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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아름다운 가게, 불우이웃 돕기 앞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이 최근 사회봉사 시민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서초동 본원 등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바자회에는 지난 달 21일부터 임직원들로부터 수집된 의류, 가방, 주방용품, 도서, 장식품 등 1만 2천여점 및 심평원 홍보대사 탤런트 조재현씨의 방송의상 3점 등의 물건들이 전시, 판매됐다. 또한 이번 바자회에는 장종호 원장을 비롯한 심평원 임직원 60여명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나서 물품 판매 등을 도왔다. 심평원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937만2860원을 전액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 장 원장은 "내게는 필요하지 않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긴요하게 사용되고 그 수익으로 이웃도 돕는 일석이조의 뜻깊은 행사에 적극 동참해준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심평원은 향후에도 청계산 환경정화, 지역복지시설 지원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금년 가을 '아름다운 가게' 행사를 본원 앞 마당에서 다시 개최할 계획이다.2008-06-30 15:04:28박동준 -
한일병원 협력병의원장 120여명 간담회의료법인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원장 나종득)은 지난 26일 마리미뇽 웨딩홀 로즈마리홀에서 2008년 진료협력 병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경주 한일병원 진료협력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봉·강북 지역 소재 협력 병의원 원장 120여명이 참석해 한일병원 진료협력센터와 의료진 소개, 협력병의원 간 진료협력 시스템에 대한 의견 교환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나종득 한일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협력 병의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보다 발전적인 진료협력 시스템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병원컨설팅 전문업체인 앨리오앤컴퍼니 성만석 이사를 초빙해 '의료환경의 변화와 의료 경영'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한일병원 진료협력센터는 2000년 서울대병원과 협력병원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 158개 병원과 협력병원 관계를 맺고 있으며, 협력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CS교육 및 공휴일 종합건강검진 등 진료협력 외 분야에도 교류를 해 오고 있다.2008-06-28 01:56:2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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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계약·진료비 지불제 개선논의 '스타트'건강보험공단과 의약단체 간의 수가계약 방식 및 진료비 지불제도 개선 등에 대한 가입자, 정부, 의약단체 간의 논의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제도개선소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이후 잠정적으로 중단됐던 건강보험 재정확충 및 지출 합리화에 대한 논의를 재개해 각 단체들이 제시한 개선방안에 대한 우선 순위를 결정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제도개선소위는 지난해 최초로 실시된 유형별 수가협상 과정에서 의약계가 협상방식의 불합리성을 강하게 비판했었다는 점에서 공급자 단체가 수가협상 구조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토록 했다. 지난해 의협과 병협 등은 현행 수가계약의 문제점으로 수가협상 주체인 공단과 공급자 사이에 힘의 불균형, 공단·건정심의 독점적 지위를 바탕으로 한 수가협상 진행 등을 수가협상의 문제점을 꼽은 바 있다. 또한 제도개선소위는 건강보험 재정확충을 바탕으로 한 원활한 보장성 강화를 위해 향후 보장성 확대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 했다. 