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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급등 제약사 공통점 '낮은 유통주식수 비중'[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국전약품, 한국파마, 이연제약 등 일부 제약사 주가가 단기간 급등했다. 이들 기업은 유동주식 비율이 전체의 20~30%에 불과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유동주식수는 유통주식수에서 자사주, 대주주 지분 등을 제외한 실제 유통되는 물량의 주식수다. 통상 유통 물량이 적을수록 단기간 주가 변동폭이 높다. 국전약품은 9월 8일 1만3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일(1만2050원) 대비 11.20% 오른 수치다. 8월 19일 종가(7170원)와 비교하면 86.88% 올랐다. 13 거래일 만이다. 해당 기간 상한가 1번, 10% 이상 주가 상승 4번(상한가 포함)을 기록했다. 한국파마도 최근 주가 흐름이 좋다. 종가 기준 7월 27일 4만9700원까지 내려갔지만 9월 7일 8만900원을 기록했다. 28거래일만에 62.77% 상승했다. 해당 기간 3번 10% 이상 주가 상승을 보였다. 이연제약도 단기간 주가 급등 회사 중 하나다. 최근 흐름은 좋지 않지만 종가 기준 4월 28일 1만9750원이던 주가는 9월 7일 5만9500원까지 상승했다. 4개월여만에 201.27% 오른 수치다. 7월 8일에는 7만2100원까지 기록했다. 낮은 유통주식수, R&D 모멘텀 3개 회사 공통점은 낮은 유통주식수다. 전체주식수에서 국전약품은 29.27%, 한국파마는 29.62%, 이연제약은 39.44%만 실제 유통주식수다. 나머지는 대부분 최대주주 지분이다. 대주주 지분은 사실상 묶인 주식으로 봐도 무방하다. 증권사 관계자는 "낮은 유통주식수는 특정 세력에 의한 주가 변동이 가능성이 높다. 유통주식수가 적으면 적은 거래량으로도 주가 급등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통주식수 외 공통점은 R&D 모멘텀이다. 국전약품은 파트너 샤페론의 경구용 코로나치료제 개발 가능성, 한국파마는 이상지질혈증치료제 '페노코린'의 코로나 감염 억제 가능성, 이연제약은 시설 R&D를 통한 대규모 수주 가능성 등이 부각됐다.2021-09-08 12:16:00이석준 -
삼일제약 "우수한 해외 신약 도입하며 성장 견인"[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삼일제약은 글로벌 유망 신약의 잇따른 도입 계약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삼일제약은 지난 3월 미국 바이오텍 바이오스플라이스(전 사무메드)와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로어시비빈트'에 대한 국내 개발 및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로어시비빈트는 증상의 진행 자체를 경감시킴으로써 근본적 치료(DMOAD)가 가능한 의약품으로 평가받는다는 설명이다. 현재 미국에서 3상이 진행 중이다. 연내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에는 프랑스 안과전문회사인 니콕스와 알레르기 치료제 '제르비에이트'의 국내 제조 및 독점판매 계약을 맺었다. 세티리진염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점안제는 제르비에이트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르비에이트는 미국에서 실시한 3상에서 빠른 시간 내 가려움 증상을 호전했다. 제르비에이트는 내년 국내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이스라엘 갈메드와는 지난 2016년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아람콜'의 국내 유통 및 판매 제휴를 체결했다. NASH 치료제는 아직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물질이 없다. 아람콜은 현재 미국, 유럽, 남미, 아시아 등 185개 임삼기관에서 200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더불어 갈메드는 지난달 FDA로부터 염을 변경한 아람콜 메글루민을 사용하는 3상을 추가로 승인받았다. 아람콜 메글루민 3상은 1일 1회 383mg 투여로 이뤄진다. 기존 아람콜 유리산 3상의 1일 2회 300mg 대비 복용 편의성과 순응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일제약은 "해외 우수의약품의 국내 도입으로 국내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해소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2021-09-08 11:39:57정새임 -
'상장 임박' 바이오플러스 "2025년 기업가치 3조 도약"[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바이오플러스가 생체재료 응용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MDM 테크 원천기술을 접목한 생체재료 응용분야 신제품과 개량형 보툴리눔톡신, 다이어트주사제 등을 미래 먹거리로 발굴하면서 2025년까지 기업가치를 3조원 규모로 키우겠다는 포부다. 바이오플러스는 8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어 코스닥 상장일정과 회사 비전을 소개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바이오플러스는 고분자 생체물질을 주재료로 하는 의료기기와 바이오제품 등을 취급하는 업체다. 미용성형 제품인 더말필러와 유착방지제, 관절조직수복재 등을 주력 제품으로 보유하면서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연결 기준 작년 누계 매출은 244억원, 영업이익은 123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3.5%와 78.3% 올랐다.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성장률은 79%에 달한다. 바이오플러스의 핵심 경쟁력은 독자 개발한 MDM 테크 플랫폼 특허기술이다. 생체재료 응용제품의 점탄성과 안전성, 지속성, 몰딩력, 생체적합성, 생분해성 등을 극대화한 히알루론산 가공기술을 접목하면서 갈더마와 엘러간, 휴젤, LG화학 등 미용성형제품을 취급하는 국내외 기업들과 차별성을 꾀하고 있다. 