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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 질환별 옵티마요법 8주 강좌부산광역시약사회(회장 옥태석)은 약국체인 옵티마케어(대표이사 김재현)와 함께 질환별 옵티마요법 강좌를 진행한다. 오는 4월 8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5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총 8주간 진행될 이번 강좌는 전립선비대, 고혈압, 당뇨, 피부질환, 관절염, 간질환, 잇몸질환, 탈모를 주제로 장현숙 약학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옵티마 측은 질환별 건강기능식품 활용과 양방, 한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약국 활용도를 높여 약국경영, 지식함양 전문약사를 양성하고 대체의학을 접목, 약국 건기식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의는 복산약품 6층 세미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료는 8주 10만 원이다. 강의료는 교재비 포함 개인 당 5만 원이며 부산시약에서 5만 원을 지원한다. * 문의 : 부산시약사회 051)463-8300 / 옵티마 부산 017-872-20572009-03-26 20:07:31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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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성장동력 바이오제약, 역량강화 필요"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전북 익산 소재 LG생명과학(대표이사 김인철)을 방문, 미래 성장가능성이 큰 바이오시밀러의약품, 유전자재조합 의약품, 세포배양 의약품 등 연구개발 현장을 돌아봤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정 이사장의 이번 방문은 약제비 관리 주체인 보험자로서 보험의약품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정 이사장은 이날 “국내 제약업체는 다국적제약사에 비해 매출규모가 적고 신약개발 등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지만 상대적으로 강점을 나타낼 가능성이 큰 바이오 분야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LG생명과학측도 이에대해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세계특허를 보유한 바이오 의약품의 연구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특히 R&D 초기단계부터 글로벌화를 지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이사장은 노인복지타운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전북 김제의 노인종합복지타운(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노년기평생교육, 노인종합복지관, 노인요양시설 등 운영)도 방문했다. 정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 장기요양보험제도가 안정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민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설립한 요양입소시설은 전국 48개 시군구 59개소로 전체 입소시설의 3.2%를 차지, 장기요양보험 선험국인 일본 10.2%, 독일 10.0%, 호주 8.7%에 비해 열악하다”며 김제시의 공공 노인복지단지 운영이 지자체에 본보기가 되어 공공인프라 확충에 자극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09-03-26 09:06:05허현아 -
"샘플 바꿔달라"…진화하는 약국 환불사기약국을 상대로 환불 수법을 이용해 돈을 받아 가로채는 사건이 날로 진화하고 있다. 고가약을 현장에서 훔쳐 곧바로 환불을 요청하는 범죄는 이제 고전인 것. 약사들이 말하는 환불사기 수법 변화를 유형별로 짚어봤다. ◆"선물로 샀는데 맘에 안든다" 교환 요구= 대표적인 환불 사기는 혼잡한 틈을 타 진열대에 있는 건기식 등을 훔쳐 "선물하려고 샀는데 안드신다고 한다"는 등의 구실을 달아 바꿔 달라고 하거나 환불을 요청하는 것이다. 약국 건기식은 진열 상품 가운데 비교적 고가여서 이들이 주로 노리는 품목 중 하나다. 때문에 선물 받았는데(혹은 주었는데) 바꾸고 싶다고 한 후 다른 제품으로 교환 후 거스름돈까지 챙겨 달아나거나 전액 현금 환불 요구를 많이 하고 있는 것. 약사들은 카운터 밖에 건기식을 진열할 때에는 성인 어깨 높이 위에 진열하는 것이 요령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약이 몸에 안받는다" 항의형도= 일반약 환불 사기는 대체적으로 부작용에 대한 항의성 환불로 그 유형이 변화하고 있다. 