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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직 넘어선 GMP 품질관리인력..."수준을 높일 때"제약 공장 QC·QA 인력이 생산인원을 초과했지만 이에 대한 관리와 교육 여건은 답보상태인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 QC·QA 인력 과수급 현상은 PIC/s 가입과 선진 GMP 구축에 따른 문서작성과 관리요건 폭증에 기인한다. QA(Quality Assurance)는 (사후)품질 보증, 사내 시스템 표준화, 품질 사내 교육을 통한 제품 무결점을 관리·감독, QC(Quality Certificate)는 생산제품에 대한 검수와 검사를 실시해 제품 적합성 보증과 품질을 관리하는 부서다. 이른바 'GMP 붐'이 일었던 1980년대 초만 하더라도 생산조직과 품질조직 인력구조는 10 대 1 수준이었다. 이후 2000년 초반부터 2010년대에 들어서 대부분의 제약 공장 내 인력비는 '생산 : 품질 = 5 : 5' 또는 '5 : 6' 수준까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공장 내 인력구조 변화는 GMP 구축에 따른 품질담당 인원 확충도 원인이지만 자동화 시설에 따른 생산인원 감축도 한몫을 차지하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변화가 일시적이 아니라는 점이다. A제약사 공장은 "지금 제약 공장은 스마트공장이라는 시대적 요구와 변화에 직면해 있다. 생산자동화는 더욱 발전할 것이고, GMP 수준도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생산인력 대비 품질인력 초과 현상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품목 소량생산이라는 국내 제약환경도 직간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B제약사 공장장은 "인력변화의 숨은 원인은 매출을 동시에 늘려야 하기 때문이다. 품목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다보니 여기에 치인다. 지금 동남아국가들도 CTD를 요청하는 나라가 있다. 동남아은 수출 얼마 되지도 않은데 CTD 문서 만들고 있다. 올해 CTD문서 작성만 20건이 넘는다. 그러니까 인력이 많이 들어가고 불필요한 업무가 어마어마하게 늘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극단적인 품목 구조조정이 따르지 않으면 이게 페이퍼로만 끝나는 GMP가 될까 우려스럽다"고 귀띔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공장 인력구조 재편에 따른 문제해결 대안은 교육 시스템 변화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은다. 종사자들의 업무 능력, 이른바 '맨 밸리데이션'에 대한 구체적 해법 마련이 제시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C제약사 공장장은 "CGMP·EUGMP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조건은 QC·QA담당자의 수준 높은 업무능력에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업무는 폭증하고, 사람은 없다보니 해당 부서경력만 보고 인력을 채용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보니 시행착오가 반복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대다수의 일선 공장장들은 이를 극복할 대안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QC·QA 실무능력평가인증시스템 또는 GMP자격증 등의 기간제 교육 도입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D제약사 공장장은 "QC·QA인원에 대한 회사 자체 교육으로는 선진국 수준의 업무능력을 배양하기 어렵다. 식약처 또는 제약협회 차원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마련이 절실하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외부 이론교육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제약 QC·QA 실무인력의 중국, 일본, 유럽, 미국 등의 개별 제약사·협회 등과 연계된 주기적 현장실무 교환 프로그램도 선진 GMP 구축 마련의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2017-08-22 06:14:58노병철 -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자녀 학습 프로그램 10년째 진행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진행하는 임직원 자녀 학습 프로그램 '유나키즈(UnaKids)' 행사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의 자녀들에게 공장 견학과 부모님이 일하는 자리에 앉아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10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자녀들은 먼저 용산가족공원에서 '키즈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TV 예능 '런닝맨'과 비슷한 방식으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팀별 과제를 해결하는 미션을 통해 자녀들의 열광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목표 달성 이후에는 함께 물총놀이를 즐기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후에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전쟁 역사실, 체험관, 안보전시관 등을 관람했다. 유나이티드의 학습 프로그램은 첫 행사부터 지금까지 임직원의 자녀 17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그동안 회사 견학뿐만 아니라 유기농 테마파크 체험, 팬케이크 만들기, 전통 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소중한 추억을 안겨주는 유나이티드제약의 가족 행사로 자리매김했응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강덕영 대표는 "자녀들이 부모님의 직장에 자부심을 가지게 해주고 싶었다. 프로그램 참여 후 임직원과 자녀들 사이가 더욱 돈독해졌다는 소감이 전해지고 있으며 자녀들은 학교에서 체험담을 자랑스럽게 발표하는 등 긍정적인 요소가 많은 행사이다"라고 말했다.2017-08-21 16:59:12어윤호 -
