000억원), 범한판토스(1조2000억원)이 뒤따랐다. 20위 안에 이름을 올린 의약품유통업체는 지오영이 유일하지만 매출 규모로 봤을 때 통계에서 빠진 의약품유통업체 백제약품은 지난해 7000여억원의 매출을 올려 국내 9위권 규모로 추정된다. 아울러 지오영은 당기순이익 부분에서도 현대글로비스, 범한판토스, 한진, CJ대한통운, 한국공항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한편 운수업은 2013년 35만9000여개 업소로 2008년 33만9000여개 업소에서 꾸준히 늘고 있다. 2013년 종사자 수는 109만명, 매출액은 140조로 증가하고 있다. 보고서는 "국내 물류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물류아웃소싱 비율이 2006년 38%에서 2012년 59%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대글로비스를 제외하면 여전히 항공이나 해운기업들이 매출액 기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며 "정부가 2012년부터 시행한 종합물류기업 인증제에 따라 기존 양적 평가가 아닌 질적 평가 중심 인증제로 잠재역 있는 국내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2015-08-17 12:14:5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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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팜 대표이사에 우기석 상무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이면서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인 온라인팜이 우기석 약국사업본부장(상무·49)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우 신임 대표이사 상무는 1994년 한미약품 영업사원으로 입사해 종병영업부, 마케팅전략, 약국영업부 등을 거치면서 한미약품 주력 제품 등의 마케팅 및 전략수립 등을 담당했다. 또, 지난 2012년부터는 온라인팜 약국사업본부장으로서 약국 마케팅 및 영업부문을 총괄해 왔다. 한편 전임 남궁광 대표는 유통업계와의 갈등에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최근에도 유통업계가 온라인팜의 도매 유통과 관련해 성토하는 분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이어서 신임 우 대표가 유통업계와 갈등관계를 풀고 협력방안을 마련해나갈지 주목된다.2015-08-17 09:30:10이탁순 -
유통협 "한미약품 제품만 판매하겠단 약속 지켜라"유통협회가 투쟁 재개를 결정했다. 성명 발표와 함께 주요 병원 앞 1인 시위를 재개하기로 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는 12일 서울 지오영 본사에서 확장회장단회의를 열어 한미약품 온라인팜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고 성명을 채택했다. 유통협회는 온라인팜이 관계사인 한미약품 제품만 취급하되, 다른 제약사 제품은 입점 도매업체를 통한 공급을 유지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온라인팜 영업 과정의 다양한 자료를 모으는 한편 대형병원 앞 1인 시위도 재개하기로 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온라인팜은 한미약품 제품만 취급하고, 타 제약사 제품은 입점 도매와 협력하는 방식으로 상생한다'는 2013년 합의내용을 스스로 어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2013년 약속은 한미약품 스스로에 대한 약속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이를 어기고 일방적으로 파기한 것은 업체 스스로 명예를 실추시킨 것"이라며 "약속 불이행이 제약계 전체에도 먹칠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미약품은 2013년 약속한 합의내용을 즉각 이행, 도매영업을 중단해야 한다"면서 "유통업계와 상생을 추구하는 온라인몰 영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협회는 "이번 재요구에 한미약품이 또다시 답변이 없다면 향후 한미약품의 적절치 못한 영업형태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관계사 온라인팜은 휴온스, 국제약품 등 타 제약사 제품을 직접 공급하며 유통업계와 마찰을 빚었다. 도매업계는 이를 '도매영업'으로 간주하고, 온라인팜 영업사원들이 약국에 한미약품 외의 영업을 하는 것도 불공정하다고 주장했다. 황치엽 회장은 "약속을 받아낼 때까지 투쟁을 계속할 것"이라며 "이번 사안을 계기로 다른 온라인몰 형태도 점검하겠다"고 설명했다.2015-08-13 06:14:51정혜진 -
동국, 中유통업체에 치약·구강청결제 판매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국내의 마케팅 대행사 C-Lian(씨리엔)과 중국 유통업체 HSSC(북경 항상시창 과기유한공사)에 '덴탈 프로젝트' 3종(치약 1종, 구강청결제 2종)을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동국제약은 2018년 12월까지 계약기간 동안 북경세기통성발전유한회사 계열의 중국 내 유통업체 HSSC를 통해 '덴탈 프로젝트' 제품들을 중국시장으로 수출하게 된다. 