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5-12-24 23:48:22 기준
  • 임상
  • #GE
  • 감사
  • #제품
  • 건강보험
  • 약국
  • 제약
  • 허가
  • 약가인하
  • GC

UCB제약, 퍼스티맙 자진 허가취하로 시장철수

  • 이정환
  • 2017-06-19 11:57:52
  • 급여 획득에도 시장 불투명성에 시장포기

UCB제약이 류마티스관절염약 퍼스티맙프리필드주(서틀리주맙페골)의 시판허가를 자진 취하했다.

19일 병원협회는 식약처로부터 해당 품목 자진취하 신청을 수리했다는 결과를 전송받았다고 밝혔다.

이 약은 2013년 10월 국내 시판허가됐다. 미국과 유럽 등 47개국에서는 '심지아'라는 제품명으로 판매중이다.

UCB제약은 이 약의 국내 판권을 한국오츠카제약에 이전하면서 제품명을 퍼스티맙으로 변경해 확정했다.

이 약은 급여에도 성공해 상한 보험금액 35만5000원을 획득했지만 정식 국내 출시를 포기하고 허가취하됐다.

TNF-알파 억제 계열 류머티스관절염약 시장이 과당경쟁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병협은 "식약처 안전평가원 바이오심사조정과가 해당 의약품의 허가취하를 지난달 31일자로 수리했다고 안내했다"며 "전국 병원에 해당 내용을 공지했다"고 밝혔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