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2분기 영업익·순이익 20%대 감소
- 김민건
- 2017-08-14 11:20:2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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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공장 준공 비용 발생 영향...매출은 1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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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이 51억원으로 전년 동기 67억원 대비 23%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2억원과 비교해 22% 줄었다. 매출액은 248억원(11%↑)으로 늘었다.
휴메딕스는 올 2분기 주력 제품 필러와 신성장동력인 에스테틱 및 원료의약품 사업부문 매출 성장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필러는 전년 동기대비 32% 이상 증가했고, 에스테틱 사업은 상반기 선보인 엘라비에 무균화장품, 마스크팩 판매호조로 높은 성장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원료의약품도 시장 수요 증가로 동기 대비 매출이 58% 증가했다.
다만 현재 신공장 생산장비 적격성 평가와 공정 밸리데이션 과정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른 감가상각비용 반영과 인력 충원으로 인한 노무비용이 발생 등 제조원가가 증가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감소했다고 밝혔다.
신공장은 올 연말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2020년까지 생산능력을 연 2000억원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정구완 대표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감소는 성장을 위한 일시적인 현상"이다며 "사업 다변화와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과 생산시설 및 인력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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