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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FDA와 미팅 완료...추가 보완사항 없다"[데일리팜=손형민 기자] HLB는 2일 간암신약의 허가심사 재개를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미팅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와 중국 파트너사 항서제약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열린 미팅에서 FDA는 CRL(보완요청서신) 발급으로 지연됐던 본심사를 다시 속행하기 위해 “재심사 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와 함께 공식 문서(PAL, Post Action Letter)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HLB는 "지난해 12월 간암신약 리보세라닙의 병용약물인 캄렐리주맙에 대한 제조공정개발(CMC) 현장실사 후 제기됐던 지적사항에 대해 이미 항서제약이 충실히 보완자료를 제출한 만큼 추가적으로 요청하는 보완서류는 없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HLB는 지난 5월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의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간암 1차치료제 허가 신청에 대해 FDA로부터 CRL을 수령했다고 밝힌 바 있다. CRL 수령의 주된 이유로는 당초 캄렐리주맙의 제조 시설과 임상 주요 사이트를 확인하는 BIMO(바이오리서치모니터링)에서 지적사항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시 항서제약 측은 시설 이슈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FDA는 BIMO 실사와 관련해서도 “BIMO 이슈는 CRL 발급의 주요 사유가 아니었다”며 "서류를 제출하면 재심사 기간 중 BIMO 실사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간암신약에 대해 제기됐던 불확실성이 제거된 만큼 HLB는 이제 글로벌 허가를 위한 잔여 절차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용해 HLB그룹 CTO는 “이번 미팅을 통해 FDA의 지적사항에 대해 이미 충분한 보완서류를 제출했다는 항서제약의 자신감이 사실로 확인된 만큼 회사는 빠른 시일내 재심사 요청서류를 완벽히 준비해 제출할 방침”이라며 “계획 대비 다소 지연이 발생했으나 이번 기회로 생산공장에 대한 완벽한 점검을 진행해 제품의 품질에 대한 대외 신뢰성을 높일 수 있었, 간암신약의 더 뛰어난 데이터도 공식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돼, 향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4-07-03 08:51:32손형민 -
지아이이노베이션, 항암제 GI-101A/GI-102 中 물질특허[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혁신신약개발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항암제 GI-101A/GI-102에 대한 물질특허가 중국에서 등록됐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미국, 유럽 및 일본에 이어 이번 중국에서 GI-101A/GI-102에 대한 물질특허 등록에 성공하며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주요 국가에서 연이어 독점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특허권은 신약 개발 및 상업화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특허권이 미치는 지역에 따라 기술 이전 및 사업화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의 글로벌 항암제 시장 보고서(2023년 기준)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암 발생 및 치료가 증가하면서 글로벌 항암제 임상시험 중 35%가 중국에 본사를 둔 기업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이는중국 항암제 시장의 급격한 확대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신약개발임상총괄은 “이번 중국에서의 물질특허 등록은 GI-101A/GI-102 사업화 성공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그 밖에 러시아, 호주 등 출원국가에서 순조롭게 특허등록이 이어지고 있고, 향후 라이선스 계약 협상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GI-101A/GI-102와 면역항암제, 화학항암제와의 병용, ADC 병용, CAR-T 병용, 방사선 치료 병용 등 다양한 파트너와의 병용에 대한 특허등록도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술적 장벽을 높이고, GI-101A/GI-102 전체 제품의 독점기간을 연장시켜 더 오랜 기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회사는 GI-101A(1/2상), GI-102(1/2상) 모두 순조롭게 임상이 진행 중이며, 최근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4)에서 5명의 부분관해(PR)를 확인한 GI-102 단독요법 용량 증량 임상시험 중간데이터를 발표한 바 있다.2024-07-03 08:46:53노병철 -
