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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제약 3분기 14% 성장…종근당·보령 두각종근당, 보령제약, LG생명과학, 보령제약의 매출 성장률이 두드러진 가운데 유한양행과 한독약품은 한자리수 성장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상위 제약사들의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올해 상위제약사들은 2위경쟁과 더불어 치열한 중위권 다툼을 벌이고 있어 최종 순위에 관심이 모아진다. 데일리팜이 상위 10대 제약사 3분기 누적 매출액(중외제약 미공개 제외, 보령제약 잠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약가규제정책, cGMP도입, 제약경기 위축, 리베이트 파동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14%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분석한 결과 상위제약 10곳은 3분기까지 모두 실적 상승을 이끌어냈으며 9곳 중 7곳이 두자리수 증가율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8월 1일 리베이트 근절법 영향으로 영업이 일정 부문 위축되기는 했지만, 이들 제약사는 4분기까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LG생명과학, 종근당, 보령제약, 제일약품 등 중위권 제약사들의 실적 상승률이 높다는 점이 주목된다. LG와 보령은 누적매출 성장률이 2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LG생명과학은 무려 24%가 성장하며 지난해 부진을 만회했으며, 보령제약도 누적매출이 20% 증가하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종근당이 19% 성장으로 3500억 매출달성이 유력한 상황인 가운데, 제일약품은 3분기 매출만 20%가 성장하며 올해 실적개선이 두드러졌다. 동아제약(16%), 한미약품(13%), 녹십자(11%) 등도 꾸준한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실적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유한양행과 한독약품은 약간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상반기까지 10%대 성장률을 유지했으나 리베이트 약가인하 연동제가 시작된 3분기부터 매출 정체를 빚으며 8% 성장에 그쳤다. 한독약품도 올해 지속적인 매출정체로 5% 성장에 그쳤다. 실적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매출 순위 5위권인 중외제약도 한자리수 성장이 유력한 상황이다. 10대 제약사들은 이익구조도 상당부문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환율 변동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주요 제약사들이 올해는 이익률이 개선되며 주목받고 있는 것. 영업이익의 경우 제일약품이 150%대 성장으로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LG생명과학 86%, 보령제약 64% 등으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한미약품, 한독약품은 영업이익이 하락하며 대조를 이뤘으며 종근당은 정체를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약업계는 8월 리베이트 약가연동제 시행이 4분기 상위제약사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2009-11-05 12:28:48가인호 -
MSD이어 화이자, 동원약품과 직거래 개시차일피일 직거래를 지연시켜 도매업계 원성을 샀던 화이자가 동원약품과 직거래를 시작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화이자는 지난 4일 동원약품그룹에 의약품을 발주하고 배송에 들어갔다. 동원약품 관계자는 "화이자에서 의약품 발주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오늘 첫거래 배송이 완료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MSD와 화이자까지 거래가 성립되면서 타 다국적제약사들과의 거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거래처에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그간 다국적 제약사들이 국내 도매업체들과 쥴릭사이에서 선뜻 직거래를 하지 못하고 눈치를 봤었던 상황. 특히 화이자는 직거래 약정서와 담보를 갖춰놓고 직거래가 지연시켜 도매업계가 볼멘소리를 쏟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의약계의 성명서 채택이 잇따라 이어지고 복지부에서 동원과 다국적사의 직거래문제에 개입하기 시작하면서 실타래가 풀리는 분위기다. 다국적사 도매 담당자는 "화이자에서 동원과 거래를 시작하고 배송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다국적사들이 비슷한 시기에 거래를 시작하기로 해 앞으로 직거래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2009-11-05 12:27:56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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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후시딘'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 수상동화약품(사장 조창수) 후시딘이 광고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라디오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광고단체연합회는 “후시딘은 상처치료제 시장의 1위 브랜드이자 스테디셀러로서 ‘상처’라는 의미의 새로운 해석을 해냈다.”며, “‘마음의 상처도 상처다’라는 컨셉을 시작점으로 소비자가 충분히 공감 갈 만한 생활 속 에피소드와 ‘상처엔 후~후시딘’이라는 카피를 결합시켜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후시딘과 함께, 까스활명수 역시 라디오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한 기업에서 2개 브랜드가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94년 시작하여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전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시상제도로서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광고대상이다. 금년에는 총 772편이 응모했으며, 크리에이티브의 독창성, 소구방법의 창의성과 조화성, 상품표현의 적합성, 광고컨셉 전달의 정교성과 상관성, 사회 반영적 표현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동화약품 홈페이지(www.dong-wha.co.kr)내 광고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2009-11-05 12:10:40가인호 -
"포장 색깔로 주사항생제 쉽게 구별하세요"한미약품이 현재 시판되고 있는 주사 항생제의 외부포장, 유리병 라벨 및 캡의 색깔을 달리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 방식이 적용된 제품은 ▲유박탐 ▲아목시썰탐 ▲타짐 ▲트리악손 ▲세포탁심 ▲폰티암 ▲세포박탐 ▲세프라딘 등 8개 주사용 항생제며 함량별로 구분할 경우 총 18종에 이른다. 외부포장과 유리병 라벨은 각각 다른 18개 색깔이, 유리병 캡은 품목별로만 구분해 총 8개의 색깔이 적용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주사용 항생제를 취급하는 병의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포장색깔로 제품과 함량 등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약품은 주사용 항생제 외의 일반 제품에 대해서도 함량별 색깔 차등화 작업을 이에 앞서 진행한 바 있다.2009-11-05 12:08:39가인호 -
