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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김종환 손잡은 권영희 "집행부 교체로 새 시대를"권영희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2번)가 단일화한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과 출정식에서 손을 맞잡았다. 김 전 회장은 권 후보 선거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았다.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2번, 65, 숙명여대)가 자신은 끝까지 해낼 사람이라고 자신하며, 필승을 다짐했다.권 후보는 19일 저녁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권 후보는 이날 선거캠프 총괄선대본부장에는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성균관대)이, 공동 선대본부장에는 김인학 전 서울시약사회 정책이사(동국대), 노수진 전 서울시약사회 총무이사(숙명여대), 송재겸 전 중랑구약사회 부회장(충북대), 유성호 전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성균관대), 한훈섭 전 전남약사회장(조선대), 홍춘기 전 숙명여대 약대 개국동문회장(숙명여대)이 선임됐다고 밝혔다.더불어 선거캠프 정책고문은 홍송희 서울대 약대 교수, 홍진택 충북대 약대 교수, 강민구 우석대 약대 교수, 김영식 성균관대 약대 교수가 맡았다.권 후보 선거캠프 공동선대본부장에는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을 필두로 고원규, 김인학, 노수진, 송재겸, 유성호, 한훈섭, 홍춘기 약사가 선임됐다. 권 후보는 출정사에서 “많은 대한약사회장 후보들이 성분명처방, 한약사 문제를 해야한다고 수십년간 말만 해댔다”며 “그러나 당선되면 하나같이 사실은 어렵다고 뒤로 숨었다. 성분명처방으로 국회로 달려간 사람이 있었나. 법 개정안 발의에 참여한 사람 있었나. 유일하게 실천한 단 한 사람 권영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권 후보는 또 “누가 말하느냐가 아닌 누가 해결할 수가 있느냐이다. 누가 생각하느냐가 아닌 누가 행동하고 실천하느냐이다. 행동하고 실천하는 권영희와 함께 강한 약사회를 만들자”면서 “약사 명예, 빼앗긴 자존심을 찾아오겠다. 주도권 가진 약사로 다시 일어서자”고 말했다.이어 “3년 전 못한 일 다시 3년의 기회 준다고 해 내겠냐”면서 “지난 3년간 저는 해 냈다. 새로운 3년은 저에게 달라. 더 빠르게, 강력하게, 확실하게 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싸워본 사람 권영희가 사고치겠다. 한약사문제 성분명처방 해결하겠다. 품절약문제 약 배달 문제 해결하겠다. 실천하는 사람 권영희가 제대로 사고 치겠다”면서 “병원약사 인력기준, 산업약사 의무채용, 공직약사 채용 여건, 청년약사 회무 참여 바로 고치겠다. 행동하고 실천하는 기호 2번 권영희를 선택해 달라. 당선되서 회무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후보 단일화에 성공하고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은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과 권 후보가 손을 맞잡고 승리를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김종환 총괄선대본부장은 지지발언에서 “저는 이번 선거과정을 통해 약사들의 삶이 얼마나 답답하고 척박하고 미래가 불안한지 낱낱이 전해 듣고 있다”며 “대한약사회는 결고 우리에게 버팀목이 돼 주지 못하고 있다. 최광훈 집행부의 무력한 실정이 우리 스스로를 포기하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김 본부장은 “타 보건의료 집행부들은 회원의 권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오고 있다”면서 “하지만 최광훈 집행부는 회원의 권익을 위해, 또 약사들의 비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또 희망을 주고 있나. 현재로서는 기대할 것이 없다. 오만하고 무책임한 사고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약사가 희망을 갖기 위해서는 집행부를 바꿔야 한다. 회장을 바꿔야 한다. 바뀐 집행부에서 새로운 사람을 영입하고 약사회를 개혁해야 한다”며 “권 후보는 그 누구에게도 빚진 것이 없는 후보다 개혁적 사고를 갖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집행부에 참여할 수 있게 자리를 내어줄 사람이다. 