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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약연상·약사금탑 수상자 10명은 누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회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되는 올해의 약연상, 약사금탑 수상자 10인이 확정됐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15일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6년도 제1차 상임이사회에서 제55회 약연상 수상자 및 제52회 약사금탑상 수상자 심의 건을 의결, 확정했다. 한독이 후원하는 제55회 약연상 수상 후보자는 박승현(서울), 박정훈(울산), 조기석(전남), 조용일(대구), 최광훈(경기) 약사이다. 박승현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현 서울시약 감사)는 약사회 회무에 적극 참여하고 약국 공공성 강화에 힘쓰는 한편, 약사학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예방 캠페인과 봉사활동,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직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정훈 전 울산시약사회장은 약사회 주요 임원을 역임하여 조직 발전과 회원 권익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올바른 의약분업 정착에 힘쓰고 사회봉사단체 활동과 성금·성품 전달, 교육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평가를 받았다. 조기석 전남약사회장은 약사자율감시원으로 활동 약사법 준수 계도와 약국 자율정화, 면대·카운터 척결 등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에 힘쓰고, 범죄예방위원·보건의료 자문위원 활동, 사회공헌사업, 재난 시 자원봉사약국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약사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조용일 전 대구시약사회장은 마약퇴치운동과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지속 추진해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에 힘썼고, 국내외 의료봉사와 각종 사회공헌활동,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약사 직능 위상 제고에 기여왔다. 최광훈 전 대한약사회장은 약사회 회무에 44여 년간 헌신하며 약사 직능 발전과 국민 보건의료 향상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대한약사회장 당시 공심야약국 법제화로 야간 의약품 접근성을 개선하고, 전문약사제도에 통합약물관리 과목을 신설해 약사의 전문성 강화를 이끈 공을 인정받았다. 수석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52회 약사금탑상 수상 후보자는 개국약사 부문은 김범석(경기), 약학연구 부문 김형식(약학회), 공직병원제약 부문 윤정이(병원약사회), 사회봉사 부문 조상일(인천), 약사회 발전 부문은 최미영(서울) 약사가 각각 선정됐다. 약사회는 오는 2월 26일 진행되는 대의원총회에서 이들 수상 후보자를 포함해 26명의 대한약사회장 표창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약연상- 박승현·박정훈·조기석·조용일·최광훈2026-01-20 12:10:03김지은 기자 -
슈도에페드린 무차별 판매 창고형약국 약사회 징계안 확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슈도에페드린 성분 일반의약품을 부문별하게 판매해온 창고형약국 약사들에 대한 자격정지 처분이 내려질 전망이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15일 진행한 제1차 상임이사회에서 안건으로 올라온 회원 징계건을 심의,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은 울산시약회에서 지난 12월 자체 윤리위원회를 통해 관내 약국 2곳이 액티피드 판매 관련 약사 윤리기준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상급회에 처분을 요구하면서 불거졌다. 이들 약국 중 한곳은 조제용 액티피드 60정 병포장을 비상식적 수준으로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약국은 일반약 액티피드 10정 포장을 진열대에 비치해 제한없이 자유롭게 구매하도록 하는 한편, 별다른 복약지도나 판매량 제한없이 일일 판매 기준치(최대 4일분)를 초과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약사회는 지난달 말 윤리위원회를 갖고 관련 사안을 심의했으며, 이들 약국 약사 2명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에 약사 자격정지 15일 처분 요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윤리위는 징계 사유에 대해 “이들 약국의 의약품 판매 행위는 오·남용 우려 의약품에 대해 약사가 준수해야 할 판매·관리 기준을 위반한 행위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상임이사회에서 이들 약사에 대한 징계건이 심의, 최종 승인되면서 약사회는 복지부에 징계 요청서를 발송한 상태다. 약사회는 지난 2018년 슈도에페드린 함유 일반약을 대량 판매해 필로폰 제조에 사용되도록 한 회원 약사 3명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행정처분을 요청한 바 있으며, 동일 건으로 이번이 두 번째 징계 요청이다. 이윤표 홍보·정보통신이사는 “문제가 된 2곳의 약국 모두 창고형으로, 약을 약처럼 취급하지 않고 공산품처럼 취급한 것이 문제였다”며 “무엇보다 국민에게 약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심어준 부분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지자체와 일선 약국, 제약업계에 ‘슈도에피드린 함유 일반의약품 생산·판매 주의’ 공문을 발송하는 등 경고 조치에 나선 바 있다. 공문에는 ▲슈도에페드린 및 에페드린 제제 중 처방·조제용으로 공급되는 병포장은 처방전에 의해서만 판매할 것 ▲슈도에페드린 및 에페드린 제제 중 낱알모음포장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1인에 최대 4일치 양만 판매할 것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슈도에페드린 또는 에페드린 제제를 다량 구입하거나 PTP·FOIL 소량 포장으로 구입하더라도 반복적으로 구입하는 사례, 구입 목적이 불확실한 사례 등이 발결될 경우에는 즉각 식약처로 신고할 것도 안내됐다.2026-01-20 06:00:56김지은 기자 -
울산시약, 경찰청과 '탈북주민 의료사각지대 해소' 맞손[데일리팜=강혜경 기자]울산시약사회(회장 유효성)가 울산경찰청(청장 유윤종)과 탈북주민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손을 잡았다. 시약사회와 경찰청은 16일 '북한이탈주민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찰청은 약사회 지역보건사업 활동과 역할을 홍보하고, 의료취약 북한이탈주민을 발굴해 지역 약국에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약사회는 약물 오남용 교육 및 복약지도, 계절성 의약품과 영양제 등 지원에 나선다. 유효성 회장은 "의료사각지대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경찰청과 협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약사회가 탈북주민들의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5-12-16 16:23:12강혜경 기자 -
