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러간, '아큐라LS' 제네릭 판매소송 승소알러간은 캐나다 제네릭 생산회사 아포텍스(Apotex)와의 눈 염증 치료약 ‘아큐라LS(Acular LS)’에 대한 특허 분쟁에서 승소했다고 9일 말했다.미국 항소 법원은 북캘리포니아 지방 법원의 결정을 존중 알러간의 손을 들어 줬다.아큐라LS의 제네릭 출시에 대한 분쟁은 2001년에 시작됐다. 아포텍스가 아큐라LS의 제네릭 판매 신청서를 제출한 후 알러간이 소송을 시작했다.아큐라의 성분은 케토롤락(ketorolac). 녹내장, 결막염, 눈 수술과 관련된 염증 치료제이다.이번 결정으로 아포텍스의 아큐라LS 제네릭 판매가 내년까지 금지된다.2008-07-10 08:53:31이영아
-
디오반·코디오반 제네릭 물밑작업 '치열'최근 노바스크를 제치고 고혈압치료제 No.1 자리에 오른 노바티스의 디오반 및 코디오반의 제네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국내사들이 치열한 물밑작업을 전개중이다.특허가 만료되는 2011년까지 2년 넘게 남았지만 시장 조기진입 및 높은 약가를 받기 위해 국내사들이 제네릭 제품의 시장 선점 작업에 착수한 것.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디오반 및 코디오반의 허가를 획득한 제품은 총 25개사 42품목에 달한다.디오반·코디오반 제네릭 허가 현황디오반 제네릭은 지난 4월 동화약품을 시작으로 총 19개 제품이 시판 허가 및 생동시험용 허가를 받았으며 코디오반 제네릭은 지난 2월 한미약품이 허가를 받은 이후 23개 제품이 허가를 획득한 상태다.특히 이 중 절반이 넘는 29품목이 지난달 이후 허가를 받아 디오반 제네릭 시장 진입을 위한 국내사들의 눈치싸움이 한층 가열되는 분위기다.현재 추세라면 리피토 제네릭처럼 디오반 및 코디오반 제네릭 시장에 도전하는 제품이 최소 100개는 넘어설 전망이다.지난달 열린 레피토 제네릭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제품은 총 106개에 달한다.디오반의 특허기간이 많이 남은 상황에서 이처럼 국내사들이 서두르는 이유는 허가만 미리 받은 상태에서 디오반 및 코디오반의 특허가 만료되면 퍼스트제네릭 약가를 받아 하루라도 빨리 시장에 진입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또한 리피토의 경우처럼 특허가 만료되기 전에 해외에서 특허 분쟁이 발생할 경우 특허소송을 감수하면서까지 출시를 강행하는 상황도 미리 대비하려는 전략이다.이들 제약사는 특허만료 이후 출시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디오반 제네릭 시장이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벌써부터 과열양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각종 약가인하 정책에 국내사들의 입지가 좁아지는 상황에서 활발한 R&D투자로 신약이나 개량신약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기보다는 영업력을 이용, 손쉬운 제네릭 시장에만 집중한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특히 장기적인 전략을 마련하기보다는 우선 허가만 받아놓고 보자는 일부 제약사의 ‘묻지마’ 전략은 자칫 과도한 생동성시험 비용과 같은 불필요한 예산 낭비로 스스로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국내사 한 관계자는 “갈수록 업체들의 전략이 빨라지고 치밀해지고 있어 모든 제네릭 시장이 특허만료 전부터 포화 상태가 되는 분위기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돌파구 마련이 쉽지 않은 국내제약사들의 현실을 반영하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이라고 우려했다.2008-07-09 06:27:19천승현 -
황치엽 "제네릭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도매업계가 마진인하를 유보키로 한 제약회사들의 제네릭 활성화에 나서는 등 상생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의약품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은 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제약사들이 마진인하를 통보하면서 첨예한 대립각을 세웠지만 이를 보류하고 상생의 길을 택한만큼 도매도 제네릭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도협에 따르면 유통마진 1%씩 인하하겠다고 말한 동아제약과 중외제약, 일양약품이 차례대로 유보를 결정했으며 2%인하를 통보한 유나이티드제약이 마지막으로 8일 협회에 원상회복을 알려왔다.