예전에는 "메이커를 잘못 알고 샀다", "심부름으로 사갔는 데 이것이 아니라더라"는 등의 구실로 교환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에는 부작용에 대한 복약지도 미흡 등을 들어 사과까지 받아내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는 것이 약국가 전언이다. 약사들은 "POS에 이 같은 사전 정보를 메모해 두면 기억에 의존하다 억울하게 당하는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샘플 들고 찾아와 환불 '황당'= 최근에는 정품과 흡사한 샘플을 들고 찾아와 교환 또는 환불을 요구하는 황당한 일도 생겨나고 있다. 염색약 등 의약부외품 샘플 제품들은 정품과 흡사해 약국이 혼잡한 틈에 찾아와 요구하면 꼼짝없이 당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최근 부천 지역에서 한 남성이 샘플 염색약을 정품으로 어처구니 없게 착각해 약국에서 환불을 요구하다 들통나 달아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약사들은 해당 제품을 꼼꼼히 파악할 것과 동시에 환불 요구자와의 상담을 통해 가려내는 요령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2009-03-24 12:29:40김정주 -
7만원짜리 약국판매 건식, 온라인서 3만원약국에서 판매되는 국내 상위 제약사의 건강기능식품이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반값에 판매되면서 약사들이 환자들의 항의에 시달리는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온라인에서 약국 판매 건강기능식품을 초저가로 판매하는 업자들 가운데는 약사도 포함돼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면서 약사들 스스로 지나친 출혈경쟁을 벌이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23일 약국가에 따르면 약국에서 통상적으로 7~8만대에서 판매되는 H제약사의 건기식인 G제품이 온라인 쇼핑몰 G사, A사, I사 등에서는 최저 3만대 중반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별로 G제품의 최저 판매가에는 일정한 차이가 있었지만 모두 3만원대 중후반의 가격으로 약국에 비해서는 절반에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약국에서는 제품을 구입한 후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격을 확인한 환자들이 폭리를 취하고 있는 항의를 하는 등 예상치 못한 피해를 보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해당 제품을 7년 동안 판매해 온 서울 성북구 소재 M약국 L약사는 최근 7만원에 제품을 구입한 환자가 온라인 쇼핑몰의 반값 가격을 언급하며 항의를 하는 당혹스런 경험을 했다. L약사는 "최근 온라인에서 해당 제품이 절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는 환자의 항의에 절반가 판매 사실을 알게 됐다"며 "온라인의 판매가격을 확인하고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L약사는 온라인 쇼핑몰의 절반 가격판매가 고객들에게 약국이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인식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가격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H제약사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L약사는 "해당 제약사가 절반가격 판매를 두고 본다면 그 동안 제품을 판매한 약사들은 고객들에게 뭐가 되겠느냐"며 "국내 상위 제약사인 H사를 신뢰한 약사들의 믿음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성토했다. 또한 L약사는 H제약사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온라인 판매자의 일부는 약사라는 말을 들었다는 점에서 약사들 스스로도 제살 깎아먹기 경쟁을 펼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실제로 G제품은 약국 전용으로 H제약사측이 온라인 판매자를 역추적한 결과, 판매자의 상당수가 약사로 파악되고 있는 상황이서 일부 약사들의 지나친 출혈경쟁이 다른 약사들에게 피해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L약사는 "업체에서는 판매자의 일부를 약사로 파악하고 있었다"며 "얼마 안되는 이익을 위해 다른 약사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H제약사는 온라인 쇼핑몰 판매는 해당 