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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아카데미, 약국 건기식 토탈 솔루션 공개팜아카데미에서 젊은 세대 약사들을 위한 약국 건기식 토탈 솔루션 강의가 공개된다. 팜아카데미는 지난 6일부터 '3040 건기식 토탈솔루션' 강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3040 세대 약사님들을 위한 맞춤형 실용 강좌로 약국 건기식 판매 활성화를 위한 이론과 임상 전반에 대한 실용 강좌로 꾸려져 있다. 특히 이번 강의는 건기식 기본부터 실전까지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풍부한 국내외 데이터와 임상 Case가 포함 돼 있어 약국에서 실제 응용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 팜아카데미 관계자는 "현재 전체 유통채널 중 건기식 약국판매 비율이 1% 이하인데 향후 약국의 미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블루오션은 건기식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강의는 필수지방산과 유산균, 항산화, 비타민, 미네랄 관련 풍부한 국내외 데이터와 상담 케이스를 통해 이론과 임상의 핵심 포인트를 짚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의는 총 10강 8주로 구성돼 있으며 ▲약사의 역할 및 약국 영양학의 필요성과 조합설계 ▲필수지방산 제품의 필요성 및 종류와 설계 ▲필수지방산 제품의 사용 노하우 및 상담기법 ▲프로바이오틱, 효소, 초유 제품의 필요성 및 종류와 선택 ▲프로바이오틱, 효소, 초유 제품의 사용 노하우 및 상담기법 등으로 구성됐다. 그 외에도 ▲항산화 제품의 필요성 및 종류와 선택 ▲항산화 제품의 사용 노하우 및 상담기법 ▲비타민&미네랄 제품의 필요성 및 종류와 선택 ▲비타민&미네랄&기타영양소 제품의 부신피로에의 적용 등이 공개된다. 이번 강의는 성모약국 최치원 약사가 이론편을, 엄마약국 구수진 약사가 임상편을 맡아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세트판매 하며 수강료는 8주 간 부가세 제외 15만 원이다.2013-05-09 09:52:11김지은 -
거리로 나서는 젊은약사들, 왜?봄날 젊은 약사들이 일제히 거리로 나선다. 약사 직능 위기 속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약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서다. 8일 젊은 약사들로 구성된 각 단체들은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약사의 공익적 역할을 홍보하고 소통하자는 취지에서 대국민 대상 거리 캠페인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젊은약사모임(이하 KYPG·위원장 임상우)는 오는 11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약 바로 알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에게 약의 제대로 된 정보와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한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약사 직능과 역할을 소개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것이다. KYPG 회원과 약대생들이 팀을 이뤄 가운을 착용, 시민들과 대면하며 '약사사용설명서' 브로셔를 제공하고 약물의 부작용과 상호작용, 제대로 된 사용법 등에 대해 소개한다. 또 시민 대상 스티커 설문 등을 진행하며 약사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알아보고 만족도도 조사하겠다는 계획이다. KYPG 관계자는 "약사 직능 위기 속 젊은 약사들이 주축이 돼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약사의 전문성과 직능을 알려나간다는 취지로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대국민을 대상으로 한 약사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2일에는 늘픔약사회(회장 최진혜) 소속 젊은 약사들이 인사동 거리에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사람을 만나러 거리로! The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약사들이 공공의료현실을 알리고 새로운 약사·약국의 공익적인 역할을 제시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약사들은 이번 캠페인에서는 4개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직접 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각 부스에서는 ▲공공의료 진주의료원 지켜내기 ▲약사·약국에 원하는 바를 묻는 시민과 소통 ▲약국 의료민영화의 일환인 약국 영리법인화 알아보기 ▲약, 건강에 대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마련해 약에 대한 상식과 오해를 알리는 건강삼담을 운영할 방침이다. 늘픔약사회 관계자는 "공공의료에 대한 약사와 시민간 공감대를 확장하고 국민신뢰를 얻기 위한 약사사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더불어 의료민영화, 일반인 약국개설, 영리법인 등 위기상황을 맞설 수 있는 약사회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고 약사들이 갖춰야할 관점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13-05-09 06:34:52김지은 -