JW의 힘 '위너프' 400억 돌파 유력…TPN 시장 평정JW중외제약의 3세대 3-Chamber 영양수액 '위너프'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위너프는 발매 2년만에 국내 TPN(Total Parental Nutrition) 영양수액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이후 올해 상반기에도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TPN 영양수액 시장에서 위너프는 발매 이후 2위 품목인 프레지니우스카비 스모프카비벤을 압도적으로 따돌리며 점유율 격차를 벌려나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21일 JW중외제약이 공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영양수액제는 올해 상반기 412억원을 달성하며 2016년 같은 기간(346억원)과 견줘 19%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JW영양수액에서 위너프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50%에 달한다. 위너프는 상반기 191억원대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하며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한 것으로 분석된다. 콤비플렉스(2챔버), 콤비플렉스 리피드(3챔버), 아미노산 수액, 지질수액 등 다른 영양수액제 매출도 221억원대 매출을 올리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35%나 성장하는 성과를 올렸다. 수액제 부분 리딩기업 답게 전체 영양수액 제품군이 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TPN 시장에서는 위너프와 2위 품목인 스모프카비벤이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 IMS 기준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위너프는 111억원대 실적을 올렸고, 스모프카비벤은 38억원대 매출로 3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따라서 당분간 TPN 시장에서 위너프의 독주는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JW중외제약의 수액제 성장 배경에는 계열사인 JW생명과학을 통한 까다로운 생산공정에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실제 JW는 세계적으로도 소수의 회사만이 생산하고 있는 3-Chamber 영양수액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3년 말 국내에 출시된 제품 중 가장 높은 오메가3 성분을 함유한 3세대 3-Chamber 영양수액 '위너프'를 출시한 이후 전체 영양수액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위너프는 국내 제약사 처음으로 자체 기술을 통해 오메가3가 가득한피쉬오일이 함유된 품목으로 임상을 통한 효능입증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가고 있다. 위너프 발매 이전까지 독일계 제약사인 프레지니우스카비의 '스모프카비벤'이 시장 리딩품목이었으나, 2년만에 위너프에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한편 위너프는 2013년 9월 세계 최대 수액회사인 미국 박스터와 라이선스 아웃 및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17-08-21 12:14:57가인호 -
셀트리온, 유가증권 상장 위해 임시주총 소집셀트리온이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 오는 29일 오전 10시 셀트리온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코스닥 시장 조건부 상장 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결의 건을 다루는 총회를 개최한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임시주주총회에서 부의안건으로 상정 후 가 결시,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상장 승인을 조건부로 코스닥시장 상장 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1일 이사회 결의사항으로 향후 임시주주총회 결의 과정과 관련기관 승인여부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2017-08-21 12:02:5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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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혈 부작용 줄이는 '최소수혈 치료법' 주목수혈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최소수혈 치료법이 주목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지난 7월 열린 제61차 대한고관절학회 학술대회에서 강동 경희대 정형외과 유기형 교수는 "수술 전이나 후 고용량 정맥 철분 주사제를 사용함으로써 최소수혈 치료가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교수는 '고관절 수술에서 동종 이형 수혈 감소를 위한 정맥주사철제의 역할이란 주제를 발표했다. 발표 배경은 정부가 제정한 국내 수혈 가이드 라인을 보면 혈색소(헤모글로빈) 수치가 수술 전 8g/dl, 수술 후 7g/dl 이하인 경우에만 수혈을 권고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고용량 정맥철분 주사제를 판매 중인 한국팜비오는 "최소수혈 치료법은 수술 환자에게 최소한 혈액만 수혈하며, 모자라는 철분은 주사제로 보충하는 방법이다"며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고관절 영역 수술 환자의 수술 전·후 최소수혈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한국팜비오가 판매 중인 모노퍼 주는 1앰플에 417mg의 철이 함유된 고용량 철분 주사제다. 단 한 번 투여로 고용량 철분 투입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밝히고 있다. 