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 급감에 월세 부담까지"…휘청이는 약국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가 세금 공제를 통해 상가 임대료 인하를 유도하고 있지만, 정작 코로나19로 직접적인 매출 감소 타격을 받는 약국가의 임대료는 요지부동이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병의원 환자가 급감하면서 약국의 처방 매출은 최소 30%에서 70% 이상까지 감소했다. 약국은 타 업종 대비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높은 임대료가 책정돼있기 때문에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부담이 더욱 클 수밖에 없다. 최근 국무회의에서는 임차인에게 상가 임대료를 인하한 부동산 임대사업자의 경우 인하액의 50%를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의결했다. 또한 정부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임대료 50%를 감면하는 ‘착한 임대료 운동’을 실시하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지역 약국들의 경우 임대료 인하가 이뤄지는 사례가 나오지 않으면서, 일각에서는 보건의료기관들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임대료 인하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서울 A약사는 "착한 임대료 운동 얘기를 들어보긴 했지만, 실제로 약국에서 임대료 인하가 이뤄졌다는 얘기는 아직까지 들어보지 못 했다. 아무래도 매출이 떨어지면 임대료가 가장 먼저 부담이 되고, 조정이 안 되면 인건비라든지 다른 비용들을 줄이는 걸 고민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경기 B약사도 "일단 임대료를 낮추게 되면 건물 가치가 떨어진다는 생각을 하는 임대인들도 있는 것 같다"면서 "정부에서 강제로 낮추게 할 수도 없고 임대인 자율에 맡겨야 하는 문제라 큰 기대를 하지는 않는다. (재계약 때)인상을 하지 않으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임대료 인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가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격려해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일부 지자체는 임대료 감면시 세금 지원 등을 홍보하며 착한임대료 운동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인천시는 6월 1일 이전에 3개월 이상 임대료를 인하하거나, 인하 약정을 맺은 건물주에게는 인하율만큼 재산세를 최대 50% 감면해주기로 했다. 또 서울 성동구는 임대료를 내려준 임대인들에게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을 결정했다. 318개 점포가 임대료 인하에 참여하고 있으며, 해당 임대인들에 대한 여러 지원방안을 내놓고 있다. 구는 상가건물에 대한 방역 지원과 모바일 부동산 앱에 ‘2020 착한 임대인 건물’ 등의 아이콘을 부여해줄 예정이다. 한편, 국제금융센터의 ‘코로나19 관련 동향 및 해외시각’ 10일자 발표에 따르면, 스웨덴 정부는 임대인과 임차인 간 합의로 삭감된 임대료의 50%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2020-04-12 19:46:55정흥준 -
활성비타민 게임체인저 '벤티브' 약국시장 출격[데일리팜=김민건 기자] 국내 활성비타민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초고함량 4세대 벤포티아민 제품이 등장했다. 만성질환 치료 개념의 활성비타민으로 약국은 물론 대학병원에서도 비급여 처방을 통한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국내 활성비타민 시장이 매년 30%대의 급성장을 보이는 가운데 엔비케이제약(대표 이상헌)은 10일 벤포티아민300mg과 피리독신염산염100mg을 주성분으로 한 활성비타민 '벤티브(Bentive)'를 선보였다. 국내 허가받은 활성비타민B 중 유일한 초고함량 제품인 벤티브는 벤포티아민(비타민B1) 300mg과 피리독신염산염(비타민B6) 100mg 조합을 자랑한다. 1일 1회 복용하며 포장단위는 PTP 30정과 60정으로 구성됐다. 벤포티아민 원료는 국내산, 피리독신염산염은 독일산을 사용해 원료 품질 확보에도 신경을 썼다. OTC 강국인 독일에서 당뇨 합병증과 혈당을 낮추는 연구 과정에서 벤포티아민 고함량 효능을 확인했다. 유럽에서 수년간 제품력을 입증했지만 국내에선 관련 제품이 없었다. 엔비케이제약이 자체 개발에 성공하며 국내에서도 벤포티아민300mg 함유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4세대 초고함량 비타민...