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파마, FDA 승인 철 결핍 치료제 가교임상 신청[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파마가 FDA 승인 철 결핍 치료제(KP-01) 가교 임상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회사는 지난해 8월 영국의 쉴드 테라퓨틱스로부터 KP-01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11월 공장 실사를 진행한 후 생산 기술이전을 협의했다.빈혈 여부와 상관없이 사용되는 KP-01은 국내 최초 성분의 철 결핍 치료제다. 회사는 가교 임상 완료 후 품목 허가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가교 임상은 해외에서 이미 임상 시험을 거쳐 사용 중인 약물에 대해 인종적 차이에 따른 유효성과 안전성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다.한국파마 관계자는 "IND 신청은 KP-01 품목 허가를 위한 과정이다. 해당 치료제로 국내 매출 상승 견인은 물론 회사의 고품질 생산 기술을 통해 미국, 유럽 등에서 판매되는 KP-01의 생산 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KP-01은 3가 철 이온의 킬레이트 화합물이다. 기존의 국내 철결핍성 빈혈 치료제 복용시 나타날 수 있는 속쓰림, 변비 등 위장장애를 개선한 제품이다. 빈혈 여부와 상관없이 철 결핍에 처방될 수 있는 세계 유일한 FDA 허가 제품이다.KP-01은 저용량 철 투여로 12주만에 현저한 빈혈 개선 효과를 보이며 64주간의 장기 투여 시에도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이다.2022-07-12 09:39:27이석준 -
헥토헬스케어, 헬스케어 플랫폼 또박케어 론칭[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헥토헬스케어(구 바이오일레븐)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돕는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또박케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또박케어는 AI 알고리즘 분석으로 나의 현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일상 속 작은 건강습관들을 기록 및 개선해 나가며 궁극적으로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이다.먼저, 걸음 수, 식단 등 기초부터 관리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루 걸음 수를 바탕으로 주간& 8729;월간 평균 걸음 수와 이동거리 통계, 목표 걸음 달성 현황 등을 보여준다. 또 AI 음식인식 카메라를 통해 식단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칼로리 계산도 도와준다. 건강을 위해 꾸준한 영양제 섭취를 도와주는 알람 설정 및 섭취량 기록도 가능하다.다음으로 AI 알고리즘 분석으로 나의 장 건강과 영양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영양성분을 추천 받는 등 건강 맞춤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간단한 건강 관련 설문을 완료하면 나의 BMI(신체질량지수), 장 위험 지수, 영양 지수를 통합적으로 분석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점수와 그래프로 보여준다. 지표를 바탕으로 현 상황에서 고쳐야 할 생활습관을 제안하고 AI 맞춤형 제품을 추천한다.헥토헬스케어의 대표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브랜드와 종합 건강기능식품 김석진랩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도 마련돼 있다. 정기구독 서비스인 ‘약정 또박배송’을 신청하면 4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6개월간 새벽배송 받을 수 있다. 보다 심도 있는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한 장내 세균분석 및 유전자분석 서비스도 신청 가능하다.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또박케어 론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습관 교정과 더불어 커뮤니티 형성 및 추가적인 리워드까지 제공하는 H2E(Health to Earn)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헥토헬스케어는 지난 6월 29일 기존 ‘바이오일레븐’에서 ‘헥토헬스케어’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사업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헥토헬스케어는 AI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2-07-12 09:34:06노병철
-