이는 현재까지의 보장성 강화가 건강보험 재정확충이나 부담액에 대한 논의가 부족한 상태로 진행돼 왔다는 점에 대한 제도개선소위 내의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제도개선소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재의 진료비 지불제도로는 건강보험 재정지출의 합리화를 꾀하기 힘들다는 판단에 따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불제도 개편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제도개선소위 위원은 "이번 회의에서는 다양한 지출 합리화 방안에 대한 논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며 "특히 수가협상에 대한 의약계의 강한 불만이 있었다는 점에서 공급자측이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토록 했다"고 말했다.2008-06-27 06:35:48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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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 10% 이상 함유시 반드시 표기해야식품의약품안전청은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영업자에게는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기준'을 개정해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건기식 도안을 한글표시와 함께 표시하도록 해 소비자가 일반 식품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소비자의 영양소 과잉섭취를 방지하고, 적절한 영양소 섭취를 유도하기 위해 1일 영양소 기준치의 30% 이상 함유한 경우 그 함량을 반드시 표시하도록 했다. 포장면적이 150㎠ 이하인 소포장 제품의 경우, 원료명 및 함량은 5포인트 이상, 영양정보 및 기능정보는 6포인트 이상의 크기로 표시할 수 있도록 예외 조항을 둠으로서 영업자의 부담을 줄였다. 또 GMP 인증도안의 색상을 제품의 포장재 색상 등 특색에 맞도록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기준 개정을 통해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을 일반식품과 쉽게 확인 할 수 있고, 보다 정확한 정보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2008-06-25 17:22:1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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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22억원에 앰플제작 '국제유리' 인수코스닥제약업체 휴온스가 앰플 및 바이알 전문업체인 국제유리를 22억원에 인수했다. 휴온스(대표 윤성태)는 총 22억원을 투입해 국제유리의 주식 14만주를 인수했으며 이로써 지분비율은 87.5%을 보유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주력품목으로 주사제가 많은 휴온스로서는 안정적인 부자재 수급 확보와 원가절감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유리는 충남 논산시 상월면에 위치해 있으며 앰플 및 바이알 전문 제작업체로 2006년 50억원, 작년 5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작년 바이엘·앰플을 생산하는 회사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FDA DMF 등록을 완료했으며 바이알 680만개(약 66만불)를 수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여러 국내 제약업체에도 관련 자재를 납품하고 있다. 휴온스 윤성태 대표이사는 "최근 원유값 상승 등 급등하는 원부자재 가격에 대비하기 위해 보다 안정적인 부자재 수급 확보 및 원가절감을 목적으로 인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대표는 "내년 상반기에 완공 예정인 제천 신(新)공장이 들어서면, 주사제 등 수출물량이 본격적으로 증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제유리를 인수함으로써 안정적인 자재공급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08-06-25 13:45:23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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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도매 공급포기에 의약품 찾아 '삼만리'"보훈병원, 2004년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해" 보훈병원 약제부에게 지난 2004년은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은 해이다. 의약품을 공급하던 도매업체가 갑자기 도산하는 바람에 입원환자에게 쓸 약을 구하러 동분서주했던 기억이 아직도 눈에 선하기 때문이다. 서울대병원 약제부도 마찬가지다. 납품기일을 지키지 않은 도매업체로 인해 3년 동안이나 고생했던 기억을 떠올리면 지금도 진저리가 쳐진다. 국공립병원 의약품 공개경쟁입찰은 보다 싼 가격으로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이처럼 안정적인 수급을 책임져야 약제부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의약품 납품권을 따내기 위해 지나치게 낮은 가격(덤핑낙찰)으로 입찰에 참여했다가, 납품기일을 못지키거나 중도에 공급을 포기하는 일부 도매업체들 때문이다. 