약국 경영의 새로운 옵션 무엇보다 벤티브는 기존 포화 상태인 활성비타민 시장에서 벤포티아민 초고함량과 만성질환 치료 개념으로 등장했다. 약국에 새로운 경영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활성형비타민B1군 중 벤포티아민은 심장과 신장, 신경, 두뇌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며 면역력 향상과 염증 유발 물질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 특히 체내 흡수 농도가 가장 뛰어나며 복용 시 역한냄새나 위장장애가 없다. 피리독신염산염은 단백질과 아미노산 이용에 도움을 준다. 특히 신경전달물질 합성의 조효소로 작용한다. 조효소 기능은 지방산 대사나 아미노산 합성 등에 필요하며 에너지 대사에 중요하다. 단백질인 메티오닌의 불완전 대사로 만들어지는 호모시스테인(독성 아미노산) 수치를 감소시켜 시스테인으로 전환시키는 주요 역할을 한다. 초고함량 벤포티아민과 피리독신산염으로 구성된 벤티브는 에너지 생성과 육체 피로에 강력하게 작용한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알츠하이머 치매 등 신경계질환 예방과 보조치료가 가능하다. 엔비케이제약은 제품력을 통해 전문가인 약사는 물론 일반 소비자를 흔들겠단 자신감을 내보인다. 엔비케이제약 관계자는 "현대사회에선 비타민B 소실로 면역력이 약화되기 때문에 별도의 보충이 필수"라며 "벤티브가 현대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활성비타민B1 성분 더 많이, 더 높게...현명한 소비자의 선택 활성비타민에는 티아민(벤포티아민·푸르설티아민, B1), 리보플래빈(B2), 니코틴산(b3), 판토텐산(B4), 피리독신(B6), 비오틴(B7), 엽산(B9), 코발라민(B12) 등 8가지가 있다. 지난 몇 년간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각종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면서 회복과 흡수가 빠르고 효과가 오래가는 활성비타민 시장이 급성장했다. 그중 피로 회복과 흡수가 빠르고 효과가 오래가는 B1(벤포티아민·푸르설티아민) 중심으로 복합 활성비타민이 시장이 만들어졌다. 대웅제약(임팩타민), 유한양행(메가트루), 일동제약(엑세라민), 녹십자(비맥스) 등이 B1 중심의 비타민 패밀리군을 구축해 100억원대 블록벅스터 제품으로 만들었다. 현명한 소비자들이 더욱 고함량 제품을 선택하기 시작하면서 제약사들도 피로 회복 효과가 가장 좋은 B1 함량을 높여왔다. 최초 비활성형(1세대)에서 시작해 25~50mg(2세대), 현재의 50~100mg(3세대) 용량까지 늘려왔다. 그러나 150mg 이상 초고함량 벤포티아민을 사용한 활성비타민의 신경계 질환 개선효과가 서서히 알려지면서 새로운 시장 판도 변화가 주목된다. 엔비케이제약에 따르면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DNP) 환자 대상으로 6주간 위약군과 150mg, 320mg을 투여한 연구결과 3주차부터 그 효과가 나타났다. 초고함량 벤포티아민 투여 그룹이 통증·진동 감각 등 정량적 감각신경검사(CPT) 결과가 가장 좋았다는 연구다. 벤티브 같은 초고?랑 벤포티아민이 체내 당내사에 관여해 혈당을 낮추고 신경전달 속도를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여기에 벤티브는 당뇨와 당뇨병성 신경병증, 인지기능개선, 알콜중독 치료 등에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엔비케이제약은 "벤포티아민 300mg, 600mg 복용 환자와 위약군을 6주간 추적한 결과 당뇨병성 신경병증 수치(Neuropathy symptom score)가 600mg(-1.35), 300mg(-0.91)이 위약군(-0.63)으로 크게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경계 비타민B 그룹인 티아민, 피리독신, 코발라민과 병용 투여 시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연구논문도 있다"고 전했다.2020-04-12 18:42:12김민건 -
"공적마스크도 못사는 재난지원금"…매출 10억의 역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이 9일부터 지역화폐 등으로 신청 및 지급되는 가운데, 연매출 10억 기준에 발목이 잡힌 약국들은 매출 산정의 불합리함을 주장하지만 도청의 반응은 냉담하다. 최근 경기 A약사는 '경기도지사에게 바란다'를 통해 연매출 10억 이상 사용처 제한에 지역 약국들이 피해를 받아 이를 개선해달라며 민원을 제기했다. 하지만 A약사는 10일 도청 소상공인과로부터 "지역화폐의 정책 취지에 따라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연매출 기준은 관련 규정을 참고하고, 수차례의 공청회와 도& 8231;시군 협의 등 충분한 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정해진 기준이라는 설명이었다. 