또한 HSSC는 동국제약의 제품들을 홍콩, 마카오를 비롯해 중국 전 지역에서 온·오프라인 유통 및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덴탈 프로젝트(Dental Project)는 동국제약이 지난 2013년 3월에 런칭한 프리미엄 구강용품 브랜드로서, 덴탈프로젝트 치약과 구강청결제(가글) 덴탈프로젝트 플러스와 덴탈프로젝트 골드 등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출계약을 계기로 3년여 동안 400~600억원 규모의 수출실적이 기대되고 구강질환 분야에 강점을 지닌 리딩 제약사로 중국에 홍보가 됨으로써,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중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중국으로 수출되는 치약은 잇몸약 인사돌(플러스)에 함유된 지메이스엘(Z Mays. L ; ETIZM) 성분이 들어 있어, 치은염과 치주염 등 잇몸질환을 예방해 주며 충치 예방과 구취 제거 효과도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구강청결제는 한방 성분(홍삼, 감초, 유백피 등)을 주성분으로 해 동양인의 기호에 맞춘 제품으로, 치은염과 치주염, 충치를 예방해 주고 구취 제거 등에도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2015-08-12 16:32:31이탁순 -
리피토와 바이토린, 아토젯 상관 관계는?고지혈증치료제 리딩품목 리피토와 복합제 바이토린, 그리고 신규 발매된 아토젯의 상관관계는 어떻게 될까? 용량 높인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와 에제티미브를 더한 저용량 아토르바스타틴(아토젯)의 시장반응에 관심이 모아졌던 상반기 시장은 일단 리피토에게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는 것으로 유추된다. 한국MSD는 지난 4월 에제티미브와 아토르바스타틴을 복합한 '아토젯'을 발매했다. 당연히 리피토와 바이토린, 그리고 아토젯 처방실적에 업계의 관심은 쏠렸다. 결과는 아토젯 출시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리피토 처방액은 621억원으로 전년 동기 597억원보다 약 4% 실적이 증가했다. 반면 MSD의 에제티미브 복합제 바이토린(심바스타틴+에제티미브)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23억원이 감소한 329억원을 기록하며 하락세가 이어졌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아토젯이 리피토가 아닌 바이토린을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아토젯은 상반기 3개월간 마케팅을 진행, 큰 유의성은 없지만 이 기간에 1억 8800여 만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바이토린의 처방 감소세가 이어진 것은 MSD 입장에서는 불편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MSD는 지난해 말 미국심장협회(AHA)에서 발표한 'IMPROVE-IT'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에지티미브에 쏟아진 의혹을 어느 정도 해소한 것으로 판단하고 바이토린의 처방액 증가를 기대했다. IMPROVE-IT 임상시험 결과 심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를 복용한 피시험군이 심바스타틴만을 복용한 피시험군보다 LDL-C 수치를 더 낮추고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률을 약 6.4%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MSD는 바이토린과 함께 바이토린의 경쟁품목인 리피토의 성분을 그대로 가져와 에제티미브와 합친 아토젯까지 내놓으며 양쪽으로 리피토를 압박했다. 다만 그 당시에도 아토젯이 리피토의 처방액을 빼앗기보다 바이토린의 처방액을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기는 했다. 김효수 서울의대 교수는 아토젯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받고 있는 심바스타틴을 아토르바스타틴으로 대체하면서 바이토린의 처방액이 아토젯으로 넘어갈 가능성을 내놓았다. 일단 상반기 처방액으로만 판단했을 때 이런 우려는 현실화됐다는 시각이다. 물론 바이토린 처방액 감소가 아토젯 출시 탓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바이토린은 지난해와 2013년 처방액이 소폭 상승하기는 했다. 그러나 과거 처방실적 증가율과 비교하면 상승곡선은 그리 높지않았다는 관측이다. 아토젯 출시가 아니라도 바이토린은 하향세였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하지만 올 상반기 아토젯을 출시하고도 리피토를 잡지 못한 것은 물론, 상반기에만 최근 4년 중 가장 큰 하락폭인 23억원의 처방액이 감소했다는 것은 바이토린의 아픈 부분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화이자는 아토젯 출시에 맞춰 지난 5월 리피토 임상연구 참여경험이 풍부한 워터스 미국 샌프란시스코 의대 명예교수를 통해 'IMPROVE-IT'의 한계를 지적하고 리피토 처방에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워터스 교수는 "에제티미브는 최근 임상시험에서 겨우 심혈관 질환 사망률을 낮추는 것을 입증했지만 그렇게 유의한 수치는 아니다"고 밝혔다. CV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라면 스타틴과 에제티미브 혹은 페노피브레이트를 병용하는 것보다 고용량 스타틴을 처방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다. 한편 상반기 실적만 놓고 이 같은 상관관계를 평가하는 것은 시기적절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아토젯의 경우 2~3개월 처방액만 반영된 수치라 향후 리피토와 아토젯, 바이토린의 처방액 추이를 계속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하기 때문이다.2015-08-12 06:14:57가인호 -