울산시청 상권, 내과 30곳…매출은 안과…환자군은 3040[데일리팜=강혜경 기자]지난해 울산지역 약국 1곳당 연 평균 청구건수가 2만5719건으로 '전국 1위'라는 기염을 토하면서 의원과 약국 지형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환자 대비 약국 수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연 평균 청구건수가 서울·경기 등을 누르고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데일리팜이 의원·약국 입지 및 상권 분석 지도 데일리팜을 통해 울산시청 반경 2km 내 의원과 약국현황을 살펴본 결과 103개 의원과 105개 약국이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내과 30곳…매출액 안과 최다…환자군은 3040세대 압도적 울산시청 반경 2km 이내 위치한 의원은 103곳으로 내과가 30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이비인후과 13곳, 산부인과 12곳, 안과 10곳, 피부과 9곳, 정형외과 8곳, 비뇨기과·소아청소년과 각 7곳, 가정의학과 5곳, 성형외과 2곳 순이었다. 의원의 월 평균 매출액은 3346만원, 중간값은 1564만원으로 조사됐다. 진료 과목별로는 안과가 567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피부과 4812만원, 정형외과 4523만원, 산부인과 3244만원, 내과 2863만원, 소아청소년과 2528만원, 비뇨기과 1873만원, 가정의학과 1397만원, 이비인후과 1376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최근 3개월 의원당 월평균 결제건수는 1041건, 결제단가는 3만3285원이었다. 평균 운영연수는 15.9년이며 3년 이상 업력을 가진 병원 비중은 91.2%로 확인됐다. 의원 고객(환자)를 성별·연령별로 구분한 결과 40대와 30대가 두드러졌다. 40대 여성이 14.3%로 가장 많았고 40대 남성 13.4%, 30대 남성 12.4%, 30대 여성 11.9%, 60대 이상 남성 11.6%, 50대 남성 11.3%, 60대 이상 여성 9.6%, 50대 여성 9%, 20대 여성 3.5%, 20대 남성 2.9%의 분포를 보였다. 월별로는 1월이 9.7%로 가장 높았고 12월 9.2%, 4·11월 8.9%, 9월 8.4%, 7월 8.2%, 2·3월 8.1%, 8·10월 7.6%, 6월 7.2% 순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이 21%로 가장 많았고 월요일 18%, 목요일 16.7%, 수요일 15%, 화요일 14.9%, 토요일 13.3%로 다른 지역 대비 금요일, 토요일 비율이 높았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9시에서 12시가 이용건수와 매출액에서 모두 가장 높았다. 고객층은 주거고객이 45.1%로 가장 높았으며 유입고객 36%, 직장고객 18.8% 순이었다. 약국 105곳 평균매출 4535만원…중간값 3194만원 울산시청 반경 2km 내 약국은 105곳, 약국당 평균 매출은 4535만원으로 나타났다. 매출 순으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위치한 약국은 3194만원으로 조사됐다. 약국 월 평균 결제건수는 2274건이었으며 평균 결제단가는 2만71원으로 집계됐다. 약국의 평균 운영연수는 14.1년이었으며, 3년 이상 업력을 가진 약국 비중은 85.8%로 울산시 평균 대비 낮았다. 의원 대비 평균 운영연수가 짧았다. 약국 이용환자는 50대 이상에서 가장 활발했다. 의원 이용환자가 30, 40세대에 집중됐던 것과 상반된 수치다. 약국의 경우 60대 이상 남성이 19.4%로 가장 많았고 50대 남성 15.8%, 50대 여성 12.5%, 40대 남성 11.9%, 60대 이상 여성 11.4% 등 순이었다. 약국의 이용고객의 1년간 통계를 분석한 결과 12월 이용비중이 8.8%로 가장 높았고 4·9월 8.7%, 1·6월 8.6% 순으로 집계됐다. 요일별로는 의원과 마찬가지로 금요일이 18.3%로 가장 많았고 월요일 17.6%, 목요일 17%, 수요일 16.7%, 화요일 15.7%, 토요일 12.6%, 일요일 2.2%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9시에서 12시가 매출액과 이용건수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고, 오후 3시부터 6시, 오후 12시부터 3시 순이었다. 고객군의 경우 주거고객이 41.9%로 가장 많았고 유입고객 38.9%, 직장고객 19.2% 비율을 보였다. 한편 데일리팜맵은 이외에도 전국구 다빈도 일반약 판매가를 최저, 최고, 평균값 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약국 채용 정보와 매물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2025-12-12 06:00:58강혜경 기자 -
권영희 "내년 4월 대체조제 통보 간소화...변화 체감할 것"[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가 약사법 개정을 통해 내년 4월부터 공식 시행되는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오늘(4일) 오후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갖고 상정된 안건을 심의, 의결하는 한편 운영 중인 본부, TF의 추진사항을 보고했다. 권영희 회장은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수십년간 안된다던 일이 현실이 됐다. 내년 4월 시행일이 되면 현장에서도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이라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현재 입법돼 있는 수급불안정약 성분명처방 관련 약사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권 회장은 “지난 한해 약사회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피할 수 없는 과제들과 마주해 왔다. 하나하나 약사직능의 미래를 가르는 문제들로 우리는 머뭇거리지 않았다”며 “관련 현안들에 대한 TF를 꾸리고 정부와 국회, 유관단체를 상대로 밤낮없이 뒤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월 시작한 한약사 문제 해결 릴레이 집회는 계속되고 있고, 오늘 전국임원 결의대회까지 진행하게 됐다”면서 “한약사 문제 해결까지, 약사직능의 근간이 바로 설때까지 물러서지도 멈추지도 않겠다. 끝까지 싸우겠다”고 했다. 권 회장은 또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 엄중한 시기에 서 있다. 국민 건강권을 지키느냐 내어주느냐, 직능의 미래를 우리가 설계하느냐 남이 결정하게 하느냐의 갈림길”이라며 “결코 가볍지 않은 현안들이지만 하나가 되면 반드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강하게 밀어 부쳐 회원과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사회에 앞서 약사회는 제5회 약사봉사대상과 제50회 여약사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먼저 일동제약이 후원하는 '제50회 여약사대상'은 변민숙(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부위원장), 서정옥(서울 동작구약사회 감사), 박경화(대전시약 여약사회장), 이현희(울산시약 지도위원), 조수옥(경기 수원시약 총회부의장), 박민선(제주도약 정책협의위원) 약사가 받았다. 또 동화약품이 후원하는 제5회 약사봉사대상에는 이선희 약사(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위원), 김인혜 약사(서울 중구약사회 감사), 허남리 약사(전 부산시약 부회장), 김문천 약사(대구시약 정책협의위원), 김미진 약사(전남도약 이사) 등 5명의 약사가 수상했다.2025-12-04 15:37:17김지은 기자 -