제일 3분기 1000억 육박, 20%이상 고성장제일약품이 분기매출1000억원대에 육박하는 고성장을 시현했다. 제일약품은 5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지난해 805억원보다 21.3% 성장한 976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익구조도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의 경우 108억원을 기록 전년(45억원)대비 139.4%늘어났으며, 순이익의 경우 83억원대 실적으로 94.4% 증가했다.2009-11-05 11:14:5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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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영업직 신종플루백신 우선접종 건의한국제약협회(어준선 회장)는 제약업계 영업직군 종사자를 신종플루 백신 우선접종대상에 포함시켜 줄 것을 보건복지가족부에 건의했다. 제약업계 영업직 근무자는 의료인, 의료기관 및 약국에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전달하는 일선에 종사하는 직능군으로서, 한 담당자가 다수의 거래처(병의원, 약국)를 방문하여 업무를 수행하므로 매일 신종플루 환자에 노출되어 있는 고위험군에 속한다. 실제 담당자 1인당 1일 방문 평균거래처 수는 약국 18.33처, 의원 16.67처, 종합병원은 13.33명의 의사를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취급상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항바이러스제와 백신을 의료기관 또는 약국에 직접 공급하는 제약업계 영업직 근무자는 현재와 같은 재난상황에서는 더욱 많은 담당거래처(병& 8228;의원, 약국 등) 방문으로 인하여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신종플루 전파의 매개체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 제약업계는 안전하고 신속한 의약품 공급을 통해 국가적 재난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제약업계 영업직군 종사자가 신종플루 백신 우선접종 대상자에 포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2009-11-05 09:49:4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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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영업사원 신종플루 감염 무방비 노출제약 영업사원들이 신종플루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병원출입이 잦은 영업사원들이 최근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문제가 더욱 심각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병원 출입 제약 영업사원들이 신종플루 감염사례가 증가하면서 전염 우려가 있다는 것. 실제로 상위제약사인 A사는 최근 영업사원 수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됐다가 5일정도 치료를 받고 회사에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제약사 관계자는 “영업사원 몇 명이 최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본사직원 1명도 의심환자로 분류돼 경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상위제약사인 B사도 북부지역 영업지점에서 영업사원 1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견제약사인 C사도 병원 영업사원 2명이 최근 신종플루 확진을 받고 치료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사례는 일부 제약사가 아닌 제약업계 전반적으로 퍼져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처럼 병원 영업사원들이 신종플루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것은 업무상 감염경로가 높은 병원출입이 잦고, 출장이나 학회, 행사 등 사람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서 활동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 따라서 일반인들보다 신종플루 감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지적이다. 이처럼 신종플루 경계령이 제약업계에 내려지면서 일부 제약사들은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장치를 만들어 놓은 것으로 파악됐다. 동아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중외제약 등 상위제약사 대부분이 출근전 발열검사를 실시하거나, 손세정제 비치 등을 통해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하지만 업계는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전염 위험성이 매우 높다는 점에서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2009-11-05 09:30:19가인호 -
신약조합 여재천 상무 교과부장관 표창 영예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상무이사가 5일 경기도 일산 국제전시장 KINTEX에서 열리는 ‘2009 산학협력 EXPO 산학협력시상식’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안병만 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수상은 ▲산·학·연간 공동연구, 기술이전 및 기술라이센싱 사업 추진 확산 ▲제약산업/신약개발분야/바이오기술(BT)분야의 산·학·연 기술협력 기획을 통한 연구 성과 확산 ▲산·학·연 신약개발 기술교류 기반 조성 촉진 등에 기여한 공로가 평가된 결과다.2009-11-05 08:52:14최은택 -
국제봉사단·외국인학교도 타미플루 사재기식약청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한국로슈를 전격 압수수색한데 이어 국제봉사단체와 외국인학교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올해 상반기 타미플루 2000캡슐을 불법 구매한 정황이 포착돼 수사선상에 올랐다. KOIKA의 불법 사재기는 신종플루 위험지역인 에콰도르, 페루 등 남미 지역에 봉사단을 파견하는 기관의 특성상 봉사자들의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확보하기 위한 고육책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 탓인지 현재까지 1600여명의 봉사단이 파견됐지만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 사례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식약청 조사단은 이와 함께 서울 소재 외국인학교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식약청 타미플루 불법유통 수사의 예봉이 외국계 기업 뿐 아니라 해외파견 공공기관, 외국인학교 등 전방위로 확대될 것임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식약청 조사단은 이날 오후에는 한국로슈 본사를 압수수색해 타미플루 유통자료를 압수해왔다. 외국계 기업 10여 곳에 불법 유통된 정황이 포착된 것인데, 향후 조사대상 기업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2009-11-05 06:49:53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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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희망 퇴직이어 임금협상도 난항임금인상안 사측 3% vs 노조측 9% 평행선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노사가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발표된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둘러싸고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양측은 임금협상에서도 이견이 커 갈등이 심화될 조짐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노피아벤티스 노사는 지난 2월부터 8개월 동안 임금협상을 벌여왔다. 하지만 임금인상률에서 시각차가 현격해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노조 측은 9% 수준의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반면 사측은 3%를 협상안으로 내놨다. 무려 6%의 간극이 존재한다. 노조는 이 같이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자 지난달 30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 사실상 벼랑끝 협상을 위한 배수진을 친 것이다. 이런 가운데 회사 측이 지난 주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공식 발표했고, 노조는 '구조조정'에 다름 아니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노조 측은 두 사안을 연계한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3일 대전 모처에서 임시총회를 갖기로 했다. ‘구조조정’(희망퇴직)과 '임금단체교섭', '노동쟁의' 등이 안건 상정된다. 한편 회사 측은 최대 48개월을 넘지 않는 선에서 근무연수의 2배수에 8개월치를 추가한 임금 보상액을 지급하는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올해 연말까지 시행키로 했다.2009-11-05 06:45:5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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