이에 따라 제약사와 도매업계가 화해무드에 접어들었으며 이를 계기로 서로를 이해하면서 새로운 협력체제로 강화됐다는 평가다.황 회장은 "해당 제약사는 도매와의 상생을 명분으로 유통정책을 환원키로하는 어려운 결정을 했다"며 "이는 앞으로 약업계가 공존공영할 수 있는 좋은 사례를 만든 것"이라고 호평했다.이어 황 회장은 "민생업무에 치중하겠다고 공포한 바 있는데, 마진인하 문제를 해결하게 돼 의미있다"면서 "도매운영에 마이너스가 되는 요인이 마진인하와 음성적 거래관행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제약사의 마진인하는 도매의 기능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도매가 판촉, 마케팅, 영업력을 강화해 마진을 더 줄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도협 거래질서유통위원회 임맹호 부회장(보덕약품)은 "기본적으로 사전마진 8%가 확보돼야 우수인력을 채용하고 시설 투자를 하는 등 도매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면서 "이번 일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행권 부회장(세종메디칼)은 "어려운 사정임에도 제약사들이 큰 결단을 내려줬다"며 "도매와 국내제약사가 윈윈한다면 제네릭 활성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황 회장은 도매마진 문제를 해결했으니 또 하나의 민생문제인 음성적인 수금프로 근절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황 회장은 "변호사, 세무사, 유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투명유통실천위원회'를 발족한만큼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리라 기대한다"며 "하루아침에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조금씩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008-07-09 06:23:37이현주 -
"전문약·일반약, 전표분리해서 결제하자"현행 약국공급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표분리운영(안)이 제안됐다.즉, 전문약과 일반약 그리고 전문약을 국내제약사, 다국적사 품목으로 철저히 분리해 결제·정산을 해야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제안이다. 서울시도매협회는 8일 오전 팔래스호텔에서 5차 확대회장단회의 자리에서 이 같은 의견을 개진했다.또한 서울도협은 유통비용(마진)에 대한 개선사업으로 도매마진 하한선을 두고 해당 제약사별로 수습해 나아가기로 결의했다. 특히 서울시는 현행 사후% 결재방식을 사전% 결재로 전환키로 제약사에 협조요청하기로 했다.회장단 회의에서 한상회 회장은 “내외적으로 경제사황이 어려운 가운데, 회무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 참석한 회장단에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일반회무보고를 통한 의안심의를 개진했다.이날 한 회장은 "20인 이상 근로사업장은 주40시간 근무규정을 비롯한 유가인상 등으로 도매업 고정비용이 천정부지로 상승하고 있다"면서 "노무문제는 직원이 퇴직을 하고도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고문 노무사를 선정해 회원사의 노사(勞使)고충을 줄여 나아가자"고 제안했다.이에 회장단회의는 고문 노무사를 선정하기로 결의하고 조만간 노무사를 통해 노무관리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전자상거래의 가격붕괴에 대한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 전자상거래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논의됐다.또 현행 4개 분회를 약국, 병원분회로 2원화키로 결의하고 내달 20일 이사회에 상정키로 했다. 분회 축소 배경은 중부분회의 경우 회원수가 적어 정상적인 분회 운영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서울시는 업무보고를 통해 ◇상반기 KGSP 사후관리, ◇반품사업 진행 보고 ◇부조사업(사랑의 열매) ◇각종 규정 개정 등을 논의했다.특히 서울시는 반품사업의 문제로 유니메드제약(구 참제약)이 반품수용 거부를 비롯한 한국위더스(회사 인수전 반품 수용 불가), BMS(보령제약 출시 이전 분량 거부), 한국콜마(OEM 공급 불가)등의 문제로 반품정산 진행을 약사회와 재협의가 돼야 할 것으로 밝혔다.2008-07-08 12:49:02이현주
-