쎌바이오텍 듀오락, 친구 추천 이벤트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미국 FDA GRAS 세계 최다 등재로 K-유산균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듀오락(DUOLAC)’이 친구에게 소개하면 추천인과 신규 고객 모두에게 포인트를 제공하는 ‘친구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유산균 안전성’에 대한 중요성을 국내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쎌바이오텍에 따르면 유산균은 '살아있는 균'으로 사람이 섭취했을 때 체내에서 다양한 변수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유산균 안전성’ 증명은 필수 요건이다. 쎌바이오텍은 지난 29년간 CBT 유산균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해 왔으며, 올해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최상위 안전성 검증 제도 ‘美 FDA GRAS’에 11종의 균주를 세계 최다등재했다. 듀오락 전 제품은 FDA GRAS에 등재된 안전한 균주들로 배합되며, 배합 비율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연령& 8729;상황별 맞춤형 제품을 제안하고 있다. 듀오락 친구 추천 이벤트는 ‘듀오락 몰’에서 신규 회원 가입 시, 추천받은 친구가 추천인 아이디를 입력하면, 신규 가입자에게는 5천 포인트가, 추천인에게는 3천 포인트가 각각 제공된다. 포인트는 적립금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제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신규 가입 고객은 가입 즉시 사용 가능한 1만원 축하 쿠폰과 함께 사용하면 최대 1만5천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 회원이 듀오락공식몰에서 제품을 처음 구매하면, 추천인과 신규 회원 모두에게 2000 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美 FDA GRAS에 등재된 안전한 균주로만 배합된 ‘듀오락바이오가드’ 출시 1주년을 맞아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하루 한 포로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은 물론, 뼈 건강을 위한 비타민D와 면역을 위한 아연을 일일 섭취 권장량 100%로 섭취할 수 있는 듀오락바이오가드를7월 11일까지 최대 20% 할인 및 추가 증정 혜택으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여러 종류의 안전한 유산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디스커버리팩을 5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쎌바이오텍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CBT 유산균의안전성 검증은 국민 건강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국내 기준보다 높은 수준의 안전성 검증을 선제적으로 지속해왔다. 앞으로도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 개발을 통해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고, 고객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국내외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쎌바이오텍은 지난 3월 마이크로바이옴 대장암 신약 ‘PP-P8’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바이오의약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PP-P8은 한국산 유산균을 활용한 경구용 유전자 치료제로, 기존 약물들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개발되는 혁신 신약(FIRST-IN-CLASS)이다.2024-07-03 08:26:48노병철 -
롯데바이오, 송도공장 첫 삽…"글로벌 CDMO 목표"[데일리팜=손형민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에 바이오캠퍼스를 구축하고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본격 나선다. 이 회사는 2030년까지 최대 4조 6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제조경쟁력을 갖추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일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송도 바이오캠퍼스 착공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이번에 건설하는 송도 바이오캠퍼스의 총 면적은 20만2285.2㎡(6만1191평)이다. 이 지역에 12만 리터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 3개가 들어설 예정이며 전체 가동 시 생산역량은 최대 36만 리터에 달한다. 완공 예상시점은 2026년 1분기다. 이 회사는 송도를 바이오캠퍼스 부지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물류 인프라와 고급 인재 확보 등을 꼽았다. 정우청 롯데바이오로직스 ETC부문장은 “송도는 인천항과 근접해 원자재 수입, 제품 출하가 용이하다. 또 수도권과의 밀접해 고급 인력을 확보하는 게 수월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송도 바이오컴퍼스를 조성하며 최대 3만 7천여 명의 직간접적 고용 창출과 7조6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건설되는 1공장에는 임상 물질 생산을 위한 소규모 배양기와 완제의약품 시설도 추가된다. 스테인리스 스틸 바이오리엑터(세포배양기)와 고역가 의약품 생산 수요를 뒷받침할 3000리터 바이오리엑터를 함께 설계하는 시스템도 마련된다. 