최근에는 방광용 조직수복재와 생체유방, 생체연골대체재 등 생체재료 응용분야 신제품 개발에도 착수했다. 바이오플러스는 최근 생체재료 응용 중심에서 바이오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가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분야는 개량형 보툴리눔톡신과 다이어트 주사제다. 바이오플러스는 합법적인 보툴리눔 톡신 균주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의 지분인수와 공동경영을 통해 차세대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단백질 반감기 조절 기술을 접목해 기존 제품의 지속력 한계 등을 개선한 바이오베터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단백질 반감기 조절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기업과 기술제휴를 통해 GLP-1 유사체 계열 다이어트 주사제의 연구개발도 추진 중이다. GLP-1 유사체는 우수한 혈당조절 및 체중감소 효능을 기반으로 최근 당뇨병, 비만치료제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바이오플러스는 지난해 중국 하이난 자유무역지구에 합자회사를 설립하면서 글로벌 경쟁력 확장 발판을 마련했다. 하이난 현지에 R&D센터와 생산기지, 웰빙뷰티 프랜차이즈병원 등을 포괄하는 미용성형 복합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 중인 단계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하이난을 세계 최대 자유무역항으로 개발하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기업들 중에선 바이오플러스가 유일하게 '하이난 자유무역항 중점 프로젝트'에 진출한 상태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 홍콩, 동남아 등 해외 매출증가세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플러스는 하이난 외에도 인도 법인과 두바이 지사 설립을 완료했다. 향후 인도네시아와 태국, 베트남 등 3국 직영 거점 외에 일본, 유럽 법인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국내에도 영업조직을 구축해 국내외 시장에서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복안이다.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는 "세계 유일의 원천기술인 MDM 테크플랫폼 기술과 차세대 바이오 제품 개발을 통해 구체적인 미래 성장전략을 세웠다"라며 "상장을 통해 생체재료 응용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바이오 산업 분야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바이오플러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140만주, 주당 공모희망가 범위는 2만8500원~3만1500원이다. 이날부터 양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13~14일 일반 청약을 거쳐 9월 말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바이오플러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공모희망가 범위 상단 기준 약 441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공모 자금은 신제품 연구개발과 시설투자,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된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 맡았다.2021-09-08 11:08:09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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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마그네슘 함량 늘린 '마그비 맥스'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근육경련 완화와 신경안정에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의 함량이 증대된 ‘마그비 맥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마그비 맥스’는 마그네슘 시장의 오리지널 제품인 ‘마그비’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마그네슘 함량을 높이고 신경비타민인 비타민 B1, B6, B12와 비타민 B2, B3, 비타민E, 감마오리자놀로 구성되었다. ‘마그비’ 시리즈 제품은 현대인의 불규칙한 생활패턴과 고르지 못한 식생활로 인해 부족해지기 쉬운 마그네슘과 비타민 B군을 보충해 주는 제품이다. 새롭게 출시된 ‘마그비 맥스’ 에는 주 성분인 산화마그네슘이 1캡슐당 350mg(마그네슘으로서 210mg) 고함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미네랄의 멀티 플레이어인 마그네슘은 근육경련, 혈액순환, 심장, 당뇨 등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이며 꾸준한 복용을 통해 다양한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다른 성분들인 신경비타민 B1, B6, B12는 신경세포의 활발한 대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 B1은 에너지 대사와 세포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비타민 B6은 효소작용과 면역작용에 관여하고 비타민 B12는 통증완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마그비 맥스’에는 혈액순환을 돕는 비타민E와 갱년기 증상 완화, 혈중콜레스테롤 수치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인 감마오리자놀을 함유하여, 갱년기 증상 완화나 말초순환을 원활히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마그비 시리즈 제품은 고객이 사랑하고 찾아주었기 때문에 2020년에 100억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소비자 편의성 증대와 효능·효과 개선을 위해 새로운 제형,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여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향후에도 이제껏 받아 온 사랑에 더 큰 효과로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21-09-07 11:41:38노병철 -