매년 의약품 입찰을 전후해 가장 많은 논란에 휩싸이는 곳이 바로 보훈병원이다. 이 병원은 5개 산하 병원이 연간 사용할 의약품을 공급할 도매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한꺼번에 입찰에 붙인다. 보훈병원 입찰의 특징은 사실상 성분명 입찰이라고 불릴만큼 제약사 선정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예를 들어 '글리메피리드' 5mg을 입찰한다면, 이 성분제품을 생산하는 제약사 4~5곳만을 리스트에 넣는 것이 아니라, 생산실적 기준으로 100위 업체를모두 넣는 식으로 대부분의 제약사에게 오픈한다. 보험상한가가 매우 낮은 중소제약사도 얼마든지 진입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보훈, 사실상 성분명 입찰에 회전기일 짧아 눈독 여기다 결제회전기일이 2개월로 다른 병원보다 상대적으로 짧아 도매업체에게는 매력적인 공급처가 된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보훈병원 입찰은 매년 저가 '덤핑낙찰'로 맹위를 떨치고 있고, 올해에는 입찰사상 최초로 1원짜리 낙찰가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보훈병원은 앞서 언급됐듯이 지난 2004년 공급업체인 백세약품이 부도를 내면서 의약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었다. 백세약품이 공급했던 납품가격이 너무 낮았기 때문에 같은 가격으로 의약품을 공급할 업체를 찾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수액제제의 경우 그런대로 수급량을 맞췄지만, 오리지널을 포함한 다른 제품을 공급받기 위해 도매업체와 병원을 뛰어다녀야 했다. 나중에 일부 품목의 수량이 맞지 않아 약제부가 부족한 재고만큼을 현물변상해야 하는 일도 발생했다. 보훈병원 측은 백세약품의 사례를 거울삼아 1~2달치 재고를 미리 확보한 뒤에 새로운 공급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에 착수한다. 보훈병원의 공급계약은 당년도 6월부터 다음연도 5월말까지 인데, 올해도 6월치 사용분까지 의약품을 미리 확보해 뒀다는 것이다. 병원 관계자는 “내부감사와 외부감사에서 왜 불필요한 재고를 확보해 예산낭비를 초래하느냐고 질타하는데, 매년 반복되는 입찰부작용을 감안하면 의약품 안정수급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토로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도 낙찰도매가 지난 12일까지 공급키로 한 첫 발주물량을 납품하지 못하고 공급포기를 선언했다”면서 “재고를 미리 확보해 두지 않았다면 곤란한 상황이 발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신생업체 진입하면 일단 긴장부터" 서울대병원은 의약품 입찰을 이지메디컴에 아웃소싱했지만, 의약품 관리문제로 약제부가 골치를 앓고 있다는 점에서는 다른 병원과 별반 차이가 없다. 입찰전에 재고가 충분히 확보돼 있는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고, 입찰결과 신생업체나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도매업체가 낙찰시킨 그룹군이나 품목에 대해서는 각별히 신경을 쓴다. 서울대병원의 이런 습관은 RMS코리아와 3년동안 치렀던 실갱이 때문이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004년부터 3년 가량 서울대병원 입찰에 참여해 의약품 공급권을 따냈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 도매상은 의약품 공급기한을 종종 못 지키거나, 납품한 의약품들도 ‘로트번호’가 제각각인 제품들이 포함돼 있었다. 제약사로부터 원만하게 의약품을 공급받지 못하니까, 여기저기서 의약품을 끌어모아 생긴 부작용이라고 병원 측은 추측했다. 납품기한 내에 의약품을 공급하지 못했다는 것은 병원의 의약품 수급이나 진료에 어려움을 초래했음을 의미한다. 여기다 ‘로트번호’가 제각각인 품목은 유효기간을 일일이 체크하고, 보다 꼼꼼히 재고관리에 나서야 하기 때문에 행정력이 더 들어갈 수 밖에 없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최근에 크렉산주가 긴급리콜 조치됐는데, 로트번호가 제각각이라면 이런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하기도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병원입장에서는 의약품을 제시간에, 필요한 양만큼 정확하게 공급할 수 없는 도매업체는 골치덩이리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RMS 약값 배상공방, 법정다툼 불가피 서울대병원과 RMS와의 악연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RMS는 지금은 서울대병원 납품업체도 아니고 경영진도 바뀐 상태다. 하지만 감사원이 도매업체가 공급을 중도 포기하면서 추가로 발생한 의약품 대금의 차액을 해당업체에게 추징하라고 시달해, 서울대병원이 차액분을 배상하라는 공문을 최근 RMS측에 보냈기 때문이다. RMS 측은 이에 대해 경영진이 교체되면서 관련 사실을 알지 못했다면서, 책임을 회피할 생각은 없지만 손해배상 책임이 있는지는 법적으로 따져봐야 할 것 같다는 입장이다. 