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약품, 제100회 아트엠콘서트 전석 '매진'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이 지난 19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 제 100회 아트엠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트엠콘서트는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년째 이어오고 있는 현대약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100번째 아트엠콘서트는 독일 하노버 요하임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 전부터 금호아트홀 연세 400여 석이 모두 매진되는 등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번 공연에서 김다미는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사라사테의 '카르멘 판타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100번째 아트엠콘서트는 특별히 100회를 기념해 축하 메세지 이벤트와 아트엠콘서트 행보에 관한 사진 전시회 등 공연 외 다양한 기념 행사도 마련됐다. 이번 100회 아트엠콘서트는 SBS ‘문화가중계’에서 방송 촬영을 함께 진행 했으며, 2018년 1월에 방영 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약품은 매월 진행되는 아트엠콘서트를 비롯해 메세나 회원 활동, 현대약품 라이징스타, 아트엠콘서트 에디터, 온라인 문화콘텐츠 서비스 등 문화예술 관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 10주년 기념 콘서트, 200회, 300회 콘서트까지 대한민국 문화예술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2017-10-23 09:26:39이탁순 -
유치에 매몰됐던 삼성바이오로직스 무상 토지임대삼성바이오로직스 무상토지임대와 관련해 재계약 시, 매매가 아닌 유상 영구임대조건을 내걸어야 한다는 여론이 인천경제자유구청(IFEZ) 내부에서 일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이 같은 주장이 설득력을 얻는 이유는 경제자유구역 내 조성원가 미래가치를 인천광역시가 취함으로서 2022년 11공구 지역 매각사업을 끝으로 관리조직으로 변경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안정적 경상이익 달성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4000억 외형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00명 정도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대부분의 매출은 토지분양 및 임대료, 모델하우스와 본청 사무실 임대 수입을 근간으로 한다. 연간 260억원 정도의 인건비가 소요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때문에 5년 앞으로 다가온 2단계 사업 종료 시점 후 조직의 영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토지매각 위주의 사업보다는 영구 임대 토지분양이 현금흐름에 도움이 된다는 분석이다. 다시 말해 영구 임대는 연금보험의 성격을 띠고 있어 기간에 제한없이 인건비를 조달할 수 있어서다.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산업용지 조성원가는 제곱미터당 68만7319원이며, 평당 환산가는 227만원 정도다. 이 같은 산식으로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무상임대 받고 있는 공장부지 8만 3000평에 대한 연간 임대료를 따져보면 부가세를 포함해 20억원 가량이다. 50년간 별도의 재계약 없이 지금처럼 무상 임대조건으로 지속될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실상 1000억원의 지방세를 면제받는 효과를 얻는다. 부동산전문가들이 내다본 10년 뒤 인천경제자유구역내 평당 조성원가의 미래가치는 8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논리라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최초 재협상 시점인 15년 뒤 지금의 무상임대토지를 매각하지 않고, 유상 영구 임대하는 방식이 인천시로서는 이익이라는 분석이다. 익명을 요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유치 협상 내용은 비밀리에 추진 된 것으로 안다. 정확한 특약사항은 사인과 사인의 계약으로 간주돼 정보접근이 제한된다. 대기업 유치 목적은 지방재정에 도움을 받기 위함인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지방세의 큰 축을 담당하는 토지임대료가 면제됨에 따라 실익을 산출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이전인 안상수 인천시장 당시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중 무상토지임대 혜택을 받고 있는 곳은 얀센백신(1만평/10년 단위 재계약), 만도브로제(1만 3300평/10년 단위 재계약),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8000평/10년 단위 재계약) 등 3곳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초 재계약 기간 20년 임대료 면제 조건과 비교해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2017-10-23 06:15:00노병철 -
