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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24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데일리팜=지용준 기자] HK이노엔이 주주 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24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HK이노엔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취득 규모는 242억원이다. 계약기간은 2월10일부터 오는 8월9일까지 6개월이다. HK이노엔이 지난해 8월 코스닥 상장 후 처음으로 취득하는 자사주 매입 규모는 총 발행주식수 2890만4499주의 약 2%에 해당한다. 이번 HK이노엔의 자사주 취득 결정은 주주 친화 경영의 일환이다. 코로나19 확산세와 미국 발 금리인상, 양적완화 종료 움직임으로 위축된 증시시장에서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앞으로 자기주식 매입 외에도 다양한 주가부양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블록버스터 신약 케이캡, 만성질환치료제, 수액 등 전문의약품사업 및 뷰티·헬스사업 실적 개선뿐 아니라 미래 먹거리 발굴에도 최선을 다해 주주와 함께 탄탄한 회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2022-02-10 09:30:05지용준 -
대원제약,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 러시아 허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원제약은 국산 12호 신약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펠루비정'이 러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펠루비정의 현지 제품명인 '펠루비오(Pelubio)'로 최근 러시아 연방 보건부(MOH)로부터 최종 시판허가를 받았다. 대원제약은 제1공장인 화성 향남공장에서 펠루비정의 완제품을 생산해 러시아 현지로 수출한다. 현지 파트너 PHARMSTANDARD사가 러시아 현지의 영업, 마케팅 등 유통 전반을 맡게 된다. PHARMSTANDARD사는 연매출 2조3000억원 규모의 러시아 2위권 의약품 유통사다. 유통력을 기반으로 현지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대원제약은 올해 상반기 중 초도 물량 300만 정의 선적을 시작으로 시장 수요에 따라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펠루비정에 이어 펠루비서방정 또한 작년 12월 수출 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현지 임상을 거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수출을 개시할 방침이다. 이번 허가를 통해 러시아뿐만 아니라 허가 관련 상호 조약이 맺어진 인접 국가인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에도 펠루비정이 동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2019년 펠루비정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한 이후 약 2년간의 현지 임상과 생산 설비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시판 허가를 받게 됐다. 생산 공장에 대한 까다로운 실사를 단 한 번에 통과하며 설비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펠루비는 국산 12호 신약이다. 2007년 소염진통제로 첫 선을 보인 후 다양한 적응증을 추가하며 연매출 300억원대의 메가브랜드 제품으로 성장했고 NSAIDs 계열 처방량 1위를 달성했다.2022-02-10 09:19:38이석준 -
김해복음병원, '2021 메디통 활용 경진대회' 대상 수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숭인의료재단 지난달 26일 김해복음병원(총괄원장 김인열)응 '2021 제1회 메디통 활용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이유엔 메디통에서 주관하고, 회원병원을 대상으로 메디통 적극적인 활용 사례를 공모했으며, 보건 의료계의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36개 팀이 참가, 그 중 김해복음병원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해복음병원 QPS실 김지은 과장은 엠웍스(Mworks) 부문에 직무기술서, 회람, 휴가신청서, 직원교육 및 공유, 큐피스(QPIS) 부문에 위원회 회의록, 지표관리, 환자안전사고보고서 및 분석, 인체크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사례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해복음병원 QPS실 김지은 "과장은 2019년 6월 메디통의 큐피스(QPIS), 엠웍스(Mworks) 서비스 도입을 통해 이듬해 2020년도 12월 실시한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의 80%를 차지하는 환자안전, 감염관리뿐 아니라 체계적인 협업시스템을 구축하여 인증평가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병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메디통과 함께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더 연구하고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복음병원은 292병상을 갖춘 김해 종합병원으로 우수한 의료진을 초빙하고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해 지난 33년간 지역사회의 환자 진료를 위한 지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2022-02-10 08:32:07노병철 -