업체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지속적으로 가격 관리를 하고 있지만 이마져도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온라인 쇼핑몰의 초저가 판매가 확인되는 시점에서 이를 구매해 역으로 판매자를 추적, 적정가 판매를 유도하고 있지만 판매자 확인이 쉽지 않을 뿐 만 아니라 가격관리 자체가 공정거래법 상의 재판매가 유지행위로 분류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업체 입장에서도 동일제품의 가격이 문란하게 형성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다"며 "건기식 판매의 일반적 현상이라고 하더라도 가능하면 판매자를 추적해 적정가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가격관리를 하려고 해도 원칙적으로 공정거래법에 위배될 수 있어 조심스러운 면이 있다"며 "약국에 최선의 서비스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건기식 판매의 일반적 현상을 해결하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2009-03-23 12:17:31박동준 -
GSK·사노피, 경쟁사 '미사용상표' 취소시켜다국적 제약사들이 다른 다국적 제약사가 보유 중인 미사용 상표권을 잇따라 취소시켰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노피아벤티스와 글락소그룹, 메르크 앤드 캄파니가 특허심판원에 제기한 상표등록 취소 심판청구가 성립됐다. 이에 따라 와이어스, 글락소그룹, 바이엘크롭사이언스가 보유한 영문 또는 한글 등록상표가 무효화 됐다. 사노피는 지난해 10월 와이어스가 당뇨병치료용약제로 지정해 등록한 영문상표 ‘ARPAZ’의 등록을 취소해 달라고 심결을 요청했다. 이에 특허심판원은 지난 18일 사노피의 청구를 수용, 와이어스의 ‘ARPAZ’ 등록상표권은 무효화 됐다. 이 상표는 2001년 출원돼 2013년 1월까지 존속기간이 남아 있었다. 미국업체인 메르크 앤드 캄파니도 같은 해 10월 화이자가 등록하고 글락소그룹이 권리를 갖고 있는 영문상표권 ‘PRANITA’ 등록취소 청구심판을 냈다. 이 상표는 심장혈관질환치료용약제 등 무려 29개 약제로 상품이 지정돼 있었다. 2002년 출원해 2014년까지 존속기간이 남아 있었지만, 마찬가지로 무효청구가 성립돼 지난 18일자로 무효화 됐다. 이에 앞서 글락소그룹은 바이엘크롭사이언스의 상표 영문명 ‘Mythos’, 한글명 ‘마이토스’ 등록무효를 청구, 지난달 25일 성립됐다. 이 상표는 제초제 등 7개 살충제로 지정된 상품으로 2011년까지 존속기간이 남아 있었다.2009-03-20 12:30:2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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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약도매, 맞춤형 프로그램 사용하세요"의약품 프로그램 전문 개발업체인 대성정보기술이 시약도매업체 전용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했다. 대성정보기술(대표 표영면)은 그간 다수의 시약도매가 종합도매 프로그램을 고가에 사용하거나 일반회계 또는 상품관리용 패키지를 구입해 사용하는 등 불편함이 있어서 시약도매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한번 매입매출 입력으로 KGSP 문서, 의약품공급현호아 신고자료 생성 등 모든 자료가 원스톱 방식으로 처리돼 업무의 효율을 증대시켰다. 또 의료장비와 시약을 연계해 의료장비별 시약 판매 및 분석을 용이하게 했고 선납선출후 거래처가 원하는 수량만큼의 매출로 자동적으로 발행돼 선납 상품의 재고까지 관리가 가능하다. 부동재고 및 발주재고의 산출로 상품의 로스를 최소화 했으며 외상기일 관리로 거래처의 신용상태를 파악해 보다 안전한 거래를 보장하게 했다. 아울러 사원별 영업활동자료가 생성돼 영업사원의 퍼포먼스를 높일 수 있으며 각종 이익분석을 손쉽게 할 수 있어 전략적인 경영이 가능하다. 표영면 대표는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 패키지에서 불가능한 거래처의 업무에 맞춤형으로 개발 수정해 보급한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더 나은 프로그램을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09-03-20 10:47:39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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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 입술보호제와 유기농 뮤지컬의 만남유기농 입술보호제 ‘립수리’가 유기농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를 후원한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금년말까지 대학로 