유통협회, 한미약품 투쟁 재개여부 오늘 분수령메르스와 폭염 등을 이유로 중단됐던 유통협회가 한미약품 문제를 다시 다룬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는 12일 지오영 본사에서 확대회장단회의를 열어 한미문제 등을 논의한다. 확장회장단 회의 안건은 크게 ▲한미약품 도매업 중단 ▲일련번호 보고 의무화 제도 대응 ▲불용재고 반품 상황 ▲다국적사 저마진 대응 ▲한중일 유통협회 워크숍 등이다. 특히 협회가 일간지 광고와 시위에 이어 투쟁을 잠정 중단한 후 처음 한미약품 문제를 논의하는 만큼 투쟁 재개 여부, 수위, 내용이 결정될 전망이다. 유통협회는 투쟁을 잠정 중단하며 한미약품에 타 제약사 제품을 판매하는 등의 도매행위를 중단하라고 7월 통보했다. 이에 대한 답변을 지난 10일 안에 줄 것을 통보했지만 한미는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정황으로 볼 때 투쟁재개도 예상 가능하며 그런 경우 투쟁 수위는 어느 정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한미약품과 대화 창구 역할을 한 한상회 부회장의 부재와 온라인팜 남궁광 대표 사퇴 이후 협회가 어떤 방식의 돌파구를 선택할 지도 관심사다. 협회 고위 관계자는 "협회의 요구사항은 간단하다. 2년 전 온라인팜을 설립하며 내세운 유통협회와의 약속을 지키라는 것"이라며 "도매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지켜준다면 쉽게 해결될 문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련번호 보고 의무화 제도에 대해서는 제약이 바코드·RFID를 오류 없이 생산할 수 있는 상황, RFID와 2D 바코드 통일, 제약사 어그리제이션 의무화를 선행해야 한다는 점을 정부에 전달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마진 인하 움직임을 보인 다국적사 P사와 N사에 대해서는 마진 확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제약사에 대한 도매의 불용재고 반품 상황과 다음 반품 대상 제약사 선정 등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황치엽 회장은 "한미약품이 도매업을 침해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며 "이를 바로 잡기 위해 투쟁 수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2015-08-12 06:14:53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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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돌풍 이끌며 블록버스터 예약한 신규 제품은?종근당 국산당뇨신약 듀비에, 유나이티드제약 항혈전 개량신약 실로스탄CR, 대원제약 넥시움 제네릭 에스원엠프 등이 상반기에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면서 올해 신규 블록버스터 등극이 확실시 되고있다. 이밖에도 다케다 DPP-4 억제 당뇨치료제 네시나, CJ헬스케어와 일동제약의 크레스토 제네릭인 비바코와 로베틴, 대원제약의 코대원 개량약물인 코대원포르테,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의 고혈압+고지혈 복합제 로벨리토와 올로스타 등이 100억 돌파가 예상된다. 유영제약의 고지혈 복합제 프라바페닉스도 성장곡선이 뚜렷하다는 점에서 블록버스터 품목 가능성이 높다. 데일리팜이 11일 '2015년 상반기 신규 블록버스터 등극 유력 품목'(유비스트 기준)을 분석한 결과 국산신약, 개량신약, 복합제, 제네릭 등을 비롯한 10여 품목이 처방실적 50억원대를 기록하며 선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산신약 중에서는 종근당 듀비에의 선전이 돋보인다. 인슐린저항성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환자를 위해 탄생한 듀비에(Lobeglitazone)는 국내 최초개발된 Insulin sensitizer로서 췌장의 베타세포 보존을 통해 오랫동안 당뇨환자의 Durability를 유지시켜 제2형 당뇨병 초기환자들에게 우수하게 혈당조절을 해준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순항중이다. 상반기 50억원대 처방실적을 기록한 듀비에는 올해 블록버스터 등극이 유력하다. 개량신약군에서는 유나이티드제약의 프레탈 개량신약 실로스탄 CR 성장속도가 주목된다. 이 품목은 올 상반기 51억원대 처방액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같은기간과 견줘 무려 135%나 성장했다. 혈소판응집작용을 억제하고 혈관확장을 돕는 실로스타졸 제제를 개량해 용법용량 측면에서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증대시킨 제품으로 관심을 모은다. 기존의 1일 2회 복용하는 실로스타졸 제제를 이중제어 방출 기술을 적용시켜 약물이 24시간 동안 서서히 방출되게 해 1일 1회 1정 복용만으로 효과를 나타내도록 개량한 장점이 시장에서 그대로 반영됐다는 반응이다.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의 고혈압+고지혈 복합제 로벨리토와 올로스타도 탄력을 받고 있다. 대웅 올로스타는 '시간차 방출 이층정' 기술을 적용, 주성분 간의 약물 상호작용이 없이 각각 병용 투여할 때와 동등한 효과를 내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으로 주목받으며 상반기 45억원대 처방실적을 올렸다. 한미가 마케팅하고 있는 로벨리토는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이르베사르탄과 스타틴계열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제로 역시 상반기 처방약 50억원을 돌파했다. 