경방신약 한방 감기약 품절...이달 중순 공급 재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경방신약 한방 OTC 감기약 시리즈가 갑작스러운 소비자 지명구매 확대로 품절사태를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조·유통사인 경방신약은 원활한 공급재개를 위해 금산 신공장 생산일정을 조정, 이달 중순까지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9일 약국가에 따르면 경방신약이 생산하는 치감(액제·과립·환제), 쎄파렉신, 소렉신연조엑스 등 한방제제 감기약이 품절 상태다. 오미크론 자가격리 정부지침 변경에 맞춰 일부 약사 유투버들의 가정상비약 소개와 언론의 한방 감기약 기사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갈근탕을 제형변경한 치감은 액제·과립·환제로 나뉘어 출시돼 약 2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치감의 효능효과는 감기, 코감기,& 160;두통, 어깨결림,& 160;근육통, 손과& 160;어깨통증 등이다. 은교산을 캡슐·과립형으로 만든 쎄파렉신과 쎄파신엑스과립의 매출은 각각 15억·2억5000만원이다. 동의보감 등에 기재된 은교산의 효능은 목감기로 인한 인후통·기침 완화 등이다. 구풍해독탕인 소렉신연조엑스·캡슐은 편도염에 효과가 있는 한방제제다.2022-02-10 06:15:00노병철 -
한독, 지난해 4분기 영업익 68억...전년비 44.5%↑[데일리팜=지용준 기자] 한독은 지난해 4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68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44.5% 늘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385억원으로 5.7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1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한독은 지난 한해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280억원으로 전년보다 1.3%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176억원으로 2.8%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329억원으로 87.8% 감소했다. 한독 측은 "관계기업에 대한 지분법손익이 반영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2022-02-09 18:33:41지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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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작년 매출 29%↑..신약 '케이캡' 고공행진[데일리팜=천승현 기자] HK이노엔이 신약 ‘케이캡’의 고성장을 앞세워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실현했다. HK이노엔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03억원으로 전년대비 42.2% 줄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698억원으로 전년보다 28.6% 늘었다. 매출액은 역대 최대 규모다. 신약 케이캡이 매출 증가를 주도했다. 케이캡은 지난해 외래 처방실적이 1096억원으로 2020년 761억원보다 43.9% 증가했다. 2019년 3월 발매된 케이캡은 출시 3년차에 처방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테고프라잔’ 성분의 케이캡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의 항궤양제다. 위벽세포에서 산분비 최종 단계에 위치하는 양성자펌프와 칼륨이온을 경쟁적으로 결합시켜 위산분비를 저해하는 작용기전을 나타낸다. 케이캡은 발매 첫해 처방금액 309억원을 올리며 돌풍을 일으켰고 2020년과 지난해에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케이캡은 기존 프로톤펌프억제제(PPI) 계열 제품 대비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고, 식전후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한 점, 우수한 약효 지속성으로 밤 중에 위산이 분비되는 것을 억제하는 등의 특장점으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했다. 한국MSD의 백신 7종도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HK이노엔은 지난해 1월부터 한국MSD의 4가 HPV백신 ‘가다실’ 등 백신 7종의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반면 영업이익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판매 감소와 판매관리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하락했다. 올해 HK이노엔은 주력 신약 케이캡의 성장 가속화, 한국MSD 백신 매출 안정화, 수액 신공장 본격 가동 등을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내실 있게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이캡은 입에서 녹여 먹는 제형인 구강붕해정을 상반기 중 국내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에 이어 전세계 2위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인 중국에선 올해 상반기 내 품목 허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올해는 케이캡이 글로벌 시장을 본격 공략하는 원년으로 당사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케이캡을 2030년 연 매출 2조원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육성해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는 추이에 맞춰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컨디션의 