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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결산 현대약품, 오너 3세 이상준체제 본격화현대약품 오너 3세 이상준 사장(40)이 정식 취임식을 갖고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11월 결산법인인 현대약품은 4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이 사장의 취임식과 2018회계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현대약품은 지난 11월 7일자로 이상준 사장을 신규사업 및 R&D부문 총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한바 있다. 취임식에서 이 사장은 "모든 구성원이 소명과 신뢰와 함께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시킬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 전 직원이 같은 목표와 방향성을 갖고 한 몸처럼 움직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약품만의 특화된 제품과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국내외 파트너사와 윈윈 관계를 유지하며 발전 시킴으로써 성장 주도적 회사로 발돋움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함께 진행된 2018회계년도 시무식에서 김영학 대표는 시무사를 통해 "국내외 어려운 시장여건 속에서도 당사 창립이래 최대 실적을 2년 연속 갱신했다. 특히 CNS와 OBGY 품목군에서 30%를 상회하는 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임직원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이날 'New Innovation 1450' 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으로 ▲두 자릿수 매출 성장 ▲신제품 70억 확보 ▲고객만족경영 일류화를 위한 5대 불량제로화 추진 ▲최고 인재 육성을 위한 MR 역량 등급제 도입 등을 강조했다.2017-12-05 09:29:31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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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받던 약, 이젠 수출 31억달러…의수협 60년사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이하 의수협)가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1957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15대 집행부까지 60년간 의약품 국산화와 수출 첨병 역할을 해왔다. 의수협 창립초기 미국 원조로 의약품 국산화에 급급했던 한국 제약산업은 이제 자립을 넘어 31억달러를 수출하는 데까지 성장했다. 의수협은 숙원사업이던 통합회관을 건립해 새로운 마곡지구에서 제약강국 달성을 위한 수출지원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방침이다. 원조배분 대의기관 필요에 따라 설립…생약수출조합과 합병 의수협이 탄생한 57년도는 6.25 전쟁이 끝난지 얼마 안 됐을 때라 의약품 국산화 필요성이 제기된 시기였다. 당시 의약품 물자가 턱없이 부족해 일본 등 인근 국가에서 수입에 의존했다. 의약품 수입과 국산화를 위해서는 외화가 필요했었는데, 미국 국제원조협력처(ICA:International Cooperation Administration) 자금이 주로 이용됐다. 하지만 ICA 자금 배정은 공매형식으로, 경쟁이 심했다. 이에 의약품 수출입업자들은 ICA 자금 배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의기관 설립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대한의약품수출입협회(의수협 전신)가 결성되기에 이른다. 대한의약품수출입협회는 3월 31일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회장에 당시 백광약품 사장이던 조성호 사장을 투표로 결정했다. 초창기 사무실은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있었다. 의수협은 1961년까지 진행된 ICA 원조자금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70년에는 한국생약수출조합과 합병에 성공, 지금의 양약과 한약을 아우르는 조직으로 변모했다. 86년에는 의약품 등 수출이 최초로 1억달러를 달성했고, 2005년 10억달러, 2016년에는 31억달러로 나날이 성장했다. 그 중심에는 의약품 수출 첨병 역할을 해온 의수협이 있었다. 수출진흥과 한약재 관리 체계화 의수협은 수출진흥을 위해 해외 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하고, 국내에서는 CPhI KOREA 박람회를 4회째 주최하며 해외 바이어들에게 한국 제약산업을 알리는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 수출진흥뿐 아니라 한약재 규격화를 위한 각종 법률 자문과 연구를 통해 한약재 품질향상에도 기여했다. 1992년에는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를 개소해 수입한약재 등 품질검사 기관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현재 의수협은 표준통관예정보고, 수출지원, 교육, 병행수입화장품 동일검사를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7년 사업예산은 150억원으로, 이는 72년 역사의 제약바이오협회의 예산 77억원보다 두배 가량 많은 액수다. 통합회관 숙원 이뤄...130명 직원 한 자리에 의수협은 그동안 숙원사업이던 통합 회관 건립을 마무리하고 5일 외빈을 초대해 준공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위치한 통합회관은 440평 대지에 건축면적 248평, 연멱적 2169평,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 지난 10월 20일 준공됐다. 지난달 18일에는 삼성동 무역회관에서 일하던 사무국 직원들이 이전을 완료했다. 