창조콘서트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유기농과 유기농의 만남’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유기농 뮤지컬을 표방하는 '총각네 야채가게'의 앵콜 공연을 후원하는 동시에 관객들에게 유기농 입술보호제 ‘립수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외제약은 '총각네 야채가게'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립수리 1만개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중외제약은 멀티플렉스 극장체인 CGV, 프리머스 등과 제휴를 맺고 수험생 등 소비자 대상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홍성걸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와 ‘립수리’의 컨셉이 ‘유기농’으로 동일하다는 점에 착안해 이 같은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대상 체험 이벤트를 확대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립수리의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립수리는 보습 및 피부 재생효과가 탁월한 금잔화, 천수국(국화의 일종) 등 천연 유기농 식물을 주원료로 사용한 인체친화적인 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미국 농림부(USDA)로부터 인증받은 유기농 원료로만 제조돼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2009-03-18 10:57:50가인호 -
"입사 2년만에 판매왕 꿈 이루다"|태평양제약 메디톡신 팀 이하나 사원| 교대에 입학해 교사의 꿈을 키우던 20대 평범한 젊은 여성이 진로를 바꿔 전혀 새로운 분야인 제약영업에 도전하고, 영업 입문 2년만에 판매왕에 올랐다. 태평양제약 메디톡신 팀에서 의원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하나 사원(28)은 이를 현실로 만들어 버린 대단한 열정의 소유자다. 이 사원은 태평양제약 입사 1년차에 최고의 영업신장률을 기록하며 신인왕에 오르더니, 입사 2년만에 판매왕에 등극하며 우먼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입사 2년만에 신인왕-판매왕 2연패 이하나 사원의 영업입문 계기는 독특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교육대학에 입학해 공부를 하다가 진로를 바꿔야 겠다는 생각에 학교를 그만두고 고려대 생명공학과에 입학하면서 제약쪽에 관심을 갖게됐다는 것. 학교를 졸업하면서 이 사원은 연구원과 영업이라는 2가지 진로를 놓고 고민하다가 현장에서 뛰어보자는 생각에 제약 영업을 선택하게 됐다. 2007년 1월 태평양제약에 소매사업부 소속 메디톡신팀에 들어간 이 사원은 입사 6개월만에 사고(?)를 친다. 전국매출 1~2위 권을 다투던 체인 의원 한곳을 개척하면서 발군의 영업 실력을 발휘한 것. 이 사원은 결국 이곳 원장의 추천으로 5개 체인을 추가로 신규 거래하면서 승승장구 했다. 이 사원은 이러한 영업력을 기반으로 2년간 무려 60여곳의 신규 의원을 개척하면서 2007년 첫해에 판매 1등으로 신인왕을 차지했다. 결국 이 사원은 지난해에도 눈부신 영업실적 상승률을 기록하며 2년만에 판매왕에 오르게 된다. 여기에 사원으로는 최초로 태평양제약에서 월 5천만원 이상의 실적을 올린 사람에게 주어지는 ‘5010 클럽’에 가입하며 두각을 보였다. “5010클럽 가입은 회사내 영업사원들의 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과장급 이상 선배들이 주로 가입하는 클럽에 제가 여자 최초로 가입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네요.” 여기에 모 기업인 태평양에서 시상하고 있는 아모레 혁신 올림픽 대상에서 태평양제약에서는 처음으로 금상을 수상하면서 1000만원의 상금도 받았다고. 이 사원은 입사 2년 만에 이같은 성과를 일궈냈다는 사실이 지금도 믿겨지지 않는다고 겸손해했다. 척박한 영업환경 딛고 승승장구 이하나 사원의 영업력이 더욱 인정을 받는 이유는 피부과-성형외과 영업 만으로 놀라운 실적을 보였기 때문이다. 일반 로컬 담당 영업과 피부과 성형외과 영업이 큰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영업노하우 없이는 절대로 이룰수 없는 성과이다. “사실 강남 지역 의사들이 계속 바쁜데다가, 실장들의 홀대가 이어지는 등 영업을 하는데 정말 애로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의사들을 만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시도했죠.” 의사들을 만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영업이 그만큼 힘들었다는 이 사원은 감성영업에 승부를 걸었던 것. 