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스퇴르, 삼일제약과 간질환 신약 공동개발
- 김민건
- 2017-06-05 10:35:5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파스퇴르연구소 '페노믹스크리닝' 기술과 삼일제약 70년 '노하우' 협력 기대
- AD
- 12월 5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간질환에는 간염, 간경변증, 지방간, 간농양 등 질환이 포함된다. 만성화 될 경우 간섬유화, 간경화, 그리고 간암 단계로 증상이 악화된다.
이번 공동연구는 간섬유화 치료에 초점을 맞춰 연구가 이뤄진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페노믹(phenomic) 기술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약효와 안전성을 확보한 뒤에는 삼일제약 노하우로 신약개발 후기단계 연구를 이어간다는 것이다.
서행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종양생물학팀 박사는 "연구소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페노믹스크리닝(Phenomic screening) 기술은 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시각화해 신약개발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며 "후기 단계에 필요한 양질의 후보 물질을 효과적 발굴이 가능하다"며 연구소 독자기술에 자신감을 보였다.
서 박사는 "공동연구로 간질환 연구 역량 향상은 물론 국내 의료보건 분야에 새로운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정민 삼일제약 중앙연구소장도 "삼일제약 70년의 제품 개발 역량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페노믹 기술 협력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간질환 외에도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혁신적 신약개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편 약가 적용하니...플라빅스 시장 최대 1100억 증발
- 2먹는 위고비 등장…국내사 비만약 차별화 전략 재조명
- 3의료급여 지급 지연 현실화…월말 결제 앞둔 약국들 '한숨'
- 4본업 이탈하면 퇴출…바이오, 엄격해진 규정에 상폐 우려↑
- 5마약류 불법처방 만연...의사·약사·도매업자 적발
- 6서류반품에 사전 공지도 됐지만…약가인하 현장은 혼란
- 7심평원 약제라인 새 얼굴 교체...약가개편·재평가 마무리
- 8여명808·컨디션환 등 25개 품목 숙취해소 효과 확인
- 9캡슐 대신 정제…CMG제약, '피펜정'으로 복합제 차별화
- 10비보존,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 시장 확대 속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