씨엔알리서치, 다국가 초기 임상턴키 계약 방식 도입[데일리팜=노병철 기자] CRO기업 씨엔알리서치(대표 윤문태)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임상에 대해 턴키 계약 방식을 도입, 글로벌 임상 수탁을 본격화 한다. 이 다국가 임상은 데이터수집 및 교환, 제출, 분석을 위한 국제임상데이터 표준인 CDISC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행된다. 이 방식은100명 이하 환자 대상의 항암제와 세포치료제 임상 1, 2상에 국한된다. 국내와 미국에서 동시에 임상을 진행, 식약처와 FDA용 자료를 함께 준비할 수 있다. 특히,이 방식의 핵심은 임상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사전 시뮬레이션해 계약을 맺고, 실제 임상에서 비용과 시간이 추가되어도 추가 비용을 청구하지 않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기업들이 해외 CRO와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다 초기 계약과 달리 실제 임상의 비용과 시간이 과도하게 초과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고됐다. 추가된 임상 비용이 많게는 2~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씨엔알리서치는 글로벌 임상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정 비용 계약 방식의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 관련 문의는 씨엔알리서치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이다국가 임상은 임상시험 계획, 데이터 등을CDISC 기반의 메타 데이터 저장소를 활용해 임상 연구 과정을 표준화 및 자동화함으로써 임상 시험 기간 단축 및 결과물의 품질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씨엔알리서치는 올해 내 미국 지사도 설립해미국과 유럽의 현지 CRO들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CRO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씨엔알리서치 윤문태 대표는 “초기 임상 설계와 달리 과도하게 시간과 비용이 늘어난다는 것은 임상시험이 제대로 잘 수행되지 않고 있다는 것으로 우려의 요소”라며 “미국과 유럽의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행처럼,자국의 임상 파트너로서 국내 CRO가 역할을 해야 한다 생각해이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씨엔알리서치는 2019년 임상시험 전문연구소(Clinical Platform Research Institute)를 설립해 전자 임상솔루션 분야에 대한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씨세이퍼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자 임상 솔루션을 위한 비즈니스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2021-09-07 11:36:10노병철 -
더좋은, 초유제품 '더좋은 초유 츄어블'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일교차가 큰 요즘, 인체 저항력과 면역력이 저하되어 각종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초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초유의 효능에 대한 논문 및 사실들이 많이 알려져 국내에도 많은 초유 제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청정호주의 깨끗한 초원에서 자연 방목된 건강한 젖소의 초유만을 사용한 병원약국영양처방기업 더좋은(대표 강진호)의 ‘더좋은 초유 츄어블’이다. 온가족 맛있게 씹어먹는 초유제품으로 지난 3일 출시하여 인기몰이 중이다. 초유란 분만 후 72시간 내 생성되는 황색을 띤 유즙으로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을 막아주는 면역성분 IgG(면역글로불린)와 뼈, 근육, 신경, 연골 생성 등에 필요한 성장인자(IGF, TGF 등)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들이 섭취하면 더욱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고의 품질은 원료의 질부터 따져야 한다. ’더좋은 초유 츄어블‘은 츄어블 1정당 신선한 초유가 37.5%가 함유되어 있다. 자연 방목소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착유한 초유만으로 제조되었고, 유효성분인 lgG가 20% 이상인 함량이 높은 고농축, 고품질의 초유로, 저온살균법으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다. 특히 초유는 자연 건강식품으로 의약품과 달리 내성이 생기지 않으면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줘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더좋은 초유츄어블‘ 제품은 입안에서 스르르 깨지는 츄어블 타입으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씹어 먹을 수 있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제품이다. 더좋은 관계자는 “면역건강이 화두인만큼 면역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더좋은 초유 츄어블‘은 청정지역 호주에서 제조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면역글로불린G가 풍부하다. 꾸준히 섭취하시어 온가족 면역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좋은 초유츄어블‘은 120정 규격, 하루 1~4정 맛있게 씹거나 녹여서 섭취하는 우유맛 초유제품이다.2021-09-07 11:27:48노병철 -