여약사대상에 변민숙·서정옥·박경화·이현희·조수옥[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 여약사대상과 약사봉사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지난 13일 제9차 상임이사회에서 ‘여약사대상 및 약사봉사대상 수상 후보자’를 심의, 의결했다. 먼저 일동제약이 후원하는 제49회 여약사대상은 변민숙(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부위원장), 서정옥(서울 동작구약사회 감사), 박경화(대전시약 여약사회장), 이현희(울산시약 지도위원), 조수옥(경기 수원시약 총회부의장), 박민선(제주도약 정책협의위원) 약사가 수상한다. 약사회는 10명의 피추천인에 대해 약사윤리위원회에서 심사를 진행했으며, 약사포상시상 규정과 심사내규 등에 근거해 후보자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후보자 별 공적을 보면 변민숙 약사는 부산시약 여약사회 부회장으로서 직능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강좌를 개설하고 약바로사용하기 사업과 약물 오남용 예방 강좌 등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40여년간 각종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파수꿎 활동을 해온 것으로 평가됐다. 서정옥 약사는 34년간 약국을 경험하며 약사 윤리, 관계 법규를 성실히 준수했으며, 동작구약사회 의료보험위원장과 여약사회장 등을 역임하며 회원 단합을 꾀하고 대외적으로는 인보사업을 적극 전개해 지역사회 발전과 약사 지위 향상에 헌신한 공헌으로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박경화 약사는 대전시약 여약사회장직을 수행하며 회무 발전을 물론 어려운 이웃돕기, 무료투약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과 보건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으로서 여성 권익 증진과 여성 지위 향상에 헌신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현희 약사는 사명감으로 약국을 운영해온 동시에 울산시 모자세대 돕기 후원회를 주도적으로 결성하는 등 각종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 오는 한편 울산지역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 강사로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해 오는 공을 인정받았다. 조수옥 약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와 방문약료 전문약사로 활동하며 약사직능을 통한 직역 확장에 노력해 왔으며, 약사회 회무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속적으로 약사 역량 강화, 회원 간 화합, 사회공험 활동 등을 통해 약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받았다. 동화약품이 후원하는 제5회 약사봉사대상에는 이선희 약사(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위원), 김인혜 약사(서울 중구약사회 감사), 허남리 약사(전 부산시약 부회장), 김문천 약사(대구시약 정책협의위원), 김미진 약사(전남도약 이사) 등 5명의 후보가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12월 4일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2025년 제3차 이사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2025-11-17 15:36:10김지은 -
울산시약 "복지부 장관, 한의학-의학 같다고 보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울산시약사회(회장 유효성)가 한약사 일반약 판매를 옹호한 복지부 장관을 향해 비판을 날렸다. 16일 시약사회는 "보건과 복지 최고책임자인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같은 발언을 한 것은 마치 한의학과 의학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처사"라며 "본인 발언에 책임을 지라"고 촉구했다. 당초 한약사는 한방의약분업을 통해 한의학을 보다 완전하게 만들어 가겠다는 정부의 약속에 따라 탄생한 제도지만, 30년 넘게 정부는 '직역간 조정이 필요하다'는 말로 한방의약분업을 미뤄왔고 약학을 배운 적도 없는 한약사들이 오늘날 개설을 시도하는 것도 모자라 처방조제 영역까지 손을 뻗는 상황에 이르고 말았다는 것. 이들은 "한의학과 의학의 교육과정이 전혀 다르듯 한약사의 교육과정 역시 약학의 일부에 불과할 뿐"이라며 "복지부와 정부는 이제라도 직무유기를 인정하고 한방의약분업을 실시해 한약사가 사생아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혼란의 근본적 이유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 것이 아닌 싸움만 부추기는 발언은 참으로 어이가 없다"며 "더 늦기 전에 본인의 발언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2025-10-16 21:32:54강혜경 -
울산시약 "동아대 소유건물 내 약국개설 취소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울산시약사회(회장 유효성)가 동아대병원 소유 건물 내 약국 개설 취소를 주장하고 나섰다. 6일 시약사회는 "대학병원 소유 건물에 약국이 개설·운영되고 있다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것과 다름 없다"며 "이는 의약분업의 근간인 병의원과 약국의 공간·기능적 독립의 원칙을 깨부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한 피해는 곧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시약사회는 "진료를 받고 발행된 처방전을 약사가 다시 한 번 검토함으로써 얼마나 많은 스테로이드 약물과 항생제 오남용을 줄여왔는지 관계 당국은 정확히 알고 있다"며 "의와 약이 서로 종속되지 않고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때만이 확보될 수 있는 의약분업의 원칙을 무시한 채 병원소유 건물에 약국이 세입자로 들어가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의약분업의 원칙을 행정부 스스로 망가뜨리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결자해지 해야 한다"며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상요을 지키기 위해 의약분업의 큰 줄기를 역행하는 동아대병원 소유 건물 내 약국은 철수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2025-08-06 12:40:29강혜경 -
