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릴리, 항암제 개발사 '오르카 파마' 5.7억 달러에 인수일라이 릴리가 항암제 전문기업과 수천억원대 인수합병(M&A)을 또 한번 성사시켰다. 14일(현지시각) 일라이 릴리는 캐나다 퀘백주 소재의 오르카 파마(AurKa Pharma Inc.)를 5억75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공표했다. 16억 달러를 투자해 면역항암제 개발사인 아모 바이오사이언스(ARMO BioSciences)와 인수합병을 확정지은지 불과 나흘 만이다. 오르카 파마는 민간투자기업인 TVM 캐피털 라이프 사이언스에 의해 설립된 회사로, 오로라A 키나아제 억제제 계열 항암치료후보물질(AK-01)을 개발해 왔다. 오로라 키나아제는 염색체 분리를 조절함으로써 세포분열 과정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데, 이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경우 유전적 불안정성을 유도해 암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알려졌다. 현재 다양한 고형암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 중인 단계로, AK-01의 경우 임상1상 단계에서 오로라A 키나아제에 선택적인 작용효능이 높은 것으로 입증됐다.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동종계열 최초약물의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인 셈이다. AK-01의 허가 및 상용화 단계에 따라 오르카 파마 측은 최대 4억6500만 달러를 회수할 수 있다. 흥미로운 점은 AK-01이 2016년 일라이 릴리가 처음 발굴했다가 오르카 파마를 설립한 TVM 캐피털 라이프 사이언스에 매각한 물질이라는 점이다. 일라이 릴리의 대런 캐롤(Darren Carroll) 부회장은 "릴리가 생명공학 분야 벤처캐피탈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외부 혁신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2018-05-15 12:13:34안경진
-
허쥬마,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최초 독일 처방 시작셀트리온 '허쥬마'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최초로 독일 판매가 시작됐다. 셀트리온 글로벌 유통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방암·위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트라스투주맙) 처방이 영국에 이어 독일에서 이뤄졌다고 15일 밝혔다. 독일에서 트라스트주맙 바이오시밀러 판매는 이번이 최초다. 독일 트라스투주맙 시장 규모는 약 3500억원이다. 영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등 빅5 국가를 포함해 유럽에서 단일 국가로 가장 큰 규모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통 파트너사 먼디파마(Mundipharma)로 허쥬마를 공급한지 1개월 만에 실제 처방이 이뤄지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올 2월 허쥬마 유럽의약품청(EMA) 판매 승인 이후 3개월 만에 영국, 독일 런칭을 마무리 지었다"며 "연내 유럽 전역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18-05-15 11:09:29이석준
-
메디톡스 "이노톡스, 미국 3상 등 순항"메디톡스가 액상형 보톡스 이노톡스의 미국 임상 3상 등이 순항중이라고 밝혔다. 이노톡스는 메디톡스가 2013년 엘러간에 기술수출한 제품이다. 15일 메디톡스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메디톡신은 중국 시판 허가를 받았고 이노톡스는 미국 3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중국과 미국은 보톡스 글로벌 최대 시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메디톡스의 도약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올 1분기 매출액은 588억원으로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동기(405억원) 대비 45% 증가한 수치다.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278억원, 당기 순이익은 27% 늘은 216억원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기업 및 제품 광고,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 등 대중과의 접점 확대를 통한 공격적인 브랜딩 전략이 메디톡스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점유율 상승, 매출 증가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2018-05-15 10:17:15이석준
-