제약 CEO 골프대회 통해 중증장애인 지원기금 마련제약산업계 최고경영자들이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중증장애인 시설에 기금을 전달했다. 데일리팜은 20일(금) 경기도 용인 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제5회 제약산업 CEO 채리티 프로암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제약사 CEO 43명과 국내 프로리그 선수 12명이 동참했다. 골프대회에서 마련된 자선기금 500만원은 송천한마음의집(이사장 김우태)에 전달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에 자리잡고 있는 송천한마음의집은 사회복지법인 송천한마음 부모회 산하기관으로 2004년 1월 개원한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이다. 국산골프용품업체 볼빅이 후원한 이날 골프대회는 신페리오방식을 적용해 시니어부와 주니어부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시니어부 메달리스트는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가, 주니어부 메달리스는 유우평 유영제약 대표가 차지했다. 시니어부 우승은 김국현 이니스트 대표, 주니어부 우승은 최용은 파비스제약 대표가 수상했다. 데일리팜이 주최하는 제약산업 CEO골프대회는 자선기금 마련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목적으로 2013년 첫 번째 대회가 열렸으며, 매 대회마다 자선기금 500만원을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해왔다. 이정석 데일리팜 대표는 "국내 제약산업이 글로벌로 진출해 국가경제와 국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데 전문언론인 데일리팜이 그 본연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2017-10-23 06:14:53가인호
-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포지오티닙 가치 '2000억원'현 시점에서 한미약품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포지오티닙 가치는 2000억원대인 것으로 분석된다. KB증권은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유방암 치료제 시장 규모 증가율에 따른 포지오티닙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러닝로열티와 제조 매출액 등을 가정해 원화가치를 산출하고, 연구성장률 등을 합산한 추정치"라고 설명했다. 21일 증권가에 따르면 포지오티닙의 성공확률을 30%로 가정하고 SOTP(Sum of the Parts) 밸류에이션 방식으로 산출할 경우 최종가치는 2000억원대 초반에서 2600억원대로 나타났다. SOTP방식은 다양한 사업분야의 가치를 평가해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미래수익과 상대가치 등을 고려한 분석법으로 KB증권은 포지오티닙의 최종가치를 2660억원으로 판단했다. KB증권은 2020년을 발매 예상 시기로 잡을 경우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시장 규모가 21억7600만달러(약 2조4643억원)로 포지오티닙의 예상 매출은 5400만달러(약 611억원)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른 러닝로열티(12%)와 제조수익(20%)을 가정할 경우 한미의 매출은 1700만달러(약 192억원)다. KB증권은 "현재 포지오티닙의 가치는 6920억원이지만 상장주식 1116만3000주에 주당가치 2만3853원을 계산할 경우 최종가치는 2662억원"이라고 추정했다. 삼성증권도 한미약품 발행주식 1116만3000주에 주당 적정 가치 1만8266원으로 계산해 포지오티닙 가치를 2039억원으로 추정했다. 삼성증권은 EGFR TKI 시장이 44억달러(약 4조8390억원)에 이르는 2022년 발매될 경우 3억달러(약 3397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9일 한미약품은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엑손20 돌연변이가 나타난 환자를 대상으로 한 2상 중간 결과를 밝혔다. 결과 11명의 환자 중 8명이 종양 크기가 30% 이상 감소하는 등 고무적인 내용이 발표됐다. 기존 EGFR-TKI 치료제인 이레사, 타쎄바, 타그리소 등은 엑손20 변이가 나타난 환자에서 약효가 나타나지 않아 포지오티닙에 대한 기대는 높다. 보건산업진흥원의 2014년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폐암 환자의 85%가 비소세포폐암이며, 국내 인구 10만명당 폐암 사망률은 31.7%다. 포지오티닙은 유방암과 비소세포폐암을 대상으로 개발 중이지만 엑손20 변이 치료제 중에서는 아직 경쟁약물이 없어 향후 임상에서 큰 부작용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2017-10-21 06:14:55김민건 -
