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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판매 협상은 야합…김구 회장 사퇴해야"울산시약사회(회장 김성민)가 대한약사회가 보건복지부와 약국외 판매를 허용하는 협상을 진행한 것을 놓고 '야합'이라는 비판과 함께 김구 집행부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지난달 26일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한 투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시약사회는 "현재 대한약사회와 보건복지부는 일부 의약품에 대한 제한적인 약국외 판매를 허용하는 협상을 하는 것을 안다"며 "이는 5부제 심야응급약국 운영, 서명투쟁, 대국민 홍보전 등 약사직능을 걸고 지난 7개월간 사활을 건 온갖 투쟁을 수행한 근본 이유를 말살 시키는 일종의 '야합'"이라고 규정했다. 시약사회는 "이에 우리 울산광역시 투쟁위원회는 김구 회장 즉각 사퇴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대약 회장이란 우리 6만약사의 총의를 가다듬고 받들어 우리 전체의 뜻을 논의 관철시키는 직책"이라며 "하지만 회원들과 어떠한 소통이나 의견 교환 없이 회장이 약사회의 주인인양 밀실 구걸 협상을 진행, 도저히 우리의 지도자로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2012-01-02 12:45:55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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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입성 꿈꾸는 의약사들…물밑 선거전 치열4.11 총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의약사 출신 예비후보들의 움직임도 분주해 지고 있다. 여의도 입성을 노리는 의사출신 후보자는 14명, 약사출신은 8명 정도로 잠정 집계됐다. 먼저 약사출신은 예비후보자를 보면 현역 비례대표 의원들의 지역구 출마가 눈에 띈다.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은 강남을에서 출마를 준비 중이다. 그러나 한나라당 내 경쟁이 치열해 공천여부는 미지수다. 민주통합당 전혜숙 의원은 광진갑 출마를 결정했고 김상희 의원은 부천 소사에서 재선을 노린다. 민주통합당 장복심 전 의원도 서울 송파을에서 한나라당 아성에 도전하며 한나라당 박명희 예비후보는 분당갑을 지역구로 여의도 입성을 노린다. 한나라당 박희성 예비후보는 서울 강동갑에, 한나라당 박명희 예비후보는 성남 분당을에 각각 출사표를 던진다. 통합진보당 김미희 예비후보는 성남 수정구에 출마하며 한나라당 양명모 예비후보도 대구 북구갑을 기반으로 국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 국회 진출을 위한 의사출신 예비후보들의 물밑 선거운동도 한창이다. 현역 의원 중에서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이 성남 중원에서 3선에 도전한다. 한나라당 비례대표인 조문환 의원은 고향인 경남 양산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3선의 안홍준 의원도 마산을에서 4선을 향한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 광진구에서 굿모닝외과를 운영 중인 임익강 예비후보는 광진구갑에서 출마한다. 전 의사협회 상근 부회장으로 활동했던 김방철 씨는 민주당을 당적으로 강북갑에서, 부산시의사회 정근 회장(한나라당)은 부산진구 출마를 선언했다. 통합진보당 당적으로 출마하는 의사들도 있었다. 인제대 의대를 나온 고창권 씨는 해운대 기장군갑에, 부산대 의대를 나온 안호국 씨는 부산 사하구에서 한나라당 아성에 도전한다. 인천 동구에서는 황인성 예비후보(한나라당)가 충북 청주의료원 김영호 원장(한나라당)도 증평·진천·괴산·음성군을 지역구로 여의도 입성을 시도한다. 경남 진주에서는 한일병원을 운영하는 김영태 씨(한나라당)가 진주시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서울시한의사회 김영권 회장(51)도 출사표를 던졌다. 당적은 민주당, 출마지역은 서울 강서구 갑이다. 한편 비례대표 후보군을 보면 의협 추천 인사로는 신민석 현 상근부회장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천 출사표 도전 정당으로는 민주당이 유력하다. 문정림(전 의협 대변인·가톨릭의대 교수) 현 자유선진당 대변인은 선진당 비례대표 후보자로 거의 확정적인 분위기다. 지난 2008년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자로 등록됐다가 탈락한 김재정 의협 명예회장과 양우진 영상의학과개원의협의회장의 행보도 주목할 만하다. 약사출신 비례대표 후보군을 보면 한나라당에서는 권태정 심평원 상임감사, 윤명선 민주평통 여성위원장 등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하다. 민주당의 경우 김경자 전 대한약사회 홍보이사, 윤병길 강원도의원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2012-01-02 12:25:00강신국 -