이외에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벤처 회사들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바이오 벤쳐 이니셔티브도 조성할 계획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BMS와 교류를 통해 송도 바이오캠퍼스를 성공적으로 완성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미국 시러큐스에 위치한 BMS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인수하며 글로벌 CDMO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 공장은 연 3만5000리터 규모의 항체의약품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정 본부장은 “BMS와 최근 잦은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BMS의 기존 시라큐스 공장 건설, 운영 노하우를 이번 송도 바이오캠퍼스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뉴욕 시러큐스 바이오캠퍼스를 본격 CDMO로 전환하고 수익성을 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항체약물접합체(ADC) 설비를 갖춘 시러큐스와 항체 의약품 생산이 가능할 송도 바이오캠퍼스를 통해 글로벌 CDMO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이오벤처 이니셔티브는 바이오 벤처기업과 상생하기 위한 움직임의 일환이다. 자체적으로 신약개발에 나설 의지는 없다. 현재까지는 CDMO 기업으로 남아있는 걸 희망한다”며 “세포유전자치료제(CGT), ADC CDMO 생산 설비를 갖추는 게 우선이다. 완제품을 생산하기 보다는 임상에 사용되는 의약품 공급으로 매출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4-07-03 06:18:51손형민 -
"보툴리눔 톡신, 탈모 치료 대안으로 주목"[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탈모 환자는 연 평균 2.5%의 증가세를 보이며, 2022년에 약 25만명으로 늘어났다. 더욱이 주목할 점은 여성형 탈모 환자의증가 폭이 크다는 것이다. 실제로 50대부터는 남성보다 여성 탈모 환자가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과 연관된 경우가 많아 남성과 동일한 경구 약제를 우선적으로 처방하는데, 가임기 여성에는 처방할 수 없거나 복용 자체를 꺼리는 환자가 상당해 새로운 치료 방법에 대한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노성민 파스텔휴먼피부과 대표원장은 “호르몬과 연관된 경구 약제는 특히 여성 탈모 환자 치료에 있어 허들이 높다”며 “여성 탈모 환자가 크게증가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연구도 지속되고 있는데, 최근 보툴리눔 톡신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보툴리눔 톡신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차단해 근육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기전을 통해 얼굴 주름 개선이나 기타 다양한 부위의 과도하게 발달된 근육을 축소하는데사용된다. 노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은 두피 주변 근육의 이완을 통한 혈류 개선으로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탈모의 주요 원인인 모유두세포(DPC)의 TGF-β1 단백질 발현을 감소시켜 모발 성장을 돕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보툴리눔 톡신이 탈모 치료에 효과를 입증하면서 경구 약제 복용이 어려운 여성 환자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많은 남성 환자, 기존 경구 약제에도 효과 부족을 겪는 환자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 원장은 “실제로 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구 약제 복용에 대한 거부감으로 치료가 어려웠던 50대 여성 탈모 환자에게 월 1회 보툴리눔 톡신 치료를 진행한 사례를 살펴보면, 시술 12주 이후 기존에 겪던 가르마 부위 탈모가 개선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완성도 높은 결과를 위해 제품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노 원장은 “오랜 시간 시장에서 사용되며 입증된 역가, FDA 승인 여부 등을 확인하면 간단히 안전성 및 제품력을 확인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현재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는 ‘보툴렉스’ 등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규제 조건을 요구하는 FDA 승인을 획득하고 유럽, 중국 등 빅마켓에 진출해 역가와 안전성을 모두 확인한 제품이 있다. 마지막으로 노 원장은 꾸준한 의료진과의 소통 또한 강조했다. 그는 “최근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경구 약제의 한계를 보완한 다양한 시술 방법이 등장했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에 맞는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며 “의료진과 긴밀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찾아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2024-07-03 06:00:36노병철 -