울산마퇴,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울산지부(지부장 박정훈)가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수희),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허성희)와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중독자 재활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마약류 중독자 조기 발견 및 재활 연계 협력 체계 구축 ▲중독자 맞춤형 재활상담·정신건강 개입 연계 강화 ▲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 공동 기획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30일 울산지역 마약류사회재활 협의체 구성 이후 지역사회 마약류 오남용 문제 심각성에 공동 대응하고, 각 기관별 역할을 공고히 하고자 추진됐다. 박정훈 지부장은 "마약류 문제는 단순한 범죄 차원을 넘어 사회·심리·의료적 개입이 병행돼야 하는 복합적 과제로, 전문가들과의 연계를 강화해 초기 개입부터 재활, 사회복귀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울산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중독 예방과 재활의 공공 인프라를 튼튼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희 센터장은 "중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문제로, 회복의 첫걸음은 공동의 관심과 연대에서 출발한다"며 "협약이 실질적 재활과 회복의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허성희 센터장 역시 "마약류 문제는 예방이 절반이고 재활은 희망의 완성"이라며 "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실효성 있는 지역 맞춤형 지원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울산마퇴는 앞으로도 울산시청, 경찰청, 검찰청, 보호관찰소, 교정기관 등과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마약류 중독자 대상 조건부 기소유예 재활교육, 의무교육, 찾아가는 재활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25-06-26 10:15:40강혜경 -
약사회, 돌봄약료·미래약사·민생복지·교육 위원회 신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내 민생복지위원회, 돌봄약료위원회, 미래약사위원회, 교육위원회가 신설된다. 기존 약사자율지도위원회는 약국위원회로 편입되며 대외협력위원회는 폐지된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오늘(28일) 2025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갖고 상정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권영희 회장은 회의에 앞서 “취임 이후 시간은 회원과의 약속인 현안 해결을 위해 진력을 다 해 온 시간이었다”며 “현재 성분명처방, 한약사 문제 해결, 약사 행위기반 수가 마련,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양성 등 4개 TF가 운영되고 있고, 지난주부터는 권역별 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실질적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 중에 있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또 “사회가 변화해도 분명한건 약사의 전문성 함양과 책임감일 것”이라며 “약사회는 약사 전문성, 책임감을 지켜낼 수 있게 구체적 실현방안을 바탕으로 회무를 추진해 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선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필수 보건인인 약사의 정책이, 우리의 외침이 정치권에 전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며 “이 순간부터 우리가 만들어갈 약사 현안, 정책은 단지 약사를 위한 것이 아닌 국민을 위한 것이며 미래를 위한 도전임을 분명히 한다”고 덧붙였다. 권 회장은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발표한 대선 공약 중 수급 불안 필수약 제한적 성분명처방 추진, 공적 전자처방전 도입 등 약사회가 제안한 정책이 반영된 것과 관련, 이사진과 회원 약사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약사회는 ▲규정 개정에 관한 건 ▲2025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건 ▲상임이사 인준에 관한 건 ▲상근 임원 및 사무총장 인준에 관한 건 ▲지부 임원 인준에 관한 건 ▲업무용 차량 매각 및 신규 리스 추인 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규정 개정에서는 위원회 신설과 폐지, 명칭 변경안이 포함됐다. 기존 약사 자율지도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는 폐지하고 돌봄약료위원회, 미래약사위원회, 교육위원회를 신설, 문화복지위원회를 민생복지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안이다. 약사회는 또 이사진에게 4개 약사 현안 관련 TF 구성, 운영 상황도 보고했다. 약사회가 현재 운영 중인 TF는 성분명처방 추진 TF, 약사행위기반 수가개발 추진 TF,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TF,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양성을 위한 TF다. 이날 이사회에는 최광훈 총회의장과 한훈섭, 최미영 총회부의장, 최두주, 문경희, 박근희, 이진희 감사, 고영일 경북약사회장,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 금병미 대구시약사회장, 김동균 광주시약사회장,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 유효성 울산시약사회장, 이효선 강원특별자치도약사회장, 박상복 충북약사회장, 박정래 충남약사회장, 전용근 전북약사회장, 김성진 전남약사회장, 최종석 경남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2025-05-28 15:00:04김지은 -
김대업 전 회장 주축 약사 2831명, 이재명 지지 선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 2831명이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약사 전문성과 공공적 역할을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의지를 가진 인물로 평가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국민건강을지키는 약사연대’는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게 지지선언문을 전달했다. 선언문 낭독에 나선 김대업 대한약사회 자문위원(더불어민주당 직능대표자회의 부의장)은 “우리는 국민 건강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온 약사 2831명이 함께하는 연대”라며 “그간 약사는 대한민국 필수 보건의료인으로서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해왔지만 치열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여전히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자문위원은 “제도적 문제는 개선되지 않고 각종 사회, 정치적 요인이 보건의료 현장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이제 우리는 침묵하지 않기로 했다. 국민 건강권이 위협 받는 시대 속 더 이상 방관자가 아닌 행동하는 약사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약사들은 이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이 약사회와의 정책협약 과정에서 약사 정책 실현을 약속한 만큼, 의지를 갖고 실천할 것을 기대했다. 