휴젤 웰라쥬, 히알루로닉 워터 밤'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의 신제품 ‘리얼 히알루로닉 워터 밤’이 지난 10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리얼 히알루로닉 워터밤은 66만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소윤의 노하우를 더해 탄생한 수분스틱 제품으로, 소윤이 제품 초기 기획단계부터 제형, 사용감, 패키지 디자인까지 전 개발과정 및 테스트에 참여했다.이 제품에는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초저분자로 쪼개 만든 ‘히알水™’56%와 휴젤의 특허 성분 ‘HA-AMINOSOME®(특허번호 : 제10-2195005호)’이 함유돼 보습 및 피부 장벽 케어에 도움을 주며, 배꽃추출물 성분도 더해져 예민해진 피부의 진정을 돕는다.특히 제품이 선사하는 쿨링감은 피부 열감을 식혀주는 것은 물론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돼 여름철 산뜻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화장품 파우치나 미니백에 휴대 가능한 작은 사이즈로 제작돼 장소 구애 없이 어디서든 빠른 수분 진정 케어를 경험할 수 있다.리얼 히알루로닉 워터 밤은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무자극 판정을 받은 제품으로, 얼굴을 비롯해 목라인, 팔,다리 등 전신에 사용할 수 있다.휴젤 웰라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그동안 웰라쥬와 높은 시너지를 보여왔던 뷰티 크리에이터 소윤과 함께 개발, 지난달 30일 소윤 단독 마켓에서 선 론칭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제품”이라며 “1020 여성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끈적임 없는 수분감과 쿨링감에 초점을 두고 만든 제품인 만큼, 더운 여름철 사용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2022-07-12 09:30:42노병철 -
파마리서치 여름철 '올바른 선케어' 비법 공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가 '리쥬란 UV선케어' 3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건강한 여름 피부 관리를 위해서다.12일 회사에 따르면 리쥬란 UV프로텍션 선케어 3종은 UV프로텍션크림, UV프로텍션밤, 스킨프로텍션마스크 팩 등 3가지다. 외출 전/후 토탈 선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UV 프로텍션 크림은 SPA 50+ /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의 아웃도어 전용 선 크림으로 외출 전 사용이 적합하다. 식물 유래 성분들을 포함해 자외선 차단은 물론 햇빛에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며 촉촉하게 케어해 준다. 외출 중에는 얼굴에 땀이 나면 선크림이 자연스레 씻겨 나가기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UV 프로텍션 밤을 사용한다. 해당 제품은 부드러운 밤 타입의 제형으로 가볍고 보송보송하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미백,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도 포함돼 있어 광 노화로 지친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 준다.외출 후에는 하루 종일 외부 활동에 지친 피부를 케어 해줄 필요가 있다. 각종 이물질과 땀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세안 후 애프터 케어 용으로 스킨 프로텍션 마스크를 사용한다. 스킨 프로텍션 마스크는 판테놀, 알란토인 등의 유효 성분이 피부를 빠르게 회복되도록 도와주며 피부 열감을 빠르게 잠재울 수 있어 피부 진정 및 쿨링 마스크 역할을 한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여름철 자외선 지수도 높아지면서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피부 보호에 효과적인 선케어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리쥬란 UV프로텍션 선 케어 3종은 리쥬란 코스메틱 공식몰(https://www.pdrnmall.com/)과 가까운 올리브영에서 만날 수 있다. 소비자가 리쥬란 선케어 제품을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 PDRN 및 DOT™ 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리쥬란®, 콘쥬란®, 리쥬란 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등이다.2022-07-12 09:19:19이석준 -
여름 휴가철, 효과적인 장 건강 관리 요령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여행 수요가 늘고 있다. 해외여행길이 열리면서 태국 등 동남아 국가를 선택하는 이들도 적지 않고, 가까운 국내 해수욕장이나 수영장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물놀이 장소도 주요 휴가지로 꼽힌다. 하지만 이렇게 낯선 물놀이 장소에서는 흔히 ‘물갈이 설사’라 불리는 ‘여행자 설사(Traveler′s Diarrhea/TD)’에 노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행지에서 세균성 장염의 원인인 유해균에 노출되기 쉬운데다,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세균 활동이 더욱 활발하기 때문이다.여행자 설사에 걸릴 경우 3~4일 정도 설사 증상이 반복되며, 때에 따라 구토 및 복통이 동반된다.또 심한 경우 발열/혈변 등의 증세도 나타날 수 있다. 여행지에서 발생하기도 하나, 때에 따라서는 여행에서 돌아온 후 증상을 겪기도 한다.감염원인은 세균,바이러스,기생충 등으로 다양하나, 80% 이상은 세균성 감염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감염원은 장독소형 대장균이며,이질균/살모넬라균도 흔히 나타난다.오염된 음식이나 물로 유입된 세균이 위와 소장, 대장 등의 소화 기관에 들어가 복통과 설사를 유발한다. 현지인과 달리 여행객은 유해균에 내성이 없어,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수도 시설이 잘 갖춰져 있지 않은 지역을 방문하거나, 석회가 많이 섞인 물을 섭취할 경우 쉽게 발병할 수 있다.