약사 지지도 안철수 1위…문재인·박근혜 2위권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약사 84.5%는 '못한다'는 준엄한 평가를 내렸다. 또 가장 선호하는 대선 주자로 안철수 서울대 교수를 꼽았다. 데일리팜은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아 개국약사 601명을 대상으로 정치 의식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자천타천 거론되는 대선 예비후보 중 가장 지지하는 인물로 약사 30.3% 안철수 교수를 꼽았다. 안철수 돌풍이 약사사회에도 몰아친 셈이다. 문재인 이사장도 19.1%의 지지율로 2위에 올라 약사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이 18.6%로 3위를 차지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2011년 데일리팜 신년 여론조사에서 29.2%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지만 1년새 10%p 하락하며 안 교수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이는 사회 전반에 불고 있는 안철수 돌풍과 일반약 슈퍼판매 등 현 정권에 대한 반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손학규 대표 9.5%, 유시민 대표 7.7%, 한명숙 전 총리 4.8%, 김문수 경기도지사 4.7% 순이었다. 약사들은 여당 후보보다는 야당 후보를 선호했다. 2011년 일반약 슈퍼판매 사태를 기점으로 친 야권성향으로 급격하게 정치의식이 변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같은 사실은 정당 지지도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약사 28.5%는 '민주통합당'을 지지한다고 답했고 '한나라당' 지지도는 13%에 그쳤다. 통합진보당 7.2%, 진보신당 1.2%, 자유선진당 0.8%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약사도 49.4%에 달해 정치불신은 여전히 큰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명박 정부 국정운영에 대해 약사 84.5%는 '못한다'고 답해 현 정부에 대한 반감이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아주 못한다'는 약사도 59.2%나 됐다. '보통이다'는 13%, '잘한다'는 응답은 2.5%에 그쳤다. 이명박 정부 역대 보건복지부 장관 중 가장 잘한 인물로 약사 64.1%는 전재희 전 장관을 꼽았다. 반면 약사 79.3%는 가장 못한 장관으로 진수희 전 장관을 지목해 일반약 슈퍼판매를 반대한 전재희 전 장관과 찬성한 진수희 전 장관의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반면 임채민 장관은 진수희 전 장관 보다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22일부터 31일까지 데일리팜 회원으로 가입한 약사를 대상으로 이메일과 본사 사이트를 통해 진행됐다.2012-01-02 06:44:58강신국 -
"날자~ 더 높이"…용띠 독자 9인의 새해 새희망0 "우리 손으로 만든 혁신신약, 꼭 성공합니다" JW중외제약 중앙연구소 김민경 선임연구원 JW중외제약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민경 선임연구원(1976년생)은 올해는 꼭 우리 손으로 만든 혁신신약이 세계 무대를 누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급변하는 제약 경영 환경 속에 '신약 개발'은 해당 제약업체는 물론 국내 제약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희망'"이라고 전하며 성공의지를 다졌다. 현재 그는 중앙연구소에서 Wnt표적항암제 CWP231A 등 신약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혁신신약인 CWP231A는 미국에서 임상이 진행되고 있는만큼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그는 "우리 연구원들이 십여년 동안 공들인 프로젝트인만큼 성공적인 임상으로 우리 손으로 만든 혁신 신약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발판이 마련됨과 동시에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연구원은 "우리 회사 외에도 각 제약사들이 수행하고 있는 신약 연구가 활발히 진행돼 국내 제약 R&D 역량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위기를 기회로 삼는 한 해 되길" 훼밀리팜 김장선 사장 "2012년은 흑룡띠해 입니다.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듯 약업계 인사들도 평소 꿈을 실현, 훨훨나는 한해가 됐으면 합니다." 경기도 소재 도매업체 훼밀리팜 김장선 사장(1964년)은 2012년 새해 소망으로 어김없이 일괄 약가인하 위기 극복을 꼽았다. 김 사장은 훼밀리팜을 창립 2년 여 만에 매출 1000억원대 회사로 발돋움 시킨, 일명 잘나가는 CEO로 2012년에는 2000억원 매출을 실현한다는 각오도 밝혔다. 김 사장은 "내년은 일괄 약가인하로 약업계 전체가 위기를 맞이한다. 위기라고 실의에 빠져있어서는 발전이 없다. 