위드팜, 약국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개설약국체인 위드팜이 약국 고객만족 코디네이팅을 위한 이론 및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약국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오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10주에 걸쳐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20명만 소수정예로 모집한다. 수강생은 사명이 투철하고 고객만족서비스에 관심있는 현재 약국 근무자라면 약사, 직원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총 30시간(10주) 진행되며 주제는 ▲약국서비스의 이해 ▲고객만족경영(CSM) ▲서비스코디네이터 ▲서비스매너 실무 등이다. 수강료는 1인당 30만원이며 교육은 서초동 위드팜 본사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미 3년째 사내 CS 강사들을 보유하고 있는 위드팜은 작년부터 전국 약사회 분회 보수교육을 통해 약국 CS 필요성을 전파하고 있으며 교육 후 만족도 조사에서 10점 만점에 9.4점을 획득하는 등 차별화된 약국 CS교육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위드팜 관계자는 "개국약국에서 이윤창출과 성공약국을 위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 CS"라며 "약국 방문고객의 서비스 만족을 위한 CS 뿐만이 아니라 고객중심 약국경영 및 직원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드팜 박정관 부회장은 또 "이제는 약국도 고객만족서비스가 당연시되는 시대가 왔다"며 "철저한 준비를 거친 만큼 우리 약국가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드팜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2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국내 약업계 최초로 이노베이션 리더십 고객만족(CS, Customer Satisfaction) 혁신부문을 수상했으며 경제신문 매경닷컴이 주최하는 2013 대한민국 대표 우수기업 인증 의료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강의에 대한 문의는 위드팜 고객지원실(대표 6207-3300)이나 이정아 실장 직통 (3016-7575) 이채현 실장(3016-7576)에 연락하면 된다.2013-05-08 17:01:56김지은 -
복약지도문 출력이 유료?…무료서비스 천지팜봉투 사업 유료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선 약사들이 보는 복약지도문 유료 서비스에 대한 입장은 어떨까? 복약지도문 출력 서비스를 하는 약사들은 PM2000 등 청구 프로그램이 기본을 탑재돼 있는 복약지도문 출력 기능이 있는데 왜 9900원의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경기 부천의 A약국은 PM2000에 탑재된 복약지도문을 출력해 주고 있다. A4용지 출력을 해주고 있고 환자들의 반응도 아주 좋다. 이 약국의 약사는 "복약지도문 때문에 다시 오는 환자들도 있다"며 "PM2000이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프린트 잉크값 등 유지비 외에 더 소요되는 비용은 없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의 B약국은 독자적으로 제작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봉투 복약지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약지도 내용도 직접 만들었다. 인서트 페이퍼를 보는 것 처럼 딱딱하지도 않다. 한올세프라딘캡슐의 경우 '파랑색에 세균만 없애는 강력한 항생제'라는 문구가 봉투에 인쇄된다. 경기 성남의 C약국은 카드 영수증을 활용한 복약지도문을 제공하고 있다. 약국에서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약국은 카드 영수증 용지에 용법, 효능 등 핵심 정보만 소개돼 있다. 이 약국 약사는 "카드 영수증 복약지도를 하면 환자들이 신기해하면서도 세심한 배려에 고마워 한다"며 "말로 하는 것보다 종이에 적힌 복약지도문을 보면서 설명하는 것이 환자 입장에서도 기억에 오래 남는것 같다"고 말했다. 약사들은 대한약사회의 팜봉투 사업의 문제점을 기본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인데 사용료가 들어가는 게 문제라는 입장이다. 약사들은 업체가 독자적으로 유료 서비스를 한다면 약국 선택의 문제지만 대약이 업체와 MOU를 맺고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니 논란이 되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2013-05-08 12:24:58강신국 -