여행자 설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여행 출발 전부터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똑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장 환경에 따라 증상 유무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여행 출발 전 적어도 일주일 이상 미리 유산균을 섭취하며, 건강한 장 환경을 구축할 것을 권장한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에서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서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경쟁하는데, 일단 유산균이 장내에 활발히 증식하게 될 경우 설사를 일으키는 유해균 증식이 억제되며 설사 원인균이 성장할 수 없게 된다.여행지 도착 후에는 유해균 노출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물은 끓여서 먹거나 포장된 생수를 마시는 것이 안전하다.같은 이유로 수돗물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은 얼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 또한 여행자 설사가 발생했을 때도 매우 중요하다. 설사를 할 경우 수분과 전해질 손실이 크기 때문에 깨끗한 물이나 이온음료를 충분히 섭취할 것을 추천하며, 체내 수분을 배출하는 커피 등의 카페인 음료는 자제해야 한다.이렇게 대비를 잘 했음에도 불구하고, 물놀이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유해균에 감염될 가능성도 있다. 이를 대비해 유해균 및 독소 배출 효과가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상비할 것을 추천한다. 간혹 설사를 막기 위해 지사제를 챙겨가는 경우도 있는데, 지사제로 설사를 억지로 멈출 경우유해균 배출이 억제돼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또한 항생제는 내성의 우려가 커,2 017년 국제여행자의학회(ISTM)에서는 ‘일반인에게 여행사 설사 예방 목적의 항생제 투여를 금지한다’고 지침을 정하기도 했다. 반면, 프로바이오틱스는 내성과 부작용 부담없이 유해균을 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기 때문에 여행시 상비하는 것을 권장한다.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장 환경은 여행이나 야외활동 시 특히 민감해지는 경향이 있어, 즐거운 여행을 편안히 즐기기 위해서는 장내 유해균 및 독소 배출 효과가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상비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쎌바이오텍은 여름 휴가철 장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듀오락, 건강한 여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을 통해 여행이나 야외활동 중 민감해지는 장을 위한 맞춤형 제품인 ‘듀오락 스탑’ 제품 추가 증정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듀오락 스탑에는 쎌바이오텍이 자체 개발한 천연 항생물질 ‘프로락티(Prolac-T)’가 사용되었다. 프로락티는 설사를 유발하는 장내 유해균과 유해 독소의 배출에 탁월한 효과를 검증하며 특허를 받기도 했다.2022-07-12 09:11:29노병철 -
SD바이오 1.2조 씨젠 6천억…두둑한 진단키트업체 곳간[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에스디바이오센서의 2조원 빅딜을 계기로 K-진단키트 업체들의 현금 곳간이 주목 받고 있다.에스디바이오센서뿐 아니라 진단키트 업체 대부분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지난 2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최대 100배 이상 증가한 곳도 확인된다.◆에스디바이오센서 현금성자산 1조2천억원…2년 새 60배 '쑥'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말 기준 진단키트 업체 가운데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가장 많은 기업은 에스디바이오센서다.에스디바이오센서가 1분기 말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조1636억원에 달한다. 제약바이오 업계 톱 수준인 셀트리온(9740억원)보다 많고, 국내 기업 전체로 확장하면 삼성SDS(1조3738억원)와 비슷한 수준이다.에스디바이오센서는 최근 미국 체외진단 기업 메리디안 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2조원 규모 인수합병(M&A)에 약 8000억원을 투입했다. 직전까지 확보해 둔 현금성자산 중 상당수가 여기에 투입됐다는 분석이다.조영식 의장은 지난 8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메리디안 인수에 코로나19로 벌어 들인 현금의 3분의 1이 투입돼 여전히 자금 여유가 있고, 앞으로도 높은 영업이익을 내며 미래 펀더멘털을 강화할 수 있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실제 이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한 지난 2년 새 60배 이상 증가했다.2019년 말 192억원이던 에스디바이오센서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020년 말 2432억원으로, 2021년 말 8816억원으로 수직 상승했다. 이 회사는 올해 1분기에도 상승세가 지속돼 1조원 넘는 현금을 곳간에 쌓아두는 데 성공했다. 진단키트의 글로벌 수요 증가로 확보한 영업이익 대부분이 현금 및 현금성자산으로 쌓였다는 분석이 나온다.2019년 15억원에 그쳤던 이 회사의 영업이익은 2020년 7383억원, 2021년 1조3640억원으로 증가했다. 올해 1분기의 경우도 지난해 영업이익의 절반 수준인 6196억원을 기록했다.