그러나 A약사는 마진없는 전문약까지 매출에 포함되는 약국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못 했다는 생각에 억울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도청에 전화를 걸었지만 도 관계자는 타 업종과 비교하며 예외를 둘 수 없다는 답변만 내놨다. A약사는 "코로나 재난지원금을 국민들에게 주는데, 정작 국민들은 그 돈으로 공적마스크를 구입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 가족이 한 달에 몇만원씩 마스크 구입에 써야하는데 불합리하다"면서 "오히려 도 관계자는 약국이 원가가 비싼 주유소랑 똑같은 주장을 한다면서, 약사회에서도 찾아와 얘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니 그만하라는 식이었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A약사는 "마진없는 전문약에 대해서 얘기를 해도 관심을 갖질 않는다. 약국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는 정책"이라며 "오히려 10억 매출 이하의 약국들이 전부 동의한 것이냐고 되묻는다. 그 구간의 약국들은 원치 않을 것이라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A약사는 "부천, 부평 등은 매출 상관없이 허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디는 되고 어디는 안 되는 상황이라 더 억울하고, 도 정책이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에 경기도 소상공인과는 10억 매출 이하 약국들에선 반발이 예상되는 사안이라고 판단하고 있었다. 또한 관련 검토는 심의위원회에서 진행될 내용이며, 약국 관련 안건을 올릴 것인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했다. 아울러 재난기본소득 사용에 대해선 도청의 안전기획과에서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며 책임을 넘겼다. 현재 지역화폐 기준을 따르고는 있으나 업종별 완화는 안전기획과에서 결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소상공인과 관계자는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재난기본소득 사용 기준을 지역화폐 기준으로 갈지, 좀 더 완화된 기준으로 갈지는 안전기획과가 결정할 수 있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이 관계자는 "기존 지역화폐에 대해 10억 매출 기준을 풀어달라는 약국 의견에 대해서는 심의위원회에서 검토할 사안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위원회 검토 사안으로 상정할지는 아직 결정되진 않았다"면서 "다만 다른 업종의 상황을 살펴봤을 때 10억 기준을 풀 경우엔 연매출이 기준에 안되는 약국들에서 반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와 기초자치단체는 9일부터 재난기본소득을 접수받아 약 2조원의 예산을 도민들에게 지원한다.2020-04-10 19:21:21정흥준 -
바이오일레븐, 코로나 방역 의료진에 드시모네 기부[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는 의료진의 장 면역 강화를 위해 자사 제품을 기부한다. 바이오일레븐(대표 이경민)은 10일 서울과 경기도, 대구·경북 등 지역의 국민안심병원과 선별진료소 등 10곳에 1억3000만원 상당의 드시모네 제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드시모네는 식약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하여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내용으로 개별인정(제2009-28호) 받았다. 이번 의료진에게 지원하는 제품은 드시모네 4500과 드시모네 데일리이다. 각 의료기관에 총 100개가 전달된다. 제품에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바이오일레븐 임직원들의 응원 메시지 카드도 동봉된다. 드시모네는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개별 포장 배송된다. 바이오일레븐은 "의료 현장에서 밤낮없이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과 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의료진이 건강을 지키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20-04-10 14:36:15김민건 -