과거의 틀과 행태는 권 후보를 통해 단절시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송근우 약준모 부회장은 "권 후보는 약사 직능을 위한 일에 게을리 하지 않았던 인물"이라며 "권 후보가 서울지부를 넘어 대한약사회에서 약사직능을 지키기 위해 할 모든 활동에 권투를 빈다. 9만 약사를 하나로 모아 약사, 약국의 가치를 인정받는 약사회를 만들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박주민 위원장은 “국민건강을 위해 애써오신 권영희 후보가 대한약사회장 후보에 출마했다.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남인순 국회의원은 “권 후보는 건강서울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국민 건강을 지켜왔고 대체조제 활성화, 성분명처방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인물”이라며 “비대면진료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지적하고 관련 대안을 제시했으며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부단히 애써오신 권 후보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했는데 끝까지 힘내시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국회의원, 이영실, 임종국 서울시의원, 박순규, 추승우 전 서울시의원, 장복심 전 국회의원, 남수자 전 FAPA 회장, 박근희 서울시약사회 부의장, 정영기, 오수용 서울시약사회 감사, 전웅철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장, 고정철 삼육대 약대 동문회장, 이영실 덕성여대 약대 동문회장, 황미경 이화여대 약대 동문회장, 김미경 숙명여대 약대 동문회장, 노진희 숙명여대 개국동문회장, 신민경 이화여대 전국 개국동문회장, 김범석 성균관대 약대 동문회장, 김채영 중대약대 여동문회장, 이광민 전 대한약사회 정책실장, 김대진 전 대한약사회 정책이사, 박형숙 전 대한약사회 감사, 박호현 전 대한약사회 부의장, 송근우 약준모 부회장, 연정숙 전 공직약사회장, 정수연 김윤 국회의원실 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했다.서울시 허인영 종로구약사회장, 김영희 성동구약사회장, 최명숙 성북구약사회장, 우경아 은평구약사회장, 최용석 양천구약사회장, 최흥진 구로구약사회장, 이명자 동작구약사회장, 김화명 관악구약사회장, 강미선 서초구약사회장, 송유경 서대문구약사회장, 이향주 금천구약사회 여약사부회장, 김성대 전 관약구약사회장, 문민정 전 강남구약사회장, 이상민 전 송파구약사회장과 이명희(기호 1번), 김위학(기호 2번) 서울시약사회장 후보, 숙명여대 약대 개국동문회 다수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2024-11-19 20:30:43김지은 -
[대약] 최광훈 캠프 가동…선대위원장에 김희준·유정사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70, 중앙대)가 선거사무실을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최 후보는 13일 저녁 7시부터 서울 서초구 내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캠프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약사가 참석해 최 후보의 도전을 응원했다.최 후보는 “선거캠프 구호가 멈출 수 없는 전진이다. 오로지 약사만을 위해 멈추지 않고 전진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것”이라며 “취임 후 3년 간 회원의 아픈 곳, 가려운 곳을 보며 달렸다. 시간이 부족한 일도 있었다. 이 일들을 여기서 내려놓아서는 안된다, 회원들에 죄를 짓는 일이라는 생각에 다시 한번 3년의 임기를 갖고자 재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제 아들도, 며느리도 약사다. 부모의 마음으로 약사가 자긍심을 갖을 수 있도록 회무를 한다”며 “지난 3년 그런 마음으로 일하며 많은 일을 했다. 약사 직능을 확장하고 약사 직역의 침범을 막아내는 많은 법안을 통과시키는데 일조했다”고 했다.최 후보는 또 “화상투약기는 7대에 멈춰있고 약 배송은 막혀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한약사 문제, 의약품 품귀가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다”면서 “한약사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대체조제 통보 간소화를 통해 성분명처방 법제화를 이뤄내겠다”고 공약했다. 최 후보는 “지긋지긋하게 우리를 힘들게 하는 상황들을 하루빨리 끊어내고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AI, 디지털헬스가 우리 앞에 와 있다. 