제네릭중에서는 대원의 에스원엠프와 CJ헬스케어 비바코, 일동제약 로베틴 등이 질주하고 있다. 53억원대 상반기 처방실적을 기록한 에스원엠프는 넥시움 퍼스트제네릭이라는 강점을 살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큰 폭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크레스토 위임형제네릭 비바코의 경우 상반기 60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제네릭 리딩품목인 일동제약 로베틴도 47억원대 처방액으로 블록버스터 등극에 청신호가 켜졌다. 유영제약의 프라바페닉스는 스타틴 계열인 프라바스타틴과 페노피브레이트를 복합한 품목으로 전년대비 78% 성장을 견인하며 50억원의 처방액을 올렸다. 이 제품은 심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인 초대형품목 바이토린의 뒤를 이을 복합제로 관심을 모은다. 한편 다케다와 제일약품이 마케팅하고 있는 DPP-4 억제제 네시나는 63억원대 처방액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58% 성장을 이끌며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잇단 복합제 허가로 무기를 장착한 네시나는 제2형 당뇨병 성인 환자의 혈당조절 향상을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과 함께 복용하는 당뇨병 치료제로 지난해 초부터 마케팅을 본격화했다.2015-08-11 12:14:56가인호 -
늘어나는 공공기관 임대사업, 약국도 예외 없다정부가 운영하는 공공기관이 수익성을 위해 임대사업을 활성화하면서 약국의 주의와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약국 자리를 얻을 수도 있지만, 임대 홍보를 간과할 경우 더 좋은 자리에 경쟁 약국이 들어설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인천의 한 우체국청사 1층에 약국이 개설되면서 주변 약국이 처방전 감소를 겪고 있다. 청사 내에 안과가 위치했기 때문이다. 기존 약국 약사는 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은 정당하지 않으며, 절차가 명확하지 않다며 즉각 항의했다.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약국 항의와 민원에도 불구하고, 절차와 임대 특례법 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기존 약국이 손실을 만회할 방법이 없는 상태다. 우체국 관계자는 "여러가지 여건 상 수의계약으로 진행하는 것이 맞다"며 "약국 민원 내용을 받아 약사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절차를 설명했다"고 해명했다. 그렇다면 우체국 청사 임대 절차는 어떻게 이뤄질까. 해당 우체국 청사의 도움을 받아 공공기관, 특히 우정사업본부 청사 임대 방법을 알아봤다. 우정사업본부 청사는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업무형 청사와 임대형 청사인데, 이중 임차를 할 경우 임대형 청사에 한해 수의계약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는 국유재산법, 우정사업 특례법 등 3가지 법안에 따라 진행된다. 이중 수의계약으로 진행할 수 있는 조건은 ▲주거용 사용허가 ▲경작용으로 실경작자에게 사용허가 ▲외교상, 국방상 비밀 사용 ▲재해복구나 구호 목적 사용 ▲두번 이상 입찰이 성립되지 않은 경우 등이다. 인천 청사의 경우 전문가의 감정평가에 따라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10% 이상 차이난다는 결과에 따라 수의계약 진행이 결정됐다. 이후에는 임차인을 모집하게 되고, 이를 여러가지 방식으로 홍보, 마케팅해야 한다. 다만 임차인이 원하는 매장에 따라 해당 부분을 용도 변경해야 한다. 약국은 근린생활시설 허가와 보건소 허가를 받아야 한다. 두가지 허가를 모두 받아 약국이 개설된 경우 주변 약국에서 문제를 제기해도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크지 않다. 인천 우체국청사의 경우 근린생활시설은 아니었지만, 앞서 한차례 계약이 취소된 건이 있은 후 새로운 신청자가 약국을 신청하면서 용도가 변경됐다. 주변 약국 약사는 '1층 임대 내용은 홍보가 되지 않았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우체국 측은 "적법절차에 따라 용도변경과 허가가 이뤄졌으므로 문제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약사는 "나 뿐 아니라 다른 약국도 이같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공공기관 임대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체국 측은 "민원이 제기돼 자체조사를 실시했지만, 문제는 없었다"며 "정부가 임대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이러한 청사 내 임대 홍보가 늘어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2015-08-11 12:14:5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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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빅-콘트라브'…FDA 승인 비만신약 국내 상륙 주목시부트라민 퇴출이후 침체돼 있던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 제품력을 앞세운 새로운 기전의 비만신약이 잇따라 도입되면서 주목된다. 일동제약이 3월부터 미국 아레나 파마슈티컬스사 제품인 FDA 승인 비만신약 '벨빅'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광동제약이 10일 또 다른 FDA 승인 약물인 '콘트라브' 국내 판권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이 두 약물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비만신약이라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FDA 허가를 받은 비만치료신약은 3품목밖에 없다. 