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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엠에스, 박스터에 2028년까지 혈액투석액 공급[데일리팜=천승현 기자] GC녹십자엠에스는 박스터의 한국법인과 혈액투석액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박스터에 혈액투석액의 공급을 통해 5년간 공급했고 이번 계약을 통해 2028년 말까지 향후 5년간 혈액투석액의 공급을 지속하기로 하였다. GC녹십자엠에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혈액투석액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혈액투석액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2019년 혈액투석액 신공장인 음성 제2공장을 완공한 바 있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국내 혈액투석액 시장은 매년 약 7%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GC녹십자엠에스는 약 50%의 제조점유율을 차지한다”며 “박스터와의 장기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안정적 매출 및 이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2024-03-08 09:19:15천승현 -
동성제약 '국제 여성의 날' 맞아 제품 기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국제 여성의 날'을 맞이해 성내종합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여성용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송음학술재단을 통해 장학 및 복지 사업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창업주 이선규 명예회장의 '봉사하는 인생' 사회 환원 기조에 따라 설립됐다. 이번 기부는 1908년 여성 참정권 운동에서 기념된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이뤄졌다. 동성제약의 유기농 생리대 '와우(WOW)' 제품과 비타민이 전달됐다. 동성제약 CSR 관계자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이 위생용품을 구매하는 것에 큰 부담을 느낀다고 알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자사가 공들여 만든 여성용품 제품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이 날, 여성 청소년 기부와 더불어 기초 수급자 싱글맘 가정에게 생필품(금 1440만원 상당)을 함께 전달했다.2024-03-08 08:48:03이석준 -
유통연합 PNK, 일반약·건기식 영업·마케팅 사업 추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7개 의약품유통업체 연합 PNK가 일반의약품·건강기능식품 영업·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 160;PNK 개발 마케팅은 오희수 대표가 총괄 하고 있다. 전국 의약품 종합도매 연합(Pharmaceutical Network in Korea)을 뜻하는 PNK는 인천약품, 백광의약품, 신덕약품, 보덕메디팜, 동원약품, 유진약품, 복산나이스 7개 의약품종합도매업체가 모인 연합체다. 약 10년 전 결성됐다. PNK는 제조, 생산, 유통까지 원스톱 마케팅을 통해 보다 좋은 헬스케어 제품을 보다 좋은 가격으로 공급한다. 마케팅 4.0이라 할 수 있는 네트워크 마케팅을 실현해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건강식품과 과대 광고 속에서 소비자의 현명한 판단을 돕는다. & 65279;PNK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핫팩, 코로나키트 브랜드를 런칭했다. PNK헬스케어 유통 플랫폼은 몰을 구축함과 동시에 다자사간의 협력을 통해 플랫폼을 구축했다. 바이오플랫폼 전문업체와도 신제품 기술 유통 마케팅을 협업하고 있다. 루카에이아이셀은 인공세포막(Lipid Bilayer) 원천 기술을 활용해 범용 항바이러스치료제(Broad-spectrum AviPep),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체외진단 의료기기, 비강 스프레이 등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플랫폼 전문업체다.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한 예방, 진단, 치료가 가능한 바이오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항균 리피트를 적용한 액상밴드, 체내 흡수율을 높인 오메가3, 피부 흡수율을 높인 기능성화장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 헬스케어 제조 관련 에셀바이오팜(오희수 부대표)은 FDA 등록및 승인된 시설에서& 160;천연원료 및 검증된 고품질원료를 사용해& 160; 정제,캅셀,소프트겔 제형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 전문회사다. 미국 캘리포니아 Irvine에 위치하고 있는 OEM 전문 제조기업이다. 모든 제형 제품을 제조 생산해 유통하고 있으며 미국 및 한국 건기식의 모든 법적 규제에 이상 없는 좋은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PNK는 유통 직접 마케팅은 물론 인공세포막(Lipid Bilayer) 원천 기술을 활용 제품개발을 하는 회사와 유통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OEM 전문 제조기업과 협업을 통해 제품개발 마케팅, 제조 유통까지 원스톱 플랫폼도 구축하고 있다 충성 고객 확대를 위해 고객 데이터 구축도 나서고 있다. 헬스포트는 모바일 앱 기반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앱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 마케팅을 위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헬스포트는 앱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PNK가 추진하는 건기식 유통에 있어 개인화된 제품 광고와 반복 판매 등 사업 시너지가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2024-03-08 08:23:38이석준 -
