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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라자 FDA 허가 큰 이정표...제 2,3 렉라자 발굴 매진"[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이 항암신약 렉라자의 미국 입성을 계기로 추가 혁신신약 개발에 매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렉라자 FDA 승인 기자간담회에서 “렉라자의 미국 허가는 회사 발전의 이정표로 생각하고 제 2, 3의 렉라자 발굴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잎서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은 지난 20일 렉라자의 시판허가를 승인했다. 렉라자는 존슨앤드존슨의 리브리반트와의 병용요법으로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엑손 19 결실 또는 엑손 21 L858R 치환 변이가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승인받았다.유한양행의 창업주 고 유일한 박사의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 도움을 주자’라는 창업 정신이 렉라자의 FDA 성과로 이어졌다는 게 조 사장의 설명이다.렉라자는 2021년 1월 국내 개발 31호 신약으로 허가 받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유한양행은 유한양행은 지난 2018년 11월 얀센바이오테크에 렉라자를 기술수출한 이후 6년 만에 미국 시장 관문을 통과했다.유한양행과 존슨앤드존슨은 MARIPOSA 임상3상 연구를 통해 렉라자·리브리반트의 FDA 허가 승인 획득에 성공했다. 임상은 EGFR 변이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10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자 연령(중앙값)은 63세였고 아시아인 환자가 절반 이상(59%)을 차지했다. 그중 뇌전이 비율은 41%였다.환자들은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 타그리소 단독요법, 렉라자 단독요법에 2:2:1 비율로 무작위 배정됐다.1차 평가변수는 질병이 악화되지 않은 기간인 무진행생존기간(PFS), 2차 평가변수에는 전체생존기간(OS), 첫 번째 후속 치료 후 무진행생존기간(PFS2), 종양 크기의 감소를 의미하는 객관적반응률(ORR) 등이 포함됐다.임상 결과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군의 PFS(중앙값)는 23.7개월, 렉라자 단독요법군의 PFS는 18.5개월로 타그리소 단독요법군이 기록한 16.6개월보다 길었다. 렉라자·리브라반트 병용요법군은 타그리소군보다 질병 진행과 사망위험을 30%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중간 OS 분석에서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군은 타그리소 단독요법군보다 유리한 경향을 나타냈다. PFS2 결과에서는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군이 타그리소 단독요법군 대비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25%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MARIPOSA 임상에서 3등급 이상 이상반응은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군과 타그리소 단독요법군이 각각 75%와 43%로 나타났고 심각한 이상반응은 49%와 33%로 보고됐다.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군의 투약 관련 이상반응은 대부분 1~2등급으로 손발톱염증, 피부발진 등 경증 부작용이었다.조 사장은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도입하고 바이오벤처와 전략적 제휴로 함께 노력했다”라면서 “이번 성과는 존슨앤드존슨, 오스코텍, 제노스코 등의 헌신적인 노력이 합쳐진 성과물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이날 유한양행은 후속 신약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김열홍 유한양행 사장은 “매년 매출의 20% 이상을 R&D비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는 2500억원 연구비 투입이 예상된다”라면서 “새로운 렉라자를 찾기 위한 후보물질 발굴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유한양행은 또 다른 비소세포폐암치료제 YH42946의 임상 1/2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임상시험에서 HER2 이상 및 EGFR 엑손 20 삽입을 동반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YH42946을 경구 투여한 후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항종양 활성을 평가한다.YH42946은 국내 바이오기업 제이인츠바이오사로부터 도입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제이인츠바이오는 항암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이다. 제이인츠바이오는 2021년 한국화학연구원 이광호 박사와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 조병철 교수가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 이전 계약을 체결하면서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고셔병치료제 YH35995는 임상 1상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도 면역항암제, 알레르기질환, 퇴행성디스크 등의 영역에서 신약개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김 사장은 “제약 바이오산업이 고부가 가치 창출 핵심산업이자 차세대 먹거리를 책임지는 사업이다”라면서 “유한양행은 제약바이오산업을 리드하는 역사적인 소명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 조금 더 획기적이고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신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유한양행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유한양행의 오픈이노베이션은 우선 글로벌 공동개발을 통한 이익창출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유한양행은 5개 과제를 기술수출 했다. 유한양행은 신약 후보물질 33개 중 16개를 도입했다. 공동연구 과제는 21건에 달한다.유한양행은 지난 10년간 총 50여곳에 5000억원 이상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미래 혁신신약 R&D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해 대학이나 연구소에 총 76억원을 지원했다.유한양행은 항암, 대사질환, 면역염증질환 등을 전략 질환군으로 지목하고 신약 개발 전략을 구상 중이다.임 부사장은 “유한양행은 5건의 기술수출과 함께 35건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비임상연구부터 공정개발, 임상개발, 제품 등록 등 탄탄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적극적으로 파이프라인을 도입해 빠른 개발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2024-08-23 15:03:43천승현 -
