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 광씨의 온라인몰 '팜24'…기존 몰과 차별점은?
- 정혜진
- 2017-06-15 12: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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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콘텐츠 연계, 유전자분석·화장품 등 11개 업체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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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째 의약품 온라인몰이 출범했다. 팜스넷, 유팜몰, 데일리몰, 더샵, HMP몰, 일동샵, 팜스트리트에 이어 이번에는 '팜24'다.
업계는 나종훈 전 국제약품 대표와 남궁광 전 온라인팜 대표가 의기투합해 설립한 '피에프디'가 론칭한 온라인몰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으나, 사용자인 약국은 후발 주자 '팜24'가 내세운 차별화된 서비스가 무엇인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팜24 온라인몰 구성은 기존 몰과 차별점이 없다. 복산나이스 서울지점, 복산나이스, 태전약품, 티제이팜, 종수약품 등 의약품 유통업체를 비롯해 대성생활건강, 제일헬스케어, 이팜 등 의약외품 업체 3곳, 피에프디, 안스코스메틱 등 화장품 업체 2곳, 유전자분석업체 테라젠이텍스 등 11개 업체가 입점했다.
약국이 의약품을 주문하는 데 있어 공급가격 면에서 차별성은 없다. 입점 업체가 기존 몰과 같기 때문이다. 실제 일반의약품 공급가는 다른 몰과 큰 차이가 없다.
대신 팜24가 내세우는 것은 테라젠이텍스를 통한 유전자 분석 시스템, 자체 브랜드인 '피에프디' 화장품 카테고리다. 이 부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팜24는 사이버아카데미를 활용할 예정이다.
피에프디 관계자는 "유전자분석 시장이 당장은 피부에 와닿지 않겠지만 약국 상담, 개인 질병 예방 면에서 잠재력이 크다"며 "약사들이 2시간37분간의 동영상 강의를 듣고 약국을 통해 유전자 분석 키트를 판매하고 분석 결과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브랜드 피에프디는 팜24의 자체 화장품 브랜드로, 기능성화장품 등 500여개 일반제품이 갖춰졌다. 한미약품, 대웅제약, 보령제약 등이 자체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한 점과 비교해 화장품이 본격적인 경쟁상품이 될 가능성도 있다.

기본적인 시스템 외에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활발하다. 팜24가 내세운 이벤트는 의약품 외 다른 모든 제품도 1.8% 금융비용을 할인해주며, 제휴카드 결제 시 1.5%를 추가로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피에프디 관계자는 "우리가 업체에 받는 수수료를 줄이고 혜택을 약국에 더 주자는 의미로 입점업체를 설득했다"며 "의약품 뿐 아니라 의약외품, 화장품, 건기식 모든 제품을 더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랜드 '피에프디'가 의약품 온라인몰 외에도 여성 샌들 브랜드를 홈쇼핑을 통해 론칭하는 등 일반 소비자 인지도도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팜24에 소개한 대로 유명 화장품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약사가 팜24을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유명화장품을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 화장품 뿐 아니라 약사들의 생활용품 전반을 구매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온라인몰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 "사이버아카데미를 통해 제품 교육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만큼, 다양한 제약사와 접촉해 협업할 수 있는 부분도 찾고 있다. 새로운 이벤트를 계속 발굴할 것"이라며 "약국 접점을 늘릴 수 있도록 홍보 툴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의 한 약사는 "팜24 가입 시 다른 몰보다 가입절차가 까다롭고 필요한 서류가 많다고 느꼈다"며 "아직까지 약국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이 있다고 보여지진 않으나, 앞으로 팜24가 약국 편의를 위해 어떤 툴을 선보일 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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