밝은 약사 미래를 위해, 약사의 자긍심을 지키기 위해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선거 과정을 통해 조직이 발전한다고 생각한다”며 “최 후보는 어려운 시기 대한약사회장을 맡았다. 비대면진료 약배송 문제 투쟁으로 막아냈다. 공공심야약국 법제화 등 중요한 일을 했다”고 말했다.남 의원은 “최 후보는 강한 듯 부드러운 힘을 갖고 있다. 변화를 끈질기게 이뤄내는 것 같다”면서 “최 후보의 도전을 응원하고 약사회가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지지발언에 나선 이준경 약사(강남구약사회 정보통신이사)는 “코로나 시기 비대면진료 시행으로 젊은 약사들은 위기감이 깊었다. 결국 비대면진료는 재진 환자로 제한됐고 약 배송도 제한됐다”며 “그 당시 PPDS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약국을 방문했던 모습을 기억한다”고 말했다.이 약사는 “진정한 리더는 일시적으로 민심을 잠재우기 보다 의연하게 해결책을 제시하고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제가 최광훈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라며 “수십년간 풀리지 않던 한약사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보여준 최 후보에 감사드린다. 한약사 문제 해결은 젊은 약사들에게는 염원과도 같은 중요한 문제다. 앞으로의 3년의 시간이 주어지면 간곡히 해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이어 정인지 약사(스포츠약학회 부회장)는 “젊은 약사들은 요즘 크고 작은 난간을 마주한다. 품절약 문제로 많이 지쳐있는 약사들에게 약사회가 시행한 균등공급 정책은 안도감을 안겨줬었다”며 “한약사 문제도 마찬가지다. 전문약 판매 한약사의 행정처분이라는 성과를 내시는 모습을 보며 최 후보에 대한 신뢰가 생겼다”고 말했다.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 후보 지지발언에 나선 이준경 약사(강남구약사회 정보통신이사), 정인경 약사(스포츠약학회 부회장) 정 약사는 “여러 현안을 최 후보가 끝까지 해결해 줄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젊은 약사들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분이라는 것을 믿고 지지한다”고 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장복심 전 국회의원, 유정사 전 영등포구약사회장, 김희준 경기도약사회 윤리위원장, 홍흥만 약사, 최병호 경기도약사회 자문위원, 김상호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진교성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김사연 전 인천시약사회 자문위원, 김현태 약정원장, 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장, 이형철 약사공론 사장, 최용철 약사공론 전무가 참석했다.대한약사회에서는 한갑현 직무대행, 김은주 여약사담당 부회장, 최미영, 민필기, 조양연 부회장, 이영민, 윤수연 대외협력본부장, 박송이 여약사위원회 총무, 최두주 전 사무총장, 정일영 정책이사, 조기성 한약이사, 박상용 홍보이사, 김은숙 직능발전위원장, 이광희 보험이사, 백영숙 전 학술이사, 이용화 전 보험이사, 조은구 전 정보통신이사, 김은혜 전 홍보이사, 류일선 문화복지이사, 정경임 학술이사, 박희성, 정남일, 심숙보, 임준석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이 자리를 빛냈다. 최병원 전 인천시약사회장, 박근희 서울시약사회 부의장, 이경숙 전 비둘기회 회장, 김병옥 도봉강북구약사회장, 김화명 관악구약사회장, 윤종일 동대문구약사회장, 송유경 서대문구약사회장, 강미선 서초구약사회장, 우경아 은평구약사회장, 최명숙 성북구약사회장, 이명자 동작구약사회장, 김영희 성동구약사회장, 허인영 종로구약사회장, 김인혜 중구약사회장, 백준호 경기도분회장협의회장, 정선종 구리시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김미경 숙명여대 약대 동문회장, 김춘경 덕성여대 약대 동문회장, 안영희 숙명여대 약대 동문회 총무, 김양임 덕성여대 약대 동문회 총무, 김범석 성균관대 약대 동문회장, 임은주 전 성균관대 약대 동문회장, 차도령 전 이대약대 동문회장, 홍성광 홍성광아카데미 대표, 신경도 바로팜 대표, 최태진 강남구약사회 청년위원장, 김위학, 이명희 서울시약사회장 후보,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후보, 한일권 경기도약사회장 후보도 참여했다.2024-11-14 10:20:47김지은 -