1500억 시장 루테인·지아잔틴 건기식 재평가 일정은?[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올해 1500억원대 규모의 눈 건강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등 기능성 원료의 시장 잔존 여부를 결정하는 재평가 일정이 확정됐다. 판매 업체는 오는 6월까지 해당 원료의 안전성과 기능성 자료를 식약처에 제출해야 한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건강기능식품협회는 마리골드꽃추출물 등 기능성 원료와 관련 12개 원료의 평가 실시 계획을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능성 원료와 건기식 중 안전성과 기능성을 확보한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식약처는 조만간 기능성 원료 시험기관 입찰 절차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평가에 들어갈 계획이다. 올해 수시 재평가 대상 중 고시형은 엠에스엠과 밀크씨슬(카르두스 마리아누스) 추출물, 마리골드꽃추출물 등 3종이 선정됐다. 고시형은 식약처가 일일섭취량 등 기능성과 안전성 기준을 맞춰야 한다고 고시한 성분이다. 이중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고시형 원료 함량을 조절해 기능성을 인정받는 대상이 개별인정형이다. 이에 따라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원료가 수시 평가를 받으며 올해 6개 원료가 그 대상이다. 해당 원료는 개별인정형 중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제2008-66호) ▲루테인지아잔틴복 합추출물 20%(제2013-23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제2018-11호) ▲마리골드 추출물(루테인 에스테르)(제2012-22호) ▲루테인지안잔틴복합추출물(제2018-4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2019-16호) 등 6개다. 식약처 관계자는 "원물질인 마리골드꽃추출물이 고시형 원료 평가 대상이 되면서 이와 관련한 개별인정형 원료도 재평가를 받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루테인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진 건기식 중 하나다. 건기식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약 1500억원대 시장을 형성했다. 특히 스마트폰과 황사 등 환경오염으로 소비자들의 눈 건강식 관심이 높다. 건기식협회는 "마리골드꽃에서 추출한 루테인은 황색 색소 호르몬으로 시세포 대부분이 모여 있어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황반 재료"라며 "황반색소 밀도를 높여 시각 기능 개선과 노인성 황반변성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아잔틴도 루테인처럼 황반을 구성하는 물질이다. 그러나 신체 스스로 생성하지 못 하기에 외부에서 보충이 필요하다. 한편 정기 재평가 대상 원료는 홍삼, 인삼, 클로렐라,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알로에겔 8종이다. 건기식 인증 기간 10년을 넘긴 성분들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재평가는 건기식 인정 이후 새로운 과학적 정보나 자체 이상사례와 신고사항 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말했다. 올해 재평가 과정은 ▲원료확정 ▲예시/공고 ▲자료제출 ▲재평가실시 ▲열람 ▲심의 ▲결과확정 ▲공시 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수시 재평가 원료는 오는 6월까지 원료 인정 이후 안전성과 기능성 자료를 영업자가 제출해야 한다. 식약처는 기능성·안전성·종합평가를 거친 뒤 각각 안전성과 기능성 인정 여부를 판단하고 유지, 변경, 취소의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2020-04-10 11:03:39김민건 -
쏟아지는 정부 경제지원, 약국이 챙겨볼 내용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범 정부 차원의 경제지원 프로그램이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약국도 혜택을 볼 수 있는 제도가 많다. 이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9일 약국과 약국 근로자 등이 혜택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 제도를 전국 약국에 안내했다. 우선 2월부터 요양급여비용 조기지급이 시행됐다. 요양급여비용의 90%을 청구일로부터 10일내에 지급하는 것으로 모든 약국에 적용된다. 여기에 요양급여비용 선지급도 7일부터 적용돼 전년도 4~6월 월평균 급여비를 무이자로로 이미 지급 받을 수 있다. 약국의 근무 인력 조정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휴업과 휴직, 근로시간에 따라 지원 수준이 다르므로 관할 고용센터에서 상담 받는 것이 좋다.