화이자, '노바스크' 행정심판 돌연 연기요청화이자가 혈압약 ‘노바스크'의 보험약가 인하처분에 반발해 제기한 행정심판 처리를 연기해달라고 자진 요청했다.이 심판은 제네릭 발매와 연계해 특허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의 보험약가를 20% 자동인하토록 한 새 약가제도에 도전한 것이어서 관심을 모았던 사건이다.8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화이자는 ‘노바스크’의 보험약가를 인하시킨 복지부의 행정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청구한 행정심판 처리를 연기해 줄 것을 지난달 12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자진 요청했다.이에 따라 심판청구 접수 후 3개월 이내에 마무리하기로 돼 있는 심판절차도 자동 연기됐다.심판대신 처분당국과 협의할 여지가 있는 지를 타진해 보겠다는 취지였지만, 복지부에는 관련 제안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정부 측 관계자는 사견을 전제로 “대법원의 판결여하에 따라 행정심판의 실익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확정판결이 나올 때까지 시간을 벌어보기 위한 것 같다”고 풀이했다.이에 앞서 복지부는 국제약품이 퍼스트 제네릭을 발매하자, 지난 3월1일자로 ‘노바스크’의 가격을 종전 523원에서 418원으로 20% 인하시켰다.화이자는 이에 불복해 같은 달 약가인하 처분의 취소를 요청하는 행정심판을 국민권익위원회에 냈다.2008-07-08 12:30:32최은택
-
약국 권리금 계약, 꼼꼼히 안하면 낭패본다약국 권리금 계약서를 꼼꼼히 작성하지 않으면 새로 입점하는 약국이 큰 낭패를 볼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특히 선후배는 물론 친분관계가 있는 약사를 통해 직접 계약하는 경우 권리금 계약서를 구체적으로 작성하지 않는다는 허점을 이용하는 약사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그렇다.실제로 서울 마포구의 A약사도 이런 피해를 봤다. 지난 2006년 12월 H약국 자리를 임차하면서 기존 B약사에게 권리금 3800만원을 지불했다. 인근에 병원 한 곳은 하나 끼고 있는데다 유동인구를 고려해 상담전문약국을 개설할 작정이었다.그러나, A약사가 권리금을 지불한지 겨우 두 달이 지나자 병원은 이사를 가버렸다. A약사는 ‘병원 이전’을 이미 알고 있었던 B약사에게 권리금의 절반이라도 돌려달라고 했지만, 거절당했다.서울 강남구의 C약사는 경쟁약국이 들어선 케이스. 이 과정에서도 앞서 언급한 B약사가 개입돼 있다. C약사와 B약사는 4, 5년 전부터 안면이 있던 사이.C약사는 올해 1월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고 2월초 D약국을 오픈했으며, 권리금 9000만원을 B약사에게 지불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C약사가 약국을 개설한 같은 건물 같은 층에 경쟁약국이 들어섰다.약국간 출구의 거리는 불과 4∼5m. C약사는 B약사가 경쟁약국이 들어선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를 속인 채 높은 권리금을 챙겨갔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이들 약사는 B약사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검토했지만, 승소할 가능성이 적어 중단한 상태다.따라서, 이들은 약국 시설권리금 계약서를 작성할 때 보다 구체적으로 명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예를 들어, 6개월 이내에 병원이 이전하거나 5∼10m 주변에 경쟁약국이 입점했을 경우 권리금 중 일부를 반환한다는 조건 등이 그것이다.이같은 문구가 권리금 계약서에 명시된다면, 분쟁발생시 소송을 통해 반환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여기에 계약시 매도 약사가 이전에 경영했던 약국이 어떤 식으로 매도됐는지, 잡음은 없었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고 약사들은 귀띔했다.이처럼 권리금 장사에 맛을 들인 약사는 ‘약국 경영’보다는 '매출 부풀리기'에 주력하다 높은 권리금을 받고 치고 빠지는 행태를 반복할 가능성이 높은 탓이다.강남구 C약사는 “자칫 새내기 약사들이 개국 준비를 하다가 권리금 장사에 맛을 들인 약사에 걸려들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면서 “친분이 있거나 선후배간이라 하더라도 인정에 이끌리지 말고 권리금 계약서만큼은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낭패를 피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마포구 A약사도 “권리금 계약서에 보다 구체적인 문구를 삽입해야 문제가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08-07-07 12:30:21홍대업 -