[대약] 박영달 "달인의 승부수"…출정식 열고 승리 다짐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박영달 후보(64, 중앙대)가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승리를 위해 승부수를 띄웠다. 박 후보는 권영희(65, 숙명여대), 최광훈(70, 중앙대) 후보와 대한약사회장직을 걸고 승부를 펼친다.박 후보는 12일 대한약사회관에서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정식을 열고 자신이 회무, 실천, 협상의 승부사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는 박 후보의 저서 ‘박영달의 약사정책서-달인의 승부수’ 북콘서트를 겸해 진행됐다.박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 앞서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 후보 등록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박 후보는 “약사회는 전국 9만 회원 권익 수호와 직역확대를 위해 존재하고 리더인 대한약사회장은 헌신의 노력을 통해 이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이는 회장의 책무이자 존재의 이유”라며 “지난 30년 간의 약사회 회무 경험을 집약하고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과 힘을 합쳐 불합리한 약사법 개정을 위해 뛰고 선후배가 조화롭게 어울리는 약사회를 만들어 궁극적으로 약사 가치를 새롭게 만드는 대장정에 나서려고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이어 “회원들은 이너서클에 의해 의사결정이 이뤄지고 전략없이 외부에 휘둘리는 허술한 대한약사회를 원하지 않는다”면서 “우리에게는 치열한 내부 논의와 대외 투쟁의 능력을 갖춘 리더와 조직이 필요하다. 약사회장이 갖고 있는 통찰과 리더십 만큼 회원의 자존감과 삶의질은 나아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 출정식에 참석한 약업계 인사들이 박 후보를 지지하며 연호하고 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약사직능과 관련해서는 ▲한약사 문제 해결-약사법 개정을 통한 한약제제 구분, 면허교차사용 금지 등 한약사 업무 범위 명확화 ▲비대면진료에 따른 약 배달 저지, 공적 전자처방전 제도 도입 ▲법 위반한 안전상비약 판매 업소 철수 등이다.약사 전문직능 강화를 위한 공약으로는 ▲90일 이상 장기처방 조제 수가 신설 ▲56종 건강보험급여 한약제제에 대한 약국 보험 추진 ▲병원약사 인력기준 개선 등이다.또 약사들의 불편 개선을 위해 ▲행정처분 품목 급여 정지 ▲장기 품절약 처방 제한 ▲공공제약사 설립 통한 안정적 약 공급 ▲국제일반명 도입 ▲불용재고 반품 법제화, 반품 앱 개발 ▲자동차액정산 시스템 등을 추진하겠다고도 밝혔다.박 후보는 “두달 전 40년 운영하던 약국을 폐업했다. 저의 심장에는 승부사의 박동이 뛰고 있다. 제 피에는 전략가이자 승부사 기질이 흐르고 있다”며 “해결이 시급한 현안 앞에서는 절대 눈치보지 않고 무한 투쟁하겠다. 9만 약사 힘을 얻고 당당한 대관 업무를 하고 30년 약사 회무 경험을 살려 능숙히 협상하겠다. 회장을 맡겨달라. 회원 등뒤에 숨는 유악하고 무능한 회장이 아닌 당당하고 능력있는, 소통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공언했다.박영달 선거캠프에서는 고문 권태섭, 임영식, 선대위원장은 장재인·백경신·임득련, 선대본부장에 정태원·김희식·임중식·김연흥·김은택·이한나 약사가 활동한다. 이날 박 후보는 선거캠프 핵심 멤버를 소개했다.고문으로는 권태섭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임종철 전 건약 회장, 이경옥 전 영등포구약사회장, 임영식 전 강동구약사회장이, 선대위원장은 장재인 전 약사공론 사장, 백경신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임득련 전 대한약사회 품질검증원장이 활동한다.공동 선대본부장은 정태원 전 이대약대 개국동문회장, 김희식 전 경기도약사회 여약사회장, 임중식 전 고양시약사회 부회장, 김연흥 전 경기도약사회 한약위원장, 김은택 개준모 회장, 이한나 전 경기도약사회 홍보위원장이 맡았다.지지 발언에 나선 장재인 선대위원장은 “현재의 약사사회는 한약사 문제를 비롯한 모든 현안이 엄중한 상황이다. 몸으로 뛰고 막을 중대한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박영달 후보만이 이를 막고 해결할 자격과 능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장 위원장은 “박 후보는 지도자로서 훌륭한 신념과 책임감, 판단력, 신뢰를 갖고 있는 후보”라며 “이 자리에 오신 분들을 볼 때 이번 선거는 승리로 끝날 것임을 확신한다”고 했다.권태섭 선거캠프 고문은 “이번 선거에 2명의 중대 약대 후배가 출마했다. 왜 후보가 단일화되지 않았냐고 묻는다. 직전 2021년 선거에서 박 후보가 최광훈 후보 출마에 깨끗이 승복하면서 다음 후보가 되는 것으로 약속한 것으로 안다”면서 “그럼에도 최 후보가 재선하겠다 고집해 우리 동문 2명이 출마하게 됐다. 선배로서 부끄럽고 안타깝다. 