아침에 원장 출근하기 전 샌드위치를 들고 서 있다가 진료 전에 인사를 나누고, 간호사 등에게 간식이나 판촉물 등을 건내주면서 친밀도를 쌓아갔다는 것. “이러한 감성 영업에 감동한 의원 담당 실장이 원장을 결국 만나게 해주시더군요.” 이 사원은 처음으로 의원에 메디톡신을 소개할수 있는 기회가 생기자 솔직하고 담백하게 제품의 특장점을 설명해줬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병원의 일정을 파악해 회식 있는 날은 숙취해소 음료를 갖다 주고, 주말에 조그마한 와인도 선물해 주면서 인간적인 접근을 시도했다고. “결국은 원장이 저같은 사람은 처음보겠다며 거래를 해주기로 결정해주더군요. 게다가 그 원장님이 다른 병원 의사들에게도 강력하게 제품의 장점을 설명하면서 신규 거래처가 갑자기 늘게됐습니다.” 이 사원은 이 일을 계기로 신규 의원 거래가 증가하면서 자신감도 붙게되고 일에도 더욱 흥미를 느껴 공격적인 영업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여성 영업사원이 섬세하기 때문에 그만큼 메리트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좀 다르죠.” 이 사원은 단지 여성으로서의 섬세함만으로는 필드에서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조언한다. 섬세함에 남성 영업사원들의 적극성도 함께 공존해야 한다는 것이 이 사원의 지론이다 즐겁게 일하는 것이 성공비결 특히 이 사원은 영업은 반드시 즐거워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적에 ?기는 것에 연연하다 보면 오히려 기대만큼의 성과를 올리지 못한 다는 것. “처음에는 영업이 뭔지도 몰랐죠. 경험을 쌓아서 마케팅 업무를 해보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이 사원은 돈도 돈이지만 영업이 너무 재밌어 이 일을 버릴수 없다고 강조했다. 의사들이 모르는 의약품을 디테일을 통해 설명해주고, 계약으로 이어질 때의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는 것. “의사들이 모르는 의약품을 설명하는 것, 그리고 디테일이 끝난 이후 신규 거래처 확보로 이어질 때는 하늘을 날듯이 기쁘죠, 올해도 판매왕에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2009-03-18 06:28:05가인호 -
유비케어-EDB 갈등, 2D 바코드 재편되나[이슈분석] 2D 바코드 특허 놓고 업체 간 갈등 점화 2D 바코드가 표준·일원화 되지 못한 시점에서 후발주자인 대기업과 선점업체가 약국 시장을 놓고 기어이 분쟁에 휘말렸다. 사건의 주체는 약사회의 PM2000 보안강화 방침에 따른 공식 인증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 유비케어와 EDB로, 약사회 퇴출 업체이자 시장 선점업체인 EDB가 시장의 '핵'으로 부상한 유비케어의 2D 바코드 특허권 침해를 주장함에 따라 갈등이 발생했다. 이번 업체 간 갈등은 단순 분쟁이 아닌 차후 약국 2D 바코드 시장 재편의 밑바탕이 될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에 더욱 예의주시해 볼 필요가 있다. EDB 병의원 공문발송, 유비케어 "허위사실 유포" 발끈 EDB가 보유하고 있는 약국 2D 바코드 관련 특허는 처방 데이타 오류에 관한 특허(제 763989호)로, EDB는 최근 병의원에 " 유비케어가 EDB 처방전 바코드 특허를 침해함에 따라 해당 병의원에 불이익이 갈 수 있으니 EDB로 원상복구 하거나 면책증거 서류를 확보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공문을 발송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유비케어는 EDB가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영업을 방해했다며 이에 상응한 법적조치를 강구키로 했다. EDB가 엉뚱한 내용을 들먹여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것이다. 2D 바코드 사업 자체가 공개특허사항(특허 10-2004-0089033)이기 때문에 EDB가 주장하는 바와는 전혀 다르다는 것이 유비케어 측의 주장이다. 양 측 모두 법률 자문을 바탕에 따른 주장이기 때문에 합의가 도출되지 않으면 결국 법정에서 판가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유비케어-EDB 갈등 "예고된 수순이었다" 이 같은 근본적 문제 이외에도 양 업체 간 갈등은 이미 예고된 수순이었다는 것이 업계 관측이다. SK 소속인 유비케어가 그간 엣팜과 의사랑으로 확보해 온 경쟁력을 이미 알고 있는 EDB로서는 'KT 트라우마'가 나타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EDB 프로그램을 엣팜에 탑재하면서 그간 돈독한 '밀월관계(?)'를 유지해왔던 양 사는 작년을 끝으로 수수료 등 계약을 사실상 종료하고 일체의 접촉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EDB는 약국 2D 바코드 시장에 최초로 진출, 상업화에 성공했지만 이후 KT가 사업진출을 선언하면서 그간 시장 안착에 적잖은 시간을 소요했다. 