가톨릭 등 병원 119곳, 산별총파업 '잰걸음'홍명옥 위원장.가톨릭중앙의료원 등 119개 병원노조가 오는 23일 산별총파업을 예고해 파문이 예상된다.노조는 7일 총파업 수순의 일환으로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서를 접수한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이하 보건노조)는 7일 서울 영등포 노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병원 사용자측이 불성실한 교섭태도로 일관하면서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오는 23일 오전 7시부터 4만 조합원이 참여하는 산별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선포했다.보건노조는 이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산별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키로 했다. 이에 앞서 병원노사는 지난 4월30일부터 두 달여 동안 교섭을 진행해 왔으나 공회전을 거듭해 왔다.병원 사용자측이 필수유지업무 협정을 체결하지 않으면 산별교섭에 응할 수 없다면서, 사실상 교섭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보건노조는 이에 대해 “사용자 측이 직권중재가 없어지면서 새로 생긴 필수유지업무제도를 악용해 노조의 파업권을 제한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보건노조는 특히 영남대의료원 등 사용자협의회 평의회에 속한 20개 병원이 노무사의 자문을 받아가면서 ‘불성실 교섭’을 유도하고 있다면서, 노무사와 자문계약을 맺고 있는 8곳을 포함해 28개 병원을 총파업 거점 병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홍명옥 위원장은 “지도부들이 구속을 각오하고 제2·제3의 지도부까지 구성해 놓은 상태”라면서 “광우병 쇠고기 반대, 의료민영화 반대, 산별5대 협약 등 3대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총력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쟁의행위조정신청 참가병원 현황 *민간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국립대병원(5곳): 서울대치과병원, 충남대병원, 전남대병원, 경상대병원, 전북대병원 *사립대병원(27곳): 가톨릭중앙의료원(강남성모·성모·의정부성모), 건국대병원, 경희의료원, 인제대백병원(서울백·상계백·부산백), 이화여대의료원, 중앙대의료원, 한양대의료원, 상지대한방병원, 성빈센트병원, 원광대산본병원, 단국대병원, 조선대병원, 포천중문의대 구미차병원, 영남대의료원, 원광대병원, 가톨릭대성바오로병원, 가톨릭대성가병원, 가톨릭대성모자애병원, 원주기독병원, 고신대 복음병원, 제일병원 *민간중소병원(33곳): 금감안산병원, 소화아동병원, 청량리정신병원, 서울녹색병원, 인천사랑병원, 부평세림병원, 부천세종병원, 신천연합병원, 인천기독병원, 성남중앙병원, 연세모두병원(성남병원), 사회복지법인 삼육재활센터, 메트로병원, 광명성애병원, 원진녹색병원, 충령복음병원, 보령아산병원, 영훈의료재단선병원, 일신기독병원, 춘해병원, 왈레스기념침례병원, 대남병원, 광주기독병원, 진주한일병원, 울산병원, 동강병원, 대우병원, 새양산병원, 양산병원, 예수병원, 정읍아산병원, 파티마병원, 성가롤로병원 *지방의료원(27곳): 강릉의료원, 삼척의료원, 속초의료원, 영월의료원, 원주의료원, 인천의료원, 경기도립의료원(이천·안성·수원·의정부·포천·파주병원),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천안의료원, 공주의료원, 서산의료원, 홍성의료원, 김천의료원, 진주의료원, 마산의료원, 강진의료원, 목포의료원, 순천의료원, 부산의료원,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대한적십자사(22곳): 서울적십자병원, 인천적십자병원, 대구적십자병원, 상주적십자병원, 통영적십자병원, 거창적십자병원, 남부·동부·서부·중앙혈액원, 혈액관리본부, 경기적십자기관, 혈장분획센터, 대전충남적십자혈액원,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 경남적십자혈액원, 울산적십자혈액원, 전북적십자기관, 광주·강원적십자혈액원 *특수목적 공공병원(3곳): 원자력의학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병원), 산재의료관리원2008-07-07 11:14:38최은택 -
