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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영 초석 다진 장수 CEO들 '아름다운 퇴장'일부 제약바이오 기업 장수 전문경영인(CEO)들이 직책을 내려놓고 있다. 이들은 성장 동력 확보 등 임무를 완수하고 후임자에게 자리를 넘겨줬다.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61)은 내년 3월까지만 대표이사직을 맡는다. 보령제약은 17일 이사회에서 경영 대표에 안재현 보령홀딩스 대표(58), 연구& 8729;생산부문 대표에 이삼수 보령제약 생산본부장(58)을 각각 선임했다. 각자대표 체제는 내년 3월 주주총회 의결 후 본격 진행된다. 최태홍 대표의 보령제약 6년(2013~2018년) 성과는 '글로벌 진출 본격화'로 요약된다. 그 결과 자체 개발 고혈압약 '카나브' 수출 계약 규모는 5억 달러에 육박할 정도로 커졌다. 무난한 성장도 이뤄냈다. 최 대표 취임해인 2013년 3273억원이던 매출액은 올해 4500억원 정도가 점쳐진다. 올해 전망 매출액은 2013년 대비 약 40% 증가한 수치다. 김철준 한독 대표(66)도 2009년부터 맡아온 대표이사직을 9월 4일 내려놓았다. 김 전 대표는 부회장 승진 후 신임 조정열 대표(51) 업무 파악을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 부회장과 조 대표는 한국MSD 출신이다. 김 부회장은 전문경영인으로 창업주 김영진 회장(62)을 보좌하며 회사의 토탈헬스케어 사업 기반 확대에 기여했다. 한독은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유전자분석사업, 부동산 임대업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임근조 에스티팜 전 대표(59)도 회사 성장을 이끌고 올해 5월 자리에서 물러났다. 임 대표는 2010년 7월 에스티팜 수장 자리에 올라 연간 800억 원 안팎의 매출과 10% 수준의 영업이익을 내던 '평범한 제약사'를 알짜배기 회사로 키워냈다. 2016년에는 매출액 2004억원, 영업이익 776억원으로 40%에 육박하는 38.7%의 영업이익률을 창출했다. 2016년 6월에는 코스닥 상장에도 성공했다. 에스티팜은 최근 C형간염치료제 시장 둔화에 따른 수주 부진으로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동아쏘시오홀딩스 주력 계열사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스티팜은 임근조, 김경진 각자 대표에서 김경진 대표(55) 체제로 변경됐다. 올 초 자리에서 물러난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도 업계 대표 장수 CEO로 꼽힌다. 2006년부터 12년간 대웅제약 대표이사를 맡아온 이종욱(69) 부회장은 2선으로 물러나 고문직을 수행하면서 후임 경영진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초에는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58), 정일재 LG생명과학 사장(59) 등이 신약개발 및 캐시카우발굴 등 임무를 완수하고 퇴임했다. 이관순 대표는 현재 한미약품 고문으로, 정일재 사장은 LG경제연구원장으로 자리잡고 있다.2018-09-19 06:20:17이석준 -
대웅 '오픈콜라보' 신약개발 A to Z 핵심은대웅제약의 오픈 콜라보레이션(이노베이션)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8일 오후 3시, 서울 방배동 소재 협회 4층 강당에서 제3회 ‘KPBMA Bio Open Plaza’를 개최했다. 이날 유종상 대웅제약 바이오센터장은 '대웅의 오픈콜라보레이션 사례 및 전략'을 공개했다. 유 센터장에 따르면 대웅은 '2020년 글로벌 50위 제약사로 도약'을 목표로 내부역량과 외부 역량을 결합하는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약개발과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4년간 4000억원에 가까운 연구개발(R&D)비를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매년 R&D 투자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실행하는데 있어 파트너와의 win-win(상생)을 가장 중요시하고 단순한 기술 이전이나 도입이 아니라 연구개발 초기부터 상품화까지 협력해 성공의 열매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2015년 1월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바이오벤처와 제약사간의 협업사례를 만들었다. 