이런 상황에 대한 동문들의 한탄은 분노로 변하고 그 분노는 표로 표명해야 한다는 인식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권 고문은 “12월 12일 0시까지 제 인생은 스톱하고 박영달 후보를 위해 살 것”이라며 “승전보를 울릴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박 후보 지지발언에 나선 조찬휘 전 대한약사회장, 김은택 개준모 회장(박영달 선거캠프 공동 선대본부장). 김은택 선대본부장은 “3년은 경기도약사회 회원으로, 3년은 경기도약사회 임원으로 6년간 지켜본 박영달 후보는 새벽부터 자정 넘어까지 약사 권익을 위해 직접 발롤 뛰는 사람이었다”며 “이 모습을 보며 젊은 약사들의 미래를 걸 후보는 박영달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자리에 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축사에 나선 조찬휘 전 대한약사회장은 “박 후보는 누구보다 잘 아는 후배”라며 “박 후보의 당선을 위해 선배이자 선임 약사회장으로서 최선을 다 해 돕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각계각층 약업계 인사가 참석해 박 후보를 응원했다.조찬휘 전 대한약사회장, 손의동 전 약학회장, 서국진 마퇴본부 이사장, 양덕숙 마퇴본부 부이사장, 전영구 전 마퇴본부 이사장, 장재인 전 약사공론 사장, 박순애 전 약사공론 상무, 장복심 전 국회의원, 남수자 전 FAPA 회장, 서초포럼 권성열 약사, 김은택 개준모 회장, 이경숙 비둘기회 회장, 위성숙 전 한국여약사회장, 하충열 서울시약사회 감사, 장동석 전 약준모 회장, 허지웅 전 약사공론 사장, 이명희 서울시약사회장 후보,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 후보 등이 참석했다.대한약사회에서는 민필기 부회장, 조덕원 감사, 김은주 여약사회장, 백지원 여약사부회장, 정명진 부의장, 윤수현 대외협력본부장, 이성희 여약사부위원장, 박송이 여약사총무, 임득련 품질검증원장, 이광희 보험이사, 류일선 문화복지이사, 박혜영 지도위원, 백경신 전 부회장, 권태섭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권태정 대한약사회 부의장이 참석했다.약대 동문회에서는 김춘경 덕성여대 약대 회장, 김채영 중대여동문회장, 김미경 숙명여대 약대 동문회장, 신민경 이대약대 개국동문회장, 김범석 성균관대 약대 동문회장, 안영희 부회장, 오정철 삼육대 약대 동문회장, 정태원 전 이대약대 동문회장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약사회에서는 안화영 경기도약사회장 직무대행, 서영준 부회장, 박성영 마퇴경기지부 직무대행, 조수옥 여약사회장,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후보, 최일혁 전 감사, 함상균 총회의장, 임중식 고양시약사회 부회장, 이정근 부회장, 윤종화 위원장, 송석찬 위원장, 박동규 전 정책자문위원, 박기배 전 경기도약사회장이 참석했다.서울, 경기 분회장도 대거 참석했다. 서울 김영진 강서구약사회장, 윤종일 동대문구약사회장, 최명숙 성북구약사회장, 강미선 서초구약사회장, 김소연 마포구약사회장, 김화명 관악구약사회장, 김영희 성동구약사회장, 전영옥 전 성북구약사회장, 임명식 전 강동구약사회장, 이상민 전 송파구약사회장, 신상직 전 도봉강북구약사회장, 경기도 임희원 부천시약사회장, 광기혁 시흥시약사회장, 김준호 파주시약사회장, 김계성 고양시약사회장, 함봉길 전 안산시약사회장 등이 다.2024-11-12 21:57:10김지은 -
[서울] 김위학 "약사미래 책임지겠다"...필승 출정식9일 오후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출정식을 열고 승리를 다짐했다.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장 김위학 예비후보가 "약사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약사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김 예비후보는 9일 오후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약국 방문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한 가운데, 출정식으로 세몰이를 하며 본격 행보에 나섰다.김위학 예비후보.이날 김 예비후보는 “약국 방문을 시작해 800~900곳을 다녔다. 회원약사들은 격변과 위기, 외부 도전에 흔들리는 약사사회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소중하게 지켜온 보건의료 전문가로서의 직능은 급격히 위축될 것”이라고 했다.김 예비후보는 “약사 권익을 지키고 미래를 개척하는 과정에 모든 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강력하게 나서야 한다. 약사회는 약사들의 미래를 설계하고 만들어가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약사회가 중심이 돼서 변화에 대응하는 활력을 가져야 한다. 