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도 문 케어 대응위해 '비대위' 설치
- 이정환
- 2017-08-29 11: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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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협 기동훈 회장 비대위원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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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는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비대위 설치, 로드맵 승인, 온라인 의결방식 승인, 비대위원장 선출 등 안건을 논의했다. 총 대의원 189명 중 위임장 포함 104명이 참석해 성원됐다.
비대위원장은 대전협 차기 회장인 안치현 전공의의 추천으로 기동훈 회장이 추인됐고, 만장일치 통과됐다.
안치현 차기 회장은 "지금과 같은 비상시국에는 기반을 갖고 빠르게 행동해 나서주실 분이 필요하다"며 "기동훈 비대위원장은 새 집행부와 업무협조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만장일치 추대된 기 위원장은 "대전협은 항상 의료계의 위기상황에서 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갔다.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권 그리고 의사들의 인권을 지키겠다"고 했다.
향후 대전협 비대위는 비대위원들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활동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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