바이오벤처 신약 도입...유한, 의미있는 R&D투자 확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이 연구개발(R&D) 투자액이 크게 확대됐다. 바이오벤처의 유망 신약 기술을 도입하면서 5년 만에 R&D 투자액이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 새로운 먹거리 확보를 위해 외부투자를 확대하는 모습이다.31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 2분기 R&D 비용은 535억원으로 전년동기 382억원보다 39.8% 증가했다. 전 분기 투자액 457억원보다 17.0% 늘었다.유한양행의 분기 R&D 투자액이 500억원을 넘어선 것은 2020년 4분기 이후 약 4년 만이다. 2020년에는 유한양행이 항암신약 렉라자의 단독요법 관련 글로벌 3상임상을 독자 진행하면서 R&D 지출이 크게 늘었다.분기별 유한양행 연구개발 투자금액(단위: 백만원, 자료: 유한양행) 올해 유한양행의 R&D 투자 확대는 바이오벤처의 유망 기술 도입이 가장 큰 요인이다. 지난 2분기에 2곳의 바이오벤처에 80억원의 투자를 단행했다.유한양행은 지난 3월 사이러스테라퓨틱스와 카나프테라퓨틱스로부터 SOS1 저해 기전의 항암제 후보물질의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금 60억원을 지급했다. 향후 개발과 허가 및 매출액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한 총 계약 규모는 최대 2080억원이다.사이러스는 의약화학 기반기술을 통해 표적 항암제와 표적단백질 분해제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 카나프는 약물 융합기술 기반 항암 및 자가면역 분야 차세대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유한양행이 도입한 SOS1 저해제는 KRAS 저해제나 EGFR 저해제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치료효과를 높이고, 기존 치료제에 대한 내성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는 약물이다. SOS1은 세포 증식에 관여하는 RAS의 활성을 조절하는 단백질로 다양한 RAS 돌연변이 타입 및 암종에 상관없이 항암 활성이 기대되는 유망한 타깃으로 평가받는다.KRAS와 EGFR 돌연변이는 폐암, 대장암, 췌장암 등 유병률이 높고 미충족의료수요가 큰 암들의 대표적 원인이기 때문에 시장성 측면에서도 잠재력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이러스와 카나프는 공동연구를 통해 비임상 후보물질을 발굴했고 이종이식 동물모델에서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항암 효능을 비롯해 체내 동태 등 약물성 측면에서의 장점을 지난해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발표했다.유한양행은 지난 2분기 바이오기업 제이인츠바이오에 기술료 30억원을 지급했다. 제이인츠바이오는 항암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이다. 제이인츠바이오는 2021년 한국화학연구원 이광호 박사와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 조병철 교수가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 이전 계약을 체결하면서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유한양행은 제이인츠바이오에 2021년과 2022년 각각 20억원의 지분투자를 진행하며 인연을 맺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5월 제이인츠바이오와 표적치료제 ‘JIN-A04’의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이 제이인츠바이오가 개발 중인 HER2 및 EGFR을 타깃하는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의 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전세계 독점적 전용실시권을 확보하는 내용이다. 기술도입 계약 규모는 최대 4298억원이다. 환수 권리가 없는 계약금은 25억원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5일 YH42946이라는 코드명으로 임상1/2상 시험계획을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이 연구에서는 HER2 이상 및 EGFR 엑손 20 삽입을 동반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YH42946을 경구 투여한 후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항종양 활성을 평가한다.유한양행이 R&D 투자비용을 외부 기술 도입에 투입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려는 행보다. 유한양행의 항암신약 ‘렉라자’가 오픈이노베이션의 대표적인 성과다. 유한양행은 2016년 오스코텍과 자회사 제노스코로부터 전임상 직전 단계였던 ‘렉라자’ 개발 권리를 넘겨받았다. 계약 규모는 총 15억원이다.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정액기술료 10억원을 수령하고, 유한양행이 1상임상을 승인 받은 다음 5억원을 지급받는 조건이다.유한양행은 지난 5월에도 유빅스테라퓨틱스와 전립선암치료제의 전 세계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 유빅스테라퓨틱스는 항암신약을 개발하는 국내 바이오기업이다.이 계약으로 유한양행은 유빅스테라퓨틱스가 개발한 안드로겐 수용체를 분해하는 표적단백질분해(TPD) 제제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전세계 독점적 전용실시권을 확보했다. TPD는 세포 내에서 단백질을 분해하는 시스템을 이용해 질병의 원인 단백질을 분해·제거하는 기술이다.계약 규모는 최대 1500억원이다. 계약금은 50억원이며 개발, 허가 및 매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은 최대 1450억원으로 책정됐다. 유한양행이 직접 판매하는 순매출액에 따라 경상기술료를 지불하는 조건도 계약에 포함됐다. 유한양행이 해당 물질의 제3자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면 계약 체결 시점의 개발 단계에 따라 기술수출 수익금을 차등 분배한다.2024-07-31 12:00:16천승현 -