너무 급했나...임종윤 '의결권대리행사권유' 철회한 사연[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사이언스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임종윤 사장 측이 금융당국에 의결권대리행사 권유 참고서류를 제출한 이후 철회했다. 주주들의 의결권 확보를 위해 주주총회 일정이 확정되기도 전에 의결권 대리행사 절차를 진행했다가 금융당국의 정정 요청으로 공시를 삭제했다.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 표 대결을 앞두고 주주들의 위임장 확보 작업을 서두르면서 펼쳐진 해프닝으로 분석된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장은 지난 6일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를 공시했다. 임종윤 사장 측은 한미사이언스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을 통해 행사한 5명의 이사 선임 안건에 대해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한미사이언스 주주들을 대상으로 의결권 위임장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하지만 같은 날 해당 공시는 삭제됐다. 삭제 사유는 “정정처리가 되지 않아 삭제 처리함이 필요함”이라고 명시됐다.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제도는 다수의 의결권을 확보할 목적으로 의결권 행사를 위임받고자 하는 경우 피권유자인 주주에게 의결권 대리행사에 필요한 정보가 정확하게 제공되도록 권유절차와 방법 등을 규정하고 권유문서 등의 내용을 공시하는 제도다. 상장법인의 10인 이상 주주에게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를 행사하려면 권유행위를 하기 2영업일 전에 위임장 용지 및 참고서류를 거래소 등에 미리 제출해야 한다. 임종윤 사장 측은 지난달 주주제안권 행사를 통해 임종윤 사장과 동생 임종훈 사장을 포함한 이사 등을 한미사이언스의 신규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해달라고 요구했다. 임종윤 사장 측은 지난 6일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를 제출하고 2영업일이 8일부터 주주들을 대상으로 의결권 위임장 확보 작업에 착수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관측된다.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참고서류에는 주주제안 내용 이외에도 주주총회 장소와 일시 등의 내용이 기재된다. 하지만 한미사이언스가 주주총회 소집 공고를 내지 않아 아직 주주총회 장소와 일시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임 사장 측은 주주총회 장소와 일시 항목에 ‘미정’으로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은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참고서류에 일부 부정확한 내용이 포함되자 정정처리를 주문했고 임종윤 사장 측은 해당 공시 삭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공시 등록 본인이 삭제 요청을 했고 검토 결과 공시 삭제 업무 처리 절차에 따라 해당 공시의 삭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미그룹과 OCI그룹의 통합 법인 출범 발표 이후 경영권 분쟁이 펼쳐지면서 주주들의 의결권 위임장을 신속하게 많이 확보하려는 의욕 때문에 펼쳐진 해프닝인 셈이다. 앞서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은 지난 1월 각각 이사회 결의를 거쳐 현물출자와 신주발행 취득 등을 통해 그룹 간 통합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 OCI의 지주회사 OCI홀딩스는 한미사이언스 주식 2065만1295주를 확보하면서 한미사이언스의 지분 27.03%를 보유한 최대주주에 이름을 올린다. 임주현 사장은 OCI홀딩스 지분 8.62%를 확보하며 개인주주로는 OCI홀딩스의 최대주주에 등극한다.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은 OCI홀딩스의 지분 1.75%를 확보한다. 고 임성기 회장의 장남 임종윤 사장과 차남 임종훈 사장이 이사 선임 안건 주주제안을 청구하며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이 예고됐다. 임종윤(9.91%)·임종훈(10.56%) 사장과 특수관계인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율은 28.42%다. 송영숙 회장(11.66%)·임주현 사장(10.20%)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35.00%다. 이중 가현문화재단(4.90%)과 임성기 재단(3.00%)의 지분율이 7.90%를 차지한다. 공익재단이 의결권을 제한적으로 행사하면 임종윤 사장 측과 송영숙 회장 측의 지분율은 큰 차이가 없다는 얘기다. 한미사이언스 현 경영진과 임종윤 사장 측 입장에선 소액주주의 표심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작년 3분기 말 기준 소액주주의 지분율은 21.00%로 나타났다. 임종윤 사장 측은 한미사이언스 경영진보다 의결권대리행사 권유 작업이 늦어질 경우 표 대결 승산이 떨어진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임종윤 사장 측의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참고서류가 지난 6일 접수됐다면 영업일 2일이 지난 8일부터 주주들 대상의 의결권 확보 작업에 착수할 수 있다. 만약 한미사이언스의 주주총회 소집공고가 6일 발표된 것을 보고 임종윤 사장 측이 7일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참고서류를 제출하면 영업일이 아닌 9일(토요일), 10일(일요일)이 지난 11일에 의결권 위임장 확보에 나설 수 있다.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참고서류 제출일이 하루 늦어지면 주주 위임장 확보 착수가 2~3일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임 사장 측이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참고서류 제출을 서두르다 이례적인 공시 삭제로 이어진 셈이다. 임종윤 사장 측 관계자는 “향후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의결권에 대한 위임을 받기 위해 관계기관에 문의 후 6일 관련 공시를 진행했다”라면서 “관계기관과 재협의 후 공시를 삭제했고 주총 안건이 확정된 이후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24-03-08 06:18:23천승현 -
