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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원짜리도 20% 인하"…저가약 예외없어보험상한가 38원짜리 보령제약의 ' 아스트릭스캡슐81mg'의 보험상한가 다음달부터 30원으로 인하된다. 제네릭 등재와 연동해 오리지널 약가의 20%를 자동인하되는 산정기준이 저가의약품에도 예외없이 적용됐기 때문. 이에 대해 제약업계 관계자들은 약가재평가 등 다른 제도에서 저가약에 대한 특례를 인정하면서 제네릭 연동 오리지널 약가인하에는 적용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보령제약 '보령아스트릭스캡슐81mg'의 보험약가가 내달 1일자로 38원에서 30원으로 하향 조정된다. 영풍제약이 지난달 제네릭을 등재시키면서 약가인하 연동제가 적용된 결과다. 특히 현행 산정기준대로라면 저가의약품 뿐 아니라 퇴장방지의약품 또한 예외일 수 없다. 단독 등재된 베링거의 '둘코락스좌약', 페르산친75당의정', 로슈 '리보트릴', 한림 '포크랄시럽', 한독 '센틸정', 유씨비 '유시락스', SK '다이아맥스' 등도 제네릭이 진입하면 20%씩 약값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같은 약가산정 기준은 저가의약품과 퇴방방지약 등에 예외를 인정한 다른 제도와 모순된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약가재평가 대상품목에는 50원 이하인 내복제와 외용제, 500원 이하의 주사제, 퇴장방지약을 제외시켰다. 이는 사용량-약가연동제 적용 유보대상 약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국내 제약사 한 관계자는 "약가재평가나 사용량약가 연동제에서 저가약에 대한 특례를 인정한 것은 보험재정 절감효과가 미미한 반면 제약사에게는 피해를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면서 "제네릭 연계 오리지널 약가연동에도 기준이 동일하게 적용돼야 형평에 맞다"고 주장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행 산정기준을 적용하면 저가약이라도 약가인하는 불가피하다"면서 "다만 다른 제도와의 형평성 차원에서 검토할 여지는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2009-08-19 12:15:3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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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유한·한독…근속년수, 영진·삼진 '최고'올해 상반기 상장제약사 중 유한양행과 한독약품 직원이 가장 많은 월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영진약품과 삼진제약 직원들의 평균 근속년수가 가장 길었다. 18일 데일리팜은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제약사 43곳의 상반기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평균임금, 근속년수, 직원수 등을 분석했다. 평균임금의 경우 전체 평균은 2166만원으로 올 상반기에 임원을 제외한 직원들은 월 평균 361만원을 급여로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352만원보다 2.5% 증가한 것. 올해 상반기 소비자물가가 3.3% 상승했음을 감안하면 제약사 직원들의 실질적인 월급은 오히려 감소했다는 얘기다. 업체별로는 유한양행과 한독약품의 직원들이 각각 3240만원, 3028만원으로 평균적으로 가장 많은 임금을 받았다. 직원들의 월 평균 급여가 500만원을 초과한 셈이다. 이어 한미약품, 동아제약 등이 월 평균 400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한양행은 평균임금이 가장 적은 서울제약보다 월급이 2.7배 많은 것으로 나타나 업체간 임금편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직원들의 근속년수는 영진약품과 삼진제약이 각각 9.1년, 9년으로 가장 길었다.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독약품은 근속년수가 8년이 넘었다. 반면 휴온스, 명문제약, 신일제약, 삼천당제약, 서울제약 등은 평균 근속년수가 4년에도 못 미쳐 대조를 보였다. 상장제약사 43곳의 전체 직원수는 2만 5195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2만 4687명보다 불과 2% 증가에 그쳤다. 녹십자가 가장 많은 94명이 늘어났으며 동아제약과 LG생명과학은 직원수가 각각 93명, 72명 증가했다. 이에 반해 대한뉴팜은 지난해보다 직원수가 90명 감소했다. 중외제약, 현대약품, 대화제약, 유나이티드, 한독약품도 각각 직원수가 대폭 줄어들었다.2009-08-19 06:56:00천승현 -
제약업계, 병원도매 유통정책 수립 '골머리'"병원 간납도매때문에 약가인하될까봐 유통정책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고민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사들이 병원 간납도매에 대한 정책을 마련하느라 골치를 썩고 있다. 여기에 중외제약이 하나의 대안으로 작성한 ' 약정서'가 소란을 일으키자 이를 준비하던 타 제약사들은 '일단 보류'하고 눈치보기에 한창이다. 제약사들이 이 처럼 고민하는 이유는 '특정도매에 현저하게 낮은 가격에 의약품을 공급할 경우 약가인하'라는 신의료기술등의결정및조정기준이 적용되기 때문. 공개입찰에 따른 저가공급을 제외된다고 하더라도 제약사들은 사립병원 공급 기득권을 유지하고 있는 도매에 자사 의약품을 납품하기 위해 낮은 가격으로 거래를 한다. 따라서 병원에 의약품을 납품하는 간납도매는 종합도매와 비교해 마진율이 좋은 편이다. 그러나 정부의 규제강화에 기존 간납도매에 대한 정책에 대한 수술이 불가피하게 됐다. 국내 상위 제약사 영업기획팀 관계자는 "몇몇 제약사들과 만나 간납도매 정책에 대해 논의를 해봤지만 뾰족한 수를 찾지 못했다"며 "정책집행이 올 스톱 상태지만 마진율을 조정하는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회사측으로부터 약정서 도입에 대해 결제를 받아놨지만 어느정도 효력을 발휘할지 모르는데다 중외건으로 인해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제약사들의 이 같은 고민을 도매업체도 체감하는 분위기다. 