회원들에게 든든하게 힘이 되고, 불안을 해소하는 젊고 활기찬 약사회, 직능의 가치를 새롭게 창조하는 서울시약사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의약품 품절과 한약사, 약 배달 문제 등 약계 주요 현안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김 예비후보는 “정부는 품절 문제를 방치해선 안 된다.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똑바로 하라고 정부에 강력 요청하겠다”면서 “또 한약사들이 온갖 불법과 탈법을 저지르고 있다. 국민건강 차원에서 한약사 제도는 폐지돼야 마땅하다. 불법행위는 강력하게 처벌하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어 “다양한 연령층과 약사회의 발전과 조합을 도모하겠다. 젊은 약사뿐만 아니라 병원약사, 산업약사, 공직약사들과 함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면서 “약사 직능을 위협하는 비정상을 바로잡고, 구호에 그쳐왔던 약사의 비전을 회원들과 함께 구체적인 목표를 설계하고 평가하면서 실천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정덕기 선대본부장(왼), 김위학 예비후보, 임은주 선대본부장이 출마 다짐을 적은 서약서에 서명했다. 선대본부장인 정덕기, 임은주 약사는 격려의 말을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또 박홍근 의원도 축사로 힘을 실어줬다.선대본부장들은 예비후보와 함께 선거에 임하는 다짐을 적은 서약서에 서명하기도 했다.정덕기 선대본부장은 “한약사, 약 배달, 성분명처방, 품절약 문제를 잘 알고 있고 해결 방안도 잘 알고 있다. 민생을 책임질 수 있는 힘을 김위학 후보에게 달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임은주 선대본부장도 “예전부터 지켜봐 왔는데 항상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다. 약사라는 직능을 사랑하는 후보다. 약권 수호자, 민생 해결자, 약사 미래 설계자라는 원칙을 지키며 회원들에게는 낮은 자세로, 외부 도전에는 강력 대응하겠다는 후보의 얘기를 듣고 선대본부장에 나섰다. 힘을 실어달라”고 했다.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후보는)약업계 충실한 대변자가 될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국회에서 직능대표자 회의 의장을 맡고 있다. 향후 대한약사회와 회의를 해서 약계가 요구하는 정책 협약을 이어갈 것이다. 김위학 후보가 시약사회장이 된다면 주도적인 창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힘을 실었다.아내인 최미란 약사도 출정식에 참석해 힘을 실어줬다. 한편, 출정식에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 권태정 약사회 부의장, 박상용 홍보이사, 최두주 전 사무총장, 이성희 여약사이사, 장복심 전 의원, 박해영·송경희·신성숙·엄태순 지도위원, 윤유석·이효종 성균관대 약대 학과장, 전영구·김종환 서울시약사회 자문위원, 박근희·임준석 시약사회 부의장, 김춘경 덕성여대 동문회장, 고정철 삼육대 약대 동문회장, 김범석 성균관대 약대 동문회장 등이 자리했다.전직 약사회 임원들도 대거 참석했다. 박호연 전 약사회 감사, 박승현 전 부회장, 이광민 전 정책실장, 김준수·김대진·유옥하·권혁노 전 대약 이사도 출정식을 축하했다.또 서울 구약사회에서는 허인영 종로구약사회장, 김인혜 중구약사회장, 윤종일 동대문구약사회장, 최명숙 성북구약사회장, 우경아 은평구약사회장, 송유경 서대문구약사회장, 김영진 강서구약사회장, 이명자 동작구약사회장, 김화명 관악구약사회장, 강미선 서초구약사회장, 위성윤 송파구약사회장, 신민경 강동구약사회장, 정창훈 용산구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2024-11-09 18:36:19정흥준 -
[대약] 권영희 캠프 가동…김종환·고원규 전진배치권 예비후보 지지발언 중인 김인학 권영희 선거캠프 공동 선대본부장(전 서울시약사회 정책이사). 30대 젊은 임원인 김 본부장은 권 예비후보를 통해 약사회의 미래를 봤다고 말했다.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권영희 예비후보(65, 숙명여대)가 선거사무실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들어갔다.권 예비후보는 5일 저녁 7시부터 서울 서초구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캠프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권 예비후보는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약사사회의 미래는 밝지 않다”며 “약사는 지역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질병 관리와 예방을 책임지고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할 수 있는 유일한 보건의 직능이다. 