같은달 27일부터 동대문에 위치했던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이 순차적으로 이전해 사무국 식구 30명, 연구원 100여명이 합쳐 총 130여명이 통합회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통합 회관 신축으로 협회 및 연구원의 시스템을 일원화해 보다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기대된다"면서 "특히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이 그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국제 수준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7-12-05 06:14:5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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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진출로 시너지"…제약업계 M&A 확산 눈길사업영역확대에 나서고 있는 제약업계가 M&A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어 향후 이같은 패러다림이 산업계에 정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과거 상위제약사 중심으로 진행됐던 인수합병은 중견제약사나 제제전문 기업 등으로 확산되면서 명분보다는 확실한 실리를 얻겠다는 제약계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원료중심 기업들도 완제약 시장 진출을 잇따라 선언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려는 기업들의 행보도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규사업 진출이나 시너지 확보를 위해 관련기업들이 사업군을 확대하거나 M&A를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같은 추세는 상위제약사 뿐만 아니라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중인 중견기업들에게도 이어지고 있다. PDRN을 기반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뷰티사업 확대를 위해 최근 코넥스 상장기업인 바이오씨앤디사와 인수양해각서 계약을 체결하며 경영권 확보에 성공했다. 파마리서치는 이번 바이오씨앤디 인수를 통해 기존 힐러로 불리는 필러와 함께 보툴리눔 사업에 나서며 영역확대가 기대된다.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씨앤디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위치한 동일 강릉과학산업단지에 보툴리눔 톡신 생산 전용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200만 바이알 수준의 생산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파마리서치측은 준비중인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제개발 기업의 제조업 진출사례도 눈에띈다. 지엘팜텍은 최근 크라운제약 주식을 양수하며 의약품 제조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GMP 제조설비 확보를 통한 밸류 체인(value chain) 확장 및 경영참여를 위해 크라운제약 인수배경이라는 것이 지엘팜텍측의 설명이다. 지엘팜텍은 이번 크라운제약 지분 인수를 통해 개발중인 제품의 생산을 통한 비용절감 및 효율성 강화 등 시너지를 전망하고 있다, 비슷한 사업구조를 갖고 있는 다산메디켐의 사업영역 확대도 관심이다. 다산메디켐은 제제전문 연구개발 기업으로 정밀화학, 천연물 의약품, 합성기술을 연구하고 생산하는 ODM기업에서 최근 본격적으로 완제의약품 시장 진출을 선언할 예정이다. 과거 원료전문기업에서 완제분야로 영역을 확대한 이니스트의 경우 경쟁력있는 일반약 등을 잇따라 발매하면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제약기업 인수를 통해 의약품 시장에 진출한 사례도 있다. LG생활건강은 440억원대 규모의 태극제약 인수를 통해 의약외품·일반의약품 통합 생산기지를 운영해 생산 및 품질관리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출 600억원대 태극제약은 피부연고제 특화기업으로 2012년 완공된 부여공장의 경우 지난해 EU-GMP를 받는 등 GMP 퀄리티도 높게 평가받고 있는 제약기업이다. LG생활건강은 태극제약 인수를 통해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파이프라인과 생산설비를 활용, 기능이 개선된 신규 더마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하고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최근에는 대기업 계열 CJ헬스케어 매각이 핫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사모펀드(PEF, Private Equity Fund)에 의해 인수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CJ 헬스케어가 어느곳과 M&A가 성사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CJ헬스케어는 최근 ‘바이오헬스케어펀드’를 통해 바이오 벤처기업 앱콘텍에 20억원 투자를 결정하기도 했다.2017-12-05 06:14:53가인호 -