2500억 세브란스 납품계약 '눈앞'...공급 도매 누구?세브란스병원의 원내 소요의약품 납품계약이 한달 정도 남았다. 지오영과 거래가 6월 초 만료되기 때문에 새로운 도매업체가 주요 공급자로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오영 이후 연간 2500억원의 파이를 가져갈 새 납품업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로선 연세대학교법인 소유 도매업체인 ' 안연케어'의 지분 51%를 인수한 신성약품이 많은 물량을 소화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공식 납품업체로 안연케어가 선정되면, 주요 물량을 신성약품이 공급하는 식이다. 유통업계는 신성약품의 거래독식을 예상하면서도 이전 거래업체들의 연장계약 여부에 대해서는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현재 세브란스병원과 계약관계인 도매업체는 지오영과 신성약품을 비롯해 남양약품, 동부약품, 백제에치칼, 석원약품, 신덕약품, 신원약품, 엠제이팜, 한송약품, 한신약품 등 11곳이다. 업계는 신성약품이 모든 물량을 소화하기엔 제약사와 거래 시 담보부담이 커 기존 도매들도 계약을 연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신성이 제약사와 거래할 때 지급하는 담보 부담이 커 세브란스와 기존 계약도매들의 거래관계에는 변함이 없을 것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거래 도매업체 관계자는 "계약만료까지 한달 남은 시점인데도 병원 측에서 별다른 언급이 없다"며 불안감을 내비쳤다. 연세의료원 측도 다음 납품계약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연세의료원 관계자는 연내 소요약 납품계약과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며 짧게 언급했다. 유통업계는 만약 연세의료원 측이 수의계약을 통해 안연케어를 공급업자로 선정하게 되면 직영도매와 관련해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학교법인 지분이 과반 이하가 됐지만, 여전히 병원이 실 지배관계에 있는만큼 공정거래법에 위반된다는 설명이다. 더욱이 검찰이 직영도매의 병원 기부금 제공행태를 수사하고 있는만큼 세브란스병원 측이 안연케어를 섣불리 납품업체로 세웠다가 역풍에 휘말릴 가능성도 있다고 유통업계는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납품계약 전까지도 안연케어의 지분매각과 관련된 적법여부가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 연세의료원 측은 안연케어의 지분매각 절차와 관련해서는 신성약품과 협의 중이라며 자세한 언급을 피했다.2013-05-08 06:34:55이탁순 -
월 150만원에 약사 고용…계좌추적 끝 면대 '들통'검찰이 그동안 약사사회에 은밀하게 만연돼 왔던 면대 약국에 대한 전면전을 선포해 주목된다. 검찰은 약국 특성상 면대 약국 개설 행위가 수면 위에 부각되기 쉽지 않았던 만큼 집중적인 단속을 통해 해당 약국 척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의정부지검 형사 제4부(부장검사 이영기)는 지난 7일 면허를 빌려 약국을 개설한 약사와 면허를 빌려준 약사, 브로커 등 20명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의정부지검에 따르면 이번 적발은 그동안 단발적으로 송치돼 왔던 수사기록을 토대로 관계자들의 건보공단 등록 계좌 추적 등을 통해 진행됐다. 또 검찰 내부적으로 무자격자 약국 개설 척결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동종 전과자들의 범행 수법에 대한 면밀한 분석 작업이 선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지검 관계자는 "무자격자들은 근무약사를 고용하거나 면허를 대여해준 약사를 고용해 단속시 위 약사를 전면에 내세우고 자신은 종업원이라고 변소하는 등의 수법으로 법망을 피해가고 있다"며 "이런 연유로 지역 보건소나 약사회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은밀하게 만연돼 왔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그동안 단발적으로 송치된 수사기록과 건보공단에 등록된 계좌 내역상 명의인, 관내 동종전과자의 범행수법을 분석하는 과정 중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소재 무자격자 약국 14개가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면허를 대여해 준 혐의로 적발된 10명의 약사들은 대다수가 70대 이상의 고령이었고 이중에는 중증질환을 앓는 환자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면허를 빌려준 대가로 한달에 적게는 150만원에서 많게는 450만원의 수입을 챙겼다. 