김 자문위원은 “이 후보는 보건의료를 국가 책임으로 규정하고 약사 전문성과 공공적 역할을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혀왔다”면서 “앞서 두차례 약사회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단순 정치적 약속이 아닌 약사 미래와 국민 건강 방향을 제시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약사들은 약사회와 이재명 후보, 더불어민주당과의 협약한 약사 정책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필수의약품 등 품절약 문제 해결 ▲성분명처방 제도화 ▲약사-한약사 간 업무 범위 구분 ▲정부 주도 공적전자처방시스템 구축 ▲통합돌봄 서비스 속 방문약료, 약물관리 서비스 제공 ▲병원 내 약사 인력 기준 강화 등이다. 김 자문위원은 “약사는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행동하겠다“며 ”이 후보의 보건의료 철학과 정책이 약사 사명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이 후보는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약사와 함께 일하는 동반자다. 그와 함께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김대업 대한약사회 자문위원(더불어민주당 직능대표자회의 부의장), 고영일 경북약사회장, 최종석 경남약사회장,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 김성진 전남약사회장, 유효성 울산시약사회장, 박상복 충북약사회장이 참석했다.2025-05-28 12:09:33김지은 -
부산서 열린 대약 첫 권역별토론회...한약사·성분명처방 논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 권역별 정책토론회가 지난 25일 오전 11시 부산시약사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60여명의 약사들은 한약사와 성분명처방 등의 이슈에 대해 중점 토론했다. 대한약사회는 두 이슈에 대한 대응 방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 약사들은 권영희 대한약사회장과 질의응답을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희 회장은 “토론회에 참석해 주신 분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면서 “귀중한 시간을 내서 모인 만큼,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충분히 토론하며 화합을 달성해 각 시도지부 소속 약사와 사무처가 하나로 약사 현안들을 해결하는 원동력이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또 “오늘 이 모습이 전국 약사들이 하나가 되는 첫 번째 정책토론회다. 여러분께서 제안하는 많은 내용을 꾸준히 정치권에 전달해 이번 대선을 기회 삼아 약사 현안들을 해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성분명 처방과 한약사 문제는 지지부진한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면서 “각 시도지부 임원과 회원들께서 그런 이유를 잘 알고 있어야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도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정책토론회로 약사 현안이 해결되지 못하는 점에 대해 심도 있는 이해를 통해 감정적인 대응이 아닌, 이성적으로 정책적으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도출하고 긍정적인 희망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는 토론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울산·경남 약사를 대상으로 한 토론회는 대선정책제안 아젠다 ▲수급불안정의약품 해결방안 마련 ▲국민 중심 성분명 처방 제도화 ▲직능 간 전문성에 따른 역할 명확화(약사·한약사 업무 구분) ▲정부 주도 공적전자처방전 구축·관리 ▲보건의료분야, 규제샌드박스 대상 제외 ▲장기처방 분할조제 도입 ▲의료기관 근무약사 인력기준 개선에 대해 설명하며 현안 이해를 도왔다. 이어 국민 중심 성분명 처방 제도화와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한약사회 대응을 설명한 후 조별 토론이 진행됐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과 질의응답을 통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구체적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유효성 울산시약사회장, 최종석 경남약사회장 등 대한약사회와 부산·울산·경남지부 소속 임원 60명이 참석했다.2025-05-27 15:38:19정흥준 -
"산불피해 돕기 감사" 울주경찰서, 약사회에 감사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울산시약사회(회장 유효성)가 울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했다. 울주경찰서장은 산불피해 지역 공무원과 경찰, 소방관들에게 피로회복제 400세트와 박카스 2000병을 지원해 준 울산시약사회와 울주군약사회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감사장을 증정했다. 시약사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0만원도 대한약사회에 전달했다. 유효성 회장은 "산불피해 지역 피해주민과 봉사자들을 위해 힘을 모아 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약사회가 지역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2025-04-11 15:48:33강혜경 -
이번엔 교도소 공무원 사칭…약국 상대 사기 시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교정기관을 사칭한 사기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약국도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 교도소 소속 직원을 사칭한 사기가 약국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지역 한 약국은 교도소 직원을 사칭하는 남성으로부터 소염진통제 납품을 요구받았다. 명함과 사업자등록증까지 첨부했다. 이후 남성은 약국에 다시 연락해 제세동기도 필요하다며, A업체에서 제세동기를 함께 구매해 의약품과 한번에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관공서이다 보니 한번에 계산서를 끊는 게 용이하다는 설명이었다. A업체는 약사에게 입금금액과 계좌번호 등을 알려주며 입금을 종용했다. '뭔가 수상하다'는 생각이 든 약사는 포털 사이트에서 교도소 연락처를 검색해 직접 전화를 걸었다. 사칭한 직원과 동일한 이름의 직원이 존재했지만 관련한 통화를 한 적은 없다고 했다. 약사가 제세동기금액을 입금하면 이를 먹튀하는 수법으로 파악된다. 금전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관련한 내용을 지역 약국가에 안내하며, 피해를 당부했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약국 뿐만 아니라 교정기관을 사칭해 건축 자재, 방검복 등을 납품해 달라는 요구가 전국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유사 피해가 없도록 안내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교도소 역시 관련한 문의가 이어지면서 지역약사회에 '교정공무원 사칭 사기를 주의하라'는 공문을 20일 발송했다. 교도소는 "최근 대구 지역 약국을 상대로 대구교도소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허위로 의약품을 의뢰해 이익을 편취하려는 시도(사기 미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교도소에 따르면 B약국은 15일 오후 12시 10분경 교도소 직원을 사칭해 위조된 사업자등록증과 소염진통제 등 200~300만원 상당의 약품거래 목록을 팩스로 송신하고 거래를 제안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교도소는 "교정기관 명의의 위조된 공문을 발송하는 등 정교한 수법이 사용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며 "교도소는 사전에 업체와 협의 없이 공문을 보내 납품이나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울산에서는 군부대를 사칭해 지역 약국에 영양제를 대량 구매하겠다고 접근하는 사기 사례가 발생했다. 울산시약사회에 따르면 관련한 문의를 받은 약국은 15곳으로 집계됐으며 금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2025-03-20 15:13:32강혜경 -