줄기세포 전문기업 강스템바이오텍과 제대혈 유래 동종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 국내외 판권 및 공동개발 계약을 시작으로 같은 해 4월 양사는 중국심양의학원과도 협약을 체결해 인민 정부로부터 줄기세포 사업 및 인허가와 관련된 지원을 받아 중국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7월에는 독일 의료기기 업체인 헤라우스 메디컬(Heraeus medical)과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를, 올해 6월에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외에도 대웅제약은 한올바이오파마와의 공동경영체제 구축을 통해 안구건조증 치료제 및 자가면역항암항체 등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대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해 양사는 면역학 분야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60억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공동 투자하고, 태스크포스팀을 발족해 면역항암항체 후보물질을 개발해 향후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유 센터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잠재력이 높은 신흥국 등 해외시장에 투자하고, 각 국가별 니즈에 맞는 핵심 제품과 전략을 설정한 후 해외 파트너와의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2018-09-18 16:58:21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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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2019~2021년 라이선스 아웃 4종 목표"올릭스가 신약후보물질 라이선스 아웃(L/O) 시점을 2019년에서 2021년 사이로 잡았다. 총 4개 물질을 글로벌제약사에 기술수출하는게 목표다. 올릭스는 18일 기업설명회(IR)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7월 코스닥에 입성한 올릭스는 RNA 간섭 플랫폼 기술로 황반변성 치료제 등을 개발 중이다. IR에 따르면, 올릭스는 비대흉터치료제(OLX101), 폐섬유화치료제(OLX201A), 건성 및 습성 노인성 황반병성치료제(OLX301A), 망막하섬유화증 및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치료제(OLX301D) 등 4가지를 개발 중이다. 비대흉터치료제를 선두로 단계별 임상을 진행 중이다. LO 기본 방침은 글로벌 임상 1상 또는 2a상 후 지역별, 단계별 기술수출이다. 비대흉터치료제는 국내 2상, 영국 1상이 진행되는 내년을 LO 시점으로 잡았다. 비대흉터치료제는 RNA 간섭 플랫폼 기술로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1상이 종료됐다. 아시아 지역은 보톡스 회사 휴젤에 기술이전된 상태다. 영국 1상도 진행 중이다. 영국 1상은 6월 최초 투여를 시작으로 내년 2월 최종대상자 최종 방문이 예정돼 있다. 3개월 뒤인 5월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가 도출될 전망이다. 건성 및 습성 노인성 황반병성치료제는 2020년을 LO 목표로 잡았다. 비임상 독성시험이 진행중이다. LO 시점은 1상 종료 또는 2상 진입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폐섬유화치료제와 망막하섬유화증 및 습성 노인성 황반병성 치료제는 2021년이 기술수출 목표다. 두 물질 역시 비임상 독성시험이 진행중이며 1상 종료 또는 2상 진입 시기에 LO를 노린다. 올릭스의 신약 개발 전략은 국소투여 집중이다. △특정 조직/장기에 대한 전달 기술이 불필요하고 △전신 노출 최소화로 독성 및 부작용으로 인한 실패 확률 감소 △저비용 단기간에 다수의 신얀 개발 전략을 세울 수 있어서다. 올릭스는 피부, 눈, 폐암 등에 15개 적응증을 목표로 개발중이다. 한편 RNA 간섭기술은 제 3세대 신약개발 기술인 올리고 핵산 기술로서 모든 질병 단백질에 대해 접근 가능하고 효율적으로 질병 유전자 발현 억제 가능하다. 2018년 8월 미국 Alnylam사의 RNA간섭치료제가 첫 FDA 승인을 받았다.2018-09-18 12:20:01이석준 -