의약품 유통업 24년...지오영 김덕배 전무 '새출발'24년간 유통업계에 종사해 온 지오영 김덕배(58) 전무가 지난달 30일자로 모든 업무를 마치며 새출발에 나섰다. 그는 의약품 유통업계를 떠나면서 그동안 함께 해준 지오영과 유통업계, 제약업계의 동료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글을 남겼다. 지난 17일 김덕배 전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오영에서 25년은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지오영 조선혜 회장과 함께해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을 남겼다. 김 전무는 멋진 동료들이라고 지칭하며 "그저 열심히 힘껏 힘이 되어 따라온, 나와 땀흘린 친구이자, 후배이자,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달려준 그대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오영은 그대의 미래이며 꿈이다"며 멋진 회사로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전무는 "함께 해준 제약사의 많은 동료들 한분 한분 기억하며 잊지 않겠다. 좋은 일에나 궂은 일에 언제나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떠나는 이의 심정을 남겼다. 그는 1993년 4월 성창약품에 전산·구매 담당자로 유통업계에 발을 들였다. 2002년 지오영이 설립되면서 성창약품은 지오영 계열사로 편입되고, 김 전무는 지오영그룹 의약품 구매 담당자로 일하며 총 24년 5개월 간 유통업계에 투신해왔다. 현재 동물병원 관련과 영상콘텐츠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2017-10-20 16:03:13김민건
-
일동생활건강 김중효 대표 '약학기술인상' 수상일동생활건강 김중효 대표가 약학기술인상을 수상했다. 일동생활건강(대표 김중효)은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테엘서 열린 대한약학회 2017 추계꾹제학술대회에서 대한약학회상 약학기술인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약학기술인상은 대한약학회가 제약기술 개발, 산업약학 발전, 약무 수행 등에 공로가 큰 회원에게 주는 상이다. 김중효 대표는 38년간 제약업계에 근무하며 생산, 구매, 기획조정 등 업무를 두루 거쳤다. 현장 실무는 물론 경영 및 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도출하는 등 제약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약품 생산 현장에서 약사의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약사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품질 및 생산성을 향상시켰단 평이다. 아울러 대한약학회 및 한국제약기술연구회 활동 등을 통해 대외 관계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 대표는 1979년 일동제약에 입사해 2000년 생산부 이사, 2005년 구매 담당 상무, 2014년 기획조정실 전무를 역임했다.2017-10-20 15:33:10김민건
-
메나리니 'Everyday 풀케어' 2차 캠페인 진행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가 Everyday 풀케어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 300만원을 16일 루푸스를 이기는 사람들 협회(이하 루이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 상반기에 실시된 1차 캠페인에 이어 2차로 진행되었으며, 손발톱무좀이 유발하기 쉬운 여름시즌과 맞물려 1차 캠페인 참여자 6천명 대비 약 3배 이상이 참여하는 뜨거운 반응 속에 종료됐다. Everyday 풀케어 캠페인은 손발톱 건강의 중요성과 손발톱 무좀은 하루 한번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는 핵심메시지를 전달하고, 환자들이 애플리케이션(앱)의 알람기능, 손발톱 건강정보 등을 활용하여 꾸준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손발톱 건강 캠페인이다. 지난 1차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에 전달해 싱글맘을 위한 상담지원사업에 쓰였으며, 이번 2차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환자의 90%가 여성으로 알려져 ‘여성의 병’이라 불리는 루푸스 환자 중 여성 가장을 돕는 기금으로 전달됐다. 한국메나리니 풀케어는 주요 타깃인 여성 소비자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Everyday 풀케어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기술과 헬스케어를 접목해 환자들이 쉽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손발톱 건강 관리를 위한 활동이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이끌어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메나리니 관계자는 "1, 2차 Everyday 풀케어 캠페인을 통해 하루 한번 꾸준한 치료가 핵심인 손발톱무좀 치료를 돕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소비자들의 앱 활동이 여성 소외계층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도움이 될 수 있었다"며 "손발톱무좀 치료 리딩 브랜드로서 향후에도 손발톱 건강과 손발톱무좀 치료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환자들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Everyday 풀케어 앱은 매일 꾸준한 치료가 핵심인 손발톱 무좀 치료를 돕기 위해 알람을 통해 ‘풀케어 타임’을 지원하는 손발톱 건강 관리 앱이다. 본인의 치료 과정을 기록할 수 있는 사진첩 기능을 비롯해 손발톱 건강 소식, 기부 등 손발톱 무좀 치료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쌀쌀해진 가을까지도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위한 활발한 앱 사용이 이어지고 있다.2017-10-20 11:21:10노병철 -