이중 2품목이 국내에 도입된 셈이다. 이중 시장선점에 나선 일동제약 벨빅은 지난 3월부터 영업을 개시한 이후 순항중이다. 시부트라민 퇴출이후 마땅한 강자가 없었던 비만약 시장 빈자리를 확실히 메우고 있는 분위기다. 현재 벨빅은 본격적인 마케팅이 진행된 3월이후 상반기까지 발매 4개 월만에 63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월 매출이 15억원을 넘어섰다는 점에서 발매 첫해 150억 돌파가 예상된다. 벨빅은 식욕억제 기능의 향정 의약품이지만 리덕틸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했던 심혈관 부작용을 극복한 신약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상을 통해 안전성 및 효능이 검증된 약물이라는 점에서 처방 현장의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향정비만약인 펜터민, 펜디메트라진과 달리 장기복용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지닌다. 임상에서도 1년간 꾸준히 복용한 실험군의 경우 8.1% 정도의 체중감량효과를 보였다. 20%의 환자에서는 10%이상의 체중감량 결과를 가져온 제품력을 입증받은 품목이다. 벨빅이 비만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광동의 콘트라브 도입은 내년 하반기이후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이 경쟁체제로 전환됨을 의미한다. 광동제약은 10일 미국 제약기업 오렉시젠 테라퓨틱스와 비만 치료용 신약 콘트라브에 대한 국내판매 독점권 계약을 체결했다. 광동은 이번 계약으로 콘트라브에 대한 국내 허가승인 절차와 마케팅 독점권을 따냈다. 광동은 국내에서 펜터민 리딩품목인 '아디펙스' 등 향정비만약 마케팅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비만치료제 승인 이후 확실한 성장동력 품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콘트라브는 지난해 9월 미국 FDA에서 승인 받아 체질량지수(BMI) 30kg/m2 이상의 비만환자 또는 고혈압, 제2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다른 위험인자가 있는 체질량지수(BMI) 27kg/m2 이상인 과체중 환자의 체중조절을 위한 식이 및 운동요법의 보조요법에 사용되고 있다. 북미시장에서는 다케다제약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데, 최근 출시된 3가지 비만 신약(큐시미아, 벨빅, 콘트라브) 가운데 후발품목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 광동측의 설명이다. 이 품목은 국내 허가절차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국내시장 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늦어도 2017년부터는 시장에 선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 하반기 이후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벨빅과 또 하나의 거대 비만신약 콘트라브 경쟁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015-08-11 06:14:57가인호 -
GSK 로타릭스, JUST TWO EAT 캠페인한국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은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장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백신 접종을 통한 조기 예방을 알리기 위해 'JUST TWO EAT(저스트 투 잇)'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는 작년 로타릭스가 '따잔이' 알렉스와 함께 진행한 '2nough(이너프)' 캠페인에 이은 두 번째 로타바이러스 장염 알리기 캠페인. JUST TWO EAT 캠페인은 단 2번 백신 접종으로 로타바이러스 장염을 4주 빨리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바쁜 엄마들을 로타바이러스 장염의 걱정서 해방시켜 주자는 취지다. 캠페인은 8월 10일부터 '로타릭스 베이비 스타디움' 온라인 게임을 시작으로 두 달간 진행된다. '로타릭스 베이비 스타디움'은 물고 빨기와 배밀이를 시작한 아기를 로타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는 게임으로 참가자가 게임에 참여해 미션을 완수하면 귀여운 아기 이미지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로타릭스 브랜드 홈페이지(www.rotarix.kr)를 통해 '로타릭스 베이비 스타디움' 사이트에 접속하면 된다. 헨리 안타키 GSK 한국법인 제약·백신 마케팅 디렉터는 "다른 장염과 달리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생후 3개월부터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빠른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GSK는 경구용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릭스는 순수 사람균주를 사용해 자연감염 효과를 모방해 만든 약독화 생백신이라고 강조했다.2015-08-11 06:13:5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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