바이오썬텍, 창립 10주년...임상 CRO 확대 개편CRO 전문 기관인 바이오썬텍(대표 조준상)은 지난 14일 썬텍시티 4층 회의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바이오썬텍의 창립기념일은 17일이다. 바이오썬텍은 그동안 생동성 시험기관으로 출발하여 임상CRO로 확대 개편했으며, 중국에 PK설립, 단백분석시험센터를 구축하는등 제약 바이오산업의 핵심요소인 R&D분야에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할수 있는 토털 R&D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음 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조준상 대표는 "비전 2020을 달성하기 위해 기업목표와 함께 임직원이 즐겁게 일하고 성취감을 느낄 때 회사도 발전할수 있으며 이를 위하여 무엇보다 내부 소통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임직원끼리의 정서적 소통, 일상적 업무 소통, 조직간 소통 등 다양한 경로의 소통을 활성화해 서로 공감하고 협력하며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자"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바이오썬텍은 임직원 대상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2018-09-18 11:37:3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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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트룩시마·허쥬마 미국 허가 '9부 능선' 통과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오리지널 리툭산)'와 '허쥬마(허셉틴)' 미국 승인이 9부 능선을 넘었다. 셀트리온은 1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재실사 결과 cGMP 공정에 이상 없음을 확인한 ‘최종 실사 보고서(EIR)’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워닝 레터(Warning Letter) 이슈가 해소됐다. FDA는 2017년 5월 정기 실사 후 추가 보완 요구 사항을 담은 Form 483 및 워닝 레터를 발행하고 올해 7월 재실사를 통해 지적 사항이 개선됐는지 확인했다. FDA는 재실사 후 셀트리온이 cGMP 요건을 충족했고, 업체 스스로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는 VAI(Voluntary Action Indicated) 등급으로 변경했다. 이로써 연내 FDA 판매 허가를 예상하는 혈액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CT-P10)', 유방암 및 위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CT-P6)'의 심사 절차도 탄력을 받게 됐다. 한편, 최근 FDA는 셀트리온의 트룩시마 미국 판매 허가 결정을 위한 항암제 자문위원회(ODAC, Oncologic Drugs Advisory Committee)를 오는 10월 10일(미국현지 시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2018-09-18 09:03:34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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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홍 사장 6년 성과 '글로벌'...카나브 5억불 수출보령제약 최태홍 대표(61) 임기가 사실상 내년 3월까지로 확정됐다. 보령제약이 17일 이사회에서 경영 대표에 안재현 보령홀딩스 대표(58), 연구& 8729;생산부문 대표에 이삼수 보령제약 생산본부장(58)을 각각 선임했다. 각자대표 체제는 내년 3월 주주총회 의결 후 본격 진행된다. 최태홍 대표의 보령제약 6년(2013~2018년) 성과는 '글로벌 진출 본격화'로 요약된다. 그 결과 자체 개발 고혈압약 '카나브' 수출 계약 규모는 5억 달러에 육박할 정도로 커졌다. 무난한 성장도 이뤄냈다. 최 대표 취임해인 2013년 3273억원이던 매출액은 올해 4500억원 정도가 점쳐진다. 올해 전망 매출액은 2013년 대비 약 40% 늘은 수치다. '옥에 티'는 2017년 저마진 실적 정도다. 얀센 등 글로벌 노하우…카나브패밀리 5억 규모 수출 계약 토대 카나브 내수서 연매출 500억원대 약물로 성장…R&D 투자 선순환 구조 정착 최 대표는 1987년 한국얀센 입사해 북아시아지역 총괄사장을 역임할 정도로 글로벌 정서에 밝다. 그의 노하우는 카나브 잇단 수출 계약으로 이어졌다. 보령제약 올 반기보고서 기준 카나브 수출 계약은 9건이다. 총 규모는 4억7426만달러(약 5300억원)에 이른다. 대부분 최 대표가 영입된 2013년 이후 이뤄졌다. 카나브 글로벌 진출은 중남미, 동남아, 아프리카 등 틈새 시장을 위주로 이뤄졌다. 계약은 2013년 2건, 2014년과 2015년 각 1건, 2016년과 2017년 2건씩 발생했다. 