판매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2-02-09 17:03:01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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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엔케이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검사 2차 체험단 모집"[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태전그룹 오엔케이는 장내 미생물 검사 서비스 기업 유투바이오와 함께 전국 약국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와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오엔케이는 지난해 12월 하하하얼라이언스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체험단 행사에서 '우약사'를 통해 총 600명 고객을 모집한 바 있다. 체험단 이후 하하하얼라이언스 회원약국 약사들은 우약사와 기업의 프리미엄 서비스가 연결된 시스템에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1차 체험단 모집에 참여한 경기도 안양시 H약국 김혜진 약사는 "장 건강에 관심이 많은 50대 고객층이 특히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가족까지 대동해 추가 접수한 고객도 있었다"고 반응을 전했다. 서울 서초구 S약국안지원 약사는 "우약사를 활용해 장 건강 관련 고객의 증상을 수시로 확인하고 좀 더 상세히 상담할 수 있었다"면서 "어르신 분들께 앱을 통한 신청방법을 알려드렸더니 지인들과도 관련 내용을 공유하며 만족해하셨다"고 말했다. 오엔케이는 2차 체험단 규모를 확장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으로 약국 대상을 확대해 약사에게 우약사의 효율적인 고객 관리시스템과 맞춤형 장관리 서비스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2차 체험단 신청은 하하하얼라이언스 서비스 중 하나인 우약사 회원가입을 통해 이뤄진다. 약사는 우약사 플랫폼으로 고객에게 장 환경 분석 결과와 상담을 진행한다. 고객은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와 검사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고객과 약국을 연결하는 인터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우약사는 단골약사와의 1대1 상담은 물론 다양한 건강 콘텐츠와 만성질환, 생활습관 등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을 추천 받을 수 있다. 약국을 통해 신청한 고객에게는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 기반 미생물 분석 서비스 '유투바이옴'과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유투바이오틱스' 2개월분(1인당 52만원 상당)이 주어지며 향후 우약사를 통해 장 건강 관심 고객으로 분류되어 별도의 맞춤형 정보 서비스도 제공된다. 오엔케이 마케팅 관계자는 "개인마다 장내 유산균의 종류, 좋은 균과 나쁜 균 비율이 다르지만, 그간 획일화된 유산균을 섭취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는 나의 장 환경과 건강지표(비만, 당뇨, 아토피, 면역, 장 건강 등)를 정확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2-02-09 16:38:05정새임 -
암젠 "업무 차량 전기차 전환 시 보조금 지급"[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한국 영업 직원의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암젠코리아 그린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글로벌 암젠의 ESG(환경& 8729;사회& 8729;투명경영) 경영 체계 아래 발표된 '글로벌 2027 환경 지속가능성 계획' 일환으로 시작됐다. 암젠은 본사 차원에서 지난 2008년부터 탄소 배출량과 폐기물 처리량 감소 및 수자원 보존을 목표로 하는 '환경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2027 환경 지속가능성 계획 아래 '탄소 중릭 100% 달성, 수자원 40% 절약, 폐기물 75% 감축'을 목표로 세웠다. 특히 글로벌 암젠이 차지하는 탄소 배출량 중 약 15%가 업무용 차량이라는 점에 집중해 오는 2027년까지 전세계 업무용 차량 중 30%를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암젠코리아는 일본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중 가장 먼저 전기차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영업 직원이 본인 명의의 기존 차량을 전기차로 바꾸거나 새로 전기차를 구입하는 경우 600만원(1회 한정)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암젠코리아는 ESG 중 '사회' 가치에 집중해 '사회책임 2025 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생명과학자 생애전반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지역사회 기여를 더했다. ▲지역사회 내 노년 취약계층의 주거개선을 돕는 ‘골(骨)든하우스’ 캠페인 ▲어린이& 8729;청소년의 생명과학교육을 위한 ‘그로우업, 바이오업(Grow up, Bio up)’ 캠페인 ▲젊은 생명과학자를 지원하는 ‘암젠한림생명공학상’ 등으로 구성된다. 노상경 대표는 "암젠은 오래 전부터 ESG 요소를 포함한 경영 전략을 구축했으며, 특히 기후변화 및 천연자원 보존과 같은 ‘환경’에 대한 주제에서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관련 활동들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환경 친화 프로젝트 시작과 함께 암젠코리아는 ESG 경영전략의 또다른 핵심 요소인 '환경' 관련 가치 실현에 동참하며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고 말했다.2022-02-09 16:36:40정새임 -