이를 알선한 혐의로 적발된 브로커들은 이들 약사들이 고령과 질병 등의 이유로 단독으로 약국 운영을 할 수 없다는 점을 이용, 무자격자와 약사들 사이에서 면허대여 중개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이번 적발을 계기로 향후 의약분업 예외지역에 대한 무자격자 약국 개설 적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의사 처방전 없이 의약품의 조제·판매가 가능한 의약분업 예외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특히 무자격자의 약국 개설·운영이 성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단속을 펼쳐 국민 보건 향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2013-05-08 06:34:52김지은 -
면대약사·브로커 무더기 적발…구속 1명 등 5명 기소면대 약사와 면허 대여를 조장한 브로커가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7일 의정부지검 형사 제4부(부장검사 이영기)는 약국을 운영하기 어려운 약사들로부터 면허를 빌려 무자격으로 약국을 개설·운영한 무자격 약국개설자와 면허를 대여한 약사 등 20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약사 면허를 빌려 약국을 개설한 A씨(66)는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됐고 B씨(53) 등 4명은 불구속 기소 조치됐다. 검찰은 또 면허를 빌려준 약사 10명과 이를 알선한 제약사 직원, Y신문보급소장 등 브로커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수사 과정 중 달아난 무자격 약국 개설자 C씨(57)는 현재 지명수배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구속 기소된 A씨는 약사 면허를 대여해 2001년 9월부터 지난 3월까지 서울 광진, 경기 동두천·양주·남양주 등 4곳에서 약국을 운영해 왔다. 또 불구속 기소 조치 된 B씨는 양주와 남면·백석읍, 충주 등 3곳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직접 의약품을 조제·판매한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됐으나 1심 판결에서 실형이 선고돼 법정구속됐다. 이들은 브로커 소개로 월 150~450만원을 주고 약사 면허를 빌려 약국을 운영하며 건보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명목으로 월 2천만~3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면허를 빌려 준 약사들은 대부분 고령이거나 치매가 있어 약국 운영이 어려워 브로커의 유혹에 넘어간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 가운데 한 명은 고령으로 기소 후 숨졌다. 검찰은 적발된 약국에 지급된 요양급여 전액을 환수 조치했다. 검찰의 관계자는 "경제적 이익을 노린 무자격 약국개설자들이 국민건강에 중대한 위해를 가하는 민생침해 행위를 자행한 것으로 본다"며 "의약분업 예외지역에 대한 무자격자 약국개설 문제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3-05-07 14:17:05김지은 -
화상투약기 실사 나간 보건소도 위법여부 '헷갈리네'원격화상투약기 설치로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인천지역 보건소가 해당 약국 실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인천 부평구보건소 관계자는 화상투약기 설치에 대한 민원이 제기돼 어제(6일) 구 내 기계를 설치한 약국을 방문, 해당 내용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측은 민원 제기로 해당 약국을 방문하기는 했지만 화상투약기 위법 여부에 대한 복지부 질의 회신이 나올 때까지는 상황을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약국 내 화상투약기 설치가 첫 사례이고 약사법 상으로도 뚜렷하게 위법 여부가 판단되지 않고 있는 만큼 현재로서는 마땅한 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 것이다. 부평구보건소 관계자는 "민원이 접수돼 조사를 나가기는 했지만 보건소에서도 이번이 첫 사례인만큼 현재로서는 어떤 입장도 밝히기가 어렵다"며 "조사 후 부평구보건소 차원에서 복지부에 해당 내용에 대한 질의회신을 올렸고 복지부 답변을 기다려 보겠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또 복지부 회신이 나오기 전까지는 해당 약국에 기계 가동 중단 등을 요청하기는 어렵다는 입장도 밝혔다. 실제 보건소 실사 결과 부평구 내 위치한 약국에서는 현재 밤 10부터 새벽 2시까지 화상투약기를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복지부에서 해당 기계에 대한 위반 여부와 위법하다면 처분기준 등의 지침이 내려올 것"이라며 "보건소에서는 복지부의 지침과 기준에 따라 처분 여부를 결정해야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부평구약사회 측은 이 같은 상황과 관련해 시약사회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인 만큼 추이를 더 지켜보겠다는 반응이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기계를 설치한 약사도 약국 경영 활로를 개척해 보겠다는 시도 차원에서 진행한 것인 만큼 여론몰이로 인한 피해는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인천지부 차원에서 기계 가동 중단 협조를 요청한 만큼 상황을 더 지켜보겠다"고 설명했다.2013-05-07 12:25:00김지은 -