"약국 이전할 때도 포괄양수도계약 꼭 해야"폐업 때 약사 간에 흔히 이뤄지는 포괄양수도 계약이 이전할 때도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잘 몰라 반품-재주분 형식으로 인수를 진행해 불편을 겪는 약사들이 많다.익산에서 개국을 하고자 하는 A약사는 다른 지역으로 약국을 이전하려는 B약사에게 일반약을 제외한 전문약 중심의 인수를 받으려고 준비 중이다.그 과정에서 A약사는 포괄양수도 계약을 해도 되는지, 반품-재주문 형식으로 인수계약을 해야 하는지 잘 몰라 고민이다.그러나 폐업이 아닌 이전의 경우에도 포괄양수도 계약은 얼마든지 성사될 수 있다.어차피 일반약은 언제 어디서든 구매가 가능하지만 전문약은 인접 의료기관이 어떤 진료과목이냐에 따라 소모가치가 있는 것이고, 간판, 집기, 소모품 등 또한 양수도가 불가피 하기 때문에 포괄적인 양수도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용이하다.여기서 B약사 또한 폐업이 아닌 이전이기 때문에 장소와 필요에 따라 상호 등만 변동되고 사업자번호는 바뀌지 않아 세무상 불이익은 없다.그러나 폐업을 할 경우, 포괄양도양수를 하지 않게 되면 양도하는 약사가 세무상 불이익을 받게 되기 때문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양도하는 약사가 부가세 공제혜택을 이미 받았으므로 폐업시점까지의 매약분과 갖고 있던 약을 매출로 환산해 부가세를 내게 되기 때문.약국세무 도우미 김응일 약사는 “어떤 종류의 약이든, 집기든 상관없이 이전시의 양수도에 있어서 포괄양수도 계약은 약사 쌍방에 아무런 세무 불이익이 없다”며 “단 폐업 시 약국을 넘길 때 자산(고정& 8228;유동)과 부채에 관한 포괄양수도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괄양수도계약서 작성 시 권리금을 포함 시키게 되면 추후 양도한 약사가 이에 대한 소득세를 부담해야한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2008-07-05 06:25:40김정주
-
3500억원대 고지혈증 시장 판도변화 예고고지혈증치료제 시장은 가장 성장폭이 큰 시장 중 하나다.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고혈압, 당뇨병과 함께 매년 시장 규모가 급성장 하고 있는 것.최근 크레스토, 리바로, 바이토린 등 굵직한 신제품들이 쏟아지자 고지혈증치료제 시장 확대는 더욱 가속도가 붙었다.IMS헬스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04년 1242억원이었던 전체 고지혈증치료제 시장 규모는 3년만에 두 배가 넘는 2942억원에 달했다.연도별 고지혈증치료제 시장 규모 이러한 상황에서 리피토 제네릭의 등장은 단순히 최대 1000억원대에 달하는 리피토뿐만 아니라 전체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의 확대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기존에 다국적제약사들의 독무대였던 고지혈증 시장에 탄탄한 영업력으로 무장한 굴지의 국내제약사들이 뛰어들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고지혈증치료제는 올해 3500억원까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사실상 국내에서 영업활동을 진행중인 전체 국내사 및 다국적제약사가 3500억원 시장을 놓고 혈전을 펼칠 것으로 보여 전반적인 판도 변화도 불가피할 전망이다.규모주요 고지혈증치료제 매출 추이오리지널사-제네릭사 '자존심 경쟁'우선 리피토제네릭의 등장으로 가장 눈여겨 봐야할 관전 포인트는 과연 리피토가 얼마나 시장을 수성할 수 있는지 여부다.현재 리피토 제네릭이 오리지널보다 20% 저렴한 약가를 무기로 리피토를 우선 공략 대상으로 삼을 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리피토의 시장 점유 감소세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주요 성분별 제네릭 점유율 추이암로디핀, 아마릴, 조코의 개량신약 및 제네릭 시장에 비춰보면 평균적으로 2년 뒤에 오리지널과 개량신약& 8729;제네릭의 시장 점유 비율이 유사하게 나온 바 있다.하지만 제네릭에 대한 견제의 강도에 따라 점유율 감소세는 크게 달라진다.예를 들어 지난 2003년 제네릭 시장이 열린 조코의 경우 미처 제네릭사들의 공세에 적극적인 대처를 보이지 못해 2년 만에 점유율이 20%대로 떨어지기도 했다.하지만 이후 노바스크나 아마릴은 조코에 비해 큰 폭의 점유율이나 매출 하락은 눈에 띄지 않으며 지난해 본격적으로 제네릭 시장이 열린 플라빅스 역시 아직까지는 플라빅스가 건제를 과시하고 있다.결국 오리지널에 대한 국내사들의 공략의 강도 및 오리지널사들의 시장방어 전략에 따라 관련 시장 판도 변화는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해당 업체들은 더욱 긴장의 끈을 조일 수밖에 없다.변수는 또 있다.