서울대병원의 경우 감사원 지시를 따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결국 이 논란은 법정다툼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2008-06-24 07:30:1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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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조중동 광고 어떻게 하나" 좌불안석광고 내린 제약 "일단 소나기 피했다" 안도 이른바 ‘조중동’에 광고를 게재했다가 네티즌의 뭍매를 맞은 제약사들이 이번에는 약사단체까지 불매운동을 선언하고 나서 좌불안석에 빠졌다. 단발광고를 진행한 제약사는 일단 “소나기는 피했다”고 안도하고 있지만, 문제는 연간계약을 맺은 제약사들이다. 광우병사태로 촉발된 촛불시위는 정부만큼이나 ‘조중동’에 비판의 포화를 쏟아붙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는 ‘조중동’ 광고주에 대한 압박으로 네티즌들의 저항이 확산됐다. 이 과정에서 동화약품, 명인제약, 삼진제약, 알리코팜 등 ‘조중동’에 자사 제품을 광고한 제약기업들도 뭍매를 맞았다. 삼진제약과 알리코팜은 23일까지도 지면광고를 게재해 네티즌의 표적이 됐다. 연간 광고 계약한 제약사들 "어찌하오리까" 이런 상황에서 약사단체인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송미옥·이하 건약)가 이날 ‘조중동’ 광고 제약사 제품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하고 나서면서, 해당 제약사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졌다. 특히 건약의 표적이 된 삼진제약은 연간계약을 맺고 있어서 애를 먹고 있다. 삼진 관계자는 “네티즌들의 압박이 강한데다, 약사단체까지 가세했다고 하니 난감할 따름”이라면서 “경영진 차원에서 광고를 계속 유지할 지 고심 중”이라고 말했다. 알리코팜도 삼진과 마찬가지로 네티즌들의 집중 포화를 맞고 있지만, ‘게보린’처럼 이른바 ‘유명’, ‘명품’ 품목이 없기 때문에 압박수위가 비교적 적은 편이다. 하지만 알리코팜측도 “23일을 기한으로 6월 광고가 마감됐다”면서 “다음달에 추가 광고를 게재할 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연간 광고를 계약한 다른 한 제약사도 네티즌들로부터 비판이 쏟아지자, 일단 광고를 중단하고 사태의 추이를 관망하고 있다. 계속 광고를 했다가는 구설수에 오를 수 밖에 없고, 광고를 아예 중단하자니 신문사의 눈치가 보이기 때문이다. 건약 게시판 "행동하는 양심", 응원글 쇄도 한편 약사단체가 ‘조중동’에 광고한 제약사들의 제품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지 3시간여 만에 건약 인터넷 홈피(www.pharmacist.or.kr) 게시판에는 100개가 넘는 네티즌들의 지지 글이 폭주했다. 아이디 ‘짝짝’ 등 일부 네티즌들은 “건약 회원약국에서 의약품을 구매하겠다면서 회원명단을 가르쳐달라”는 응원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2008-06-24 07:29:31최은택 -
종근당 기영덕 前전무, 광동 영업 사령탑에30년간 종근당에 몸 담았다 제약회사를 떠났던 기영덕 전 전무가 8개월만에 현직으로 컴백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기영덕 전 종근당 전무를 부사장으로 내정하고 내달 1일자로 인사 발령키로 했다. 기영덕 전무는 1979년 종근당에 입사한 이래 약국과 도매, 병원 영업을 두루 섭렵한 영업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기 전무는 지난해 11월 일신상의 이유로 28년간 몸 담았던 종근당을 떠났다. 이후 경기도 소재 병원 주력 에치칼 도매업체인 웅진팜의 공동대표로 취임했다가 8개월만에 제약회사로 복귀하게 됐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기영덕 신임 부사장은 병원 영업 총괄을 맡을 예정이다. 종근당에서 10여년간 병원 영업 임원으로 재직했던 기 전무의 경험을 바탕으로 에치칼사업부의 강화를 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또한 광동제약은 기 신임 부사장과 현재 병원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장일상 전무간의 적절한 역할 분담으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겠다는 복안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종근당에서 오랜 기간 수행한 병원 영업 경험을 높이 사 부사장으로 역임키로 했다"며 기 부사장의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2008-06-24 07:24:24이현주 -