미국 등 선진국 시장은 앞선 수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전할 계획이다. 잇따른 코프로모션 계약에도 공을 세웠다. 릴리 GLP-1 당뇨병약 트루리시티, 우울증약 프로작, ADHD치료제 스트라테라, 로슈 폐암약 타쎄바, 아스텔라스 비뇨기과 약물 베시케어·하루날디 등은 2015년 이후 들여온 도입신약이다. 파트너사들은 얀센 등을 경험한 이 대표의 마케팅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무난한 성장도 이뤄냈다. 2017년 어닝 쇼크를 제외하면 5~6%대 영업이익률을 꾸준히 기록했다. 올해 매출액은 4500억원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013년(3273억원)과 비교하면 37% 성장이다. 옥에티는 2017년이다. 도입신약 마케팅 집중 등으로 판관비 지출이 많아지며 영업이익률은 0.24%에 그쳤다. 외부 상품 도입은 손익분기점을 넘기 전까지는 매출 원가율, 판관비 증가 등으로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다만 올 상반기에는 예년 수준인 5%대로 복귀했다. 어닝 쇼크 여파를 최소화했다. 카나브 국내 연매출 500억원 달성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카나브패밀리는 상반기 매출액이 283억원으로 전년동기(195억원)보다 45.1% 늘었다. 최 대표의 임상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 근거중심 마케팅이 주효했다. 탄탄한 카나브 매출은 연구개발비 투자로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창립 첫 300억원을 넘어선 320억원을 기록했다. 올 반기에도 168억원을 투입했다. 캐시카우 등장이 R&D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미완의 대기 카나브 수출 실적…각국 허가시 5억불 규모 매출 순차 인식 본궤도에 오르지 못한 카나브패밀리 수출 실적은 시간이 약이라는 평가다. 올 상반기까지 카나브패밀리 해외 매출은 182억원이다. 지금까지 체결한 수출 계약 규모(5300억원)의 3.4%만 실적에 반영됐다. 보령제약의 카나브 수출 계약은 대부분 완제의약품 공급 계약이다. 계약 체결 이후 수출국 현지 허가절차를 거쳐 보령제약이 생산한 카나브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단기보다는 중장기 실적을 체크해야하는 이유다. 카나브 패밀리는 하반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수출을 시작했고 4분기에는 러시아 발매도 계획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태홍 대표는 보령제약 취임 후 글로벌 DNA 전파에 힘을 기울였다"며 "얀센 등의 다국적사 경험을 토대로 단기 실적보다는 글로벌 진출 밑바탕을 그리는데 주력했다"고 평가했다.2018-09-18 06:20:48이석준 -
"최신 글로벌 마케팅 기법 공유"...1등 마케터 비결은과학화되고 정량화된 최신 글로벌 마케팅 기법을 공유하고, 미충족 수용 창출을 통한 외형 확장 전략을 알아 본 워크숍이 진행돼 관심이 모아진다. 데일리팜과 지명컨설팅은 '성장기회를 만드는 Customer Unmet Needs Analysis'를 주제로 9월 11·12일 양일 간 서울 강남 GS타워에서 국내외 제약사 마케터 20여명과 함께 사례연구 중심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명컨설팅에 따르면 한국의 제약 산업에서 최근 몇 년 동안 다양한 변화들이 관찰되고 있다. 특히 신약을 발매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거나 많은 마케팅 예산을 투입해 시장을 개척하는 사례는 점점 줄어 들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외부 환경변화와 변수에도 불구하고 기업은 제품 출시 후 꾸준한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마케터들은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 성장의 기회를 찾는 3가지 원칙을 학습하기에 앞서, 김상진 지명컨설팅 파트너 컨설턴트(前 얀센 사장)는 'Marketing Journey, Challenges & Changes'라는 제목으로 마케터가 가져야 할 마케팅 리더십과 끊임없는 학습의 필요성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소개하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박병화 지명컨설팅 컨설턴트(스텐포드대 MBA)는 타산업에서의 성장 기회를 살펴본 후, 제약 관점에서 'Treatment unmet needs 성장기회 분석'을 강연했다. 