위기를 잘 극복해서 기회로 삼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약가인하에 대비해 새로운 영역에 도전장을 내민 김 사장은 "최근 KT&G 자회사 KGC라이프앤진과 건강기능식품 위버젠, 제렉스에 대한 국내 유통 협약을 맺었다"며 "약가인하 등으로 실의에 빠진 약국에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을 제시할 수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약가일괄인하 및 FTA 발효로 급변하는 약업계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이 합심, 위기를 기회로 삼아 2012년 2000억원 매출 목표를 꼭 달성하자"는 소망을 밝혔다. "국시 합격해서 훌륭한 내과의사 될래요" 중앙대 의과대학 임현재 군 국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창 시험공부에 바쁜 임현재 군(1988년생)은 "좋은 성적을 거둬 국내 최고의 대학병원에서 훌륭한 내과의사가 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 것이 올해의 목표"라고 한다. 의대생의 타이틀을 벗어 던지고, 당당히 의사 면허증을 손에 쥘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임 군. 그는 "인턴, 전공의 과정을 밟게 되는 순간 순간이 새로울 것"이라며 "흑룡에 힘을 빌어 새로운 병원 환경에 잘 적응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는 국시 시험 뿐 아니라 인턴 과정을 마치면 연말에 전공의 시험을 치러야 하는 중요한 해다. 그런 만큼 한 해의 시작이 더 없이 긴장된다는 임 군은 다시금 "흑룡의 힘을 믿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의료적으로 소외 된 곳에 손길을 전하고 싶은 장래희망을 이루기 위해 영어 공부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어릴적 부터 꿈꿔온 '국경없는의사회(MSF)' 일원이 되기 위함이다. 그는 "평범한 의대생도 마음 먹고 열심히 하면 얼마든지 MSF 일원으로 해외 의료봉사를 갈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일과 가족, 모두 다 챙기는 한해 만들래요" 박창원 식약청 허가초과의약품평가TF팀장 식약청이 작년에 오송으로 이전되면서 가족과 함께 삶의 터전을 청주로 옮긴 박창원 팀장(1964년생)은 가족에게 무엇보다 감사한 한 해를 보냈다. "저는 서울에 있을 때보다 출퇴근이 더 수월해 좋은 면도 있지만, 아이들과 아내는 생면부지의 곳에 저하나 바라보고 어려운 결정을 해 항상 고맙고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이런 그에게 있어 최고의 소망은 역시 가족이다. 그는 " 가족들이 청주에서 모두 잘 정착하는 것이 최고의 소망이에요. 고등학생인 큰아들은 다른 환경에서 학업에 충실하고, 중학생인 작은딸은 사춘기를 잘 넘기고, 귀농에 관심있는 아내는 작은 텃밭이라도 마련해 활기 넘치는 그런 한해가 됐으면 합니다"고 말한다. 또 직장 생활에서의 포부도 빼놓지 않았다. "직장에서는 재미있게 긍정적으로 일하는 습관을 가져 인정받는 사람이 되길 바래봅니다. 일이 즐거워야 그만큼 열정과 아이디어가 나오잖아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뛰는 놈위에 나는 놈이고, 나는놈 위에 노는 놈 있다'라는 말처럼요." 이런 그는 "새해에는 제 주위의 모든 분들도 소망하나씩 가슴에 품고 차근차근 이뤄나가는 한해 되셨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어려운 시기 극복하는 '화룡정점'의 해 되길"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팀 김용운 과장 "시련과 싸우면서 그것을 극복해가는 과정이 우리의 삶이 듯 올해 제약업계 종사자 모두 용띠 해를 맞아 가장 중요한 일을 성취하는 것을 의미하는 '화룡정점'의 해가 됐으면 합니다." 어느 때보다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는 제약업계. 오랜기간 동아제약에서 홍보일을 묵묵히 담당해 온 김용운 과장의 2012년을 맞는 각오는 남다르다. "작년 한 해 유독 제약업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올 해 또한 힘든 한 해가 예상되지만 흔히 시련과 실패의 차이는 포기에 있다고 하죠. 좌절하고 포기해버린다면 실패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시련이 됩니다." 또한 그는 새해를 맞아 자신의 개인적인 성찰과 가정의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작년에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 주변에 감사해야 할 부분들을 많이 놓쳤는데 새해에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주변을 살피어 사랑과 온정을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유치원 들어가는 우리 예쁜 지율 공주님,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우리 와이프 올해에도 건강하고 우리 가족 모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며 가족 사랑을 내비쳤다. "올해는 꼭 장학금 타기에 도전해 볼래요" 동덕여대 약대 신연주 양 "지난해는 평소 하고 싶었던 약학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어요. 올해는 지난학기 놓쳤던 장학금 타기에 도전해보려고요." 지난 주 빡빡하게 진행됐던 학기말 시험을 마치고 이제야 한숨 돌리며 겨울방학 계획 짜기에 한창이라는 신연주 양(1988년생). 