◆엑세스바이오 7천억·씨젠 6천억…최대 108배 '껑충'금액의 규모에는 차이가 있지만, 다른 진단키트 업체들도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지난 2년 새 크게 늘었다.가장 눈에 띄는 업체는 엑세스바이오다. 2019년 말 68억원이던 이 회사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올해 1분기 7347억원으로 108배 증가했다. 진단키트 업체 가운데 에스디바이오센서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다른 기업들도 수십배 규모로 현금 보유량이 늘었다. 솔젠트는 같은 기간 7억원에서 484억원으로 66배 늘었고, 휴마시스는 38억원에서 2164억원으로 57배 늘었다. 피씨엘(15억→391억원)과 랩지노믹스(20억→499억원), 수젠텍(26억→623억원)도 2년 새 2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젠큐릭스(17배)·씨젠(12배)·제놀루션(11배)·오상헬스케어(11배)는 같은 기간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10배 이상 증가했고, 바이오니아·파나진·녹십자엠에스·미코바이오메드·진매트릭스·피에이치씨·클리노믹스 등은 두 배 이상 늘었다. ◆R&D 강화·사업 확장…진단키트 업체들 '돈 보따리' 푼다에스디바이오센서와 마찬가지로 진단키트 업체들은 2년 간 확보한 돈 보따리를 어떻게 풀지 고민 중이다.씨젠은 자체 R&D 확대를 통한 사업 다각화에 방점을 찍었다. 씨젠은 지난해 R&D 비용으로만 750억원을 집행했다. 2019년 98억원보다 7.5배 늘었다. 연구개발 인력도 2019년 115명에서 2020년 259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씨젠은 대대적인 R&D 확대를 통해 코로나 외 질환을 진단하는 시약·장비 개발에 나서고 있다. 자궁경부암(HPV), 성매개감염증(STI), 코로나 외 호흡기질환을 진단하는 시약 등이다.엑세스바이오는 사업 영역 확장을 계획 중이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엑세스바이오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진출 계획을 밝혔다. 최근엔 그 일환으로 웨어러블 심전도 전문기업인 웰리시스에 50억원을 투자했다.휴마시스는 진단 분야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단, 현재의 코로나 진단키트 중심에서 여성호르몬 진단기기와 혈당 측정기 등 분야로 확장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달엔 당뇨병 등 만성질환 체외진단 기업인 케어포유에 40억원을 투자했다.2022-07-12 06:19:11김진구 -
고덱스, '반토막 약가' 전략...급여삭제 위기 돌파할까[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지난 7일 열린 심평원 급평위에서 급여적정성을 인정받지 못한 셀트리온제약 고덱스캡슐이 급여삭제가 아닌 급여삭감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이 같은 관측이 상당 부분 힘을 받고 있는 이유는 고덱스 주성분인 비페닐디메틸디카르복실레이트(BBD)와 동일한 파마킹제약 단일제 닛셀정과 마늘유가 추가된 2제 복합제 펜넬캡슐이 여전히 보험등재돼 약가를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아울러 현행 약가규정은 제네릭 진입 시 단계적 삭감 구조를 띠고 있는데, 후발 약물이 시판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평가 대상 후 강제적 급여삭제·삭감은 불합리한 측면이 농후한 점도 간과할 수 없다.때문에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제약은 차후 이의신청 평가기간 동안 문헌정보·임상데이터를 통한 효능효과 증명을 기반으로 단일·2제 복합제 수준의 자진 약가인하 협상카드로 현 상황을 타개할 공산이 높다.BBD 외 6가지 성분이 추가된 복합제 고덱스 약가는 371원, 2제복합제 펜넬은 312원, 단일제 닛셀은 144원에 등재돼 있다.식약처 허가 상 고덱스 적응증은 트란스아미나제(SGPT)가 상승된 간질환이며, 닛셀·펜넬은 지속적으로 ALT가 상승된 만성간염으로 얼핏 다른 약제로 인식할 수도 있다.하지만 주성분인 BDD는 오미자 유효·지표성분을 표준화하고 합성한 물질로 항산화작용을 통해 간 염증수치인 GPT를 빠르게 낮추며, ALT 수치를 정상화시키고 투약 중단 시 ALT가 재상승하는 리바운딩현상이 적어 광의적 관점에서 동일 약물군으로 보는 해석이 가능하다.고덱스·닛셀·펜넬의 지난해 실적은 538억·3억·59억원 수준이다.복합제인 고덱스·펜넬은 생동 확보 어려움 등을 이유로 아직 후발약물이 출시되지 않고 있고, 단일제는 닛셀을 포함해 23개 정도의 제품이 경합을 벌이며, 40억원 정도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이번 급여적정성 재평가 기준인 청구금액의 0.1%인 200억원 이상에 대한 조정 구간을 포함해 닛셀·펜넬을 고덱스 비교약제로 삼아 건보재정을 건실화하겠다는 심평원의 숨은 의지도 바로 여기에 있는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그렇다면 셀트리온제약은 심평원을 설득하기 위해 과연 얼마 만큼 고덱스 약가 인하요율을 정할까?선택지는 2개로 압축할 수 있다.우선 2제 복합제 펜넬 약가인 312원까지 인하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고덱스는 기존 약가 대비 15.9% 낮춰진다.두 번째는 144원에 등재된 닛셀 약가를 수용하는 것으로 -61%라는 파격을 지향하는 것이다.하지만 현행 약가규제와 합목정성을 배제하고 이미 급여적정성을 인정받지 못한 상황만 놓고 본다면 심평원 급평위를 설득할 명분은 펜넬 약가보다는 닛셀을 겨냥한 자진 약가인하가 허들을 넘기에 보다 안전지대로 평가될 공산이 높다.600억 외형의 고덱스가 약가를 15.9% 인하하더라도 기존 매출을 계속적으로 유지한다고 가정할 시, 여전히 400억대 초대형 품목으로 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그렇지만 61%라는 약가인하를 단행했을 경우, 이번 재평가 기준 범주인 매출액 200억 이상 가이드라인에 근접해 심평원으로서도 마다할 근거 논리가 부족한 게 사실이다.