유한양행, 작년 외부투자 850억...멈추지 않는 투자 먹성[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이 지난해 총 850억원의 외부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벤처,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분 투자를 펼치며 새 먹거리 발굴에 적극적인 행보를 나타냈다.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지난해 총 10건의 외부투자를 진행했다. 신규 투자 3건과 추가 투자 7건을 통해 타법인 투자에 총 847억원을 투입했다. 유한양행은 프로젠, 퍼멘텍, 메리츠수성글로벌바이오제1호 등을 대상으로 신규 투자를 단행했다.유한양행은 지난해 5월 300억원을 들여 바이오벤처 프로젠을 인수했다. 유한양행은 구주와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총 300억원을 투자해 프로젠의 지분 38.9%를 보유하는 최대주주에 등극했다.프로젠은 다중 표적 항체 기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유전공학을 이용한 신약 연구 및 개발업 등을 사업목적으로 1998년 설립됐다. 유한양행과 프로젠은 2022년 9월 바이오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유한양행과 프로젠은 다중 타깃 항체치료제 등 차세대 혁신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유한양행은 지난해 9월 건강기능식품 업체 퍼멘택에 57억원을 투자해 지분 10.0%를 취득했다. 퍼멘텍은 미생물 배양기 제조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기업이다. 2022년 말 기준 유한메디카가 지분 42.1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유한메디카는 유한양행의 100% 자회사다. 유한양행은 고품질·저비용의 프로바이오틱스 생산을 목적으로 퍼멘텍에 지분 투자했다.유한양행은 기존에 지분을 보유한 업체를 대상으로 왕성한 추가 투자 활동을 펼쳤다.유한양행은 지난해 말 282억원 규모의 이뮨온시아 주식을 취득했다. 유한양행은 소렌토테라퓨틱스가 보유한 이뮨온시아 주식을 매입했다.유한양행은 지난 2016년 나스닥 상장사 소렌토테라퓨틱스와 이뮨온시아를 합작 설립했다. 이뮨온시아는 PD-L1을 타깃하는 'IMC-001'과 CD47을 타깃하는 'IMC-002' 등 면역항암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모회사인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와 소렌토의 항체 라이브러리에서 유망 후보물질을 공급받아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신약 가치를 극대화한 후 기술수출 하는 사업모델을 구사한다. 유한양행은 이뮨온시아 설립 당시 178억원을 투자했고 2022년 이뮨온시아의 상장 전 투자유치(Pre-IPO)로 245억원을 조달할 때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해 60억원을 투자했다.유한양행은 지난해 에이투젠에 70억원의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유한양행은 2022년 9월 105억원을 투입해 에이투젠을 인수했다. 에이투젠의 최대주주 토니모리가 보유한 주식 33만800주(지분율 52.15%)와 벤처캐피탈이 보유한 주식을 사들이며 에이투젠의 지분 59.9%를 확보했다.에이투젠은 독자적인 개발 플랫폼을 바탕으로 대사성질환, 면역질환, 근육질환 등 다양한 질병에 대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특정 기능성을 가지는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 소재 개발에도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에이투젠 인수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 개발과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유한양행은 지난해 12월 60억원을 투자해 에스비바이오팜의 보통주 4만3550주를 사들였다. 에스비바이오팜은 동물용 의약품과 사료 등을 개발·생산하고 네오딘바이오벳과 주노랩은 반려동물 진단 검사와 진단 키트 등을 진행하는 업체다. 유한양행은 지난 2021년 에스비바이오팜의 7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를 매입했고 지난해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유한양행은 에스비바이오팜과의 협업을 통해 펫케어 브랜드 윌로펫을 론칭한 바 있다. 유한양행은 에스비바이오팜과 함께 반려동물 의약품과 의약외품, 프리미엄 영양식품, 반려동물 진단의학 등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유한양행은 지난해 제이인츠바이오와 에임드바이오에 각각 20억원, 10억원을 투자했다.제이인츠바이오는 항암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이다. 제이인츠바이오는 2021년 한국화학연구원 이광호 박사와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 조병철 교수가 개발한 'JIN-A01' 'JIN-A02' 2개 물질의 이전 계약을 체결하면서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유한양행은 제이인츠바이오에 2021년과 2022년 각각 20억원의 지분투자를 진행하며 인연을 맺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5월 제이인츠바이오와 표적치료제 ‘JIN-A04’의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도입 계약 규모는 최대 4298억원이다. 환수 권리가 없는 계약금은 25억원이다. 유한양행이 지분투자와 기술도입 계약금으로 투자한 금액은 총 85억원이다.유한양행은 지난해 10월 에임드바이오 상환전환우선주 취득에 10억원을 투입했다. 에임드바이오는 뇌 과학 분야 항체 신약을 개발 중이다. 유한양행은 2021년 에임드바이오에 30억원을 투자해 보통주 3.0%를 취득했고 지난해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유한양행은 지난해 임상개발 전략 컨설팅 업체 메디라마에 15억원을 추가 투자했다. 유한양행의 메디라마 지분율은 2022년 말 8.1%에서 1년 새 15.0%로 확대됐다.2024-03-12 06:18:52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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