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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녹십자 상반기 1위 경쟁…유한·한미 '정체'녹십자를 제외한 빅3 기업이 올 상반기 한자리수 성장에 그칠 것이 유력해짐에 따라 올해 위축된 제약 영업환경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신종플루 특수를 누렸던 녹십자가 동아제약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상반기 리딩기업이 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어 하반기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데일리팜이 상위 제약사 상반기 실적을 추정한 결과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전통의 상위사들이 한자리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저조한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10%대 이상의 고성장을 시현했던 것과 비교할 때 성장폭이 크게 둔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제약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녹십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왔던 신종플루 특수와 혈액제제 등 특화품목 강세로 4400억원대 이상의 반기 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동아제약을 누르고 1위 등극이 유력한 상황이다. 녹십자는 상반기 실적만 분석했을 때 전년 대비 성장 폭이 70%에 달해 다른 제약사들을 압도했다. 동아제약은 4200억원대 상반기 실적으로 녹십자에 이어 2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동아제약은 올 상반기 GSK와의 전략적 제휴와 삼천리 제약 인수를 통해 성장기반을 마련했고, 제약사중 가장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3분기 이후 녹십자를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제약은 내달부터 GSK주요 품목에 대한 의원급 영업에 돌입한다.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은 당분간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한양행의 경우 올 상반기 6%대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예년에 비해 성장률 둔화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한미약품의 경우 3%대 성장으로 최악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이들은 정부 규제정책에 따른 영업 위축을 실감하고 있는 가운데 특별한 성장 모멘텀을 없다는 점에서 하반기도 어려운 행보가 예상된다. 다만 종근당이 반기 매출 2000억을 넘어서며 올해 4000억 돌파가 유력한 상황이어서 행보가 주목된다.2010-06-28 06:48:10가인호 -
다국적사 "재정악화 부담"…신약 급여확대 '움찔'A사는 항암제 급여확대를 모색하다 난관에 부딪혔다. 전문가심의위원회에서 급여확대가 적정하다는 판단을 내렸지만, 보험재정 적자기조 때문에 승인이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 B사는 신약 급여확대를 추진하던 중 예상치를 벗어나는 자진인하율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급여권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려면 10%를 훨씬 초과하는 약가인하를 수용해야 하지만, 제네릭 출시로 인한 20% 추가 손실을 감안하면 부담이 만만치 않다. 28일 주요 제약사들이 신약 급여확대를 잇따라 추진하는 가운데, 보험재정 악화로 인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모 외자사 약가담당 임원은 "하반기 보험재정 적자 전망 때문에 급여범위 확대가 경색된 분위기"라며 "하반기 희귀, 난치질환 치료제 급여확대 정책에 기대를 걸었지만 상대적으로 업체 쪽 (자진인하)부담이 큰 구조"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외자사 담당자는 "전문가위원회를 통과해 급여 확대 필요성이 인정된 약도 결국 큰 폭의 자진인하가 승인 여부를 좌우할 형편"이라며 "적어도 10월까지 보장범위 확대는 어렵다는 말도 나와 추진 예정 과제를 보류해야 할 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신약 기근에 시달라는 주요 제약사들은 적응증 추가나 급여확대를 주요한 전략으로 선택하고 있지만, 상황을 낙관하는 회사들은 많지 않다. 다른 제약사 임원은 "정부가 무턱대고 급여확대를 제한하는 것은 아니지만, 재정부담 때문에 임상적 타당성을 인정받은 품목까지 결정을 지연시키는 경향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우선순위에 따른 정책 집행이 아쉽다"고 언급했다. 특히 재정영향 분석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시각차를 사전조율하는 과정은 급여확대의 최대 난제다. 중견 제약사 약가 실무자는 "재정문제로 약가 심의가 정체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사용량 약가 연동제라는 사후인하 기전이 있는 만큼 사전에 과도한 자진인하 협의로 시일을 지체하기보다 환자들의 치료접근성 제고를 위한 전향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올 하반기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와 항암제, B형간염 치료제 등의 보장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2010-06-28 06:47:17허현아 -