지난 한 해는 신 양에게 그 어느 때보다 뜻 깊은 해였다. 그동안 꿈꿔오던 약학대학에 합격해 23의 나이로 늦깎이 신입생이 된 것이다. "이전 대학을 다니면서도 항상 약대에 가고자 하는 열망이 많았어요. 과감히 휴학을 하고 결정해 합격한 만큼 지난 한해는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에 임 했어요." 올해는 지난해 아깝게 놓쳤던 장학금을 타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학업에 임하고 학생시절에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하겠다는 신 양. 졸업 후 약사로서의 전문성을 십분 살려 식약청이나 복지부 등에서 공직약사로 일하고 싶다는 신연주 양의 활약이 기대된다. "역지사지의 정신, 보건의료계 통합의 길로 나아가길" 민주통합당 양승조 의원실 손정우 비서관 "보건의료, 그리고 약업계가 갈등과 반목보다는 토론과 합의를 통해 합리적 대안을 만들어가는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합니다." 민주통합당 양승조 의원실 손정우 비서관은 정책비서관답게 보건의료계의 화합과 통합을 간절히 소망했다. 손 비서관은 "워낙 갈등의 소지가 많은 분야이기 때문에 (이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서로서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역지사지의 정신을 되새긴다면 결코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건의료계 전문지 기자 출신인 손 비서관은 데일리팜의 열독자이기도 하다. 그는 "데일리팜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독자 여러분 모두의 새해 소망이 다 이뤄지길 바란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순환기 분야 척척박사 되기 원해요” 한미약품 이희준 마케팅팀 PM 한미약품 마케팅팀 이희준 PM(1976년생)은 효자품목 '아모잘탄'을 담당하고 있는 인재 중의 인재로 꼽힌다. 이희준 PM은 2012년은 60년만에 찾아오는 ‘흑룡의 해’라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흑룡'은 용기와 비상, 희망을 상징하는 만큼 올해에는 한미약품도 흑룡처럼 비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 PM은 내년 일괄 약가인하 정책 등으로 제약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보낼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현재 맡고 있는 품목들이 시장에서 더욱 선전해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성장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이 PM은 내년에는 개인적으로는 어학 공부를 더 심도있게 하고 싶다며, 순환기 약물에 대한 해외 학술지 연구 내용이나 글로벌 시장 동향을 더 깊이 탐독해 이 분야 전문성을 더 갖추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올해에는 건강을 잘 지키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해 주변분들을 행복하게 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데일리팜 독자 여러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한 해 동안 이루고자 하시는 목표 모두 달성하시길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약사사회 대동단결 해 위기 극복하는 한해 되길" 반포 굿모닝약국 류일선 약사 "내년에 하고 싶은 계획도 많았지만 현재로서는 무엇보다도 산적해 있는 약사사회 현안들이 어떻게 전개될 지에 온통 신경이 가 있는 상태에요." 올해로 22년 째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류인선 약사는 지난 한해가 지난 20여년의 약국 운영 중 가장 힘든 해인 것 같다고 말한다. 저가구매인센티브로 시작해 의약품관리료인하, 일반약 슈퍼판매 논란 등은 약사 개인의 목표의식에도 영향을 미쳤지만 향후 후배약사들에게도 미안한 마음뿐이다. "약사회가 내년에는 회원들의 목소리에 조금 더 귀 기울였으면 해요. 약사회는 무엇보다 회원들의 단체라는 점을 잊지 말고 약사사회의 대동단결을 위해 노력해 줬으면 해요." 올 해 결혼 20주년을 맞아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류 약사. 이와 함께 이달 말에 있는 서울시약사회 합창단 공연도 성황리에 마쳤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류 약사는 올 한해가 약사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2012-01-02 06:44:54데일리팜 -