"처방전 대로 청구해 주세요"…불일치 후폭풍"클래리 건조시럽을 리모마이신건조시럽으로 대체조제 해도 되죠?" "대체조제는 알아서 하시구요. 청구는 처방전에 있는 약 그대로 해주세요." 전남지역의 K약사는 최근 대체조제 사후통보 과정에서 있었던 일을 알려왔다. 의료기관에서 대체조제를 알아서 해도 되지만 청구는 처방전 약 그대로 해달라는 요청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청구불일치 조사의 레이더에 정통으로 걸려 들게 된다. 지역의 또 다른 약국은 같은 사례로 심평원 현지확인조사를 받고 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사례도 있었다. 대체조제 사후통보를 했지만 의료기관의 요청에 의해 처방전에 기재된 약 그대로 청구한 약국이 불일치 서면조사 약국에 상당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드시 대체한 약으로 청구를 해야 청구불일치 조사와 환수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된다. 또 생동 통과 품목 중 저가약으로 대체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도 받지 못하게 된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의료기관이 제약사와의 관계가 있기 때문에 다른 약으로 청구하는 것을 꺼려하는 경우가 있다"며 "반드시 대체조제한 약국으로 청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2013-05-07 12:24:58강신국 -
화이자, '비아그라' 인터넷 판매 시작한다화이자는 업계 최초로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Viagra)'를 웹사이트를 통해 환자들에게 판매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비아그라 구매를 위해서는 여전히 처방전이 필요하지만 약물을 구매시엔 약사와 대면할 필요가 없어진다. 화이자는 viagra.com 웹싸이트를 통해 약물 구매시 첫 번째엔 무료로 비아그라 3정을 제공하며 두 번째 구매부터는 30% 가격을 할인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은 제약회사의 기존 약물 공급 방식을 뒤집는 것으로 현재 제약사는 환자에 직접적으로 약물을 판매하지 못한다. 대신 약국, 병원등에 약물을 공급하는 도매상에 약물을 판매한다. 그러나 화이자는 불법 온라인 약국이 위조 비아그라를 환자에 제공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타개하기 위해 약물 온라인 판매를 새롭게 시도한다고 밝혔다. 다른 주요 제약사들 역시 화이자의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으며 시도가 성공할 경우 다른 약물의 판매도 시작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제약사들이 개인 환자의 처방 약물을 판매할 수 없다. 따라서 화이자는 CVS라는 체인 약국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아그라 온라인 판매는 인터넷 보급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 최근 몇 년간 미국인들은 온라인 쇼핑의 편리성을 인지하면서 처방약물 온라인 구매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온라인 약국들의 대다수는 법을 따르지 않고 환자를 현혹하는 불법 영업을 일삼거나 위조 약물을 판매하는등 문제점이 많다. 특히 비아그라등 위조 약물이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면서 연간 수십억원의 매출 감소로 이어짐에 따라 화이자는 위조제품과의 전쟁을 벌여왔다. 비아그라의 지난해 연매출은 20억불. 비아그라는 위조 약물이 가장 많은 제품이기도 하다. 2011년 연구에서 화이자는 22개의 인터넷 약국을 통해 비아그라를 구매했다. 그 결과 약물중 77%가 위조제품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위조제품 절반 이상은 주성분이 표기된 함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비아그라의 특허권은 2020년까지 유효하다. 그러나 위조약물 성행과 경쟁품 등장으로 비아그라의 매출은 이미 감소하는 추세이다. 분석가들은 화이자의 전략이 비아그라의 매출 감소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2013-05-07 07:30:48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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