병원주력 도매 한 관계자는 "약가인하 공포로 제약사들 분위기가 경직돼 사전에 약속한 마진부분이 지켜지지 않는다"며 "타 에치칼도매도 마찬가지 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제약사들의 입장을 어느정도 이해하기 때문에 새로운 정책을 내놓을지, 기존 정책을 유지할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2009-08-19 06:47:4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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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트로젠, 크론병성 치루약 임상 1상 완료부광약품 계열사 안트로젠은 크론병성 치료치료제로 개발중인 아디포플러스의 임상 1상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크론병성 치루염은 항문주변의 심한 농양, 치열, 치루가 발생, 변실금을 동반할 뿐 아니라 재발가능성이 높은 난치성 질환이다. 안트로젠은 독자적으로 지방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 임상을 착수한 상태다. 회사에 따르면 임상 1상 결과 기존의 수술요법과 약물요법으로 치료되지 않았던 항문주변의 누공의 완치효과를 나타냈다. 지방줄기세포를 치루 부위에 투여한 결과 크론병으로 인한 만성염증을 가라앉힐 뿐만 아니라 새살이 돋아나 치루로 인해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는 효과를 보인 것. 안트로젠은 이번 임상을 바탕으로 2상 임상에 돌입할 예정이며 2010년 상반기 상품화를 예상하고 있다.2009-08-18 16:07:58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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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 바이오의약품 지원 나선다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국내제약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제약협회가 바이오분야에 대한 체계적 지원에 나선다. 한국제약협회는 지난 14일 회장단회의를 열고 '바이오의약품위원회'와 '생동성전문위원회' 등 2개 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바이오의약품 위원회 신설은 신성장동력 산업에 바이오제약이 선정됨에 따라 체계적인 대응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 특히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제약업계의 관심과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고, 바이오의약품의 특허만료 임박에 따른 주요 바이오시밀러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점에서 위원회 신설을 결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신설되는 바이오의약품위원회는 바이오의약품 분야에 대한 자문 및 바이오시밀러 관련 정부 정책에 대한 합리적인 의견 제시,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정부 지원 등을 이끌어내게 된다. 이와함께 회장단회의서는 '생동성시험 전문위원회'도 신설하는데 합의했다. 생동성시험위원회의 경우 국산 의약품의 품질강화 및 제네릭 의약품의 국민인식 제고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 생동성시험위원회는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관련 고시 개정 관련 자문과 함께 복합제 제네릭의약품 생동성시험 적용에 관한 정책대응, 개발 담당자 대상 전문교육, 제네릭의약품 동등성에 관한 전문적 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제약협회는 신설되는 2개 위원회와 관련 업계 인사로 구성된 전문위원단을 발족한다는 계획이며, 위원장을 조만간 선출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2009-08-18 12:15:33가인호 -
LG·대원·환인, 상반기 R&D 비중 26% 감소상반기 주요제약사들의 연구개발 비중이 6.2%로 나타나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일제약, 보령제약, 유나이티드제약, 한올제약, 한미약품 등은 연구개발 비중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LG생명과학, 대원제약, 환인제약 등은 연구개발 비중이 20%이상 하락하며 대조를 이뤘다. 데일리팜이 12월결산 20대 제약사 상반기 연구개발 비중을 분석한 결과 평균 R&D점유율은 매출액 대비 6.2%로 집계됐다. 이는 2008년 5.9%대비 1.3%증가한 수치로 중견제약사들의 연구개발 투자가 전체 평균 점유율을 높인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상위 10개 제약사의 연구개발 비중은 7.4%로 나타나 상위제약사들이 점진적으로 연구개발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LG생명과학이 16.5%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미약품 12.4%, 한올제약 11.4%, 유나이티드제약 9.1%, 종근당 9.0%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그러나 LG생명과학의 경우 최근 3년간 R&D비중이 20%대를 넘었던 점에 비춰볼때, 올해들어 연구개발 투자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삼일제약은 상반기에 28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 5%점유율을 돌파해 2008년대비 122%가 증가해 성장률 부문에서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보령제약이 5.9%점유율로 전년대비 74%가 늘어났으며, 유나이티드제약, 한올제약 등도 각각 30~40%대 성장세를 이어가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상위제약사 중 제일약품, 한독약품, 광동제약 등은 연구개발 점유율이 2~3%대에 머물러 R&D비중이 낮은 제약사로 드러났다.2009-08-18 06:55:51가인호 -