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또한 확대돼 1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 중인 약국에 1인당 월 최대 7만원, 10인 이상(30인 미만) 약국에 1인당 최대 4만원의 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외에 국민연금보험료 납부 예외 및 특별재난지역(대구, 경산, 봉화, 청도)에 속하는 경우 한국전력에 전기요금 감면(6개월간 50%) 신청이 가능하다. 고용·산재보험료 지원(30% 감면), 국민건강보험료 감면(보험료 하위 20~40%),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유예(3개월 연장)는 별도의 신청없이 적용된다. 김동근 약사회 코로나19 비상대응팀 팀장은 "모두가 어렵지만 약국 역시 경영에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고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약국과 근무인력에 대한 정부지원 대책을 꼼꼼히 확인해 지원받을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중앙정부 및 지자체 차원의 지원대책이 연이어 발표되고 있는 만큼 약사회는 약국을 포함하는 지원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회원약국에 안내할 예정이다.2020-04-09 22:17:43강신국 -
"정보에 목마르다"…급작스런 품절에 난처한 약국[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주문할 때가 되서야 품절 사실을 알게 된 약사가 조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한두번이 아니다. 품절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제약사들이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12일 경남의 한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A약사는 최근 병원에서 사용하는 한국화이자와 GSK 전문약 일부 품목이 공급 중단돼 재개될 시점만 마냥 기다리고 있다고 알려왔다. A약사가 애타게 공급을 기다리는 제품은 한국화이자 이뇨제인 알닥톤25mg 제형과 GSK 천식치료제 세레타이드 디스커스250(60회분)이다. A약사에 따르면 알닥톤은 작년부터 공급 중단이 잦았다. 당시 4~5개월치 재고를 주문해놨던 A약사는 최근 재고가 떨어지며 다시 구하려고 했지만 품절로 구하기가 쉽지 않다. 만성질환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에서 이뇨제는 다빈도 처방약이지만 주요 성분과 효능으로 인해 대체약을 찾기 어려운 제품이 있다는 A약사의 설명이다. 알닥톤의 경우가 그랬다. A약사는 "같은 이뇨제여도 성분별로 그 효능이 다르다"며 "알닥톤은 칼륨이 몸에서 과도하게 빠져나가는 걸 막으면서 이뇨 효과를 내기에 대체 가능한 약을 찾기 쉽지 않다"고 했다. 한국화이자는 지난달 27일 유통업체를 통해 알닥톤 제조원의 일정 지연에 따라 오는 5월 중순부터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공지했지만 약 한 달을 넘는 기간을 기다려야 한다. 이마저도 정확히 공급될지 미지수다. A약사는 GSK의 세레타이드250도 품절돼 환자들의 불만이 크다고 했다. 현재 60회 사용 가능한 제품만 공급이 중단됐고 28회 분만 구입할 수 있는데 가격이 문제다. 60회분은 약 3만원대인 반면 28회분은 2만원대이다. 일반적으로 60회분을 처방받은 환자들은 비슷한 가격을 주고 사용횟수가 더 적은 제품을 받아야 하니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품절이 일어날 때마다 환자와 의사한테 처방변경을 일일이 설명해야 하는 점이 고충이다. A약사는 "두어달 뒤 품절이 풀리면 또 처방을 변경해야 하는 상황이 계속된다"며 이와 비슷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A약사는 "언제 품절이 되고 풀릴지 정확한 정보만 있어도 그나마 나을 것"이라며 제약사의 적극적인 대처가 없음을 아쉬워했다. 품절을 제때 공지한다면 지금처럼 곤혹스런 상황이 생기지 않아 대처하기가 수월하다는 얘기다. 한국화이자나 GSK의 경우는 다행이다. 의약품 품절은 원료 제조사 내부 사정에 따라 공급 중단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판매사 변경, 공장 리뉴얼 등도 장기품절의 주요 배경이다. 이마저도 알리지 않는 제약사가 많다는 게 약사들의 지적이다. 울산의 B약사는 "요즘 품절약이 많아지고 있는데 약사회 차원에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예상치도 못한 약들까지 한번씩 품절되는데 왜 그런지 궁금할 정도"라고 했다. 서울의 C약사도 "갑자기 품절된 경우가 굉장히 많다"며 "제약사 영업사원들이 품절 사실을 알고 거래가 많은 약국에만 물량을 줘 도매에서 구입하는 약국은 전전긍긍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결국 병원과 밀접한 약국은 처방이 나오는 상황에서 최우선적으로 어떻게든 구해야 하다 보니 더 큰 스트레스가 되고 있다. 이에 서울의 D약사는 품절 제품은 일시적으로 처방과 조제를 못 하게 처방을 막아야 제약사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그는 "병원에서 약을 주지 못 하게 하고 약국도 조제 못 하게 막아놔야 제약사가 수량을 정확히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며 "빅데이터로 움직이는 세상에 주먹구구식 방식은 더 이상 안 된다"고 했다.2020-04-09 19:23:25김민건 -