전재광 JW중외제약 대표 ...한성권 홀딩스 사장 내정JW홀딩스가 사장단 인사이동 및 조직개편을 진행하며 주목된다. 한성권 JW중외제약 대표이사가 지주사인 홀딩스 사장으로 이동하고 홀딩스 대표이사였던 전재광 대표가 사업회사인 JW중외제약 대표로 내정됐다. 전 대표와 한 대표는 내년 3월 이사회와 정기주총에서 대표이사 인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JW홀딩스(회장 이경하)는 12월 1일부로 각 기능별 조직역량을 극대화하고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JW홀딩스는 글로벌 사업과 그룹 차원에서 진행하는 관리업무를 효율화하기 위해 경영관리실을 신설하고 구매지원실을 SCM본부로 확대 재편했으며, R&D 기획 기능을 JW중외제약으로 통합 일원화하는 등 업무 효율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 인사로 한성권 JW중외제약 대표이사를 JW홀딩스 사장으로, 전재광 JW홀딩스 대표이사를 JW중외제약 부사장으로, 함은경 JW생명과학 부사장을 JW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으로 각각 발령했다. 이와 함께 JW홀딩스 나숙희 상무와 JW중외제약 김진숙 상무를 각각 수석상무로 승진하는 등 총 13명의 임원에 대한 정기 승진인사도 진행했다. JW홀딩스는 이번 인사에 대해 “그룹의 미래를 준비하면서 핵심경쟁력을 강화한다는 큰 틀 안에서 철저히 능력주의 인사를 실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JW홀딩스와 JW중외제약, JW바이오사이언스 등 각 사 대표이사 선임은 향후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2017-12-04 14:58:12가인호 -
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부회장, 콜롬비아 명예영사로 임명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부회장이 주한 콜롬비아 명예영사로 임명됐다. 김은정 부회장은 지난 11월 16일 외교부로부터 명예영사 인가장을 전달 받았다. 콜롬비아는 면적 1,141,748㎢ (남한의 11.6배, 한반도의 5배)이며, 인구는 약 4700백만명이다.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전쟁 시 UN군의 일원으로 병력을 파견, 한국을 지원했던 혈맹으로 군사외교적으로 긴밀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우방국가다. 최근 경제적 측면에서도 양국은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특히 2016년 한-콜 FTA 발효 이후 양국 무역투자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보령제약그룹과는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2015년 콜롬비아에서 발매허가를 받고 진출한 이후, 지난 11월 24일에는 카나브플러스도 발매허가를 받으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티토 사울 피니야(Tito Saul Pinilla P.) 주한 콜롬비아 대사는 "최근 양국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상황에서 명예영사를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이번 계기를 통해 양국의 민간외교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긴밀한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콜럼비아 명예영사로 지명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양국의 기업, 기업인들과의 교류가 더 많이 확대되고 미래지향적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부회장은 지난 10월, 5박 6일의 일정으로 콜롬비아를 방문해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 있는 콜롬비아군 한국전쟁 참전기념탑을 참배, 헌화하고, 참전용사와의 만남을 갖기도 했다. 이와 함께, 마리아 앙헬라 올긴(Maria Angela Holguin) 콜롬비아 외교부장관과의 미팅을 진행하고, 콜롬비아 페레이라 자유무역지역을 방문해 한국 기업 진출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명예영사로서의 민간외교활동을 시작했다. , 보령제약그룹은 창업주인 김승호 회장이 1994년부터 남태평양 섬나라 투발루국의 주한 투발루 명예총영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이 에콰도르 명예영사로 임명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어 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부회장도 콜롬비아 명예영사로 임명되면서 국내기업 해외진출의 가교 역할을 물론 민간외교에 앞장서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2017-12-04 09:16:43이탁순 -
이니스트바이오 라라올라, 코리아디자인어워드 수상이니스트바이오제약(대표 김국현)이 OTC(일반의약품) 첫 제품으로 '라라올라'를 지난 8월 발매한 가운데 월간 '디자인'이 선정한 코리아디자인어워드 2017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라라올라는 최근 약사 대상 학술마케팅을 강화하며 약국가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1983년 월간 '디자인'이 선정한 '올해의 디자이너'를 모태로 출발한 코리아디자인어워드는 매해 가장 우수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선별한다. 그래픽, 아이덴티티, 디지털 미디어, 제품, 리빙, 공간 총 6개 부분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라라올라는 기존의 피로회복제가 가지고 있었던 단조로운 이미지를 벗어나, 현대인들의 방전된 에너지를 급속 충전시켜준다는 브랜드스토리를 통해 제품의 강력함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이번 결과로 제품의 디자인퀄러티와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한국디자인연감에 실리게 돼 한국디자인 히스토리에 기록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라라올라는 정신적 신체적 무기력 증상 보조제이며 단독으로 마셔도 되지만 다른 드링크와 함께 복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기존 시중에 비슷한 제품이 출시됐지만 맛·성분함량·& 8203;디자인 등을 차별화했다. & 8203;& 8203;구체적으로 L-아스파르트산, L-아르기닌 5290mg 이 들어 있어 정신적·신체적 무기력 증상과 아미노산 결핍상태 회복을 보조한다. 성별과 관계없이 약국을 방문하는 전 연령층이 쉽게 복용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2017-12-04 08:46:59이탁순 -