리피토 이후 코자를 제외하고 대형 제네릭 시장이 당분간 열리지 않기 때문에 리피토 제네릭들의 시장 침투는 여느 때보다 거셀 것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반면 리피토 역시 최근 몇 년간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정도로 처방권자들의 충성도가 높다는 이유로 제네릭이 쉽게 시장을 잠식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즉 이번 리피토제네릭 시장은 통해 시장을 잠식하려는 국내사와 시장을 방어하려는 오리지널사가 펼치는 경쟁의 '결정판'이 될 전망이다.리피토 vs 리피토제네릭 vs 심바스타틴 ‘전면전’다른 스타틴제제와의 보이지 않는 경쟁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최대 100여개사가 새롭게 시장에 진입하는 상황에서 업체별로 시장 침투 및 시장 방어를 위해 리피토뿐만 아니라 다른 스타틴제제 시장도 타깃 영역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IMS 헬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심바스타틴 제제는 총 1156억원, 로수바스타틴은 374억원, 피타바스타틴은 213억원의 시장 규모를 기록한 바 있다.2007년 스타틴 계열 시장 특히 가장 큰 규모를 형성하는 심바스타틴은 리피토 제네릭의 주요 타깃이 될 것으로 보인다.더욱이 최근 기등재약 재평가로 인해 리피토제네릭이 심바스타틴보다 가격이 저렴해지는 상황이 발생, 제품력뿐만 아니라 가격경쟁까지 더해져 아토르바스타틴과 심바스타틴의 뺏고 뺏기는 경쟁이 불가피하다.실제로 시장에 뛰어든 대부분의 제약사는 리피토뿐만 아니라 심바스타틴 영역까지 시장 타깃을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결국 리피토 제네릭의 등장으로 전 스타틴 계열 시장이 긴장상태로 빠져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과열경쟁에 따른 폐단 우려최대 3500억원 규모의 ‘황금어장’을 놓고 국내제약사, 다국적제약사간의 전면전이 불가피함에 따라 과열경쟁에 따른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제약업계에 따르면 제네릭사들은 발매 3~4개월 전부터 랜딩을 위한 치열한 물밑작업을 펼치며 과당경쟁을 예고한 바 있다.특히 최근 리피토와 제네릭사간의 특허 소송에서 제네릭사가 승기를 잡음에 따라 조만간 리피토 제네릭 선발 주자 5곳외에 100여개 제품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국내사간의 무차별적인 경쟁도 불가피한 상황이다.자칫 제네릭 제품간의 물고 물리는 진흙탕 싸움이 펼쳐질 공산이 크다는 얘기다.이 경우 단숨에 높은 성과를 기대하며 무리하게 타 사의 영역까지 침범하다가는 자칫 국내사간의 제 살 깎아먹기 경쟁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더욱이 당분간 리피토와 같은 대형 시장이 열리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리피토 제네릭 시장이 업체간 영업력의 우열을 가릴 수 있다는 판단에 자존심 경쟁마저 가세할 경우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이와 관련 업체간 과당 경쟁을 자제하자는 목소리가 벌써부터 제기되고 있다.국내사 한 임원은 “리피토 제네릭 시장에 대한 과열경쟁이 이미 널리 알려져 제약업계를 바라보는 주변의 눈초리가 심상치 않다”고 우려를 표했다.그는 이어 “쉽지는 않겠지만 이번이야말로 정도 영업으로 공정한 경쟁을 펼침으로써 어려운 환경에서도 제약업계가 스스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인상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2008-07-04 06:30:20천승현 -
상가정보연, 무료 법률·세무·경매·창업 상담상가정보연구소에서 무료로 법률, 세무, 경매, 창업 상담을 개시한다.상가정보硏은 3일 상가관련 법률, 세무, 경매, 창업 등에 대해 홈페이지를 통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박대원 연구원은 “연구소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개별적 특성이 강한 상가와 관련 다양한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이번 코너를 활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상담 희망자는 상가정보연구소 홈페이지(www.ishoppro.net) 상담센터를 이용하면 된다.2008-07-03 17:08:13김정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