제약업계, 올메텍플러스 제네릭 개발 잇따라복합제인 ' 올메텍플러스'의 제네릭 개발이 잇따르고 있다. 27일 식약청에 따르면, 최근 한국웨일즈제약, 유니메드제약, 진양제약, 우리들제약이 올메텍플러스에 대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계획서를 승인받았다. 또한 대웅바이오는 헵세라에 대해, 근화제약은 리리카캡슐에 대한 생동성시험을 승인받았다.2010-06-27 22:39:4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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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충청남도 품질경영대회서 수상현대약품 생산본부 2개의 품질분임조가 충청남도 품질경영대회에서 장려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현대약품은 지난 23~24일 양일간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에서 개최된 2010년 충청남도 품질경영대회에서 생산본부의 타임분임조(조장 강상중, 조문형, 성영규)와 투더탑 분임조(조장 최성욱, 이정순, 최종원)가 참가, 장려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투더탑 분임조는 9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각 부분에서 개선활동이 활성화되어 원가절감 및 생산성, 품질향상으로 이여져 고도의 경쟁력을 갖추는 초석이 될뿐아니라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 품질경영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0-06-27 21:26:32가인호 -
한독, "문화공연으로 소화불량·스트레스 날려요"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이 문화후원 일환으로 ' 훼스탈과 함께하는 소화제 콘서트'를 후원한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 구로구 구로문화재단에서 진행,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낮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회사측은 내부 아이디어 제안에서 출발한 이번 행사로 주민들과 함께 재즈, 클래식, 퓨전국악, 마임 등 다양한 장르를 즐기면서 대표 소화제 '훼스탈'의 이미지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시작한 후원 행사가 지자체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누구나 편안하게 즐기면서 속도 편안해지는 건강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9일 콘서트 첫 무대에는 재즈 밴드 '一 打Two P(일타투피)'가 출연하며 어쿠스틱 밴드 '신나는 섬'과 '서기상 밴드', 퓨전국악 '소리지기' 등이 공연한다.2010-06-27 16:39:21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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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권세창 부소장, 으뜸기술상 수상한미약품연구센터 권세창 부소장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주관하는 제2회 으뜸기술상 우수상(KEIT 원장상)을 수상한다. 으뜸기술상은 기술개발자에 대한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한국공학한림원 등이 공동 주관한다. 권 부소장은 바이오 의약품의 약효 지속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랩스커버리(LAPSCOVERY)’ 기술을 접목한 ‘3세대 지속형 LAPS-GCSF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LAPS-GCSF는 항암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 매일 투여해야 하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극복하고 1회 투여로 약효를 3주간 유지할 수 있도록 개선한 차세대 약물이다. LAPS-GCSF는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각각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제2회 으뜸기술상 시상식은 25일(금) 오후 5시 한국기술센터 21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2010-06-25 11:53:20가인호 -
녹십자, 주가 14만원대 회복…신약 파이프라인 매력[테마주] 녹십자가 약 6개여월 만에 주가 14만원대를 회복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증권가에 따르면, 녹십자 주가는 24일 종가 기준 전날보다 5000원(3.69%) 오른 14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 14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2월 11일 장중 14만1500원 이후 6개월여 만이고, 종가 기준 지난해 11월 18 이후 처음이다. 증권업계에서도 녹십자의 목표 주가를 15만5000원대로 상향조정하는 등 연일 호평을 하고 있다. 증권업계는 지난해 신종플루 특수를 톡톡히 누리면서 재무가 탄탄해졌다는 점, 백신과 바이오항암체를 중심으로 한 신약 파이프 라인,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 실적 증가세 등을 녹십자의 강점으로 꼽고 있다. 무엇보다 녹십자는 세계에서 4번째로 자체개발 신약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의 상품화에 성공하는 등 바이오, 혈액, 백신분야 연구에 특화된 개발경쟁력이 장기성장 잠재력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녹십자는 현재 총 25건의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며 이 가운데 임상과정에 있는 건수는 총 12건으로 동아제약의 15건에 이어 국내 상위 제약기업 중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백신제제는 2009년에 독감백신 자체개발 및 분무형 독감백신 완제품 개발에 성공했고, 현재 B형간염백신, 한타백신, 수두백신, AI백신 등을 개발 중이다. 또 항암제 분야는 유전자재조합 기술 및 항체기술을 이용한 바이오 항암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고, 항체치료제는 간염치료제 '헤파빅-진', '리툭산'(혈액암제제), '엔브렐'(관절염치료제) 등을 개발 중이다. 따라서 이 같은 연구개발 전략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11년 '신바로엑스'(관절염치료제)와 AI백신, 2012년 '헤파빅 진'(간염치료제), 2013년 '엔브렐'(관절염치료제), 2014년 '그린스타틴'(항암제)와 다가백신 등 신약 상품화가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조윤정 애널리스트는 "최근 제약업계가 정부의 강력한 리베이트 규제로 막대한 연구개발 투자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하지만 녹십자의 경우는 혈액과 백신으로 이루어진 특수의약품 전문업체로서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 및 약가인하 제도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 다는 점이 매우 유리한 장점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2010-06-25 09:08:22이상훈 -