팜비오는 "모노퍼 주는 몸무게 기준 용량 조절이 가능하여 성인 남자(80kg)의 경우 1회 1600mg까지 투여 가능하다"며 "최근 국내 고관절 영역을 포함한 외과영역의 최소 수혈 치료증가 추세로 고용량 철분 주사제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다"고 전망했다.2017-08-21 09:57:3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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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다케다와 신약 공동 개발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가 다케다제약(대표 크리스토프 웨버)과 공동으로 바이오 신약 개발을 진행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1일 다케다제약과 바이오 신약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계약(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보유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플랫폼 및 기술과 다케다제약의 신약 개발 역량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신물질 탐색, 임상, 허가, 상업화에 이르는 과정에 양사가 공동 협력 및 책임을 지고 진행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우선적으로 급성 췌장염 치료 후보 제품인 TAK-671의 공동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며 향후에 다른 바이오 신약으로 협력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다케다제약 댄 큐란 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삼성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플랫폼 및 기술에 대해서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삼성과 연구 개발에서 상업화까지의 과정을 협력하면서 시간 및 비용 측면에서 양사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은 "지난 5년동안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R&D)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플랫폼 및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며 다케다제약과의 공동 개발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연구개발 역량을 바이오 신약으로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엔브렐 바이오시밀러(SB4)인 브렌시스를 호주, 캐나다, 한국, 유럽에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SB2)인 렌플렉시스를 미국, 유럽, 호주, 한국 등에 판매 중에 있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SB5, 성분명: 아달리무맙)인 임랄디는 유럽에서 EMA(유럽의약품청) 산하 CHMP(약물사용자문위원회)에서 지난 6월 긍정 의견 이후 최종 판매 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SB3, 성분명: 트라스투주맙)는 EMA(유럽의약품청)에서 판매 허가 심사 중에 있다.2017-08-21 08:33:5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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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사무실 이전 활발…중구·강남구, 제약 메카제약사들의 사무실 이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이 결과 서울시 강남구와 중구는 제약사들의 메카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MSD, 샤이어, 메디톡스 등 제약사들이 올해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 MSD는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했던 본사 사무실을 최근 중구의 서울스퀘어로 이전했다. 이동 인력은 700명 가량이며 서울스퀘어 23층 전체와 22층의 1/3을 사용하게 됐다. 중구, 특히 서울스퀘어 인근은 그야말로 다국적제약사들이 집결돼 있다. MSD가 입주한 서울스퀘어빌딩에는 먼디파마가 위치해 있고, 길 하나를 사이에 둔 연세세브란스빌딩에는 베링거인겔하임과 노바티스가 입주해 있다. 릴리 역시 STX남산타워를 본사 사무실로 쓰고 있다. 여기에 다국적사의 대표단체라 할 수 있는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역시 지난해 강남에서 서울역 맞은편 트윈시티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샤이어의 경우 박스앨타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6월 삼성동 파르나스 타워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보툴리눔톡신으로 잘 알려진 메디톡스 역시 미래에셋생명 강남사옥을 인수하면서 올 초부터 사옥으로 쓰고 있다. 강남구 역시 중구 못지않게 다수 제약사들이 포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토종 제약사 한독의 사옥이 역삼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같은 건물 내 한독테바의 사무실도 위치하고 있다. 2015년 국내 진출한 암젠도 지난해 6월 테헤란로 SI타워에 사무실을 개소했다. 또 삼성역 쪽으로 이동하면 다케다제약, 애브비, 그리고 대웅제약의 사옥이 자리잡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제약사의 업무 특성상 외부 미팅이 많기 때문에 입지조건이 좋은 강남구와 중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2017-08-21 06:14:53어윤호 -
한미, 천식·알레르기 치료 '몬테리진' 런칭 심포지엄한미약품이 천식, 알레르기비염을 동시에 치료하는 '몬테리진' 출시를 기념해 전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미약품은 18일 서울과 부산, 대전, 광주, 인천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오는 10월까지 몬테리진 전국 심포지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서 개최한 첫번째 런칭 심포지엄에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내과 의사 250명이 참가했다. 몬테리진은 몬테루카스트(Montelukast) 10mg과 알레르기비염 치료 등에 쓰이는 항히스타민제 레보세티리진염산염(Levocetirizine 2HCI) 5mg을 결합한 복합제다. 기관지 수축, 호흡 곤란, 콧물 등을 유발하는 류코트리엔 물질을 억제해 천식 및 비염 증상을 호전시키는 기전이다.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신성내과 신성태 원장이 심포지엄 좌장을, 한림의대 박용범 교수와 순천향의대 박종숙 교수, GF내과의원 이영목 원장이 연자로 참석해 각각 주제 발표를 맡았다. 각 연자는 ▲한국인의 천식 및 알레르기비염의 치료 실제(박용범교수) ▲몬테리진 국내 3상 임상결과(박종숙 교수) ▲개원가에서의 비염을 동반한 천식환자의 진단 및 치료(이영목 원장) 등을 발표했다.