동아, 노스카나겔 제작지원 싸이코드라마 공개동아제약이 모바일미디어와 공동 제작한 싸이코드라마의 바이럴 영상이 공개된다.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20일 18시 페이스북 딩고 채널과 유튜브 딩고스낵 비디오 페이지에서 모바일미디어 딩고와 동아제약 흉터치료제 노스카나겔이 공동 제작한 싸이코메트리 드라마 '사랑점 시그널' 바이럴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랑점 시그널의 싸이코메트리는 손으로 사람이나 사물을 만지면 과거를 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이 드라마는 여드름 흉터를 만지면 연애의 성패가 보이는 남자 주인공(안승환 역)과 흔적이 없어 과거를 읽을 수 없는 미스터리한 여자(유혜인 역)의 만남을 통해 전개되는 추리물 형태다. 사랑점 시그널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유혜인은 고등학생들의 사랑을 그린 웹드라마 열일곱에서 비타민 같은 랜선 여친으로 등장했고, 안승환은 20대의 현실 사랑을 그린 바나나 액츄얼리에서 훈훈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 잡았다. 과거에 화제가 되었던 각기 다른 두 웹드라마의 주인공들이 동아제약 노스카나켈을 통해 호흡을 맞춘 것이다. 한편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동아제약 노스카나겔 일반의약품으로 수술 흉터, 여드름 흉터, 켈로이드성 흉터 등에 효능효과를 가진 흉터치료제다.2017-10-20 11:09:33김민건 -
유한재단, 유재라 봉사상 시상…유병국 이사 등 수상유한재단(이사장 한승수)은 19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에서 재단 관계자 및 역대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6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에는 간호부문에 유병국 이사 (만63세, 비전케어), 교육부문에 송연수 교사 (만42 세, 경북 월곡초등학교), 복지부문에 지부자 봉사원 (만73세,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범물2동봉사회), 김종자 간호부장 (만60세, 희연호스피스클리닉)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간호부문 수상자 유병국 이사는 24년간 이화여자대학교 부속병원에서 장애인시설 의료봉사를 해왔고, 퇴직 후 WHO 산하 세계실명예방기구와 함께 실명구호활동을 하고 있는 비전케어에서 12년째 자비로 구호활동을 하고 있으며, 의료취약국가의 실명위기에 놓인 안질환자에게 시력회복의 기회를 제공하여 함께 보는 밝은 세상,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점이 인정을 받았다. 교육부문 송연수 교사는 1997년부터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벽지학교에 소외 받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한글배달 교실 운영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 나눔의 교육을 실천해 왔다. 복지부문(적십자사 봉사) 지부자 봉사원은 1986년부터 봉사회에 입회하여 소외된 노인들을 위한 노인복지 증진 활동, 아동 및 청소년 복지 증진 활동,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과 재해구호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했고, 자녀와 손자까지 3대가 적십자 봉사원으로 활동하여 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고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 왔다. 복지부문(호스피스 봉사) 김종자 간호부장은 1994년부터 호스피스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호스피스 대상자들에 대해 존엄한 죽음을 준비할 수 있는 교육과 신체간호 봉사를 하면서 사랑과 헌신을 실천하고, 이들과 그 가족에게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고 호스피스 저변화를 위한 봉사자 교육 및 양성에도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은 "봉사를 통해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헌신적이고 모범적인 삶을 살아오신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든 국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이 시대의 빛과 소금이 되는 헌신적인 훌륭한 봉사자들을 앞으로도 계속 찾아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17-10-20 09:25:34이탁순 -