JW중외 '리바로' 모로코서 당뇨병 안전성 공인[데일리팜=이석준 기자] JW중외제약은 최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피타바스타틴)'가 모로코에서 당뇨병 안전성을 공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리바로' 의약품설명서(SmPC)에 '당뇨병 위험 징후 없음'이라는 문구를 삽입할 수 있는 국가는 32개국으로 늘었다. 해당 국가들은 피타바스타틴이 위약과 대비해 당뇨병 유발 위험을 18% 가량 낮췄다는 J-PREDICT 연구와 피타바스타틴으로 진행된 15개 연구 결과를 종합 비교한 메타분석에 입각해 '‘리바로' 안전성을 인정했다. 스타틴 계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중 '당뇨병 위험 징후 없음'을 해외서 인정받은 것은 피타바스타틴이 유일하다.2021-09-07 09:56:32이석준 -
다산제약, 고혈압 치료제 필리핀 수출 등록[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다산제약은 필리핀 JLT파마와 본태성 고혈압 치료제 '트윈액트정'의 필리핀 수출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다산제약은 트윈액트를 필리핀 시장에 첫 선보이게 된다. 트윈액트는 필리핀 현지 파트너사의 유통 절차를 거쳐 연내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판매금액은 5년간 약 300만 달러(36억원) 규모다. 트윈액트는 본태성 고혈압 치료제로 이미 국내 다수의 제약사에 완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등록을 통해 세계시장에 다시 한번 제품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다산제약은 지난 2019년 '프리텐션플러스정'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360억원 규모의 멕시코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다산제약은 이미 기존에 동남아, 남미등에 완제의약품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주 및 유럽 등 해외 큰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2021-09-07 08:27:03정새임 -
"안과시장 집중·IPO 추진"...라이트팜텍의 생존 전략[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중소제약사들이 위기에 직면했다. 정부가 연이어 제네릭 허가·약가 제도를 개편하면서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지금까지의 백화점식 제네릭 판매 전략은 힘을 잃었다. 특정 분야로의 선택과 집중은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 됐다. 작년 매출 규모 220억원의 중소제약사 라이트팜텍은 안과분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위기를 정면 돌파하고 있다. '소아근시 억제제'는 라이트팜텍이 안과분야에서 더 크게 도약하기 위한 승부수다. 라이트팜텍에서 안과사업을 이끌고 있는 한정운 본부장은 "2024년까지 임상을 완료한 뒤 세계 최초로 소아근시 억제제를 출시할 것"이라며 "그에 맞춰 라이트팜텍의 IPO(기업공개)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안과사업부 매출 4년 새 5억→67억원 껑충 라이트팜텍이 안과질환에 집중하기 시작한 것은 한정운 본부장이 합류한 2015년부터다. 한 본부장은 그 전까지 한국알콘에서 17년간 안과 분야 영업마케팅에 주력했다. 20년이 넘는 업력을 모두 안과 분야에서만 쌓은 셈이다. 그가 합류하기 전까지 라이트팜텍은 항암제 PDT(Photodynamic Therapy, 광역학치료)와 정맥주사영양제, 비만·뷰티사업 등에 주력했다. 매출은 100억원 내외였다. 그가 합류하면서 안과사업이 본격적으로 빛을 내기 시작했다. 인공누액, 소염제, 알레르기 치료제를 중심으로 2016년 합류 첫 해 5억원의 매출을 낸 뒤, 2017년 10억원, 2018년 16억원, 2019년 52억원, 2020년 67억원 등으로 매출이 급등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100억원 돌파가 예상된다. 그에 따르면 라이트팜텍 안과사업부는 올 상반기에만 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저농도 아트로핀' 소아근시 억제제 임상 개시 안과사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자, 연구개발로 눈을 돌렸다. 제네릭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분명하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그가 주목한 분야는 '소아근시 억제제'다. 안과분야에서 연구개발 경쟁이 치열한 안구건조증·황반변성이 아닌 새로운 분야에서 틈새를 발견한 것이다. 알콘에서 근무하던 당시 가깝게 지내던 안과 교수들의 조언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산동검사(동공을 확대시켜 망막을 관찰하는 검사)에 쓰이는 '아트로핀' 성분 점안제가 임상적으로 소아의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관련 논문도 많다"고 말했다. 실제 몇몇 대학병원은 6~7년 전부터 근시진행을 억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약제부에서 저농도 아트로핀을 직접 조제해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아트로핀 성분으로 허가된 산동조절제는 알콘의 이솝토아트로핀1% 점안제가 있다. 다만, 소아근시에는 적응증이 없다. 더구나 1% 농도를 그대로 사용하기엔 눈부심 등의 부작용 우려가 컸다. 