JW중외 '리바로', 종근당 리피로우 누르고 3위로JW중외제약 고지혈제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 상승세가 무섭다. 종근당의 스테디셀러 리피로우(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를 누르고 3위로 올라섰다. 2일 데일리팜이 의약품 시장 조사자료 유비스트의 2017년 3분기 누적 스타틴 단일제제 실적을 집계한 결과 리바로는 378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고지혈제 시장은 아토르바스타틴과 로수바스타틴이 양분하다시피 하고 있다. 피타바스타틴 계열로는 유일하게 매출 10위 안에 올라있는 리바로가 3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낸 것이다. 리바로는 올해 3분기까지 378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2015년 연간 처방액을 넘는 기록이다. 순위상으로 2014년 1분기 6위(82억원)에 불과했지만 올해 1분기부터 3위(116억원)에 올랐다. 그동안 이 자리는 종근당 핵심 품목 중 하나인 리피로우 차지였다. 2014년 리피로우와 리바로는 115억원의 실적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2015년에는 65억으로 격차가 줄었으며, 지난해에는 단 38억원 수준으로 좁혀졌다. 마침내 올해 리피로우(352억원)와 리바로(378억원)의 자리가 바뀌었다. 리바로가 실적 상승을 이룰 수 있었던 데에는 우선적으로 고지혈제 시장 자체가 커진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인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2012년 고지혈증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122만명에서 지난해 177만명으로 약 44%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스타틴은 몸에 나쁜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주요 심장 질환 예방 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져 고지혈증 환자에는 대표적으로 스타틴 계열을 처방한다. 아울러 2014년 고지혈제 시장 대형 제품이었던 크레스토의 제네릭 출시로 리바로 또한 이에 대한 효과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리바로는 2016년 2분기부터 매분기 100억원 이상을 찍어주는 '블록버스터' 가 됐다. 무엇보다 리바로는 올해 1분기·2분기·3분기마다 10억원대 처방 증가를 보이며 분기 실적이 130억원을 넘었다. 근거중심 마케팅이 시장에서 효과를 나타냈다는 게 JW중외제약의 설명이다. 지난달 13일 미국심장학회(AHA: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 일본 교토대 심혈관 의학과 키무라 타케시 교수 연구팀이 2010년 1월부터 2013년 3월까지 관상동맥 협착이 50% 이상인 일본인 환자 1만4774명을 대상으로 리바로 1mg과 4mg을 비교한 임상 REAL-CAD 결과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동양인 대상 주요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이는데 고용량 스타틴을 사용할 수 있다는 새로운 근거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JW중외 관계자는 "최근 미국에서 32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DPPOS 임상에서 장기간 스타틴 사용으로 약 36%의 당뇨병 발생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리바로는 여러 임상을 통해 당뇨병 발생 위험징후가 없음을 입증하고 있으며, 영국과 그리스, 독일, 스웨덴, 대만 등 8개국에서 당뇨병 발생 위험징후가 없음을 공인받았다. 다른 스타틴과 차별화 된 점이다"고 설명했다. 최근 고지혈제 시장에서는 스타틴의 심혈관질환 예방 및 치료 효과와 별도로 당뇨병 발생 위험이 이슈다. 국내 상위사 한 영업사원은 "당뇨병 발생에 대한 얘기가 실제로 거래처에서 나오고는 있다"고 말했다. JW중외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리바로 복용 12개월 이상의 급성심근경색 환자 1101명을 대상으로 국내 11개 대학에서 사망, 심근경색증 재발, 부정맥, 뇌졸중 등 발생률을 확인하는 LAMISⅡ연구를 진행했다. 해당 임상은 대한내과학회 영문잡지 7월호에 게재되기도 했다.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주요 심장사건 발생률과 혈당 개선효과를 확인했다는 내용이다. 피타바스타틴 처방 1년 뒤 공복 혈당 수치가 약 20~25mg/dL 감소했는데 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했으며, 당화혈색소(HbA1c) 증가에도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만 의료계에서는 고용량의 스타틴을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 외에는 당뇨 발생률이 미미하다고 보고 있다. 당뇨 보다는 심혈관계 질환 예방 효과를 위해 스타틴을 복용해야 한다는 것이다.2017-12-02 06:14:5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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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아프니벤큐액', 신동엽 모델 새 광고 론칭지난해 신개념 가글형 입병치료제 아프니벤큐액을 선보인 코오롱제약이 다시 한번 개그맨 신동엽을 모델로 내새우며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였다. 