권진숙 지명컨설팅 대표와 정유진 지명컨설팅 컨설턴트(前 릴리 마케팅팀)는 'Customer Behavior: 고객 행동에 반영된 Needs 분석' '마케팅 목표 세분화 전략' 등을 어디에 맞추어야 할지 가상의 제품에 적용하는 실제적인 마케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가상 제품에 대한 기초 정보 분석, 성장 기회를 찾기 위해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해야 할 주요 정보 구체화 방법, 주어진 가상의 설문결과를 의미있게 해석하여 최종적으로 성장의 기회를 구체화시키는 전략적 분석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업그레이드시켰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컸다는 평가다. 권진숙 지명컨설팅 대표는 "2차 과정은 3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시장 분석을 통해 성장 기회를 찾는 훈련을 했다면, 3차 과정에서는 찾아낸 성장의 기회를 성공으로 만드는 마케팅 전략 수립 과정으로 효과적인 실행 역량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차 과정은 11월 13~14일 양일 간 진행되며, 이번과 동일하게 지명컨설팅 명강사진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 상세 안내 및 신청은 지명컨설팅 홈페이지(http://zimyung.co.kr/)에서 가능하다.2018-09-18 06:15:00노병철 -
동화약품, 부채표 활명수 CF 캠페인 런칭동화약품은 지난 5일, 부채표 활명수 신규 TV-CF 캠페인을 런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캠페인은 국민 브랜드인 활명수가 우리 국민들의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보살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활명수는 1897년에 개발되어 '생명을 살리는 물(살릴 活 생명 命 물 水)'로 여겨진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약이다. 이번 TV-CF는 '121년 당신 곁에'라는 컨셉으로 '활명수가 121년 동안 변함없이 늘 국민 곁에 함께 해 왔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종합편과 청춘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종합편은 아내와 남편, 직원과 직장 상사, 아빠와 딸 등 다양한 세대의 일상을 릴레이 형식으로 보여주며 서로를 위하고 응원하는 내용을 공감하도록 구성했고, 청춘편은 무뚝뚝한 아버지의 아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느껴지도록 감성적으로 연출했다. 광고는 활명수와 밀접하게 관련 있는 소재인 '식사'를 사용하여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 걱정, 응원, 우정,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고 있다. 두 편 모두 '오늘도 잘 소화하세요'라는 메시지로 마무리되어, '국민의 마음까지 보살피는 활명수'라는 의미를 전달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안부 인사를 통해 상대방을 향한 마음을 전달하듯이, 일상 속에서 국민을 위로하고 응원하며 변함없이 국민 곁을 지키고자 하는 부채표 활명수의 바람을 전하고자 했다"며 "이러한 메시지가 국민에게 오랜 시간 기억되고,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활명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판매되는 활명수, 까스활명수-큐, 미인활명수, 꼬마활명수와 의약외품으로 편의점, 슈퍼에서 구입할 수 있는 까스활, 미인활 총 여섯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활명수는 2018년 갤럽 소비자 조사에서 소화제 부분 인지도 99%로 선호도 1위를 기록해 변함없이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2018-09-17 17:24:07노병철 -