군 부대 사칭 사기범 약국 15곳 노렸다...금전 피해는 없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군 부대를 사칭하며 약국에 영양제를 대량 구매하겠다고 접근하는 사기 사례가 9건에서 15건으로 늘어났지만 금전 피해를 입은 약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약사회가 수상한 민원 접수에 긴급하게 회원 안내를 한 덕분에 단순 ‘노쇼’ 피해로만 그쳤다. 관할 경찰서에도 신고해 피해약국 등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지만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수사는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울산 지역 약국들은 스스로 군부대 간부라고 밝힌 자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피로회복제를 주문하겠다는 전화를 받았다. 군부대 이름이 적힌 결제 확약서 등을 약국에 발송하면서 대량 구매가 사실인 것처럼 속였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업주가 주문을 넣어서 재고를 대량 확보하면, 이를 구매할 것처럼 속여 다른 요구를 하는 사기다. 식당과 카페, 철물점 등 약국 외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약국은 피로회복제 재고를 판매 또는 반품하면 되기 때문에 이를 빌미로 한 추가 사기를 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 울산시약사회가 회원들에게 접수된 민원 내용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사기 주의를 당부하면서 피해 확대를 막을 수 있었다. 시약사회로 지난주 접수된 약국 민원은 9건이었지만 수일 동안 15건으로 증가했다. 시약사회는 경찰 고발도 진행했지만 재고 확보 외에는 경제적 피해 발생이 없어 수사는 종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15건으로 늘어났다. 경찰 신고를 했는데 실질적인 피해가 생기지 않아서 수사를 더 하기에 어려운 상황이다. (약국에 연락이 왔던 전화번호로)연락을 취해보지만 받지 않고 잠적했다”면서 “회원약국에 피해가 없어 다행이고 경찰 수사는 종결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2025-03-11 19:34:09정흥준 -
올해 약사금장·약사금탑·악연상 수상자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회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약사 76인에게 약사 포상이 시상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2025년도 약사포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제6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조찬휘 전 대한약사회장이, 대한약사금장(후원 지오영) 시상에서 김대업 대약 총회의장, 이태식 전남도약 자문위원, 한동주 서울시약 자문위원, 김희준 전 경기도약 감사, 이호선 서울 금천구약 자문위원이 수상했다. 약연상(후원 한독)은 김동근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정이주 부산시약 이사, 정현철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장, 손병로 경기 안양시약 총회의장, 전승호 강원도약 자문위원이 받았다. 약사금탑상(후원 동아제약) 수상자는 박찬두 서울 동작구약 자문위원, 이미옥 서울대 약대 교수, 김정태 전 병원약사회장, 최용철 약사공론 전무, 이원일 경남도약 자문위원이다. 자랑스러운 대한약사대상에는 백원규 서울 용산구약 자문위원, 단온화 전 대한약사회 국제위원장, 한희용 경기 수원시약 자문위원 등 3명이다. 약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조찬휘 전 회장은 서울시약사회장, 대한약사회 제37대·38대 회장을 역임하며 약사자원봉사단 구성을 통한 봉사약국 운영,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출범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해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전 회장은 “부족한 저에게 생각지 않은 큰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약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광훈 회장은 시상에 앞서 "이 자리는 그간 약사회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정신과 업적을 널리 알려 귀감으로 삼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훌륭한 업적을 쌓고 국민에 모범을 보여준 수상자들께 존경과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약업대상 공동 시상자로 나선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은 “오늘 조 전 회장께 약업대상을 공동 시상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약업대상과 더불어 오늘 복지부장관상, 식약처장상 등을 받는 모든 수상자분들도 축하드린다. 오늘 신임 회장단이 탄생하는데 최광훈 회장단의 업적을 바탕으로 크게 발전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박호영 의약품유통협회장도 “조 전 회장께서는 서울시약사회장때부터 잘 알고 지내는 분이다. 항상 어떤 일이든 앞장서고 솔선수범했던 인물”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약업계 큰 인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이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 대한약사회장 표창, 감사패, 우수전문언론인상을 시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박정훈 울산시약 총회의장, 박상복 충북약사회장, 공영애 대약 대외협력본부장, 박희정 부산시약 감사, 황명신 부산시약 부회장, 오한희 대구시약 감사, 이선희 광주시약 부회장, 윤희정 울산시약 부회장, 송윤경 가톨릭대 약대 교수, 정찬훈 서울 용산구약사회장, 한현영 대약 이사, 조은구 대약 이사, 김홍진 팜스임상영양약학회장, 김명철 인천 미추홀구약사회장, 노영균, 인천 남동구약사회장, 박태근 대전 서구약사회장, 이현수 경기 하남시약 감사, 박남조 경기도약 이사, 박준형 충남도약 부회장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정청자 서울 성북구약 지도위원, 김순국 전 한국여약사회장, 서진혁 울산 중구약사회 총회의장, 정선종 경기 구리시약 자문위원, 김태규 강원 철원군약사회장, 문태영 충북 진천군약사회장, 유미선 충남도약 부회장, 김현수 전북 익산시약사회장, 배삼 경남도약 이사, 양승화 제주도약 총무위원장 등이다. 