'대표이사 맞교환' 대형제약사의 보직순환 승부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일부 대형제약사가 대표이사 보직순환 승부수를 던졌다. 지주사와 계열사, 또는 계열사 간 전문경영인 이동을 통해서다. 내부 사정에 능통한 이들의 보직순환으로 시너지 극대화를 노린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최근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를 핵심 계열사 동아에스티 사장으로 선임했다. 현재 김민영 동아에스티 대표는 지주사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으로 임명했다. 사장 맞교환 인사다. 8월 8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다. 정재훈 사장은 2011년 동아제약 운영기획팀장을 맡았다. 2018년 지주사로 넘어갔다. 이후 2021년 대표이사 부사장에 오른 뒤 2023년 대표이사 사장이 됐다. 정 사장은 지난해 지주사 소속으로 동아에스티 이사회 기타비상무이사에 올랐다. 조만간 사내이사로 재임명된다. 김민영 사장은 2015년 동아쏘시오홀딩스에서 경영기획실장을 지냈다. 2021년 동아에스티 사장으로 승진 후 2022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았다. 이번 인사로 9년 만에 지주사로 돌아간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요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각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적임자를 배치하게 됐다"고 했다. 제약업계 순환보직의 대명사는 JW다. JW는 사실상 지주사를 중심으로 사업 연계가 이뤄진다. 이에 전문경영인 보직 순환은 전문성 강화 등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주사는 3세 이경하(61) 회장이 지배하고 있다. 이 회장은 창업주 이기석 전 회장 손자이자 이종호 명예회장 장남이다. JW홀딩스는 올 3월 9년여간 JW생명과학을 이끌었던 차성남 대표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JW생명과학도 계열사 JW메디칼 함은경 대표를 신규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JW의 전문경영인 보직 순환 시스템은 수년째 유기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최근 10년 대표이사 변경 역사를 보면 JW홀딩스는 ▲이종호, 이경하, 박구서→이경하, 전재광(2015.7) ▲이경하, 전재광→이경하, 한성권(2018.3) ▲이경하, 한성권→이경하, 차성남이다. JW중외제약은 ▲이종호, 이경하, 한성권→이경하, 한성권(2014.3) ▲이경하, 한성권→한성권, 신영섭(2017.3) ▲한성권, 신영섭→전재광, 신영섭(2018.3) ▲전재광, 신영섭→신영섭(2018.12) ▲신영섭→신영섭, 이성열(2019.12) ▲신영섭, 이성열→신영섭(2022.3)이다. JW신약은 ▲이경하, 김진환→김진환(2014.3) ▲김진환→백승호(2017.3) ▲백승호→백승호, 김용관(2022.12) ▲백승호, 김용관→김용관(2023.3), JW생명과학은 ▲차성남→함은경이다. 종합하면 지주사 JW홀딩스는 이경하 회장을 중심으로 김진환, 박구서, 전재광, 한성권, 차성남 등이 대표이사를 맡았다. 오너+전문경영인 체제다. JW중외제약은 이경하 회장이 2017년 3월부터 빠지고 한성권, 신영섭, 전재광, 이성열 등이 전문경영인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JW신약은 이경하 회장이 2014년 3월 빠지고 김진환, 백승호, 김용관 등이 대표를, JW생명과학은 차성남에서 함은경으로 대표이사 체제가 변경됐다. 셀트리온그룹도 대표이사 순환보직이 자리잡은 곳이다. 셀트리온은 ▲서정진→기우성, 김형기(2015.3) ▲기우성, 김형기→기우성(2018.3) ▲기우성→기우성, 김형기, 서진석(2023.12)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김만훈→김만훈, 김형기(2018.3), ▲김만훈, 김형기→김형기(2019.3) 등이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12월 통합됐다. 셀트리온제약은 ▲서정진→김만훈(2015.3) ▲김만훈→서정수(2016.3) ▲서정수→유형호(2024.3) 등이다. 셀트리온 서진석(40) 대표는 서정진(67) 그룹 회장 장남이다.2024-07-03 06:00:27이석준 -
광동제약, 진단기기업체 프리시젼 인수...170억 투자[데일리팜=천승현 기자] 광동제약은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169억원을 투자해 프리시젼바이오의 최대주주 아이센스 등이 보유한 주식 29.7%를 인수할 계획이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인체·동물용 검사기, 카트리지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체외진단기기 및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등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목적으로 인수를 결정했다”며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2024-07-02 17:25:16천승현 -
건일바이오팜 신임대표에 정병찬 블루엠텍 대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건일바이오팜은 신임 대표이사로 정병찬 전 블루엠텍 대표이사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정병찬 신임 대표이사는 1998년중앙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대학원에서 MBA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얀센, 동구바이오제약, 블루엠텍 등 다국적 제약회사를 시작으로 국내 제약회사 그리고 의약품 온라인 유통회사에 이르는 다양한 경험을 쌓은 영업/마케팅 및 의약품 유통의 전문가다. 건일바이오팜은 정병찬 대표의 제약업계에서의 영업, 마케팅 역량과 성과는 물론 다양한 경험과 폭 넓은 네트워크를 높게 평가해 영입을 결정했다. 기존 진행했던 CSO 사업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영업 마케팅 분야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병찬 대표는 “건일바이오팜은 건일만의 차별화되고 특화된 제품과 생산능력을 토대로 영업, 마케팅 역량을 극대화해 CSO 사업을 빠르게 성장시켜 나갈 것이며 이와 함께 CMO 영역등의 확대로 비즈니스 전략 다각화를 통해 1000억대 회사로의 빠른 성장을 임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건일바이오팜은 지속적인 투자와 폼목 개발/도입으로 순환기의약품, 항생제, 소화기계약물, 호흡기계약물 등 다양한 치료 영역의 의약품을 제조 공급하고 있다. 