최대주주 변경 제약사들, 이사회 멤버 대폭 교체[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최대주주 변경 제약사들이 사내이사(이사회 멤버)를 새 얼굴로 교체하고 있다. 당연히 최대주주 측 인사가 배치되고 있다. 최대주주의 본격적인 색깔내기가 시작됐다는 평가다. 부광약품이 한미그룹 계열사 온라인팜 우기석(58) 대표와 이제영(50) OCI홀딩스 전략기획실 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오는 22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이사 선임의 건을 다룬다. OCI과 한미사이언스가 통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인사교류가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OCI는 2022년 3월 부광약품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우기석 대표는 한미그룹에 30년 넘게 근무한 '한미맨'이다. 1994년 한미약품 영업사원으로 들어와 종합병원영업부, 마케팅전략, 약국영업부 등을 거쳤다. 한미약품은 2012년 약국사업부를 온라인팜으로 분사했다. 우 대표는 2015년 8월 온라인팜 대표로 8년 이상 자리를 지켜왔다. OCI는 부광약품 사내이사 명단에 OCI 인물을 꾸준히 배치하고 있다. 2022년 이우현 OCI 대표이사 사장, 김성준 OCI RE사업본부장(부사장), 2023년 서진석 OCI 고문 등이다. 이번에는 한미사이언스와 통합 과정에서 양쪽 인사를 사내이사에 신규선임한다. 씨티씨바이오는 오는 29일 주총에서 조창선 에스티비인베스트먼트 감사, 오성창 씨티씨바이오 전무, 서동민 미앤누 대표이사, 김원권 파마리서치 경영전략본부장 사내이사 신규선임 안건을 다룬다. 이민구 씨티씨바이오 대표이사 회장은 재선임 안건이다. 씨티씨바이오 최대주주는 파마리서치 외 1인이다. 2023년 9월 변경됐다. 파마리서치 외 1인(18.32%)과 이민구 씨티씨바이오 회장 외 1인(15.33%)의 격차는 약 3% 차이다. 지분싸움은 지난해 3월 파마리서치가 씨티씨바이오 지분 7% 이상을 취득하고 경영참여를 선언하면서 1년째 이어지고 있다. 양측은 이번 주총에서 이사 후보를 달리 제안했다. 8%대 지분을 보유한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는 조창선을, 씨티씨바이오는 이민구, 오성창을, 파마리서치는 김원권, 서동민을 사내이사로 추천했다. 또 배상호(현 씨티씨바이오 상근감사), 김영민(현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 사외이사)는 씨티씨바이오에서, 성석훈(전 엘지화학 기획/감사팀)은 파마리서치에서 감사선임을 제안했다. 양측은 주총에서 표대결을 통해 사내이사, 감사선임 안건을 다루게 된다. 누가 자리를 차지하느냐에 따라 회사 색깔이 달라질 수 있다. 지난해 6월 뉴레이크인바이츠로 최대주주가 바뀐 CG인바이츠도 오는 25일 주총에서 오수연 인바이츠바이오코아 대표이사, 김태진 인바이츠생태계 COO를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임시주총에서도 신용규 인바이츠바이오코아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2024-03-08 06:00:46이석준 -
미쓰비시 신성빈혈약 '바다넴' 급여등재 재도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미쓰비시다나베파마 정제형 신성빈혈치료제 바다넴이 이르면 내달(4월) 초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하고, 국내 보험등재에 재도전한다. 향후 심평원과의 약가협상 테이블에서 합리적인 대체약제가중평균가를 끌어낸다면 국내 최초의 정제형 신성빈혈치료 상용화 약물로 기록될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다넴(바다두스타트)은 지난해 8월 '혈액 투석을 받고 있는 만성 신장병 성인 환자의 빈혈 치료(혈액투석+복막투석)' 적응증에 대한 미국 허가를 재신청했고, FDA는 긍정 검토 중이다. 아울러 2023년 5월 유럽 허가 승인을 받은 바다넴은 오는 4~5월경 EU 약가 등재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미쓰비시다나베파마 측은 FDA 허가·유럽 등재 시점과 맞물려 늦어도 5월 중에는 심평원과의 약가협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다만, 허가상 효능효과인 투석환자 신성빈혈 외 비투석 환자에 대한 보험급여는 제한될 것으로 관측된다. 신성빈혈 치료제는 30여 년 전에 개발된 EPO 제제가 사실상 유일, 최근 투여 간격을 연장한 3세대 주사제 약물까지 출시돼 있다. 하지만 기존 약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가 점차 증가, 혈압 변화나 구역구토 등의 부작용에 따른 새로운 기전의 치료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지난해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은 바다넴은 바다넴은 혈액 투석을 받고 있는 만성 신질환 성인 환자의 빈혈 치료제로, 저산소증유도인자(Hypoxia Inducible Factor, HIF)를 분해하는 프롤린 수산화효소를 억제해 적혈구 생성을 촉진한다. 저산소증유도인자는 세포에 대한 산소 공급이 부족한 상태에 빠진 경우에 이를 대응하기 위해 유도되는 물질(단백질)을 말한다. 바다넴 치료를 시작할 때 충분한 저장철이 보장되도록 하며, 트랜스페린 포화도(transferrin saturation; TSAT) 및 페리틴 농도를 확인해야 한다. 