약사의 전문성, 감수성에 신기술을 접목한 약료 서비스로 대체불가한 보건의료 직능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이어 “지금의 대한약사회는 어떻나. 편의점 상비약 확대, 비대면진료 법제화, 한약사 문제 등 산적한 현안에 제대로 준비하고 있나. 약사직능 발전에 대한 미래 비전을 보여주고 있냐”고 되물으며 “지난 3년 약사회 집행부의 실체를 목격했다. 화상투약기가 7대만 설치했다고 만족하는 집행부, 약 배송을 막았다고 자평하는 집행부의 수명을 3년 더 연장하면 약사회 미래는 10년 더 퇴보할 것”이라고 했다.권영희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권 예비후보는 또 “약사회는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냉철하게 대비하고 뜨겁게 쟁취해야 한다”며 “시의원 4년, 지부장 3년의 경험으로 터득한 것이 있다. 싸움의 기술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누구를 상대하고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싸울줄 아는 권영희, 싸워온 사람 권영희가 반드시 사고 치겠다. 한약사 문제, 약배달 문제, 품절약 문제, 성분명처방 고치겠다”며 “권영희가 행동과 실천으로 대한약사회를 바꾸겠다. 오늘 행동하고 실천하는 권영희 캠프에서 강한 대한약사회의 새시대, 약사직능의 미래를 위한 첫 것음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이날 권 예비후보는 선거캠프 인사를 발표했다. 권영희 선거캠프 선거대책본부장은 김종환 전 서울시약사회장과 홍춘기 전 숙명여대 약대 개국동문회장, 유성호 전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고원규 전 강남구약사회장, 김인학 전 서울시약사회 정책이사가 맡았다. 홍춘기 권영희 선거캠프 선대본부장은 “권 예비후보가 약사, 약사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힘은 너무나 크다. 항상 활동하고 약속은 꼭 지키며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뛰는 사람이 권영희”라며 “권 예비후보가 대한약사회장에 당선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 끝까지 단합해 권 예비후보를 대한약사회장으로 당선시키겠다.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지지 발언에 나선 김인학 선대본부장은 "서울시약사회 정책위원 공개 공모에 지원했고 30대로 정책이사가 됐다"며 "일이 많아 벅찼지만 점점 더 반했고 뜨거워졌다. 포기하려고 할 때 길을 뚫어내는 리더를 만났기 때문"이라고 했다.홍춘기 권영희 선거캠프 공동선대본부장 김 본부장은 또 "피터지게 싸울 날이 많을 것이다. 겁먹고 미리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싸워야 한다. 권 후보는 정부 눈치보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철저한 자료와 집요한 대관으로 절망할 상황에 역전승을 이끌어 내는 행동하고 실천하는 강한 약사회가 민초 약사로서 꿈꿔온 약사회고 반드시 필요한 약사회다. 이것이 제가 권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각개 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권 예비후보를 응원했다.임정복 서울시의원, 추성호, 김정태 전 서울시의원, 장복심 전 국회의원, 김동영 고원대 명예교수, 김은주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 박송이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 김범석 성균관대 약대 동문회장, 정영숙 숙명여대 약대 자문위원, 김미경 숙명여대 약대 총동문회장, 노진희 개국동문회장, 황미경 이대 약대 동창회장(서울시약사회 직무대행), 김춘경 덕성여대 약대 동문회장, 안영희 숙명여대 약대 동문회 부회장, 홍성광 홍성광아카데미 대표, 조병금 약사공론 부주간, 신대식 성남시약사회 홍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서울시약사회 박혜영 지도위원, 박근희 부의장, 정영기 감사, 주재현 윤리위원장, 전영구, 홍춘기, 엄태순, 정명숙, 윤복순, 김인옥, 장은숙, 김은숙 자문위원, 이계신 윤리위원을 비롯해 서울 분회장인 허인영 종로구약사회장, 최명숙 성북구약사회장, 김영희 성동구약사회장, 노원구약사회장, 김영진 강서구약사회장, 송유경 서대문구약사회장, 최용석 양천구약사회장, 이명자 동작구약사회장. 김화명 관악구약사회장, 강미선 서초구약사회장, 최흥진 구로구약사회장, 김인혜 중구약사회장, 우경아 은평구약사회장, 김병욱 도봉강북구약사회장, 문민정 전 강남구약사회장 등이 참여했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오는 19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출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2024-11-05 20:14:31김지은 -