소비자 42% "소분된 공적마스크 판매 싫어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공적마스크를 구매하는 소비자 10명 중 4명은 약국에서 소분 포장된 마스크에 강한 거부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리구매 지침을 완화에는 68%의 소비자가 찬성했다. 서울 노원구약사회는 최근 관내 16개 약국을 이용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공적마스크 판매 관련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19세 이상 구민 32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질문은 총 5가지로 ▲소분포장 ▲KF80 마스크 ▲향후 5부제 시행 ▲1주 2매 수량제한 ▲대리구매 관련 질문이었다. 대형포장을 소분하는 현재의 정책을 이해하고 포장에 관계없이 구매하겠다는 소비자는 58%로 절반 이상은 소분포장을 수긍하고 있었다. 하지만 소비자 42%는 '위생 등의 이유로 무조건 1매입으로만 구매를 원한다'고 답변했다. 이는 곧 약국으로의 민원이나 항의로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한 마스크 생산량 증대를 목적으로 이해하고 KF80 관계없이 구매하겠냐는 질문에 소비자 77%는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상당수의 소비자들은 이해를 하고 있으나 5명 중 1명은 KF80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이에 구약사회는 "현장에서 느끼는 소비자들의 요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봤다. 수량제한과 대리구매 등 공적마스크 판매지침에 대해서는 허용 범위를 확대하자는 의견이 많았다. 매수를 더 늘리자는 의견이 62%, 대리구매도 당사자의 해당 날짜가 아닌 대리인의 상황에 맞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68%였다. 다만 5부제는 그대로 유지하자는 의견이 67%로 더 많았다. ◆약사회 "벌크포장 더 이상 안돼"...정부에 대리구매 등 개선 요청 대한약사회도 벌크포장 배송에 따른 약국의 소분 업무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9일 약사회는 입장문을 통해 벌크포장된 마스크 물량에 대한 약국 공급 중단과 수취 거부 의사를 밝혔다. 또한 공적마스크 대리구매 범위를 확대하자고 건의했다. 구체적으로는 대리인 구입 당일에 주민등록상 모든 동거인, 가족관계등록부상 비동거 직계 존비속 등에 대한 대리구매 허용을 주장했다. 이외에도 약사회는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KF94 등급 중심의 생산 유지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듯 KF80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 KF94 중심의 생산체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약사회는 마스크 공급 안정와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이 크게 변화된 만큼, 정부의 판매지침과 품질관리에도 변화를 줄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정부는 그동안 마스크 공급량을 높이는 데 수급정책을 집중해왔기 때문에 일선 약사와 소비자들의 요구에 어떤 합의점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2020-04-09 18:01:27정흥준 -