대한약사회장 표창은 권청진, 정미애, 최영순, 김강미, 손영재 서울시약 여약사위원, 이정희 부산 금정구약사회장, 조남일 부산시약 약사윤리위원, 김익환 대구시약 부회장, 정재훈 대구시약 이사, 이좌훈 인천 서구약사회장, 조형호 광주시약 홍보이사, 조남평 대전 유성구약사회장, 박용철 울산시약 부회장, 김계성 경기 고양시약 감사, 민성철 경기 광명시약 부회장, 백진선 경기 광주시약 감사, 조세현 경기 안산시약 부회장, 신정무 경기 의왕시약 자문위원, 심재훈 강원 원주시약 부회장, 배지현 충북도약 홍보위원장, 이대희 충남 천안시약 총무이사, 박형규 전북 전주시약 부회장, 유종원 전남 장흥군약사회장, 박창범 경북 경산시약 총무위원장, 정대성 경남도약 총무이사, 오주용 약사 등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자문위원, 김대업 총회의장, 권태정 대의원총회 부의장, 임상규, 최재원 감사,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당선인, 김상봉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강준혁 복지부 보건정책과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박호영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조선혜 지오영 회장,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 백진기 한독약품 대표이사, 김현태 약학정보원장 등이 참석했다.2025-03-11 11:30:16김지은 -
"김 중사 입니다"...군부대 사칭 약국 사기 주의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00부대 김 중사인데, 피로회복제 100만원어치 주문 좀 넣어주세요." 군부대를 사칭하며 지역 약국에 영양제를 대량 구매하겠다고 접근하는 사기 사례가 다수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약국뿐만 아니라 식당, 카페, 철물점 등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사기 행위다. 최근 울산의 A약국은 100만원 상당의 피로회복제를 주문해 놓으면 결제하러 오겠다는 전화를 받았다. 인근에 조선업계 대기업과 공장이 있기 때문에 이들 중 한 곳이라고 여겼다. 간혹 수십만 원씩 구매해가는 사례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약사회로부터 문자를 받고 나서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렸다. 회원 약국에 군부대라고 밝힌 사람이 100만원 상당의 피로회복제를 준비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는데 주의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문자였다. A약국이 받은 전화와 비슷한 상황이었다. A약국은 주문자에게 전화를 해서 소속을 물었고 지역에 위치한 군부대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A약국은 “구체적인 제품을 얘기하지는 않고 피로회복제를 금액에 맞춰 주문해달라고 했다. 간혹 인근 대기업에서 직접 찾아와 수십만원씩 구매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 줄로만 알았다”면서 “마침 시약사회 문자를 받고 다시 전화를 걸었다. 선금을 보내달라고 하니 보고해보겠다고 하더니 연락이 없다”고 설명했다. 수일에 거쳐 회원 민원 9건이 울산시약사회로 접수됐다. 시약사회는 회원 주의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경찰서에 고발 조치도 진행했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군부대라고 얘기하며 이름과 직책도 밝혔고, 약국에 100만원 결제에 대한 공문을 보내기도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부대에 그런 이름은 없다고 확인됐다”면서 “다행히 주문 외에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회원 피해가 생길 수 있어 주의 문자를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경찰서에도 고발했다. 어떤 상황인지 약국에서 설명을 듣고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피해로 이어진 사례들을 보면 대량 주문을 빌미로, 다른 업체에 전투식량 등을 대리 구매해주면 합산 결제하겠다고 속였다. 노쇼 피해를 입히거나, 다른 곳과 가격 차이가 나니 차액만 먼저 돌려주면 나머지는 결제하겠다고 속이는 사례도 있었다. A약국은 “이해할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주문해서 물건이 쌓이면 구매하겠다는 사람의 요구에 맞춰주는 심리를 악용하는 거 같다”면서 “다른 약국들에서도 주의를 기울여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영업자들을 상대로 한 군부대 사칭 사기는 울산뿐만 아니라 인천, 경기, 충남 등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2025-03-06 17:16:37정흥준 -
[울산] 유효성 "튼튼하고 든든한 약사회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유효성 후보(53, 경성대)가 제10대 울산광역시약사회장에 당선됐다. 울산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유 후보에 대해 당선증을 전달했다. 유 당선인은 "힘들지 않은 시기는 없었던 것 같다. 모진 풍파가 온다고 해도, 배가 튼튼하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튼튼하고 든든한 약사회를 만들겠다"며 "우리의 배가 더 튼튼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함께 잘사는 약업환경' 만들기를 강조했다. 유 당선인은 "빈익빈 부익부는 어디에도 존재하지만, 약사사회에서는 가장 약하고 힘든 약국을 최우선으로 해 모두가 괜찮은 약업 환경을 만드는 데 꼬박 3년을 희생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약사회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약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2024-12-13 11:00:09강혜경 -
[대약] 최광훈 "편법 약국 근절·병원지원금 금지 강화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 70, 중앙대)는 오늘(22일) 울산 지역 약국가를 찾아 회원 약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번 선거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최 후보는 이번 방문에서 특히 불법·편법 약국 개설 근절과 병원지원금 금지법의 실효성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최 후보는 “현재 입법 중인 건보공단의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법안을 적극 지원한다”며 “이 법은 특사경을 통해 면대, 담합약국 근절을 위한 실질적 조사나 처벌이 이뤄지도록 한다. 이를 통해 불법 개설 약국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 후보는 또 병원지원금 금지법을 적용을 더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병원지원금 금지법을 더 강화해 처방전을 무기로 한 부당한 요구와 압박을 근절함으로써 약사의 독립적 직능 수행을 보장하고, 국민의 의료선택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약사회, 특히 울산시약사회와 같은 선도적 지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각 지역의 고유한 상황과 맥락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약사회 자율성과 전문성을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최 후보는 현재 대한약사회가 시행 중인 민원폰 서비스를 원스톱 종합민원센터로 확대 개편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그는 “세무사, 노무사, 변호사 등의 전문가를 포함해 각 위원회에서 회원의 고충을 우선적으로 접수,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종합민원센터’를 통해 회원에 실질적 도움을 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2024-11-22 21:19:16김지은 -