보건시민단체 "정부-약사회 슈퍼판매 협의 중단하라"보건의료단체연합과 시민단체가 일반약 슈퍼판매 협상에 나선 복지부와 약사회의 움직임에 반발하고 나섰다. 단체들은 29일 '약사회와 복지부는 의약품 약국외 판매에 대한 밀실협상을 즉각 중단하고 야간, 휴일 의료공백 해결을 위한 근본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논평에 따르면 슈퍼판매는 약의 안전성 관리 구축 문제와 야간·휴일에 대한 의료공백 문제 등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된 이후 논의돼야 한다. 단체들은 "복지부와 약사회가 협상하는 내용은 실질적인 의료공백 해결과는 거리가 먼 형태"라며 "슈퍼 판매에만 열을 올리는 복지부의 모습 또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슈퍼판매와 관련한 약사법 개정을 꾸준히 반대해 오던 약사회가 입장을 바꾼 것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단체들은 "국민불편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일부 의약품을 약국외 에서 팔 수 있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했다"며 "스스로 정한 원칙과 명분을 버렸다"고 지적했다. 단체들은 "슈퍼판매는 보건의료 제도의 큰 변화를 초래하는 방안으로 절대 졸속적으로 처리되면 안된다"며 "의약품의 안전성과 편의성은 종합적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슈퍼판매가 필요하다면 어떤 방식으로, 어떤 규제 속에서 진행할 것인지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체들은 "복지부와 약사회의 협의는 말 그대로 밀살협상이자 야합"이라며 "의약품의 안전한 관리와 사용은 시간표에 ?겨서 두 당사자가 결론을 지을 사안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번 논평은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민주노총공공노조 전국사회보험지부,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의료연대본부, 행동하는의사회 등 9개 단체가 참여했다.2011-12-29 13:23:3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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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가, 약가인하 반품 준비로 머리가 '지끈지끈'"1월 1일 약가인하 따른 차액보상을 받기 위해 900여 가지 의약품을 일일이 대조해 가며 비교하고 있다. 머리가 아프다." 일선 약국가가 기등재약 재평가 등에 따른 약가인하를 앞두고 반품 준비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내달 1월 1일 약가인하에 따른 반품은 4월 1일 일괄 약가인하 전초전이라는 점에서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소재 대다수 약국들은 약가인하에 따른 반품 등 차액보상을 받기 위해 분주했다. 특히 약가인하에 앞서 재고약 소진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는 가 하면, 심지어 일부 약국들은 4월 1일에 대비해 사전 반품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구로구 소재 O약국 근무약사는 "거래 도매업체 반품 리스트를 보고 재고약을 파악하고 있다"며 "11월부터 재고약을 점진적으로 줄여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1월 1일 약가인하 품목이 많은 편이라 머리가 아프다. 일일이 900여 품뭄을 대조해 비교하고 있다"고 피로감을 호소했다. 부천 소재 B약국 약사는 "제약사와 도매업체와 협조하에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며 "문제는 재고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유효기간이 임박한 약품들을 분류하는 것인데 너무 복잡하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나마 동네약국의 상황은 나은편이었다. 거래량이 많은 문전약국은 인력을 따로 둬야할 정도라고 토로한다. 품목도 많을 뿐 아니라, 재고 물량이 방대해 일손이 모자랄 지경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서울 서대문구 소재 대형약국 약사는 "약가인하에 따른 반품 정리를 하다 보면 손해를 보기 일수다. 약가인하가 코 앞인데 아직 차액보상 규모도 파악이 안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도 1월 1일 약가인하는 제약사와 도매업체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문제는 4월 1일인데 정부 차원에서 배려책을 하루 빨리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서울 소재 대형약국 약사는 "모 제약사에서는 신포장을 내놓으면서 재고약에는 스티커를 부착, 재고를 파악해 갔다"며 "한마디로 약국은 지금 재고와 전쟁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매업체들은 약가인하로 인해 벌써부터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약국주력 도매업체 관계자는 "11월 한달 매출이 줄어 고전했다. 약국들이 재고 소진을 위해 주문량을 조절하거나, 사전 반품을 요청하는 약국이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도매는 약국과 제약사 사이에서 샌드위치 신세가 됐다"며 "일시적인 유동성 자금 악화로 도매 부도를 막기위해서는 약국과 제약사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고 호소했다.2011-12-29 12:24:56이상훈 -
