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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바이오생약국 품질관리과장에 최승진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의약품 허가·신고부터 취급 의료인 교육까지 품질 전반을 관리하는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에 최승진(성대약대) 기술서기관이 임명됐다. 또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관리과장에는 김기만(서울대약대) 기술서기관이, 바이오의약외품 정책과장에는 김춘래(원광대약대) 기술서기관이 각각 발령됐다. 식약처는 오늘(25일)자와 28일자로 이 같은 내용의 과장급 전보를 단행했다. 먼저 25일자로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장직에 있었던 김춘래 기술서기관이 바이오 파트로 전보 발령났다. 김 과장은 바이오생약국 의약외품정책과장으로 옮긴다. 28일자 과장 전보에는 2명이 자리를 맞바꾼다. 전 서울청 의약품안전관리과장이었던 최승진 기술서기관은 본부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직에 앉게 됐다.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는 바이오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기준 설정, 변경관리·운영, 재평가·재심사, 바이오의약품 품목갱신, 제조업 시설기준 관리, 허가·신고 범위 외 사용에 관한 사항, 인체조직 취급 관련 의료인과 그 밖의 종사자에 대한 교육까지 바이오약 품질 전반을 총괄하는 요직이다. 최 과장이 있었던 서울청 의약품안전관리과장직에는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장인 김기만 기술서기관이 앉게 된다. 식약처는 이번 과장급 전보 이후 국과장급 인사를 순차적으로 단행할 예정이다.2017-08-25 10:49:31김정주 -
식약처, AHWP 초청 국내 의료기기 수출지원 포럼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의료기기 수출 지원을 위해 오는 28일과 30일 각각 서울 중구 소재 세종호텔에서 AHWP 회원국과 함께 포럼을 개최한다. 아시아의료기기규제조화회의(Asian Harmonization Working Party, AHWP)는 아시아를 비롯 전 세계 30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의료기기 규제조화를 위한 국가 간 협력 기구로,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의장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AHWP 회원국 규제당국자·의료기기 제조업체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의료기기 허가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 의료기기 허가제도 설명 ▲인도네시아, 필리핀, 카자흐스탄의 의료기기 허가제도 소개 ▲국내 제조업체와 규제당국자 간 1대 1 맞춤 상담 실시 등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필리핀, 카자흐스탄 규제 당국자들이 해당국가의 의료기기 규정을 직접 설명한다. 29일에는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규제당국자를 대상으로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와 의료기관 현장방문도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해외 의료기기 허가 제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17-08-25 09:35:10김정주 -
복지부, '치매정책과' 한시조직으로 신설 추진정부가 치매 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2019년 9월30일까지 존속하는 한시조직으로 치매정책과를 신설하면서 한시정원 6명을 증원한다. 또 제주 강정항 개항에 따라 현장 검역인력 4명을 늘리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25일 입법예고하고 오는 30일까지 의견을 듣기로 했다. 또 창조행정담당관은 혁신행정담당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소관사무 중 '정부3.0'을 '정부혁신'으로 바꾼다.2017-08-25 09:34:2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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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4차 산업혁명시대 신산업과 일자리 토론회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2017 보건산업 일자리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일자리위원회,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토론회는 제약·바이오·의료기기 등 보건산업 육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형 신산업을 창출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 정부의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보건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해 ▲보건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윤태 정책지원본부장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건산업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백롱민 서울대의대 교수, 이재화 의료기기협동조합장, 이명규 화장품협회부회장, 이상헌 연중병원협의회장, 박구선 오송첨복 본부장, 김석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본부장,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의 토론회(좌장 송시영 연세대의대 교수)가 진행된다.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은 "보건산업은 고령화·소득 증가 추세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산업발전이 국민건강 증진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유망산업"이라며 "일자리위원회에서도 9월 ‘보건의료 특별위원회’ 설치와 함께 보건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과제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 권덕철 차관은 "우리나라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 세계를 선도하는 보건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종합계획 수립,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 등 지원정책을 확대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영찬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최대 수혜지는 보건산업임을 강조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보건산업이 국가 산업성장의 원동력으로써, 일자리 창출의 보고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이 수렴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2017-08-24 20:55:13김정주 -