엔지켐, 한국 MSCI 스몰캡지수 종목 편입바이오기업 엔지켐생명과학(회장 손기영)이 한국 MSCI 스몰캡 지수 신규 종목으로 편입됐다. 편입시점은 15일 오전 6시다. MSCI는 미국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가 발표하고 있는 신흥시장 지수로 사이즈별로 대형주(Large Cap), 중형주(Mid Cap), 소형주(Small Cap) 지수로 구분된다. 아울러 전 세계를 대상으로 투자하는 대형 펀드와 미국계 펀드 운용의 주요 기준으로 활용된다. MSCI EM 지수를 구성하는 대표적인 국가는 우리나라와 중국으로 두 국가의 비중 변화는 글로벌 유동성 자금 이동 경로와 국가별 수급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은 "이번 MSCI 신규 편입으로 외국인 추가 매수 가능성과 공신력 확보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중장기 전략으로 중형주와 대형주에 편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의 지수 반영일은 내달 1일로 5월 31일 장 마감 후부터 실제 효력이 발생한다.2018-05-15 08:32:51노병철
-
동화약품, 1분기 매출 770억…첫 3000억 돌파 발판동화약품이 올 1분기 매출 750억원을 돌파하며 창립 첫 3000억원 진입 발판을 마련했다. 영업이익은 50억원을 넘어 2011년 이후 처음으로 200억원 돌파에 도전한다. 15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화약품 1분기 매출액은 769억원으로 전년동기(606억원) 대비 28.5% 증가했다. 단순 계산시 연간 매출액의 경우 첫 3000억원을 넘게 된다. 플라빅스 등 신규 코프로모션 사업이 더해지며 신규 매출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동화약품은 지난해 2월 젠자임 유착방지제 세프라필름, 4월 사노피 항혈전제 플라빅스, 9월 항우울제 레메론, 11월 GSK OTC 10개 품목 등 다국적제약사 유명 오리지널 약물을 대거 도입했다. 플라빅스의 경우 연간 500억원이 넘는 초대형 품목이다. 상품 비중이 늘었지만 수익성도 놓치지 않았다. 1분기 영업이익은 54억원으로 전년동기(47억원) 대비 7억원 증가했다. 2016년과 지난해 영업이익은 각각 113억원, 110억원이다. 1분기만에 2년 평균 영업이익의 절반을 채운 셈이다. 2015년 영업이익은 48억원에 불과했다. 매출이 크게 늘었지만 운전자본(매출채권+재고자산)은 예년과 비슷했다. 올 3월말 운전자본은 1083억원으로 지난해 12월말(1010억원)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일부 기업은 발생주의 매출인 운전자본이 늘어 매출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자산도 첫 4000억원을 넘길 기세다. 매출이 늘면서 동화약품의 1분기 자산은 3800억원(자본 2987억원)을 넘어섰다. 1분기말 부채비율은 13.46%다. 동화약품은 2012년 어닝쇼크 이후 2015년까지 매출이 정체되고 영업이익률은 업계 평균을 하회했다. 2013년에는 영업이익률 0.94%를 기록했다. 턴어라운드는 2016년부터 시작됐다. 3년만에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동화약품은 OTC 위주의 보수적인 회사로 잘 알려져있지만 최근에는 외부 물질 도입, R&D 등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2016년 턴어라운드 이후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다.2018-05-15 06:30:30이석준
-
스위스계 유통기업 쥴릭, 재화판매 합쳐도 영업이익 적자스위스계 의약품 유통기업 쥴릭파마코리아가 15년 만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 전환됐다. 지난달 삼정회계법인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쥴릭파마는 2017년 매출액 9709억원에 영업손실 26억원, 당기순손실 1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쥴릭파마코리아는 의약품 및 의료용구의 창고업, 도매업, 마케팅, 발송 및 배포업, 수입 및 재판매업을 목적으로 1997년 1월 설립된 회사로, 전국에 6개의 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 말 기준 쥴릭파마코리아의 지분은 엠보우비브이(Ambouw B.V.)가 100% 소유하고 있으며, 최상위지배회사는 인터파마인베스트먼트리미티드로 확인된다. 이 회사가 마지막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를 기록한 건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인 2002년이다. 당기순손익은 2004년 흑자전환된 뒤 13년 동안 흑자기조를 유지해 왔으며, 영업이익 역시 7억8800만원의 적자를 낸 2008년을 제외할 경우 줄곧 흑자상태였다. 그런데 2017년 제출된 감사보고서의 19기(2015년)부터 회계처리 변화가 포착된다. 종전까지 영업수익만을 집계하던 데서 벗어나, 재화의 판매와 용역의 제공을 합친 금액을 총매출로 인식하기 시작한 것이다. 2015년까지 500억원대에 머물던 쥴릭파마코리아의 매출규모가 10배 이상 확대된 건 그러한 연유에서다. 2016년 제출된 감사보고서에서 582억원으로 표기됐던 19기 영업수익이 1년 뒤 총매출 7069억8000만원으로 수정되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각각 3억5900만원→7억4800만원과 7억1800만원→10억6300만원으로 전환됐다. 