마이팜, 16강 진출 기념 '이라쎈' 2+1행사한국마이팜제약은 월드컵 태극전사들이 복용한 태반영양제 '이라쎈'을 6월23일부터 한달간 2+1 조건으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허준영 회장은 “이라쎈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은 물론, 2002년 한일월드컵과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도 출전 선수들이 복용한 명품 영양제"라며 "월드컵 16강 진출의 기쁨을 온 국민과 함께 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라쎈은 피로회복과 체력증강, 자양강장, 노화방지에 유용하며 국가대표들이 가장 선호하는 영양제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6월 23일부터 7월 23일까지 한국마이팜제약 본사(02-562-9889)로 직접 이라쎈을 주문하면, 2개 주문에 1개를 더 주는 행사다.2010-06-25 08:14:2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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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 "브라질-스페인 월드컵 4강 진출"동국제약은 남아공월드컵을 맞아 6월 3일부터 18일까지 의 약사를 대상으로 월드컵 본선 4강 진출 예상국 설문 이벤트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 4강 진출 예상국으로 브라질, 스페인, 아르헨티나, 독일 순으로 나타났다. 또 4강 예상국 중 2개국을 전망한 조사에서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그룹이 전체의 15%로 가장 많았고 ‘브라질, 스페인’, ‘브라질, 독일’이 12%로 뒤를 이었다. 이번 이벤트는 동국제약이 ‘대한민국 원정 첫 16강 달성’을 기원하고 국내 제약기업 중 수출 분야 선도기업으로서의 인식을 전국 의약사 대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기간 동안 동국제약은 '선생님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의약사들에게 붉은 악마 두건 및 경기 일정표 등을 배포하며 4강 진출 예상국 설문과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는 한 줄 응원 문구 작성’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실제로 동국제약은 금번 남아공월드컵 본선 진출국 32개국 중 16개국을 포함해 전 세계 50여개국에 우수 의약품을 연간 3000만불 이상 수출하고 있다. 특히, 유럽 및 일본과 같은 수출이 까다로운 의약품 선진국을 중심으로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의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2010-06-25 08:10:09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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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로타그' 복용환자 사용중단 3개월 유예될 듯안전성 문제로 시장철수가 결정된 백혈병치료제 ' 마일로타그'(화이자)가 10월 중순까지 한시적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미국FDA가 기존 복용환자의 사용중단 기간을 10월 15일로 유예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전철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화이자제약측은 24일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현재 식약청과 한국내 제품철수 관련 사항을 협의중"이라며 "금주중 협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일로타그'는 시판 후 임상 시험에서 유익성을 입증하지 못함에 따라 미국FDA가 자발적 판매중단을 발표, 한국을 비롯한 10여개 진출국의 시장철수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마일로타그'와 화학요법 병용의 유익성을 입증하기 위한 시판후 임상시험에서 독성이 유의하게 높다는 결과가 도출되면서 생존율 등 임상적 유의성 입증에 실패한 것. 화이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다른 세포독성화요법제로 치료가 적절치 않은 60세 이상 환자에서 처음 재발한 CD33 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들에게 사용하는 약으로, 국내 복용자는 20~30명 수준이다. 기존 비보험으로 '마일로타그'를 투여받았던 환자의 경우 안전성 당국의 조치에 따라 10월 중순 이후 화학, 방사선, 줄기세포 등 표준요법 대체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화이자 관계자는 "FDA가 10월 15일까지 기존 복용자들의 사용중단을 유예해 관련 내용을 식약청과 협의중"이라며 "미국 안전성 당국의 조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 일본, 이스라엘, 싱가폴, 멕시코 등 다른 진출국에서도 관계당국과 협의하에 시장철수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며 "금주 내 후속절차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2010-06-25 06:43:42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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