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는 "한미약품은 우수한 제제기술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유용한 혁신적인 의약품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면서 "천식 환자의 약 80%가 알레르기비염 증상을 동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케팅사업부 박명희 상무는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을 동반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해 몬테리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근거중심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을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을 동반한 환자 210명을 대상으로 몬테루카스트 단일제 투약군과 몬테리진 투약군으로 나누어 4주간 비교한 결과를 공개했다. 몬테리진 투여군이 단일제 투여군 대비 후반 2주(3-4주)차 MDNSS(Mean Daytime Nasal Symptom Score, 낮 시간 동안의 코 증상 수치)에서 우월한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몬테리진 런칭 전국 심포지엄은 오는 22일 부산에 이어 대전(8월22일), 수원(8월23일), 인천(9월2일), 충청(9월16일), 대구(9월21일), 서울(9월26일), 광주(10월19일), 인천(10월26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2017-08-18 15:35:0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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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자체 허가권 있는 '아리셉트' 제네릭 개발?대웅제약이 자사가 허가권을 가진 치매치료제 아리셉트정(도네페질) 제네릭의 생동성시험을 추진해 관심이 모아진다. 보통 자사가 허가권을 가진 제품에 제네릭을 추진하는 일은 드물기 때문이다. 다만 아리셉트정은 대웅제약이 허가권을 갖고 있지만, 원개발사는 에자이이며, 국내 판매도 한국에자이가 맡고 있다. 대웅제약은 에자이로부터 원료를 수입해 완제품을 위탁생산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대웅제약은 10.43밀리그램 분량의 도네페질염산염수화물에 대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오리지널 도네페질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다. 오리지널 아리셉트정10밀리그램은 성분명이 도네페질염산염이며, 분량 10밀리그램이다. 오히려 작년 관계사인 대웅바이오가 허가받은 동일성분 약물의 베아셉트10밀리그램과 베아셉트속붕정10밀리그램과 성분명과 분량이 동일하다. 따라서 대웅바이오 제품과 구조나 생산방법 등이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대웅바이오가 '베아셉트'를 허가받을 당시에도 대웅제약이 아리셉트의 허가권을 갖고 있는만큼 위임형 제네릭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다만 허가권만 갖고 있지, 기술과 판매권은 에자이가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관계사인 대웅바이오를 통해 도네페질 시장에 진입했다는 평가도 있다. 대웅제약은 정제 제네릭 개발 사실은 인정하면서 향후 판매와 관련해서는 유동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도네페질 판권을 에자이가 가져갈 것을 대비해 제네릭 개발에 나선 것 아니겠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어찌됐든 현재 허가권이 있는만큼 동일성분 제네릭약물을 판매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대웅제약이 어떤 전략을 갖고 도네페질 제네릭 개발을 추진하는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아리셉트는 작년 한해 629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한 치매시장에서 가장 큰 약물이다.2017-08-18 12:14:57이탁순 -
91세 한원주 매그너스병원 과장 '성천상' 수상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격려하는 성천상에 매그너스 재활요양병원 한원주 내과 과장이 수상했다. JW중외제약은 자사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이 지난 17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5회 성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종호 이사장은 시상식에서 매그너스 재활요양병원 내과 한원주 과장에게 상패와 상금 1억원을 수여했다. 성천상은 JW중외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음지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감동을 주고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찾아 격려하기 위해서라는 회사 측 설명이다. 이성낙 성천상위원회 위원장은 "개인의 영달을 뒤로한 채 남은 여생도 소외계층의 질병을 치유하는 일에 헌신하겠다는 한원주 과장의 신념이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 존중 정신과 부합한다"며 수상 배경을 말했다. 한 과장은 1949년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고려대 의대 전신)를 졸업했다. 1979년 개인병원을 정리하고 의료선교의원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돌보기 시작해 2008년 매그너스 재활요양병원 내과 과장으로 부임했다. 당시 82세의 나이였다. 이후 현재까지 노인 환자를 위해 인술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의사로서 당연하게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다"며 "영예로운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의료봉사가 건강의 원천이 된 만큼 앞으로도 몸이 허락할 때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삶을 살아가겠다"고 했다. 한편 중외복지재단은 2011년 이종호 명예회장이 사재 200억원을 출연해 만든 비영리 공익법인이라고 설명했다.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육성할 수 있는 메세나 활동, 중증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4년 째 후원하고 있다. 또 그림에 소질이 있지만 전문 교육을 받지 못하는 장애 미술인들을 대상으로 'JW 아트 어워즈'도 매년 개최 중이다.2017-08-18 11:43:2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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