같은 기간 용역 제공에 따른 수익을 인식하는 과정에서도 차이가 발생했음을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20기(2016년)와 21기(2017년)는 재화 판매에 따른 8478억원과 9154억원대 수익이 더해지면서 총매출액이 각각 8894억원과 9709억원대로 올라섰다. 즉, 재화 판매가 더해진 비용을 인식하면서 매출액이 전년 대비 9% 증가했음에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된 셈이다. 회사 관계자는 "쥴릭파마코리아가 다국적 의약품 유통업체로서 글로벌 기업이 채택하고 있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도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2016년부터 총 매출을 기준으로 경영실적을 공시하고 있다"며 "2017년 매출액 9710억원으로 전년 대비 9% 성장했지만 마진인하와 몇 가지 단발성 비용으로 인해 순이익이 감소됐다"고 설명했다.2018-05-15 06:30:00안경진
-
췌장암치료제 '오니바이드', 출시 석달만에 빅5 진입샤이어의 췌장암치료제 '오니바이드'가 출시 석달 여만에 빅5 종합병원 공략에 성공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니바이드(나노리포좀이리노테칸)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했다. 워낙 치료제가 없는 영역인 만큼, 병원들이 앞다퉈 응급 DC 등을 통해 약을 도입하는 모양새다. 췌장암은 약물 개발이 가장 어렵다고 꼽히는 암종이다. 지난 1월31일 출시된 오니바이드는 젬시타빈을 기반으로 하는 항암요법 이후 진행된 환자에 대한 플루오로우라실 및 류코보린과 병용한 전이성 췌장암의 치료에 처방이 가능하다. 젬시타빈 치료는 수술이 불가능한 전이성 췌장암 또는 국소진행성 췌장 환자의 1차 선택요법 및 보조요법으로 가장 높은 빈도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1차요법 이후 선택할 수 있는 치료제가 한정돼 있어 그간 췌장암 치료에 있어 어려움이 컸다. 오니바이드는 5-FU, 류코보린을 병용한 뒤 5-FU, 류코보린 투여군과 비교한 'NAPOLI-1' 3상 연구를 기반으로 승인됐다. 3상임상에 따르면 오니바이드로 치료받은 군에서 종양반응률(ORR)과 무진행생존기간(PFS), 전체생존기간(OS) 등이 유의하게 개선됐다. 3등급 이상반응도 호중구감소증이나 피로감, 설사, 구토 등에 그쳤다. 한편 이 약은 2015년 10월 미국의 항암제 전문기업 메리맥(Merrimack)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던 제품이다. 이후 박스앨타가 유럽에서 지난해 10월 허가를 획득한 후, 샤이어가 미국과 대만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의 개발 및 판매권한을 넘겨받게 됐다.2018-05-15 06:29:50어윤호 -
경남제약에 개선기간 6개월 부여…이후 상폐여부 결정경남제약은 거래소가 지난 14일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개선기간 6개월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경남은 이에 따라 개선기간 종료일(11월 14일)로부터 7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거래소는 서류 제출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앞서 거래소는 경남제약이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매출액 허위계상 등을 지적받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기업으로 결정한 바 있다.2018-05-14 18:43:27이탁순 -
안전관리원·약정원, 마약류 연계보고 지원 협의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약학정보원이 Pharm IT3000 시스템을 통해 원활한 마약류 취급 보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안전관리원(원장 직무대행 이영민)은 14일 약정원(원장 양덕숙) 회의실에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연계 지원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오는 18일 시행되는 마약류 의약품 취급 의무보고 제도를 앞둔 것으로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 프로그램의 원활한 연동을 위한 실무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약국 청구프로그램 Pharm IT3000에서 마약류 취급 보고제도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PharmIT3000을 활용한 마약류 취급보고를 시연하고, 기술적 연계 부분과 시스템 안정화 협조를 논의했다. 안전관리원은 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시스템 개선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영민 원장 직무대행은 "PharmIT3000에서 마약류 취급 보고제도가 원활하게 진행돼 제도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마약류 의약품 취급보고 방식으로는 마약류 취급 내역을 시스템에 직접 입력하는 웹 보고 방식과 사용중인 프로그램(청구SW, ERP, EMR, OCS등)을 통해 입력하는 연계보고 방식이 있다. 