글로벌 전문가가 '개발하고 싶다'던 국산 항체신약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바이오)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인 JP모건콘퍼런스에서 미래의 거래파트너가 될 한 중국 기업을 만나게 된다. 이 중국 기업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항체를 오랜 시간 연구한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곳이었다. 그들이 한올바이오의 항체신약 개발을 "꼭 해보고 싶다"며 의지를 보였다. 글로벌 전문가를 사로잡은 한올바이오 항체신약 HL161의 매력은 무엇이었을까.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올바이오파마와 중국 하버바이오메드의 신약 라이센스아웃 과정이 지난달 27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하 사업단)을 통해 드러난 이후 항체신약 HL161의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2일 한올바이오파마는 중국 하버바이오메드에 자가면역질환제와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계약금 400만불, 마일스톤비 7700만불에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안혜경 수석연구원은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병원성 자가항체에 의해 만들어지는 질환이 굉장히 많다. 자가항체에 의해 질환이 발병한다는 관계만 밝혀지면 어느 질환이든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며 항체신약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현재까지 자가항체와의 발병관계가 명확히 밝혀진 질환은 시신경척수염, 중증 근무력증, 천포창의 중증 자가면역 질환이다. 질병과의 원인관계가 밝혀질수록 신약이 쓰일 수 있는 질환군이 많아지고 신약 가치는 높아질 것이란 기대다. 하버바이오메드는 지난 1월 미국 JP모건콘퍼런스에서 한올바이오와 첫 만남을 가지며 'anti-FcRn'에 대해 알게 된다. 바로 항체신약 HL161이다. 이 항체신약은 몸 안의 단백질과 항체가 분해되는 등 과정을 활용하는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퍼스트인클래스)이다. 단백질은 세포 안에 들어가면 구조가 불안해 분해된다. 항체는 잘 분해되지 않고 남아있게 된다. 문제는 좋은 항체와 나쁜 항체가 있다는 점이다. 세포 안에서 분해되지 않은 나쁜 항체(자가항체)는 혈액 내에서 오래 살아남아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이때 FcRn이라는 단백질이 항체를 세포에서 혈액으로 돌려보내는 환승 역할을 맡는다. 안 수석연구원은 이를 '리사이클'작용이라고 설명했다. HL161은 항체를 세포에서 혈액으로 돌려보내는 FcRn단백질을 막아 항체가 세포 안에서 분해되어 죽게 만든다. 결국 혈액 속 자가항체 농도가 낮아져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안 수석연구원은 지난달 27일 사업단에 기고한 글을 통해 "Anti FcRn 항체 프로그램을 (하버바이오메드에)설명했을 때 중증자가면역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라는 것에 확신을 했다. 꼭 중국 내 개발을 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버바이오메드는 전직 사노피 중국 대표가 설립했으며 주요 경영진이 모두 해외 유학파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설립 초기 투자금으로 500억원을 확보했다. 자본과 다국적사에서 오랜 임상 개발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한올바이오의 항체신약을 눈독들인 것이다. 이들은 Hl161이 기존 치료법인 IVIG나 혈장분리법과 비교해 의료적 미충족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던 것으로 보인다. 안 연구원은 "IVIG는 그람단위의 혈당에서 얻어진 항체가 필요하며 5일 간 입원해 매일 맞아야 한다. 혈장분리반출술은 신체의 혈액을 빼내 항체를 분리, 다시 투입하는 혈액 투석법을 이용한다. 감염위험이 크고 환자에게 힘든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양사는 지난 2월부터 최종 계약서 작성을 완료하고 오는 9월까지 8개월 동안 기술 실사를 진행했다. 2박 3일간 현장 실사를 통해 한올바이오 R&D시설과 문서 및 관리 QA 시스템을 점검하며 연구진 간 신뢰를 쌓았다. 안 연구원은 "중국 내 개발 과정에서 도출되는 데이터는 서로 공유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올바이오는 올해 말 호주에서 HL161의 단독 임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HL161과 함께 기술수출 된 안구건조증 치료제는 내달 11월부터 대웅제약과 함께 미국 1상에 들어갈 예정이다.2017-10-20 06:14:53김민건
오늘의 TOP 10
- 1리베이트 사무장병원, 처방 몰아주고 약국 수익 절반 챙겨
- 2펠루비 제네릭 쏟아진다…동구바이오, 품목허가 획득
- 3주식 싸게 살 기회…K-바이오에 투자하는 해외 큰손들
- 4병원·약국·도매 얽힌 리베이트…병원지원금 금지법은 비켜가
- 5반복되는 의약품 품절…해법은 '안전·투명 유통망' 구축
- 6'주가 80% 폭락' 삼천당제약, 주주설명회·해외 NDR 승부수
- 7'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출시 1년 만에 점유율 23% 돌파
- 8"조제는 해야 하는데…" 찜찜한 약국간 교품, 현장 가보니
- 9글로벌 3상 잇단 진입…GLP-1 후발주자 추격 가속화
- 10"더 센 약 달라"…처방전 없이 향정약 건넨 약사 벌금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