특히 공교롭게도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중 급여 재평가를 진행할 때 재외국의 임상적 유용성·약가 등의 기준 외에 특허 존속 유무가 새롭게 행정 예고된 점도 관전포인트다.특허의 존속 유무가 이번 재평가의 새로운 기준점으로 작용할 경우 셀트리온제약은 문헌정보·임상데이터를 통한 효능효과를 증명하더라도 고덱스의 특허가 소멸된 상황을 감안하면 2제 복합제를 겨냥한 자진 약가인하보다 단일제를 염두에 둔 약가인하가 유리한 측면이 많다.전반의 상황과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셀트리온제약과 심평원이 의견 조율기간 중 접점을 찾지 못했을 경우 소송전으로 번질 변수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현행 약가규제와 재평가 조건 등을 봤을 때 법원의 급여삭제 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 들여질 가능성도 있다. 그렇지만 최악의 방법보다는 급여 삭감 후 매출 상향이라는 차악의 수단을 강구할 여지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2022-07-12 06:13:11노병철 -
존슨앤드존슨메디칼, 사명 변경...새출발 선포오진용 총괄 [데일리팜=어윤호 기자]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사명 변경과 함께 새출발을 알렸다.회사는 11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J&J MedTech' 리브랜딩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메디테크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디지털과 결합된 미래 의료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드존슨의 의료기기 사업부문은 지난 3월 기존 Johnson & Johnson Medical Devices에서 Johnson & Johnson MedTech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국지사의 상호는 기존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로 유지된다.이번 행사는 오진용 북아시아 지역 총괄사장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디지털 전환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기업 비전과 사업 방향이 소개됐다.오 사장은 발표를 통해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급속히 전개되는 최근의 상황을 짚으며, 이에 발맞추어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의료기기 뿐 아니라 로봇수술기, 의료용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메디테크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설명했다.구체적 전략으로 ▲디지털 시대 미래 헬스케어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최첨단 기술과 혁신으로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기존의 제품 중심에서 벗어나 최적의 치료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시해 ▲질병, 환자 중심이 아닌 생애 전반 건강 유지를 위한 전인적 의료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오진용 총괄사장은 "&J MedTech으로의 전환은 빠르게 디지털화되는 의료 환경의 변화와 환자의 수요에 맞춰 혁신적인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AI & 8729;머신러닝& 8729;데이터사이언스& 8729;가상현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환자를 위해 더 스마트하고, 덜 침습적이며, 보다 맞춤화된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다"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헬스케어 혁신 선도 ▲환자 치료 전 과정을 아우르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데이터사이언스를 활용한 최적의 치료 등 세가지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의료인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임상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고 더 나은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도 지속할 예정이다.오진용 사장은 "한국 의료기기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와 혁신 기술을 보유한 벤처들의 등장,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의료진과 의료 인프라에 힘입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메디테크 이노베이션의 중심지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1988년 설립 이후 34년간 의료기기 및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해 온 글로벌 기업으로, 외과수술용 의료기기 및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티콘(ETHICON)', 정형외과 수술용 의료기기를 공급하는 '드퓨 신테스(DePuy Synthes)', 'CSS(Cardiovascular & Specialty Solutions)' 등 주요 사업부로 구성돼 있다.2022-07-11 13:05:35어윤호
-