연계보고는 사용 중인 프로그램을 통해 출고, 조제·투약 등 일상적인 업무 과정에서 자동으로 보고할 수 있어 보고자 편의성을 높이면서 업무 부담은 줄인 것으로 평가된다.2018-05-14 17:17:49김민건 -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 4상 결과 국제학회 주목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4월 14일∼20일까지 아프리카 세네갈 다카르(Dakar)에서 개최된 MIM 국제 학술대회에서 Satellite symposium을 열고 '피라맥스' 임상결과를 발표해 해외 의학계의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4년에 한 번씩 아프리카국가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MIM(7회 Pan African Malaria conference-Multilateral initiatives on Malaria)은 전 세계 2∼3000여명의 의료진, 국가질병관리기구 정책결정자, 감염의학연구진, 기초의학자, WHO, 국제조달기관(Donor), NGO관계자 등이 참가하는 말라리아 의학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학회이다. 지난17일, Pyramax a new fixed-dose ACT to fight against Falciparum and P.vivax malaria라는 주제로 열린 Satellite symposium에서는 아프리카 3개 국가에서 40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피라맥스 임상 4상의 결과가 발표됐다. 이 결과는 2018년 4월자 Lancet에 발표된 바 있다. 임상 결과는 피라맥스 투약군이 AL, 또는 ASAQ 투약군 대비 28일차에서 높은 말라리아 완치율, 42일 차에서 재감염 억제율에서 우수한 효과, 2년간의 말라리아 재감염횟수와 기생충 소실 시간에 있어서 타 약제인 AL, ASAQ 대비 임상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고 안전성이 입증됐다. 또한 연구결과 피라맥스가 아프리카 지역에서 ACT(Artemisinin-combination therapy)의 다양화에 유용한 약제가 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Kenya의 최고 연구기관 KEMRI(Kenya Medical Research Institute clinical trials Unit)의 대표 연구자인 Professor. Bernhards OGUTU 와 Mali의 P.Vivax 연구의 대가인 Professor. Ogobara DOUMBO (Malaria Research and Training Center)가 공동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Intermediate long-acting drug로서의 피라맥스의 ACT약제의 Lifecycle연장에 대한 역할과 MMV(Medicine for malaria venture)와 공동 개발하는 과정에서의 임상 결과는 물론 미래의 말라리아 질병관리정책에 부합할 수 있는 글로벌신약으로서의 주목을 받으며 심포지엄에 참석한 100여명의 연구자, 의료진, 정부기관 관련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피라맥스가 세계 말라리아 관련학회에서 임상결과를 발표한 것은 지난 2017년 미국에서 진행된 미국 열대의학학회(American tropical medicine &Hygiene) 이어 두 번째이며,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신약으로 국제학회에서 특별 심포지엄이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 말라리아 의학계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학회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신약의 글로벌 마케팅의 우수사례이자, 피라맥스의 임상적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자평했다. 피라맥스는 지난해 6월 세계보건기구(WHO) 필수의약품 리스트에 등재된 이후 차세대 말라리아 치료제로 인정받고 있다. 회사 측은 세계 공중보건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혁신의약품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2018-05-14 15:49:17이탁순
오늘의 TOP 10
- 1"가슴 설레는 시간"…삼진, 아리바이오 기술수출에 웃는 이유
- 2"약가인하 부당" 잇단 판결…약가 개편 이후 줄소송 우려
- 3동화약품, 조직개편 효과 본격화…영업익 5배 반등
- 4개설허가 전 영업…화장품 매장 내 '반쪽짜리 약국' 논란
- 5복지부 "한약사는 한약·한약제제 담당…면허범위 원칙 준수를"
- 6제약 이사회 360건에 부결 1건 뿐…1회 참석당 370만원
- 7"사무장병원·면대약국 잡는다"…범정부 합동수사팀 출범
- 8한국유니온제약, 회생 M&A 새판짜기…부광 체제 재편
- 9항암제 '엑스탄디' 제네릭 시장 들썩…정제도 사정권
- 10[기자의 눈] 무배당 삼성바이오 파업이 남긴 씁쓸한 질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