보령제약 안재현·이삼수 각자대표 선임...투트랙 구도보령제약이 글로벌 외형 확장에 방점을 찍고 '투 트랙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된다. 보령제약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경영 대표에 안재현(58) 보령홀딩스 대표를, 연구& 8729;생산부문 대표에 이삼수(58) 보령제약 생산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보령제약에 따르면 각자대표 체제는 내년 3월 주주총회 의결 후 본격 진행되며, 현재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최태홍(62) 보령제약 사장 임기도 3월까지 보장된다. 안 대표는 숭실대 경영학과 졸업 후 1987년 제일모직에 입사해 경영지원실장으로 재직했으며, 2012년 보령제약에 입사해 운영지원본부장과 그룹 전략기획실장을 역임, 지난해 보령홀딩스 대표에 선임됐다. 이 대표는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 후 LG생명과학 QC팀장·생산1팀장, 셀트리온제약 공장장 등의 요직을 거쳐 2013년 보령제약에 합류했다. 보령제약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고, R&D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가동을 앞둔 예산 생산단지의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했다. 2019년 중& 8729;장기 경영계획수립 시기에 맞춰 9월에 인사를 단행했다. 예산 생산단지는 연건축면적 2만8558㎡ 규모(지하1층·지상5층)로 지난 8월 28일 준공허가를 받고, 의약품생산허가 등을 거쳐 내년 5월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글로벌 스탠다드(cGMP, EUGMP) 수준의 예산 생산단지는 내용 고형제 8억7000만정, 항암주사제 600만 바이알과 물류 4000셀(cells) 등 생산에서 배송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생산시설로 해외진출에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문화된 항암제 생산시설의 경우, 보령제약 항암제분야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2018-09-17 14:09:25노병철 -
7월 상장 올릭스, 인재풀 확대…'빅파마 접촉' 큰 그림올릭스가 인재풀을 확대하고 있다. 신약후보물질의 빅파마 접촉을 위해서다. 유명 인사 영입으로 연구개발 및 글로벌 진출 시행착오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 코스닥에 입성한 올릭스는 RNA 간섭 플랫폼 기술로 황반변성 치료제 등을 개발 중이다. 회사 기본 원칙은 임상 초기 단계 라이선스 아웃이다. 올릭스는 17일 보스턴 바이오메디컬 출신 웨이 리 최고개발책임자(CDO)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웨이 리 CDO는 보스턴 바이오메디컬에서 약 11년간 부사장으로 활동했다. 올릭스의 사업개발(기술이전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다음 달 미국 보스턴 지역에 설립될 올릭스 미국 지사도 총괄한다. 회사 관계자는 "웨이 리 CDO는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관계 형성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릭스의 잇따른 인재풀 확대는 빅파마 접촉을 위한 큰 그림이다. 올릭스의 임원 라인업은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동기 대표(총괄), 강충길 전무(경영기획총괄), 이광용 전무(임상개발), 라문호 이사(사업개발)는 카이스트 출신이다. 전공은 화학과, 경영과학, 생물학, 생명과학 등으로 다양하다. 박신영 수석 부사장(전임상, 임상 총괄)은 서울대 약학 박사, 홍선우 상무(연구총괄) 포항공대 화학 박사 출신이다. 김영희 이사(약효 전임상)는 올릭스 합류 전 미국 켄터키대학 및 버지니아대학 안연구센터 노인성 황반변성 연구 핵심연구자, 이상진 이사(재무총괄)는 한국투자파트너스 팀장 경력이 있다. 해당 임원들은 올릭스가 보유한 RNA 간섭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 기업 가치 증대에 나서고 있다. 올릭스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OLX101(비대흉터 치료제)와 OLX201A(특발성 폐섬유화 치료제), OLX301A(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등이다. 주로 국소투여 질환 치료제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올릭스 기술력은 어느 정도 인정받았다. 기술 특례 방식으로 올해 7월 상장에 성공했고 OLX101은 휴젤, OLX301A는 일동제약 등과 공동 개발에 나서고 있다. 올릭스의 기본 방침은 초기 임상 단계에서 기술 이전이다. RNA 치료제 기술 이전은 최근 10년간 1조원 규모 메가딜이 8건 발생했다. 대부분 초기 임상 단계에서 진행됐다.2018-09-17 12:10:35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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