CP9, 스타트업 CEO 100명 대상 융합비즈니스데이 개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CEO 전용 전문 앱 'CP9'은 오는 7월 20일 워커힐호텔 아트홀에서 CP9회원 중 스타업기업 CEO 대상으로 '제5회 융합비즈니스데이-스타트업기업 지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행사는 스타트업 CEO들을 위해 기업 경영에 꼭 필요한 '정부지원/정책자금+투자+법률+세무회계+노무+기타'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One-Stop 패키지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는 정부지원/정책자금, 투자, 법률, 세무회계, 노무, 기타 등 다양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2부는 현장에서 상담을 통해 전문가들과 개별 상담 시간을 갖게 된다.참가신청은 CEO 전용 플랫폼& 160;CP9을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받아서 무료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 마감으로 진행된다.한편 'CP9'이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개최하는 '융합비즈니스데이'는 CEO들에게 기업경영에 꼭 필요한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만남의 장(場)을 만들고 있다.3월 '제1회 융합비즈니스데이'는 투자를 받고자 하는 CEO들을 위한 투자 회사와의 만남, 4월 '제2회 융합비즈니스데이'는 우수 특허기술이전을 받고자 하는 CEO들을 위한 한국전력과의 만남이 이뤄졌다.5월 '제3회 융합비즈니스데이'는 마케팅 도움을 받고자 하는 제조사 CEO들을 위한 마케팅사들과의 만남, 6월 '제4회 융합비즈니스데이'는 정부지원&정책자금에 관심이 많은 CEO들을 위한 전문회사와 만남을 진행했다.2022-07-11 13:05:10이석준 -
코로나 재확산 조짐에…제약바이오 테마주 상승세[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국내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심각해질 조짐이 보이자, 주요 코로나 치료제·백신 개발 업체와 진단키트 생산 업체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는 모습이다.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총 1만2693명이다. 지난 주 같은 요일 6249명 대시 2배 수준이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주 내내 전주 대비 2배 증가한 양상을 보였다.방역당국은 코로나 유행 감소세가 한계에 도달했으며, 당분간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하반기 본격적인 재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을 제기하며 하루 최대 15만~20만명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 같은 코로나 재확산세에 국내 주식시장이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주요 코로나 치료제·백신 개발 업체가 일제히 상승세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0분 기준 한국비엔씨는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한국비엔씨는 이날 오전 파트너사인 대만 골든바이오텍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치료제 안트로퀴노놀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비엔씨는 골든바이오텍과 안트로퀴노놀 도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일동홀딩스는 전일 대비 20.50% 오른 3만1150원에 거래 중이다. 일동제약은 10.99% 오른 3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회사의 경우 일본 시오노기제약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국전약품의 주가는 18.70% 오른 8760원에 거래 중이다. 국전약품은 샤페론과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셀리버리의 주가는 13.40% 오른 3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셀리버리는 흡입용 코로나 치료제의 미국 임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셀리드(8.07%), 신풍제약(5.69%), SK바이오사이언스(5.36%) 등의 주가로 오름세다.또 다른 코로나 수혜주로 꼽히는 진단키트 업체들의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 중이다.에스디바이오센서는 전일 대비 10.48% 오른 4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바이오니아(14.20%), 피씨엘(10.55%), 엑세스바이오(8.72%), 씨젠(6.15%), 진매트릭스(7.28%) 등도 전일 대비 5% 이상 오른 상태로 거래가 지속되고 있다.2022-07-11 12:10:41김진구
오늘의 TOP 10
- 1"계란 흰자가 약으로 둔갑?"…알부민 음료 열풍의 허상
- 2성장 공식이 바뀐다…제약사 전략, 좌표를 다시 찍다
- 3제미글로·엔트레스토 분쟁 종결 임박...미등재특허 관건
- 4식약처 약무직, 6급 상향이라더니 왜 7급 채용을?
- 5주인 바뀌고 조직 흔들…씨티씨바이오, 시총 1천억 붕괴 위기
- 6대원, 코대원에스 이어 코대원플러스도 쌍둥이 전략
- 7[데스크 시선] 혁신 뒤에 숨은 이상한 약가정책
- 8P-CAB 후발주자 맹추격...자큐보 구강붕해정 가세
- 9유일한 쿠싱병 치료제 '이스투리사', 종합병원 처방권 진입
- 10파드셉+키트루다 방광암 급여, 국회 국민동의 청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