유나이티드 직원 자녀들, 기업문화 체험초중생 자녀들이 하루동안 부모가 근무하는 회사의 문화를 체험해 눈길을 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이사 강덕영)이 임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유나이티드 가족 문화 페스티벌’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임직원들의 초, 중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회사 문화 및 학습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했으며 회사 이미지인 ‘문화, 세계화, 나눔’을 주제로 진행됐다. 1부 공장 견학과 2부 문화 체험으로 나눠진 이날 행사에는 총 30여 명의 자녀들이 참석했다. 충남 연기군 공장을 방문한 아이들은 부모님이 근무하는 직장을 둘러보며 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봤다. 이어진 2부는 갤러리에 전시된 미술품을 관람하고, 영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교육 문화를 체험했으며 중고 나눔 장터를 열어 경제 활동의 개념을 배우기도 했다. 참가자 회계부 오동인 차장의 자녀 오유란 양은 "쑥스러움이 많아 영어로 이야기를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게임을 영어로 진행하다보니 금세 친숙해져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나이티드제약은 유나이티드 문화 재단을 설립, 음악회와 전시회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문화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2009-08-17 18:21:2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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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 창립80주년…선도기업 변모 다짐삼성제약이 올해로 창립 80주년을 맞았다. 삼성제약은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15일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원규 회장은 기념 축사에서 직원들에게 변화를 두려워하기 보다는 원칙과 기준을 준수하며 항상 열린 마음(Open Mind)으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것을 당부했다. 이어 변화를 따라가기보다는 리드해 가는 선도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삼성제약은 향후 보다 적극적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기업으로 변모하겠다고 밝혔다.2009-08-17 18:09:38이현주 -
대우제약, 부경대학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대우제약은 해양바이오 심층연구를 위해 부경대학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해양바이오의 공동연구 개발 등 산학협동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협의하고 공동연구·개발, 학생교육·실습, 위탁교육, 학술교류 등 분야에 협력키로 약속했다. 또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이쓴 시설 및 실험실습기자재를 공동 활용하고 학술 및 기술개발을 위해 정보와 간행물을 교류키로 했다. 대우제약 지용훈 사장은 “산업현장에 대한 직무분석과 새로운 직무개발에 산학이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09-08-17 17:05:00천승현 -
LG생명과학·한미약품, 기술수출 건수 '최다'국내제약사 중 LG생명과학과 한미약품이 가장 많은 기술수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제약업체들은 기술협력 파트너로 대학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발간한 한국 제약산업 연구개발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국내제약사 20곳이 총 53건의 신약관련 기술을 전세계 19개국에 수출했다. 업체별로는 LG생명과학이 13건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 1994년 영국에 세파계항셍제 기술수출을 시작으로 퀴놀론계 항생제 팩티브 제휴 협약 7건을 포함, 2007년 미국에 간질환 치료제 판권 수출까지 폭 넓은 기술수출 활동을 펼쳤다. 한미약품은 1987년 최초의 기술수출인 항생제 세프트리악손 개량제법의 수출을 비롯해 슬리머캡슐의 호주 공급 등 6건의 기술수출 성과를 거뒀다. 유한양행, 부광약품, 종근당, 동화약품, 한올제약 등은 3건의 기술수출 성과로 뒤를 이었다. 이 중 한올제약은 지난해에만 2건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 최근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방증했다. 기술수출 상대국으로는 미국이 19건으로 가장 맣았으며 일본이 6건, 중국이 5건, 스위스가 4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제약업체들의 기술협력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339건 가운데 대학이 39.8%인 135건으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연구기관과의 협력은 77건이었으며 벤처기업은 65건, 동종업체는 62건으로 조사됐다. 제약사들의 연구개발 협력유형은 위탁연구가 46.6%인 158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공동연구는 111건, 라이센싱 미 기술이전은 45건으로 집계됐다. 공동연구와 위탁연구형태의 협력은 주로 대학, 연구기관과 이뤄졌으며 라이센싱·기술이전 협력은 주로 동종업계 기업이나 벤처기업과 진행됐다. 해외 기술협력의 경우 지난 5년간 24개국 133개 기관과 협력활동이 진행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46개기관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해외기관과의 협력유형으로는 위탁연구가 72건으로 전체의 51.8%를 차지했다. 라이센싱·기술이전 형태(37건), 공동연구(26건) 순으로 협력이 이뤄졌다.2009-08-17 12:20:14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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