공룡기업의 진출로 인해 당시 영세 업체였던 EDB는 존립 자체가 생존이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그간 적잖은 갈등과 신경전을 벌여온 약사회가 지난해 말 PM2000 보안강화를 명목으로 사실상 EDB 퇴출을 강행했고 같은 시기 유비케어가 약사회의 공식 인증 획득과 동시에 가격 또한 EDB의 1/3 수준으로 책정, 무섭게 시장을 확장할 기세를 보인 것이다. 근본 문제는 또 다시 2D 바코드 표준·일원화로 약국 2D 바코드의 특허를 논하자면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약국 바코드는 2000년 3월24일자로 특허가 출원된 바 있으나 출원자가 중도에 포기했기 때문에 이는 ‘인용발명’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는 ‘처방전 내에 2D 바코드 삽입 차원에서의 비즈니스 발명’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암호화 또한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단, 2D 바코드는 4가지 세계 표준화가 이뤄진 상태고 현재 정부의 정책으로 보아 사용자 관점이 우선시 돼야 하기 때문에 그간 많은 논란과 갈등을 낳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문제의 실마리는 표준·일원화 해결로 거슬러 올라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양 업체 갈등 시발, 시장 재편 가능성도 유비케어와 EDB의 갈등은 단순 업체 간 분쟁으로 볼 수 없는 이유가 있다. 약국 IT 시장이 발전함에 따라 2D 바코드에 대한 약국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무섭게 돌진하는 후발업체와 시장을 사수하려는 선점업체 간 싸움의 결말에 따라 시장이 재편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이번 갈등은 결국 약국 2D 바코드와 관련한 업체 간 헤게모니 싸움이다. 때문에 특허의 합법성에 대한 명백한 결론에 따라 양 사의 매출, 즉 시장 장악력이 가름될 것으로 점쳐진다.2009-03-17 12:15:1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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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관절염 신약후보물질 공동개발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최근 포휴먼텍과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인 HFT-401의 공동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HFT-401은 벤처회사인 포휴먼텍㈜가 개발중인 제품으로 기존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인 MTX (methotrexate)와 피부투과의 향상을 위한 전달체인 PTD (Protein Transduction Domain) 결합된 합성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기존 다국적 제약기업에서 비슷한 컨셉으로 제품 개발을 시도하고 있고 임상 중인 제품이 다수 있지만 아직까지 피부투과를 해서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한 제품은 없다는 것. 현대약품 관계자는 “MTX라는 물질은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의약품으로 경구/주사제로 출시되어 있다”면서 “HFT-401은 MTX라는 물질을 국소 도포를 통해 전달할 수 있으므로 경구투여 혹은 주사로 투여 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환자의 사용 편이성도 증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대약품은 HFT-401은 현재 전임상 시험이 완료되었고, 조만간 식약청에 IND 신청을 할 예정이며 향후 포휴먼텍과 공동으로 임상시험, 국내 출시 및 해외 제약회사에 라이센스 아웃할 계획이다.2009-03-17 11:50:35가인호
오늘의 TOP 10
- 1"팔수록 손해라도 일단 잡자"…제약업계 변칙 영업 확산
- 2창고형 첫 폐업 사례 나오나…전북 A약국 돌연 영업중단
- 3HLB 진양곤 회장 차녀 진인혜, 차세대 항암사업 전면 배치
- 4국산 CAR-T 첫 등장…4월 의약품 허가 '봇물'
- 5LG화학, 제일약품에 28억 손해배상 소송 청구한 이유는
- 6"혁신제약, 항구적 약가우대…성분명 처방 의사 처벌 없애야"
- 7대량구매로 1000원 해열제…약국가 가격전쟁 반발
- 8과소비 유발 창고형약국…'언젠가 쓰겠지' 소비자들 지갑 열어
- 9'12년새 7개' 바이오벤처 신약 상업화 활발…얼마나 팔렸나
- 10하이텍팜, 차현준 체제 가동…생산 안정화·수익성 회복 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