“약 품절 방기 정부, 각성을”…조속한 해결 강력 요청김대업 대한약사회 총회의장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연 약사사회 최대 현안은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였다. 전국 약사 대의원이 모인 대의원총회에서 약 품절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근본적 해결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더케이호텔 거문고홀에서 ‘제7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진행했다.김대업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약국에 약이 없다. 약사들이 필요한 약이 없어 조제를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처방약은 공공재 성격에 부합한다. 그만큼 제약, 유통, 약국에 전가되서는 안될 일”이라고 말했다.김대업 의장은 “약 품절 문제와 관련 정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면서 의약품 원료 공급 문제, 필수약 생산에 대한 지원, 관리 등 의약품 품절 문제에 대한 장기적이고 근원적 해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며 “공공재를 원활히 공급, 관리하지 못하는 정부는 결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8만 약사, 대의원의 총의를 모아 의약품 수급 불안정에 대한 정부 차원의 조속한 해결을 강력 요청한다”고 했다.이어 최광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약사사회 가장 시급한 현안은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다. 제약바이오협회, 유통협회와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조 관계를 이어가고 개별 제약사와 협의하며 균등공급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최 회장은 또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따른 약 배송에 대한 언급이 지속되고 있다. 회원의 우려가 큰 만큼 적극 대응해 가겠다”면서 “올해 안으로 한약사 문제와 관련 회원 약사들이 체감할 수준의 명확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이날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의 축사는 남후희 약무정책과장이 대독했다. 조 장관은 축사에서 “일선 약국에서 의약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구성하고 전방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약업 환경 개선을 위해 대한약사회, 현장 약사들과 충분히 소통해 나가겠다. 이번 총회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여러분의 노력이 성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의약품의 범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의약품의 최고 전문가인 약사의 사회적 중요성도 더 커질 것”이라며 “식약처는 국민의 일상이 안전한 세상을 꿈꾸며 대한약사회와 계속 소통하고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이날 총회에는 오유경 식약처장, 김상봉 식약처 안전국장, 남후희 복지부 약무정책과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상희 국회의원, 김민석 국회의원, 박봉근 국회의원, 장복심, 문희 전 국회의원,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 조선혜 의약품유통협회장, 박호영 신임 의약품유통협회장, 김정태 병원약사회장, 오성석 산업약사회장, 대한약사회 김희중, 원희목 명예회장, 조찬희 자문위원, 김대업 총회의장, 권태정, 정명진 총회부의장, 임상규, 조덕원, 최재원, 좌석훈 감사, 김현태 약학정보원장, 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2024-02-28 15:08:5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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