식약처, 2018년도 신규 연구개발 과제 설명회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9월 5일 내년도 신규 연구개발 과제 설명회를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규 연구개발 과제 설명회는 크게 4가지 세션으로 ▲식품 등 안전관리(축수산 포함) ▲안전성평가기술개발연구(독성분야) ▲의약품 등 안전관리 ▲의료기기 등 안전관리 등으로 구분돼 열린다. 참석을 원하는 제약사 등 관련 업체들은 오는 25일까지 이메일(mayasea@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2017-08-24 20:30:5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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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건기식 영양성분 원료확대·일일섭취량 개정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할 때 국내에서 규격이 설정되지 않은 영양성분(비타민·무기질) 원료에 대해서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규정 등 주요 선진외국의 규격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안이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이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오늘(24일) 행정예고 했다. 이번 개정안은 건강기능식품의 영양성분 규격 적용과 일일섭취량 등을 개정해 건기식 산업 활성화와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영양성분 원료 확대 ▲비타민 D, 크롬에 대한 일일섭취량 최소함량기준 개정 ▲엽산과 철 제조에 사용할 수 있는 영양성분 원료 추가 ▲감마리놀렌산 함유 유지의 섭취 시 주의사항 개정 ▲시험법 개선 등이다. 식품·식품첨가물로 규격이 설정돼있지 않은 비타민과 무기질 등 영양성분 원료에 대해 CODEX 규정 등 주요 선진외국의 기준과 규격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 개정사항을 반영해 비타민 D와 크롬의 일일섭취량의 최소함량기준을 개정했다. 일일섭취량의 최소함량기준을 살펴보면 현행 비타민 D 1.5ug에서 앞으로는 3ug으로, 바뀐다. 또한 크롬의 경우 현행 0.015mg에서 0.009mg으로 기준이 바뀐다. 건기식 제조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로 엽산에는 메틸테트라히드로엽산글루코사민((6S)-5-Methyltetrahydrofolic acid, Glucosaming Salt))을 철에는 구연산제일철나트륨(Sodium ferrous citrate)을 추가했다.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혈행 개선 등의 기능성을 가지는 감마리놀렌산 함유 유지의 섭취 시 주의사항을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에 한해 적용되도록 명확히 했다. 시험분석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요오드, 베타글루칸, 카테킨 등 12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시험법을 개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관련 분야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 관심 있는 누구든지 오는 10월 23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2017-08-24 20:05:2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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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신임 안전평가원장에 이선희 승진 임명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새 수장에 이선희(58·이대약대) 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보건연구관)이 승진 임명됐다. 의약품·식품 분야 안전평가 최일선에 있는 기관으로, 의약품·바이오 심사조정 업무와 의료기기, 생약, 화장품, 식품위해, 독성평가연구까지 안전과 관련한 핵심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오늘(24일)자로 새 안전평가원장에 이선희 의약품심사부장을 임명한다고 식약처에 통지했다. 이 새 원장은 이화여대 약학대학 출신으로,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를 모두 취득했다. 의약품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식약처 정통 관료다. 한 때 식약처장 하마평에 조심스럽게 거론됐던 인물이기도 하다. 의약품 심사부장직만 10여년을 수행해 이 분야 정통 전문가로 인식되고 있다. 2000년 국립독성연구소 독성부에서 특수독성과장과 신경독성과장직을 역임하고 이듬해 일반독성과장, 안전성평가과장을 지냈다. 2004년 안전평가관실 의약품평가부 마약신경계의약품과장과 2008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평가부 의약품기준과장, 같은 해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장을 거쳤다. 2009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심사부장직에 임명된 뒤 2013년 처 승격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으로 개편된 뒤 현재까지 줄곧 자리를 지켰다. 이 새 원장은 지난 10일 퇴임한 손여원 전 원장의 후임으로 내부 경쟁자들을 뒤로하고 가장 유력하게 물망에 오른 인물이다. 그는 데일리팜과의 대화에서 "책임감이 앞선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취임과 함께 이 원장은 케미컬·바이오·의료기기 등 식약처 현안을 둘러싼 여러 현안 실무 최전선에서 진두지휘하게 될 전망이다.2017-08-24 11:16:51김정주 -
폐렴 등 중환자실 의료관련 감염 10년 간 감소세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06년부터 전국 의료관련감염 감시체계(KONIS)를 운영한 결과, 지난 10년간 중환자실 의료관련감염 발생이 감소 추세를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발표내용을 보면, 중환자실의 의료관련감염 발생률을 2006년~2011년과 2012년~2016년으로 나눠 분석됐다. 그 결과 1000 재원일수 당 총 감염률, 요로감염, 혈류감염, 폐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감염률은 7.21(2006년∼2011년)에서 3.40(2012년∼2016년)으로 , 요로감염은 3.82에서 1.07로, 혈류감염은 1.99에서 1.42로, 폐렴은 1.41에서 0.91로 각각 줄었다. 삽입기구관련 감염률 또한 1000 기구 일수 당 도뇨관 관련 요로감염,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 모두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도뇨관 관련 요로감염은 4.41(2006년∼2011년)에서 1.26(2012년∼2016년)로,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은 3.11에서 2.40으로,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은 2.11에서 1.38로 줄었다. 