무엇보다 이 제품은 12세 미만 소아에게 처방이 금지됐다. 직접 개발이 불가피했다. 낮은 농도의 치료제로 소아근시에 효과가 있는지 별도의 임상을 진행키로 했다. 0.1% 이하의 저농도에서 소아근시 진행 억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임상(3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적응증도 산동조절이 아닌 근시진행 억제로 분명히 했다. 이 임상은 올해 안에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임상완료 목표…제품출시 맞춰 IPO 진행" 중소제약사 입장에서 적지 않은 규모의 임상3상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대규모 임상비용뿐 아니라 실패했을 때의 타격도 대형제약사와는 차원이 다르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더구나 근시진행 억제제 임상은 소아를 대상으로 한다는 저에서 환자 모집부터 난관이 예상됐다. 그럼에도 회사가 과감한 결단을 내린 것은 시장성과 임상성공에 대한 확신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중소제약사 입장에선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시장성과 임상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아근시는 특히 한중일이 속한 동아시아 국가에서 높은 유병률을 보인다. 유전적·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그중에서도 한국의 경우 12~18세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근시가 80% 이상인 것으로 최근 조사됐다. 학계에선 이 가운데 20%를 고도근시로 보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확대되면서 소아근시는 더욱 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현재 소아근시의 치료는 안경이나 드림렌즈 정도에 그친다. 안경은 근시진행을 막는 데 효과가 없고, 드림렌즈의 경우 효과가 40% 내외에서만 나타난다. 반면, 저농도 아트로핀의 경우 지금까지의 연구에선 농도에 따라 40~75%로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됐다. 소아근시를 억제하기 위한 치료제의 미충족 수요가 충분하다는 의미다. 그는 임상 완료시점을 2024년으로 예상했다. 그에 맞춰 회사도 상장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개발이 완료되면 저농도 아트로핀은 전 세계 최초의 소아근시 진행 억제제가 될 것"이라며 "라이트팜텍도 안과질환 분야에서 여느 중견제약사 못지않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신규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2021-09-07 06:17:41김진구 -
동국, 약국 '과립형 비타민제' 도전…엘리나C 승부수[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내 몸을 지키기 위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동국제약에서 발매된 엘리나C는 이러한 시장의 수요에 맞춘 고함량 비타민C복합제다. 비타민C는 인체 내에서 합성하지 못하므로 외부로부터 복용이 필요하며 항산화작용, 면역력 강화등 다양한 효능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함량 비타민C복용 시 호중구 내 비타민C 농도가 함께 증가하며, 이는 면역력 향상에도 영향을 준다. 따라서 다양한 질환의 예방 목적에서 고함량 비타민C섭취가 필요하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몸에 좋은 비타민C라도 과잉섭취할 경우 위장관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과량섭취 시의 문제를 줄이고 장기적으로 안전하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C 섭취 시 미국 국립보건원의 성인 기준 최대관용량과 한국영양학회의 성인 기준 상한섭취량은 1일 2000mg로 설정되어 있다. 엘리나C는 비타민C 2000mg를 함유하여 자극없이 섭취할 수 있는 최적 용량으로 설정되어 있다. 또한, 엘리나C는 뼈건강을 위한 필수 성분인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D는 햇빛을 통한 체내 합성이 가능하나, 대부분 부족 상태에 있다. 실내 근무 또는 재택 근무로 햇빛을 보기 어렵거나,중년에 줄어드는 뼈건강이 걱정된다면 비타민D결핍에 유의해야 한다. 엘리나C에 함유된 비타민D 400IU는 성인 기준 1일 충분섭취량으로 결핍 증상 없이 뼈건강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다. 엘리나C는 약국 판매용 건강기능식품으로, 1일 1회 1포 복용으로 고함량 비타민C와 D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 물 없이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과립타입이며, 자일리톨과 레몬향을 더해 상큼한 맛을 내는 비타민이다. 총 120포로 구성된 틴케이스 타입의 포장으로, 선물용으로도 좋으며 넉넉한 4개월분 용량으로 가족영양제로도 활용하기 좋다. 현재 비타민C는 대부분 1000mg 정제 복용이 일반적이나 기존 1000mg 정제 복용 후에도 피로감,구내염, 감기가 여전하거나, 빠른 개선을 원하는 경우 엘리나C 복용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비타민C와 D가 함유되어 항산화와 함께 뼈건강 관리가 필요한 분들이나 정제 복용이 어려운 고령자, 연하 곤란자에게도 적절하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소로 비타민C와 D가 주목받고 있다”고 말하면서 “엘리나C는 자극을 줄이며 효과를 극대화한 최적 함량의 고함량 비타민C와 함께 비타민D가 함유되어 면역력 향상을 위한 데일리 케어 제품으로 적합하다”고 밝혔다.2021-09-07 06:15:0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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