JW중외제약, 12년만에 영업익 최대...'전문약 사업 선전'[데일리팜=천승현 기자] JW중외제약이 3년 만에 적자에서 탈출했다. 처방의약품 시장에서 선전하며 지난 2009년 이후 12년 만에 영업이익이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 매출액은 처음으로 6000억원을 넘어섰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34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066억원으로 전년보다 10.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09년 372억원을 기록한 이후 12년만에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 매출액은 창립 이후 신기록이다. JW중외제약은 2019년과 2020년 적자를 기록했다. 2019년 190억원의 영업손실을 나타낸 데 이어 2020년에도 13억원의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불순물 의약품의 판매중지와 회수 등에 따른 손실로 수익성이 악화했다. 지난해 전문의약품 사업의 성장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회사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의 지난해 처방약 사업 매출은 4759억원으로 전년 4267억원 대비 11.5% 늘었다. 오리지널 의약품이 선전했다. 지난해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가 전년보다 9.2% 증가한 69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경장영양수액제 ‘엔커버’가 217억원의 매출로 85.1% 성장했다.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악템라’는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목적으로 처방이 늘면서 24.9% 성장한 200억원을 달성했다.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 매출은 171억원으로 전년보다 29.5% 늘었다. 다만 주력 처방의약품인 수액 부문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1890억원으로 전년대비 0.6% 감소했다. 신제품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피타바스티틴·에제티미브 복합제 ‘리바로젯’이 4분기에만 3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혈우병치료제 ‘헴리브라’는 지난해 9월 소아항체환자 대상 급여 기준이 확대되면서 44억원의 실적을 냈다. 주력 제품의 매출 성장과 함께 주요 제품 원료의 자사 생산으로 인한 원가율이 개선되면서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영활동에 제약이 있는 상황임에도 주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의 매출 증대로 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R&D 투자도 지속적으로 늘려 혁신신약 개발에도 속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2022-02-09 16:33:31천승현 -
'CNS 강자' 환인제약, 영업익 첫 300억 돌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환인제약 연간 영업이익이 최초로 300억원을 돌파했다.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추신경계(CNS) 프리미엄 사업과 도입상품의 자사 제네릭 전환이 수익성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률은 10년 연속 15% 이상을 달성했다. 업계 평균(7~10%)을 상회하는 수치다. 특화된 CNS 사업이 안정된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환인제약은 지난해 연결 기준 누계 영업이익이 313억원으로 전년 동기(284억원)보다 10.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1717억→1778억원)과 순이익(234억→267억원)도 각각 3.5%, 14% 늘었다. 영업이익 규모는 신기록이다. 2017년 297억원을 넘어섰다. 수익성 개선은 CNS 사업에 기반한다. 환인제약의 지난해 3분기 보고서를 보면 매출의 80% 이상이 정신신경용제(리페리돈, 쿠에타핀 등)로 구성됐다. 환인제약은 국내 정신계 의약품 마켓쉐어 1위 회사다. 선택과 집중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자사 제네릭 비중 확대도 원동력으로 꼽힌다. 환인제약은 2020년말 250억원 규모의 산도스 항우울제 판매 계약 종료 후 이를 지난해부터 자사 제네릭으로 전환했다. 증권사 관계자는 "환인제약은 기술력을 앞세워 소수 제약사만 다루는 CNS(중추신경계) 사업을 펼치며 알짜 제약사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수익성→R&D 연동 영업이익률은 지난해도 15% 이상을 달성했다. 범위를 10년 한정하면 '10년 연속 영업이익률 15% 이상'이다. 사업 예측가능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대목이다. 안정적인 영업이익은 연구개발비와 연동되고 있다. 회사의 연구개발비는 2018년 110억원, 2019년 132억원, 2020년 156억원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3분기까지는 148억원이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도 2018년 7.1%, 2019년 8.3%, 2020년 9.1%, 2021년 3분기 11.1% 로 올라갔다.2022-02-09 12:20:44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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