전주시약, 지역 결식아동 돕기에 팔걷어전북 전주시약사회(회장 서용훈)는 최근 전북지역 결식아동 후원단체인 초록우산 '혼자먹는 밥상' 후원금 312만원을 전달했다. 1986년부터 26년 동안 계속된 후원은 올해에도 300여명의 전주시약사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계속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북도내 결식아동들의 영양증진 사업비용으로 사용된다. 문영기 총무이사는 "올해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 결식아동을 돕는데 작지만 뜻 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라북도내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문영기 총무이사, 박해란 여약사이사가 참석했다.2011-12-29 09:04:59강신국 -
약화사고 발생하면 병원·약국·제약사 실태조사약국을 대상으로 합의금 요구, 협박 등의 빌미가 되는 약화사고. 내년부터 약화사고 인과관계 규명을 위한 조사가 약국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2012년 달라지는 제도' 보건의료 관련 정책을 보면 내년 4월부터 '약화사고 인과관계 조사 신청제'가 도입된다. 새 제도는 의약품에 의한 것으로 의심되는 약화사고 발생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의약품 부작용 인과관계 조사를 신청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약화사고가 접수되면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신청인은 물론 해당 제약업체, 병·의원과 약국 등에 대한 실태조사와 국내·외 의약품 부작용 발생사례 등 안전정보 및 논문자료 등을 토대로 인과관계 조사를 하게된다. 이후 식약청에 설치되는 '의약품 부작용 심의위원회'에서 의약품 약화사고 등 부작용·위험성 및 원인규명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받아 최종 조사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이번 제도는 지난 6월 약사법 개정에 따라 식약청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설립해 의약품 등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집·관리·분석·평가하는 것은 물론, 약화사고 등 의약품 부작용의 인과관계 조사·규명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약화사고 신청제도는 지난 4월 '의료사고피해구제 및 의료분쟁조정 등에관한법률 제정에 따라 내년부터 시행되게 될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의료사고 피해구제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이외에도 내년 1월부터 병의원 진료비, 약국 약제비 영수증 서식이 변경되며 노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건강보험 보장성이 확대된다. 아울러 내년 1월부터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 건강검진 확대와 필수예방접종 국가지원 확대, 희귀 난치성 질환 의료비 지원대상 질환과 범위가 확대 시행된다. 내년 4월8일 의료분쟁 조정제도도 도입된다.2011-12-28 06:44:58강신국 -
"아직도 맨손조제 하시나요"…클린조제 약국 대세최근 2년 동안 자동 조제기 시장이 약 30%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약국들이 자동화 시설을 늘리고 다양한 경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무엇보다 자동 조제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이는 근래들어 '맨손 조제에 따른 세균 감염', '약 분쇄기 혼용으로 인한 잔여 약 부작용' 등 약국 위생실태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환자 건강까지 챙기는 헬스케어 약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조사한 결과, 전국 약국 10곳가운데 9곳은 맨손으로 약을 조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대다수가 약사들이 돈과 컴퓨터 자판을 만진 손을 씻거나 1회용 장갑을 끼는 것을 본적이 없다고 답했다. 