동아제약, ‘청소년 환경사랑·생명사랑 교실’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환경단체인 녹색연합과 함께 ‘동아제약과 함께하는 청소년 환경사랑·생명사랑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아제약과 함께하는 청소년 환경사랑·생명사랑 교실’ 은 생명의 근원인 환경의 소중함과 생명 회복의 정신을 배우고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 참가자들은 7월 23일부터 7월 27일까지 4박 5일 동안 안면도 자연휴양림 및 태안반도 일대의 숲과 해안에서 생태 모니터링 활동과 함께 환경을 주제로한 다양한 행사를 체험하게 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행사의 참가자 모집기간은 6월 23일(월)부터 7월 7일(일)까지이며, 전국의 남·여 중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박카스D 홈페이지(www.bacchusd.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소정의 서류심사와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50명(남·여 각각 25명)이 선발되며, 최종참가자는 7월 14일(월) 박카스D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2008-06-23 13:38:01가인호 -
지정기탁제, 공동자율규약 반영 4개월째 낮잠제약사들이 특정 학회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의학회 등을 경유토록 한 지정기탁제가 시행 4개월에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투명사회실천협약협의회의 공동자율규약에는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지정기탁제는 제약협회의 주도로 국내 제약사들은 영향권 내에 있지만 다국적제약사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다국적제약협회가 회원협회로 참여하는 투명사회실천협약협의 회의 공동자율규약 반영이 필수적이다. 20일 투명사회실천협약협의회(이하 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월말 시행과 함께 협의회의 공동자율규약 세부지침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됐던 지정기탁제가 현재까지 논의 안건으로 상정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달 제약협회가 지정기탁제의 공동자율규약 반영을 위해 협의회 의장단체인 건강보험공단에 공문을 전달한 바는 있지만 이후 공단의 추가적인 설명 요청 등에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협의회는 지정기탁제의 공동자율규약 반영이 제약협회 뿐만 아니라 다국적제약협회, 의료기기협회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제약협회의 주도적인 노력이 없을 경우 논의가 힘들다는 입장이다. 특히 협의회 내에서는 지정기탁제 반영을 위한 추가설명 요청에도 제약협회가 별다른 응답을 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의지 부족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협의회 관계자는 “제약협회가 지정기탁제 반영을 위한 건의 이후 추가설명 요청 등에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다른 협회에도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대한 충분한 협의 없이는 논의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제약협회가 나서 제도의 취지를 설명하고 의견을 공유해야 하지만 공문을 보낸 후 감감 무소식”이라며 “지정기탁제가 공동자율규약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제약협회가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제약협회는 협의회 내에서 지정기탁제에 대한 논의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것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협의회 의장인 공단 이사장이 2달 가까이 공석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제약협회가 지정기탁제 건의를 요청해도 협의회 의장인 공단 이사장도 없는 상황에서는 공동자율규약 세부지침 변경이 원활히 이뤄질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에 제약협회는 공단 이사장이 결정되는 시점에 맞춰 지정기탁제의 협의회 공동자율규약 반영을 재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협의회 의장인 공단 이사장이 공석인 상황에서 공동자율규약 개정 논의가 진행될 수 있겠느냐”며 “공단 이사장이 임명된 후 지정기탁제 반영을 다시 추진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미 국내 제약사들 가운데 일부는 지정기탁제에 참여하고 있다”며 “다국적제약협회와도 지정기탁제의 협의회 공동자율규약 반영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2008-06-21 07:06:45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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