"개업 대출 때문에"…급여비 선지급 문턱에 약사 좌절[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도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대상에 포함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재정난에 잠시 숨을 돌렸지만, 일부 약국은 대출 등의 이유로 선지급 대상에서 제외돼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가 메디칼론을 이용한 의료기관에 대한 선지급 여부를 검토중에 있어, 소위 ‘팜론’으로 불리는 약사신용대출에 대해서도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약국 개설이나 경영 악화 등의 이유로 시중은행에서 약사신용대출을 받았다면, 채권양도 여부에 따라 선지급 대상 제외가 결정된다. 대출을 받으면 채권을 양도한 약국이라면 폐업 시 대출 받은 시중은행이 1순위 채권자가 된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선지급한 급여비용을 회수할 수 없다는 위험부담을 떠안아야 하기 때문에 지급을 제외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메디칼론을 받는 의료기관에 대해 선지급을 제외했고, 의료계에서 개선 필요성을 주장하자 정부는 허용 범위를 놓고 검토중인 상황이다. 일선 약사들도 약국 개설을 위한 비용이 크고, 코로나19로 매출 타격도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에 폭넓은 허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서울 A약사는 "약국을 개설할 때에 대출을 받지 않는 약사들은 소수고, 대부분이 대출을 받아서 약국을 차리게 된다"면서 "전국에서도 상당수의 약사들이 신용대출을 받고 있다. 무작정 제외한다면 지급이 적정한 약국들도 정부 정책에서 배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A약사는 "코로나로 매출이 적어도 30~40%씩은 떨어져서 대출도 받고 선지급도 고려하던 약국들도 꽤 있을텐데, 지급을 받지 못 한다고 하면 실망이 클 것이다"라고 전했다. 다만 시중은행의 모든 신용대출 상품이 선지급 제외 요건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채권을 양도한 경우에만 해당되기 때문에 개별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채권 양도 거래내역은 공단에 통지가 되기 때문에 요양기관정보마당을 통해 선지급 신청가능금액을 조외하면 지급 제외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약사회도 정부가 메디칼론 검토에 약국도 포함해 검토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발표될 개선안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2020-04-09 11:58:57정흥준 -
"잔인한 3월"…ENT·소아과약국 처방조제 60% 증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 지방의 김 모 약국 약국장은 지난 3월 그 어느 때보다 잔인한 한달을 보냈다. 사상 초유의 마스크5부제로 몸과 마음은 바쁘고 지쳤지만, 정작 약국 조제 매출은 예상했던 이상으로 초라했기 때문이다. 약사는 지난달 말 직원 인건비와 임대료 걱정에 밤잠을 설쳐야 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일선 약국 경영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출입을 꺼리는 풍토가 만연해진 것은 기본이고 위생 관리가 철저해 지면서 환절기면 으레 찾아오는 감기, 독감 등의 전염성 질환이 자취를 감쳤다. 병원 발길이 뚝 끊기다 보니 약국의 처방 조제 환자도 급감했다. 특히 소아과나 이비인후과 주변 약국은 이번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상황이다.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경영이 더 힘들어 진다는 약국들. 코로나19의 직접적인 영향권 안에 든 약국의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지역, 규모가 다른 약국 5곳의 지난해 3월과 올해 3월 조제 매출을 비교, 분석해 봤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조사에 참여한 5곳 약국 모두 조제 건수와 조제료가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60%까지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아과약국, 조제 60% 증발 A약국은 전체 처방 조제의 50% 이상이 특정 소아과에서 나오는 소아과 조제 위주 약국이다. 이 약국은 소아과 조제를 비롯해 인근에 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등 20개 병의원에서 유입된 지난해 3월 한 달 조제건수는 총 2727건, 조제료는 2031만5110원이었다. 지난해 3월 기준 전체 처방 조제 건수 중 인근 소아과 한곳에서 나온 처방 조제는 1352건. 이 약국 전체 조제 건수의 49.5%에 달한다. 하지만 이 약국은 올해 3월 한달 간 총 조제건수가 1418건으로 떨어졌다. 그 주된 이유에는 해당 소아과가 있다. 실제 소아과 처방 조제가 425건으로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해당 소아과에서 나온 처방 조제의 조제료 역시 300만원대로 지난해 동월 대비 66.3%나 줄었다. 그렇다 보니 이 약국 총 조제료 역시 절반 가까이 줄어든 형편이다. 올해 3월 이 약국의 총 조제료는 1284만8140원. 