반면 의료관련감염 발생과 밀접한 것으로 알려진 기구사용비는 큰 변화가 없었다. 도뇨관 사용비의 경우 0.85(2006년~2011년)에서 0.83(2012~2016년)으로, 중심정맥관 사용비는 0.55에서 0.51로 감소했지만, 인공호흡기 사용비는 두 기간 0.40으로 동일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환자실 의료관련감염 감소는 국내 의료기관의 의료관련감염 관리 수준 향상, 지속적인 감시를 통한 감염률 저하 노력 등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중소병원을 포함한 감시체계의 확대, 손위생 실천율 등 과정지표와 연계한 선제적 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지속적인 실무자 교육, 신뢰도 관리 등 꾸준한 질 향상 활동을 유지해 다양한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국내 의료관련감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 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의료관련감염 표준예방지침을 발간해 일선 의료기관에서 감염예방을 위한 표준수칙을 제시하고 실천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의료관련감염 표준예방지침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cdc.go.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2017-08-24 09:53:2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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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편견을 버리고 함께 이야기 해요”국립공주병원(원장 김영훈)은 ‘정신건강, 사회적 편견을 넘어서’를 주제로 25~26일 이틀간 공주시 고마센터, 한옥마을, 공산성 등에서 ‘2017년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를 개최한다. 2014년부터 4회째인 올해 행사에는 대학, 학회, 단체 등 70여 개의 다양한 정신건강 전문기관과 2000여명의 전문가, 종사자, 일반시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심포지엄, 워크숍 등 종사자 참여 전문성 향상 과정과, 심리검사 등 시민 체험형 편견해소 과정을 병행해 전문가와 일반시민 모두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시각을 넓히기로 했다. 종사자 참여 전문성 향상 과정은 우울, 심리외상, 아동청소년, 직업재활, 작업치료, 자살예방, 가족교육 등 10개 주제 정신건강 전문분야로 진행된다. 시민 체험형 편견해소 과정은 체험관, 상담관, 정보관, 교육관, 문화관 등 평소 일반시민이 접하기 힘든 정신건강 분야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이자, 백제의 1500년 고도 공주를 배경으로 공산성 등 백제문화유적지 투어와 나태주 시인 문화특강, 뮤지컬 등 문화체험이 1박 2일 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공주병원 김영훈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넘어 행복한 삶을 꿈꾸고, 내면의 마음과 정신건강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2017-08-24 09:41:1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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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재활의료 중요인력...약사 자리는 없어정부가 오는 10월부터 재활의료기관 지정운영 수가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12월 시행되는 장애인건강권보장법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는데, 재활의료 전달체계 개선을 기대하며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특히 회복기 재활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재활의료기관과 수가 모델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이 맞춰져 있다는데, 과제는 산적하다. 정은영 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은 23일 전문기자협의회 소속 기자들과 만나 "최근 열린 시범사업 설명회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그만큼 재활의료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크다는 걸 실감했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병원 위주로 진행한다. 재활전문병원은 현재 7 대 3 비율로 일반병원과 요양병원이 점유하고 있다"면서 "요양병원의 경우 기능이 불명확해서 추후 (본사업 등에서) 포함여부는 (요양병원) 기능재정립과 함께 검토해야 할 사안이라고 본다"고 했다. 정 과장은 특히 "회복기 재활과 요양병원 재활은 구분해야 한다. 사실 재활전문병원이 없거나 재활서비스가 없어서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건 아니다. 필요하고 적절한 서비스가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고 했다. 정 과장은 "시범사업에서는 10개 내외 병원을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지만 대상은 더 많아질 수 있다"고 했다. 후보군은 일단 구비요건 중 핵심인 재활전문의를 3명 이상 보유한 23개 내외 병원이다. 여기다 지역을 안배하기 위해 전문의 2명 등으로 일부 기준을 완화하면 후보군은 3~4배 이상 더 늘어날 수 있다. 정 과장은 "지역안배 고려 여부 등은 일단 참여기관 신청을 받아봐야 한다"고 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주목할 특이점은 '통합계획관리료' 수가 적용대상인 전문재활팀에 사회복지사가 포함된 부분이다. 이 수가는 전문재활팀이 환자 맞춤식 치료계획 수립, 치료성과 점검, 퇴원계획 수립 등을 실시했을 때 산정하는데, 재활의학과 전문의(필수) 외에 타 진료과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팀을 구성하도록 했다. 정 과장은 "약사는 일단 재활의료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봐서 처음부터 고려하지 않았다. 사회복귀 지원인력인 사회복지사는 중요도를 감안해 복지부가 의지를 갖고 추진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정 과장은 "앞으로 숙제가 많다. 환자 분류, 서비스체계, 평가, 서비스 적정수가 개발 등 해야 할 일이 산적하다. 가장 중요한 건 환자에게 맞춤형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체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의료계가 적극 참여하고 의견을 주면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2017-08-24 06:14:5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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