기존에 적혈구 생성 촉진제(erythropoiesis stimulating agents; ESA)로 치료하지 않은 경우에, 이 약 투여 시작의 기준은 헤모글로빈(hemoglobin; Hb) 농도 10 g/dL 미만으로 한다. 적혈구 생성 촉진제(ESA)를 투여 받고 있는 환자에서 이 약으로 전환할 수 있다. 바다두스타트로서 1일 1회 300mg를 시작 용량으로 경구투여 하며,치료 시작 이후에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투여량을 적절히 증감한다. 최고 용량은 1일 1회 600mg까지로 할 수 있다. 신장질환과 관련된 혁신신약의 신속한 등재절차가 요구되는 이유는 환자 치료옵션 확대와 건강보험 재정 절감을 들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국내 만성 신장질환 환자는 2017년 20만6061명에서 2021년 28만2169명으로 36.9% 증가, 특히 80대에서는 82.8% 급증했다. 혈액투석 환자 역시 기하급수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현재 약 10만 여명의 환자에 지출되는 건보재정은 3조원에 육박한다. 더욱이 주사제로만 편재된 기존 신성빈혈치료제에 비해 경구용 알약형태라 환자 복약 순응도 역시 현격히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넴과 같은 정제형 신성빈혈 치료제로는 JW중외제약 에나로이정(에나로두스타트·2022년 국내 허가)이 있으며, 이 약물 역시 대체약제가중평균가로 보험등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1년 국내 허가된 록사두스타트 성분의 아스트라제네카 신성빈혈치료제 에브렌조정은 본사차원의 희귀약 고가정책에 근거해 경제성평가·대체약제가중평균가 제안 모두를 사실상 중단한 상태로 관측된다.2024-03-08 06:00:16노병철 -
동성제약, 유그린에프 크림 중국 위생허가 취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피부 각질 케어 제품 '유그린에프 크림'이 중국 위생 허가(NMPA)를 취득했다. 유그린에프는 진행성 지장 각피증(주부 습진의 건조형), 손발바닥 각피증 등 완화에 도움을 주는 피부 각질 특화 일반의약품이다. 건조하고 각질이 일어난 신체 부위에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 유커(중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나 인기 관광 제품으로 자리 잡았고 따이궁(보따리상)의 사재기로 이어져 중국 현지 오픈마켓에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동성제약은 수요에 발맞춰 정식 수출입 절차를 밟게 됐다. 제품의 원활한 판매와 중국 현지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의약품에서 '유그린에프 크림'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2024-03-07 13:35:42이석준 -
SK바사, 안동 백신공장 증축...사노피와 공동 투자[데일리팜=천승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경북 안동에 위치한 백신 공장 ‘안동L하우스’에 신규 설비를 확보하기 위해 증축 공사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증축은 기존 L하우스 내 백신 생산동을 1층에서 3층 높이로 올려 약 4200㎡ 규모 신규 공간을 확보해 글로벌 공급을 위한 백신 생산량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의 대규모 공동 투자를 통해 증축된 시설은 양사가 공동 개발중인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후보물질 ‘GBP410’의 상업 생산에 활용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가 공동 개발중인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후보물질 GBP410은 21종류의 혈청형을 포함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14년 3월 사노피와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의 공동개발과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는 지난해 6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GBP410'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임상 2상의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양사는 이임상 2상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글로벌 임상 3상을 준비 중이며 2027년 허가 신청을 진행한다는 목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GBP410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 증축과 함께 미국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인 cGMP도 빠르게 확보할 계획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글로벌 수준의 생산 역량을 입증한 안동L하우스가 이번 증축으로 명실상부 글로벌 백신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블록버스터가 될 잠재력을 가진 신규 백신의 성공적인 개발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24-03-07 11:48:42천승현 -