지난해 동월 대비 36.8% 가량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B약국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 특정 소아과 처방 조제가 전체 처방 조제의 평균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3월 기준으로 해당 약국 총 조제건수는 2759건이며 이중 94%를 해당 소아과 처방 조제가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 3월은 총 조제건수가 963건으로 60% 이상 줄었고, 조제료도 지난해 3월 1938만6320원에서 올해 3월 715만827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해당 소아과 조제건수는 전체 조제건수 대비 77%로 떨어졌다. 총 약제비 역시 지난해 3월 3688만4640원에서 절반이 안 되는 1592만8880원으로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비인후과 인근 약국도 '직격타' 지방의 C약국은 이비인후과 처방 조제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 약국 역시 지난 한달 코로나19의 여파를 제대로 경험했다. 지난해 3월 기준 조제건수는 총 2375건이었던 것이 올해 3월은 1660건으로 40% 정도 감소했기 때문이다. 총 조제건수가 급격하게 줄어든 데는 이비인후과 처방 조제 건수 감소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게 약사의 말이다. 조제건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조제료 역시 눈에 띄게 줄었다. 작년 3월 1713만3561원이었던 조제료는 지난 한달 1274만6703원으로 줄었다. 전체 조제 매출의 500만원 가량이 증발한 형편이다. 내과 인근 약국은 선방…장기화될까 우려 클리닉빌딩 1층에 위치한 D약국은 내과와 안과, 이비인후과에서 처방전이 고르게 나오지만, 사실상 특정 내과의 처방 조제가 전체 조제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내과 조제 위주 약국이라 할 수 있다. 이 약국의 지난해 3월 한달 간 총 조제건수는 9041건이고 이중 해당 내과 처방전은 4199건이었다. 이외 특정 안과 조제는 1466건, 이비인후과 조제는 1046건이었다. 매출 장부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 3월 이 약국의 총 조제료는 8196만3110원, 총 약제비는 3억9285만7350만원이었다. 이 약국 역시 코로나19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약국 조제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특정 내과 처방 조제가 올해 3월 한달 간 3223건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조제 건수는 23%, 조제료는 15% 정도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특정 이비인후과 처방 조제의 경우 지난해 조제 건수가 1046건이었던 반면 올해 3월은 459건으로, 조제료도 1459만7660원에서 774만6430원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매출 장부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 3월 이 약국의 총 조제료는 8196만3110원, 총 약제비는 3억9285만7350만원이었다. 올해 3월은 총 조제건수 6657건로 지난해 동월 대비 27% 감소했고, 총 조제료는 6757만570원으로 18% 감소했다. 특정 내과 처방이 전체 조제 매출의 큰 비율을 차지하는 E약국 역시 여타 약국에 비해 올해 3월 조제 매출의 큰 변동은 없었다. 이 약국은 지난해 3월 총 조제건수는 1410건, 조제료는 1275만4200원이었다. 올해 3월 한달 간 조제건수는 1158건으로 252건 줄었고, 조제료는 1159만3400원으로 116만800원 감소했다. 지난해 대비 조제 건수는 18% 정도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2020-04-08 22:51:28김지은
오늘의 TOP 10
- 1오늘부터 약물운전 처벌 강화…약국 준비사항 확인해보니
- 2"약가 압박도 힘든데"…고환율에 완제·원료업체 동반 시름
- 3허가·수가 막힌 디지털 헬스…제도 장벽이 확산 걸림돌
- 4올루미언트 '중증 원형탈모' 급여 확대 약가협상 돌입
- 5한국릴리, 1년새 매출 194%↑…'마운자로' 효과 톡톡
- 6한국피엠지제약, 순익 3배 점프…'남기는 구조' 통했다
- 7국민연금, 자사주 꼼수 등 반대…제약사 18곳 의결권 행사
- 8다원메닥스 신약 후보,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
- 9[기자의 눈] 준혁신형 제약 약가우대의 모순
- 10식약처, 식욕억제제 불법 처방한 의사 적발…검찰 송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