코오롱제약은 2일 기존 입병치료제를 사용해오던 고객 뿐 아니라,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입병을 참아왔던 고객에게 아프니벤큐의 특장점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당연한 선택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1편인 가글행진편은 신동엽과 남녀노소 다양한 유저들이 아프니벤큐의 상징색인 핑크색 수트를 입고 함께 등장했다. '지질 필요 없이, 바를 필요 없이, 1분동안 가글가글'이라는 메시지로 쉽고 빠르게 치료되는 제품의 특장점을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편인 당연한 선택편은 그동안 입병 통증에도 불구하고 의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참았던 소비자를 타깃으로 '며칠동안 참을래요, 1분동안 가글할래요'라는 직관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코오롱제약 관계자는 "더 이상 입병 고통을 참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가글치료로 해결할 것을 제안하는 광고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제약은 TV 광고 뿐 아니라, 내년부터는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광고 등 소비자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아프니벤큐액을 입병치료제의 파워 브랜드로 육성하겠단 계획이다. 한편 아프니벤큐액은 디클로페낙 성분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로 진통, 소염 효과를 보인다. 디클로페낙 성분이 입안 점막에 바로 흡수되어 하루 2~3번 간편하게 가글하는 것만으로 구내염을 치료할 수 있어 가글형 입병치료제로 불린다. 이러한 특징으로 기존 치료제의 이물감이나 통증 때문에 만족하지 못한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코오롱제약은 "특허받은 CDS 공법(Choline Diclofenac Salification: 디클로페낙콜린염의 합성 공법)을 통해 빠른 효과를 나타내며, 스테로이드와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아 부작용의 우려가 없다"고 설명했다.2017-12-01 19:33:51김민건 -
삼일제약 해외자원봉사단, '필리핀'서 도움의 손길삼일제약이 지난해 11월과 올해 5월에 이어 세번째 해외봉사 활동에 나섰다.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사단법인 오픈핸즈와 협력해 자사 임직원 15명이 필리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삼일제약 임직원들은 먼저 마닐라 동북부 안티폴로(Antipolo) 지역의 칼라위스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칼라위스 마을은 필리핀 토착 원시 부족 중 하나인 두마갓(Dumagat) 부족으로 구성 된 마을이다. 도시생활이 어렵고 마을 자립 기반시설이 없는 소외 된 마을로 알려졌다. 1일차 일정으로 칼라위스 마을 자립기반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마을 입구150여평 부지의 풀밭을 개간해 마을 주민들의 자립을 위한 초코난 망고나무 농장을 지었다. 2일차 일정으로 칼라위스 마을의 생활개선 사업에 나선 봉사단은 마실 물 조차 제대로 없는 현지 주민의 식수 개선을 위해 현지 가정을 방문해 식수정화(워터키트작업)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우천 시 안전사고가 잦은 마을 입구의 비포장도로에 콘크리트 작업을 진행해 마을 주문들의 보행로를 확보하고,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삼일제약은 밝혔다. 3일차에는 마을의 교육 사업을 도왔다. 마을 주민들에게 안전한 음식물을 제공하기 위한 빵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손 씻기에 대한 중요성과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현지인들이 함께 따뜻한 마음의 정을 나누고 교류하기 위해 미술활동, 마을 운동회, 마을 잔치도 함께 했다. 칼라위스 마을 관계자는 삼일제약과 사단법인 오픈핸즈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 함께 한 지난 시간들은 Great Days"라고 표현하며 감사함을 전했다고 삼일제약은 밝혔다. 봉사단은 마지막 일정으로 마닐라 인근 까비테 마을을 방문했다. 묘지와 쓰레기로 뒤덮인 해안가 도시빈민 지역으로 쓰레기 투성이 흙 바닥에서 신발도 없이 뛰어다니는 마을 주민들에게 세족식을 하며 섬김의 마음을 표현하고, 함께 음식을 나누며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이번 봉사 활동은 본인의 인생에 있어서 어떠한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경험으로 커다란 행복이며 축복이었다"며 "함께 한 동료들의 정성 어린 마음들을 통해 현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삼일제약은 부루펜사랑봉사회, 사회복지단체 의약품 기부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내년에도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마을과 아이들을 도울 방침이다. 한편 이번 봉사단 참가자 15인은 아래와 같다. 김동민, 김미선, 김민규, 김보라, 김영오, 김지아, 김태선, 김하석, 배현진, 양경열, 이성웅, 이연희, 이주현, 이찬우, 지찬솔 이상 15명.2017-12-01 15:30:5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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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히알테크 신임 대표에 강재훈 전무 임명일동홀딩스가 자회사 일동히알테크 대표이사에 일동제약 연구개발 분야에서 일해 온 강재훈 전무를 선택했다. 일동홀딩스는 1일 인사 발령을 통해 일동히알테크 대표이사에 강재훈 전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1957년생인 신임 강재훈 대표는 성균관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1985년 일동제약에 입사했다. 이후 수석연구원 등을 거쳐 연구실장, 연구본부장 등을 역임한 R&D 전문가다. 앞으로 일동히알테크의 히알루론산 관련 사업 등을 총괄 지휘할 예정이다.2017-12-01 15:15:1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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