또, 국내 제약사 중 유일하게 폐흡입제 풀미칸을 제조 공급하고 있다.2024-07-02 14:40:58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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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미국 제약사와 1.5조 CMO 계약...역대 최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소재 제약사와 10억6000만달러(1조4637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단일 CMO 수주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3조5009억원)의 40%를 초과하는 수준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 체결된 투자의향서(LOI)의 본계약으로, 1년 만에 LOI 대비 1조원 이상 증액된 규모로 체결됐다. 고객사와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2030년 12월 31일까지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 누적 수주금액 2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3월 첫 계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총 7건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6건은 고객사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계약의 생산 물량 등을 늘린 증액 계약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18만리터 규모의 5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5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리터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한다.2024-07-02 14:21:50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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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어 경기·강원까지…리베이트 수사 전국 확산[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경찰의 불법 리베이트 수사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최근 경찰이 고려제약의 불법 리베이트 수사에 나선 데 이어, 경기도와 강원도의 종합병원이 경찰의 수사선상에 올랐다. 경찰은 보건복지부 수사 의뢰를 포함해 전국에서 32건의 리베이트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강원경찰청은 최근 도내 종합병원의 병원장과 재무이사인 병원장 아내를 구속했다. 이들은 제약사로부터 25억원 규모의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또 이들에게 리베이트를 건넨 제약회사 관계자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병원장 부부가 의약품을 병원에서 사용하는 대가로 2019년 이후 3년 7개월간 구매 대금의 15%를 현금으로 돌려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이들 부부가 한 제약회사로부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이자 없이 20억원을 차용한 것도 리베이트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경기도 안양에 소재한 한 종합병원이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마찬가지로 불법 리베이트 수수 혐의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이날 4시간에 걸쳐 병원을 압수수색하고 의약품 납품 내역 등을 확보했다. 지난달 고려제약에 대한 불법 리베이트 수수 조사가 시작된 이후로 전국으로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17일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고려제약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리베이트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에 따르면 고려제약으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정황이 드러난 의사는 1000여명 규모로 추정된다. 이들은 현금을 직접적으로 받거나, 물품으로 가전제품 등을 받거나, 골프와 관련된 접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특히 "경위 확인이 필요한 대상이 의사 기준 1000명 이상"이라며 "이들은 적법한 범위를 벗어나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받았다"고 강조했다. 서울경찰청은 작년 말부터 고려제약의 불법 리베이트 수수 정황을 수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최근엔 리베이트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고려제약 사장과 임직원 등 8명을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인 리베이트 사건은 총 32건으로 전해진다. 지난달 24일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본부장은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복지부의 수사 의뢰 19건과 자체 첩보로 인지한 13건 등 전국에서 총 32건을 수사 중"이라며 "입건 대상자는 119명으로 이 중 의사가 82명, 나머지는 제약사 관계자"라고 설명했다.2024-07-02 12:20:00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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