[부산] 변정석 "검증된 리더" 출정식서 필승 다짐[데일리팜=정흥준 기자]부산시약사회장 변정석 후보(53, 부산대)가 “잘 싸우는 장수는 전쟁 중에 바꾸지 않는다”며 3선 회장 도전에 필승을 다짐했다. 기호 2번 변정석 후보는 14일 부산시약사회관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출정식에는 ‘위기의 약사회, 실험에 맡길 수 없습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렸다. 이날 변 후보는 “변함없는 열정으로 권익을 수호하고, 변화 속에서 유연하게 발전을 이룰 줄 아는 회장 후보다. 대한약사회 부회장이자 비대위원장으로서 비대면 약 배달과 약 자판기를 막아내고, 한약사 개설약국을 전수 조사해 61개 약국 행정처분을 이끌어 냈다”며 회무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변 후보는 “자아실현과 개인의 가치를 찾아가는 측면에서 보면 3번째 도전이 손해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책임감과 변화를 열망했던 민초약사들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저버릴 수 없었다”면서 “전쟁 중에는 잘 싸우고 있는 장수는 바꾸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위기의식을 갖고 전시 상황에 맞서야 한다. 회무 능력이 검증됐는지가 선택 기준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변 후보는 “약사회는 외부로부터 회원들을 지켜내는 울타리가 돼야 한다. 그동안 회장으로서 외세로부터 회원들을 지켜내면서 복지와 문화 지원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또 구인구직과 품절약 채팅방에 1200명의 약국장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내년에는 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전국 체전 약국을 운영할 것이고, 개인맞춤형 소분건기식 사업에 대비해 교육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변 후보는 “이미 많은 경험이 있다. 회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학이나 리더십이 없으면 고생하게 된다. 시약사회는 회원들의 안위를 가지고 실험하는 곳이 아니다. 반드시 승리해서 약사 발전과 회원보호를 이뤄내겠다. 다시 새길 희망을 향해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주요 공약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변 후보는 ▲한약사 침탈로부터 회원 권익 보호 ▲한약국·편의점·온라인 약 거래 관련 모니터링단 운영 ▲불법약국 난매약국 자정활동 ▲약사회원 건강 약사회가 책임 ▲품절약 조기대응 ▲자유로운 대체조제 ▲약가인하 행정 불편 해소 ▲청년위원회 신설로 소통 강화 ▲모범약국 특별 지원 ▲병원약사 지원 강화 ▲직능 확장을 위한 온오프 교육 강화 ▲정보교류·문화활동·봉사활동 소셜네트워크 구성 등의 공약을 제시하기도 했다. 선거캠프 공동선대본부장으로 박학래·정이주·박미희·정현미·손규환·김정덕·송열호 등 7명을 발표했다. 이후 내외빈들이 지지발언을 이어가며 변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들은 검증된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윤성미 부산대 약대 전 동문회장은 “약사회는 강하게 몰아치는 파도 안에 있다. 한약사 교차고용 금지와 약사, 한약사 공동개설 금지를 하는 약사법 개정을 해야 한다. 흔들림 없이 전진하려면 압도적인 능력과 최선을 다하는 열정이 필요하다. 변정석 후보가 답이다. 젊은 약사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공감능력을 가진 후보다”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손민수 바른약국 약사는 “함께 하자는 제안이 왔을 때 약국 운영만으로도 바빠서 망설였었다. 그럼에도 지지 연설을 하게 된 이유는 변정석 후보가 선배 약사들의 경험과 리더십, 젊은 약사들의 신선함을 통합하는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 지지하게 됐다. 한약사 문전약국 건도 빠르게 파악해 조치를 취하고 행동으로 보여줬다”며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김정길 중구약사회 총회의장은 “약사회가 노력을 다해주고 있기 때문에 약국을 편하게 운영하고 있다. 희생해줘서 감사하다.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어 능력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변 후보가 적임자라고 피력했다. 이철희 시약사회 자문위원은 “회원들이 처한 현실은 의약분업과 한약분쟁 때처럼 위기 상황이다. 현안 해결을 위한 선거이기 때문에 후보의 역량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면서 “실무 경험과 업무협의 능력, 행동에 옮기는 실천력 등을 갖춘 회장이 필요하다. 지난 회무 경험으로 쌓인 인맥과 능력은 3선에 대한 거부감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본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영순 렉스팜 회장도 “회장은 회원의 권익 향상과 보호, 국민들이 약사단체를 생각했을 때 꼭 필요한 이웃이고 믿을만한 전문가라는 생각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3년 후에 3000여명의 약사회원이 생각할 때 지난 3년이 행복했다고 되돌아볼 수 있는 회장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정훈 울산시약사회장, 박영달 대한약사회장 후보, 박영순 렉스팜 회장, 시약사회 이삼성·송만영·이철희 자문위원, 박경옥 여약사회장, 유연희·박송희 총회 부의장, 박희정·임성조 감사 등이 참석했다. 분회장으로는 이동훈 남수영구약사회장, 류장춘 동구약사회장, 박영길 북강서구약사회장, 안순천 사상구약사회장, 사하구약사회장, 박성희 서구약사회장, 임문순 연제구약사회장, 박선미 영도구약사회장, 김재식 부산진구약사회장, 서광교 해운대구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임무홍 동문회협의회장, 박희정 부산약대 총동문회장, 추순주 부산 덕성여대 약대 회장, 문미숙 영남대 약대 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2024-11-14 21:45:29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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