따라서 약국가는 맨손조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조제 자동화를 대안으로 판단, 자동화 시설을 늘리는 추세라고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자동조제기는 약품에 손을 대지 않고도 자동으로 약품을 정제 또는 포장해 조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문제를 최소화 할 수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약국 EMR 솔루션과 연결돼 처방전 입력으로 조제 및 포장부터 복용법 인쇄 및 재고관리까지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한 약품 조제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자동조제기 전문 업체인 크레템(대표이사 김호연)이 생산하고 유비케어가 유통하는 '유팜 오토팩'이 대표적 자동조제기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유팜 오토팩은 세계최초 특허를 획득한 FSP시스템을 적용, 반알 및 특수형태 약까지 분할 도포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에 출시된 다른 자동조제기는 반알 조제 등이 불가능해 손으로 일일이 약을 분배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슬림 도어 타입으로 공간 활용도가 높고 카세트와 시스템 내 모든 호퍼가 탈부착식으로 구성, 세척 등 위생관리 또한 편리하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유팜 오토팩 고객 약국을 대상으로 '클린조제 약국' 인증마크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며 "현재 인증마크를 부착한 약국은 전국 총 500여 곳으로 환자들이 안심하고 약국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약국들이 많이 변했다"며 "병원 처방전에만 의존하던 소극적인 약국이 아닌 위생은 물론 환자들의 건강지도까지 책임지는 헬스케어 약국이 증가하고 있어 약국 이미지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2011-12-27 15:30:00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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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대란 막자"…약사회, 차액보상 프로그램 구축"제약사들이 각기 다른 반품정책을 내놔 시장 혼란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무엇보다 일괄된 반품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 대한약사회가 일괄 약가인하에 따른 반품 대란을 막기 위해 내년 1월말께 '차액보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축, 일선 약국에 배포한다. 이를 위해 대약은 제약 및 도매와 사전합의가 필요하다며 '3자 협의체 구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약은 약가인하에 따른 반품대책 마련을 위해 제약협회와 도매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21일에는 7곳의 도매업체 대표와 22일에는 제약협회를 만나 의견을 나눴다. 먼저 도매업체와 간담회에서는 서류반품 원칙, 재고 최소화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약측이 약사회서 구축한 차액보상 프로그램을 활용하자는 제안을 했고 이에 도매업체 대표들은 원활한 반품을 위해서는 제약사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도매업체 관계자는 "만약 현물반품이 현실화된다면 약국가는 조제대란에 직면할 것이다"며 "따라서 약사회측에 제약사들이 서류원반품 원칙, 도매상 보상기일 단축 등을 담은 일관된 반품정책을 마련할 수있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의견을 건의했다"고 말했다. 대약측도 이 같은 도매업체 입장을 제약협회와 간담회를 통해 전달하는 등 수긍하는 분위기다. 대약 김영식 약국·재무이사는 "(최근 모 제약사가) 현물반품 원칙을 담은 정책을 내놨는데 현물반품은 재고약의 폐기를 의미하지 않느냐"며 "국가적 낭비를 초래할 수있는 문제인 만큼, 서류반품이라는 대원칙을 수립하고 약가인하폭 만큼 차액을 보상하는 방식으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내년 4월 1일 약가인하는 인하폭도 크고 품목도 많아 제약 및 도매업체가 일괄된 입장으로 움직여야 대란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 대약측 판단으로 이를 위해서는 제약사들이 일괄된 정책을 내놔야하기 때문에 각 제약사에 공문을 발송한 예정이라고 김 이사는 덧붙였다. 김 이사는 이어 "향후 약사회, 제약, 도매가 만나는 3자 협의체가 필요하다"며 "3자는 대약에서 준비중인 차액보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반품 대란을 막는데 노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약국에서 직접 재고약을 입력하면 제약사와 도매업체가 이를 확인, 차액을 보상하는 방식이다. 무엇보다 대약측은 프로그램에는 약가인하가 이뤄졌을 경우 품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라며 일선 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이사는 "내년 1월 중순께 반품과 관련된 방침이 정해지면, 1월말께는 차액보상 프로그램을 일선 약국에 배포할 예정이다"며 "약사, 제약, 도매가 따로 반품에 임한다면 혼란이 가중되기 때문에 일관된 입장으로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2011-12-27 12:24:56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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