CMG제약, 베트남 헬스케어시장 본격 진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CMG제약은 홈앤몰쇼핑/베트남 헬스케어 유통전문기업 안틴팟(An Thinh Phat)과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7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CMG제약 이주형 대표, 홈앤몰쇼핑 유창한 공동대표, 안틴팟의 Pham Ngoc Huan(팜 녹 후안)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CMG제약은 자체 보유한 원료와 기술력을 토대로 홈앤몰쇼핑과 건강기능식품& 8729;화장품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홈앤몰쇼핑은 기초화장품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 등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을 오는 5월부터 안틴팟에 제공, 베트남 시장에 판매한다. 안틴팟은 CMG제약 제품의 유통 독점권을 갖게 된다. CMG제약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2024년 400만 달러의 제품을 베트남에 수출할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 시장을 토대로 동남아시아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틴팟은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한국의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수입해 호치민, 다낭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베트남 전국에 유통을 하고 있다. 올해 100개 이상의 매장을 열며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라이브방송 자회사를 설립해 모바일 중심의 베트남 소비시장에 적합한 온라인 채널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CMG제약 이주형 대표는 “베트남은 연간 6~8%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경제활동 인구가 많아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수요가 높다”며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기반으로 1억 4000만 달러(약 1900억원) 규모의 베트남 H&B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홈앤몰쇼핑 유창한 대표는 “홈앤몰쇼핑과 CMG제약은 2023년부터 협업을 통해 소비자 트렌드에 부합한 제품을 개발, 출시하고 있다”며 “오늘 협약을 맺은 3개 기업이 협업해 베트남 시장에 CMG제약 제품이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틴팟의 팜 녹 후안 대표도 “베트남도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자기관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 중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와 선호도가 높다”며 “자체 보유한 홈쇼핑, 라이브방송,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CMG제약의 제품을 베트남에 알리겠다”고 말했다.2024-03-07 10:37:03노병철 -
신신파스아렉스 신규 TV 광고 공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한민국 대표 파스 ‘신신파스아렉스’가 새로운 TV CF를 공개했다. 신신제약은 근육통, 관절통에 효과를 자랑하는 신신파스아렉스의 특징을 담은 2024년 TV 광고를 선보이며 이달부터 온에어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붙이고 바로 뛴다, 붙이고 바로 일한다, 붙이고 바로 이겨낸다’를 메시지로, 근육통, 관절통에 특화된 아렉스의 특장점을 강조했다. 아렉스는 한 장의 파스 안에 냉과 온, 두 번의 찜질 효과를 담아 차별화된 통증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붙이는 즉시 통증 케어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연령의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파스를 통해 통증을 이겨내는 역동적인 이미지를 통해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첩부제 브랜드 파워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한국인의 파스임을 표현했다. 광고 모델에는 지난 2020년 광고에 함께했던 배우 김주헌을 다시 한번 캐스팅했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김주헌은 지적인 이미지와 중저음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광고에 신뢰감을 더했다. 신신파스아렉스는 신신제약이 1959년 대한민국 최초의 파스를 만든 이래로 지금까지 쌓아온 65년의 파스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부착과 동시에 차갑게 붓기를 빼주고 차츰 뜨겁게 전환되어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 케어에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신신제약의 독자적인 고밀착하이드로겔 기술을 적용해 촉촉한 수분감을 제공하면서도 점착력을 개선한 플렉스 시리즈 ‘신신파스아렉스 마일드 카타플라스마’를 출시해 파스의 진화를 선도하고 있다. 나아가 첩부제 형태 외에도 이번 광고에 함께 소개된 ‘신신아렉스 로션’과 함께 먹는 경구제 ‘아렉스알파정’ 등 붙이고-바르고-먹는 라인업을 갖춰, 부위나 증상에 따라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형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신신제약 노현민 마케팅 이사는 “다양한 통증 속에서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힘이 되는 메시지를 드리고 싶었다”라며 “근육통, 관절통에 제대로 작용해 통증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는 신신파스아렉스만의 효과를 많은 분들이 느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2024-03-07 10:31:16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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